• 최종편집 2025-07-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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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07-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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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07-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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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07-16 15:16
‘더현대 광주’ 10월 첫삽…2028년 상반기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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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점검 강화
뉴스 07-08 20:36
“시장 열 걸음보다 공직자와 함께 한 걸음이 소중” 취임 4년 첫날 강기정 시장, 감사‧의기투합 다짐
뉴스 07-02 08:30
“시장 열 걸음보다 공직자와 함께 한 걸음이 소중” 취임 4년 첫날 강기정 시장, 감사‧의기투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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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방학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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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성 04-17 11:36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 탁월한 지휘실력‧음악적 역량 검증받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원서접수자 8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치고 면접에 응시한 3명 중 최고득점자 박승희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박 지휘자는 전문적, 대중적, 세계적 국악관현악단 운영과 수평적 리더십, 투명한 조직 관리를 내세우며 지휘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위촉일인 2023년 4월17일부터 2025년 4월16일까지 2년이다. 강기정 시장은 “신임 지휘자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예향 광주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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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성 06-01 20:01

    광주시청 이재성, 아시아육상선수권 금메달 쾌거

    광주시청 이재성, 아시아육상선수권 금메달 쾌거 - 남자 400m 계주서 한국신…강다슬도 400m 계주서 한국신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활약…국가대표팀 기량 견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재성과 강다슬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 각각 한국 육상 남녀 400m 계주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성 선수는 경북 구미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준혁 선수와 함께 38초4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이 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그동안 1981년, 1983년, 1985년, 2023년 총 4차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나, 금메달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다슬 선수는 여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이은빈, 김소은, 김다은 선수와 함께 44초45의 기록으로 11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이재성과 강다슬 선수의 눈부신 활약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값진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투지는 광주시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광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국제무대 활약이 광주 체육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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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기부금 전달
    광주은행,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기부금 전달 - 광주시에 3억5000만원 기탁…배회감지기 4252개 보급 사용 - 고액 기부자모임 ‘아너소사이어티’ 신규회원 가입식도 진행 강기정 시장 “여러 정성 모아준 덕에 더 살맛나는 광주로” - 광주시에 3억5000만원 기탁…배회감지기 4252개 보급 사용 광주은행이 치매로 인한 실종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기부금 3억5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스마트워치, 스마트태그 등) 4252개 보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을 위해 2023년 8800만원, 2024년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어르신의 신발, 가방, 옷 등에 부착해 보호자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에 유용하다. 또 위급 상황 때는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탑재돼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 예방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배회감지기 사업은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이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이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3년째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신규 회원 4명의 가입식도 열렸다. 신규 가입자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정성들이 모여 광주가 더 빛나고, 힘들지만 살맛나는 도시가 된다. 기부·봉사 등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착한금융의 모범을 보여준 광주은행, 5·18민주화운동의 나눔정신을 잇는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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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현대 광주’ 10월 첫삽…2028년 상반기 문연다

    ‘더현대 광주’ 10월 첫삽…2028년 상반기 문연다 - 광주시‧현대백화점, 8일 착공보고회 개최…비전‧로드맵 등 공유 - 지역 최초‧최대 미래형 복합쇼핑몰…자연‧문화‧역사 콘텐츠 구현 - 1‧2층, 19C 유럽도심 모티브 럭셔리 스트리트‧플로팅 가든 설계 - 3∼5층, 대규모 실내식물원 도입…예술‧전시‧공연 복합공간 구성 - 6‧7층, 한옥 지붕‧안마당 설계…‘400평 유리천장’ 개방감 극대화 - 강기정 시장 “인허가 8개월 앞당겨…신속행정, 투자기업 돕는 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관련 착공보고회’에 참석해 착공 및 공사 등 향후 추진계획을 경청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관련 착공보고회’에 앞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 등과 함께 착공 계획, 비전 및 로드맵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관련 착공보고회’에 참석해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지역 최초‧최대 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이자 미래형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쇼핑을 넘어 예술과 문화, 자연, 역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탄생한다. ‘더현대 광주’는 이날 착공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말 준공하고, 2028년 상반기 문을 열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보고회는 지난 6월18일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착공까지의 추진경과, 비전 및 로드맵, 내‧외부 콘텐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공보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이 ▲건축 전반에 대한 개요 및 추진 경과 ▲착공 등 향후 공사 일정 ▲공사가림막에 표현되는 디자인 방향성 ▲쇼핑·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주요 공간 구성계획 등 콘텐츠에 대해 발표했다. 또 더현대 광주의 비전과 내부 공간을 소개하는 영상도 시청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8만2569평), 영업면적 10만890㎡(3만평),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 총 주차대수가 2652대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자 광주 도심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지난 2022년 11월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 건립 계획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이 시작돼, 지난해 1월 세계적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의 설계로 내·외부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2월에는 광주 현지법인인 ‘더현대 광주’가 설립됐고, 올해 6월 18일 건축허가 승인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더현대 광주’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말 준공, 2028년 상반기 오픈이 목표다. ‘더현대 광주’의 착공을 알리는 부지 내 공사가림막은 단순히 공사현장을 가리는 벽이 아닌 시정 메시지를 전달하고 문화콘텐츠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디자인된다. 회사 측은 가림막으로 ‘더현대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다. 현대백화점이 자체 제작한 영상에는 광주의 고유한 역사‧문화적 가치와 더현대의 독창적 역량을 더한, ‘New Originality(새로운 독창성)’이라는 공간 철학과 복합쇼핑몰의 공간전략이 소개됐다.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은 “더현대 광주는 광주 최초이자 최대의 미래형 복합쇼핑몰”이라며 “더현대 서울 이상의 공간 혁신과 호남의 문화유산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광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고객이 함께 찾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더현대 광주’ 1~2층은 19세기 유럽 도심가를 모티브로 한 ‘럭셔리 스트리트’로 꾸며진다. 지상 1층부터 천장까지 약 60m를 관통하는 대형 중앙보이드 공간을 통해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2층은 자연과의 조화를 상징하는 ‘플로팅 가든’ 두 곳이 조성,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3~5층까지는 수직 조경과 다양한 콘텐츠, 예술적 조형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 구간에 설치되는 조형 에스컬레이터는 더현대 광주의 대표적 포토명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상업시설 최초로 대규모 실내 식물원을 도입해 ‘리테일 테라피(도심 속 휴식공간)’라는 새로운 개념을 실현하고, 예술·전시·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6~7층은 한옥 형태의 지붕과 안마당을 활용한 설계로, 약 400평 규모 유리천창을 통해 자연채광을 실내로 끌어들여 실내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불과 1년 만에 모든 건축허가가 끝이 났고 착공을 눈앞에 뒀다.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 관계자들의 강력한 의지와 신속한 행정지원 덕분이다”며 “전 세계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더현대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미래를 볼 때 신속한 행정지원이 광주에 투자하는 기업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믿었고, 투명·공정하게 하는 것이 시장으로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더현대 광주는 시민들이 누리고 즐기는 문화공간이자, 떠나지 않는 광주 만들기의 전략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지역 첫 복합쇼핑몰이자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실현에 기여할 ‘더현대 광주’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담당 부서와 자치구 등이 참여해 논의하는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투명·공정 3대 원칙 아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통상적으로 교통영향평가, 경관‧건축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치는데 19개월이 소요되나 8개월 가량을 단축, 11개월 만에 신속히 완료했다. <끝>

    광주시, 새정부 추경에 핵심현안 5건 786억 반영

    광주시, 새정부 추경에 핵심현안 5건 786억 반영 - 모빌리티 AX실증랩‧도시철도2호선 등 신산업‧SOC 국비 확보 - 광주상생카드 국비지원 확대 등 지역민생경제 안정 기반 마련 - 인공지능(AI)‧지역화폐‧도시철도 등 민생중심 전략적 대응 주효 강기정 시장 “민생안정 위한 추경 환영…새정부와 함께 도약” 새정부 추경예산에 광주 발전의 마중물이 될 주요 사업들이 반영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제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역 핵심 사업들이 반영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새정부 출범 이후 첫 추경예산으로,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회에 제출된 정부 추경안을 보면 광주시 주요 사업은 5건 786억원이다. ▲모빌리티 AX실증랩 조성 20억 원 ▲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 11억 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715억 원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R&D) 10억 원 ▲초격차 스타트업 1000+ 30억 원 등이다. 특히 모빌리티 AX실증랩은 1차 추경에 확보된 인공지능(AI) 전략사업 예산 153억 원에 더해 추가로 반영,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실증장비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새정부 국정기획 해설서에 ‘AI 선도도시 광주’가 명시됨에 따라 광주시는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정부 지원 아래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AI 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소버린 AI’를 확보하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 ※ 소버린(Sovereign) AI : ‘자주적인’, ‘주권이 있는’이라는 뜻의 소버린(Sovereign)에 AI(인공지능)를 붙인 단어로, 국가 또는 조직이 자국 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의미한다.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도 강화됐다.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 초격차 스타트업 등 R&D 및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국비가 반영돼 지역 혁신기업 성장과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추경 목적에 따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에 715억 원이 편성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지역 건설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철도 1호선 LTE-R 통합무선망 사업도 1차 추경에 이어 2차 추경에서 11억 원이 추가 확보돼 철도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한 광주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국비 33.6억 원도 추가 확보했다. 경기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0조30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000억 원 등 지역화폐 관련 국비 예산이 대폭 증액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광주상생카드’의 안정적 운영 기반도 마련될 전망이다.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1~2월 10% 특별할인기간 동안 총 1326억 원의 사용액을 기록해 전년도 하반기보다 42% 증가한 소비효과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했다. 광주시는 이번 추경에 국비가 추가 반영됨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골목상권 보호 효과가 입증된 광주상생카드의 지속적인 운영과 할인정책 추진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화폐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새정부의 벼랑 끝 민생경제의 회복이라는 목표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지역화폐, 도시철도 건설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에 집중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새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10일 지역 국회의원 전체와 간담회를 열어 국정과제 반영 및 추경 편성의 국회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또 ‘대선공약 서울상황실’과 ‘골목경제 상황실’을 구성, 대선공약의 국정과제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전략적 국비 확보와 민생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생 안정을 위한 새정부의 조속한 추경 편성을 환영한다”며 “광주의 미래 산업과 민생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이재명 정부와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끝>

    광주시, 호남 최대 창업허브 ‘스테이지’ 개관

    광주시, 호남 최대 창업허브 ‘스테이지’ 개관 <빛고을창업스테이션> - ‘광주역 창업밸리’ 첫 인프라‧광주형 창업생태계 이끌 핵심 거점 - 창업기업‧투자기관‧지원기관 함께 입주…투자‧경영 협력 극대화 - 1조 규모 창업펀드 조성‧창업인프라 확대‧실증‧인재양성에 박차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북구 빛고을 시동스턴에서 '스테(STA‧G) 개 개관식'에 대해 안내해 광주은행과 군데군데 산업 창업 기업에 쉼자금 책임을 선언하고 계시고 열리고 있습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북구 빛고를 시동시에서 열림 '스테이지(STA‧G) 개관식'에 대해 환영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북구 빛고을 시동스턴에서 '스테(STA‧G) 개 개관식'에 대해 안내해 광주은행과 군데군데 산업 창업 기업에 쉼자금 책임을 선언하고 계시고 열리고 있습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북구 빛고를 시동시에서 열림 '스테이지(STA‧G) 개관식'에 대해 환영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호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광주역 창업밸리’의 첫 인프라이자 광주형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STA‧G, 이하 스테이지)’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스테이지 개관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창업펀드 조성과 창업 인프라 확대, 창업 실증,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수화물 주차장 부지에 건립한 ‘빛고을창업스테이션(STA‧G, 이하 스테이지)’을 정식 개관했다. ‘스테이지’는 ‘STARTUP STATION GWANGJU’의 약자로, ‘창업기업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업기업이 광주에서 성장해 글로벌로 도약한다는 희망을 내포하고 있다. 총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부지 5503㎡에 지상 5층, 연면적 895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로 지난 2월 준공했다. 이곳은 창업기업, 투자전문기관(VC 벤처캐피탈, AC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기관 등이 함께 입주하는 통합형 창업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기업친화적 입주공간과 함께 기업 성장주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VC, AC도 함께 입주하는 만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고병일 광주은행장, 스테이지에 입주한 스타트업,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행사는 ‘G-Startup 2030, 광주야 날자’를 주제로 ‘2030 대한민국 창업수도 광주’의 청사진 발표, 광주시-신용보증기금-광주은행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1000억원 협약자금 MOU’ 체결, 중앙부처와 창업지원기관, 투자사 등 40여개 기관‧단체 간 파트너십 형성 및 상호지원을 다짐하는 협력 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됐다. 또 투자유치 IR(기업설명회), 스테이지 홍보 부스, 광주역 인근 주민과 창업가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등도 운영됐다. 이날 문을 연 ‘스테이지’에는 창업기업 사무공간 41실과 투자기관 전용공간 5실 외에도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오픈라운지, 옥상정원 등 창업 친화적 공유 공간이 갖춰져 입주자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 현재 총 30개의 유망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다. 또 30여개 투자기관도 상주해 투자와 창업을 지원,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창업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입주 기업‧기관들은 이 곳에서 올해에만 40회 이상의 창업 관련 행사를 기획, 스테이지가 단순한 건물을 넘어 광주 창업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광주시는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전용 펀드 운영 ▲빛고을 투자챌린지 개최 ▲대‧중견기업 공동 협업모델 개발 ▲글로벌 진출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9개 민간 투자 파트너사를 선정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기정 시장은 “민선 8기 광주시는 5000억 창업펀드 목표를 조기 달성해 지금까지 6236억원을 조성했고, 이를 넘어 1조원 펀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81개 기업에 광주 곳곳을 빌려주는 실증지원사업을 실시했고, 10개의 광주 유니콘 기업들을 키워냈다”면서 “앞으로 광주역 창업밸리를 중심으로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과 인재 양성, 실증,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가 오는 2027년을 목표로 ‘광주역 창업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광주역 유휴부지에 경제적 파급력이 높은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 쇠퇴해가는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연구개발(R&D) 융복합시설인 ‘복합허브센터’ ▲창업‧성장기업 지원시설인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경제조직 지원시설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창업‧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원스톱 창업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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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가 힘입니다”- ⑮투표소 설치 점검 광주시, 본투표소 357곳 점검…공정선거 준비 박차

    ■ 광주시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가 힘입니다”- ⑮투표소 설치 점검 광주시, 본투표소 357곳 점검…공정선거 준비 박차 - 6월 3일 대통령선거 앞두고 유권자 편의·접근성 강화 - 전동휠체어 이동공간‧투표관리 인력 교육 등 일제점검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남구 사직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직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접근성 확보, 투표소 설치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본투표소 357곳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자치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앞서 지난 5월 28일에는 사전투표소 96개소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점검내용은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경사로 및 전동 휠체어 이동공간 확보 ▲기표소 배치 ▲투표소 공간‧출입동선 확보 ▲투표관리 인력 교육 여부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설치 전반에 대해 세밀하게 이뤄졌다. 광주시는 특히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유권자 불편이 제기된 사례를 중심으로 투표환경을 개선했다. 총 13개소 투표소에 대해 ▲건물 입구 경사로 설치 ▲2층에서 1층으로 위치 변경 ▲학교에서 공공기관으로의 장소 변경 등을 실시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남구 사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직동행정복지센터는 기존 2층 회의실에 승강기가 없어 임시기표소를 설치해왔으나, 올해는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투표소 접근성을 개선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선거는 공정성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표사무원의 작은 실수나 무심한 행동이 전체 선거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모든 담당자들이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광주시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가 힘입니다”- ⑩ 투표소 접근성 “유권자 불편없게”…광주시, 투표소 일제점검

    ■광주시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가 힘입니다”- ⑩ 투표소 접근성 “유권자 불편없게”…광주시, 투표소 일제점검 - 사전‧본투표소 453곳 순차 실시…설치상황‧장애인시설 등 중점 - 직접 점검 나선 강기정 시장 “작은 변화가 투표 이끄는 큰 힘” 광주시가 더 많은 시민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점검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서구 동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소 설치상황과 접근성 확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이강 서구청장도 함께 했다. 광주시는 이날부터 사전·본 투표소 45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권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강 시장은 이날 ▲경사로 높이 및 전동휠체어 이동공간 확보 ▲장애인용 기표대 설치 ▲투표소 공간 및 출입동선 확보 ▲안내판 설치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살폈다. 특히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사로 문제로 투표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강기정 시장은 “휠체어 경사로 발판 설치와 같은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작은 변화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북돋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모든 유권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활용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선거 당일 혼잡을 줄이고 보다 원활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끝>

    강기정 광주시장, 여의도서 대선공약 세일즈

    강기정 광주시장, 여의도서 대선공약 세일즈 - ‘주간 여의도 집무실’ 가동…각 정당에 광주공약 제안 - AI모델시티 등 대선 광주공약 핵심프로젝트 반영 건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본격 가동하며 ‘대선공약 세일즈’에 나섰다. 강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광주 핵심 현안과 미래성장 전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의도 현장 행정’에 전력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대선 정국 속 인공지능(AI), 광주~대구 달빛철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얻고, 속도감 있게 풀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각각 만나 광주시 대선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전달하고, AI모델시티 등 핵심 프로젝트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제안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협력을 구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8일 인공지능(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의 정책을 담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지역 공약 ‘광주의 제안’을 발표했다. ‘광주의 제안’에는 ▲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조성 ▲최첨단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청 설립 ▲3대 국립문화시설 유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가주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광주~대구 달빛철도 신속 추진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 광주의 미래 청사진이 담겼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열고 대선공약 세일즈를 위해 본격적으로 뛴다”며 “대선에 지역공약이 반영되느냐 마느냐에 따라 지역발전의 5년 후, 10년 후가 결정된다. 지자체장이 대선에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번 대선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광주시 살림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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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축제지만 다양한 공연, 관람, 체험, 참여 프로그램으로여러분과 만납니다.채널 구독하시고 같이 즐겨요!! 더욱 발전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여러분의 설문조사가 필요합니다. https://forms.gle/zL9pB6W9tmeuXUTz6링크로 접속하여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1. 공연관람 - 개막식축하공연(김동명, 현진우, 박주희) - 유튜버 #에드머와 함께하는 무안랜선여행 - #빵느와 함께하는 백련 힐링요가 - 생명의 소리 태교 음악회 -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달빛음악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틴틴데이' 2. 체험/참여프로그램-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하는 #연꽃 쿠킹클래스- 연꽃가요제- 무안'품바이야기'- 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 무안 농특산물 온라인장터_네이버 쇼핑라이브 #무안여행스탬프투어#SNS무안여행인증 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구독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실시간 댓글참여 이벤트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연꽃버스킹 #회산백련지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백련등만들기 #힐링요가#에드머 #빵느 #이원일 #팔도밥상 #무안농특산물 #미친년품바 #무안연꽃 #무안연꽃축제#제24회무안연꽃축제 #온라인축제 #비대면축제 #무안축제 #지역축제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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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 탁월한 지휘실력‧음악적 역량 검증받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원서접수자 8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치고 면접에 응시한 3명 중 최고득점자 박승희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박 지휘자는 전문적, 대중적, 세계적 국악관현악단 운영과 수평적 리더십, 투명한 조직 관리를 내세우며 지휘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위촉일인 2023년 4월17일부터 2025년 4월16일까지 2년이다. 강기정 시장은 “신임 지휘자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예향 광주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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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이재성, 아시아육상선수권 금메달 쾌거

    광주시청 이재성, 아시아육상선수권 금메달 쾌거 - 남자 400m 계주서 한국신…강다슬도 400m 계주서 한국신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활약…국가대표팀 기량 견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재성과 강다슬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 각각 한국 육상 남녀 400m 계주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성 선수는 경북 구미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준혁 선수와 함께 38초4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이 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그동안 1981년, 1983년, 1985년, 2023년 총 4차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나, 금메달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다슬 선수는 여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이은빈, 김소은, 김다은 선수와 함께 44초45의 기록으로 11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이재성과 강다슬 선수의 눈부신 활약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값진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투지는 광주시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광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국제무대 활약이 광주 체육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끝>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시민이 응원합니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시민이 응원합니다 - 광주시, 시민 서포터즈 3290명 모집…5월23일까지 접수 - 유니폼 등 응원용품·실비 지급…자원봉사시간 인정 혜택 - 국제매너·경기규칙 등 실무 교육…성숙한 응원문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서포터즈 3290명을 모집한다. 시민 서포터즈는 ‘광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세계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광주만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환영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28일부터 5월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자치구, 대회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시민 3020명, 대학생 240명, 통역이 가능한 시민 30명 등 총 3290명이다.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1일당 3시간씩 활동하게 되며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등의 활동을 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응원 유니폼과 모자, 응원부채, 수건, 손국기 등 응원용품이 지급된다. 또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소정의 실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 뒤 6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7~8월 대한양궁협회 등과 협력해 국제매너, 경기규칙, 안전교육 등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궁 특성상 ‘선수 등장 시 박수, 격발 시 침묵, 점수 확인 후 환호’ 등 국제 기준에 맞는 성숙한 응원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확산할 계획이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광주가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시, ‘2025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광주시, ‘2025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 조직위 창립총회…정관 제정·사업계획·예산안 등 심의‧의결 - 위원장에 강기정 시장…체육계·정관계 등 50여명 위원 위촉 - 내년 9월 5⁓28일 개최…슬로건 ‘평화의울림’‧마스코트 ‘에피’ 내년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책임질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조직위원회 정관 제정, 위원장 및 임원 선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대회 조직위원장에 강기정 광주시장을 선임하고, 체육계·경제계·정관계 등 각계각층의 대표 57명을 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대회 초청장 발송 ▲경기장 시스템 구축 ▲수송·숙박 등 대회 운영에 대한 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경기장 조성, 경기 인력 운영, 대회 홍보 등에 쓰일 예산 총 41억8200만원을 의결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세계양궁연맹, 대한양궁협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 광주시양궁협회, 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체계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회 마스코트 ‘에피(E-Pea: Echo of Peace)’를 공개했다. 에피는 ‘평화의 수호자’를 상징하며, 슬로건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과 함께 전 세계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 등기를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광주월드컵경기장 내에 사무처를 설치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사무처는 곧바로 대회 운영과 기반시설 구축, 자원봉사 모집, 세계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광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와 평화의 도시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일반선수와 장애인선수의 경기대회가 한 도시에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 개최는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광주시가 역대 세 번째다. 조직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양궁의 도시로 고대 마한에서 나온 활과 화살은 광주의 DNA를 보여주고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수많은 메달리스트로 DNA가 증명했다”며 “이번 대회는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의 역사‧정신‧미래를 함께 보여줄 것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광주도 만날 수 있다. 광주를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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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기부금 전달

    광주은행,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기부금 전달 - 광주시에 3억5000만원 기탁…배회감지기 4252개 보급 사용 - 고액 기부자모임 ‘아너소사이어티’ 신규회원 가입식도 진행 강기정 시장 “여러 정성 모아준 덕에 더 살맛나는 광주로” - 광주시에 3억5000만원 기탁…배회감지기 4252개 보급 사용 광주은행이 치매로 인한 실종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기부금 3억5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스마트워치, 스마트태그 등) 4252개 보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을 위해 2023년 8800만원, 2024년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어르신의 신발, 가방, 옷 등에 부착해 보호자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에 유용하다. 또 위급 상황 때는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탑재돼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 예방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배회감지기 사업은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이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이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3년째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신규 회원 4명의 가입식도 열렸다. 신규 가입자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정성들이 모여 광주가 더 빛나고, 힘들지만 살맛나는 도시가 된다. 기부·봉사 등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착한금융의 모범을 보여준 광주은행, 5·18민주화운동의 나눔정신을 잇는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광주기업‧의료기관,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기탁

    광주기업‧의료기관,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기탁 - 광주신세계 2000만원…코비코·서광병원·해양에너지 1000만원씩 광주지역 기업들과 의료기관이 소방공무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5일 ㈜광주신세계 등 지역 기업과 의료기관 4곳에서 재단법인 록수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기금은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 2000만원 ▲코비코㈜(대표 조광철) 1000만원 ▲서광병원(경영원장 류경주) 1000만원 ▲㈜해양에너지(대표 정회) 1000만원으로,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록수장학회는 올해 총 50명의 소방공무원 자녀를 선발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진석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기탁에 함께해주신 ㈜광주신세계, 코비코㈜, 서광병원, ㈜해양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같은 따뜻한 나눔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록수장학회는 지난 1976년부터 매년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13명의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7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끝>

    광주시립미술관, 19일 야외물놀이장 첫 개장

    광주시립미술관, 19일 야외물놀이장 첫 개장 - 중외공원 생태예술놀이정원에 풀장‧시소‧해바라기샤워 등 갖춰 - 8월17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무료 이용…안전요원 배치 등 만전 본격적인 불볕더위로 피서지를 찾아 고민한다면 거창한 계획 없이도,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생태예술놀이정원 물놀이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북구 중외공원 내 새롭게 꾸며진 생태예술놀이정원에 물놀이장을 조성, 오는 19일 최초로 개장한다. 생태예술놀이정원은 광주시가 지난해 9월 조성을 완료한 아시아예술정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구성됐다. 평상시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이용되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해 계절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고무탄성 재질의 풀장(358㎡)과 도롱뇽조합놀이대, 물놀이시소, 해바라기샤워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 수심이 20cm로 얕고 안전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19일을 첫 개장해 8월17일까지 한달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시립미술관은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4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매일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해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아이들이 예술과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처음 개장한 생태예술놀이정원 물놀이장이 가족단위 시민들의 여름철 대표 물놀이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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