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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신청하세요
-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신청하세요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 가족 25명 대상 지원 - 전문 컨설턴트 참여…주방공간 냉장고, 수납장 등 정리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이 모두 함께 살림하는 맞살림 문화 확산를 위해 찾아가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은 주방 공간에서 냉장고, 수납장, 씽크대를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정리하며, 아내 혼자만의 참여가 아닌 남편 혹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살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는 주방정리를 위한 사전 상담, 2차 현장진행, 마지막으로 사후 컨설팅을 통해 소감을 공유하고 정리상황과 가족실천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광주시 거주 직장맘으로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일반사업장 근무자, 특수고용직,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육아휴직자,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기간제근무자 등이면 가능하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공무직 포함), 대기업 근무자,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정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참여하면 되며,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행비는 무료이며 현장 정리에 필요한 간단한 물품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된다. 현장 정리 과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물품은 아름다운 재단에 개인기부 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및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진행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92)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788&boardId=BD_0000000022&seq=13646&movePage=1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woman/boardView.do?pageId=woman56&boardId=BD_0000000164&seq=1652&movePage=1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맞살림 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문화가 됐다”며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정리컨설팅으로 직장맘등 맞벌이 부부의 가사 고충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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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 상하수도·물환경 분야 전문가…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 등 성과 - 시민 안전과 건강 위해 상하수도·물관리 분야 전문성 심화할 것 광주광역시는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지방부이사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126회 기술사 시험에서 상하수도기술사와 수질관리기술사에 동시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의 설계, 시공, 시험·분석, 감리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는 상하수도 분야 최고등급의 기술자격이다. 수질관리기술사 또한 물관리, 상하수도, 재이용수 등 수질관리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평가하는 물 분야 최고 권위의 기술자격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97년 지방고등고시 환경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5년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광주 북구청 환경청소과장,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장, 환경정책과장, 환경생태국장 등을 맡아 하천 등 수질개선과 하수도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과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실무에 접목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민과 시스템 개선 노력을 통해 상하수도와 물 환경 분야에 대해 체득한 경험과 안목, 가족·동료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2개의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하수도, 물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심화시켜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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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개국 대표궁사들, 17~22일 광주서 자웅 겨룬다
- 38개국 대표궁사들, 17~22일 광주서 자웅 겨룬다 - 광주시, 12일 광주 2022양궁월드컵대회 미디어데이 개최 - 예‧본선 17∼20일 국제양궁장, 결승은 21∼22일 광주여대에서 열려 - 38개국 381명 참가…안산, 김제덕 등 스타선수 참가로 대회흥행 예고 - 경기장 시설 정비, 숙박, 수송, 자원봉사 운영 등 대회 준비 막바지 - 이용섭 시장 “WA·대한양궁협회·정부와 협력해 성공대회 개최” 다짐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는 ‘광주 2022양궁월드컵대회’ 개막을 5일 앞두고, 12일 오전 광주시체육회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 김성훈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광주 2022양궁월드컵대회는 17일부터 22까지 6일간 열리며, 38개국 381명(선수 270, 임원 등 111)이 참가한다. 예선전과 본선전(5.17~20)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결승전(5.21~22)은 우리나라 여자양궁의 산실인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2020도쿄올림픽 스타 안산, 김제덕 선수 등 대표팀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2022 양궁월드컵대회 개요 ◇ ○ 기 간 : 22.5.17(화)~5. 22(일) ※ 선수단 광주도착 : 5.14(토)~16(월) ○ 참 가 : 38개국, 381명 참가(선수 270, 임원 등 111) ○ 경기장 : 축구센터(연습장), 광주국제양궁장(예본선), 광주여대 운동장(결승) ○ 경기종목(10개) : 리커브, 컴파운드/ 남녀 개인????남녀 단체????혼성 ○ 주최/주관 : 세계양궁연맹/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광주광역시장) ◇ 대회 일정 D-3 D-2 D-1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5.14.(토) 5.15.(일) 5.16.(월) 5.17.(화) 5.18.(수) 5.19.(목) 5.20.(금) 5.21.(토) 5.22.(일) 도착 및 연습 도착 및 연습 도착 및 연습 공식연습예 선 예 선 본 선 본 선 본 선 결승전 (컴파운드) 결승전 (리커브) 연습장(구 서향순양궁장) 5.14.~5.20. ※ 5.21.(국제양궁장) 광주국제양궁장 광주여자대학교 지난 4월26일부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총 4회 결승경기(21일 오전‧오후 /22일 오전‧오후)에 대한 모바일입장권 예약(4회 총 2000매)을 접수했는데, 26일 접수당일, 리커브 단체전과 개인전 1000매가 전부 매진됐다. ◇ 결승경기 ◇ 5. 21.(토) 5. 22.(일) 오전경기 (10:00~12:00) ①컴파운드 단체전 (남자, 여자, 혼성) ③리커브 단체전 (남자, 여자, 혼성) 오후경기 (14:00~16:00) ②컴파운드 개인전 (남자, 여자) ④리커브 개인전 (남자, 여자) ※ 5.21오전,오후경기와 5.22오전경기는 SPOTV 생중계함. 5.22오후경기는 녹화방송 ※ 예본선 경기(5.17~5.20)는 국제양궁장 2층 관람석에서 자유관람 가능함 광주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양궁월드컵대회 동시 유치 쾌거 광주시는 지난해 12월5일, 세계양궁연맹(World Archery) 운영위원회의 압도적인 지지로 스페인 마드리드시를 제치고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년마다 홀수해에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0년 역사(1931년 최초 개최)와 90개국 1100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당시 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 2015하계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라는 메이저대회 성공 경험, 국제규격을 갖춘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시설 인프라에 대한 만족, 또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 배출 도시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 광주국제양궁장 - 15하계U대회를 위해 지어진 광주국제양궁장은 34개 국내외 대회 개최 및 중․일․프랑스 국가대표팀 등 65개팀 8천여명의 전지훈련 장소로 사용 - 가로 210M × 세로 140M, 관중석 : 1700석 ◇ 6명 금메달리스트 - 서향순(84LA/대한민국 최초),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12스웨덴, 16브라질), 최미선, 안산(20도쿄 3관왕) 또 WA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여건을 고려, 올해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2차 양궁월드컵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양궁월드컵대회는 하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양궁종목 3대 빅이벤트 중 하나다. 2006년 처음 시작했고, 매년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5차례 열린다. 1~4차 대회에서 종목별 상위 8명을 뽑아 5차 대회에서 결승을 치른다. 그동안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서 유치를 희망했는데, 지금까지 상하이에서만 개최돼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대한민국 광주에서 2차 대회가 열린다. ◇ 2022 양궁 월드컵대회 일정 개최지 대회기간 ????1차 대회 터키 안탈야 4.18~24 ????2차 대회 대한민국 광주 5.17~22 ????3차 대회 프랑스 파리 6.21~26 ????4차 대회 콜롬비아 메델린 7.18~24 ????5차 대회(파이널) 멕시코 틀락스칼라 9.15~16 대한양궁협회‧광주시협회‧중앙정부와 협력…분야별 세부준비 박차 광주시는 양궁월드컵대회를 3년 후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로서 대회 준비에 매진해 왔다. 광주시는 올해 1월 양궁월드컵만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대한양궁협회, 광주시 양궁협회, 중앙정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우선 2015하계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정비, 경기운영, 수송‧숙박‧방역‧자원봉사‧방송중계‧대회 지원협력 사업 등 총 7개 분야 66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실행 준비를 해왔다. 광주시는 지난 4월까지 총 4개 기관과 시청 내 9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3차례 공식 준비상황 보고회를 마쳤으며, 5월부터는 매일 경기장 현장 점검 등 막바지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광주양궁월드컵대회는 지난 3월15일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돼, 지난달 27일 광주경찰청 등 민‧관‧군‧경 16개 기관이 모의 합동대테러훈련을 마쳤으며,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순찰 강화 등 안전대회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양궁월드컵대회가 세계적 수준을 요하는 엘리트 선수권대회라는 점에서 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 5개월 남짓한 준비기간은 매우 짧다. 그러나 광주시는 무엇보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대회 ▲K-스포츠과학, K-방역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대회 ▲열정과 따뜻함을 지닌 광주사람의 정을 전달하는 대회 등 3가지 방점을 두고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준비 목표 1.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 발휘하는 대회 선수들의 경기력은 대회 시설수준과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에서 나온다. 광주시는 우선 국제양궁장 내 우천 시 물고임 현상이 있는 일부 구간의 배수시설 개선 공사를 끝냈고, 경기장별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특히, 광주여자대학교 운동장에는 양궁 화살을 형상화한 ‘포토존’을 설치해 결승경기장의 매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 특히, 개개 선수들의 컨디션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수송과 숙박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광주공항까지 직항로는 없지만,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대회 참가자를 모두를 광주까지 안전하게 수송하므로, 선수단들이 개별적으로 광주까지 수송 수단을 알아볼 필요가 없다. 대회 종료 후 인천까지의 출국 수송도 마찬가지다. 대회기간 중에 각 선수 숙소, 경기장, 연습장 간에 통상 10분~30분 이내 이동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이 머무는 호텔에는 시청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근무하는 안내데스크를 운영해, 각종 정보 제공과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선수들이 3식을 모두 호텔에서 제공하는 점을 고려해, 선수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음식(뷔페)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호텔 관계자와의 실무협의를 거쳤고, 경기장과 호텔 주변 식당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대회준비 목표 2. K-스포츠과학, K-방역 우수성 체험하는 대회 광주양궁월드컵대회에는 이전 대회와는 차별화된 대표적인 2가지 선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첫째, K-스포츠과학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소 소속 연구원 등 8명이 17일부터 20일까지 국제양궁장 ‘K-스포츠과학 컨디셔닝 부스’에서 선수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 부상 예방이나 통증 감소를 위한 스포츠 테이핑, 휴대용 근적외선 뇌영상 장비활용한 스포츠 심리지원을 비롯, 냉요법 및 고주파 등 전문 회복 장비가 사용된다. 광주시는 이번 K-스포츠과학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과학도시로서 광주 도시브랜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정부 지침에 따른 완벽한 K-방역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오는 14일부터 선수단 등 참가자가 광주에 도착하면 맨 먼저 광주시청 야외선별 진료소에 도착해 PCR 무료검사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 참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검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관련 검사기관과 협의를 모두 마쳤다. 대회기간 중에는 자가검진을 위한 신속항원검사키트(1인당 2개)와 마스크(1인당 9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일의 양성자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서구보건소, 대회 지정병원 등과의 협의를 마쳤다. 특히, 경기 종료후 자국 입국에 필요한 PCR 검사를 선수가 부담(1인당 11만원 상당)하는 점을 고려, 광주시는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영문증명서가 발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준비 목표 3. 열정‧따뜻함 지닌 광주사람 정 전달하는 대회 광주시는 양궁월드컵대회 참가자가 광주시민들의 소중한 친구로, 광주에 머무는 동안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첫째, 112명의 광주시민 자원봉사자가 경기운영 지원, 도핑지원, 주차 및 관객 입장 안내, 숙소 안내데스크 등에 배치돼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2015하계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에는 어느 도시보다 애향심이 깊고 타인을 배려하는 광주시민들이 대회 자원봉사자로 헌신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국제경기대회에서 자원봉사자는 단순한 업무 보조자를 넘어 그 도시의 시민홍보대사이자 시민 외교관으로서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1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기본소양교육’을 갖고.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둘째, 짧은 기간이지만 광주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프로그램과 기념품도 준비했다. 체코, 모로코 등 1인 참가국 선수(6명) 우정 오찬행사와,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세계양궁연맹과 협의를 하고 있다. ◇ 1인선수 참가국가 우정오찬 행사 (5.20 예정/WA와 협의중) - 체코, 버진아일랜드, 모로코,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트리나다드 토바고 등 6개국 6명 ◇ 관광프로그램 운영(5.20~5.21/오후 반일) - 코스1 무등산(문빈정사), 전통문화체험관(다도 및 한복체험), 국악상설공연관람 - 코스2 전일빌딩, K-POP스타의 거리(댄스체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코스3 양림동, 이이남스튜디오, 사직전망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또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광주의 명산 무등산 입석대와 양궁 활을 형상화한 ‘대회 기념 뱃지’를 제공하고, 대회 입상자(60명)에게는 시상시 꽃다발 대신 광주 관광 캐릭터 상품인 ‘오매나 인형’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양궁월드컵대회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방침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이고, 안산 선수, 김제덕 선수 등 양궁 스타가 참가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전 국민의 이목이 광주에 집중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스포츠 도시, 양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열정과 도전의 스포츠 정신이 이번 대회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WA, 대한양궁협회,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 붙임 : 대회 개요 ※ 별첨 : 사진 <참고1> 대회 참가 현황 ○ 최종 엔트리 등록인원 : 38개국/381명(선수 270, 임원 등 111) 연번 참가국 코드 인원 최종 엔트리(Final Entries) 선수 임원 게스트* 소계 리커브 남자(RM) 리커브 여자(RW) 컴파운드 남자(CM) 컴파운드 여자(CW) 38개국 381 270 79 68 64 59 98 13 1 호주 AUS 20 14 4 4 4 2 6 2 오스트리아 AUT 2 2 2 3 방글라데시 BAN 7 4 3 1 2 1 4 브라질 BRA 9 8 4 4 1 5 캐나다 CAN 3 2 1 1 1 6 콜롬비아 COL 4 3 1 2 1 7 크로아티아 CRO 2 2 1 1 8 체코 CZE 1 1 1 9 덴마크 DEN 6 6 3 3 10 스페인 ESP 12 10 4 4 2 2 11 에스토니아 EST 5 4 1 3 1 12 프랑스 FRA 20 13 4 4 3 2 7 13 영국 GBR 9 6 3 3 3 14 독일 GER 17 13 4 4 3 2 4 15 홍콩 HKG 10 9 2 1 3 3 1 16 인도네시아 INA 4 3 1 2 1 17 인도 IND 23 16 4 4 4 4 7 18 이란 IRI 12 8 4 4 4 19 버진아일랜드 ISV 2 1 1 1 20 이탈리아 ITA 20 14 4 4 3 3 6 21 일본 JPN 9 6 3 3 3 22 카자흐스탄 KAZ 16 13 4 3 3 3 3 23 대한민국 KOR 26 16 4 4 4 4 8 2 24 라트비아 LAT 2 2 2 25 룩셈부르크 LUX 3 3 1 1 1 26 모로코 MAR 1 1 1 27 멕시코 MEX 20 14 4 4 3 3 6 28 네덜란드 NED 11 9 3 3 3 2 29 노르웨이 NOR 2 1 1 1 30 폴란드 POL 10 8 4 4 2 31 포르투갈 POR 6 3 1 2 2 1 32 푸에르토리코 PUR 5 4 1 2 1 1 33 싱가포르 SGP 7 5 1 2 2 2 34 슬로바키아 SVK 1 1 1 35 대만 TPE 26 16 4 4 4 4 8 2 36 트리니다드토바고 TTO 1 1 1 37 터키 TUR 23 14 4 4 3 3 7 2 38 미국 USA 24 14 4 4 3 3 5 5 <참고2> 우리나라 참가 선수 리커브 컴파운드 여자부 ① 이가현 대전시 체육회 ⑤ 김윤희 현대모비스 ② 강채영 현대모비스 ⑥ 송윤수 현대모비스 ③ 안 산 광주여자 대학교 ⑦ 소채원 현대모비스 ④ 최미선 순천시청 ⑧ 오유현 전북도청 남자부 ⑨ 김우진 청주시청 ⑬ 김종호 현대제철 ⑩ 김제덕 경북일고 ⑭ 양제원 울산 남구청 ⑪ 오진혁 현대제철 ⑮ 최용희 현대제철 ⑫ 이우석 코오롱 ⑯ 강동현 대구시 양궁협회 ※ 경기참가 계획 1) 개인전 : 16명 모두 참가 2) 단체전 : 여자부 리커브 ①, ②, ③ / 컴파운드 종목 ⑤, ⑥, ⑦ 남자부 리커브 종목 ⑨, ⑩, ⑪ / 컴파운드 종목 ⑬, ⑭, ⑮ 3) 혼성전 : 리커브·컴파운드 종목 예선 1등 남·여 1쌍 <참고3> 경기 일정 Date Time Lead Time Details 5. 17. (화) 09:00~13:00 04:00 공식연습 11:00~12:00 01:00 대표자회의 13:00~14:00 01:00 점심 14:00~16:30 02:30 컴파운드 Qualification Round 16:40~17:00 00:20 컴파운드 슛오프(개인, 단체, 혼성) 5. 18. (수) 09:00~09:15 00:15 컴파운드 단체전 3회 연습 09:15~09:45 00:30 컴파운드 단체전 남 1/12, 여 1/8 09:45~10:15 00:30 컴파운드 단체전 남 1/8, 여 1/4 10:15~10:45 00:30 컴파운드 단체전 남 1/4, 여 1/2 10:45~11:15 00:30 컴파운드 단체전 남 1/2, 여 동메달전 11:15~11:45 00:30 컴파운드 단체전 남 동메달전 11:45~14:00 02:15 점심 14:00~16:30 02:30 리커브 Qualification Round 16:40~17:00 00:20 리커브 슛오프(개인, 단체, 혼성) 5. 19. (목) 09:00~09:15 00:15 리커브 단체전 3회 연습 09:15~09:45 00:30 리커브 단체전 남 1/12, 여 1/8 09:45~10:15 00:30 리커브 단체전 남 1/8, 여 1/4 10:15~10:45 00:30 리커브 단체전 남 1/4, 여 1/2 10:45~11:15 00:30 리커브 단체전 남 1/2, 여 동메달전 11:15~11:45 00:30 리커브 단체전 남 동메달전 11:45~14:00 02:15 점심 14:00~14:13 00:13 컴파운드 개인전 3회 연습 14:13~14:55 00:42 컴파운드 개인전 남, 여 1/32 14:55~15:35 00:40 컴파운드 개인전 남, 여 1/16 15:35~16:15 00:40 컴파운드 개인전 남, 여 1/8 16:15~16:50 00:35 컴파운드 개인전 남, 여 1/4 5. 20. (금) 09:00~09:15 00:15 리커브,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 3회 연습 09:15~09:40 00:25 리커브 혼성 단체전 1/12 09:40~10:05 00:25 혼성 단체전 컴파운드 1/12, 리커브1/8 10:05~10:30 00:25 혼성 단체전 컴파운드 1/8, 리커브1/4 10:30~10:55 00:25 혼성 단체전 컴파운드 1/4, 리커브1/2 10:55~11:20 00:25 혼성 단체전 컴파운드 1/2 11:20~14:00 02:40 점심 14:00~14:13 00:13 3회 연습 14:13~14:55 00:42 리커브 개인전 남, 여 1/32 14:55~15:35 00:40 리커브 개인전 남, 여 1/16 15:35~16:15 00:40 리커브 개인전 남, 여 1/8 16:15~16:50 00:35 리커브 개인전 남, 여 1/4 Date Time Lead Time Details 5. 21. (토) 09:00 결승경기장 연습장 개방 10:02~10:28 00:26 컴파운드 여자단체 금메달전 10:30~10:38 00:08 컴파운드 여자단체 시상식 10:40~11:06 00:26 컴파운드 남자단체 금메달전 11:08~11:16 00:08 컴파운드 남자단체 시상식 11:18~11:37 00:19 컴파운드 혼성단체전 동메달전 11:37~11:56 00:19 컴파운드 혼성단체전 금메달전 11:58~12:06 00:08 컴파운드 혼성단체전 시상식 12:06~14:02 01:56 점심 13:00 00:13 결승경기장 연습장 개방 14:02~14:14 00:12 컴파운드 여자개인전 1/2 경기 14:14~14:26 00:12 컴파운드 여자개인전 1/2 경기 14:28~14:40 00:12 컴파운드 여자개인전 동메달 전 14:40~14:52 00:12 컴파운드 여자개인전 금메달 전 14:54~15:02 00:08 컴파운드 여자개인전 시상식 15:04~15:16 00:12 컴파운드 남자개인전 1/2 경기 15:16~15:28 00:12 컴파운드 남자개인전 1/2 경기 15:30~15:42 00:12 컴파운드 남자개인전 동메달 전 15:42~15:54 00:12 컴파운드 남자개인전 금메달 전 15:56~16:04 00:08 컴파운드 남자개인전 시상식 5. 22. (일) 09:00 결승경기장 연습장 개방 10:02~10:28 00:26 리커브 여자단체 금메달전 10:30~10:38 00:08 리커브 여자단체 시상식 10:40~11:06 00:26 리커브 남자단체 금메달전 11:08~11:16 00:08 리커브 남자단체 시상식 11:18~11:37 00:19 리커브 혼성단체전 동메달전 11:37~11:56 00:19 리커브 혼성단체전 금메달전 11:58~12:06 00:08 리커브 혼성단체전 시상식 12:06~14:02 01:56 점심 13:00 00:13 결승경기장 연습장 개방 14:02~14:14 00:12 리커브 여자개인전 1/2 경기 14:14~14:26 00:12 리커브 여자개인전 1/2 경기 14:28~14:40 00:12 리커브 여자개인전 동메달 전 14:40~14:52 00:12 리커브 여자개인전 금메달 전 14:54~15:02 00:08 리커브 여자개인전 시상식 15:04~15:16 00:12 리커브 남자개인전 1/2 경기 15:16~15:28 00:12 리커브 남자개인전 1/2 경기 15:30~15:42 00:12 리커브 남자개인전 동메달 전 15:42~15:54 00:12 리커브 남자개인전 금메달 전 15:56~16:04 00:08 리커브 남자개인전 시상식 ※ 경기일정은 추후 변동 될 수 있음. <참고4>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 분석기관 :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2022. 1월) □ 방문객 규모 추정 (명) 총방문객 내지인 외지인 비고 소계 내국인 외국인 5,250 2,625 2,625 2,363 263 □ 방문객 소비지출 추정 ㅇ 기준 - 내국인 1인당 국내여행비용 : 158천원 - 외국인 1인당 국내여행비용 : 1,530달러/1,773,270원(2020년 평균환율 적용) ㅇ 외지인 소비지출 규모추정 - 총 839백만원(내국인 373, 외국인 465) □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 사업구분 지역경제 파급효과 사업지역 파급효과 지역 생산유발 부가가치유발 취업유발 광주 광주 2,685백만원 1,319백만원 46명 전국 4,313백만원 1,848백만원 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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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어린이날 새싹잔치 운영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어린이날 새싹잔치 운영 - 5월5일, 전래동화 인형극·고무신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 선봬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5월5일 하루동안 어린이날에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박물관은 ‘전래동화 효자 호랑이, 용감한 호랑이’ 인형극을 2차례 공연하며, 벽사(辟邪. 나쁜 것을 물리침)를 상징하는 호랑이 그림을 고무신과 도자기에 그려보는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또 고리 던지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062-613-5362)으로 하면 된다. 〇 행 사 명 : < 어린이날 새싹잔치 > 〇 행사일정 : 2022. 5. 5.(목) 오전 10시~오후 5시 〇 행사 세부일정표 시 간 공예 체험 인형극 공연 비 고 11:00~11:30 고무신 공예 체험 ※ 고무신 공예 및 도자기 종 공예체험 (총 6회) : 소액 재료비 (각 3,000원, 수강생 부담) - 회당 수강생 20인 한정 ※ 10:00~17:00 민속놀이 체험 -고리 던지기, 투호 던지기, 굴렁쇠굴리기, 제기차기 등 11:30~12:00 도자기 종 공예 체험 12:00~13:30 점심 시간 및 행사 준비 13:30~14:00 효자 호랑이 인형극 14:00~14:30 고무신 공예 체험 14:30~15:00 도자기 종 공예 체험 15:00~15:30 용감한 호랑이 인형극 15:30~16:00 고무신 공예 체험 16:00~16:30 도자기 종 공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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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동구청-광주도시공사-한화시스템(주)컨소시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참여기관 맞손
- 광주시-동구청-광주도시공사-한화시스템(주)컨소시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참여기관 맞손 - 민관 상생협력 기반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모델 구축 - 그린‧스마트‧펀시티 광주 만들기 마중물 사업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동구청, 광주도시공사, 한화시스템(주)컨소시엄 등 12개 기관과 광주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영훈 시장 권한대행, 김성학 동구청장 권한대행,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주) 대표이사, 한전KDN(주) 신재문 본부장, (주)레플러스 유병천 대표이사, 데이터얼라이언스(주) 이광범 대표이사, (주)베리워즈 박민수 부사장, 싸이버테크(주) 조성희 대표이사, (주)다온H&S 최정문 대표이사, 전남대 엄익채 교수, 네이버클라우드(주) 나교민 이사, 아우토크립트(주) 정규홍 상무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정부 주도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로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통합적인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와 국토교통부의 협약이 지난 3월30일 완료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운영과 사업 지원 방안 등을 정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거점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상호 협력 및 사업지원 방안 ▲도시운영 효율화를 위한 데이터 허브와 에너지·교통·안전·환경 등 4개분야 9개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 ▲사업 성과목표 달성 및 확산 ▲사업완료 후 지속적인 운영 참여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 동구청, 도시공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120억원, 시비 120억원 등 240억원의 예산 등을 지원하고 한화시스템(주) 컨소시엄은 기업의 기술 노하우와 솔루션 등 민자 43억원의 현물을 투자해 민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완성도 높은 스마트 도시 모델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RE100 메가스테이션 구축 ▲공공주차장 스마트주차서비스 도입 ▲인공지능(AI) CCTV, 스마트폴, 스마트횡단보도 등 안전시설 설치 ▲재활용 수거자판기 구축 ▲CCTV관제센터와 연계한 데이터허브 구축 등이다. 우선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태양광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소비하는 전기자동차(EV) 충전 스테이션인 RE100메가스테이션을 공공부지에 구축해 전기자동차(EV)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친환경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구 구도심 지역의 심각한 주차 불편과 불법주정차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주차서비스를 공공 주차장에 도입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범지역에는 인공지능 CCTV와 스마트폴 등을 확충한다. 노약자 보호구역에는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해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쓰레기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트(PET), 캔(CAN), 종이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류하는 재활용 수거 자판기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CCTV관제센터와 연계한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행정기관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스마트한 도시 운영 기반이 마련된다. 앞으로 이러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을 9월까지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10월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영훈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더 크고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가는 그린 스마트 펀시티 광주를 만드는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통해 민관 상생협력 기반의 완성도 있는 스마트도시 모델이 구축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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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페트병, 플라스틱과 따로 배출하세요
- 투명페트병, 플라스틱과 따로 배출하세요 - 광주시, 올해 단독주택·상가 등에 분리수거함 700여 개 설치 - 무인회수기·재활용 수거차량 확대, 전용 선별기 설치 등 추진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지침 개정으로 지난해 12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대상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분리배출 여건이 확보되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500㎖ 18병이면 반팔 상의 한 벌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이지만 플라스틱과 섞여 재활용이 어려워지면서 수입까지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배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동주택단지 800여 곳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단독주택, 상가 등의 분리배출을 높이기 위해 분리수거함 700여 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함이 있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도 10개소 더 설치해 총 35개소를 운영하고, 지난해 60t을 회수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도 5대 이상 더 설치해 15대를 운영한다. 현재 55대인 재활용 수거차량은 6대 늘려 효율적인 수거를 돕고 공공선별장에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 라인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구와 광산구는 투명페트병 전용봉투를 각 12만장과 101만장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서구는 5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페트병 30개당 10리터 종량제봉투를 보상 지급(광산구는 매달 1~2회)한다. 북구는 재활용동네마당 6곳을 확충했으며, 남구는 매주 금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품목별 요일배출제로 페트병 전담 수거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자치구 지원과 함께 시민 대상 자원순환교육을 늘리고 분리배출 홍보물 배포, 언론매체, 대형 전광판, 광주시와 자치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자치구에서 주택 소유자에게 분리수거함 설치 신청을 받고 있으나 쓰레기 무단 투기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많다”며 “투명페트병은 옷이나 가방으로 활용되는 소중한 자원인 만큼 분리수거함 설치와 분리 배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명페트병(생수, 음료수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헹군 다음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린 후 뚜껑을 닫아 ▲분리수거함에 투입하거나 투명 봉투에 담아 문전 배출하면 된다. <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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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상수도 시설 시민 친화 공간으로 꾸민다
- 광주시, 상수도 시설 시민 친화 공간으로 꾸민다 - 봉선배수지 상부 공간, 어린이공원 등으로 조성 - 각화2배수지, 봉산배수지 등에 이어 4번째 시민 개방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배타적인 공간으로 여겨졌던 상수도 배수지 시설(시특법 시설물) 상부 공간을 시민 여가·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급수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을 일시 저장하는 구조물을 지칭한다. 현재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배수지는 총 17개소이며, 2007년 각화2배수지(1만500㎡), 2008년 봉산배수지(4604㎡), 2021년 지원배수지(2000㎡) 등이 배수지 상부 공간 공원화 사업을 거쳐 시민에게 개방됐다. 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용산지구 봉선배수지 공사를 5월까지 마무리하고 상부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인근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봉선배수지는 2016년 계획단계부터 전체부지 7630㎡(2300평)을 활용해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수목식재, 산책로, 파고라, 벤치, 배드민턴장은 물론 어린이 놀이시설인 그네, 어린이 놀이대, 짚라인 등을 설치했으며 정원창고, 이동식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구축됐다. 특히 봉선배수지 상부 공원은 남구 제석산 산책로가 단절되지 않고 연결되도록 계획해 인근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할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방열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설·증설·개량하는 배수지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공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배수지 상부 공원화 사업을 통한 시민 친화적 상수도 이미지 제고 및 ESG 경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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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 “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광주시 격려 방문 - 이용섭 시장 “실종자 가족, 구조대원에게 대구‧경북의 따뜻한 마음 전하겠다” “추가 인명피해 없이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고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이 계속 관심 갖고 성원하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6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고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오고 싶었지만, 시장님과 공직자들, 구조대원들이 사고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며 “조금이라도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처럼, 형제처럼 걱정해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종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에게 대구‧경북 시‧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도지사들은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의 공사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앞서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은 지난달 25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이용섭 시장과 공직자들을 위로‧격려하고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물품 등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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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05-24 20:47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 상하수도·물환경 분야 전문가…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 등 성과 - 시민 안전과 건강 위해 상하수도·물관리 분야 전문성 심화할 것 광주광역시는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지방부이사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126회 기술사 시험에서 상하수도기술사와 수질관리기술사에 동시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의 설계, 시공, 시험·분석, 감리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는 상하수도 분야 최고등급의 기술자격이다. 수질관리기술사 또한 물관리, 상하수도, 재이용수 등 수질관리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평가하는 물 분야 최고 권위의 기술자격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97년 지방고등고시 환경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5년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광주 북구청 환경청소과장,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장, 환경정책과장, 환경생태국장 등을 맡아 하천 등 수질개선과 하수도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과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실무에 접목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민과 시스템 개선 노력을 통해 상하수도와 물 환경 분야에 대해 체득한 경험과 안목, 가족·동료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2개의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하수도, 물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심화시켜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김윤성 05-24 20:41
화요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화요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2022년 5월24일, 중회의실) ???? 이번 주에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5.27.~28.)가 실시됩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관위와 긴밀히 협조하여 투표소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시 인구의 84%인 120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합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로서 시민 1명이 보통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어 보다 철저한 투표 안내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선거인 수 1,206,886명(인구수 대비 선거인 비율 83.96%) ❍ 당장 이번 주 금, 토요일에 관내 97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사전투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선관위와 긴밀히 협의해주십시오. ❍ 아울러 선거운동 기간 중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선거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주기 바랍니다. ???? 2023년도 국비 반영활동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 민선 7기에서 여러분이 적극 노력해준 덕분에 2018년 국비 1조원 시대에서 금년에 국비 3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 지금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때입니다. 저는 그동안 적시성 있는 행정을 강조했는데, 5월말은 각 부처의 예산안이 마련되는 시기입니다. 각 부처 예산안에 우리시 현안사업이 포함되지 않으면 이후 기재부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반영시키는데 어려움이 큽니다. 부처 예산안에 우리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 민선 7기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 제 임기가 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이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제가 직원 여러분들의 박수 받으면서 퇴임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해주길 부탁드립니다. ❍ 특히 민선 7기 중에 꼭 해결해야 하거나 종결지어야 할 일들이 있다면 임기 마지막 날까지 제게 주어진 책무를 다할 터이니 조금이라도 미안해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보고해주기 바랍니다. <끝> ※ 별첨 : 사진 -
김윤성 04-29 10:55
광주시, ‘2022년 꿈드림청소년단’ 8명 위촉
광주시, ‘2022년 꿈드림청소년단’ 8명 위촉 - 12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정책제안·권리옹호 활동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2년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과 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은 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추천받아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임기는 올해 12월31일까지다. 이들은 광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 제안과 권리옹호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청소년 정책연대를 통해 토론회에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간담회와 참여하고, 광주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민경 꿈드림청소년단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이 더 나은 세상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로, 2016년 청소년증 캠페인, 2017년 18세 선거권 캠페인, 2018년 교육감 후보 초청 청소년 토론회, 정부출범 1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등에 참가했다. 2019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젝트 오미자청을 주관하고, 2020년에는 전국17개 시·도 꿈드림청소년단 우수 활동 분야의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국회의원 최혜영의원실을 포함해 40여 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동참하는 ‘학업중단 표현 사용하지 않기’ 비대면 캠페인 등을 펼쳤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2022년 꿈드림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광주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도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 센터와 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작업장, 세상배움카드(교통카드) 지원,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 -
김윤성 04-29 10:52
광주시, ‘시민사이버학습센터’ 전면 개편
광주시, ‘시민사이버학습센터’ 전면 개편 - 자격증, 외국어, 인문·교양 등 350여 개 강좌 - 10분 이내 핵심 브리핑 강좌 1700여 개 제공 - 최신 학습 트렌드 반영, 비대면 평생학습 강화 광주광역시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인 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 ‘광주시사점’을 디지털, 재테크 등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전면 개편했다. 정규 강좌로는 자격증, 외국어, 정보화, 취업, 인문·교양 등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350여 개의 최신 강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공인중개사, 세무회계,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 준비 강좌와 자녀교육, 건강, 재테크 등 인문·교양 강좌와 함께 보컬 트레이닝, 피트니스, 목공 등 이색 강좌도 제공된다. 테마 강좌로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강좌, 광주형 테드(TED) 강좌, 법정 의무교육 등이 제공되며, 유명 유튜버들과 제휴한 흥미로운 유튜브 러닝도 준비돼 있다. 또한, 10분 이내 핵심 브리핑 중심의 마이크로 러닝 강좌에는 리더십, 인문역사, 최신 이슈 및 트렌드 등 1700여 개가 탑재돼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다. 광주시 또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광주시사점)’ 배너로 접속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학습할 수 있다. ※ 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광주시사점): https://gie.hunet.co.kr/Home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학습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청소년과(062-613-1641) 또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062-600-5224)로 문의하면 된다. 유근종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비대면 시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사점’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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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17:06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축제지만 다양한 공연, 관람, 체험, 참여 프로그램으로여러분과 만납니다.채널 구독하시고 같이 즐겨요!! 더욱 발전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여러분의 설문조사가 필요합니다. https://forms.gle/zL9pB6W9tmeuXUTz6링크로 접속하여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1. 공연관람 - 개막식축하공연(김동명, 현진우, 박주희) - 유튜버 #에드머와 함께하는 무안랜선여행 - #빵느와 함께하는 백련 힐링요가 - 생명의 소리 태교 음악회 -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달빛음악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틴틴데이' 2. 체험/참여프로그램-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하는 #연꽃 쿠킹클래스- 연꽃가요제- 무안'품바이야기'- 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 무안 농특산물 온라인장터_네이버 쇼핑라이브 #무안여행스탬프투어#SNS무안여행인증 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구독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실시간 댓글참여 이벤트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연꽃버스킹 #회산백련지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백련등만들기 #힐링요가#에드머 #빵느 #이원일 #팔도밥상 #무안농특산물 #미친년품바 #무안연꽃 #무안연꽃축제#제24회무안연꽃축제 #온라인축제 #비대면축제 #무안축제 #지역축제 간략히 -
06-29 16:08
영암5일시장 2021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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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21:28
무안황토갯벌 온라인축제 6월24일 오후6시부터7시까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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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18:03
가수 하숙자 ( 하숙자 ) 네이버 인물등록 및 작은음악회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 동문회 에서는 2021. 5. 29. 17:00 ~ 곡성군 옥과면 "송다원"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여름의 길목에서 작은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소담하고, 아름다운 음악회를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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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레슬링팀, 전국대회서 종합 1위
충남도청 레슬링팀이 제39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종합 성적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렸으며 충남도청은 황은주(76㎏), 강은주(50㎏), 최인상(61㎏) 선수가 금메달을, 정의현(125㎏), 김미경(57㎏) 선수가 은메달을, 김현주(86㎏), 한대길(74㎏), 이중일(57㎏)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개인전에서 획득했다. 레슬링팀 단체사진(사진= 도 제공) 또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추가하며 충남도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지도자상에 이건한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에 최인상 선수가 선정됐다. 이남희 충남레슬링협회장은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과 함께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최태주 04-02 10:45 -
경남FC, 팬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출정식 생중계 진행
경남FC 온라인 출정식(사진= 도 제공) 경남FC 2021년 시즌, 힘찬 출발과 승리 다짐을 위해 22일 오후 6시 30분 경상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수 구단주, 설기현 감독, 경남FC 선수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TV 경남FC와 유튜브 갱남피셜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1부 행사에서는 김경수 구단주,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 황일수 주장, 백성동 부주장, 이정협 선수, 김영찬 선수, 손정현 선수 등 총 8명이 출연해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의 궁금한 점과 질문에 답변하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는 신인 선수 장하늘을 포함해 6명의 선수가 출연해 장팀 3명과 부주장팀 3명으로 나뉘어 왕제기차기, 지압판 위 닭싸움 등 대결을 하는 게임을 진행한다. 경남FC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한 사전 질문과 행사 생중계를 진행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질문이 가능하다. 질문이 선택되거나 추첨되면 응원타올, 후드담요 등의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또한 이번 출정식에서 2021년 시즌 경남FC 새 유니폼도 볼 수 있다. 설기현 경남FC감독은 "경남FC 선수들의 올해 시즌 각오가 대단하다. 도민과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선수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27일에 열리는 개막경기에 도민과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최태주 02-21 16:47 -
강원도민프로축구단(강원FC) 대표이사로 첫 공식석상 인사
“강원FC가 300만 도민과 강원의 축구팬들에게 삶의 일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강원 FC 이영표 대표이사가 30일 강원도청 브리핑실에서 2021년 1월 1일 취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35년간의 축구 경험을 바탕으로 정직하게 열심히 하겠다”며 “강원도민분들이 기대하는 모습 그대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향인 강원도에서 축구 행정가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 나의 작지만 독특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약팀의 이미지에서 이제 막 중위권 팀으로 성장한 강원 FC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영표 대표이사는 앞으로 강원 FC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원 FC의 축구가 누군가에게 문화를 넘어 삶이 되도록 하고 싶다. 축구의 본질은 축구를 잘하는 것이다. 반드시 재정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축구의 본질을 축구를 잘하는 것으로 정의한 이유는 바로 팬들의 미소 때문이다. 스포츠는 정직과 최선 그리고 겸손함과 당당함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누구에게나 공개할 수 있는 행정을 하고 싶다. 특히 미래를 위해 현재를 놓치거나 현재에 집착해서 미래를 못 보는 실수는 하고 싶지 않다. 강원도의 미래를 짊어질 모든 아이들이 5~10살 사이에 누구나 축구를 배우고 즐기며 규칙과 질서 그리고 승리와 패배를 통해 건강한 마음을 배우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대표이사 한 명이 절대 강원을 발전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오늘의 강원 FC는 선수와 팬은 물론이고 헌신적인 프런트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구단 직원들과 함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내일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겠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다음 달 4일 강릉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선수단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취임식과 시무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강원 FC는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2021 시즌 정규리그(38경기 예정)와 FA컵을 춘천과 강릉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 19가 종식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한국 프로축구연맹 지침을 준수해 무관중 또는 제한적 유관 중으로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 사진 : 강원FC 제공최태주 12-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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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05-24 20:47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 상하수도·물환경 분야 전문가…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 등 성과 - 시민 안전과 건강 위해 상하수도·물관리 분야 전문성 심화할 것 광주광역시는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지방부이사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126회 기술사 시험에서 상하수도기술사와 수질관리기술사에 동시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의 설계, 시공, 시험·분석, 감리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는 상하수도 분야 최고등급의 기술자격이다. 수질관리기술사 또한 물관리, 상하수도, 재이용수 등 수질관리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평가하는 물 분야 최고 권위의 기술자격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97년 지방고등고시 환경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5년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광주 북구청 환경청소과장,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장, 환경정책과장, 환경생태국장 등을 맡아 하천 등 수질개선과 하수도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과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실무에 접목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민과 시스템 개선 노력을 통해 상하수도와 물 환경 분야에 대해 체득한 경험과 안목, 가족·동료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2개의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하수도, 물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심화시켜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김윤성 05-24 20:41
화요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화요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2022년 5월24일, 중회의실) ???? 이번 주에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5.27.~28.)가 실시됩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관위와 긴밀히 협조하여 투표소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시 인구의 84%인 120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합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로서 시민 1명이 보통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어 보다 철저한 투표 안내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선거인 수 1,206,886명(인구수 대비 선거인 비율 83.96%) ❍ 당장 이번 주 금, 토요일에 관내 97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사전투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선관위와 긴밀히 협의해주십시오. ❍ 아울러 선거운동 기간 중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선거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주기 바랍니다. ???? 2023년도 국비 반영활동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 민선 7기에서 여러분이 적극 노력해준 덕분에 2018년 국비 1조원 시대에서 금년에 국비 3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 지금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때입니다. 저는 그동안 적시성 있는 행정을 강조했는데, 5월말은 각 부처의 예산안이 마련되는 시기입니다. 각 부처 예산안에 우리시 현안사업이 포함되지 않으면 이후 기재부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반영시키는데 어려움이 큽니다. 부처 예산안에 우리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 민선 7기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 제 임기가 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이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제가 직원 여러분들의 박수 받으면서 퇴임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해주길 부탁드립니다. ❍ 특히 민선 7기 중에 꼭 해결해야 하거나 종결지어야 할 일들이 있다면 임기 마지막 날까지 제게 주어진 책무를 다할 터이니 조금이라도 미안해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보고해주기 바랍니다. <끝> ※ 별첨 : 사진 -
김윤성 04-29 10:55
광주시, ‘2022년 꿈드림청소년단’ 8명 위촉
광주시, ‘2022년 꿈드림청소년단’ 8명 위촉 - 12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정책제안·권리옹호 활동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2년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과 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은 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추천받아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임기는 올해 12월31일까지다. 이들은 광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 제안과 권리옹호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청소년 정책연대를 통해 토론회에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간담회와 참여하고, 광주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민경 꿈드림청소년단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이 더 나은 세상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로, 2016년 청소년증 캠페인, 2017년 18세 선거권 캠페인, 2018년 교육감 후보 초청 청소년 토론회, 정부출범 1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등에 참가했다. 2019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젝트 오미자청을 주관하고, 2020년에는 전국17개 시·도 꿈드림청소년단 우수 활동 분야의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국회의원 최혜영의원실을 포함해 40여 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동참하는 ‘학업중단 표현 사용하지 않기’ 비대면 캠페인 등을 펼쳤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2022년 꿈드림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광주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도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 센터와 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작업장, 세상배움카드(교통카드) 지원,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 -
김윤성 04-29 10:52
광주시, ‘시민사이버학습센터’ 전면 개편
광주시, ‘시민사이버학습센터’ 전면 개편 - 자격증, 외국어, 인문·교양 등 350여 개 강좌 - 10분 이내 핵심 브리핑 강좌 1700여 개 제공 - 최신 학습 트렌드 반영, 비대면 평생학습 강화 광주광역시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인 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 ‘광주시사점’을 디지털, 재테크 등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전면 개편했다. 정규 강좌로는 자격증, 외국어, 정보화, 취업, 인문·교양 등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350여 개의 최신 강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공인중개사, 세무회계,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 준비 강좌와 자녀교육, 건강, 재테크 등 인문·교양 강좌와 함께 보컬 트레이닝, 피트니스, 목공 등 이색 강좌도 제공된다. 테마 강좌로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강좌, 광주형 테드(TED) 강좌, 법정 의무교육 등이 제공되며, 유명 유튜버들과 제휴한 흥미로운 유튜브 러닝도 준비돼 있다. 또한, 10분 이내 핵심 브리핑 중심의 마이크로 러닝 강좌에는 리더십, 인문역사, 최신 이슈 및 트렌드 등 1700여 개가 탑재돼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다. 광주시 또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광주시사점)’ 배너로 접속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학습할 수 있다. ※ 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광주시사점): https://gie.hunet.co.kr/Home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학습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청소년과(062-613-1641) 또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062-600-5224)로 문의하면 된다. 유근종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비대면 시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사점’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
이진호 02-08 15:24
5․18 제42주년 기념행사 표어(슬로건) 전국 공모
5․18 제42주년 기념행사 표어(슬로건) 전국 공모 - 28일까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진상규명 의지 등 담은 작품 - 3월1일까지 온라인 오월홍보단 ‘오월이들’ 모집 광주광역시는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5‧18행사위’)가 8일부터 28일까지 42주년 기념행사 표어(슬로건)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공모는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완전한 진상규명 의지를 담은 표현, 광주의 오월이 변화된 세상과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두의 오월을 표현, 오월의 대동세상이 휴전선 철책을 넘어 오월에서 통일로 나아가는 표현 등을 기준으로 했다. 표어는 한글 문구 20자 이내의 간결한 구호 형태로, 5·18행사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1명)에 50만원, 우수작(5명)에 각각 10만원씩 시상한다. ※ 5·18행사위 접수 이메일 : maydream@518people.org 이와 함께, 3월1일까지 5·18기념행사를 알릴 온라인 청년활동가 오월홍보단 ‘오월이들’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오월홍보단 ‘오월이들’은 코로나19 상황과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과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통해 광주를 넘어 전국에서 진행할 5·18 기념행사를 알릴 수 있는 전문 기자단 성격의 청년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월홍보단 지원 자격은 5·18민중항쟁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활동가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 제42주년 기념행사 홍보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활용할 수 있고, 글씨기와 사진촬영이 가능한 개인블로그, 유튜브 등을 운영하는 개인이며, 각각의 활동에 따른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5·18행사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15일 5·18행사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 5·18행사위 홈페이지 : www.518people.org 신청서 접수 이메일 : nmsj@518people.org 한편, 5‧18기념행사는 민선7기 이후 보조금에서 민간위탁으로 지원 방식을 변경하면서 행사위원회 조직이 안정화됐다. 동네에서 전국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질랜드, 호주 시드니, 중국 심양 등 세계 30여 개 도시에서 5‧18정신계승 나눔행사와 기념식을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등 세계화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5‧18전야제 무대에 미얀마인들이 출연해 국제사회에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연대를 호소하고, 프랑스 레미제라블 공연단이 참여해 감동을 선사했다. 광주시는 올해 ‘5월18일 UN 군사군위주의 방지의 날 제정’ 운동, ‘5‧18정신 헌법전문화’ 추진, ‘5‧18기념행사에 미래 세대 참여’ 대폭 강화를 통해 5‧18정신을 항구적인 인류 보편의 정신적 에너지로 승화 발전시켜 세계 민주인권평화에 광주가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끝> -
이진호 02-06 22:43
“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광주시 격려 방문 - 이용섭 시장 “실종자 가족, 구조대원에게 대구‧경북의 따뜻한 마음 전하겠다” “추가 인명피해 없이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고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이 계속 관심 갖고 성원하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6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고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오고 싶었지만, 시장님과 공직자들, 구조대원들이 사고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며 “조금이라도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처럼, 형제처럼 걱정해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종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에게 대구‧경북 시‧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도지사들은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의 공사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앞서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은 지난달 25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이용섭 시장과 공직자들을 위로‧격려하고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물품 등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끝> -
김윤성 02-06 16:12
“파도가 거칠수록 노를 힘차게 저어야 한다”
“파도가 거칠수록 노를 힘차게 저어야 한다” - 이용섭 시장, 6일 간부 워크숍에서 “심기일전으로 위기 돌파” 강조 - 일요일 오후 격식·시간제한 없는 ‘열린’ 워크숍 개최해 현안 공유 - 코로나19 대응, 부실공사 척결, 그린 스마트 펀 시티 조성 등 토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일요일인 6일 오후 격식과 시간제한 없는 ‘열린’ 간부워크숍을 개최하고, 코로나19와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등 최근 주요 현안 해법과 2022년 시정 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 시장은 “우리 광주는 지금 코로나19와 붕괴사고까지 크나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파도가 거칠수록 노를 힘차게 저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간부들이 광주를 지키는 선봉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심기일전해 지금의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이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범 광주 차원에서 시청과 5개 구청, 의료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생명과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돈을 버는 일이라면 시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고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 두 번 다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부실공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새로운 100년을 위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발전’은 멈춤이 없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이 한목소리를 내며 ‘그린 스마트 펀 시티 조성’을 위한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우리시의 주요 현안들이 대선 공약으로 반영돼 다음 정부에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인공지능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속도를 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붕괴사고 현장을 지키면서도 틈을 내어 광주를 지키는 분들의 현장을 찾았다”며 “우리 공직자들이 광주를 지키는 선봉에 서주기를 부탁드리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광주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
이진호 01-21 22:09
5‧18기록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
5‧18기록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 -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향후 분기별 정기교육 실시키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관람 중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25일 기록관 전시를 관람하던 50대 청각장애인이 호흡불안으로 쓰러진 것을 발견한 관람객이 심폐소생을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던 상황을 감안해 응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관리협회가 맡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안전, 스트레스 예방 등을 진행했다. 5‧18기록관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AED)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전시실이 있는 해당 층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3대 설치한 바 있다. <끝>
투데이 HOT 이슈
- 광주소방,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모집
- 광주소방,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모집 - 6월까지 신청…2년간 소방특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6월30일까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내 다중이용업소 중 우수업소 요건을 갖춘 영업장으로, 관할 소방서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업소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것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2020년에 선정된 13개 업소에 대해서도 인정요건 재확인을 통해 충족 시 인증을 갱신할 예정이다. 올해 우수업소는 신청 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 및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11월9일 선정·공표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표창 수여,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안전본부 이남수 방호예방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안전관리 우수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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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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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메타버스 기술 활용 노인 만성피부질환 해결 나선다
광주시, 메타버스 기술 활용 노인 만성피부질환 해결 나선다 -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국가 공모사업 선정, 국비 50억원 확보 - 지역 산업과 인공지능 융합 촉진…의료산업 고도화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2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에 ‘노인 만성 피부질환 관리를 위한 확장현실(XR) 트윈 기술개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확장현실(XR) 트윈 기술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포함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해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확산으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도 확장현실(XR)과 디지털 트윈 등 미래 혁신기술을 활용하는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시는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디지털 트윈 등 미래 혁신기술이 사회 전반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콘텐츠와 플랫폼 등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호남연구센터장 이길행) 컨소시엄과 함께 ‘노인 만성 피부질환 관리를 위한 확장현실(XR) 트윈 기술개발’에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시비 등 총 5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초고령화 시대 노인 만성질환 합병증 중 사회적 비용 지출이 큰 피부질환인 욕창과 당뇨발의 예방을 위해 ▲피부 상태와 중증 정도를 예측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한 인공기능 기반 디지털 처방 기술 개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메디컬 트윈 구축 및 인공지능 활용 피부 질환의 예측, 진단, 치료가이드 모델 개발 ▲XR 기반 의료진 협진 시스템 개발 및 자가진단 및 질병예방을 위한 원격 모니터링 앱(웹)을 개발하게 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컨소시엄은 기술개발을 위해 지역 내 공동연구실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디지털 치료기술 실증을 위한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병원과 지역 내 대학병원, 요양원이 협력해 환자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메디컬 플랫폼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아울러 광주첨단산업단지 내 들어설 국가AI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지역 기업과 기관이 사업수행 과정에서 수집된 임상데이터를 이용함으로써 새로운 인공지능(AI)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동교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는 확장현실(XR), 디지털 트윈 등 미래 핵심기술을 활용해 기존 산업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촉진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인공지능 실증기반 구축 및 실증지원을 통해 욕창, 당뇨발 등을 조기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지역 의료산업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사업 개념도 <노인 만성 피부 질환 디지털 치료제 서비스 개념도> <노인 만성 피부 질환 디지털 치료제 사업화 적용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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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착착 가동
광주시,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착착 가동 - 부품클러스터-부품인증센터-완성차공장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구축 - 전국 유일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박차…배터리 시험동 17일부터 운영 - 국내 유일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전체 12개 항목 시험·인증 가능 - 지역 부품기업 및 배터리 관련 기업 친환경차 인증 비용 50% 지원 - 평가·충돌·충격 시험동 등 인증·평가장비 26종, 올해 설치완료 예정 국토교통부와 광주시가 빛그린산단에 구축 중인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의 배터리 시험동이 지난 17일부터 시험 운영을 시작해 오는 2월부터 인증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구축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함께 부품개발-인증-완성차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구축이 현실화돼 광주가 친환경차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는 급증하는 친환경 자동차 인증수요와 사후관리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인증 및 평가를 담당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친환경차 부품인증 국가기관이다 부품인증센터의 인증·평가 장비는 친환경차 배터리 평가장비 6종, 충돌안전성 평가장비 7종, 충격안전성 평가장비 10종, 화재재현장비 및 법적 부대장비 3종 등 26종이고 총사업비는 390억원으로 이중 국토교통부가 195억원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이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배터리 시험동은 국내에서 배터리 안전성 평가항목 12개 전체를 시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8개 시험실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4개가 배터리 화재 폭발에 대비한 방폭구조를 갖췄다. 최대 2톤 규모의 전기버스 배터리 시험이 가능한 진동시험기 및 충격시험기가 설치되며 배터리 침수시 안전성을 평가하는 침수·압착 시험기도 설치됐다. 또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세계 최초로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 노사상생 일자리이자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공장으로 지금은 경형 SUV인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지만 자동차 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전기차와 수소차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유연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부품인증센터 인접 부지에 구축 중인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부품산업 고도화, 기업역량 제고 등을 목적으로 2022년까지 3030억원을 투입해 구축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기반시설인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지니스센터가 준공됐다. 특히 선도기술지원센터에는 친환경차 부품개발을 위한 첨단장비 181종과 함께 자율주행 실증장비 26종도 구축돼 있어 지역 부품기업의 친환경·스마트 부품 개발과 구축장비를 활용한 친환경차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한다. 광주시는 부품인증센터의 배터리 시험동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에 한해 배터리 시험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방식은 부품인증센터을 운영하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비용의 50%를 감면하고 감면된 비용은 시가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배터리 화재재현장비 및 법적부대장비, 주행로 300m를 가진 충돌 시험동과 충격 시험동은 올 12월까지 구축이 완료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GGM공장 준공 및 캐스퍼 양산, 3030억원이 투입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기반시설 준공에 이어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운영이 시작되면서 친환경 선도도시 광주시대를 여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내 친환경 미래차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1. 빛그린산단 친환경차 인프라 사진 2.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배터리 시험동 주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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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산유원지 일원 활성화 모색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수 년째 유원지 개발사업에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지산유원지 일원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원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26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홍일·박미정 시의원,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1978년 4월 개장한 지산유원지는 1970~19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 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하지만 1994년 지산유원지 사업자 부도 이후 사업시행자의 잦은 변경, 관광트렌드 변화, 시설 노후화 등으로 현재는 리프트카, 모노레일 운영을 제외한 전반적인 유원지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주변 상권이 심각한 침체를 겪으면서, 인근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산유원지의 활성화 대책 마련 요구가 많았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현재 지산유원지의 개발 사업시행자가 법적인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원지 시설에 대한 공공의 이익 추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산유원지를 광주시에서 직접 공공주도 개발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밖에도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부지 활용방안과 연계한 지산유원지 활성화 방안 마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새로운 문화관광권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동명동, 양림동과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의 제안이 있었다. 또 하반기에 예정인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통과 관련해 인근 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산IC 진출로~조선대 사범대 도로개설공사의 조기 준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 신설 요청도 있었다. 이용섭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많은 시민들에게 추억의 장소였던 지산유원지가 낡고 노쇠한 모습으로 세월의 흔적을 안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지산유원지가 다시 예전처럼 지역 관광자원이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 개발과 관련해 지난 2월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협의회’를 통해 ‘공유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안 모색해 공익적 가치를 최대화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찾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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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부채 연체해소 지원금 추가 지원
광주시, 청년부채 연체해소 지원금 추가 지원 - 부채 있는 청년 40명 대상…1대1 재무상담 후 1인당 80만원 지원 - ‘청년드림은행’ 맞춤형 해결책 제시 및 경제교육, 신용회복 실시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금융복지사업(청년드림은행)을 통한 청년 부채 연체해소 지원대상자 40명을 다음달부터 추가 선정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광주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광주 청년 29.9%의 부채가 증가하고 제3금융권 및 대부업체 대출경험이 11.6%로 나타나는 등 청년의 경제상황 악화가 나타난 결과로 이뤄졌다. ‘청년드림은행’ 사업은 돈과 빚으로 고민하는 만 19~39세 광주 청년을 위한 부채해소 지원 사업으로, 1대1 재무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신용회복기관 동행 연계지원,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자는 드림은행 재무상담 후 내부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정하고 1인당 80만원을 분할 지원한다. 지난달까지 광주 부채청년 150명에게 연체해소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 내부심사 : 채무연체 중, 소득 내 부채상환비율 40% 이상, 부채건수‧금액 등을 반영해 선정 자세한 상담은 청년드림은행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521-2567)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드림은행 홈페이지 : gjdreambank.modoo.at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는 물론 장기연체 등으로 고단한 청년들에게 이번 추가 지원은 부채를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드림은행 금융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도 예방하고 삶을 재설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포스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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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신청하세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신청하세요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 가족 25명 대상 지원 - 전문 컨설턴트 참여…주방공간 냉장고, 수납장 등 정리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이 모두 함께 살림하는 맞살림 문화 확산를 위해 찾아가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은 주방 공간에서 냉장고, 수납장, 씽크대를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정리하며, 아내 혼자만의 참여가 아닌 남편 혹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살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는 주방정리를 위한 사전 상담, 2차 현장진행, 마지막으로 사후 컨설팅을 통해 소감을 공유하고 정리상황과 가족실천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광주시 거주 직장맘으로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일반사업장 근무자, 특수고용직,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육아휴직자,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기간제근무자 등이면 가능하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공무직 포함), 대기업 근무자,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정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참여하면 되며,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행비는 무료이며 현장 정리에 필요한 간단한 물품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된다. 현장 정리 과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물품은 아름다운 재단에 개인기부 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및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진행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92)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788&boardId=BD_0000000022&seq=13646&movePage=1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woman/boardView.do?pageId=woman56&boardId=BD_0000000164&seq=1652&movePage=1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맞살림 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문화가 됐다”며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정리컨설팅으로 직장맘등 맞벌이 부부의 가사 고충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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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플라스틱과 따로 배출하세요
투명페트병, 플라스틱과 따로 배출하세요 - 광주시, 올해 단독주택·상가 등에 분리수거함 700여 개 설치 - 무인회수기·재활용 수거차량 확대, 전용 선별기 설치 등 추진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지침 개정으로 지난해 12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대상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분리배출 여건이 확보되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500㎖ 18병이면 반팔 상의 한 벌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이지만 플라스틱과 섞여 재활용이 어려워지면서 수입까지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배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동주택단지 800여 곳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단독주택, 상가 등의 분리배출을 높이기 위해 분리수거함 700여 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함이 있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도 10개소 더 설치해 총 35개소를 운영하고, 지난해 60t을 회수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도 5대 이상 더 설치해 15대를 운영한다. 현재 55대인 재활용 수거차량은 6대 늘려 효율적인 수거를 돕고 공공선별장에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 라인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구와 광산구는 투명페트병 전용봉투를 각 12만장과 101만장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서구는 5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페트병 30개당 10리터 종량제봉투를 보상 지급(광산구는 매달 1~2회)한다. 북구는 재활용동네마당 6곳을 확충했으며, 남구는 매주 금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품목별 요일배출제로 페트병 전담 수거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자치구 지원과 함께 시민 대상 자원순환교육을 늘리고 분리배출 홍보물 배포, 언론매체, 대형 전광판, 광주시와 자치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자치구에서 주택 소유자에게 분리수거함 설치 신청을 받고 있으나 쓰레기 무단 투기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많다”며 “투명페트병은 옷이나 가방으로 활용되는 소중한 자원인 만큼 분리수거함 설치와 분리 배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명페트병(생수, 음료수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헹군 다음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린 후 뚜껑을 닫아 ▲분리수거함에 투입하거나 투명 봉투에 담아 문전 배출하면 된다. <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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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소충전인프라·수소산업 활성화 박차
광주시, 수소충전인프라·수소산업 활성화 박차 - 장등 버스차고지 내 1호 시내버스 전용 수소충전소 운영 돌입 - 60억원 투입·구축…시간당 120㎏, 하루 50대 수소버스 충전 - 광주 수소생산기지,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 속도 사진: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감도 사진: 장등동 시내버스전용 수소충전소 광주광역시는 북구 장등동 시내버스공영차고지 내에 구축한 광주시 제1호 시내버스 전용 수소충전소가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등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는 국비 42억원, 시비 18억원 등 총 60억원을 투입해 시간당 120㎏ 수소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1일 관내 수소시내버스 50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현재 광주시에는 진곡, 동곡, 임암, 벽진, 월출 충전소와 함께 이번에 운영에 들어간 장등 수소버스 충전소까지 총 6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 주도의 서구 매월충전소가 올해 상반기 완공되며 하반기에는 벽진 수소충전소에 1기를 추가로 증설하고 2023년에는 광산구 신촌동에 수소 충전소 1개소가 신설된다. 앞으로 광주시는 정부의 수소차 보급 확대 계획과 코로나 일상회복 등에 맞춰 수소충전소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충전 이용 횟수가 많은 수소충전소의 운영시간을 늘려갈 예정이다. 더불어 해마다 20여 대의 노후 시내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교체하고, 수소차 보급 확대 계획에 맞춰 2025년 이전 예정인 첨단3지구 시내버스공영차고지에 2호 수소버스충전소를 짓는 등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광주시는 신에너지인 수소산업 기반시설 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 한국가스공사, 2021년 한국중부발전, SK가스, 두산건설, SK증권 등 국내 굴지의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각각 부지를 제공해 ‘광주수소생산기지’ 및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평동3차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광주수소생산기지’는 하루 수소생산량이 4t 규모로 총 사업비 28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 및 인근지역 수소충전소에서 수소가스 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이고 저렴한 수소가 공급돼 친환경 수소차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 민간유치 제1호인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12.32㎿ 용량으로 총사업비 815억이 투자된 대규모 사업으로, 시운전이 진행 중이다. 빛고을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9월 상업운전에 들어가며, 여기서 생산된 환경친화적 열원은 시청 등 상무지구 26개 기관과 아파트단지 820세대에 공급된다. 특히 연간 9만5000㎿h가 생산되는 전력은 광주시 관내 전체 연간 전력소비량의 1.1%에 해당되는 양으로 3만3000여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이처럼 민간기업과 투자협약 및 국가 R&D사업을 통한 수소 연료전지 및 생산기지 건설, 수소융합스테이션 기술개발 등으로 수소산업 확대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도 수소산업분야 핵심부품 기업육성을 위해 국비 등 총사업비 440억원 규모의 수소·전기차 융합스테이션 국산화 기술개발과 실증 등 3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소충전 기술 고도화·효율화, 부품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충전 관련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수소충전시스템 국산화, 고장 사전 예측 시스템과 충전 대기 시간 단축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수소충전소 확충은 그린뉴딜 및 수소경제 핵심사업으로, 수소의 생산·유통·활용을 인공지능 중심 도시 광주의 인프라 생태계를 활용하면 기업하기 좋은 수소산업 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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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광주시 격려 방문 - 이용섭 시장 “실종자 가족, 구조대원에게 대구‧경북의 따뜻한 마음 전하겠다” “추가 인명피해 없이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고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이 계속 관심 갖고 성원하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6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고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오고 싶었지만, 시장님과 공직자들, 구조대원들이 사고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며 “조금이라도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처럼, 형제처럼 걱정해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종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에게 대구‧경북 시‧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도지사들은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의 공사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앞서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은 지난달 25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이용섭 시장과 공직자들을 위로‧격려하고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물품 등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끝>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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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9회 보성 세계차엑스포_아름다운 보성 콘서트
2021 제9회 보성 세계차엑스포 온라인 방송입니다. 2021. 9. 3(금) ~ 5(일)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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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축제지만 다양한 공연, 관람, 체험, 참여 프로그램으로여러분과 만납니다.채널 구독하시고 같이 즐겨요!! 더욱 발전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여러분의 설문조사가 필요합니다. https://forms.gle/zL9pB6W9tmeuXUTz6링크로 접속하여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1. 공연관람 - 개막식축하공연(김동명, 현진우, 박주희) - 유튜버 #에드머와 함께하는 무안랜선여행 - #빵느와 함께하는 백련 힐링요가 - 생명의 소리 태교 음악회 -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달빛음악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틴틴데이' 2. 체험/참여프로그램-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하는 #연꽃 쿠킹클래스- 연꽃가요제- 무안'품바이야기'- 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 무안 농특산물 온라인장터_네이버 쇼핑라이브 #무안여행스탬프투어#SNS무안여행인증 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구독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실시간 댓글참여 이벤트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연꽃버스킹 #회산백련지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백련등만들기 #힐링요가#에드머 #빵느 #이원일 #팔도밥상 #무안농특산물 #미친년품바 #무안연꽃 #무안연꽃축제#제24회무안연꽃축제 #온라인축제 #비대면축제 #무안축제 #지역축제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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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5일시장 2021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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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 온라인축제 6월24일 오후6시부터7시까지 방송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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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5일시장 2021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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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 온라인축제 6월24일 오후6시부터7시까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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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숙자 ( 하숙자 ) 네이버 인물등록 및 작은음악회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 동문회 에서는 2021. 5. 29. 17:00 ~ 곡성군 옥과면 "송다원"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여름의 길목에서 작은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소담하고, 아름다운 음악회를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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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 가수 한다고, 작사 김윤성,작곡 문정식 2021년3월29일 한다고가요방송, 글로벌문화축제방송
힘든시기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마음을 치유하고자 "걱정하지마" 곡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듣고 따라하면 걱정이 없어지고 잘 된다는 희망을 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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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레슬링팀, 전국대회서 종합 1위
충남도청 레슬링팀이 제39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종합 성적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렸으며 충남도청은 황은주(76㎏), 강은주(50㎏), 최인상(61㎏) 선수가 금메달을, 정의현(125㎏), 김미경(57㎏) 선수가 은메달을, 김현주(86㎏), 한대길(74㎏), 이중일(57㎏)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개인전에서 획득했다. 레슬링팀 단체사진(사진= 도 제공) 또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추가하며 충남도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지도자상에 이건한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에 최인상 선수가 선정됐다. 이남희 충남레슬링협회장은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과 함께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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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LG전자가 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차준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년간 차준환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준환 선수를 광고 모델로도 기용할 계획이다. 차준환 선수는 올해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한국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회 연속 우승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차 선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점수이자 역대 한국 남자로는 역대 최고 성적(5위)을 기록해 입상자만 참여하는 갈라쇼에도 초대받았다. 차준환 선수의 성장성과 잠재력 외에도 차 선수 가족이 오래 전부터 LG와 인연을 맺어 온 것도 이번 후원으로 이어졌다. 차 선수 가족은 1973년부터 2대째 LG전자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에 종사해왔으며, 이번 후원으로 3대에 걸쳐 LG전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스켈레톤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윤성빈 선수를 각각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광고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보다 집중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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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적극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_전인지: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전인지 선수가 8번 홀인 'LG 시그니처홀'에서 스윙을 하고 있는 모습.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 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고 온라인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홀인원 선수의 사인이 담긴 공과 모자를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대회를 주최한 에비앙과 협업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활용한 디지털 영상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미슐랭 스타 셰프이자 에비앙 로열 호텔 수석 셰프인 패트리스 반더(Patrice Vander)와 유럽 유명 셰프인 크리스토퍼 크렐(Christopher Crell), 후안 아르벨랴즈(Juan Arbelaez)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활용해 와인과 어울리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 영상에는 LG전자가 후원하는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가 완성된 요리를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적의 온도로 보관하던 와인과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도 담았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01/02: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폐막한‘IFA 2018’에서 처음 선보인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위쪽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아래쪽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초프리미엄 복합형 와인셀러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위쪽의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준다. 또 고객이 와인을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와인 종류별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다. 170여 국가에서 2,8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작년부터 3년간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LG전자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집중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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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백제` 제2회 한성백제박물관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 그림 공모
제2회 백제그림 그리기 대회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서울의 백제 500년 왕도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해 전국 어린이 대상 ‘제2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서울에 분포한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코로나19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작품을 우편 접수한다. 응모자는 '서울의 백제'를 주제로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서울의 백제역사유적·유물·문화 등을 접한 자신의 경험이나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5월17~31일까지이다. 응모방법은 신청서류(신청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 법정대리인 동의서 각1부)를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s://baekjemuseum.seoul.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품(8절 도화지, 1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6월28일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 또는 한성백제박물관장상을 부상을 함께 수여하며, 부문은 소서노상(1명), 온조상(1명), 근초고상(2명), 왕인상(4명), 신제도원상(10명)을 각각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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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 뷰티 스타 패션쇼 및 대한민국 사회 공헌대상 시상식 신청 접수
‘2021 K 뷰티 스타 패션쇼 및 대한민국 사회 공헌대상 시상식' 포스터 사단법인 대한민국 연예예술인 연합회, 대한 모델협회가 주관하는 ‘2021 K 뷰티 스타 패션쇼 및 대한민국 사회 공헌대상 시상식'이 당월 30일 오후 2시 광화문아트홀’에서 열린다. K 뷰티 스타 모델, 대한민국 사회 공헌대상 조직 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키즈, 주니어, 미스, 미스터 , 미즈, 미시즈, 시니어 부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 및 추천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사회 공헌대상 시상식 문화예술 스타 한국인 대상은 의정, 행사, 봉사 등 사회 전분야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조직 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사회 공헌대상 시상식과 병행 진행될 예정이며, 축하 무대로 최근 가요무대 및 예능 프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염수연, 민지, 김설, 현준, 7090 전설의 통기타 가수 진태령 등이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K 뷰티 스타 패션쇼 및 대한민국 사회 공헌대상 시상식' 포스터 사단법인 대한민국 연예예술인 연합회 황계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전 참석 신청자 및 관계자만 참여하며 철저한 비대면 온 택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침이 정해진다면 관계자 외 참석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민국 연예예술인 연합회 △모델협회 △대한 스타 모델협회 △대한민국 모델 단체 총연합회 △한국 언론 대표자 협의회 △한국 언론방송 신문 언론사 회장단 연합회 △대한민국 가요인 총연합회 등이 후원 및 주최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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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조리기구로 요리하면 원재료 철분 함량의 최대 12배 증가
요리할 때 일반 조리기구보다 무쇠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식품의 철분 함량을 더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김치찌개를 비롯해 많이 소비하는 식품 8종을 선정해 일반 조리기구와 무쇠 조리기구(냄비, 프라이팬)로 각각 8회씩 요리한 후 철분과 중금속 평균 함량을 분석했다. 무쇠 냄비로 실험한 식품 4종을 보면 김치찌개는 원재료 철분 함량이 5.06mg/kg였으나 무쇠 조리기구로 요리 시 평균 38.53mg/kg으로 증가했다. 일반 조리기구로 요리 시 평균(8.07mg/kg)과 확연히 차이 났다. 김치찌개 철분 함량 증가량을 1인분 섭취량(약 200g)으로 환산하면 평균 6.7mg 철분을 추가 섭취하는 것으로, 이는 성인 여성 철분 1일 섭취권장량(14mg)의 47%다. 국물라면의 경우 원재료 0.42mg/kg에서 일반 조리기구 평균 0.77mg/kg, 무쇠 조리기구 평균 5.19mg/kg 등 원재료의 12.3배까지 철분 함량이 많아졌다. 된장찌개도 일반 조리기구 평균(3.84mg/kg)보다 무쇠 조리기구 평균(28.33mg/kg)이 더 많이 나왔다. 무쇠 프라이팬 실험에서는 김치볶음밥만 무쇠 조리기구로 조리 시 철분 함량 증가(일반 2.3mg/kg, 무쇠 17.49mg/kg)가 확인됐다. 계란볶음밥, 김치전, 해물파전에서는 철분 함량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김치찌개처럼 수분이 많고, 조리 시간이 길며, 산도가 높은 식품일수록 철분 함량이 많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물파전처럼 조리 시간이 짧고 기름을 많이 사용한 식품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거나 미미했다고 부연했다. 연구원은 김치찌개를 비롯해 식품 내 철분 함량이 증가한 이유로 무쇠 조리기구 내 철분 성분의 이행을 꼽았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16종의 조리기구 모두 납과 비소 등 유해 중금속의 허용기준치를 만족했다. 국산과 수입산 조리기구 모두 차이 없이 철분 함량 증가 효과가 있었으며, 동일한 무쇠 주물로 제작한 조리기구라도 표면 코팅 제품은 철분 함량 증가에 효과가 없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연구원의 생활밀착형 연구로, 소비자의 식품 안전과 건강한 영양 식단을 위해 수행한 것”이라며 “철분 섭취에는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무쇠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일반 조리기구보다 철분 섭취에 도움이 되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무쇠솥 밥을 통해 유사한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무쇠 솥으로 지은 밥 한 공기(210g) 내 철분 함량은 0.95mg으로 일반 압력솥 밥의 경우(0.14mg)보다 약 7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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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상화폐 미제출 1개소 자료제출로 즉각 압류 돌입
- 4.23.(금) 언론 보도 후 자료제출 미루던 1개 거래소에서 즉시 자료제출 -제출받은 1개소 자료 매칭 결과 체납자 287명, 평가금액 151억 원 확인 - 현재 제출 자료와 체납자 확인 작업 돌입...특정된 체납자 즉시 압류 추진 - 서울시, 비양심체납자 교묘한 재산은닉 수단 적극 찾아내 조세정의 구현 서울특별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4.23(금) 지자체 최초로 국내 가상화폐 3개 주요 거래소로부터 1,566명의 고액체납자들이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중에서 성명,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등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체납자 676명의 가상화폐 251억 원을 우선적으로 압류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는 4개 거래소에 자료를 요청했으나, 이중 1개 거래소가 법률검토 등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있어 서울시는 이에 대해 직접수색을 포함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하였다. 지난 주 서울시 발표 후 그동안 수차례 자료제출을 독촉했음에도 자료 제출을 미루어 왔던 1개 거래소(00거래소) 관계자가 서울시에 직접 전화를 걸어와 ‘앞으로 서울시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 ‘요청한 자료는 바로 보내드리도록 하겠다.’고 하며 자료를 보내왔으며, 서울시는 이를 확인한 결과 체납자 287명(체납액 100억 원)이 가상화폐 151억 원을 소유하고 있음을 밝혀내고 현재 압류 작업에 돌입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00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체납자 자료를 다시 한번 대사하고 있는데 체납자가 특정되는 대로 즉시 압류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자료를 요청한 14개 거래소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자료를 확보하고 압류 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서울시 이병욱 38세금징수과장은 “앞으로 자료제출을 거부하거나 지연제출하는 거래소에 대해서는 지방세 관계법령에 따라 반드시 법적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비양심 고액체납자들의 다양한 재산은닉 수단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조세정의가 구현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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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한국기자협회, 가짜뉴스 배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강원도(최문순 지사)와 한국기자협회가 올바른 정보전달을 통한 공정 사회 조성, 도민들의 알권리 증진을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당월 9일 본청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지사, 김동훈 한국 기자협회장, 이무헌 강원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체 범람과 보도경쟁 과열로 대중들이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되어 있는 언론환경에서 공공기관과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도는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정보 공개, 기자의 정당한 취재·보도 적극 지원,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등에 협력하고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작성․보도,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통한 기자 작성 자제,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뉴스 배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가짜뉴스는 언론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한국기자협회는 이번 협약 으로 언론의 사회 감시 기능과 국민의 알권리 확보에 소명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포스트코로나 대응과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언론의 비판·제언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투명한 행정운영과 정보공개로 도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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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접수 시작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사진 제공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피칭 프로젝트 공모 접수가 시작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참신하고 통찰력 있는 기획개발작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당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간 피칭 프로젝트 지원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시나리오화 가능한 트리트먼트로 장르 제한 없이 남북 관계나 사회적 이슈, 평화와 관련된 소재를 다룬 순수창작물이다. 영화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인 혹은 팀당 1편으로 제한되며, 팀으로 접수할 경우 공동참여자 1인을 동반해 2인까지 가능하다. 지원 부문은‘시대공감’과‘통일공감’두 부문으로 나뉜다. 시대공감은 사회적 이슈 및 평화와 관련된 기획개발작을 대상으로 하며 전쟁, 분쟁, 난민 등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평화적 상황 소수자,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 인종, 젠더, 민족 등의 국제적 이슈 평화라는 가치 안에서 공존, 소통, 화합, 갈등, 상호 이해의 모습을 그려낸 아이템을 공모한다. 통일공감은 통일을 비롯해 분단, 교류, 화해, 협력 등 남북관계와 관련된 소재를 주제로 한다.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6월 18일에 피칭 워크숍 진행되며, 19일에 피칭 공개발표회가 치러진다. 수상작은 부문별 각 2편, 총 4편으로 지원금 3천만 원이 각 수상작들에게 차등 지급된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일(22일)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되며 지원 신청서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홈페이지(www.pipff.org)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작은 5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콘텐츠사업팀 (070-4216-9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알펜시아 일원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희망(A NEW HOPE)’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통해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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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원주지방환경청-양구군-한국자산관리공사 흙탕물 발생 저감 MOU 체결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 양구군(군수 조인묵)그리고 한국 자산관리공사(이사 홍영)가 양구군 해안면의 흙탕물 발생 저감을 위하여 상호협력 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각 기관들은 양구군 해안면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 발생을 저감 하기 위하여 하천변 국유지에 식생 벨트를(완충식생대) 조성하는 등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각 기관은 예산확보, 행정력 지원, 민원 대응 및 사업시행 등 역할을 분담하기로 협의하였다. ※ (협약 체결) 코로나 19 방역관리 강화에 따른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흙탕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천변에 식생 벨트를 조성하고, 산림복원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만대 지구’의 하천변 국유지를 기획재정부로부터 관리전환받아 식생 벨트 조성 등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강원도와 양구는 협약이행 관련 행정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고, 양구군은 식생 벨트 조성을 위한 군유지 제공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한국 자산관리공사는 국유지에 식생 벨트 조성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천변 국유지 확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만대 지구’는 흙탕물 발생 문제로 인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07년~)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08년~`20년까지 ‘만대 지구’ 흙탕물 저감사업에 535억 원, 337개 시설을 설치·지원하였으나 최근까지도 흙탕물이 지속되고 있어 흙탕물 발생원 저감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만대 지구 내 발생원 중 하나인 ‘임대 국유지 내 고랭지 농업’으로 발생하는 흙탕물 관리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한국 자산관리공사에 농사 휴식년제, 하천 인근 국유지 식생대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그 결과, 작년도에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간 공감대를 도출하여 금회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 체결 기관은 향후 ‘만대 지구’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개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등 활동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현재 ‘만대 지구’는 개정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국유지 매각 및 임대가 추진되고 있다 박용식 녹색 국장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은 관계기관이 흙탕물 발생 저감이라는 공통 목표점을 도출한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흙탕물 저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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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 보호구역 3.94㎢ 해제 및 완화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청 제공) 국방부는 금일 당정협의회 보고를 거쳐 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3.94㎢에 대한 해제 및 완화를 발표했다. 제한 보호구역 3,337,207㎡를 해제하고, 통제보호구역 517,774㎡를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으며, 해제와는 별도로 보호구역 중 84,374㎡에 대한 개발 등 협의업무를 지자체에 위탁하기로 하였다. 주로 취락지 및 도심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 평화지역 군 중심으로 화천군 상서면 노동리, 인제군 북면 원통리,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토성면 청간리 일대 등이 포함되어 해제되어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화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으로, 향후 軍 협의 없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 지역은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동송읍 이길리 등으로 향후 軍 협의 하에 건축 등 재산권 행사가 일부 가능하게 되었다. 협의업무 위탁구역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가 포함되어 건축 등 개발 시 軍과 사전 협의하는 업무의 권한을 지자체(군)에서 위임받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는 군사규제 개선과제를 매년 발굴하여 현지 군부대, 합참 및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해제 가능한 보호구역 면적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앞으로도 주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건의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지사는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동해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안 군 경계철책 조기 철거’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DMZ 전망대 민통선 출입 간소화’, 포함되지 않은 ‘군사규제 미수용 과제 개선’에 대하여도 별도로 건의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기업유치 부지, 평화관광 활성화, 취락지역 등을 중심으로 군사규제 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화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현황도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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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원역사문화권의 위상정립과 미래비전 설정 학술대회 개최
충북도, 중원역사문화권의 위상정립과 미래비전 설정 학술대회 개최(사진= 도 제공)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 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중원역사문화권의 위상 정립과 미래비전 설정’ 학술대회가 오는 당월 30일(금) 충주에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원역사문화권 이란 충북, 강원, 경북,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의 유적ㆍ유물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1.6.10.)을 앞두고 법안에서 제외된 중원역사문화권을 포함(국회 도종환, 이종배 의원 개정법률안 발의) 하기 위한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고, 충북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역사문화권의 위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7대 역사문화권은 중원,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영산강, 강화 변경 6대 역사문화권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세부내용으로는, 중원역사문화권 설정의 당위성(차용걸 명예교수, 충북대학교) 중원역사문화의 성격과 그 의미(성정용 교수, 충북대학교) 고고자료를 통해 본 중원역사문화권의 조사와 연구현황(문재범 소장,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역사문화권 정비법에 따른 중원역사문화권의 활용방안(양시은 교수, 충북대학교), 국토 균형발전과 품격 제고를 위한 중원역사문화권 설정의 필요성(이순자 선임연구위원, 국토연구원), 중원역사문화권의 관광 위상 정립(정삼철 수석 연구위원, 충북 연구원)에 대한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학술대회가 열리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로비에서는 중원 문 역사문화권 유적·유물을 알리는 국보·보물 사진과 학술연구 자료집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19 감염방지를 위해 시군 담당자 등 50명 이하로 참석인원이 엄격히 제한되며, 유튜브 채널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통해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박해운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원역사문화권은 고대 삼국의 문화가 녹아 있는 역사의 용광로 같은 곳으로, 이러한 문화다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자원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곳이다.”라며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 중원역사문화권이 반드시 신설되어 충북도민의 문화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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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이 즐거워지는「공공미술 프로젝트」보러오세요!
빛으로 전하는 공공미술(사진= 도 제공)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약 9개월간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4월 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사업 취지를 바탕으로, 접근이 쉬운 공공장소 등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품격 있는 공간문화를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작품 설치형, 공간 조성형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했다. 도내 11개 시·군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팀(37명)을 선정하고,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공공미술을 실현했다. 또한, 별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에 대한 예술성, 실행 가능성 등을 보완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군별 대표적인 사업장소는 청주 문화제조창 충주 호암지 제천 의림지솔밭공원 보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옥천 지용문학관 영동 금강둘레길 증평 김득신문학관 진천 역사테마공원 괴산 산막이옛길 음성 문화예술체험촌 단양 별곡리 수변로 등이 있다. 도내 11개 시·군의 주요관광지는 지역 스토리가 더해진 예술작품으로 재단장해 새롭게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예술을 통해 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충주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호암지 내에 반딧불과 대나무를 모티브로 한 자연 친화적 미술작품을 설치했다. 특히, 작품 안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작품 관람을 할 수 있어 야간에 호암지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증평군의 경우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백곡 김득신’을 모티브로 김득신문학관 일원에 책과 독서, 꿈을 형상화한 8개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약 5,0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내 인생의 책 한 권’ 프로그램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자신의 인생 모토로 삼은 책의 제목이나 글귀 등을 타일작품으로 제작해 문학관 전면 필로티 기둥에 설치함으로써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다소 평범했던 공간이 예술적 생명력과 결합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411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또한 얻을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일상을 예술로 위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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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남소방본부가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등에 각별한 주의를 5일 당부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 총 86건의 화재로, 사상자 4명(사망1, 부상3)과 4억 60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절반이 넘는 48건(55.8%)이 부주의로 밝혀졌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이 26건(30.2%)에 달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 단위로 주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연휴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계근무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전통시장과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다수가 운집하는 기차역과 터미널 등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자에 대해서는 코로나 19로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고 영상통화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챙긴다. 119 신고 건수 급증을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 5명을 추가로 보강 운영하는 등 재난상황 컨트롤타워 기능도 보강된다. 강종범 충남소방본부 화재 대책과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위해 충남소방은 더 높은 수준의 준비와 대응으로 함께 하겠다"며 "명절 기간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도록 도민과 귀성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을 찾은 귀성객들은 현재 도민에게만 제공되고 있는 충남소방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연휴기간 중 임산부 전담 119 구급서비스 이용과 카카오톡을 통한 응급의료상담 등이 가능하며, 국번 없이 119로 문의하면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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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통업계 과대포장 점검 고삐 조인다.
대전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막기 위해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관내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한국 환경공단의 합동점검과 자치구별 자체점검을 내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에 대해,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포장검사 명령을 내려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는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하의 포장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포장기준을 위반하면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모두 6건을 적발해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한 바 있다. 또한, 판매촉진을 위해 대량구매시 추가 묶음 제공 형태나 사은품이나 증정품 제공을 위해 함께 포장, 낱개로 판매되는 제품 3개 이하를 함께 포장하는 등 재포장에 대한 금지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되어 이에 대한 계도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용현 시 자원순환 과장은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는 스스로 과대포장을 줄이고, 시민들은 환경을 위해 자원의 ΄낭비 없는 삶΄를 추구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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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광주시 격려 방문 - 이용섭 시장 “실종자 가족, 구조대원에게 대구‧경북의 따뜻한 마음 전하겠다” “추가 인명피해 없이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고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이 계속 관심 갖고 성원하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6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고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오고 싶었지만, 시장님과 공직자들, 구조대원들이 사고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며 “조금이라도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처럼, 형제처럼 걱정해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종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에게 대구‧경북 시‧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도지사들은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의 공사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앞서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은 지난달 25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이용섭 시장과 공직자들을 위로‧격려하고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물품 등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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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8회 부산청소년 열린 축제」 개최
제 8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부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한 '제8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를 전면 온라인(http://www.busanyouth.net)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그 강점을 살려, ▲5월 청소년의달 유공자 포상 ▲최강 부산 퀴즈왕 ▲온라인 학교·기관 대항전 ▲온라인 경연대회 ‘끼.Look.끼.Look*’ ▲스승의날 기념이벤트 ‘온라인 장기(將棋)대전’ ▲‘새삼스럽지만 고마워요’ 친구, 선생님, 가족에게 감사메시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특히, 온라인 학교·기관 대항전은 지역 내 모든 학교와 학교 밖, 다문화, 대안학교 등 청소년기관 대표들이 온라인상에 모여 e스포츠대회, 최강 센스왕 선발대회(골든벨) 등 경기종목에 대해 토너먼트를 펼치는 행사로, 상위순위에 선정된 학교(기관)에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끼.Look.끼.Look’은 댄스, 노래, 창작아트 등 분야를 자유롭게 선정해 공연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의 온라인 경연대회로, 수상자는 예선 및 본선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본선 진출 15개 팀의 공연 영상은 5월 15에 유튜브로 송출되며, 이들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교육감상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열린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또래 간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및 참여 활동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도전적으로 자신의 다양한 꿈과 끼를 발산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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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따오기’ 멸종 42년 만에 처음으로 자연에서 태어나
따오기 둥지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가 한국에서 멸종된 42년 만에 자연에서 태어났다. 문화재청은 2019년부터 자연방사를 해오고 있는 따오기가 지난 26일 국내 첫 야생 부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부화에 성공한 따오기는 2016년생 암수 한 쌍, 2019년생 암컷과 2016년생 수컷 한 쌍이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창녕군 우포늪 일원에 둥지를 틀고 3월 말 산란을 시작했다. 먼저 부화에 성공한 따오기는 2016년생으로, 알 세 개 중 하나는 알을 품는 과정에서 깨졌지만, 나머지 두 알이 26일과 28일 각각 부화에 성공했다. 나머지 한 쌍은 4개의 알을 산란해 2개가 깨졌고, 1개는 28일 부화에 성공했다. 나머지 하나는 아직 품고 있다. 따오기 새끼 현재 새끼들은 부모 품에서 자라고 있으며, 오는 6월 둥지를 떠나 우포늪 하늘을 누빌 것으로 예상된다. 야생에서 태어난 따오기는 어느 정도 성장하면 유전자 검사와 성별 분석 등을 통해 관리된다. 야생방사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80마리의 따오기가 방사됐다. 현재 50마리(생존율 62.5%)가 야생에서 살고 있다. 따오기의 수컷 비율이 더 높기 때문에 오는 5월6일 세 번째 따오기 야생 방사부터는 암컷의 수를 늘려 야생 따오기의 성비를 1:1로 맞출 계획이다. 2008년 한중 정상회담 당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따오기 한 쌍을 기증하면서 복원 노력이 시작됐다. 중국에서 도입한 한 쌍으로 복원에 나선 지 10년 만인 2019년에 따오기 40마리를 처음 자연에 방사했다. 황새목 저어샛과인 따오기는 관련 동요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새였다. 키는 약 75∼78㎝로, 날개를 펼치면 길이가 150∼160㎝에 달한다. 따오기는 동북아시아 전역에 분포한다. 1860년 무렵 우리나라에 많은 따오기가 분포한다는 기록이 있었으며, 1913년에는 서울 북부 지역에서 50마리의 따오기 무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1979년 비무장지대(DMZ)에서 사진이 찍힌 뒤로 야생 따오기는 국내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현재 야생에 생존해 있는 따오기가 수컷의 비율이 더 높은 것을 고려해, 오는 5월 6일 제3회 따오기 야생방사부터 암컷의 방사숫자를 늘려 지속적으로 야생 따오기의 성비를 1:1로 회복시켜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우포 따오기 야생 부화는 따오기의 자연 정착과 자연생태계 복원의 이정표가 되는 성과다. 우포늪 등 습지를 중심으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우포따오기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따오기 야생복원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역사적 순간에 우리 군민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입니다. 작은 성공과 기쁨에 자만하지 않고 따오기 야생복원이라는 목표를 끝까지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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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년 내 청년인구 순유입으로 전환시킨다
도정자문위원회청년분과회의(사진= 도 제공) 경남도가 26일 <도정자문위원회 청년분과 회의>와 <청년인구 유출감소 5개년 계획 수립 추진단 및 전문가 워킹그룹 연석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2026년 경남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 나아가 순유입으로 전환시킬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최근 경남의 청년인구 유출 문제는 그 규모가 계속 늘어나며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경남 청년인구(19~34세) 순유출은 2018년 11,763명에서 2019년 14,056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8,919명을 기록하며 그 추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년인구 유출감소 5개년 계획 수립 추진단 및 전문가 워킹그룹 연석회의(사진= 도 제공) 이에 경남도에서는 추진단과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해 ‘청년인구 유출감소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인구 유출 문제에 총력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출범한 추진단과 워킹그룹은 올해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며 활동하게 된다. 추진단 단장은 도지사, 부단장은 행정부지사가 맡게 되고, 일자리와 교육, 주거 등 6개 분야 소관 21개 부서의 실국장과 담당사무관이 각 분야별 계획 수립 실무를 담당한다. 추진단은 일자리 분야에는 청년이 원하는 IT 및 스마트 산업 일자리 창출과 일거리 지원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혁신플랫폼(공유대학)과 스마트 인재 양성 추진 주거 분야에는 다양한 청년 주거지원 모델(거북이집 등) 발굴 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 경남형 한달살이 등 문화콘텐츠 발굴 복지 분야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등 지원 사각지대 발굴 참여‧지원 분야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지원, 계획 수립 총괄 등에 중점을 두고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일자리와 창업, 귀농귀촌 전문가, 청년, 경남연구원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개년 계획’의 비전, 목표 등에 대한 자문과 함께 청년들이 경남을 떠나는 현 실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석회의 참석자들 모두 청년 문제를 모든 도정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청년들이 갈만한 일자리와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거리를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도 의견이 일치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일자리와 교육 문제 외에도 10년, 20년 후 청년의 모습일 40, 50대의 다양한 문제까지 폭넓게 함께 풀어가야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을 도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놓고 도 전체가 함께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연석회의에 앞서 개최한 ‘도정자문위원회 청년분과 회의’에는 창업가와 자영업자, 농업인, 전문가 등 지역별 다양한 분야의 청년위원들이 참석해 ‘청년인구 유출감소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올해 분과위원회 활동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올해 1월 출범한 후반기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위원장 송원근)는 도정 전반에 청년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청년분과를 신설해 5개 분과에 50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 도정자문위 청년분과는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과 교류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미래 세대의 관점에서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을 자문하고 조율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청년인구 유출 실태분석’을 실시하고 분석결과에 기초해 2026년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등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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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해녀문화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제주해녀박물관이 개관 15주년과 가정의 달을 연계해 오는 5~6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녀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 개관 15주년 기념행사는 방역지침 범위 내에서 소규모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제주해녀박물관은 이에따라 5~6월 말까지 두달동안 해녀박물관 야외광장과 로비에서 ‘해녀박물관, 제주의 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제주 전통방식으로 염색한 감물천(20여점) 및 천초 등을 전시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색감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5월 15일, 23일, 26일에는 2021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일환으로 일영문화유산연구원과 공동으로 해녀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해녀의 기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해녀의 기원 및 제주해녀문화에 대한 강의와 해녀의 도구 ‘빗창’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5월 26일에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녀들이 물질과 밭일을 위해 부지런히 누비던 숨비소리길에서 해녀들의 손길이 묻은 밭담, 해신당, 불턱 등을 보여주며 제주해녀들의 거친 삶을 공감할 수 있는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해녀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기획공연을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해녀박물관은 제주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난 2006년 6월 9일 개관해 제주해녀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윤필 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관 기념 프로그램을 방역 범위 내에서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대신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제주해녀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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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선정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경(사진= 도 제공)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이 선정돼 지난 7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010년 1월 13일에 개관하여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제주도의 독특하고 강인한 제주 여성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여성역사문화 자료를 전시하고, 제주여성 역사문화 전승, 문화체험, 여성능력 개발교육, 여성정보 교류 등 제주여성의 꿈과 희망의 터전으로써 여성의 문화복지 욕구 충족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극단 가람과 함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을 관리하는 센터 간 상생협력을 통해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환경 속에서 공연단체의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도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극단 가람은 지난 1974년에 창단된 연극단체로, 올해 제주 인물·가족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과‘종이비행기’, ‘우린 쓰레기가 싫어요’ 등의 연극작품 및 가족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은 “공연장 상주단체 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운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도민들에게 치유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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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녀박물관이 언제 어디서든 가상현실로 만나볼 수 있는 최첨단 박물관으로 거듭난다.
제주특별자치도 전경(사진= 도 제공) 제주해녀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는 '제주해녀문화 VR 아카이빙 및 온라인 전시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관련한 전국 113개 박물관 중 해녀박물관을 포함한 12개 기관만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해녀박물관은 국비 지원을 받아 9월까지 기반 시설 작업을 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실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해녀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유물과 첨단 가상현실 기술을 융합해 살아있는 문화유산인 해녀의 가치를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제작하고, 그 자료를 기록화해 디지털로 영구 보존한다. 오는 10월에는 해녀박물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누구나 관련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관람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해녀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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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5일부터 김흥수 상설전 개최
사랑을 온 세상에_1974_캔버스에 혼합재료_256x441cm(사진= 도 제공) 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오는 5일부터 김흥수 상설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김흥수는 ‘음양 조형주의’ 일명 ‘하모니즘’이라는 새로운 조형 방법론을 제시해 한국 현대미술계는 물론 세계 미술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한국현대미술 1세대 작가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은 2007년 9월 1일 개관과 함께 김흥수 상설전시를 운영해 왔으나, 작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김흥수 상설전을 임시로 쉬고 그동안 공공수장고에서 작품의 클리닝 작업을 거쳤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1990년대의 완숙기의 회화 중, 김흥수 예술의 창조적 영감이 됐던 ‘여성’과 ‘누드 ’소재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잉태_1995_캔버스에 혼합재료_30x54cm(사진= 도 제공) 사색하는 여인_1987_캔버스에 혼합재료_162x261cm(사진= 도 제공) 두 소재는 김흥수가 초기 작업부터 지속적으로 천착해 온 소재였다. 이에 대해 작가는 “단순히 여인의 피부, 누드의 표피만을 그린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누드, 희로애락을 가진 여인의 절실한 감성을 그린 것”이며 “한 여성을 통해 들여다 본 환희와 절망, 허무와 끝없는 욕망”이라고 설명했다. 회화 외에도 영상, 사진, 도록, 기사 등의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들을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김흥수 예술세계의 진면목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