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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김민석 국무총리·우원식 국회의장 등과 함께 희생자 추모 - 광주시청사 등 조기 게양 광주지역에도 추모 분위기 확산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159명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관한 이태원참사 공식 추모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억식은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추모사, 추모공연, 공동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져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아울러 “광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으로부터 더 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지난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광주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추모공연, 시 낭송,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헌화 및 애도 시간 등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참사일인 10월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 조기 게양은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29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전체 공공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조기게양 시행을 안내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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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 지역 68개 업체 등 115개사 293개 부스서 최신 기술·제품 선봬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한다. ‘메디뷰티산업전’은 호남 유일의 의료·건강관리(헬스케어)·미용(뷰티)산업 종합 박람회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115개 업체가 참여해 293개 부스 규모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전시장은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세미나존’, ‘메디뷰티 스테이지’, ‘뷰티체험존’, ‘달빛동맹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중 핵심 전시 공간인 ‘의료뷰티산업 공동관’은 광의료, 병원중심 인공지능(AI), 생체재료, 고령친화, 정형외과, 치과, 치매, 마이크로 의료로봇, 화장품 등 9개 주제로 구성돼 지역 68개 기업과 함께 선진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세미나존’과 ‘메디뷰티 스테이지’에서는 전문성 높은 세미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의료바이오 산학협력 활성화 세미나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동향 및 개발 스킬업 ▲구강위생관리 세미나 ▲메이크업 시연(아티청담 함경식 대표) 등이다. 시민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기능성 화장품 체험 ▲체력왕 선발대회 ▲맞춤형 운동상담 ▲아로마·손톱 관리(네일아트) 체험 ▲건강 측정 및 온열마사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메디뷰티산업전 누리집(www.medibeautyfair.com)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62-611-2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산업전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와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측정, 아로마 세러피, 피부 진단, 손톱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PHOTONICS KOREA)’, ‘광주 네일엑스포(NAIL EXPO at Gwangju)’와 동시 개최돼 다양한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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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 소송‧계약해지 등 법률상담…금융‧주거 등 피해자 맞춤서비스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시청 1층에 마련, 오는 11월3일 개소한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주거·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꾀할 계획이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피해 관련 소송,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 지원(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상담), 주거 지원(공공임대주택 긴급 주거 지원, 피해자 월세·이사비 지원) 등 피해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시청 1층 민원봉사실 내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 상담(062-613-4875~4877)을 통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지원>사전예방>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전세사기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본격 강화한다. ‘안전계약상담(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해 예비 임차인들에게 주택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전세사기는 주거 약자를 노린 구조적 범죄로, 피해자 지원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가 회복과 예방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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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21개 응급의료기관 참여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10월 시범운영 - 응급실 병상·의료자원정보 등 실시간 공유 전원·치료 연계체계 강화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광주시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없애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와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시가 구축하고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의 기능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이해를 높여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해 떠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고, 응급실 미수용·수용곤란, 전원 어려움 등 지역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가 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구축 중인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21개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실 병상 현황과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환자 전원 요청 기능을 통해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10월 말까지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1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환자 이송과 전원이 원활해져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가 완화되고,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응급의료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플랫폼 고도화 및 종사자 교육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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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 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서 ‘온리원 빛가람’ 주제로 개최 - 공연·체험·마켓 등 프로그램 다채…지역 화합·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이틀간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행사에는 1만여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온리원(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째날인 18일에는 광주광역시립교향악단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개막식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빛가람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나주시립합창단, 전남도립국악단공연과 함께 빛가람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구난타·라인댄스·줄넘기 공연이펼쳐진다. 이어 ▲버블·벌룬 퍼포먼스 ▲어쿠스틱 밴드 ▲크로스오버 팝페라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초대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히트곡들을 열창한다. 끝으로 폐막식과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푸드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체험부스(비즈팔찌·비누·민속놀이 등), 반려동물 놀이터, 흑백사진관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전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미술작품 전시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빛가람 페스티벌은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라며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행사일정 구 분 시간(소요) 행 사 내 용 장 소 10.18. (토) 광주시립 교향악단 13:00~14:20 80′ • 클래식 공연(금관앙상블) 주무대 K-POP 댄스공연 14:20~15:20 60′ • 청소년 K-POP 댄스 공연 나주시소년 소녀합창단 15:20~16:00 40′ •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개막식 16:00~17:00 60′ • 개회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17:00~17:20 20′ • 내빈 행사장 라운딩 행사장 일원 동아리콘서트 17:20~19:00 100′ •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 주무대 빛가람합창단 19:00~19:30 30′ • 빛가람 합창단 공연 가수공연 19:30~20:00 30′ • 트로트 가수 “진이랑” • B-boy EDM 파티 “잭팟크루” 10.19. (일)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14:00~15:30 90′ •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공연 주무대 나주시립 합창단 15:30~16:10 40′ •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전남도립 국악단 16:10~16:50 40′ •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빛가람동 주민 공연 16:50~18:10 80′ • 빛가람동 주민 공연 - 라인댄스, 장구난타, 점핑줄넘기, 학부모봉사단 무대공연 18:10~18:40 30′ • 버블&벌룬 퍼포먼스 18:40~19:30 50‘ • 어쿠스틱 밴드 •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 공연 19:30~20:00 30‘ • 초대가수 “김장훈” 공연 폐막식 및 불꽃쇼 20:00~20:10 10‘ • 폐회선언 및 불꽃쇼 진행 상시 운영 체험부스 13:00~18:00 •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존 운영 행사장 일원 패밀리존 • 놀이바운스, 스포츠바운스 피크닉존 11:00~20:00 • 반려견 놀이터, 힐링공간 조성 상생마켓 • 광주‧나주 사회적경제기업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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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도로점용 데이터 통합해 효율성 강화
- 광주시, 도로점용 데이터 통합해 효율성 강화 - 최신 공간정보 활용해 불법점용 단속·시민안전 확보 - 행정 데이터 관리 혁신으로 투명성·세원 확보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치구별로 분산 관리하던 도로점용 현황 데이터를 통합해 일원화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행정 효율을 크게 높였다. 광주시는 기존 공간정보관리시스템에 ‘도로점용 관리기능’을 새로 개발, 자치구에서 개별적으로 엑셀파일 형식으로 관리하던 도로점용 허가 대장을 공간정보관리시스템으로 통합했다. ‘도로점용 관리기능’은 항공사진과 로드뷰 등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 광주 전역의 도로점용 현황을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도로점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도로 기반 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10월부터 도로점용 관리기능이 추가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도시 관리가 가능해졌다. 광주시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서류 기반 데이터 관리 방식을 시각적 데이터 관리로 전환함으로써시민의 안전한 보도환경 조성은 물론 기존에 누락됐던 불법 도로점용 지역을 발굴해 숨은 세원 확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호 토지정보과장은 “도로점용 관리기능 개발로 행정데이터 관리가 한층 체계화돼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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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중심도시 광주’에 세계 석학·혁신기업 모인다
- ‘AI 중심도시 광주’에 세계 석학·혁신기업 모인다 - 광주시, 15⁓16일 김대중센터서 ‘AICON 광주 2025’ 개최 - ‘인공지능전환(AX) 물결 광주에서’ 주제로 열띤 강연‧토론 - AI반도체·헬스케어 등 최신기술 공유…AI혁신 연계 전시회 - AI기업 10개사와 MOU…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전략 논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오는 15~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 인공지능(AI) 학술대회인 ‘글로벌 AI 컨퍼런스(AICON) 광주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AICON 광주 2025’는 산업·도시·시민 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전환(AX)의 물결이 광주에서 시작된다는 의미의 ‘The AX 웨이브(Wave), 광주(Gwangju)’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두의 AI’ 실현과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은 광주의 인공지능 미래 비전을 담은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강기정 광주시장 환영사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개회사 ▲AI 작곡과 피아노 협연 공연 등이 이어진다. 광주시와 인공지능기업 10개사는 15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퍼런스의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은 국내·외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가 ‘국내 AI산업 육성 정책과 현황’을,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개념을 학문적으로 최초 정립한 세계적 명문대학 런던정치경제대학(LSE) 유영진 교수가 ‘생태계로서의 AI’에 대해 기조강연한다. 특별강연에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과 중국 인공지능 분야의 명문대학인 북경우전대학교 차오 위안위안 교수, 레오 지앙 싱가포르 그라운드(Ground) 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중국·싱가포르의 인공지능(AI) 정책과 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특별좌담회에서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X 실증밸리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세션Ⅰ~Ⅵ 토론회에서는 AI 혁신기업과 반도체,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등이 반도체 팹리스(설계)·모빌리티·문화콘텐츠·디지털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AI 비즈니스 모델 및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컨퍼런스와 연계해 15일부터 17일까지 AI혁신기술 전시회인 ‘AI 테크플러스(TECH+) 2025’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AI 반도체 ▲컴퓨팅 ▲클라우드 ▲드론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인공지능 혁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AI 혁신이 모든 분야에서 물결처럼 확산되고 있는 시대에 이번 학술회의는 ‘광주의 길’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역량을 결집해 AX 실증밸리 조성과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반드시 성과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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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정미소에서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개관 작품 전시회 2025.10.1
- ???? 나주 작은미술관 전시 안내 안녕하세요. <개관 2주년 기념 기획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획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이 이어집니다. 참여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정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2025년 10월 1일 ~ 10월 31일 오프닝: 10월 1일(수) 오후 5시 전시장소: 나주 작은미술관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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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10-29 21:15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김민석 국무총리·우원식 국회의장 등과 함께 희생자 추모 - 광주시청사 등 조기 게양 광주지역에도 추모 분위기 확산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159명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관한 이태원참사 공식 추모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억식은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추모사, 추모공연, 공동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져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아울러 “광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으로부터 더 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지난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광주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추모공연, 시 낭송,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헌화 및 애도 시간 등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참사일인 10월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 조기 게양은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29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전체 공공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조기게양 시행을 안내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
이진호 10-29 21:08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 지역 68개 업체 등 115개사 293개 부스서 최신 기술·제품 선봬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한다. ‘메디뷰티산업전’은 호남 유일의 의료·건강관리(헬스케어)·미용(뷰티)산업 종합 박람회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115개 업체가 참여해 293개 부스 규모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전시장은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세미나존’, ‘메디뷰티 스테이지’, ‘뷰티체험존’, ‘달빛동맹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중 핵심 전시 공간인 ‘의료뷰티산업 공동관’은 광의료, 병원중심 인공지능(AI), 생체재료, 고령친화, 정형외과, 치과, 치매, 마이크로 의료로봇, 화장품 등 9개 주제로 구성돼 지역 68개 기업과 함께 선진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세미나존’과 ‘메디뷰티 스테이지’에서는 전문성 높은 세미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의료바이오 산학협력 활성화 세미나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동향 및 개발 스킬업 ▲구강위생관리 세미나 ▲메이크업 시연(아티청담 함경식 대표) 등이다. 시민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기능성 화장품 체험 ▲체력왕 선발대회 ▲맞춤형 운동상담 ▲아로마·손톱 관리(네일아트) 체험 ▲건강 측정 및 온열마사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메디뷰티산업전 누리집(www.medibeautyfair.com)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62-611-2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산업전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와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측정, 아로마 세러피, 피부 진단, 손톱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PHOTONICS KOREA)’, ‘광주 네일엑스포(NAIL EXPO at Gwangju)’와 동시 개최돼 다양한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끝> -
이진호 10-29 21:03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 소송‧계약해지 등 법률상담…금융‧주거 등 피해자 맞춤서비스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시청 1층에 마련, 오는 11월3일 개소한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주거·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꾀할 계획이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피해 관련 소송,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 지원(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상담), 주거 지원(공공임대주택 긴급 주거 지원, 피해자 월세·이사비 지원) 등 피해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시청 1층 민원봉사실 내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 상담(062-613-4875~4877)을 통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지원>사전예방>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전세사기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본격 강화한다. ‘안전계약상담(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해 예비 임차인들에게 주택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전세사기는 주거 약자를 노린 구조적 범죄로, 피해자 지원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가 회복과 예방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
이진호 10-13 23:56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21개 응급의료기관 참여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10월 시범운영 - 응급실 병상·의료자원정보 등 실시간 공유 전원·치료 연계체계 강화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광주시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없애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와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시가 구축하고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의 기능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이해를 높여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해 떠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고, 응급실 미수용·수용곤란, 전원 어려움 등 지역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가 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구축 중인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21개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실 병상 현황과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환자 전원 요청 기능을 통해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10월 말까지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1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환자 이송과 전원이 원활해져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가 완화되고,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응급의료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플랫폼 고도화 및 종사자 교육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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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02-19 12:11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2. 25(토) 오후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필 팝스 오케스트라는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단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22년 3월 창단하여 전남 권 도.시.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문화 예술인의 교류와 참여를 통해 전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가곡, 팝송,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공연은 희망찬 새해의 기대를 담아 준비한 <순천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로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의 힘으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음악이 주는 긍정과 나눔으로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남 필 팝스오케스트라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계속해서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연주회로 보답하고 성장해 나가는 전문 예술 단체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연주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윤성 09-03 20:09
2021 제9회 보성 세계차엑스포_아름다운 보성 콘서트
2021 제9회 보성 세계차엑스포 온라인 방송입니다. 2021. 9. 3(금) ~ 5(일)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
08-18 17:06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축제지만 다양한 공연, 관람, 체험, 참여 프로그램으로여러분과 만납니다.채널 구독하시고 같이 즐겨요!! 더욱 발전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여러분의 설문조사가 필요합니다. https://forms.gle/zL9pB6W9tmeuXUTz6링크로 접속하여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1. 공연관람 - 개막식축하공연(김동명, 현진우, 박주희) - 유튜버 #에드머와 함께하는 무안랜선여행 - #빵느와 함께하는 백련 힐링요가 - 생명의 소리 태교 음악회 -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달빛음악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틴틴데이' 2. 체험/참여프로그램-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하는 #연꽃 쿠킹클래스- 연꽃가요제- 무안'품바이야기'- 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 무안 농특산물 온라인장터_네이버 쇼핑라이브 #무안여행스탬프투어#SNS무안여행인증 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구독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실시간 댓글참여 이벤트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연꽃버스킹 #회산백련지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백련등만들기 #힐링요가#에드머 #빵느 #이원일 #팔도밥상 #무안농특산물 #미친년품바 #무안연꽃 #무안연꽃축제#제24회무안연꽃축제 #온라인축제 #비대면축제 #무안축제 #지역축제 간략히 -
06-29 16:08
영암5일시장 2021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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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시민이 응원합니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시민이 응원합니다 - 광주시, 시민 서포터즈 3290명 모집…5월23일까지 접수 - 유니폼 등 응원용품·실비 지급…자원봉사시간 인정 혜택 - 국제매너·경기규칙 등 실무 교육…성숙한 응원문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서포터즈 3290명을 모집한다. 시민 서포터즈는 ‘광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세계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광주만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환영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28일부터 5월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자치구, 대회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시민 3020명, 대학생 240명, 통역이 가능한 시민 30명 등 총 3290명이다.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1일당 3시간씩 활동하게 되며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등의 활동을 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응원 유니폼과 모자, 응원부채, 수건, 손국기 등 응원용품이 지급된다. 또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소정의 실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 뒤 6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7~8월 대한양궁협회 등과 협력해 국제매너, 경기규칙, 안전교육 등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궁 특성상 ‘선수 등장 시 박수, 격발 시 침묵, 점수 확인 후 환호’ 등 국제 기준에 맞는 성숙한 응원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확산할 계획이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광주가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김윤성 04-29 11:46 -
광주시, ‘2025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광주시, ‘2025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 조직위 창립총회…정관 제정·사업계획·예산안 등 심의‧의결 - 위원장에 강기정 시장…체육계·정관계 등 50여명 위원 위촉 - 내년 9월 5⁓28일 개최…슬로건 ‘평화의울림’‧마스코트 ‘에피’ 내년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책임질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조직위원회 정관 제정, 위원장 및 임원 선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대회 조직위원장에 강기정 광주시장을 선임하고, 체육계·경제계·정관계 등 각계각층의 대표 57명을 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대회 초청장 발송 ▲경기장 시스템 구축 ▲수송·숙박 등 대회 운영에 대한 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경기장 조성, 경기 인력 운영, 대회 홍보 등에 쓰일 예산 총 41억8200만원을 의결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세계양궁연맹, 대한양궁협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 광주시양궁협회, 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체계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회 마스코트 ‘에피(E-Pea: Echo of Peace)’를 공개했다. 에피는 ‘평화의 수호자’를 상징하며, 슬로건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과 함께 전 세계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 등기를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광주월드컵경기장 내에 사무처를 설치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사무처는 곧바로 대회 운영과 기반시설 구축, 자원봉사 모집, 세계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광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와 평화의 도시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일반선수와 장애인선수의 경기대회가 한 도시에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 개최는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광주시가 역대 세 번째다. 조직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양궁의 도시로 고대 마한에서 나온 활과 화살은 광주의 DNA를 보여주고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수많은 메달리스트로 DNA가 증명했다”며 “이번 대회는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의 역사‧정신‧미래를 함께 보여줄 것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광주도 만날 수 있다. 광주를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끝>김윤성 12-16 17:04 -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상태 ‘양호’ 27일 ACLE 5차전 광주서 열린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상태 ‘양호’ 27일 ACLE 5차전 광주서 열린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 아시아축구연맹 8일 잔디 밀도·평탄성 등 실사 - 광주시 “최상 경기력 위해 잔디상태 유지 노력”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ACLE) 5차전 홈경기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 5차전 홈경기 개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경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잔디의 밀도와 평탄성을 집중 점검했다. 광주시는 이번 실사에 대비해 폭염·폭우 등으로 훼손된 잔디 부위를 중심으로 롤 잔디 보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4일부터 나흘동안 경기장 중앙부분 약 1500㎡(450평)를 롤 잔디로 깔고, 그외 부분은 코어 보식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양제, 비료 살포, 병충해 작업 등을 통해 건강한 잔디 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는 복원작업 이후 뿌리 활착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고, 씨앗 파종을 통해 잔디가 새롭게 자라기 시작했다. 광주시는 잔디의 밀도와 탄력도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감독관은 잔디상태, 골대규격과 위치, 라인마킹 등을 점검했으며, 최종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3차전을 홈구장이 아닌 다른 구장에서 치르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잔디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와 2024~2025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5차전을 치르고, 12월 3일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원정 6차전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주 FC는 광주 FC는 구단 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 무대에 진출, 3연승후 지난 5일 일본 비셀 고베에 0-2로 패하며 현재 동아시아권 12개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끝>이진호 11-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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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10-29 21:15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김민석 국무총리·우원식 국회의장 등과 함께 희생자 추모 - 광주시청사 등 조기 게양 광주지역에도 추모 분위기 확산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159명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관한 이태원참사 공식 추모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억식은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추모사, 추모공연, 공동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져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아울러 “광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으로부터 더 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지난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광주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추모공연, 시 낭송,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헌화 및 애도 시간 등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참사일인 10월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 조기 게양은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29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전체 공공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조기게양 시행을 안내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
이진호 10-29 21:08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 지역 68개 업체 등 115개사 293개 부스서 최신 기술·제품 선봬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한다. ‘메디뷰티산업전’은 호남 유일의 의료·건강관리(헬스케어)·미용(뷰티)산업 종합 박람회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115개 업체가 참여해 293개 부스 규모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전시장은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세미나존’, ‘메디뷰티 스테이지’, ‘뷰티체험존’, ‘달빛동맹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중 핵심 전시 공간인 ‘의료뷰티산업 공동관’은 광의료, 병원중심 인공지능(AI), 생체재료, 고령친화, 정형외과, 치과, 치매, 마이크로 의료로봇, 화장품 등 9개 주제로 구성돼 지역 68개 기업과 함께 선진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세미나존’과 ‘메디뷰티 스테이지’에서는 전문성 높은 세미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의료바이오 산학협력 활성화 세미나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동향 및 개발 스킬업 ▲구강위생관리 세미나 ▲메이크업 시연(아티청담 함경식 대표) 등이다. 시민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기능성 화장품 체험 ▲체력왕 선발대회 ▲맞춤형 운동상담 ▲아로마·손톱 관리(네일아트) 체험 ▲건강 측정 및 온열마사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메디뷰티산업전 누리집(www.medibeautyfair.com)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62-611-2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산업전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와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측정, 아로마 세러피, 피부 진단, 손톱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PHOTONICS KOREA)’, ‘광주 네일엑스포(NAIL EXPO at Gwangju)’와 동시 개최돼 다양한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끝> -
이진호 10-29 21:03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 소송‧계약해지 등 법률상담…금융‧주거 등 피해자 맞춤서비스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시청 1층에 마련, 오는 11월3일 개소한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주거·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꾀할 계획이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피해 관련 소송,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 지원(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상담), 주거 지원(공공임대주택 긴급 주거 지원, 피해자 월세·이사비 지원) 등 피해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시청 1층 민원봉사실 내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 상담(062-613-4875~4877)을 통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지원>사전예방>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전세사기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본격 강화한다. ‘안전계약상담(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해 예비 임차인들에게 주택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전세사기는 주거 약자를 노린 구조적 범죄로, 피해자 지원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가 회복과 예방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
이진호 10-13 23:56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21개 응급의료기관 참여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10월 시범운영 - 응급실 병상·의료자원정보 등 실시간 공유 전원·치료 연계체계 강화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광주시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없애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와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시가 구축하고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의 기능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이해를 높여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해 떠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고, 응급실 미수용·수용곤란, 전원 어려움 등 지역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가 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구축 중인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21개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실 병상 현황과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환자 전원 요청 기능을 통해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10월 말까지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1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환자 이송과 전원이 원활해져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가 완화되고,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응급의료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플랫폼 고도화 및 종사자 교육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
김윤성 10-12 18:17
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서 ‘온리원 빛가람’ 주제로 개최 - 공연·체험·마켓 등 프로그램 다채…지역 화합·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이틀간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행사에는 1만여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온리원(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째날인 18일에는 광주광역시립교향악단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개막식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빛가람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나주시립합창단, 전남도립국악단공연과 함께 빛가람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구난타·라인댄스·줄넘기 공연이펼쳐진다. 이어 ▲버블·벌룬 퍼포먼스 ▲어쿠스틱 밴드 ▲크로스오버 팝페라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초대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히트곡들을 열창한다. 끝으로 폐막식과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푸드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체험부스(비즈팔찌·비누·민속놀이 등), 반려동물 놀이터, 흑백사진관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전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미술작품 전시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빛가람 페스티벌은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라며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행사일정 구 분 시간(소요) 행 사 내 용 장 소 10.18. (토) 광주시립 교향악단 13:00~14:20 80′ • 클래식 공연(금관앙상블) 주무대 K-POP 댄스공연 14:20~15:20 60′ • 청소년 K-POP 댄스 공연 나주시소년 소녀합창단 15:20~16:00 40′ •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개막식 16:00~17:00 60′ • 개회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17:00~17:20 20′ • 내빈 행사장 라운딩 행사장 일원 동아리콘서트 17:20~19:00 100′ •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 주무대 빛가람합창단 19:00~19:30 30′ • 빛가람 합창단 공연 가수공연 19:30~20:00 30′ • 트로트 가수 “진이랑” • B-boy EDM 파티 “잭팟크루” 10.19. (일)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14:00~15:30 90′ •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공연 주무대 나주시립 합창단 15:30~16:10 40′ •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전남도립 국악단 16:10~16:50 40′ •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빛가람동 주민 공연 16:50~18:10 80′ • 빛가람동 주민 공연 - 라인댄스, 장구난타, 점핑줄넘기, 학부모봉사단 무대공연 18:10~18:40 30′ • 버블&벌룬 퍼포먼스 18:40~19:30 50‘ • 어쿠스틱 밴드 •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 공연 19:30~20:00 30‘ • 초대가수 “김장훈” 공연 폐막식 및 불꽃쇼 20:00~20:10 10‘ • 폐회선언 및 불꽃쇼 진행 상시 운영 체험부스 13:00~18:00 •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존 운영 행사장 일원 패밀리존 • 놀이바운스, 스포츠바운스 피크닉존 11:00~20:00 • 반려견 놀이터, 힐링공간 조성 상생마켓 • 광주‧나주 사회적경제기업 부스 -
김윤성 10-12 18:13
광주시, 도로점용 데이터 통합해 효율성 강화
광주시, 도로점용 데이터 통합해 효율성 강화 - 최신 공간정보 활용해 불법점용 단속·시민안전 확보 - 행정 데이터 관리 혁신으로 투명성·세원 확보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치구별로 분산 관리하던 도로점용 현황 데이터를 통합해 일원화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행정 효율을 크게 높였다. 광주시는 기존 공간정보관리시스템에 ‘도로점용 관리기능’을 새로 개발, 자치구에서 개별적으로 엑셀파일 형식으로 관리하던 도로점용 허가 대장을 공간정보관리시스템으로 통합했다. ‘도로점용 관리기능’은 항공사진과 로드뷰 등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 광주 전역의 도로점용 현황을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도로점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도로 기반 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10월부터 도로점용 관리기능이 추가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도시 관리가 가능해졌다. 광주시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서류 기반 데이터 관리 방식을 시각적 데이터 관리로 전환함으로써시민의 안전한 보도환경 조성은 물론 기존에 누락됐던 불법 도로점용 지역을 발굴해 숨은 세원 확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호 토지정보과장은 “도로점용 관리기능 개발로 행정데이터 관리가 한층 체계화돼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
김윤성 10-01 15:19
나주정미소에서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개관 작품 전시회 2025.10.1
???? 나주 작은미술관 전시 안내 안녕하세요. <개관 2주년 기념 기획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획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이 이어집니다. 참여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정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2025년 10월 1일 ~ 10월 31일 오프닝: 10월 1일(수) 오후 5시 전시장소: 나주 작은미술관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
이진호 09-29 21:18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 지역기업·후원인 100명 후원금 1억1200만원 조성해 기부 - 장애인선수 격려금·육성 지원 등 체육발전 재원으로 활용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가 후원금 1억1200만원을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정선교 발전위원회 추진위원장(대명외식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는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간 후원 조직으로, 지역 기업과 일반 후원인 100명이 자발적으로 100만원씩 후원금을 모아 총 1억1200만원을 조성,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선수 경기력 향상 격려금 ▲꿈나무 장애학생 선수 및 사각지대 저소득 선수 육성 지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지도자 강화훈련비와 현지 격려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해에도 제1기 발전위원회로부터 후원금 1억800만원을 후원받는 등 발전위원회를 통해 매년 자체 후원금을 조성해 장애인체육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후원자 현판 부착, 감사 현판 전달,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후원자들을 예우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제2기 발전위원회 후원금이 광주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발전위원회와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투데이 HOT 이슈
-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김민석 국무총리·우원식 국회의장 등과 함께 희생자 추모 - 광주시청사 등 조기 게양 광주지역에도 추모 분위기 확산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159명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관한 이태원참사 공식 추모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억식은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추모사, 추모공연, 공동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져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아울러 “광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으로부터 더 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지난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광주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추모공연, 시 낭송,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헌화 및 애도 시간 등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참사일인 10월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 조기 게양은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29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전체 공공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조기게양 시행을 안내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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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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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K-뷰티, 방송으로 전국 소비자 만난다
광주 K-뷰티, 방송으로 전국 소비자 만난다 - 광주시, 15개 뷰티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 기획·송출 등 맞춤형 원스톱 지원…온라인 판로 개척·매출 상승 기대 - 마스카라·향수 등 다양한 제품…최대 50% 할인·무료배송 혜택 제공 - 광주시, 15개 뷰티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 광주시, 15개 뷰티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 내 뷰티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광주 뷰티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라이브커머스 :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방식으로 참여기업은 제품 홍보와 함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뷰티 제품을 접할 수 있다. 광주시는 9월17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지역 뷰티기업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노이솝 ▲디자인퍼퓸 ▲뮤즈542 ▲미나페이 ▲뷰티슬림 ▲알제이벤처스 주식회사 ▲유한회사 강청 ▲제이에스바이오컴퍼니㈜ ▲㈜노아코스메틱 ▲㈜라피네제이 ▲㈜매콩뷰티아카데미 ▲㈜태봉 ▲㈜하경코스메틱 ▲페이스홀릭 ▲퓨어밸리 총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방송에서는 파우더형 앰플, 클렌저와 스킨케어 제품, 마스카라, 모델링팩, 디아이와이(DIY) 향수 등 지역 뷰티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주요 방송 플랫폼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그립, 쿠팡 등이다. 방송 중에는 무료배송, 구매자 추첨 이벤트(커피 쿠폰 제공), 20~50% 할인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주시는 방송 전 상세 페이지, 섬네일, 소개 영상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리뷰 마케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202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기획부터 쇼호스트 섭외, 촬영,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축적해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7~8월 두달간 1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으며, 15개 기업의 29개 상품을 소개했다. 이도안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은 “지역 뷰티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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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활용해 랜섬웨어 공격 막아냈다” 광주시, ‘사이버보안 혁신’ 행안부장관상
“AI 기술 활용해 랜섬웨어 공격 막아냈다” 광주시, ‘사이버보안 혁신’ 행안부장관상 - 기술력 돋보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선정…타 지자체 확산 기대 - 정확도 98.2%, 업무처리 3배 향상, 대응시간 10분→3분 단축 광주시, ‘사이버보안 혁신’ 행안부장관상 광주시의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술력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랜섬웨어 방어체계 구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는 개인정보와 디지털정보 자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보보안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주관 지자체 전북 제외)가 제출한 정보화 우수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랜섬웨어 방어체계 구축’ 사례를 발표해 사이버보안 기술력은 물론 타 지자체‧기관 파급 효과, 확장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급증하는 신·변종 랜섬웨어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경계형 보안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시스템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공한 46종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보안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업무용 PC 데이터를 수집해 그룹화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도화했다. 실제 24종의 랜섬웨어를 활용한 모의공격 실증에서 탐지 정확도 98.2%를 달성했으며, 기존 보안장비로는 탐지하지 못했던 잘 알려지지 않은 랜섬웨어 7종까지 인공지능(AI)이 탐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스템 도입 효과도 뚜렷했다. 도입 전에는 사람이 직접 월평균 약 5000건의 보안업무를 처리했으나, 도입 후에는 월 1만5000건 이상을 자동 분석·관제해 처리량이 3배 증가했다. 위협탐지부터 대응조치까지 소요시간도 기존 10분에서 3분으로 단축됐다. 광주시는 현재 인공지능(AI) 보안관제 시스템과 24시간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하며 올해 8월 기준 악성코드 3575건, 서비스거부(DDoS) 1만4046건 등 총 10만5807건의 사이버 위협을 탐지, 100% 대응했다. 특히 올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중에는 사이버보안상황실을 운영해 대회 운영망에 대한 실시간 보안관제를 수행하는 등 사이버 위협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광주시가 추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도시 실현의 대표적 사례”라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행정정보 자산 그리고 데이터 주권을 지키는 AI 보안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사이버보안 고도화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디지털 신기술 지원,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기술 지원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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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집적단지서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
광주시, AI집적단지서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 - 교육·의료·교통·돌봄 등 일상생활 전반 AI 혁신 도시로 도약 -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첫 공개…AI 21개사와 MOU -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대한민국 인공지능 심장으로” - 강기정 시장 “시민 삶·행정·산업 확실히 바꿔 모두의 자산으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오상진)은 11일 광주 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에서 광주의 인공지능 중심도시 도약 비전을 제시하는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대학 총장, 경제단체 및 기업·유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 8월22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6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산업 분야를 포함한 도시 전반이 AI로 어떻게 변화할지 처음으로 공개한 자리다. 행사는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첫 공개 ▲광주 AI 성과 및 2단계 비전 발표 ▲AI 기업 21개사와의 광주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시민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두의 AI, 광주’ 비전 발표에서는 2단계 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시민의 하루가 매 시간마다 달라지는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했다. 대표적 과제로는 ▲AI 공원 놀이터 ▲AI 교통시스템과 대중교통 최적화 시스템 ▲AI 청소로봇 ▲24시간 AI 민원비서 ▲AI 민주주의 플랫폼 ▲AI 돌봄 및 주치의 ▲맞춤형 AI 문화콘텐츠 ▲AI 안전 보안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체험하고 누리는 혁신과제가 발표했다. ????AI 공원 놀이터 : 체험형 디지털 놀이·휴식 공간 조성 ????AI 교통시스템 : 스마트 신호와 대중교통 최적화로 편의와 이동시간 단축 ????AI 청소로봇 : 공공장소 무인 청결 관리 ????24시간 AI 민원비서 : 행정 상담·민원 안내 상시 지원 ????AI 민주주의 플랫폼 : 시민 참여 기반 정책 제안·토론 활성화 ????AI 돌봄 및 주치의 : 맞춤 건강·돌봄 서비스 제공 ????맞춤형 AI 문화콘텐츠 : 생활 속 문화·여가 추천 ????AI 안전 보안관 : 범죄 예방·재난 대응 감시 고도화 광주시는 또 이날 반도체·AI 분야 21개 기업과 ‘광주 유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광주로 이전하거나 사무소를 설치해 AI 산업 성장과 인재 양성에 함께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9월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총 2조5000억 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위한 시민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유치 의지를 다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모두의 AI 광주 비전’을 발표하고, 모두의 AI 실현으로 달라질 광주시민,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내보였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이 ‘AI 3강’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인프라·인재·기업이 집적된 광주를 ‘AI 중심도시’로 키우는 것이다”며 “광주는 이번에 확보한 6000억원 예산으로 ‘모두의 AI’를 실현해 시민의 삶을 바꾸고, 행정을 바꾸고, 산업을 바꿔내겠다. 광주의 AI는 특정 기업이나 소수의 시민이 아닌, 시민 모두의 자산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향해 가는 길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이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는 그저 하나의 시설이 아니라 1000개의 기업이 광주에 오는 일이고 1만개의 청년 일자리가 광주에 생기는 일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광주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국가 인공지능집적단지 지정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AI영재고등학교 설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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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삼성전자, 제조업 디지털전환 지원
광주시-삼성전자, 제조업 디지털전환 지원 - 20개 지역기업에 10억원 투입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 삼성 전담인력 상주해 제조혁신 노하우 전수 등 질적 향상 도모 - 삼성 광주 제2캠퍼스서 ‘킥오프’…시, 6년간 461개사 구축 지원 광주시가 삼성전자와 연계해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역 제조기업 20개사에 최대 10억원을 투입(1개사 당 최대 시비 5000만원),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제조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하는 공장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박종찬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선정 중소제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국 200여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진행한다. 이 중 광주지역 기업은 20개 사이다. 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전자 전담인력이 6~10주간 기업에 상주하면서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점이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삼성전자의 제조혁신 경험과 기술을 직접 전달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품질·생산성·물류 환경 등 각 분야별 개선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선정된 20개사에 삼성전자와 함께 최대 8000만원(시비 50%-최대 5000만원, 삼성 30%-최대 3000만원, 기업부담 20%)을 지원한다. 광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20개 기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먼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삼성전자 가전‧금형 관련 스마트공장을 견학하며 자사 스마트공장 구축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주시는 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스마트공장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담멘토단을 시범 운영한다. 또 스마트공장 인식과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제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선진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맞춤형 해결책 발굴을 위한 제조기업, 공급기업, 인공지능(AI)기업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기초단계 지원사업 뿐만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한 고도화단계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고도화단계는 정부일반형과 지역특화형 2개 유형으로 20개사에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17개사가 중기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진행 중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522억원(국비 429억, 시비 93억)을 투입해 461건(기초 274건, 고도화 187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은 불가피하다”며 “대한민국이 스마트공장 강국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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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가 힘입니다”- ⑮투표소 설치 점검 광주시, 본투표소 357곳 점검…공정선거 준비 박차
■ 광주시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가 힘입니다”- ⑮투표소 설치 점검 광주시, 본투표소 357곳 점검…공정선거 준비 박차 - 6월 3일 대통령선거 앞두고 유권자 편의·접근성 강화 - 전동휠체어 이동공간‧투표관리 인력 교육 등 일제점검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남구 사직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직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접근성 확보, 투표소 설치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본투표소 357곳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자치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앞서 지난 5월 28일에는 사전투표소 96개소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점검내용은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경사로 및 전동 휠체어 이동공간 확보 ▲기표소 배치 ▲투표소 공간‧출입동선 확보 ▲투표관리 인력 교육 여부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설치 전반에 대해 세밀하게 이뤄졌다. 광주시는 특히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유권자 불편이 제기된 사례를 중심으로 투표환경을 개선했다. 총 13개소 투표소에 대해 ▲건물 입구 경사로 설치 ▲2층에서 1층으로 위치 변경 ▲학교에서 공공기관으로의 장소 변경 등을 실시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남구 사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직동행정복지센터는 기존 2층 회의실에 승강기가 없어 임시기표소를 설치해왔으나, 올해는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투표소 접근성을 개선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선거는 공정성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표사무원의 작은 실수나 무심한 행동이 전체 선거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모든 담당자들이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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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가 힘입니다”- ⑩ 투표소 접근성 “유권자 불편없게”…광주시, 투표소 일제점검
■광주시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가 힘입니다”- ⑩ 투표소 접근성 “유권자 불편없게”…광주시, 투표소 일제점검 - 사전‧본투표소 453곳 순차 실시…설치상황‧장애인시설 등 중점 - 직접 점검 나선 강기정 시장 “작은 변화가 투표 이끄는 큰 힘” 광주시가 더 많은 시민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점검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서구 동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소 설치상황과 접근성 확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이강 서구청장도 함께 했다. 광주시는 이날부터 사전·본 투표소 45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권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강 시장은 이날 ▲경사로 높이 및 전동휠체어 이동공간 확보 ▲장애인용 기표대 설치 ▲투표소 공간 및 출입동선 확보 ▲안내판 설치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살폈다. 특히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사로 문제로 투표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강기정 시장은 “휠체어 경사로 발판 설치와 같은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작은 변화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북돋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모든 유권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활용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선거 당일 혼잡을 줄이고 보다 원활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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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여의도서 대선공약 세일즈
강기정 광주시장, 여의도서 대선공약 세일즈 - ‘주간 여의도 집무실’ 가동…각 정당에 광주공약 제안 - AI모델시티 등 대선 광주공약 핵심프로젝트 반영 건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본격 가동하며 ‘대선공약 세일즈’에 나섰다. 강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광주 핵심 현안과 미래성장 전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의도 현장 행정’에 전력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대선 정국 속 인공지능(AI), 광주~대구 달빛철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얻고, 속도감 있게 풀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각각 만나 광주시 대선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전달하고, AI모델시티 등 핵심 프로젝트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제안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협력을 구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8일 인공지능(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의 정책을 담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지역 공약 ‘광주의 제안’을 발표했다. ‘광주의 제안’에는 ▲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조성 ▲최첨단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청 설립 ▲3대 국립문화시설 유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가주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광주~대구 달빛철도 신속 추진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 광주의 미래 청사진이 담겼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열고 대선공약 세일즈를 위해 본격적으로 뛴다”며 “대선에 지역공약이 반영되느냐 마느냐에 따라 지역발전의 5년 후, 10년 후가 결정된다. 지자체장이 대선에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번 대선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광주시 살림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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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3사태’ 계기 ‘가치행정’ 편다
광주시, ‘12‧3사태’ 계기 ‘가치행정’ 편다 - 오월정신 확장…‘5‧18 등 민주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총력 - 5‧18정신계승위 출범…5‧18기념법 제정 등 역사 바로세우기 - 8차 보상심의위 열어 해직언론인 등 69명 보상금 지급 결정 - 5‧18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 책 나눔…‘책읽는 광주’ 본격화 - 강기정 시장, 5·18묘지 참배…“시민용기, 가치행정으로 응답” 광주시가 ‘12·3 계엄‧내란 사태’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시민들의 용기를 ‘가치행정’으로 뒷받침한다. 광주시는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오월정신의 외연 확장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왜곡·폄훼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꼽히는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 5‧18정신계승위원회 공식 출범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지난 5월 공포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에 근거해 ‘제1회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광주시는 앞서 11개로 흩어져있던 조례를 1개로 통합하고 진상규명, 왜곡대응, 시민협력 등 미비했던 내용을 새롭게 정비했다. 정신계승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정신계승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광주시를 비롯해 5·18기념재단,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5·18 관련단체, 시민사회단체, 시의회, 학계, 법조계, 종교계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80년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고 여러 기관‧단체를 아우를 수 있는 종교계의 박상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목사)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18정신 등 헌법전문 수록, 5·18기념법 제정과 함께 왜곡·폄훼에 맞선 정의로운 역사 바로 세우기, 제8차 5·18민주화운동 보상 추진,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추진, 제15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추진 등 5·18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해직언론인 등 69명 5‧18보상금 지급 결정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차 5·18민주화운동 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5·18민주화운동 8차 보상금 신청자’ 69명에게 보상금 8억2400만원을 지급 결정했다. 학사징계, 해직 언론인 등에 보상금 지급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안 3건에 대해 국회 진행상황과 5·18민주화운동 분과위원회 활동사항 등 4건을 보고했다. 재분류 신체검사자에 대한 장해등급판정심의 및 보상금 등 지급결정(안) 등 7건의 심의 의결했다. ※ 69건 인정(재분류 12건, 연행구금 19건, 학사징계 26건, 해직 11건, 질병·후유증 사망 1건 등 8억2400만원) 이 중 광주·전남지역 외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관련자도 46건(연행구금 18건, 학사징계 20건, 해직 8건)이 결정돼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 5‧18민주묘지 참배…한강 작가 도서 나눔도 강 시장은 16일 오전 지역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12·3 비상계엄을 막고 탄핵소추안 가결을 가능케 한 힘인 오월영령과 광주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전했다. 광주시는 이날 열린 정례조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책읽는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서는 골목서점인 독립서점이 살아나야 한다며 한강 작가 도서 등 총 600권(도서 300권, 도서구매권 300매)을 구매해 ‘독립서점 도서전시회’를 열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980년 ‘광주’의 경험과 교훈은 2024년 대한민국을 구했다. 특히 5·18을 경험하지 않은 10대부터 2030까지 모든 시민이 용기를 냈다”며 “시민들의 용기에 광주시는 가치행정으로 응답하겠다. 인간의 존엄과 나눔과 상생, 포용의 가치에 걸맞은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오월정신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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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김민석 국무총리·우원식 국회의장 등과 함께 희생자 추모 - 광주시청사 등 조기 게양 광주지역에도 추모 분위기 확산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159명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관한 이태원참사 공식 추모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억식은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추모사, 추모공연, 공동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져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아울러 “광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으로부터 더 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지난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광주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추모공연, 시 낭송,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헌화 및 애도 시간 등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참사일인 10월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 조기 게양은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29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전체 공공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조기게양 시행을 안내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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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 지역 68개 업체 등 115개사 293개 부스서 최신 기술·제품 선봬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한다. ‘메디뷰티산업전’은 호남 유일의 의료·건강관리(헬스케어)·미용(뷰티)산업 종합 박람회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115개 업체가 참여해 293개 부스 규모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전시장은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세미나존’, ‘메디뷰티 스테이지’, ‘뷰티체험존’, ‘달빛동맹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중 핵심 전시 공간인 ‘의료뷰티산업 공동관’은 광의료, 병원중심 인공지능(AI), 생체재료, 고령친화, 정형외과, 치과, 치매, 마이크로 의료로봇, 화장품 등 9개 주제로 구성돼 지역 68개 기업과 함께 선진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세미나존’과 ‘메디뷰티 스테이지’에서는 전문성 높은 세미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의료바이오 산학협력 활성화 세미나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동향 및 개발 스킬업 ▲구강위생관리 세미나 ▲메이크업 시연(아티청담 함경식 대표) 등이다. 시민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기능성 화장품 체험 ▲체력왕 선발대회 ▲맞춤형 운동상담 ▲아로마·손톱 관리(네일아트) 체험 ▲건강 측정 및 온열마사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메디뷰티산업전 누리집(www.medibeautyfair.com)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62-611-2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산업전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와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측정, 아로마 세러피, 피부 진단, 손톱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PHOTONICS KOREA)’, ‘광주 네일엑스포(NAIL EXPO at Gwangju)’와 동시 개최돼 다양한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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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 소송‧계약해지 등 법률상담…금융‧주거 등 피해자 맞춤서비스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시청 1층에 마련, 오는 11월3일 개소한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주거·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꾀할 계획이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피해 관련 소송,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 지원(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상담), 주거 지원(공공임대주택 긴급 주거 지원, 피해자 월세·이사비 지원) 등 피해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시청 1층 민원봉사실 내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 상담(062-613-4875~4877)을 통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지원>사전예방>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전세사기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본격 강화한다. ‘안전계약상담(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해 예비 임차인들에게 주택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전세사기는 주거 약자를 노린 구조적 범죄로, 피해자 지원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가 회복과 예방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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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21개 응급의료기관 참여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10월 시범운영 - 응급실 병상·의료자원정보 등 실시간 공유 전원·치료 연계체계 강화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광주시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없애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와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시가 구축하고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의 기능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이해를 높여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해 떠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고, 응급실 미수용·수용곤란, 전원 어려움 등 지역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가 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구축 중인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21개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실 병상 현황과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환자 전원 요청 기능을 통해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10월 말까지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1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환자 이송과 전원이 원활해져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가 완화되고,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응급의료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플랫폼 고도화 및 종사자 교육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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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9회 보성 세계차엑스포_아름다운 보성 콘서트
2021 제9회 보성 세계차엑스포 온라인 방송입니다. 2021. 9. 3(금) ~ 5(일)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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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는 2021년 08월 18일(수)부터 8월 22일(일)까지 "무안연꽃TV"와 "홈페이지(무안연꽃축제.com)"에서 온라인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축제지만 다양한 공연, 관람, 체험, 참여 프로그램으로여러분과 만납니다.채널 구독하시고 같이 즐겨요!! 더욱 발전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여러분의 설문조사가 필요합니다. https://forms.gle/zL9pB6W9tmeuXUTz6링크로 접속하여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1. 공연관람 - 개막식축하공연(김동명, 현진우, 박주희) - 유튜버 #에드머와 함께하는 무안랜선여행 - #빵느와 함께하는 백련 힐링요가 - 생명의 소리 태교 음악회 -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달빛음악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틴틴데이' 2. 체험/참여프로그램-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하는 #연꽃 쿠킹클래스- 연꽃가요제- 무안'품바이야기'- 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 무안 농특산물 온라인장터_네이버 쇼핑라이브 #무안여행스탬프투어#SNS무안여행인증 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구독이벤트#'무안연꽃TV' 유튜브 실시간 댓글참여 이벤트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연꽃버스킹 #회산백련지 #무안데이 #연꽃버스킹 #백련등만들기 #힐링요가#에드머 #빵느 #이원일 #팔도밥상 #무안농특산물 #미친년품바 #무안연꽃 #무안연꽃축제#제24회무안연꽃축제 #온라인축제 #비대면축제 #무안축제 #지역축제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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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5일시장 2021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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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 온라인축제 6월24일 오후6시부터7시까지 방송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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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2. 25(토) 오후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필 팝스 오케스트라는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단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22년 3월 창단하여 전남 권 도.시.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문화 예술인의 교류와 참여를 통해 전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가곡, 팝송,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공연은 희망찬 새해의 기대를 담아 준비한 <순천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로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의 힘으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음악이 주는 긍정과 나눔으로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남 필 팝스오케스트라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계속해서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연주회로 보답하고 성장해 나가는 전문 예술 단체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연주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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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5일시장 2021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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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 온라인축제 6월24일 오후6시부터7시까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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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숙자 ( 하숙자 ) 네이버 인물등록 및 작은음악회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 동문회 에서는 2021. 5. 29. 17:00 ~ 곡성군 옥과면 "송다원"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여름의 길목에서 작은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소담하고, 아름다운 음악회를 갖었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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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이재성, 아시아육상선수권 금메달 쾌거
광주시청 이재성, 아시아육상선수권 금메달 쾌거 - 남자 400m 계주서 한국신…강다슬도 400m 계주서 한국신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활약…국가대표팀 기량 견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재성과 강다슬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 각각 한국 육상 남녀 400m 계주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성 선수는 경북 구미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준혁 선수와 함께 38초4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이 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그동안 1981년, 1983년, 1985년, 2023년 총 4차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나, 금메달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다슬 선수는 여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이은빈, 김소은, 김다은 선수와 함께 44초45의 기록으로 11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이재성과 강다슬 선수의 눈부신 활약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값진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투지는 광주시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광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국제무대 활약이 광주 체육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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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시민이 응원합니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시민이 응원합니다 - 광주시, 시민 서포터즈 3290명 모집…5월23일까지 접수 - 유니폼 등 응원용품·실비 지급…자원봉사시간 인정 혜택 - 국제매너·경기규칙 등 실무 교육…성숙한 응원문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서포터즈 3290명을 모집한다. 시민 서포터즈는 ‘광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세계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광주만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환영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28일부터 5월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자치구, 대회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시민 3020명, 대학생 240명, 통역이 가능한 시민 30명 등 총 3290명이다.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1일당 3시간씩 활동하게 되며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등의 활동을 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응원 유니폼과 모자, 응원부채, 수건, 손국기 등 응원용품이 지급된다. 또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소정의 실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 뒤 6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7~8월 대한양궁협회 등과 협력해 국제매너, 경기규칙, 안전교육 등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궁 특성상 ‘선수 등장 시 박수, 격발 시 침묵, 점수 확인 후 환호’ 등 국제 기준에 맞는 성숙한 응원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확산할 계획이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광주가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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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광주시, ‘2025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 조직위 창립총회…정관 제정·사업계획·예산안 등 심의‧의결 - 위원장에 강기정 시장…체육계·정관계 등 50여명 위원 위촉 - 내년 9월 5⁓28일 개최…슬로건 ‘평화의울림’‧마스코트 ‘에피’ 내년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책임질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조직위원회 정관 제정, 위원장 및 임원 선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대회 조직위원장에 강기정 광주시장을 선임하고, 체육계·경제계·정관계 등 각계각층의 대표 57명을 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대회 초청장 발송 ▲경기장 시스템 구축 ▲수송·숙박 등 대회 운영에 대한 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경기장 조성, 경기 인력 운영, 대회 홍보 등에 쓰일 예산 총 41억8200만원을 의결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세계양궁연맹, 대한양궁협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 광주시양궁협회, 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체계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회 마스코트 ‘에피(E-Pea: Echo of Peace)’를 공개했다. 에피는 ‘평화의 수호자’를 상징하며, 슬로건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과 함께 전 세계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 등기를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광주월드컵경기장 내에 사무처를 설치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사무처는 곧바로 대회 운영과 기반시설 구축, 자원봉사 모집, 세계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광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와 평화의 도시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일반선수와 장애인선수의 경기대회가 한 도시에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 개최는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광주시가 역대 세 번째다. 조직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양궁의 도시로 고대 마한에서 나온 활과 화살은 광주의 DNA를 보여주고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수많은 메달리스트로 DNA가 증명했다”며 “이번 대회는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의 역사‧정신‧미래를 함께 보여줄 것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광주도 만날 수 있다. 광주를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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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상태 ‘양호’ 27일 ACLE 5차전 광주서 열린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상태 ‘양호’ 27일 ACLE 5차전 광주서 열린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 아시아축구연맹 8일 잔디 밀도·평탄성 등 실사 - 광주시 “최상 경기력 위해 잔디상태 유지 노력”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ACLE) 5차전 홈경기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 5차전 홈경기 개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경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잔디의 밀도와 평탄성을 집중 점검했다. 광주시는 이번 실사에 대비해 폭염·폭우 등으로 훼손된 잔디 부위를 중심으로 롤 잔디 보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4일부터 나흘동안 경기장 중앙부분 약 1500㎡(450평)를 롤 잔디로 깔고, 그외 부분은 코어 보식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양제, 비료 살포, 병충해 작업 등을 통해 건강한 잔디 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는 복원작업 이후 뿌리 활착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고, 씨앗 파종을 통해 잔디가 새롭게 자라기 시작했다. 광주시는 잔디의 밀도와 탄력도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감독관은 잔디상태, 골대규격과 위치, 라인마킹 등을 점검했으며, 최종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3차전을 홈구장이 아닌 다른 구장에서 치르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잔디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와 2024~2025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5차전을 치르고, 12월 3일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원정 6차전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주 FC는 광주 FC는 구단 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 무대에 진출, 3연승후 지난 5일 일본 비셀 고베에 0-2로 패하며 현재 동아시아권 12개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끝>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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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한신대학교, 5·18기록물 DB 공유
5·18기록관-한신대학교, 5·18기록물 DB 공유 -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기록관 통합DB 구축에 협력 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한신대학교의 5·18 관련 기록물을 제공받아 활용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9일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상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관련된 사업 개발 상호협력 ▲보유한 연구정보 및 자료(기록물) 상호 열람·제공 협조 ▲민주주의 공감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지원 협조 및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시설 이용 및 지원과 함께 상호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신대학교의 5·18민주와운동 관련 문서를 기록관 통합DB에서도 찾아볼수 있게 된다. 5·18기록관은 2021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여러 기관에 산재된 5·18 관련 기록물을 한곳에 모아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5·18기록물 통합DB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해 개교 83주년을 맞은 한신대학교는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12월에는 연구·학술·교육사업을 위한 ‘정의·평화·생명 5·18연구센터’를 신설했다. 교내에는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항전지인 (옛)전남도청을 수호하다 희생된 류동운 열사의 추모비가 마련돼 있다. 류 열사는 광주진흥고를 졸업한 후 한신대에 입학해 1980년 5월27일 최후의 항전에서 희생됐다. 홍인화 5·18기록관장은 “‘5·18기록물 통합DB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며 “5·18민주화운동의 가치 확산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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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 해제총량 제외 대상에 군공항 포함” 강기정 시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제안
“GB 해제총량 제외 대상에 군공항 포함” 강기정 시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제안 - 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 국가 책임 종합 물관리대책도 강조 - 중앙지방협력회의 앞서 시도지사협의회 제52차 임시총회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군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이하 그린벨트) 규제 개선을 재차 강조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간 균형발전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 회의체다. 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주요 부처 장관,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강 시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그린벨트 해제총량 개선을 제안한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도 “최근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방산·원전산업 등 국가전략산업을 지역에서 추진하는 경우에 광역권 그린벨트 해제총량에서 제외했는데 국방 관련 시설 중 최소한 군공항 이전 부지는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에 따르면 해제가능총량은 지방자치단체에 허용하는 ‘광역계획권별 해제가능총량’과 정부가 관리하는 ‘국책사업 해제가능총량’으로 구분된다. 광주 군공항은 국가안보시설이지만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면 실질적으로 광주 내 해제가능총량이 부족해져 신규산단 조성 등 지역개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또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 대해 국가 주도의 종합적인 물관리 대책 필요성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가뭄 등 기상이변은 어느 도시·국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극한 위기다”며 “노후상수관로 정비 등 광주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과 국가 차원에서 스마트워터그리드 시스템과 같은 종합적인 중장기 물관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시행령 개정계획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방안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 등 4건을 심의했다. 강 시장은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2차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 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의결안건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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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모집…초등 3~6학년 누구나
블랙핑크 한복 디자이너 서면 인터뷰 (사진= 시 제공) 서울시는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발간에 참여할 2021년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모집 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다. 내친구서울 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어린이는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사 주제는 ‘기자가 되어 첫 번째로 쓰고 싶은 서울 기사는?’, ‘북극곰도 살고 나도 살고 동물과 함께 사는 지구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600자 이상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되면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받고 다양한 탐방취재 및 인터뷰, 서울시 주관 행사 등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 중 우수 기사는 매월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에 게재되고 열심히 활동한 모범 어린이기자는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탐방취재 및 인터뷰 등의 취재 일정에 참여하고 싶다면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0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목동재난체험관 탐방취재,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을 비대면 인터뷰 형식으로 만났고 기사 작성 방법 동영상 참여,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편에 질문자로 함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지난해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로 활동한 어린이기자들에게 활동 소감을 들어보았다. 이은별 어린이기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서울 곳곳을 취재하며 힐링이 됐고 서울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다”고 했다. 정윤호 어린이기자는 “서울에 관심을 갖다보니 관심 분야가 넓어져 지식이 풍부해졌고 학교생활도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되면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해볼 수 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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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트라우마 상담‘토닥토닥 마음톡톡’ 5종 심리치료카드 개발
서울특별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서울시가 학교폭력‧집단 따돌림 등으로 인해 트라우마(심리적 외상)를 겪는 청소년들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의 고통을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카드 ‘토닥토닥 마음 톡톡’을 개발했다. 트라우마를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 카드는 전국 최초라고 17일 밝혔다. 트라우마(심리적 외상)란 개인, 가족,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생명·신체를 위협하는 사건, 심한 부상, 성폭력, 재난 등의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타인에게 일어난 사건을 목격해 극심한 공포, 무력감, 두려움을 경험하는 심각한 심리적 충격 또는 심리적 회복을 요하는 총체적 외상을 의미한다. 시는 동일한 심리적 외상을 겪어도 성인보다 청소년의 외상이 훨씬 클 수 있으며 향후 신체‧정서‧인지 발달 과정에 중대한 변화와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서울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9.9)한 바 있다. 이번 카드 개발도 그 지원의 일환이다. ‘토닥토닥 마음 톡톡’은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인 주디스 허먼(Judith Herman)의 트라우마 회복 3단계 이론에 따라 5종의 주제 카드로 구성했다. 총 178장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외상을 그림과 언어로 표현했다. 5종의 주제는 반응 카드, 안정화 카드, 외상 카드, self-talk카드, 적응 및 성장 카드다. 세 가지 보충 카드(마음카드, 숫자카드, 내담자 카드)도 상담을 돕는다. 시는 트라우마(심리적 외상)에 갇힌 청소년들이 ‘토닥토닥 마음 톡톡’ 카드를 활용한 상담을 통해 깊이 있는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현실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이번에 개발한 상담카드의 효과를 분석‧연구하고 트라우마를 겪는 청소년들이 심리적 외상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전문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청소년 트라우마 상담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예를 들어 학교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는 청소년에게 ‘반응 카드’와 ‘외상 카드’를 보여주고 자신의 감정이나 증상과 가장 가까운 표현이나 그림을 고르게 한다. 상담자는 상징과 은유로 표현된 카드를 통해 내담자의 생각과 경험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트라우마 때문에 상황을 떠올리거나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청소년에겐 ‘안정화 카드’를 활용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다. 말 따옴표 문구가 적힌 ‘self-talk카드’를 통해 내면의 말을 꺼내거나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들을 찾아 행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회복 및 성장 카드’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토닥토닥 마음 톡톡’ 카드를 서울지역 2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센터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상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석영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길어지는 코로나 19 상황에 트라우마까지 겹쳐 고통받는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공이 가능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에 전국 최초로 개발된 청소년 심리상담 도구인 ‘토닥토닥 마음 톡톡’이 다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마음 회복과 성장을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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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원주지방환경청-양구군-한국자산관리공사 흙탕물 발생 저감 MOU 체결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 양구군(군수 조인묵)그리고 한국 자산관리공사(이사 홍영)가 양구군 해안면의 흙탕물 발생 저감을 위하여 상호협력 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각 기관들은 양구군 해안면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 발생을 저감 하기 위하여 하천변 국유지에 식생 벨트를(완충식생대) 조성하는 등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각 기관은 예산확보, 행정력 지원, 민원 대응 및 사업시행 등 역할을 분담하기로 협의하였다. ※ (협약 체결) 코로나 19 방역관리 강화에 따른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흙탕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천변에 식생 벨트를 조성하고, 산림복원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만대 지구’의 하천변 국유지를 기획재정부로부터 관리전환받아 식생 벨트 조성 등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강원도와 양구는 협약이행 관련 행정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고, 양구군은 식생 벨트 조성을 위한 군유지 제공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한국 자산관리공사는 국유지에 식생 벨트 조성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천변 국유지 확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만대 지구’는 흙탕물 발생 문제로 인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07년~)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08년~`20년까지 ‘만대 지구’ 흙탕물 저감사업에 535억 원, 337개 시설을 설치·지원하였으나 최근까지도 흙탕물이 지속되고 있어 흙탕물 발생원 저감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만대 지구 내 발생원 중 하나인 ‘임대 국유지 내 고랭지 농업’으로 발생하는 흙탕물 관리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한국 자산관리공사에 농사 휴식년제, 하천 인근 국유지 식생대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그 결과, 작년도에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간 공감대를 도출하여 금회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 체결 기관은 향후 ‘만대 지구’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개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등 활동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현재 ‘만대 지구’는 개정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국유지 매각 및 임대가 추진되고 있다 박용식 녹색 국장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은 관계기관이 흙탕물 발생 저감이라는 공통 목표점을 도출한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흙탕물 저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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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 보호구역 3.94㎢ 해제 및 완화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청 제공) 국방부는 금일 당정협의회 보고를 거쳐 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3.94㎢에 대한 해제 및 완화를 발표했다. 제한 보호구역 3,337,207㎡를 해제하고, 통제보호구역 517,774㎡를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으며, 해제와는 별도로 보호구역 중 84,374㎡에 대한 개발 등 협의업무를 지자체에 위탁하기로 하였다. 주로 취락지 및 도심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 평화지역 군 중심으로 화천군 상서면 노동리, 인제군 북면 원통리,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토성면 청간리 일대 등이 포함되어 해제되어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화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으로, 향후 軍 협의 없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 지역은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동송읍 이길리 등으로 향후 軍 협의 하에 건축 등 재산권 행사가 일부 가능하게 되었다. 협의업무 위탁구역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가 포함되어 건축 등 개발 시 軍과 사전 협의하는 업무의 권한을 지자체(군)에서 위임받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는 군사규제 개선과제를 매년 발굴하여 현지 군부대, 합참 및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해제 가능한 보호구역 면적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앞으로도 주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건의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지사는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동해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안 군 경계철책 조기 철거’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DMZ 전망대 민통선 출입 간소화’, 포함되지 않은 ‘군사규제 미수용 과제 개선’에 대하여도 별도로 건의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기업유치 부지, 평화관광 활성화, 취락지역 등을 중심으로 군사규제 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화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현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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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전통예술, 세계무대로 향하다!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BTS 등으로 더욱 잘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문화는 이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져 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에서는 2020년도부터 숲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캐나다와 산림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보교류를 시작하였으며, 2020년 말부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세계에 울려 퍼진 “정선아리랑”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전통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를 시작하였다. 그간 재단에서는 캐나다의 동포 방송인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도 문화예술인들의 세계 무대의 진출을 돕기 위해 캐나다의 4대 방송 플랫폼인 ‘SHAW TV와 ROGERS OMNI TV’에 한국어와 영어자막으로 제작한 10분 내외의 다큐 형식 주간 미니 시리즈(채널 4 SHAW TV )와 5분 내외의 문화 뉴스 코너(채널 8 OMNI TV)를 각 방송국의 다문화 채널에서 정규 편성하여 매주 방영하기로 캐나다 방송 프로그램 공급 업체‘red+blue’KNTV와 협의하였다. Shaw TV에서‘글로벌 감자 C 찾기’ 타이틀로‘정선군립예술단의 정선아리랑’ 편을 방영하였다.‘정선아리랑’을 시작으로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한국 전통예술단 아울(원주), 예술단 농음(횡성), 모던 국악밴드 클랜타몽(춘천)’등의 4개 시리즈가 두 개의 방송국에서 총 8회(재방 포함 20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존재하는 캐나다 밴쿠버를 해외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 지속적인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해외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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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 문화관광 자원화사업 공모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강원도는 이번 달 20일까지 도내 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 문화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문화기반시설 운영이 악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지원하는 한편,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온․오프라인 관람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전시․기획, 실감 콘텐츠 개발, 홍보 지원, 관광 연계 프로그램”등 4개 분야의 공모를 진행한다. 전시·기획 분야에서는 각 지역의 박물관·미술관이 고유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물 또는 유명 예술작품 전시 등을 통해 관광객의 관람을 유도하고, 실감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는 ICT 기술과 접목,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전시안내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 전시안내 서비스 개발 등 관람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분야에서는 박물관‧미술관 홍보물 및 홍보영상 제작, 홈페이지 구축,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한 대외 홍보 및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연계 분야에서는 주요 권역별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전시, 교육과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관광객 및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문화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2021.1.20. 까지 시·군을 통해 접수를 받아 2월 중 전문가 심사, 3월 중 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 공고문 1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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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터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광주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공공부터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광주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 일회용품 줄이기 다짐…광역자원회수시설 홍보전시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청사 잔디광장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 자원순환의 날 :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 광주시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일회용 컵 없는 커피차 행사’를 열고 개인컵을 가져온 참여자에게 커피를 제공,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 자원순환이 이뤄지는 자원회수시설(소각)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이버폼 설문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0명에게 플라스틱 배출 없는 편의물품(어메니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시청 1층에서광역자원회수시설 홍보전시도 열고 있다.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발생한 여열을 활용해 냉난방과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로,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필수시설이면서 기회 시설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공공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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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 5인 이상 100인 미만 대상 소규모 사업장 50곳 모집 - 11월10일까지 선착순…위험요인 파악후 개선방안 지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받을 소규모 사업장 5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건설업 제외 업종)에 대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해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8월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보조사업자(수행기관)를 최종 선정했다. 컨설팅은 보조사업자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근로자와 함께 사업장별 핵심 위험공정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도와준다. 접수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확인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장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개별통지할 예정이고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예방에 취약한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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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충남 논산 수해 긴급지원
광주시, 충남 논산 수해 긴급지원 - 생필품 전달·자원봉사 등…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논산시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광주의 온정을 전했다.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은 구호물품과 함께 27일 오전 6시30분 시청 행정동 앞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자치행정과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피해복구 현장으로 출발했다. 광주시는 긴급 구호물품으로 빛여울수 3000병, 이온음료, 화장지, 라면 등 수해 복구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은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등 수해가 심각한 논산시에서 하우스 정비,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지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의 온정을 담았다”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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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남소방본부가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등에 각별한 주의를 5일 당부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 총 86건의 화재로, 사상자 4명(사망1, 부상3)과 4억 60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절반이 넘는 48건(55.8%)이 부주의로 밝혀졌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이 26건(30.2%)에 달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 단위로 주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연휴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계근무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전통시장과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다수가 운집하는 기차역과 터미널 등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자에 대해서는 코로나 19로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고 영상통화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챙긴다. 119 신고 건수 급증을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 5명을 추가로 보강 운영하는 등 재난상황 컨트롤타워 기능도 보강된다. 강종범 충남소방본부 화재 대책과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위해 충남소방은 더 높은 수준의 준비와 대응으로 함께 하겠다"며 "명절 기간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도록 도민과 귀성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을 찾은 귀성객들은 현재 도민에게만 제공되고 있는 충남소방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연휴기간 중 임산부 전담 119 구급서비스 이용과 카카오톡을 통한 응급의료상담 등이 가능하며, 국번 없이 119로 문의하면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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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청년들 ‘달빛교류’ 뭉쳤다
광주·대구 청년들 ‘달빛교류’ 뭉쳤다 - 광주청년위원회, 대구 청년들 초대…양 지역 청년정책 공유 - 광주영상복합문화관, ACC 방문으로 문화 도시 광주 체험 광주와 대구 청년 40여명이 광주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청년위원회와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27일 광주에서 ‘청년 달빛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년참여기구 간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하나로, 두 지역의 청년위원들이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청년교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두 지역에서 40여명의 청년위원들이 참여했다. 광주청년위원회는 19~39세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청년 참여기구로,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 연구 활동을 통해 광주시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광주청년위원회는 문화콘텐츠 체험·학습 기회와 창작콘텐츠 전시·마케팅등을 지원하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방문하는 등 대구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소개했다. 특히 이들은 광주독립영화관(GIFT)에서 광주시와 대구시의청년정책에 대한 발표와 자유토론을 통해 서로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달빛교류는 광주시와 대구시가 체결한 달빛동맹공동협력사업 중 하나”라며 “두 지역의 청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참여기구와 협력관계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위원회는 지난 12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 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에 참석, 대구를 비롯한 전국 청년참여기구와 교류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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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뭄 극복, 부산시민이 응원합니다!
광주 가뭄 극복, 부산시민이 응원합니다! - 부산지역 10개 기업 생수 10만병 나눔…취약계층에 전달 - 광주시, 2030 부산엑스포 성공 유치 염원…영호남 화합 다져 부산 기업들이 광주 가뭄 극복 지원에 나서자 광주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응원으로 화답, 영호남 화합 의지를 다졌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에서 부산지역 기업 대표, 광주MBC,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부산시민, 가뭄 극복 생수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김낙곤 광주MBC 대표, 정태원 ㈜픽뱅 대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주MBC가 주관하는 ‘광주전남 식수난 극복 생수 1백만병 나눔캠페인’에 세운철강, 선보공업㈜, 은산해운항공㈜, 송우산업㈜, 동일철강㈜, ㈜대원플러스건설, Korens, 파나시아, ㈜대한이엔지, 금상건설 등 부산지역 10개 기업이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기부된 생수 500㎖ 10만병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은 “가뭄 등 물 문제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상황인 만큼 영호남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아픔을 나누는 따뜻한 정을 보내주신 부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과 여러 비상 물공급으로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는 모두의 문제인 만큼 중장기 과제로 물순환 종합대책 마련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를 염원하는 광주시민의 응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강 시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일이므로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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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광주 아픔에 대구‧경북도 관심 갖고 힘 모으겠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광주시 격려 방문 - 이용섭 시장 “실종자 가족, 구조대원에게 대구‧경북의 따뜻한 마음 전하겠다” “추가 인명피해 없이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고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이 계속 관심 갖고 성원하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6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고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오고 싶었지만, 시장님과 공직자들, 구조대원들이 사고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며 “조금이라도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처럼, 형제처럼 걱정해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종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에게 대구‧경북 시‧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도지사들은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의 공사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앞서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은 지난달 25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이용섭 시장과 공직자들을 위로‧격려하고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물품 등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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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부산‧울산‧경남) 연계, 체류형 관광지 도약 추진
2021년동남권관광협의회정기총회사진(사진= 도 제공)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3월 3일 울산시청 별관에서 2021년 동남권관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이 광역 관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며 실행조직으로 동남권광역관광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실질적인 부·울·경 관광 공동체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등 광역관광 연계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부·울·경 관광연계를 위한 본부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주요 사업은 광역관광분야 정보·교통·경제 등 공유체계 구축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수립과 연계한 관광기반 마련이고 이외에 부·울·경 소재 관광 스타트업과 연계한 통합 sns 운영 부·울·경 연계 관광코스 개발 공모 유명 관광지 영상 제작 및 홍보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등을 추진해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여행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울·경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장은 “관광 분야는 부·울·경이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적합한 사무”며 “동남권관광협의회는 관광 활성화는 물론, 협업을 통해 동남권 지역상생 발전과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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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5일부터 김흥수 상설전 개최
사랑을 온 세상에_1974_캔버스에 혼합재료_256x441cm(사진= 도 제공) 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오는 5일부터 김흥수 상설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김흥수는 ‘음양 조형주의’ 일명 ‘하모니즘’이라는 새로운 조형 방법론을 제시해 한국 현대미술계는 물론 세계 미술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한국현대미술 1세대 작가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은 2007년 9월 1일 개관과 함께 김흥수 상설전시를 운영해 왔으나, 작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김흥수 상설전을 임시로 쉬고 그동안 공공수장고에서 작품의 클리닝 작업을 거쳤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1990년대의 완숙기의 회화 중, 김흥수 예술의 창조적 영감이 됐던 ‘여성’과 ‘누드 ’소재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잉태_1995_캔버스에 혼합재료_30x54cm(사진= 도 제공) 사색하는 여인_1987_캔버스에 혼합재료_162x261cm(사진= 도 제공) 두 소재는 김흥수가 초기 작업부터 지속적으로 천착해 온 소재였다. 이에 대해 작가는 “단순히 여인의 피부, 누드의 표피만을 그린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누드, 희로애락을 가진 여인의 절실한 감성을 그린 것”이며 “한 여성을 통해 들여다 본 환희와 절망, 허무와 끝없는 욕망”이라고 설명했다. 회화 외에도 영상, 사진, 도록, 기사 등의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들을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김흥수 예술세계의 진면목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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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도 문해교육센터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지정
제주특별자치 도청사(사진= 도 제공) 문해교육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지원·도내 문해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 구축 등 수행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제주특별자치도 문해교육센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해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직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하는 것을 뜻한다.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2015년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 중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중학 학력 미만 성인은 약 517만 명(13.1%)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제주지역 저학력 성인은 6만 7,000여 명(14.8%)으로 전국 평균을 다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문해교육센터는문해교육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지원, 도내 문해교육 관련 기관 간 연계체제 구축, 문해교육 교원 양성 및 연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단순한 글자 쓰기, 읽기 교육으로는 배움의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기초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일반 금융상식, 교통안전, 디지털 문해교육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도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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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환영
4.3특별법 처리 건의문(사진= 도 제공) 제주도민의 숙원인 4·3 특별법 개정안이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제 1 소위에서 가결되면서 4·3의 완전한 해결에 첫 발을 내디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제 1 소위에서 4·3 특별법 개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법안심사소위 위원장, 이명수 법안심사소위 국민의 힘 간사를 만나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수’ 의원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회의장 앞에서 오영훈, 김민철, 박재호, 이형석, 김형동, 이영, 최춘식 위원 등 법안소위 위원들을 만나 4·3 특별법 개정안이 소위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강철남 4·3특별위원장, 오영희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임종 4·3유족회장,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고철희 유족회 4·3특위위원장 등도 함께 참여했다. 원희룡 지사는 법안심사소위 회의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제주 4·3 생존 희생자와 고령의 유족분들의 소망은 4·3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므로 하루빨리 4·3 특별법이 통과되어야 한다”며 “4·3 희생자들과 유족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개별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또한, 원 지사와 도의회 및 유족회 참석자 모두 서 위원장에게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8일 발표한 ‘4·3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제주도민만의 염원이 아닌 전 국민의 염원임을 강조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4·3 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오임종 4·3 희생자 유족회장은 “4·3은 화해와 상생으로 풀어야 할 과제이며 희생되신 영령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라고 전했다. 이에 서영교 위원장은 “여·야가 없는 문제로서 국가가 행했던 잘못은 이번 행안위에서 최대한 정리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원희룡 지사는 “4·3 특별법 개정안의 법안소위 가결은 여·야, 제주도의회, 4·3 유족회, 제주도민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며 “아직 법안 개정이 이뤄지기까지 4·3 특별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3 특별법 개정안은 앞으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등을 거쳐 26일 국회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