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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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광주시,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 자치구·소방서·전문가 참여…소방설비 작동여부 등 - 1월 말까지 요양병원·노후 아파트 등 68개소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소방서, 자치구, 전기·가스 등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합동 안전점검반은 이날 광산구 상그릴라 요양병원을 찾아 ▲화재시 비상 방송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피난안전매뉴얼 숙지 상태 ▲전기·가스 시설 정기점검 여부 및 유지보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피난 동선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최근 전통시장 등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합동점검은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말까지 전통시장, 노후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대형마트, 공영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평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훈련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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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광주시,자원회수시설 입지 재공모 7곳 신청
    광주시,자원회수시설 입지 재공모 7곳 신청 - 서구1, 남구‧북구‧광산 각2곳…입지선정 절차 추진 - 응모요건·입지여건·후보지 평가 거쳐 최종입지 확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원회수시설(소각) 입지 후보지를 재공모한 결과,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총 7곳이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치구별로는서구1, 남구 2, 북구 2, 광산구 2곳이 신청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60일간 재공모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해 4월 1차 공모때 신청한 입지후보지 6개소 모두 응모요건이 충족되지 않아(거주세대 동의서 미제출) 입지선정위원회가 ‘부적합’ 의결하면서 재추진하게 됐다. 광주시는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입지선정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2월1일 입지후보지에 대한 타당성조사계획을 수립‧공고하고 ▲응모요건 파악 ▲입지여건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 모든 과정은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최재완 광주대 교수)에서 주관하며, 타당성조사 과정과 결과를 시보 등에 공고하고 20일 이상 지역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타당성조사 결과, 열람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입지를 결정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사업구상 용역을 통해 자원회수시설 규모(650t/일)를 확정하고, 광주온을 통한 설문조사 등 대시민 홍보와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시설 알리기에 주력했다. 국내 선진지로 평가받는 하남(유니온파크), 천안(한들문화센터), 아산(환경과학공원)과 덴마크(아마게르바케) 사례 등을 소개, 자원회수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주민친화시설로 조성할 수 있는 점을 공유했다. 지난해 4월 1차공모(6개소)에 이어 이번 재공모에서는 7곳이 신청했고, 이중 지난 공모에서 탈락후 재신청한 곳은 2곳으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비선호 이미지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최종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법적으로 지원하는 편익시설과 광주시 차원의 특별지원까지 1000억원 이상 지원을 하겠다는 광주시의 약속도 지역민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박윤원 자원순환과장은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입지 선정을 포함한 모든 절차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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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 65세 이상 고령층 등 대상 2월 8일까지 집중 접종기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가족·친지와의 만남이 잦은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중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예방접종 완료군(2차접종)의 경우 미접종군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낮게 나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 진행 예방 효과성을 확인했다. ※ 중증화율 및 치명률 : 델타 우세화 시기 6분의 1,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3분의 1 현재 접종하고 있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HK.3, JN.1)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백신 보유 여부 확인한 후 당일 접종 가능하다. 사전 예약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접종기관 확인 :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접종 희망자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렵다면 지난해 12월 도입된 유전자 재조합 백신 ‘노바백스’로 접종이 가능하다. ※ 유전자 재조합 백신 : B형감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접종 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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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광주시, 31일 시청서 ‘설 장보기’ 연다
    광주시, 31일 시청서 ‘설 장보기’ 연다 - 양동시장 등 11개 전통시장 참여…제수용품·간식 판매 -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 2월 2∼8일 5개 전통시장서 수산대전 온누리상품권 최대 환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양동시장·1913송정역시장·남광주시장 등 11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일·김치·한과·떡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16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세한 판매품목과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지급한다. 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존에서는 투호·딱지치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리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팽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대인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봉선시장, 월곡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기간 내, 1인 최대 2만원)해주는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우수한 전통시장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먹거리로 풍성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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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광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135곳 추가 개통
    광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135곳 추가 개통 - 도서관·버스 등 공공시설 3078개소 운영…시민 정보접근성 향상 기대 광주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의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크게 늘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서관, 청소년수련원, 공연장, 미술관, 체육시설 등 135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지난해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시민 누구나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2월 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된다. 광주시는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국비예산을 확보해 지역 전체 시내버스, 버스승강장, 교통시설물, 공원, 관공서, 관광지 등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설치했다. 이번에 추가 개통함에 따라 무료 공공와이파이 시설은 총 3078개소가 됐다. 또 광주시는 지난해 4월 광주에서 운행하는 전체 시내버스의 공공 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종전보다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로 개선돼 달리는 버스에서도 다양한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무선네트워크 이름으로 ‘Public Wifi Free’, 버스는 ‘PublicWifi@Bus_Free_0000’으로 접속한 후 사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장현정 회계과장은 “공공와이파이 사용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이 인터넷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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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동서화합 상징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동서화합 상징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 광주-대구 잇는 동서횡단철도…10개 지자체‧1800만 영호남인 삶 연결 - 국토 균형발전‧남부광역경제권 구축‧지방소멸 위기 극복 기회 강기정 광주시장 “군공항‧달빛철도 이어 3단계 산업동맹 열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022년 11월 25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민선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에 따른 광주‧대구 공동 환영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홍준표 대구시장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공동 환영문 동서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한 1,800만 영호남인들의 염원인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마침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홍준표 시장과 강기정 시장은 민선 8기 시작 4개월만인 2022년 11월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맺었습니다. 균형발전동맹을 맺고 하늘길, 철길, 물길을 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로부터 5개월만인 지난해 4월 달빛동맹 1단계인 하늘길을 열었습니다. 대구와 광주는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쾌거를 이뤘습니다. 곧바로 달빛철도 예타면제 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협의하고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달빛동맹 2단계인 철길을 열었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불과 9개월만에 대구와 광주는 힘을 합쳐 또 한번 해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기 까지 노력해주신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대표발의해주신 윤재옥 원내대표님, 그리고 261명의 의원님들, 양당 지도부 관계자, 그리고 국토위 김민기 위원장님과 최인호, 김정재 간사님, 그리고 법사위 김도읍 위원장님과 정점식, 소병철 간사님, 그리고 법안에 찬성해주신 모든 국회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영호남 지역에서 한목소리를 내주신 대구·광주 시의회, 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여성경제인협회, 시민단체 여러분들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로써 광주와 대구는 1시간대로 왕래할 수 있는 이웃이 되었습니다. 지방과 지방이 연결되었습니다. 사실상 단절되어 있던 광주와 대구를 포함한 10개 지자체와 1,800만 시도민의 일상을 연결된 것입니다. 이 달빛철도법은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국가질병인 수도권 집중을 막고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광주와 대구는 지난해 4월 달빛동맹 1단계인 하늘길을 열었고, 오늘 2단계인 철길을 열었습니다. 영호남은 이제 하늘길과 철길로 연결됩니다. 앞으로 광주와 대구는 달빛동맹의 다음 단계인 미래산업의 길을 함께 열어가기 위한 산업동맹의 길을 열겠습니다. 2030년 기차를 타고 광주에서 대구까지, 동해에서 서해까지 달릴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영호남인이 오랜시간 기다려온 만큼 달빛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신발 끈 고쳐 매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5일 광주광역시장 강기정, 대구광역시장 홍준표 달빛철도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동서화합의 상징적 사업이 30년 만에 기적소리를 울리게 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동환영문을 내고 “달빛철도특별법을 의결해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 큰 숙제를 해낸 기쁨을 영호남 시도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크게 반겼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달빛철도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대구 1시간대 반나절 생활권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촉진되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빛철도는 영호남 지역민의 30년 숙원으로,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반영된 후 수많은 연구와 토론, 여론수렴의 결과물이다. 이후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영호남 상생협력 공약으로 채택됐고,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022년 11월 25일 광주시청에서 만나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을 담은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체결하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어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 4월 17일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홍준표 시장과 만나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달빛고속철도 노선 내 6개 시‧도인 광주·전남·전북·경남·경북·대구와 정치권이 협력해 ‘달빛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지난해 8월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달빛철도특별법’에 발의하면서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달빛철도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의 신속한 건설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둘째,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특례를 규정한다. 셋째, 달빛철도 역세권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역세권 개발구역 지정 및 역세권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에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포함한 10개 지자체와 1800만 시도민의 삶을 연결한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철도건설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등으로 지역발전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영호남 동서에 걸친 새로운 내륙권 광역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일자리와 대형규모의 병원·문화·여가·쇼핑시설 등을 지방으로 분산시킬 수 있게 되며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양 시는 1단계 하늘길(군공항)과 2단계 철길(달빛철도)에 이어 3단계 산업동맹의 길을 열어가겠다”며 “2030년 기차를 타고 광주에서 대구까지, 동해에서 서해까지 달릴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달빛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신발 끈 고쳐 매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횡단철도로 총연장은 198.8㎞에 달한다.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광주역~전남(담양)~전북(순창‧남원‧장수)~경남(함양‧거창‧합천)~경북(고령)~서대구역까지 오간다. 철도는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지난다. 연관된 영호남 지역민만 1800만 명에 달한다. 연구에 따르면 달빛철도 건설 사업은 약 7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2조3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80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 기대된다. 광주시는 광주-대구 1시간대 반나절 생활권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촉진되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영호남 상생발전,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국가경쟁력 향상 등 국가적 편익증대는 금전적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치가 크다. 특히 달빛철도를 통해 지역거점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영호남 산업벨트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신남부 광역경제권을 구축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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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광주시, 제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 출범 전문가 역량 결집 인공지능(AI) 실증도시 조성
    광주시, 제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 출범 전문가 역량 결집 인공지능(AI) 실증도시 조성 - 분야별 전문가 16명 참여…2단계 기획 추진현황 보고·의견 수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를 인공지능 실증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제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강기정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새로 구성됐다. 특히 산·학·연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인공지능 전문가가 참여해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기 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기술 및 융합 지원 ▲인공지능기업 지원 등 심의·자문 기능을 하게 된다. 또 인공지능 2단계(2025~2029년) 추진을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으로 김경백 전남대 AI융합대학 교수가, 부위원장은 김종민 인공지능산학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김경백 공동위원장은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인공지능산업위원회 2기가 출범하게 되어 뜻깊다”며 “위원회 위원들이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기획용역 추진현황보고, 의견수렴 및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에 대한 2단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된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인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증사업이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광주가 인공지능(AI) 실증도시로서 대한민국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역역량을 집결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를 뺀 일상, 기업, 산업은 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광주는 산업계와 기업계, 정부에서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인정받으며 한발 앞서있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지역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AI) 실증도시가 되도록 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개관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 2025년부터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6000억원을 투입, 기반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하는 인공지능(AI) 실증도시를 구현하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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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광주시, 2025년 국비 확보 선제대응 나선다
    광주시, 2025년 국비 확보 선제대응 나선다 - 1차 국비 확보 보고회 개최…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 주요 실국별 추진전략 발표…마중물·신규사업 발굴 공유 - 전담팀 활성화로 국비사업 발굴 시스템화·당위성 확보 - “사전절차 더 빨리, 기획보고서 더 꼼꼼히, 국비활동 더 많이” 광주시가 IMF 이후 최대 재정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에서 ‘2025년도 1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정부가 발표한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기여건은 경기회복세가 강화되겠지만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내수와 민생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체계화된 국비확보 추진전략을 마련해 조기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통상 3월에 개최했던 1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2개월 가량 앞당겨 이날 강기정 시장 주재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모든 실국이 참여해 전년 국비 확보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각 실국별로 도약의 마중물이 될 신규 사업을 발굴·공유했다. 광주시는 ‘사전절차 더 빨리, 기획보고서 더 꼼꼼히, 국비활동 더 많이’라는 국비확보 활동 방향을 정했다. 추진전략으로는 먼저 22대 총선 공약, 민선8기 시정방향이 연계된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를 선제적·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광주정책연구회(광주연구원 등 공공기관)와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비확보전담팀(TF팀)을 구성, 활성화해 국비사업 발굴을 시스템화하기로 했다. 또 신규 사업을 발굴할 때 예비타당성조사, 재정투자심사, 연구개발(R&D)사업 과학기술심의 등 국비지원 사전절차를 조기 이행하고, 국책연구기관 등 자문을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기획보고서를 작성해 국비 확보 당위성을 강화한다. 각 실국에서는 정부예산 편성 단계별, 지원유형별 국비활동 계획을 수립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을 상시 방문하며 사업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유대감 및 신뢰감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조성(총사업비 6000억원) ▲미래차 인증센터 구축(총사업비 380억원) ▲미래차전환 다차종 유연적용 부품 중소기업 역량 강화(총사업비 135억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총사업비 800억원) ▲영산강 수질정화 생태습지 조성(총사업비 100억원) ▲시설물 붕괴 안전 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총사업비 110억원) ▲공구의거리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총사업비 137억원) 등으로 산업·문화·사회간접자본·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됐다. 광주시는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위한 대규모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발굴된 사업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 필요성 등 대응논리를 보완해 4월까지 중앙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광주시 핵심 시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업 구체화, 논리 보강 등을 통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정부안이 확정될 때까지 예산편성 진행상황 정보수집, 정부‧국회 관심 사업 파악 등을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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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광주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든다
    광주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든다 - 2024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청년정책시행계획 의결 - 올해 2580억원 투입…일자리·주거 등 86개 청년사업 추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청년이 머무는 기회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올해 2580억원을 투입, 86개 청년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시청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강기정 시장, 관련 실·국장, 청년정책 활동·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사결정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추진하며 방향을 제시하는 광주시 최고 청년정책 심의·의결기구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청년정책시행계획으로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6개 사업(2580억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원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333억원을 투입해 ‘청년드림수당’, ‘청년일경험드림사업’, ‘청년창업 특례보증’ 등 32개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청년정책 중 가장 많은 규모가 크다. 특히 국가주도의 지역 청년 일자리사업 축소·폐지 추세에 대비해 광주 청년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유도하거나 고용 보장을 지원하는 ‘광주형 청년 일자리 보장제’ 도입을 검토하고, 청년 일자리 신규 국비사업 공모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주거 분야는 8개 사업에 1409억원을 들여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맞춤형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주거부담 경감 사업과 ‘상무지구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남도학숙 운영’ 등 주거 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는 21개 사업에 603억원을 투입해 ‘지역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광주인공지능 사관학교 운영’, ‘SW전문인재 양성’ 등 미래산업 대비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특화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복지·문화 분야는 18개 사업에 211억원을 투입해 ‘청년 13통장’, ‘청년드림은행’,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 등 자립을 돕고 안전망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 청년 문화기반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정책 과정과 지역의제 발굴에 청년참여를 보장하는 참여·권리 분야는 10개 사업에 22억원을 들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회’, ‘청년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 청년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청년 참여자의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 청년통합플랫폼’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27억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43억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1단계로 청년정책 원스톱지원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한다. 광주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직접지원사업 62개, 2만6000여 명, 간접지원사업 24개, 22만9000여 명 등 총 86개 사업 25만5000여 명이 직간접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중복지원을 포함하면 광주시 청년인구의 67%가 수혜를 받는 것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이 머무는 도시는 질 좋은 일자리와 주거,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 등 세가지 문제를 해결할 때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청년정책을 조정하고 융합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빛나는 청년정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승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광주의 많은 청년들이 그동안 청년정책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해 광주시 청년정책 시행·의결하는 자리다”며 “광주시 청년정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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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지역기업 지키기·선도형 실증도시 본격화 광주시, 새해 첫 시정 업무보고회 개최
    지역기업 지키기·선도형 실증도시 본격화 광주시, 새해 첫 시정 업무보고회 개최 - 경제분야 업무보고 시작…‘경제 최우선’ 강기정 시장 의지 담겨 - 건설경기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9대과제 지원책 - 2026년까지 인공지능·미래차·반도체 중심 선도기업 5곳 유치 -공공 실증장소 44곳 추가 제공…호남권 최대 광주역 창업밸리 가시화 2024년도 경제분야 업무보고 목표 ???? 지역기업(건설·앵커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은 지키고 ???? 첨단기술이눈에 보이는실증도시로의 도약 ????-1 (건 설)❶신속집행64.5%❷조기발주75%이상❸통합심의 ◈ 건설시장 활력 회복 신속집행 · 조기발주 · 통합심의 <관급 분야> ????지방재정, 상반기 64.5% 신속집행 추진 ????관급공사 75%이상 상반기 조기발주(237건, 1,565억원) ????선급지급 확대(70%→80%), 대가 지급기간 단축(5일→3일) <민간 분야> ????재개발·재건축 및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운영 *재개발·재건축 7개분야 심의 중 2개이상 접수시(’24.6.시행), 시 주택건설사업 승인대상 의무시행(‘24.7.17.) ????사회적 공론화를 통한 주상복합건물 비주거비율 조정(15%이상→10%이상) * 지역여건분석 및 조정방안 마련 → 사회적공론화 → 제도개선 ????각종 인·허가 절차 부서별 협업체계로 행정절차 신속추진 부동산 PF 위기 대응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에 따른 지하철공사 영향 최소화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에 따른 수분양자 및 협력업체 보호책 강구 *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조체계 구축, 금융기관 대출 납입이자 6개월 후취 변경 요청 등 ????부동산 PF 건설사업 현장점검 강화로 위기 사전 예방 * 계획공정율 진행상황, 임금·하도급대금 체불여부, 각종 보증가입여부 등 수시 점검 제도개선 (건의) ????공공임대주택 건설단가 현실화 및 국비 재정지원 확대 ????민간 기존 건축물에 대한 녹색건축비 국비 융자금 지원 ????-2 (앵커기업)앵커기업 5개사, 혁신기업 200개사유치 지속 추진 ◈ “AI+미래차+반도체” 중심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 클러스터 조성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 ????AI 집적단지 핵심인프라 구축 * 국가AI데이터센터 개관(’23.11.), AI 실증‧창업동 준공(’24.12.), 2단계(’25.~’29.) 예타통과 추진 ????미래차 신규 국가산단 /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 조속 추진 * 미래차 국가산단 내 그린벨트 규제 해소 / 소부장 인증성능평가 센터 기반 설계·착공(‘24.上, 68억)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신규 인프라 확충 * 반도체공동연구소 설계(‘24.上, 82억원), 차세대 반도체 첨단공정 팹 착공(‘24.下, 40억원), 인센티브 지 원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 확대 *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한도(153억→306억) 및 국내복귀보조금 첨단분야 지원비율 확대(29%→57%,) 등 ????지역기업 참여 R&D 연계 사업화 발굴‧지원 확대 * AI모델학습 및 서비스 지원(457개→913개), AI반도체 실증완료(3개사) 등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기업유치 ????AI, 미래차(소부장) 분야 등 9대 대표산업 앵커‧첨단기업 집중 유치 * ‘24년 : +50개(앵커 1), ’26년까지 200개사(앵커 5) 유치 ????-3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2,650억원,지역혁신기업 426억원지원 ◈ 「힘내라! 중소기업」 자금지원 6종 패키지 사 업 명 지원규모 지원한도 비 고 합 계 3,145억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확대지원 2,650억원 3~5억원 ※전년대비 +150억원 이차보전 2~4% 벤처기업육성자금 40억원 5억원 이차보전 2.3% 구조고도화자금 300억원 13억원 대출금리 2.12%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 25억원 3억원 수출진흥자금 30억원 3억원 대유위니아 그룹계열사 협력업체 특례보증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 1~3억원 이차보전 3% 대출금리 2.12% ◈ 혁신을 통한 제조 업↑경쟁력 업↑ 미래산업 혁신지원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추진 * 지역 성장사다리 Jump-Up 프로젝트(50개사, 202억원) -주축산업 분야(스마트홈 부품, 생체의료 소재 등) 기업대상, 정책자금·스마트공장·컨설팅·수출 및 사업화 지원 * 미래차 전환 Business Boost Up 프로젝트(50개사, 224억원) - 미래차 전장 부품 기업 대상, 성장단계별 기술지원·컨설팅·정책자금·제조혁신 등 기술혁신 ????기술혁신인증 신규 획득 지원(15개사, 0.5억원) * 기술혁신인증 13종/10백만원 한도, 법정의무·조달가점인증 6종/2백만원 한도 ????혁신제품 공공기관 현장 실증(15개사, 10억원) 스마트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강화 ⇒ 기업부담 완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공장 지원 * 기초단계 지원 강화(시비50%, 자부담50%, 최대5천만원 → 시비70%, 자부담30%, 최대7천만원) * 고도화지원 유형 확대(5개유형→8개 유형) 수출지원 ????해외시장개척단(2회, 17개사)????해외 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3회, 20개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40개사)????온라인 수출마케팅 지원(20개사) ????기업맞춤형 수출성공패키지지원(7개사)????해외규격인증 획득(5개사) ????-4 (소상공인)특례보증1,500억원, 디지털전환 2,700개사지원 ◈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버팀목 지원 경영개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규모·최대한도 확대(1,400억원·3천만원 → 1,500억원·5천만원)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지원대상 확대 : 60세미만→64세 이하 / 월 50만원, 최대 3개월/7억원) ????광주상생카드 할인발행 지속(7% 할인, 영세·중소가맹점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 447억원) ????광주공공배달앱 운영(민간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2%),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건당1,000원/연30만원) 사 회 안전망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고용20%,산재50%) 지원(580개소, 1.4억원) ????근로자 10인미만 사업장 사회보험료(고용20%,산재100%)지원(3,300개소, 7.5억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6,000여개소, 11억원) 애로해소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운영(대출, 채무조정, 복지·주거 상담 등 지원) ◈ 디지털 경쟁력 UP↑ 골목(상권)브랜드 UP↑맞춤형 프로젝트 디 지 털 전 환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 플랫폼 입점 지원(2,000명/2,000개사, 4억원), 디지털 커머스 지원(700개사,12.6억원) 우수상권육 성 ????지역특화 상권 발굴 광주형 대표상권으로 집중 육성(2개소, 2.5억원) 상 품 화 ????지역 대표음식 상품화로 지산지소 광주형 밀키트 생태계 구축(10개사, 3.5억원) 컨 설 팅 ????맞춤형 컨설팅(종합컨설팅<마케팅등>+분야별 컨설팅<세무,노무,법률등>) 사 회 적 경제기업 ????광주특화형사회적경제기업 육성(50개사, 30억원) ????-1 (실 증)광주 전역실증공간 조성 추가 44곳 ◈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실증 지원 3+1 패키지 ❶ 창업기업 제품 실증 지원 ????기업 혁신기술 실증공간 제공, 실증비용 지원 (30억원/25개사) ◎광주 전역 실증 지도(80곳) ※’23년36곳 → ’24년44곳(45억원 44개사) ❷ 기술혁신 인증제품 실증 지원 ????기술혁신 인증제품 101개사 122개 제품 공공기관 현장실증(10억원/15개사) ❸ 도시문제 해결형 AI 솔루션 개발·지원 ????도시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 및실증 지원(5억원/4개사) ❹ 기업실증 애로 원스톱 해결 ????기업실증 원스톱지원센터(시·유관기관 원팀)를통해 실증~사업화까지 통합 지원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증도시 AI실증큐브 ????실증지원 사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제품 실증공간 마련 (CES 참여 기업 제품 특별 체험 공간 마련 등 시민관심도 높은 혁신 제품 시연) 시민수요 실증과제 ????시민수요 맞춤형 실증 과제 발굴(폭염 저감 제품 실증 등) ????-2 (창 업)호남권최대광주역 창업밸리 가시화, 창업펀드3,759억원조성 ◈ 지역의 미래를 꿈꾸고 열어갈 선도형 창업모델 창출 인 프 라 투 자 ????빛고을창업스테이션 준공(’24.6.예정),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전남대캠퍼스혁신파크‧복합허브센터 등 착공 예정 ????24년 500억원(Series B펀드 포함) 조성 예정 ※ 기조성펀드:3,259억원 인재육성 · 창업문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 * (추가) 광주대-지멘스, 호남대-KIC 등 지역대학과 글로벌기업간 인재양성 협업 추진 ????창업문화 확산 : 광주창업페스티벌 개최(’24.11월중/스타트업 240개사,국내외 투자사 270개사이상 참여)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업무보고회’를 24일 시작했다. 첫 업무보고는 민생‧경제 분야로 저성장‧고물가‧고금리 등 경제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켜내겠다는 의지와 함께 선도형 실증도시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정책주제별로 업무보고회를 갖는 광주시가 첫 번째로 경제 분야를 시작한 것은 올 한해 무엇보다 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강기정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창업기업, 건설사, 민생대책본부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제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의 경제분야 업무보고 발표에 이어 강기정 시장 주재로 자유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주시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광주시와 소통했다. 또 광주시는 ‘기업 지키기 분야’ 6대 과제, ‘선도형 실증도시 분야’ 3대 과제 등 9대 과제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경기의 어려움에 대응해 ▲건설경기 활성화 3대원칙 ▲선도(앵커)기업과 혁신기업 유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과 경쟁력 강화 지원 ▲광주 전역 실증도시 조성▲투자+기반시설(인프라)+인재·문화를 연결한 창업모델 창출 등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제시했다. 1. 건설 시장 활력 회복 건설경기 활성화 3대 원칙(신속집행, 조기발주, 통합심의)을 마련하고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지원한다. 상반기 신속집행(64.5%), 관급공사 75%이상 상반기 조기발주(237건 1565억원), 재개발 재건축 및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와 인·허가 절차 과정에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기간을 단축한다. ※ 재개발·재건축 7개 분야 심의 중 2개 이상 접수 시(2024년 6월 시행) ※ 시 주택건설사업 승인 대상 의무 시행(2024년 7월17일) 주상복합건물 비주거 비율도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조정안(15% 이상→10% 이상)을마련하고,대형건설사 유동성 위기에 대응해 협력업체에 대한 보호책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2. 인공지능(AI)+미래차+반도체 중심 선도(앵커)기업 유치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가AI데이터센터에 이어 인공지능(AI)실증·창업동을 연내에 준공하고 미래차 신규 국가산단과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을 조속 추진한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한도를 확대(153억원→306억원)하는 등 투자기업의 특전(인센티브) 지원도 강화한다. 미래신산업 기반시설(인프라) 조성과 기업 특전 지원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선도(앵커)기업 5개사, 혁신기업 200개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집적단지 2단계 사업(6000억원)의 2025년 차질없는 착공을 위해 올해에는 사전절차인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3. 중소기업 자금지원 6종 패키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150억원 증액된 26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기업당 3억~5억원을 지원하며,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 구조구도화자금 300억원,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 25억원, 수출진흥자금 30억원 등도 지속해 지원할 방침이다. 4. 중소기업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지역 성장사다리 점프업(jump up), 미래차 전환 비즈니스 부스트업(boost up) 등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2개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 혁신을 돕는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확대하며, 특히 기초단계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낮춰(50%→30%) 기업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계획이다. 수출마케팅, 해외판로개척, 해외규격 인증 등 수출 촉진을 위해서도 전방위로 지원한다. 5. 소상공인 버팀목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규모(1400억→1500억원)와 최대한도(3000만원→5000만원)를 확대하고, 광주상생카드 할인발행과 공공배달앱 운영을 통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도모한다. 6. 디지털 경쟁력, 골목상권 브랜드 맞춤형 프로젝트 추진 변화하는 디지털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교육, 디지털플랫폼 입점 지원 등 2700개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또 지역특화상권을 발굴해 광주형 대표상권으로 2곳을 육성하고, 지역 대표음식을 상품화(10개사)해 ‘지산지소’형 광주 밀키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지산지소 :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지역이 소비하자는 운동 7. 실증지원 3+1 패키지 지원 광주 전역을 혁신기업의 실증공간으로 제공한다. 올해 혁신기업 44개사에 도시기반 실증공간을 제공해실증도시 도약의 발판을 다진다. 신생기업(스타트업)에서 중소기업까지 창업기업 제품과 기술혁신 인증제품을 실증 지원하고 도시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며, 기업실증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실증에서 사업화까지 통합 지원한다. 8. 시민과 함께하는 실증도시 조성 시민의 삶 가까운 곳에서 인공지능기반 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실증큐브를 올해 3개소 설치해 운영한다. 시민이 혁신기술을 가진 지역 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효용 등을 평가하면서 기업의 실증 실적을 확보하고 개선된 제품으로 양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9. 투자+기반시설(인프라)+인재·문화를 연결한 창업모델 창출 호남권 최대 규모 광주역 창업밸리 내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을 개관하고, 지난해까지 조성한 3259억원 창업펀드에 더해 500억원의 신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인재양성 사다리를 구축해 유·초·중·고에서 대학·대학원·실무 인재양성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도 본격화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가장 치열하고 첨예하게 한 해 농사를 고민하는 시간이 신년 업무보고다. 그 계획을 시민과 기업, 기관, 단체와 함께 하고자 한다”며 “보고대상은 시장에서 시민으로, 형식은 일방향 보고에서 쌍방향 토론으로, 실국별 ‘협업보고’로 바뀌었다. 형식의 변화가 정책내용의 변화로 이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신년 업무보고 첫 주제로 민생·경제분야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신년 초 경제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며 시와 경제계가 원팀이 돼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표현했 듯이 이번 업무보고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경제위기 극복의 계기로 삼기 위한 것이다”며 “올해 우리 시 경제정책의 핵심은 산업은 키우고, 지역기업은 지키며, 투자기업을 유치해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해마다진행했던 실국 단위 업무보고와 달리 올해에는 실국협업으로 주제와 대안을 마련하고 토론하는 정책주제별 업무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경제분야에 이어 교통, 글로컬대학, 복합쇼핑몰, 광주다움통합돌봄 등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2월 말까지 9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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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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