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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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기본과정 운영
    광주시,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기본과정 운영 - 기본과정‧심화과정으로 나눠 전문성 강화…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광주광역시는 지역 인권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도시의 기반이 되는 인권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10일부터 3일간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역량강화 기본과정은 인권마을 대표자,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인권 관련 단체 직원, 인권교육활동가 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인권교육의 기본이 되는 인권, 평등권, 자유권, 사회권 등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를 이해하고 학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강의식 보다는 모둠 토론, 발표 등 학습자 중심의 강의로 진행한다.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난해부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심화과정에는 교육시연 평가를 통해 인권강사로서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게 된다. 평가 통과자에 대해서는 인권교육 강사로 기관에 추천하는 등 인권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인권 가치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시민에 대한 인권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인권강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한 인권교육활동가 역량 강화과정을 통해 인권활동가 189명이 수료하고 지역사회 인권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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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광주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 선정
    광주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 선정 - 연말까지 4억원 투입…계림초교 어린이 통학로 디자인 개선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계림초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 디자인개선사업으로 서류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국비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계림초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 디자인을 개선하게 된다. 계림초등학교는 1940년대 개교한 후 인구 증가와 도시화가 이루어져 현재 도시재개발 지역으로 사업대상지역 학군 내 인구 약 3만여 명의 주거지역으로 학생 수가 총 680여 명에 달하는 등 광주시 내 중위 초과밀 학생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구도심 택지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교통량과 인구의 증가가 급속히 이뤄져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절실한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광주시와 동구,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도시재개발로 발생하는 급격한 통학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환경 여건을 조성하는 ‘어린이가 탈 없이 잘 놀고 잘 자라는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계림초등학교, 전교생, 주민 협의체와 의견을 수렴해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개소 파악, 등하교 현황과 통학로 분석, 통학로 안전 개선 수요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보행자 중심의 교통 정온화 가이드를 적용한 보행환경 조성과 학교 정문, 후문, 학교 앞 교차로 등 통학로 주변 시각 단절구간을 중심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개선, 결절지 개선, 교통약자 위한 단차제거 등 시설개선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앞서 광주시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국비 공모사업으로 참여해 2018년 ‘길찾기쉬운 금남지하상가 만들기’(4억원), 2021년 ‘안전한 대촌라온길 조성’(2억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2년 ‘행복한 계림초등학교 통학로 조성’(2억원) 사업 선정으로 총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로로 등하교할 수 있는 공간조성 사업이 확대되도록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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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2022 광주시민예술인재 아카데미 7일 개강
    2022 광주시민예술인재 아카데미 7일 개강 - 10월까지 역량 강화 실습·이론·교류 등 총 19강 진행 - 최정상 예술인 강사 참여…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기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2022 광주시민예술인재 아카데미 ‘코레오-광주’가 7일 개강한다. ‘코레오-광주’는 18세 이상 30세 이하 무용을 전공하는 청년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청년 무용인의 취업 및 진로 탐색을 위해 실습과정 13강, 이론과정 4강, 교류과정 2강으로 총 19강이 진행된다. 특히 실습과정에는 국내 최정상 무용수인 김정학(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역임), 김평호(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박수경(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박수영(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안무자), 류영수(전주대사습청 관장) 강사가 참여해 전통 작품인 강선영류 태평무, 김평호류 남도소고춤, 이매방류 살풀춤, 춘앵전, 선입무 등을 교육한다. 또 젊고 감각적인 창작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소연(댄스컴퍼니 더 붓 단원), 김현우(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 전성재(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정민근(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지도단원), 함희원(LD무용단 단원) 강사가 창작 작품 안무 실습을 맡는다. 이와 함께 김현재(광주시립극단 안무감독), 박정옥(박정옥 현대댄스컴퍼니 대표), 선유라(댄스컴퍼니 Sun&Friends 대표) 강사는 무브먼트 특강을 통해 다양한 신체 움직임과 감정을 춤으로 표현해내는 실습 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지안(상명대학교 스포츠무용학부 교수), 서영(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교수), 이숙영(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교수), 하상용(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이 이론과정을 맡아 공연기획, 커뮤니케이션, 예술 스타트업, NCS 특강, 무용교육기획에 대해 집중 강연한다. 강좌를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좌는 회차당 50명 내외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오-광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레오-광주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choreo-gj 광주시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작품 실습과 전문가와의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청년 예술인의 역량이 강화되고, 취·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문화활동과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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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6
  •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 융복합 산업 우수현장 교육’ 대상 모집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 융복합 산업 우수현장 교육’ 대상 모집 - 여성농업인 250명 선착순…농촌 융복합 산업 안내‧체험형 현장교육 등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을 위해 체험형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현장 교육’ 참가자 250명을 7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4일부터 14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인증을 받은 아름답게 그린배, 미르목장, 파밍하우스, 두리농원, 백련동 편백농원 등 전남지역 5개 사업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인증제도 안내를 비롯해 농촌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는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 농촌융복합산업인증 사업자 : 최근 2년간 평균 43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농촌지역 자원을 활용해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농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예비)여성농업인을 증빙하는 농지원부, 경영체등록증, 여성농업인단체회원증명서 등을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 이메일 : kangr2@korea.kr, 팩스 : 062-613-5259 ※ 문의 : 농촌자원팀(062-613-5284)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agri/boardView.do?pageId=agri28&boardId=BD_0000000242&seq=343&movePage=1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으로 농촌의 가치를 찾고 융복합 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여성농업인을 시작으로 농촌 지역경제가 한층 더 성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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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후기 올리고 경품받아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후기 올리고 경품받아요 - 광주시, 7∼27일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통해 이벤트 실시 -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정책 이용경험 공유 -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등 사업별 개선점 등 수렴 광주광역시는 7일부터 27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이용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이나 서비스의 좋은 점, 불편한 점, 개선할 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은 ▲맘편한 만남 ▲결혼 ▲임신 ▲출생 ▲육아·돌봄 ▲일·생활균형 등 6단계 30개 지원사업으로 7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신혼부부와 임신부 지원사업인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 행복플러스 건강지원,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등 신규 시책이나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등을 직접 이용한 시민이다. 참가 방법은 지원받은 서비스 등의 사업을 반드시 명시하고 좋았던 점이나 고쳐야할 점 등을 솔직하게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 소통방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 소통방 게시판 바로가기 : www.광주아이키움.kr 문의 : 키움지원단(062-222-1279) 광주시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이용후기를 남긴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30일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또 7월에는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를 통해 정책환경 변화와 수요를 고려한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를 위한 ‘출생에서 성장기까지 시민 정책제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 같은 이벤트, 행사 및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등 관련 정보는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카카오톡 친구맺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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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2-06-03
  • 광주시, 우기 대비 안전한 하천 조성 ‘만전’
    광주시, 우기 대비 안전한 하천 조성 ‘만전’ - 광주천 36곳, 시설물·공사현장 등 안전조치 등 점검 - 특보 발효 시 하천 진출입로 차단, 수문조작 등 대응체계 구축 - 국비 46억 투입, 집중호우 대비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광주광역시가 올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2일부터 10일까지 각 자치구, 광주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하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를 맞아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시설물과 하천 공사현장을 집중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광주천 등 국가·지방하천 36곳이며 시와 자치구, 광주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징검다리와 배수문 등 하천 시설물의 위험 요소 파악 및 조치, 하천구역 내 공사 현장 안전조치 및 점검, 급류하천 세굴 위험 여부 파악 및 조치, 친수지구 내 주민 편의시설물 파손 여부 조사 등이다.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특보 발효 시 하천 주요 진출입로 차단, 안내방송 송출, 위험지역 순찰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비 46억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위를 측정하고 자동으로 수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문조작을 위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용수 물순환정책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와 홍수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하천시설과 공사현장을 집중 점검해 우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6-02
  •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하세요”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하세요” - 광주시, 7월1일부터 미등록가맹점 결제서비스 중단 - 6월까지 신규·기존 상생카드 결제업체 대상 홍보활동 광주광역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7월1일부터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시행일이 임박함에 따라 6월30일까지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업체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문자서비스, 현장안내센터 운영 등 가맹점 등록절차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광주상생카드 등록 신청을 간소화하며 가맹점 등록 신청을 독려한다.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는 업체는 7월1일부터 광주상생카드 결제서비스가 중단되며, 광주상생카드 가맹점으로 등록이 안된 업체에서 결제서비스가 이뤄질 경우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 대상은 신규가맹업체는 물론 현재 광주상생카드 결제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에서도 반드시 광주상생카드 가맹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가맹등록신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광주시 홈페이지, 개별 사업주 대상으로 발송된 간편등록문자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 광주은행 바로가기 : https://pib.kjbank.com/ib20/mnu/BQSRPAC030000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economy/contentsView.do?pageId=economy25 또 온라인등록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는 광주은행 고객센터(1577-3650), 광주시 민생경제과(062-613-3721~4, 062-613-3731~3733, 062-613-3741~3743), 소비자생활센터(062-613-377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상생카드 가맹등록 의무화는 법 개정에 따라 불가피하다”며 “상생카드 가맹등록 신청을 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규 또는 기준 상생카드 결제업체 등은 6월30일까지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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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금융
    2022-05-24
  • 광주시, 목적기반차(PBV) 생태계 조성 박차
    광주시, 목적기반차(PBV) 생태계 조성 박차 - 산업부 ‘수요기반 협력사 밸류체인 고도화 및 자립화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 국비 168억5천만원 확보…부품협력사 공동협업센터 건립, 공용장비 등 인프라 구축 - 기 구축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장비 166종 연계 활용 - PBV 시제작 및 시험평가 등 수혜기업 6월 공모 예정 광주광역시는 미래차 전환, 완성차-부품업체 간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목적기반자동차(PBV) 산업의 자립적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 목적기반자동차(PBV·Purpose Built Vehicle) : 탑승객 맞춤형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근거리 화물운송 등 친환경 이동 솔루션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수요기반 협력사 밸류체인 고도화 및 자립화 패키지’에 선정돼 168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주관 기관으로 2026년까지 총 289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목적기반자동차산업의 사업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미래자동차 생태계 확장으로 목적기반자동차(PBV)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객 맞춤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제조 판매하는 수직적 공급망은 모빌리티 서비스형 전기차 기반 수평적 공급망으로 현재 변화하고 있다. 이런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 속에 목적기반자동차(PBV)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부터는 다양한 형태와 차급의 전용 목적기반자동차(PBV)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빛그린산단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내 구축 예정인 부품협력사 온·오프라인 공동협업센터에서 목적기반자동차(PBV) 부품과 시작차 제작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목적기반자동차(PBV) 관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역 내 목적기반자동차(PBV) 고유 모델을 발굴하고, 부품 공용화를 추진해 신제품·신기술 중심의 목적기반자동차(PBV) 전문기업을 육성해 미래자동차 신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부품협력사의 지속성장 동력원 확보와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 관련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내에 구축된 환경신뢰성 장비, 전자파적합성시험 장비 등 총 166종의 최첨단 장비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종합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 맞춤형 종합 지원은 다양한 목적기반자동차(PBV) 설계를 위한 공용 플랫폼 활용, 목적기반자동차(PBV) 부품의 공용화 확대 및 독자기술 확보, 목적기반자동차(PBV) 시작차 제작, 개발 부품의 시험평가 및 개발된 목적기반자동차(PBV)의 인증 대응 지원 등으로 세분화해 기업의 수요에 맞춰 수행될 예정으로 오는 6월 수혜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목적기반자동차(PBV)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부품산업의 친환경자동차 전환과 지속성장 가능한 자동차산업의 기반 마련될 것이다"며 "목적기반자동차(PBV) 차량과 핵심부품 전문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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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2-05-24
  • 광주시, 자원순환마을 5곳 선정
    광주시, 자원순환마을 5곳 선정 - 자원순환 교육·거점공간 운영 등…마을단위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 실시한 ‘2022년 광주형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를 통해 자연순환마을 5곳을 선정했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마을공동체 쓰레기 모니터링, 주민 자원순환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과 체험, 쓰레기 줄이기·재사용·재활용 실천, 자원순환 거점공간 운영 등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3개 마을을 선정·지원하고 올해는 신규 마을 3곳, 2단계 마을 2곳을 선정해 총 5개 마을로 확대했다. ※ 1단계 마을: 주민 역량강화 및 인식개선(학습, 견학, 캠페인), 마을 쓰레기 모니터링 등 2단계 마을: 1단계 마을 활동, 자원순환 거점공간 운영, 자원순환활동 확산 모델 정립 선정된 5개 마을은 동구 소태동 백조아파트(한울타리), 서구 치평동주민자치회, 남구 진월동 고운하이플러스 1차(나나원정대), 북구 양산동 인양유치원, 광산구 우산동 두루두루마을관리소다. 우산동 두루두루마을관리소와 치평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단계 마을에 재선정됐다. 지난해 우산동두루두루마을관리소는 주민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활용품 분리배출·수거·유가보상을 위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치평동주민자치회는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및 활동, 우유팩·투명페트병 집중수거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치평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서구 5개 단체와 ‘고품질 자원재활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우유팩·투명페트병 등 고품질 자원 집중 수거·보관·처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협약단체 : 광주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센터, 희망자원, 클로버봉사단,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자원순환협의체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 지역의 인적·물적·사회적 자원을 연결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순환마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2-05-24
  •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신청하세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신청하세요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 가족 25명 대상 지원 - 전문 컨설턴트 참여…주방공간 냉장고, 수납장 등 정리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이 모두 함께 살림하는 맞살림 문화 확산를 위해 찾아가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은 주방 공간에서 냉장고, 수납장, 씽크대를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정리하며, 아내 혼자만의 참여가 아닌 남편 혹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살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는 주방정리를 위한 사전 상담, 2차 현장진행, 마지막으로 사후 컨설팅을 통해 소감을 공유하고 정리상황과 가족실천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광주시 거주 직장맘으로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일반사업장 근무자, 특수고용직,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육아휴직자,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기간제근무자 등이면 가능하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공무직 포함), 대기업 근무자,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정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참여하면 되며,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행비는 무료이며 현장 정리에 필요한 간단한 물품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된다. 현장 정리 과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물품은 아름다운 재단에 개인기부 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및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진행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92)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788&boardId=BD_0000000022&seq=13646&movePage=1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woman/boardView.do?pageId=woman56&boardId=BD_0000000164&seq=1652&movePage=1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맞살림 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문화가 됐다”며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정리컨설팅으로 직장맘등 맞벌이 부부의 가사 고충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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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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