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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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기부금 전달
    광주은행,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기부금 전달 - 광주시에 3억5000만원 기탁…배회감지기 4252개 보급 사용 - 고액 기부자모임 ‘아너소사이어티’ 신규회원 가입식도 진행 강기정 시장 “여러 정성 모아준 덕에 더 살맛나는 광주로” - 광주시에 3억5000만원 기탁…배회감지기 4252개 보급 사용 광주은행이 치매로 인한 실종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기부금 3억5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스마트워치, 스마트태그 등) 4252개 보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을 위해 2023년 8800만원, 2024년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어르신의 신발, 가방, 옷 등에 부착해 보호자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에 유용하다. 또 위급 상황 때는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탑재돼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 예방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배회감지기 사업은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이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이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3년째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신규 회원 4명의 가입식도 열렸다. 신규 가입자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정성들이 모여 광주가 더 빛나고, 힘들지만 살맛나는 도시가 된다. 기부·봉사 등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착한금융의 모범을 보여준 광주은행, 5·18민주화운동의 나눔정신을 잇는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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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광주시,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점검 강화
    광주시,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점검 강화 - 근로자 쉼터·그늘막·식수 등 폭염 5대 예방수칙 이행 여부 - 16개 공공건설공사 대상…8월 말까지 현장중심 점검 강화 - 근로자 쉼터·그늘막·식수 등 폭염 5대 예방수칙 이행 여부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폭염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상무~첨단간 도로개설 공사,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등 광주시가 발주한 공공건설공사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 운영 여부, 생수 비치, 무더위 쉼터 설치, 폭염저감 그늘막 설치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광주시는 특히 고온 환경에서 작업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설치 ▲충분한 식수 제공 ▲휴식시간 운영 ▲보호장비 착용 ▲응급조치 체계 등 ‘온열환자 5대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공공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염·태풍 등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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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시장 열 걸음보다 공직자와 함께 한 걸음이 소중” 취임 4년 첫날 강기정 시장, 감사‧의기투합 다짐
    “시장 열 걸음보다 공직자와 함께 한 걸음이 소중” 취임 4년 첫날 강기정 시장, 감사‧의기투합 다짐 - 정례조회서 편지로 진심 전해…“공직자 마음 더 충분히 헤아릴 것” - 하이파이브 정신으로 조직에 활력…AI(인공지능)·미래차·군공항 속도 - ‘헌신과 창의’ 어느 지자체보다 치열했던 지난 3년…열매 맺을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시청회의실에서 열림 '7월 정례조회'에 인사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공직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시장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공직자들과 함께 가는 한 걸음이 더욱 소중하다”며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공직자들과 ‘시민 행복’을 향해 원칙의 길로 꿋꿋이 가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광주시정에 버스 파업, 지하철공사 지연, 타운홀미팅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성과를 냈는데 인정받지 못했다고 하소연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그동안 시장이 몰라줘서 섭섭한 마음도 들었죠?”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강 시장은 “저는 제가 열심히만 하면 될 것으로 생각하고 혼자 열 걸음을 가려고 부단히도 애썼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는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더 충분히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민선8기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되짚고, 묵묵히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의기투합의 메시지도 전했다. 전국 최초 이태원참사 명칭 변경, 시대 변화에 발맞춘 야간 당직 폐지와 AI당지기 도입 등으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통해 오랜 관행을 바꿔냈고, 최악의 가뭄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또 ‘비상경제TF회의’, ‘배민독립운동’, ‘광주경제 착착착’, ‘광주방문의 해’, ‘골목경제상황실’ 등을 통해 민생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국회, 광주의 날’, ‘주간 여의도 집무실’, ‘대선공약 서울상황실’로 대선공약 반영, 국비 확보, 국정과제 선정 등 결정적인 순간마다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움직여왔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국가 주도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도시철도2호선 상부도로 개방, 복합쇼핑몰 등 민선8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강 시장은 특히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AI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밑그림 등 광주의 미래 먹거리인 AI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방파제가 되겠다”며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을 지킨 광주가 더욱 풍요롭게 잘 살 수 있도록 치열했던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의기투합 하자는 마음을 담아 옆에 앉은 동료 직원들끼리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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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 “시장 열 걸음보다 공직자와 함께 한 걸음이 소중” 취임 4년 첫날 강기정 시장, 감사‧의기투합 다짐
    “시장 열 걸음보다 공직자와 함께 한 걸음이 소중” 취임 4년 첫날 강기정 시장, 감사‧의기투합 다짐 - 정례조회서 편지로 진심 전해…“공직자 마음 더 충분히 헤아릴 것” - 하이파이브 정신으로 조직에 활력…AI(인공지능)·미래차·군공항 속도 - ‘헌신과 창의’ 어느 지자체보다 치열했던 지난 3년…열매 맺을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시청회의실에서 열림 '7월 정례조회'에 인사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공직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시장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공직자들과 함께 가는 한 걸음이 더욱 소중하다”며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공직자들과 ‘시민 행복’을 향해 원칙의 길로 꿋꿋이 가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광주시정에 버스 파업, 지하철공사 지연, 타운홀미팅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성과를 냈는데 인정받지 못했다고 하소연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그동안 시장이 몰라줘서 섭섭한 마음도 들었죠?”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강 시장은 “저는 제가 열심히만 하면 될 것으로 생각하고 혼자 열 걸음을 가려고 부단히도 애썼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는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더 충분히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민선8기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되짚고, 묵묵히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의기투합의 메시지도 전했다. 전국 최초 이태원참사 명칭 변경, 시대 변화에 발맞춘 야간 당직 폐지와 AI당지기 도입 등으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통해 오랜 관행을 바꿔냈고, 최악의 가뭄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또 ‘비상경제TF회의’, ‘배민독립운동’, ‘광주경제 착착착’, ‘광주방문의 해’, ‘골목경제상황실’ 등을 통해 민생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국회, 광주의 날’, ‘주간 여의도 집무실’, ‘대선공약 서울상황실’로 대선공약 반영, 국비 확보, 국정과제 선정 등 결정적인 순간마다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움직여왔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국가 주도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도시철도2호선 상부도로 개방, 복합쇼핑몰 등 민선8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강 시장은 특히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AI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밑그림 등 광주의 미래 먹거리인 AI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방파제가 되겠다”며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을 지킨 광주가 더욱 풍요롭게 잘 살 수 있도록 치열했던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의기투합 하자는 마음을 담아 옆에 앉은 동료 직원들끼리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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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 광주시, 여름방학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 연다
    광주시, 여름방학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 연다 - 8월 5일까지 초등 4∼6학년 40명 모집…8월 12‧13일 2회 운영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는 어린이들이 수돗물과 관련된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캠프는 8월 12일과 13일 총 2회 운영되며,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덕남정수장에서 현장견학, 수돗물 수질검사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이다. 특히 ▲수돗물 직접 만들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살펴보기 ▲물속에 사는 플랑크톤 관찰하기 ▲수질검사 체험 ▲수돗물 퀴즈 풀이 등 주제별로 전문가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광주광역시 바로예약’ 누리집(www.gwangju.go.kr/reserve/) 또는 전화(062-609-6453)로 가능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회당 20명이다. 정숙경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어린이 체험 캠프에서 수돗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수장 견학을 통해 수돗물 수질을 직접 알아보고 깨끗한 광주시 수돗물인 빛여울수를 믿고 마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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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스펙보다 강한 일경험”…광주시, 드림청년 선발
    “스펙보다 강한 일경험”…광주시, 드림청년 선발 - 미취업청년 400명 16일까지 모집…은둔형외톨이‧자립준비청년 가점 - 공공기관·민간기업·사회복지기관 등 드림터 300여곳서 직무 경험 - 자기주도형‧집중참여형 일경험 운영…직무역량 강화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제18기 드림청년’ 40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경력 중심 채용이 확산되는 고용환경 속에서 광주지역 청년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현장경험을 종합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7600여명의 지역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5년 8월2일~2006년 8월1일 출생)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자기주도형 일경험이나 주 40시간씩 3개월간 집중참여형 일경험에 참여하게 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월 169만여원~270만여원)의 급여를 받는다. 또 참여 청년에게는 온보딩(적응지원) 교육과 맞춤형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은둔형외톨이,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광주시는 앞서 참여사업장 드림터를 모집해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무등기업, 그린테크주식회사 등 광주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00여곳을 선정했다. 참여사업장 정보와 일경험 제공 직무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1차 면접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드림터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고, 16일 밤 9시까지 2차로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드림만남의 날’ 현장에서 신청 및 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오는 24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 광주청년일경험드림,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문의는 카카오톡채널 ‘광주청년드림’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 : http://gjyouthdream.com/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단 : 062-531-1934, 531-1939, 010-2012-1934(월~금 10:00~17:00) ※ 카카오톡 채널 ‘광주청년드림’ : http://pf.kakao.com/_Sxkxhqxl(월~금 10:00~17:00)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은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원하는 지역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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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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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 ‘희망2022 나눔캠페인’ 전개…내년 1월31일까지 모금 캠페인 - 이용섭 시장 “뜨거운 사랑으로 모든 소외와 차별 녹여내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까지 62일간 이웃사랑을 위한모금캠페인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캠페인 성금 첫 기부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나눔김장김치 버무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사랑의 온도 올리기 활시위 퍼포먼스가 더해져 따뜻함을 전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42억1000만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가 된다. 성금은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기능보강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등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하이트진로㈜와 SRB미디어그룹 무등일보 조덕선 회장 등이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성금모금 참여는 방송사와 동주민센터, ARS전화기부(한 통화에 3000원) 및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광주를 보다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이용섭 시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하는 최고의 백신이다”면서 “모든 소외와 차별을 뜨거운 사랑으로 녹여내 따뜻하고 훈훈한 광주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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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김익주 의원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
    김익주 의원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 - ‘영조물 관리 부실로 피해발생 건수 및 시민들 피해 증가’ 관련- □ 의원 보도자료 ○ 배포일시 : 2021. 11. 24. ○ 주요내용 - 광주시 영조물 피해 발생건수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시민피해및 예산 낭비 우려 - 도로관리 부실 및 빙상장, 골프장 사고 원인파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필요 □ 해명내용 ○ 광주시 영조물 피해 발생건수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시민피해 및 예산 낭비 우려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 금년 영조물 피해 발생건수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지난 겨울 폭설과 제설제 과다 사용 등으로 인한 포트홀 사고 증가이며, 영조물 배상 공제를 통해 시의 영조물에서 발생한 시민 피해 보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도로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가 많으며, 기타 빙상장, 골프장 사고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필요 주장에 대해 ⇒ 시는 포트홀 사고 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비한 도로의 안전정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도로관리부서에서 품질·자재관리 강화, 인력 보강 등 대책을 마련하여 대응 중이며, 빙상장, 수영장, 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도시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고자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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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광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광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23일 시·자치구 합동,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대상…93대 적발 광주광역시는 지난 23일 자치구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93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는 광주시 체납세징수기동반, 자치구 세무공무원 등 총 5개반 28명으로 구성된 영치반이 관내 전역에 투입돼 집중 합동영치 활동을 펼쳤다. 적발된 체납차량 중 72대는 현장 영치하고 21대는 영치예고 조치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나 타 시·도 등록 차량으로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단속은 각 구청별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차량영치시스템의 첨단 영치장비를 이용해 아파트, 중심 상가,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고질·상습 체납차량 위주로 집중 실시했다. 단속된 차량의 소유자가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체납액을 완납한 후 영치 부서를 방문해야 하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4항 및 같은 법 제84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 10월 말 기준 광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3억여 원으로 이는 전체 체납액 332억원의 16%에 이른다. 광주시는 10월말까지 체납차량 2470대를 영치해 8억5000만원을 징수했다. 정인식 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차원에서 집중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직접 영치보다는 예고문을 부착해 맞춤형 징수를 하고 있다”며 “자동차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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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주정차단속 CCTV, 범죄감시용으로 활용한다
    주정차단속 CCTV, 범죄감시용으로 활용한다 - 22일,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연결 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재난·범죄예방 활용, 시민안전망 구축 광주광역시는 자치구에서 불법주정차단속용으로만 이용되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정보를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하는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22일 오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5개 자치구 337곳에서 운영 중인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1054대를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해 재난과 범죄예방 등에도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서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제하는 CCTV 대수는 기존 7726대에서 1054대가 추가돼 총 8780대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시민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광주시는 동일 장소에 방범용 CCTV와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를 각각 설치하는 중복과 비효율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5개 자치구, ㈜LG유플러스, 이노뎁㈜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중복 설치된 CCTV를 이전·재배치하는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5월 개소한 광주통합관제센터는 89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4498건의 사건사고 예방활동과 697건의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안전을 지키는 감시의 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연계사업으로 시민안전을 지키는 CCTV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고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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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광주시, 요소수 공급주유소 늘려 조기안정화 나선다
    광주시, 요소수 공급주유소 늘려 조기안정화 나선다 - 요소수 부족 비상대책TF 1차회의 개최…상황점검·대책 논의 - 거점주유소, 긴급공급주유소 확대 추진…매점매석 수시 단속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1층 시민행복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요소수 부족 비상대책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요소수 부족을 조기에 해결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관련부서 8개와 경찰, 영산강환경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정부 및 지역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정부의 요소수 매점매석 합동단속 참여방안, 분야별 애로사항 및 대책 등이 논의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에 대해 2000여 ℓ를 긴급 공급했으며, 민간 및 보건소 등 구급차에도 280ℓ를 배분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제2순환도로가 여유확보분 400ℓ를 자치구 등 제설차에 공급지원해 연말까지 요소수 부족난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향후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공공부문 수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부족상황을 조기에 예측하고 중앙정부에 긴급 공급을 건의한다. 더불어 최근 정부에서 요소수 유통 거점 주유소로 광주 북구 1곳을 지정한 데 이어 더욱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2~3곳 이상이 추가로 지정되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현재 지역 수입업체에서 5개 주유소에 긴급공급하기로 한 물량이 더욱 많은 주유소로 확대되도록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요소수 가격 안정화와 시장질서 교란행위 금지를 위해 광주시 민생경제과와 경찰청, 영산강유역청 등은 기관 합동으로 매점매석 수시 단속에도 나선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요소수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정부 및 지방 대응방안 상황을 챙기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물량을 공급하면서 정부의 매점매석 합동단속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현재의 어려운 상황이 조기에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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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광주시, 고액·상습체납자 361명 명단 공개
    광주시, 고액·상습체납자 361명 명단 공개 - 1년 경과 1천만원 이상…지방세 341명, 행정제재·부과금 20명 - 코로나19 장기화로 납부 어려운 사업자 및 성실 분납자 제외 광주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361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1년이 경과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21.1.1.기준) 지난달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부납부 등을 통해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법인 또는 성실히 분납 중인 자에 대해서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제외했다. 주요 제외 사례를 보면, 무역업을 하고 있는 G법인의 경우 최근 사업이 힘들었지만 곧 매출대금이 달러로 들어올 예정이고 올해 말까지 체납액을 정리하기로 했다. 건설업을 하고 있는 Y모씨의 경우 사업을 폐업하고 일용근로를 하며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액이지만 분납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341명(법인 205명, 개인 136명)에 체납액은 253억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명단공개자는 20명(법인 6명, 개인 14명)에 체납액은 5억5000만원이다. ※ 지방세 명단공개자 : 법인 205명 181억원, 개인 136명 72억원 ※ 지방행정제재·부과금 : 법인 6명 3억4000만원, 개인 14명 2억1000만원 이번 명단공개자 중 개인 최고 체납액은 지방소득세 8억원, 법인은 취득세 체납액 25억원이며 1월1일 기준 지방세 명단공개 대상자 중 10월말까지 징수한 실적은 59명 8억원이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2021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검색하거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하다. ※ 시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 명단공개 사이트 : https://www.wetax.go.kr/main/?cmd=LPTIOA0R0 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정보(신용불량)등록,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적극 실시하고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 조사해 압류, 공매 처분, 가택수색 등 체납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식 시 세정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자의 자진납부 유도와 성실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라며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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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광주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7천원으로 인상 추진
    광주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7천원으로 인상 추진 - 내년부터 기존 6천원에서 1천원 인상…올해 1천원 이어 추가 균형 잡힌 식사 제공·급식 선택권 제공…결식우려 아동 추가 발굴 광주시는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6월 광주시는 급식단가를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단가를 1000원 인상한 바 있으며, 내년에 또다시 추가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급식단가 인상은 물가 상승률과 결식아동의 급식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아동에게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아동의 다양한 급식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카드 및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등의 방법으로 지원 대상 1만8800여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신규로 추가 발굴해 다음달까지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각급 학교의 원격수업 기간에도 급식을 지원해 대상 아동에 대한 급식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이번 급식단가 인상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더욱 더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는 2022년 본예산에 결식아동 급식단가 7000원 인상안을 편성, 예산 반영을 요청 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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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이용섭 시장, 대학수능시험 수험생 응원
    이용섭 시장, 대학수능시험 수험생 응원 - “코로나19에도 흔들림 없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것” - 시민들께 오전 10시 출근, 경적 금지, 생활소음 차단 등 호소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따라 수험장 현장 응원 자제도 당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차분한 마음으로 실력을 발휘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험생 여러분들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해왔다”면서 “가족과 선생님들, 광주시민 모두가 여러분을 끝까지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여러분의 빛나는 청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면서 “젊음과 패기, 열정을 자산으로 가슴에 품어왔던 하고 싶은 일들에 마음껏 도전하시라”면서 “광주시는 여러분의 도전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지역 대학에서도 얼마든지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발전협력단을 만들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취업이면 취업, 창업이면 창업, 수험생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는 모든 것이 우리 광주에서 실현 가능하도록 경제1번지 청년이 찾아오는 꿈의 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대입 수능시험일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험 당일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늦춰주시고, 수험생들이 시험시간에 늦지 않도록 최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내일은 가급적 시험장을 우회하시되 불가피하게 시험장 주변을 운행할 경우 서행하시고 경적사용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35분에는 조용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공사장, 행사 등 각종 생활소음 발생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용섭 시장은 수험생 가족 및 후배들께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수험장 현장 응원을 자제하시고 가정과 학교에서 마음으로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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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1-11-17
  • 빅데이터 전문가 찾습니다
    빅데이터 전문가 찾습니다 - 광주시, 내년 지방직 시험에 데이터 직류 첫 채용 - 빅데이터 활용 정책 수립, 현안사업 안정적 추진 등 기대 광주광역시가 2022년도 지방직 임용시험에서 처음으로 데이터 직류를 신규 채용한다. 데이터 직류는 행정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최근 높아지면서 데이터의 체계적인관리 및 활용 등에 보다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필요해 지난해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관계법령을 개정해 신설됐다. 기존에는 행정이나 전산 등의 직렬이 행정데이터를 관리해왔다. 시험과목은 데이터 관련 전문성을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론과 알고리즘등이다. ※ (9급) 국어, 영어, 한국사, 데이터베이스론, 알고리즘 (7급) 국어, 데이터베이스론, 알고리즘, 인공지능, 정보보호론*영어·한국사 검정시험 대체 구체적인 선발규모 등은 2022년 1~2월중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통해 공고한다. 광주시는 데이터 직류 채용으로 정책 수립, 추진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문제 진단 및 해결방안 도출 등 행정서비스가 향상되고 행정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제반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내년부터 공무원교육원에 재직 공무원에게 빅데이터 관련 소양을 쌓고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공무원 역량이 강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데이터는 광주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산업의 핵심이자, 정책수립과 행정서비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필수요소다”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빅데이터 전문가를 광주가 선도적으로 채용하고 육성해 행정전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더욱 세밀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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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1-11-16
  • 광주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추진
    광주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추진 - 41개 시험장 1만7034명 응시…코로나 확진·격리 별도 시험장 운영 - 수능 당일 교통소통 원활화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 시험장 내 전문 구급대원 배치, 수험생·장애인 등 이송 지원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656명이 증가한 1만7034명으로, 광주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주요대책으로 먼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시험 2주 전부터 입시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위주로 시와 자치구, 교육청이 특별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일반·격리·확진 등 수험생 유형별로 시험장을 분리·운영한다. 무증상자는 38개 시험장,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 2개교로 분리하고 확진자는 1개의 병원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도록 수험생 배정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들의 편의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다양한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험 당일 관공서와 출자출연기관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광주시와 각 자치구 및 교통유관기관은 수능 날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능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 및 교통지도에 나선다. ※ 교통지도차량 24대, 견인차 6대, 순찰차량 73대 이용, 624명 투입 시내버스 기‧종점 14곳과 시험장 인근 지하철 역사 7곳에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공무원 등 질서요원 74명을 배치해 배차시간 준수와 듣기시간 경적금지를 안내한다. 장애인 수험생의 이동을 위해 교통약자전용택시 183대로 무료수송을 지원하고,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순찰차 73대와 오토바이 6대를 활용해 수험생의 긴급수송을 지원한다. 거동불편 수험생과 자가격리자 수송도 지원한다. 수능일 전 119종합상황실 및 소방서에 전화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시험당일 시험장과 자택까지 왕복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는 안전한 수능시험을 위해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해 조치를 완료했고, 시험장 내 전문 구급대원을 배치해 응급상황 및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어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10분~35분)에 조용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공사장, 차량, 행사 등 각종 생활소음을 통제하고 민항기의 이착륙을 중지하며 시험당일 전투기의 비행훈련을 전면 금지한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우리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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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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