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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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 기본요금 1000원 올라…시간·거리·할증요금은 현행유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확정했다.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한다. 앞서 광주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장기간 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4월 10일 업계, 시민, 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다른 시·도의 인상폭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다”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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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조선시대 명화탐구…한국의 미(美)를 찾아서
    조선시대 명화탐구…한국의 미(美)를 찾아서 - 광주시립산수도서관,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운영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조선시대 명화 탐구,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는 인문강연 사업이다.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조선시대 미술 장르별 대표화가와 명화를 조명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이상, 가치에 새롭게 눈을 뜨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문화강좌→산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city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산수도서관(062-613-7812)으로 하면 된다. 박민정 산수도서관 관리장은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서양과는 다른 우리나라 미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2023년 독서아카데미 세부 강의내용 1회 강의일시 2023. 6. 29.(목) 14:00~16:00 강의제목 서양과는 다른, 동양의 美 의식 -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 차이 관련도서명 리처드 니스벳,『생각의 지도』(김영사, 2004) 김명진 외,『동과 서』(지식채널, 2012) 강의내용 강의 목표 :동양의 미 의식은 서양과 어떻게 다를까?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예술작품 안에 녹아있다. 동양의 美,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살펴본다. 강의 개요 : 동양과 서양의 화가들이 풍경을 그리는 방식, 인물화를 그리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각각 장르별로 비교해본다. 대표 소개 작품 : 동·서양 작품 비교 감상 2회 강의일시 2023. 7. 6.(목) 14:00~16:00 강의제목 조선시대 미술 - 그 시대적 배경과 미술사적 흐름 관련도서명 유홍준,『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3』(2013, 눌와) 강의내용 강의 목표 :조선시대 미술의 시대적 배경과 미술사적 흐름을 알아본다. 한국 미술사상 회화가 가장 발전했던 조선시대 미술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본다. 강의 개요 : 유교적 미의식의 확립은 이 시대의 미술을 이해하는데 각별히 중요하다. 조선시대 회화는 화원(도화서에 소속된 전문화가)과 문인화가(그림과 취미와 역량을 보인 사대부 출신 문인)라는 두 그룹에 의해 전개된다. 대표 소개 작품 : 조선시대 대표 작품 다수 3회 강의일시 2023. 7. 13.(목) 14:00~16:00 강의제목 초상화 - 외형적 사실을 넘어선 전신(傳神)의 세계 관련도서명 유홍준,『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3』(2013, 눌와) 송미숙,『사실적인 묘사로 영혼까지 그린 화가 윤두서』(2019, 다림) 강의내용 강의 목표 :조선시대의 초상화는 어떻게, 누구를 위하여 그려졌을까? 임금의 ‘어진’에서 화가 자신을 그린 ‘자화상’까지 다양한 작품을 살펴보고, 조선시대 초상화의 두 가지 조형기준(외형적 사실성, 전신의 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 개요 : 초상화는 한 인물에 대한 존경과 후세의 기억을 위한 기록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아주 제한적으로 그려졌다. 조선시대에는 무수히 많은 초상화가 제작되었는데 어진, 공신초상, 선비초상 등으로 나뉜다. 조선후기로 가면 초상화의 다양한 변주가 엿보이며 자화상도 등장한다. 이는 화가의 자의식이 적극적으로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대표 소개 작품 :<태조어진>, 윤두서 <윤두서 자화상> 外 4회 강의일시 2023. 7. 20.(목) 14:00~16:00 강의제목 문인화 - 선비의 품격, 마음으로 그린 그림 ‘남종화’ 관련도서명 이태호,『이야기 한국 미술사』(마로니에북스, 2019) 강의내용 강의 목표 : 선비정신은 조선시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미적 덕목이었다. 이는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자세, 그리고 예술을 대하는 태도에도 적용되었다. 헌재 심사정, 능호관 이인상, 표암 강세황 등 조선적 남종화풍을 완성한 3대 문인화가의 작품을 살펴본다. 강의 개요 : 문인화의 중요한 요건은 시·서·화의 삼절이다. 조선시대 문인들은 사상, 철학, 문학, 학문 등의 정신적 경지를 일컫는 ‘시’와, 품격적 수양을 의미하는 ‘서’가 갖춰지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문인의 격조가 담긴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여겼다. 회화 기량과 이론을 모두 갖춘 문인화가의 등장과 이들의 작품은 동양회화의 독특한 양상이라 할 수 있다. 대표 소개 작품 : 심사정 <명경대>, 이인상 <구롱연>, 강세황 <송도전경>, 김정희 <세한도> 外 5회 강의일시 2023. 7. 27.(목) 14:00~16:00 강의제목 산수화- 성리학적 이상으로서의 풍경 관련도서명 이태호,『이야기 한국 미술사』(마로니에북스, 2019) 강의내용 강의 목표 :아름다운 풍경을 이상향으로 삼으며 세상에 성리학을 펼치고자 했던 문인 사대부의 마음이 담긴 ‘산수화’에 대해 살펴보고, 산수가 가지는 수신(修身)의 상징적 의미를 그림 안에서 발견해본다. 강의 개요 : 동양에서 ‘산수’는 ‘만물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성리학의 기본 이념에 부합되는 대항이었다. 늘 푸르른 산수는 성리학자들에게 이상적인 존재였고 그들은 자연을 닮은 인간이 되고자 했다. 대표 소개 작품 : 안견 <몽유도원도>, 강희안 <고사관수도>, 이징 <니금산수도>, 김명국 <설중귀려도> 外 6회 강의일시 2023. 8. 3.(화) 14:00~16:00 강의제목 진경산수화 - 우리 땅을 그리는 새로운 형식 관련도서명 이태호,『이야기 한국 미술사』(마로니에북스, 2019) 장진성,『단원 김홍도 : 대중적 오해와 역사적 진실』(사회평론아카데미, 2020) 강의내용 강의 목표 :조선 후기 회회의 새로운 경향을 선도한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진경산수화가 각각 어떻게 다른지 그 특징을 알아본다. 강의 개요 : 실경을 그리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현장 사생처럼 대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리거나, 마음에 와닿는 느낌을 강조하며 기억으로 그린다.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통해 우리 땅을 그리는 새로운 형식을 살펴본다. 대표 소개 작품 : 정선의 <금강전도>, <인왕제색도>, 김홍도의 <구룡연>, <총석정> 外 7회 강의일시 2023. 8. 10.(목) 14:00~16:00 강의제목 풍속화 - 세속의 삶을 담아내다 관련도서명 안휘준 외,『한국미술의 역사』(시공사, 2010) 장진성,『단원 김홍도 : 대중적 오해와 역사적 진실』(사회평론아카데미, 2020) 강의내용 강의 목표 :성리학적 이상을 품은 ‘진경산수’와 달리 ‘풍속화’는 세속의 삶을 대상으로 삼았기에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소재 선택이었다. 18세기 풍속화의 흐름을 이끈 공재 윤두서, 관아재 조영석의 작품부터, 18세기 후반~19세기를 주도한 풍속화 3대 대가, 단원 김홍도, 긍제 김득신, 혜원 신윤복의 작품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 개요 : 풍속화는 조선후기 회화에서 중요하게 평가된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시작된 풍속화적인 주제는 조선 초, 중기에도 다루어졌으나 18세기에 이르러 단순히 생활 모습의 표현을 넘어 예술적 경지로까지 승화되었다. 대표 소개 작품 : 김홍도의 <빨래터>와 <벼타작>, 신윤복의 <단오풍정>, <월하정인> 外 8회 강의일시 2023. 8. 17.(목) 14:00~16:00 강의제목 궁중기록화와 궁중장식화 - 이름 없는 화원들의 위대한 작업 관련도서명 이태호,『이야기 한국미술사』(마로니에북스, 2019) 강의내용 강의 목표 :조선시대 회화는 문인화가와 도화서 출신 화가의 작품으로 이루어진다. 도화서 화원에 의해 제작된 조선시대 궁중기록화와 궁중장식화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 개요 : 궁중행사를 담은 기록화는 조선 후기 회화사를 빛낸 이름 없는 화원들의 위대한 작업이다. 초반에는 주로 화첩, 족자 형식으로 제작되다가 18세기 중엽 이후부터 대형 병풍의 틀을 갖추었다. 화면이 커지면서 이전보다 의례의 진행이 더욱 꼼꼼하게 묘사되어 문화사적 가치를 더하게 되었다. 대표 소개 작품 : 김득신, 이인문 외 <화성능행도8곡병>, 작가미상 <일월오봉도8폭병풍>, 작가미상 <십장생도10폭병풍> 外 9회 강의일시 2023. 8. 24.(목) 14:00~16:00 강의제목 민화 - 서민의 미의식과 정서 관련도서명 안휘준 외,『한국미술의 역사』(시공사, 2010) 김영재『우리 민화 속으로』(2007, 한국학술정보) 최광진『미술로 보는 한국의 미의식』(2018, 미술문화) 강의내용 강의 목표 :민화는 18세기 이후 경제의 성장에 따라 서민대중 사이에서 생겨난 회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화려함과 장식성, 해학성이 돋보이는 조선 후기 민화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 개요 : 공부를 중시했던 조선시대 사회적 분위기를 담고 있는 책가도와 문자도는 본래 화원들에 의한 궁정화로 시작하여 민간에 전해져 대대적으로 유행하였다. 민화가 정통회화와 어떤 관련성을 가지면서 전개되었는지 알아본다. 대표 소개 작품 : 작가미상 <책가도>, <호작도>. <문자도> 外 10회 강의일시 2023. 8. 31.(목) 14:00~16:00 강의제목 시대의 변화와 그 소용돌이 속에서 관련도서명 안휘준 외,『한국미술의 역사』(시공사, 2010) 강의내용 강의 목표 :시대의 변화와 그 소용돌이 속에서 조선 말기 김정희 일파와 여러 개성파 화가(김수철, 김창수, 홍세섭 등), 그리고 오원 장승업의 화업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조선사회가 몰락하고 근대국가로의 전환이 시도되는 과도기적 시기의 작품들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 개요 : 조선왕조 말기는 시대상황이나 회화상의 양상이 현저하게 다르게 나타난다. 전통의 위축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김정희파를 중심으로 하여 남종화의 유행이 지배적 경향으로 치달았다. 참신한 개성파 화가들의 이색화풍이 형성되었고, 장승업계와 허련계의 계보가 형성되어 현대 화단으로 이어졌다. 대표 소개 작품 : 조희룡 <묵란도>, 허련 <오백장군도>, 장승업 <녹수선경>, 채용신 <면암 최익현 초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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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트리트컬처로 물든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트리트컬처로 물든다 -10∼11일 ACC 아시아문화광장서 ‘스.온.스@프린지’ 개최 -일반부·청소년부 등 35팀 365명…일본·태국 등 해외서도 참가 -일본 힙합 거장 요코이·요시에, 백구영·우태 등 심사위원 화려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리트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리트댄스와 스트리트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사전 예선을 거친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무대로 10일 오후 6시 30분 막을 올린다. 일본·태국 등 다수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 약 365명이 출전, 힙합·팝핑·왁킹·락킹 등 다양한 스트리트댄스 장르로 이뤄진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거쳐 11일 오후 6시30분 결선무대가 치러진다. 심사위원 구성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일본 오사카의 대표 힙합 거장 요코이(YOKOI)와 스트리트계 전설 요시에(YOSHIE), ‘스맨파’로 잘 알려진 백구영과 우태를 비롯해 팝핑댄서 호진, 안무가 해니 등 스타들이 참여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Mnet ‘스맨파 코멘터리’ MC 두락이 진행을 맡는다. 특별한 쇼케이스도 열린다. 지난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엠비셔스’(MBITIOUS)와 ‘와이지엑스(YGX)’가 11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역에서 최초로 엠비셔스 7인의 완전체 공연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스트리트 컬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 일대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고,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도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함께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에서 협찬도 이뤄진다. 레드불코리아는 10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에너지 음료 ‘레드불’을 무료로 증정하고, 레드불 미니쿠퍼 자동차를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이(DJ) 장비 브랜드 ‘테크닉스(Technics)’는 이번 경연 참가자를 위한 티셔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스온스@프린지’는 ‘광주스트릿컬쳐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 라인업’을 확장시킨 축제로, 9~ 11일 사흘간 ACC 예술극장 등 일원에서 열린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트리트댄스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과 젊은이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열정 가득하고 흥이 넘치는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청년 대표 거리예술인 ‘스트리트댄스’를 주제로 했다”며 “‘스온스@프린지’를 통해 광주가 세계를 대표하는 스트리트댄스의 메카로 발돋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사회 화두를 예술로 표현하는 ‘거리예술축제’ 본연의 색깔로 돌아가고자, 국내는 물론 해외 우수 공연물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행사 문의는 인스타그램 ‘광주프린지페스티벌 (gwangju_fringefestival)’이나 사무국(062-670-7983~4)으로 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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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3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분야(수상ㆍ응급처치)지도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월) ~ 5월 19일(금)이 모집기간이었으며 5월 22일 첫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안전분야 자격과정(한국형 수영장 안전요원,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 안전관리사를 양성함으로 일자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격 취득 후 어린이 이용시설(테마파크, 키즈카페), 수영장 안전요원(체육시설 및 호텔), 행사장 안전요원, 안전교육기관 교육강사 출강 등 활용 가능하도록 안전분야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하려 교육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은, 교육 이후 교육생과 1:1 상담 진행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할 계획이며 교육받은 교육생 모두가 온 국민,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 구축'이라는 모토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활동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듦으로써 국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로 양성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홍보 및 후원 문의] 070-4337-3670 [후원 계좌] 농협 301-0191-9968-51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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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 경제창업실 직원·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명 참여 - 냉해 피해 복숭아 농가서 과일솎기·봉지씌우기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일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 : 5월1일~6월30일(농번기)/ 9월1일~10월31일(수확기)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민간기업·단체, 대학, 자원봉사자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또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체험과 농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근본적인 농촌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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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 ‘쯔쯔가무시병 동물 감염사례’ 발표…학술적 가치 인정 - 최가회 수의연구사 ‘포스터발표 최우수상’ 수상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가 ‘2023년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발표 대상’을 수상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안 수의연구사는 ‘동물원 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병 감염증례 최초 보고’를 주제로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 보고는 그동안 털진드기에 의해 주로 사람에서 발병됐던 쯔쯔가무시병이 동물에서 감염된 사례를 다뤘다. 쯔쯔가무시병은 가을철 털진드기에 의해 발병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동물감염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희귀 보고사례로 주목받았다. 최가회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수의연구사는 ‘광주지역 고양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 및 유전자 분석’으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발표는 사람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체가 고양이에서도 장염을 일으키는 사례를 제시했다. 이 역시 매우 희귀한 사례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7년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설립된 이후 수의학 분야는 물론 축산물 위생,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공중보건, 야생동물과 환경, 반려동물의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또 결과를 학술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수의학 발전에 앞장섰다. 윤병철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원과 연계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검사와 진단을 실시하고 동물사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인수공통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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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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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 기본요금 1000원 올라…시간·거리·할증요금은 현행유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확정했다.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한다. 앞서 광주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장기간 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4월 10일 업계, 시민, 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다른 시·도의 인상폭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다”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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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조선시대 명화탐구…한국의 미(美)를 찾아서
    조선시대 명화탐구…한국의 미(美)를 찾아서 - 광주시립산수도서관,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운영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조선시대 명화 탐구,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는 인문강연 사업이다.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조선시대 미술 장르별 대표화가와 명화를 조명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이상, 가치에 새롭게 눈을 뜨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문화강좌→산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city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산수도서관(062-613-7812)으로 하면 된다. 박민정 산수도서관 관리장은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서양과는 다른 우리나라 미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2023년 독서아카데미 세부 강의내용 1회 강의일시 2023. 6. 29.(목) 14:00~16:00 강의제목 서양과는 다른, 동양의 美 의식 -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 차이 관련도서명 리처드 니스벳,『생각의 지도』(김영사, 2004) 김명진 외,『동과 서』(지식채널, 2012) 강의내용 강의 목표 :동양의 미 의식은 서양과 어떻게 다를까?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예술작품 안에 녹아있다. 동양의 美,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살펴본다. 강의 개요 : 동양과 서양의 화가들이 풍경을 그리는 방식, 인물화를 그리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각각 장르별로 비교해본다. 대표 소개 작품 : 동·서양 작품 비교 감상 2회 강의일시 2023. 7. 6.(목) 14:00~16:00 강의제목 조선시대 미술 - 그 시대적 배경과 미술사적 흐름 관련도서명 유홍준,『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3』(2013, 눌와) 강의내용 강의 목표 :조선시대 미술의 시대적 배경과 미술사적 흐름을 알아본다. 한국 미술사상 회화가 가장 발전했던 조선시대 미술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본다. 강의 개요 : 유교적 미의식의 확립은 이 시대의 미술을 이해하는데 각별히 중요하다. 조선시대 회화는 화원(도화서에 소속된 전문화가)과 문인화가(그림과 취미와 역량을 보인 사대부 출신 문인)라는 두 그룹에 의해 전개된다. 대표 소개 작품 : 조선시대 대표 작품 다수 3회 강의일시 2023. 7. 13.(목) 14:00~16:00 강의제목 초상화 - 외형적 사실을 넘어선 전신(傳神)의 세계 관련도서명 유홍준,『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3』(2013, 눌와) 송미숙,『사실적인 묘사로 영혼까지 그린 화가 윤두서』(2019, 다림) 강의내용 강의 목표 :조선시대의 초상화는 어떻게, 누구를 위하여 그려졌을까? 임금의 ‘어진’에서 화가 자신을 그린 ‘자화상’까지 다양한 작품을 살펴보고, 조선시대 초상화의 두 가지 조형기준(외형적 사실성, 전신의 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 개요 : 초상화는 한 인물에 대한 존경과 후세의 기억을 위한 기록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아주 제한적으로 그려졌다. 조선시대에는 무수히 많은 초상화가 제작되었는데 어진, 공신초상, 선비초상 등으로 나뉜다. 조선후기로 가면 초상화의 다양한 변주가 엿보이며 자화상도 등장한다. 이는 화가의 자의식이 적극적으로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대표 소개 작품 :<태조어진>, 윤두서 <윤두서 자화상> 外 4회 강의일시 2023. 7. 20.(목) 14:00~16:00 강의제목 문인화 - 선비의 품격, 마음으로 그린 그림 ‘남종화’ 관련도서명 이태호,『이야기 한국 미술사』(마로니에북스, 2019) 강의내용 강의 목표 : 선비정신은 조선시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미적 덕목이었다. 이는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자세, 그리고 예술을 대하는 태도에도 적용되었다. 헌재 심사정, 능호관 이인상, 표암 강세황 등 조선적 남종화풍을 완성한 3대 문인화가의 작품을 살펴본다. 강의 개요 : 문인화의 중요한 요건은 시·서·화의 삼절이다. 조선시대 문인들은 사상, 철학, 문학, 학문 등의 정신적 경지를 일컫는 ‘시’와, 품격적 수양을 의미하는 ‘서’가 갖춰지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문인의 격조가 담긴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여겼다. 회화 기량과 이론을 모두 갖춘 문인화가의 등장과 이들의 작품은 동양회화의 독특한 양상이라 할 수 있다. 대표 소개 작품 : 심사정 <명경대>, 이인상 <구롱연>, 강세황 <송도전경>, 김정희 <세한도> 外 5회 강의일시 2023. 7. 27.(목) 14:00~16:00 강의제목 산수화- 성리학적 이상으로서의 풍경 관련도서명 이태호,『이야기 한국 미술사』(마로니에북스, 2019) 강의내용 강의 목표 :아름다운 풍경을 이상향으로 삼으며 세상에 성리학을 펼치고자 했던 문인 사대부의 마음이 담긴 ‘산수화’에 대해 살펴보고, 산수가 가지는 수신(修身)의 상징적 의미를 그림 안에서 발견해본다. 강의 개요 : 동양에서 ‘산수’는 ‘만물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성리학의 기본 이념에 부합되는 대항이었다. 늘 푸르른 산수는 성리학자들에게 이상적인 존재였고 그들은 자연을 닮은 인간이 되고자 했다. 대표 소개 작품 : 안견 <몽유도원도>, 강희안 <고사관수도>, 이징 <니금산수도>, 김명국 <설중귀려도> 外 6회 강의일시 2023. 8. 3.(화) 14:00~16:00 강의제목 진경산수화 - 우리 땅을 그리는 새로운 형식 관련도서명 이태호,『이야기 한국 미술사』(마로니에북스, 2019) 장진성,『단원 김홍도 : 대중적 오해와 역사적 진실』(사회평론아카데미, 2020) 강의내용 강의 목표 :조선 후기 회회의 새로운 경향을 선도한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진경산수화가 각각 어떻게 다른지 그 특징을 알아본다. 강의 개요 : 실경을 그리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현장 사생처럼 대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리거나, 마음에 와닿는 느낌을 강조하며 기억으로 그린다.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통해 우리 땅을 그리는 새로운 형식을 살펴본다. 대표 소개 작품 : 정선의 <금강전도>, <인왕제색도>, 김홍도의 <구룡연>, <총석정> 外 7회 강의일시 2023. 8. 10.(목) 14:00~16:00 강의제목 풍속화 - 세속의 삶을 담아내다 관련도서명 안휘준 외,『한국미술의 역사』(시공사, 2010) 장진성,『단원 김홍도 : 대중적 오해와 역사적 진실』(사회평론아카데미, 2020) 강의내용 강의 목표 :성리학적 이상을 품은 ‘진경산수’와 달리 ‘풍속화’는 세속의 삶을 대상으로 삼았기에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소재 선택이었다. 18세기 풍속화의 흐름을 이끈 공재 윤두서, 관아재 조영석의 작품부터, 18세기 후반~19세기를 주도한 풍속화 3대 대가, 단원 김홍도, 긍제 김득신, 혜원 신윤복의 작품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 개요 : 풍속화는 조선후기 회화에서 중요하게 평가된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시작된 풍속화적인 주제는 조선 초, 중기에도 다루어졌으나 18세기에 이르러 단순히 생활 모습의 표현을 넘어 예술적 경지로까지 승화되었다. 대표 소개 작품 : 김홍도의 <빨래터>와 <벼타작>, 신윤복의 <단오풍정>, <월하정인> 外 8회 강의일시 2023. 8. 17.(목) 14:00~16:00 강의제목 궁중기록화와 궁중장식화 - 이름 없는 화원들의 위대한 작업 관련도서명 이태호,『이야기 한국미술사』(마로니에북스, 2019) 강의내용 강의 목표 :조선시대 회화는 문인화가와 도화서 출신 화가의 작품으로 이루어진다. 도화서 화원에 의해 제작된 조선시대 궁중기록화와 궁중장식화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 개요 : 궁중행사를 담은 기록화는 조선 후기 회화사를 빛낸 이름 없는 화원들의 위대한 작업이다. 초반에는 주로 화첩, 족자 형식으로 제작되다가 18세기 중엽 이후부터 대형 병풍의 틀을 갖추었다. 화면이 커지면서 이전보다 의례의 진행이 더욱 꼼꼼하게 묘사되어 문화사적 가치를 더하게 되었다. 대표 소개 작품 : 김득신, 이인문 외 <화성능행도8곡병>, 작가미상 <일월오봉도8폭병풍>, 작가미상 <십장생도10폭병풍> 外 9회 강의일시 2023. 8. 24.(목) 14:00~16:00 강의제목 민화 - 서민의 미의식과 정서 관련도서명 안휘준 외,『한국미술의 역사』(시공사, 2010) 김영재『우리 민화 속으로』(2007, 한국학술정보) 최광진『미술로 보는 한국의 미의식』(2018, 미술문화) 강의내용 강의 목표 :민화는 18세기 이후 경제의 성장에 따라 서민대중 사이에서 생겨난 회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화려함과 장식성, 해학성이 돋보이는 조선 후기 민화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 개요 : 공부를 중시했던 조선시대 사회적 분위기를 담고 있는 책가도와 문자도는 본래 화원들에 의한 궁정화로 시작하여 민간에 전해져 대대적으로 유행하였다. 민화가 정통회화와 어떤 관련성을 가지면서 전개되었는지 알아본다. 대표 소개 작품 : 작가미상 <책가도>, <호작도>. <문자도> 外 10회 강의일시 2023. 8. 31.(목) 14:00~16:00 강의제목 시대의 변화와 그 소용돌이 속에서 관련도서명 안휘준 외,『한국미술의 역사』(시공사, 2010) 강의내용 강의 목표 :시대의 변화와 그 소용돌이 속에서 조선 말기 김정희 일파와 여러 개성파 화가(김수철, 김창수, 홍세섭 등), 그리고 오원 장승업의 화업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조선사회가 몰락하고 근대국가로의 전환이 시도되는 과도기적 시기의 작품들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 개요 : 조선왕조 말기는 시대상황이나 회화상의 양상이 현저하게 다르게 나타난다. 전통의 위축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김정희파를 중심으로 하여 남종화의 유행이 지배적 경향으로 치달았다. 참신한 개성파 화가들의 이색화풍이 형성되었고, 장승업계와 허련계의 계보가 형성되어 현대 화단으로 이어졌다. 대표 소개 작품 : 조희룡 <묵란도>, 허련 <오백장군도>, 장승업 <녹수선경>, 채용신 <면암 최익현 초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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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트리트컬처로 물든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트리트컬처로 물든다 -10∼11일 ACC 아시아문화광장서 ‘스.온.스@프린지’ 개최 -일반부·청소년부 등 35팀 365명…일본·태국 등 해외서도 참가 -일본 힙합 거장 요코이·요시에, 백구영·우태 등 심사위원 화려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리트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리트댄스와 스트리트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사전 예선을 거친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무대로 10일 오후 6시 30분 막을 올린다. 일본·태국 등 다수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 약 365명이 출전, 힙합·팝핑·왁킹·락킹 등 다양한 스트리트댄스 장르로 이뤄진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거쳐 11일 오후 6시30분 결선무대가 치러진다. 심사위원 구성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일본 오사카의 대표 힙합 거장 요코이(YOKOI)와 스트리트계 전설 요시에(YOSHIE), ‘스맨파’로 잘 알려진 백구영과 우태를 비롯해 팝핑댄서 호진, 안무가 해니 등 스타들이 참여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Mnet ‘스맨파 코멘터리’ MC 두락이 진행을 맡는다. 특별한 쇼케이스도 열린다. 지난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엠비셔스’(MBITIOUS)와 ‘와이지엑스(YGX)’가 11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역에서 최초로 엠비셔스 7인의 완전체 공연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스트리트 컬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 일대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고,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도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함께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에서 협찬도 이뤄진다. 레드불코리아는 10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에너지 음료 ‘레드불’을 무료로 증정하고, 레드불 미니쿠퍼 자동차를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이(DJ) 장비 브랜드 ‘테크닉스(Technics)’는 이번 경연 참가자를 위한 티셔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스온스@프린지’는 ‘광주스트릿컬쳐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 라인업’을 확장시킨 축제로, 9~ 11일 사흘간 ACC 예술극장 등 일원에서 열린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트리트댄스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과 젊은이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열정 가득하고 흥이 넘치는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청년 대표 거리예술인 ‘스트리트댄스’를 주제로 했다”며 “‘스온스@프린지’를 통해 광주가 세계를 대표하는 스트리트댄스의 메카로 발돋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사회 화두를 예술로 표현하는 ‘거리예술축제’ 본연의 색깔로 돌아가고자, 국내는 물론 해외 우수 공연물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행사 문의는 인스타그램 ‘광주프린지페스티벌 (gwangju_fringefestival)’이나 사무국(062-670-7983~4)으로 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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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3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분야(수상ㆍ응급처치)지도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월) ~ 5월 19일(금)이 모집기간이었으며 5월 22일 첫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안전분야 자격과정(한국형 수영장 안전요원,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 안전관리사를 양성함으로 일자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격 취득 후 어린이 이용시설(테마파크, 키즈카페), 수영장 안전요원(체육시설 및 호텔), 행사장 안전요원, 안전교육기관 교육강사 출강 등 활용 가능하도록 안전분야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하려 교육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은, 교육 이후 교육생과 1:1 상담 진행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할 계획이며 교육받은 교육생 모두가 온 국민,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 구축'이라는 모토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활동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듦으로써 국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로 양성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홍보 및 후원 문의] 070-4337-3670 [후원 계좌] 농협 301-0191-9968-51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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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걷고 마시고 줄이자”…광주시, 비만 관리 캠페인
    “걷고 마시고 줄이자”…광주시, 비만 관리 캠페인 - 자치구 보건소 등 9개 기관…음료 설탕 함유량 알기 등 체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서구 풍암동 롯데마트 월드컵점 앞에서 민·관 합동 비만예방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시교육청,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지역사회 9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즐겨먹는 음료의 설탕 함유량 알기 ▲정상 복부둘레와 내 복부둘레 알기 ▲건강생활실천 퀴즈 이벤트 ▲비만조끼 체험 ▲훌라후프 돌리기 등에 참여하며 비만 예방관리를 체험했다. 또 스킨폴드캘리퍼(뱃살·피하지방 측정기), 복부 측정용 줄자 등을 기념품으로 배포해 평소 자신의 체지방과 복부둘레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로 단순히 ‘체중이 얼마나 나가는가’보다 ‘체지방이 얼마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민의 비만율은 31.0%로 전년보다 0.6%p 감소했으며, 걷기실천율은 48.8%로 전년대비 5.4%p 증가,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한 사람의 분율을 나타내는 건강생활실천율은 36.5%로 전년보다 3.8%p 증가하는 등 광주시민의 건강행태와 비만율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비만 예방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비만의 정확한 의미와 건강하게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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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 경제창업실 직원·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명 참여 - 냉해 피해 복숭아 농가서 과일솎기·봉지씌우기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일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 : 5월1일~6월30일(농번기)/ 9월1일~10월31일(수확기)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민간기업·단체, 대학, 자원봉사자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또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체험과 농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근본적인 농촌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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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광주시,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다채
    광주시,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다채 - 6일 10시 현충일 추념식…25일 6·25전쟁 기념식 - 나라사랑 체험마당·보훈문화피크닉·7만2770보 걷기 등 - 국가유공자에 지하철·시내버스 무료승차 혜택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호국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일 오전 10시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기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현충일 당일 광주백범기념관에서는 ‘나라사랑 체험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라사랑 체험마당’은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무궁화에코백·태극팽이 만들기, 독립운동가 의상포토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광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750여명,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유공자들에게 6월중 위문금을 지급한다. 올해로 73주년을 맞는 6·25전쟁 기념식은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께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6‧25전쟁으로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광주지방보훈청 주관으로 오는 17일 광주시립미술관 일대에서 ‘보훈문화 피크닉’이 마련된다. 가족 중심의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아트피크닉’과 연계, 젊은 세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다. 또 ‘평화와 감사 7만2770보 걷기 챌린지’는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정전 70주년을 의미하는 7만2770보에 도전하는 행사다. 오는 7월31일까지 목표 달성후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후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6·25 참전유공자를 인터뷰하고 소회 등을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액자로 제작해 전시하는 ‘리멤버 제복의 영웅액자 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7월27일까지 정부광주합동청사와 광주시청, 호남호국기념관 등에서 열린다. 이밖에 제50회 광일보훈대상 시상식(빛고을 시민문화관, 6일), 호국영웅 사진전(광주서구청, 27일), 호국보훈의 달 포상식(정부광주합동청사, 29일) 등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 정보는 광주시, 광주지방보훈청 등 각급 기관과 보훈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손옥수 복지정책과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경건하고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자료사진(붙임 : 호국보훈의 달 주요행사) ※ 호국 보훈의 달 주요행사(안) 주 관 행사명 일자 장소 참여 인원 행사개요 및 내용 광주광역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6.6. (화) 광주공원 현충탑 200명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념 헌시 낭독, 추념 공연 등 광주광역시 나라사랑 체험마당 6.6. (화) 광주 백범기념관 70명 체험마당(무궁화에코백 및 태극팽이만들기, 독립운동가 의상체험, 김구인형탈과 포토체험) 광주광역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6.25 (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300명 유공자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등 광주 서구 호국영웅 사진전 6.27. (화) 광주 서구청 1,000명 우리고장 호국영웅 및 6・25전쟁 UN군 전쟁영웅 사진(공적) 전시 광주광역시 광주지방 보훈청 리멤버 제복의 영웅액자 전시회 6.12.~ 7.27. 광주지방보훈청 광주광역시청 호남호국기념관 5,000명 6・25참전유공자(16명) 캐리커쳐‧캘리그라피 액자 등 제작‧전시 * 시청 6.23.(금) ~ 30.(금) 광주지방 보훈청 제50회 광일보훈대상 6.6. (화) 빛고을 시민문화관 200명 시상(상금), 축사, 축하공연 등 기아타이거즈와 나라사랑시구행사 6.7. (수) 기아 챔피언스필드 20,000명 참전유공자 시구, 31사단 장병 시타, 호국보훈의 달 홍보 영상 송출 등 보훈문화 피크닉 6.17. (토) 광주시립 미술관 일원 2,000명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리멤버 제복의 영웅 액자 전달식 6.21. (수) 정부합동 청사(첨단) 300명 영상 상영, 기념공연, 제복 및 액자 전달 등 호국보훈의 달 포상식 6.29. (목) 정부합동 청사(첨단) - 표창(광주광역시장), 축사, 공연 등 평화와 감사! 72,770보걷기 챌린지 6.1.~ 7.31. 온라인 - 걷기 어플을 통해 정전70주년을 의미하는 72,770보 걷기 챌린지 운영, 인센티브 제공 KBC 광주방송 보훈 퀴즈가 떴다 6.6.~ 6.10. KBC FM 라디오 방송 - 호국보훈 관련 퀴즈 프로그램 운영 - 퀴즈를 제시, 정답자에게 경품 제공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의료‧건강 서비스 제공 6~7월 건강관리협회 (사전예약) - 국가보훈대상자대상, 무료건강검진 실시 - 검진항목: 소변․혈액검사, 간기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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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축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서 열린다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축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서 열린다 - 광주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애인체육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 - 제1회 대회 11월 광주서 개최…이스포츠 시너지효과 기대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이 31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과 함께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5월 31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1회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칭)’가 11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업무협약은 장애인 전문‧생활체육으로 이스포츠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최기관과 개최도시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내 홍보와 협력처 확보, 편의시설과 행정활동 지원(광주시) ▲대회 장소(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와 기자재 및 공간 활용, 인근 학교와 협력 지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회와 부대행사 진행, 선수단‧주요인사‧등급분류사 관리(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 행사기획 및 협력처 소통 지원(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각 참여기관의 대회 내 역할로 이뤄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장애인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시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였던 전국 장애인 대상의 이스포츠 대회 개최지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장애인 e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난 4월 전국 최초의 장애인 이스포츠 프로게임단인 ‘무등선수단’이 창단돼 5월 장애인 학생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또 2019년 제정된 광주시 이스포츠진흥조례에 ‘장애인 이스포츠 지원’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는 개정안이 현재 시의회 심의중이다. 광주시는 장애인 이스포츠 관련활동이 지역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 14일 지역 이스포츠 연고팀 탄생에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이스포츠대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규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스포츠를 통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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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광주시, 여름철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
    광주시, 여름철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 - 6월 1~21일 제조·유통·판매업소 90곳 대상 - 휴가철 캠핑용 식육·포장육·식육가공품 등 관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기온·습도가 높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5개 자치구와 함께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가 많은 휴가철 캠핑용 식육·포장육과 식육가공품, 아이스크림·우유 등 유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에 등록된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판매업 등 90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기계류 및 작업장 청결 유지 ▲보존·유통기준(냉장·냉동) 준수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재점검을 실시한다. 또 축산물의 변질, 미생물 오염 등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점검과 동시에 축산물을 수거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하고, 식품안전나라시스템 등록 등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온라인 쇼핑을 통한 축산물 구매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축산물유통단계별 냉장냉동식품 취급요령과 개정된 법령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철저한 업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물을 구입하면 신속히 냉장·냉동고에 보관해 변질된 축산물을 섭취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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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강기정 시장,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현장점검
    강기정 시장,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현장점검 - 개장 첫날 주차환경‧진출입로 등 점검…코레일에 “시민편의 최우선” 당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후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을 찾아 주차환경, 진출입로 등 시민불편사항을 점검한 뒤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에 탑승해 광주역까지 이동하며 직원들과 철도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후 광산구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을 찾아 주차환경, 진출입로 등을 살펴보며 시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월31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 시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특히 주차빌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묻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들과 함께 주차 환경, 진출입로 등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코레일 측에 앞으로 한 달 간 시민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주차빌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송정역 신축 주차빌딩은 지상 6층7단·1580면 규모이다. 5월31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한 달 간 이용요금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한편, 강 시장은 주차빌딩 현장점검 이후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를 타고 ‘창업 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가 열리는 광주역까지 이동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 시민 편익을 위해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코레일 직영 등을 요청했다. 셔틀열차 운행과 관련해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과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셔틀열차는 광주역~극락강역~광주송정역 14㎞ 구간을 최단시간인 15분 만에 연결, 광주 북구와 동구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광주송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또 요금도 1000원으로 저렴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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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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