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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 10개년 기본계획’ 확정 - 2033년까지 3조6431억원 투입 11개 분야 128개 세부사업 추진 - 온실가스배출량 2030년까지 45%로 낮춰…국가보다 5%P 감축 - 친환경차 전환‧그린리모델링 속도…민간건축물 녹색설계 의무화 - 비규제 중소기업 12개사 온실가스배출 감축 동참…전국 첫 사례 - 강기정 시장 “재정‧행정 등 지자체장 실천의지가 중요…전력 다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기후위기 대응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원회 운영실적 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2033년까지 3조643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배출 감축 목표 2030년 40%보다 강화된 것으로, 광주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의지와 정책 방향을 확고히 했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3조6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수송 ▲산업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전환 ▲녹색성장 ▲정의로운 전환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11개 부문 1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7개 부문 96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모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신축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 적용 확대, 기존 건물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사용 효율화 향상 등 3개 분야에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송 부문은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목표로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버스전용차로 운영 강화, 자전거도로 정비,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19개 사업을 시행한다. 산업 부문은 지역산업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첨단산단과 첨단3지구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알이(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 RE100 : 사용 전력 100% 재생 에너지 대체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기업탄소액션’ 자발적 감축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할 계획이다. ※ 광주기업탄소액션 : 비규제 중소‧중견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모의 거래 폐기물 및 농축산 부문에서는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해 19개 사업을 진행하고, 농축산 저탄소 생산・소비를 위해 시설하우스 온실가스 감축시설 지원 등 14개 사업을 반영했다. 또 흡수원 부문은 공원, 산림, 습지 등 녹지공간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생태숲 조성 및 관리 등6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환 부문은 그린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전력 수요 효율화 등16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에서는 평동산단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보급 확산 등을 추진하고, 민간에서는 시민햇빛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사회로의 이행기반 강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녹색성장 부문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해 미래차 산업도시 조성, 녹색산업 육성 등 7개 사업을 시행한다. 정의로운 전환 부문은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위기 업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해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탄소중립 미래기술 지원, 인재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부문은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모든 시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 16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기본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광주시만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행방안을 담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시민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을 마련했하고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이 목표다. 건물·수송·에너지 등에서 정부의 방향에 맞춰 얼마나 앞당길 수 있는가가 중요하기에 취임 이후 곧바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지시했다”며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정 투입과 행정의 열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시장이 중심이 돼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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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0곳 조사…관정·물탱크 청소·소독 철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식품용수로 사용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8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3곳, 일반음식점 9곳 등 모두 20곳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조사 대상 시설을 직접 찾아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때는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물탱크 등을 봉인하고, 소독‧청소,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한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봄·겨울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병원체이다. 오염된 지하수로 씻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굴·조개 등 해산물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와 직·간접 접촉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2일 잠복기를 지나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심한 탈수 증상과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수 사용 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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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 4개 기관 공동선언…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등 종합 홍보 - 통합입장권 30% 할인·연계 관광코스 개발·KTX상품 판매도 함께 - 강기정 시장 “소중한 축적자산 광주비엔날레, 축제‧포용 장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내빈들과 지도 퍼즐 채우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미술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편의 지원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종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 대표 미술축제와 키아프, 프리즈 등 대형 아트페어, 국공립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 할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관광코스 개발, 도보 미술여행 상품 판매, 럭셔리 관광 팸투어 등을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통합입장권을 정액 3만4000원에서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통합입장권을 소지하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미술관의 유료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등 입장권 연계 KTX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 예술의전당(10∼15%), 리움(20%), 코리아나미술관(20∼25%), 일민미술관(22%), 수원시립미술관(5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20%), 전남도립미술관(무료) 등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종합 홍보한다.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보유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린다. 해외에도 재외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전문미술잡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축제의 장이고, 축제는 사회통합의 장이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이 미술을 매개로 어우러진다”며 “우리 광주의 소중한 축적 자산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서울, 부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포함되는 2024년 8월부터 10월 사이에 열리는 국·공·사립기관의 전시, 아트페어, 미술 관련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으로지원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 국민의 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대표 미술축제로서 내국인·외국인의 미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도와 항공 등 교통 인프라와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하나.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공동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미술 행사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관간·국민 대상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202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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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디자인‧문화예술로 도시를 되살리다
    디자인‧문화예술로 도시를 되살리다 - 광주시 대표단, 伊 밀라노·토리노 도시재생디자인 현장 시찰 - 폐산업시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지역 관광명소 각광 - 강기정 시장 “디자인‧문화예술 접목한 문화재생모델 구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도시재생지구인 ‘조나 토르토나(zona tortona)’에서 전시 중인 ‘홍철 원더랜드’ 관계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도시재생지구인 ‘조나 토르토나(zona tortona)’를 방문, 공장 건물을 디자인‧예술 공간으로 되살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15~16일(현지시간) 토리노 복합문화공간과 밀라노 도시재생지구를 찾아 도시재생을 통한 ‘미래 광주’ 구상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옛 전방·일신방직 등 광주의 대규모 유휴산업시설 개발이 복합쇼핑몰 등으로 가시화하고, 구도심의 크고 작은 도시재생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미래 광주 도시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 시장 등 대표단은 16일(현지시간) 밀라노 서남부에 위치한 ‘조나 토르토나(zona tortona)’를 방문, 유휴산업시설(공장) 밀집 도시가 디자인‧예술 등 콘텐츠와 민간 중심의 도시재생을 통해 세계적 디자인 도시로 변모하게 된 과정에 주목했다. 제강공장, 송전소 등이 있던 산업지구 토르토나는 1970년대 이후 산업환경 변화로 수만평에 이르는 공장지대가 폐허 같은 유휴산업시설로 전락했다.1980년대 후반 들어 사진가, 디자이너, 예술가, 건축가들이 자발적으로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해 디자인스튜디오, 갤러리, 기획사, 쇼룸, 작업실, 카페 등으로 채워가면서 토르토나 지구는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했다. 특히 매년 4월 개최되는 ‘밀라노 디자인위크’기간 동안 토르토나 지구는 거대한 전시·이벤트장으로 변신,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명품브랜드 쇼룸들이 속속 들어서는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 문화예술 중심지로 재탄생하고 있다. 대표단은 일본 카와시마 셀콘의 ‘백의흑(百の黒)’ 전시와 우리나라 전시작가인 ‘홍철 원더랜드(Hong Chul Wonderland by Okuda San Miguel)’의 공간아트, 삼성관 등을 둘러봤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도 구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디자인, 출판, 영상, 예술, 문화 등 창의산업을 육성하고, 디자인비엔날레 등 문화행사와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앞서 15일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토리노의 ‘링고토(Lingotto) 빌딩’을 시찰했다. 토리노시는 쇠락한 도시를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1993년부터 크고 작은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링고토는 1980년대 후반 자동차산업이 쇠퇴하면서 고민에 빠진 토리노시가 공공디자인 정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대표적 사례다. 1926년 설립된 링고토 피아트자동차공장을 1994년부터 개조해 쇼핑몰, 호텔, 갤러리, 컨퍼런스센터, 영화관 등으로 변모했다. 오래된 건물 외관의 원형은 보존하면서 내부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재탄생한 링고토는 토리노시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산업 쇠퇴에 따른 대안을 공공디자인에서 찾은 토리노시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관광객이 60%씩 증가할 정도로 관광도시로 탈바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세계적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밀라노와 토리노를 둘러보면서 디자인과 문화예술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었다”면서 “성공적인 복합문화공간 개발, 침체된 구도심 재생, 이와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 등을 위해 디자인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문화재생모델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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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광주-대구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광주-대구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 발족…17일 첫 회의 개최 - 달빛고속화철도 건설·2038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등 협력 광주시와 대구시가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구광역시는 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는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주요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국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지역인재 육성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력과제별 추진 목표와 추진경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타당성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 예상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또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 등 올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건설 공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 시는 현안에 따라 수시회의를 개최해 협력과제를 지속해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상호 공유하며 사업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동서상생 협력모델인 달빛동맹이 하늘길과 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이라는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있다”며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해 지역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대구·광주 초광역 협력 모델 1단계인 ‘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와 2단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이어 3단계 ‘달빛산업동맹을 통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이라는 여정이 첫발을 내딛었다”며 “실무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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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 보고회’…12개 사업 성과 제고 모색 - 영산강·광주천·송정역에 활력 ‘5대 신활력벨트’ 조성 본격화 - 신활력행정협의체 원스톱 행정 지원…복합쇼핑몰 가시화 광주시가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과 복합쇼핑몰 사업 등을 본궤도에 올리면서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향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의 실현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주재로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신활력 중점과제’41개 사업 중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도시재생사업&광주폴리 ▲전통시장 등 상권 활력 확산 ▲4계절 대표축제 및 5·18 광주대표 시그니처 축제화 등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12개를 선정, 과제별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성과 제고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5대 신활력벨트 본격화 광주시는 영산강·광주천·송정역 등 지역별 거점 공간에 집중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먼저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는 올해 설계비와 기본계획 용역비 58억원을 투입, 7개 선도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378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시민이 영산강·황룡강을 중심으로 쾌적한 강에서 여가와 레저활동을 즐기고 외지인이 방문해 소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일 재개한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와 연계 운영된다. ‘광주송정역 활력벨트’는 광주송정역 역사를 두 배로 확중하는 증축사업과 광주송정역-투자선도지구를 잇는 4차로 확장공사를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호남권 최대 창업벨트를 구상하고 있는 ‘광주역 창업벨트’는 오는 2027년까지 44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올해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 거점시설이 준공되면 창업·벤처기업 입주와 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효천역 디지콘텐츠벨트’는 광주CGI센터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GCC사관학교 운영,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인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를 구축해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는 등 신활력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본격화…원스톱 통합행정 지원 ‘꿀잼도시 광주’로 탈바꿈시킬 광주복합쇼핑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차질없는 복합쇼핑몰 개점을 위해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원스톱 통합행정 처리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교통·문화·기반시설 개선 등 국비지원 논리를 마련해 국비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옛 전방·일방부지에 세워지는 ‘더 현대 광주’는 관광·문화·여가·쇼핑 등 일·생활·주거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복합문화몰로 올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마무리하고, 건축·교통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착공, 2027년말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한 관광·레저·휴양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는 협약에 따라 토지비 중도금 납부, 기본계획(MP)수립 등 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30년 1차 개장, 2033년 관광단지 최종 준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또 광주신세계는 금호고속과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복합시설인 ‘광주신세계 아트앤 컬처파크(가칭)’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신세계백화점 3배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갤러리, 대형 서점, 옥상공원, 펫파크 등 미래형 프리미형 백화점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도시재생사업 및 광주폴리로 도심활력 강화 광주시는 쇠퇴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도시활력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광주폴리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브랜드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양동 오천마을, 남구 양림동 등 도시재생사업 13곳이 준공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등으로 쇠락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또, 광주만의 특색있는 도심속 문화관광자원인 광주폴리로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진행 중인 ‘광주 폴리 5차’는 순환폴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소재로 신규 폴리작품을 설치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폴리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4계절 대표축제 및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 광주시는 사계절 축제가 있는 ‘페스타시티 광주’로 도시에 활력을 더한다. 광주비엔날레와 5·18 등 광주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으로 꼽히는 자산을 활용한 시그니처 축제로 육성, 사람이 넘쳐나고 즐거움이 가득한 활력있는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광주가 복합쇼핑몰, 5대 신활력벨트, 축제의 도시 등 활력 넘치는 도시로 속도감 있게 변하고 있다”며 “재미와 활력 있는 꿀잼도시로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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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공무원교육원 주말 작은예식장 이용하세요”
    “공무원교육원 주말 작은예식장 이용하세요” - 2월 재개장, 저소득층·다문화가정 등 무료 이용 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은 코로나19로 중단한 주말예식장을 2월부터 다시 운영한다. 시 공무원교육원은 작은 예식을 선호하는 시민들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2011년부터 주말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 사용료 : 3만원(냉·난방비 별도),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전액 무료 지난해에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예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3200만원을 투입해 ▲천장·벽체 도장공사 ▲단상 장식벽 설치 ▲신부대기실 개선 ▲카페트 교체▲실내조명 교체 등을 통해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주말예식장은 객석(80석), 신부대기실, 폐백실, 피로연장(250석) 규모로, 대규모 주차장(280대)을 갖춰 여유롭게 결혼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주말예식장 사용 문의는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613-7022)로 문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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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광주시, 개인·법인택시에 법규준수 안내
    광주시, 개인·법인택시에 법규준수 안내 - 사업구역, 휴업규정, 미터기 운행 등 광주광역시는 택시 안전운행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운송사업자가 준수해야하는 법령 등에 대해 개인·법인택시사업자에게 통지(개선명령)했다. 주요 내용은 개선명령은 ▲택시 부제 준수 ▲택시 카드결제기 의무장착과 결제 ▲택시 내 마스크 착용이며, 법규 준수사항은 ▲택시 사업구역 준수 ▲택시 휴업규정 준수 ▲택시 미터기 운행 ▲택시 내 흡연금지 등이다. 이번 개선명령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관련법규를 숙지함으로써 불이익처분을 받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개선명령 내용을 공고하고, 개인·법인택시 운송사업자에게도 공고문을 개별 송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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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광주시, 공공심야약국 5곳으로 확대
    광주시, 공공심야약국 5곳으로 확대 - 구별 각 1곳씩 총 5곳, 365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 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365일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서구와 북구 등 2곳에서 운영한 공공심야약국을 올해부터는 동구, 남구, 광산구에서 1곳씩 추가해 총 5곳을 운영한다. ▲대동약국(동구/223-7675) ▲금호스타약국(서구/383-8255) ▲나래약국(남구/675-0203) ▲백림약국(북구/263-0994) ▲라온약국(광산구/946-0325) 추가로 선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광역시약사회가 약국의 접근성과 의약품 구비 내역, 지속가능성 등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2020년부터 365일 연중무휴로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의약품 판매 8713건, 조제 208건, 전화상담 55건을 이용했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방문객 2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4.7%가 이용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고 99.6%의 응답자가 재방문의사를 밝혔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심야시간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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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2-01-27
  • 광주시, 성수식품 불법행위 적발
    광주시, 성수식품 불법행위 적발 - 설 앞두고 특별점검 실시…무신고 제수음식 조리 등 6명 입건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는 설을 앞두고 한과류, 제수음식 등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무신고 제수음식 조리·배달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곳을 적발하고, 대표자들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적모임 제한 등으로 가족이 모여 음식을 만들기 어려워 온라인 등을 통한 명절 음식 주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업소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한과류, 떡류, 제수음식 등 명절 성수식품을 온라인 등으로 판매하고 있거나, 영업신고 정보 불일치 등 위생 취약 의심업소 62개소로,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영업신고 적정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표시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무신고 영업행위 1개소 ▲무신고 제조식품 사용 1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개소 ▲생산일지 등 관련서류 미작성 2개소 등 총 6곳을 적발해 해당 자치구에 통보했으며, 대표자 6명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 후 시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직접 수사해 사법 조치할 계획이다. 김현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음식문화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사적모임 제한 등으로 가족이 모여 명절 음식을 만들지 못해 온라인 등을 통한 음식 주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식품 문화에 맞춰 정보수집 및 수사 활동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점검기간에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명부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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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2-01-27
  • 광주시, 설 연휴 생활치료센터 특별관리
    광주시, 설 연휴 생활치료센터 특별관리 - 확진자 입소부터 퇴소까지 5개 실무반 24시간 운영·지원 지속 - 위급환자 발생 시 병원 긴급호송 비상체계 구축 - 위로 메시지와 설 특별식으로 광주 온기 나눠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광주생활치료센터 특별운영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소방학교 생활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연수원 기숙사 등 2곳에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확진자 치료를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현재 확진자 3603명이 입소 후 3476명이퇴소했으며, 현재 127명이 입소 치료중에 있다. - 제1호 생활치료센터 : 광주소방학교 생활관(’20.12.23.~) 55실/110명 규모 - 제2호 생활치료센터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21.9.1.~) 46실/92명 규모 광주시는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을 총괄 단장으로 각 센터별 공무원, 의료진 등 5개 운영 실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상주하며 확진자 입소부터퇴소 시까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각 센터별로 입소자에게 생필품 구호 꾸러미(키트), 음식, 택배 및 기타 민원처리 등 편의를 제공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위해 시설 내외부 방역·소독·청소, 의료폐기물 처리를 하고 매일 확진자의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등 수시로 확진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위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할 소방서, 경찰지구대, 협력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외국인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의사소통을위해 통역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라별 다양한 금기 음식을 사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에서도 위축되지 않도록 확진자에게 위로의 메시지와 한과, 떡 등 설 특별식을 제공해심리 안정과 광주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며 “생활치료센터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친지와 떨어져 지내는 확진자들이 설 연휴에도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게 광주의 온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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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광주시,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추진
    광주시,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추진 - 28일∼2월2일 교통지도·편의 제공, 안전관리 강화 등 -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 방역점검, 혼잡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 518번 버스 증차, 지원15번·용전86번 노선변경·연장운행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28일부터 2월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지도와 국·시립묘역 주변 교통편의 제공, 안전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귀성객을 안전하게 수송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시설과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사항을 사전 점검한다. 24일부터 버스(시내, 마을), 택시, 지하철과 터미널, 광주송정역, 공항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 실태와 시설이용자 마스크 의무착용, 차량소독활동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지도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설 연휴기간 국립5·18민주묘지와 영락공원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지만, 망월·영락 실외묘지는 정상 운영하는 만큼 성묘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구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등 100여 명이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단속한다. 광천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에도 350여 명이 배치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한다. 설 명절 전날인 31일부터는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리는 상무지구~광주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를 1일 28회 증차해 운행하고, 효령노인복지타운~월남동을 운행하는 ‘지원15번’은 영락공원을 경유해 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은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성묘객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시와 자치구에서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정보 제공과 시내버스, 불법 주·정차 등 현장 상황에 적극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기가 엄중한 만큼 이번 설 명절에도 가급적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이동 시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안전운행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설 연휴 시내버스 노선 조정 ▣운행노선 조정내역 노선 번호 구 분 조 정 내 용 당 초 변 경 증△감 비 고 운행 대수 운행 횟수 운행 대수 운행 횟수 운행 대수 운행 횟수 지원15 노선변경 영락공원 경유 - - 7 48 7 48 용전86 종점연장 효령노인타운→영락공원 - - 4 44 4 44 518 증 차 시내버스 증차 10대 효령타운 구간 단축 10 60 17 88 7 28 국·시립묘지 경유 영락공원으로 운행 계 3개 노선 10 60 28 180 18 120 ▣운행경로 - 지원15번 : 노선변경(영락공원 경유) - 용전86번 : 종점연장(효령노인복지타운→영락공원) - 518번 : 차량증차(7대) 및 노선단축(효령복지타운 미운행) 노선 번호 구 분 경 유 지 비 고 지원15 당 초 월남동(기점)↔효령노인복지타운↔태령(종점) 변 경 월남동(기점)↔효령노인복지타운↔영락공원 (경유)-태령(종점) 영락공원 경 유 용전86 당 초 장등동(기점)↔효령노인복지타운(종점) 변 경 장등동(기점)↔효령노인복지타운↔영락공원(종점) 종점연장 518 당 초 상무지구(기점)↔영락공원↔효령노인복지타운(종점) 변 경 상무지구(기점)↔영락공원(종점) 7대 증차 종점 단축 ※ 오전 첫차부터 18:00시 까지, 18:00 이후부터는 조정 전으로 환원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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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광주소방, 설 명절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광주소방, 설 명절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2월3일까지 특별경계근무, 역·터미널 등 구급차 전진배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월3일까지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명절 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관련시설 긴급 화재안전점검 및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명절 전후로 이중 소방안전대책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까지 명절 전후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터미널 등 취약대상 104개소의 소방시설을 점검해 불량사항을 보완했으며, 생활치료센터·요양병원 등 노인시설 161개소의 피난시설 활용법,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을 추진했다. 또 관내 전통시장 24개소에 대해서는 상인회와 협조해 자율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인 28일부터 2월3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운집지역 소방차 전진배치, 각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 이남수 방호예방과장은 “설 명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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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광주시,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인기
    광주시,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인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위해 올해 첫 도입 접수 23일만에 무려 187명이 신청해 지원서비스 이용 중 - 임신 21주부터 가사·정리수납 서비스 지원…최대 20만원 - 작년 11월 출생아 전년 동월보다 21.9% 증가…전국 유일 11개월 연속 증가 광주광역시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확대 추진하면서 올해 처음 도입한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지원서비스’가 임신부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있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지원서비스는 26일 현재 187명이 신청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막달 가사돌봄지원서비스는 출산 전 5개월(임신 21주)부터 출산 예정일까지 막달기간에 가사지원(5회) 또는 정리수납(1회)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기준 구분 없이 임신 사실이 확인되는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단,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2022년에 출산 예정이거나 임신 21주 이상으로 연내에 가사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임신부 1000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이용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신청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온라인)을 통해 임신부 본인이 하되, 부득이한 경우 가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임신부는 가사지원 플랫폼(어플) 또는 청소업체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이 끝난 후에 신청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서비스 이용 내역과 영수증 등 서류를 증빙하면 신청한 다음 달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바로가기 : www.광주아이키움.kr 더불어 광주시에서는 임신·출생, 육아돌봄, 일생활균형까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광주출생육아수당’을 중앙지원과 더불어 지원금을 확대 지급하여 양육비 부담 덜어주고, 육아용품 나눔을 위한 ‘출산맘 나눔가게’ 확대, 맘편한 돌봄을 위한 AI 기반 놀이공간 ‘어린이 상상놀이터’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을 위한 ‘초등자녀 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및 ‘육아기근로시간 단축 연차보상제’를 신규로 추진하는 등 시민 맞춤형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 한편,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의 11월 출생아 수는 658명으로 전년 동월 540명 대비 118명(21.9%)이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광주시의 11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는 7505명으로 2020년 11월 누계 6754명보다 751명(11.1%)이 증가했으며, 2020년 총 출생아 수(7318명)보다 18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11개월 연속 출생아수 가 증가한 것으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의 효과로 보인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는 임산부 배려정책 수요조사를 실시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많은 대상자가 신청해 맘 편한 출산 준비를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맘편한 광주’ 지원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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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시동 걸다
    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시동 걸다 - 산·학·연·관 자동차 전문가 등 9명으로 시즌 2TF 구성 - 지난 6일 첫 회의 후 본격 활동, 25일 2차 회의 개최 - 미래차 전환·범 정부 지원 확보 방안 논의 - 친환경 부품공장 유치 및 가치사슬에 지역 부품기업 참여 전략 마련 등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친환경차 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TF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초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준공과 함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첫 양산 모델인 캐스퍼의 성공을 기반삼아 친환경 미래차 메카도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연관 산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구상을밝힌 바 있다. 이에, 광주시는 시, 대학, 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혁신기관 등 자동차전문가를 중심으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TF팀을 구성하고 매달 2차례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상설협의체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1차 회의에 이어 25일 2차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에서는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자동차 산업 여건을 공유한 후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당위성 개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지속적인 성장을위한 지역 부품기업 납품률 제고 방안 ▲지역 기업의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밸류체인 참여 확대 방안 ▲지역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미래자동차로 바꾸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차 전환은 지역 자동차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인 지역 기업의 개별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미래차 전환 투자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고 투자 후 매출 발생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과도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지역경제 침체 예방 대책과 지역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고 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꼼꼼한 전략 수립도 병행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의 미래차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빛그린산단에 3030억원이 투입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무인 자율주행 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인공지능형 자율주행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자율주행 실증 장비 등을 구축하면서 미래차 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의 미래차로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므로 기아차와GGM의 생산 확대 및 친환경차 생산에 대비해 지역 내 안정적 부품 공급망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며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기반으로 관련 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시즌2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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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광주시,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공모
    광주시,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공모 - 25일∼2월18일, 사업계획 접수 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공익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과 사회적약자 보호 ▲시민소통과 선진시민의식 함양 ▲민생경제 및 문화 발전 ▲여성·청년 일자리창출 및 역량 강화 ▲안전도시 구현 ▲환경보전 ▲기후변화대응과 그린뉴딜 ▲호남권상생협력과 국제협력 등 8개다. 공모요건은 2021년 12월31일까지 광주시에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이어야 하며, 사업신청 시 총사업비의 5% 이상 자부담을 확보해야 한다. 신청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소관부서에 2월18일까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2월16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민원실에 방문접수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 문의 :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과(062-613-2942) 광주시는 공모사업에 접수한 단체에 대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선정하고 결과를 4월1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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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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