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영남

실시간뉴스
  • 광주 가뭄 극복, 부산시민이 응원합니다!
    광주 가뭄 극복, 부산시민이 응원합니다! - 부산지역 10개 기업 생수 10만병 나눔…취약계층에 전달 - 광주시, 2030 부산엑스포 성공 유치 염원…영호남 화합 다져 부산 기업들이 광주 가뭄 극복 지원에 나서자 광주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응원으로 화답, 영호남 화합 의지를 다졌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에서 부산지역 기업 대표, 광주MBC,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부산시민, 가뭄 극복 생수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김낙곤 광주MBC 대표, 정태원 ㈜픽뱅 대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주MBC가 주관하는 ‘광주전남 식수난 극복 생수 1백만병 나눔캠페인’에 세운철강, 선보공업㈜, 은산해운항공㈜, 송우산업㈜, 동일철강㈜, ㈜대원플러스건설, Korens, 파나시아, ㈜대한이엔지, 금상건설 등 부산지역 10개 기업이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기부된 생수 500㎖ 10만병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은 “가뭄 등 물 문제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상황인 만큼 영호남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아픔을 나누는 따뜻한 정을 보내주신 부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과 여러 비상 물공급으로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는 모두의 문제인 만큼 중장기 과제로 물순환 종합대책 마련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를 염원하는 광주시민의 응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강 시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일이므로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25
  •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연계, 체류형 관광지 도약 추진
    2021년동남권관광협의회정기총회사진(사진= 도 제공)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3월 3일 울산시청 별관에서 2021년 동남권관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이 광역 관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며 실행조직으로 동남권광역관광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실질적인 부·울·경 관광 공동체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등 광역관광 연계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부·울·경 관광연계를 위한 본부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주요 사업은 광역관광분야 정보·교통·경제 등 공유체계 구축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수립과 연계한 관광기반 마련이고 이외에 부·울·경 소재 관광 스타트업과 연계한 통합 sns 운영 부·울·경 연계 관광코스 개발 공모 유명 관광지 영상 제작 및 홍보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등을 추진해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여행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울·경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장은 “관광 분야는 부·울·경이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적합한 사무”며 “동남권관광협의회는 관광 활성화는 물론, 협업을 통해 동남권 지역상생 발전과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3-03
  • ‘대학입학 장학생’ 모집...1인당 2백만 원, 총 5억 원 지급
    장학회 이사회(사진= 도 제공) 경상남도가 도내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 대학입학 장학생’을 모집·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은 총 5억 원 규모로 1인당 2백만 원씩 250명의 학생에게 지급된다. BNK금융그룹에서 기탁한 장학기금 100억 원의 이자와 NH농협은행에서 기탁한 장학금 3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도내 고교졸업생으로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은 수능 3과목(국, 영, 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3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 영, 수, 사/과) 중 3개 과목 평균이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소득 심사 기준은 도내 서민 자녀·저소득층으로 2020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여민동락카드) 지원 학생 또는 법정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대학 입학생 장학금은 학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학기 초에 지급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고자 하는 것으로 다른 장학금과 달리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되며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장학금은 3월 8일부터 26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생 신청 및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통합교육추진단(☎211-3682~4), 시·군 서민자녀교육담당부서, 읍·면 주민센터 등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경상남도장학회는 지난 2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 입학생 장학금’(1인당 2백만 원, 250명) 외에 ‘도내대학 재학생 장학금’(1인당 1백만 원, 100명), ‘남명학사 재사생 장학금’(1인당 50만 원, 40명)과 신규사업으로 양육시설 등에서 대학에 진학한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하였다. 특히,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동등한 사회 첫출발을 돕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1인당 1백만 원씩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인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남도 장학금이 코로나19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공부를 포기하거나 꿈을 이루는데 좌절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며, 도내 우수한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3-01
  • 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수강생 모집
    경남문화예술회관_문화예술교육수강생모집(사진= 도 제공)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이 당월 17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은 ‘바이올린’과 ‘살풀이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달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7강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artcenter.gyeongnam.go.kr)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좌별 170,000원이다. 문화예술교육 담당자는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교육생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함께 하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참여를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코로나 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2-16
  • 경남도,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위로금 등 지원
    경남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경상남도가 오는 4월부터 부마 민주항쟁 관련자에게 위로금과 장제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부마 민주항쟁 관련자’는 ‘부마 민주항쟁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마 민주항쟁으로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 상이를 입은 사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을 앓거나 구금 또는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 등 중에 ‘부마 민주항쟁 진상 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에서 관련자로 심의·결정된 사람을 말한다. 위로금 지원 대상자는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마 민주항쟁 관련자와 유가족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487만 6,290원)인 가구이다. 장제비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관련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신청은 언제든지 할 수 있으나, 당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집중 홍보 및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대상자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집중 신청기간 동안 접수된 위로금 지원 신청에 대해서는 각종 행정정보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 후 4월부터 매달 5만 원을 지급 한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 신청한 경우에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장제비는 부마 민주항쟁 관련자가 사망하면 유가족 신청을 통해 일시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위로금 및 장제비 신청과 문의는 경남도청 행정과(☏211-3624)로 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시행된 「경상남도 부마 민주항쟁 기념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부산시, 부마 민주항쟁 기념재단 등 관련자와 함께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 범위와 지원 금액을 정하였다. 이삼희 도 자치행정국장은 “부마 민주항쟁 관련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보상하기 위한 법령이 2013년에 제정되었지만 그간 경남도 차원에서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아쉬웠다”며, “조례 제정으로 위로금과 장제비를 지원함으로써 관련자들을 예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마 민주항쟁은 부산·마산 및 창원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유신체제에 항거하여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후로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으로, 2019년 9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2-14
  • 플러스지원금, 70% 접수 완료, 설 명절 후 현장창구 운영!
    부산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부산시는 코로나 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 금지·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지원하는 ‘부산형 플러스 지원금’이 구·군의 협조로 신속하게 지원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플러스 지원금은 온라인 접수 시작 2주 만에 지원대상인 9만 9천 명의 70%인 6만 9천 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그중 85%인 5만 9천 명에게는 337억 원의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한 신청은 24시간 할 수 있으며 설 명절 연휴가 끝난 월요일부터는 구·군별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온라인 취약계층과 위임 신청 등이 필요한 사업체다. 단, 신청 첫 주는 현장접수창구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4월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매출액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0만 명에게 긴급 민생 지원금을 원활히 지원했다.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을 대상으로 선별지원시스템을 통해 짧은 기간에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현장 창구 운영으로 지원업종 중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자께서는 오는 26일까지 꼭 신청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2-10

실시간 영남 기사

  • 경남 청년의 든든한 지역일자리 찾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사진= 도 제공) 경상남도는 경남 청년의 든든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45개를 일제히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국고보조금 196억 원을 확보하여 총 1,978명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전국 상위 4위 규모이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도와 시군에서 지역에 적합한 청년 일자리사업을 설계․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그간 6,508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교육, 취․창업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특히, 청년 일자리 플랫폼(일자리 프렌즈, 경남 창원시 상남동 소재) 등 청년 일자리 공간이 조성되어 청년 취․창업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종합 서비스 및 공간 제공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군 자체사업 30개를 포함하여 45개 사업(도 15, 시군 30)이 추진되며, 이 중 19개 사업이 신규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4 유형)이 신설되었다.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4 유형)은 코로나 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업종․사업방식을 비대면․디지털 기술에 따라 변화하도록 유도하고 청년에게 디지털 현장 일 경험 제공 및 전문 직무교육․훈련을 실시하여 민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대면․디지털 사업장이나 제조업 등 일반 사업장의 디지털 기술 활용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이 대상이며 1년 이내 월 200만 원(10% 기업부담)을 지원하게 된다.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을 비롯한 15개 사업, 578명을 지원한다.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 일자리의 일 경험(1년 이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민간 취업연계형, 3 유형)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경남 청년이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현장 일 경험으로 전환 추진된다. 15개 시군이 참여하여 총 179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2월 중에 모집 공고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인 임금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지 원형(1 유형)도 계속 추진된다. 지역 정착지 원형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사업장에 청년 인건비(월 200만 원, 10% 기업부담, 2년간)를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 직무교육․노무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2년 지원이 종료된 청년의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참여 기간 2년을 충족하고 3개월 내에 정규직 전환(유지) 및 창업하는 청년에게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4개 사업이 신설되어 27개 사업에 1,373명을 지원한다. ‘경남 중소기업 청년 활력사업’은 1 유형 사업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정규직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게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남 중소기업 청년 활력사업’을 통해 109개의 도내 중소기업에 142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43명을 추가 채용하여 총 18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규 참여할 중소기업을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모집 공고일(2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2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남 청년 장인(匠人, Master) 프로젝트(1 유형)’는 도내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인력난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 사업장에게는 최대 2명까지의 인건비를, 참여 청년에게는 교통비(10만 원/월)를 지원한다. 청년은 모집 시군에 지원기간 동안 주민등록을 유지하여야 하는데 채용 당시 타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한 달 이내 모집 시군으로 전입할 경우는 참여 가능하며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주거비로 최대 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61명을 신규 채용하며 본 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재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를 2월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한편 올해 함께할 신규 참여자 813명을 모집하고 있다. 개별 사업별 모집 시기․인원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통합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별 공고가 차차 진행되고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개별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개별사업 모집공고는 경남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누리집(gnjob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년은 경남의 제조업 등 주력산업의 침체와 코로나 19로 고용시장 위축으로 경기 침체가 컸다. 이에 도에서는 청년희망지원금을 긴급 편성하여 한시적으로 2,917명에게 지원하였다. 지역 청년의 고용위기가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 인건비의 90% 지원으로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할 수 있어 사업장 및 참여 청년에게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 경제국장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그간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해온 사업이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은 사업장과 경남 청년을 위해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4 유형)을 신설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찾는 청년과 도내 사업장에 도움이 되도록 금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2-07
  • 경남도, 진해신항 예타 통과 위해 지역과 힘 모으다
    진해신항 조감도(사진= 도 제공) 경상남도는 진해신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가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창원시, 지역 상공계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진해신항의 대규모, 장기간 사업 특성을 고려하여 전체 사업규모(21 선석)는 유지하되 단계별로 예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 2월 중 예타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근소한 차이로 통과하지 못한 진해신항 예타 통과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tf를 구성하여 경제성 평가항목뿐만 아니라 정책성 평가 항목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해수부, 부산항 건설사무소, 경남도, 창원시 등=특히 정책성 평가 항목은 지역주민, 지자체 등의 사업 수용성과 사업 적극성으로 점수가 주어지는 것으로 진해신항 조속 건설의 당위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성 평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1차 예비타당성 조사 경제성 분석 및 종합평가 결과 b/c 0.92, ahp 0.497 (평가항목) 경제성(35~45%), 정책성(25~40%), 지역균형발전(30~40%) 가중치 부여 ahp(계층화 분석법)을 활용, 최종 수치 도출(예타 통과를 위해 ahp 0.5 이상 획득 필요) 지역 경제계에서도 진해신항 예타 통과에 힘을 모우는 모양새다. 2021년 2월 4일 경상남도 상공회의소 협의회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진해신항의 조속한 예타 통과와 건설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가 있었다. 건의문에는 “경남·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경제가 국내외 경영환경과 산업 트렌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자체와 기업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전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진해신항 건설은 동남권 지역 경제 회복에 큰 동력이 될 것이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장하였으며, 진해신항의 조속한 예타 통과와 건설을 지역 경제계와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건의한다고 밝혔다. 경남과 부산 경제계는 지난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전동열차 국비지원 건의 등 주요 현안마다 동남권 상생협력의 뜻을 같이 해왔다. 윤인국 미래전략국장은 진해신항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하여 주민 공청회(설명회), 전문가 포럼 또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조사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업 추진 외부여건 평가에 적극 대응하여 진해신항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해신항은 경남 진해구와 부산 강서구에 걸쳐 조성된 부산항 신항과 달리 전체 부지가 경남도 행정구역 안에 조성되며, 경남 역사상 최대 규모(총사업비 12조 원 정도)의 국책사업으로 천혜의 입지 여건을 갖춘 경상남도 진해구 연도 서측에 오는 2040년까지 컨테이너부두 21개 선석(최대 2만 5000 teu급 17개, 피더 4개, 8.34km)과 방파제 3.2km, 임항도로 6.01km, 친수시설 337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 20피트(6096m)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 한국 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는 진해신항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효과가 28조 475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22조 1788억 원에 달하고, 17만 8222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2-06
  • ‘진극일 영사원종공신녹권’ 등 3건 도 문화재 자료 지정
    경상남도는 조선 인조가 진극일에게 내린 공신녹권인 진극일 ‘영사 원종 공신녹권’과 조선시대 충훈부에서 민원에게 발급한 문서인 ‘사목’ 그리고 부처의 설법을 기록한 묘법연화경을 우리말로 번역한 ‘창원 봉림사 묘법연화경(언해)’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였다고 4일 밝혔다. 진극일 영사 원종 공신녹권(사진= 도 제공) 문화재자료 제672호로 지정된 ‘진극일 영사 원종 공신녹권 및 사목 일괄’(陳克一 寧社原從功臣錄券 및 事目 一括)은 함안군 여양 진 씨 종중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당시 강원도 횡성에 거주하던 진극일이 조정으로부터 받은 “영사 원종 공신녹권”(寧社原從功臣錄券)과 진극일의 후손들이 관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발급받은 문서인 “사목”(事目)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극일 영사 원종 공신녹권’은 인조 6년(1628)에 일어난 유효립의 모반사건을 진압하는 데 공훈이 있는 진극일에게 발급된 문서로서 공신녹권의 수급자, 전교를 내린 일자와 훗날 효종이 되는 봉림대군을 비롯한 700여 명 공신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조가 북인 세력을 제압하면서 권력을 다져가는 정치적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 ‘사목’은 모두 3종으로 정조 3년(1779)에 작성된 사목(事目)과 순조 27년(1827)에 작성된 계하 사목(啟下事目), 순조 28년(1828)에 작성된 달 계하사 목(達下事目)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목(사진= 도 제공) 달하사목(사진= 도 제공) 계하사목(사진= 도 제공) 계하 사목은 보고 문서에 왕의 지시사항을 덧붙여 다시 하달한 것이고, 달 하사 목은 보고 문서를 당시 국왕이던 순조의 지병으로 대리청정을 하던 왕세자(효명세자)가 결재하여 하달한 문서를 말한다. 이 사목(事目)들은 공신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충훈부(忠勳府)가 발급한 문서로 당시 경상도 웅천(현 창원시 진해구)에 살고 있던 진극일의 후손들을 보살피도록 수령에게 지시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18~19세기 진극일의 후손들의 거주지와 경제적 상태, 공신 후손에 대한 처우 등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 등 사료적 가치가 높아 ‘진극일 영사 원종 공신녹권’과 함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자료 제673호로 지정된 ‘창원 봉림사 묘법연화경(언해)’(昌原 鳳林寺 妙法蓮華經(諺解))은 창원 봉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다. 부처의 설법을 집약한 법화 사상을 담고 있는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대승불교 사상의 확립에 큰 영향을 준 경전이다. “묘법연화경(언해)”은 일명 “법화경”으로도 불리며 한문으로 된 경전을 한글로 번역한 것으로 본문에 명확한 간행기록은 없지만 글자의 형태나 종이 지질(紙質) 등 서지학적인 특징으로 볼 때 16세기에 간행한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16세기에 사용되던 한글의 특징을 알 수 있어 국어학 연구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김영선 경남도 가야문화유산 과장은 “해당 문화재가 소재하는 창원시, 함안군 그리고 소장자인 여양 진 씨 종중, 창원 봉림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에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화재들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2-04
  • 맹견보험 의무가입 12일부터, 잊지 마세요!
    경남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경상남도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도내 등록된 맹견소유자들에게 맹견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개정「동물보호법」에 따라 오는 2월 12일부터 ‘맹견보험 의무가입제도’가 시행된다.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로, 불의의 피해를 입은 국민들은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고, 맹견 소유자는 적절한 보험료로 위험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무가입대상으로 지정된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다. 맹견보험에 일반견은 가입할 수 없다. 맹견보험상품은 지난달 25일 하나손해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nh농협손해보험,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출시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사 기준 가입비용은 연간 1만5,000원(월 1,250원) 수준으로 맹견 소유주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보상금은 사망·후유장애의 경우 1명당 8,000만 원, 부상은 1명당 1,500만 원, 다른 동물 상해의 경우 1건당 200만 원 이상이다. 의무가입제도 위반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맹견 소유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맹견보험 의무가입제도 시행으로 맹견 소유자 및 국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피해보상 장치가 마련되었으나, 이에 앞서 맹견 소유주의 목줄과 입마개 사용 등 사고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관리가 최우선이기에 맹견 소유주들의 개체관리에 철저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2-03
  • 플러스지원금, 4일간 3만3천여 명 신청… 1만2천 명 지급 완료!
    부산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부산시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지원하는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지원금은 지난달 27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 이래, 전일(1일)까지 총 지원대상인 9만9천 명 중 33%인 3만3천 명이 신청하였으며 그중 심사가 완료된 1만2천 명에게는 지원금 지급이 완료되었다. 시는 설 연휴 전 신속한 지급을 위해 심사 절차도 간소화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버팀목자금 수혜자의 경우 사전DB를 통한 사업자 여부만 확인되면 즉시 지급이 가능하며, 소상공인 범위 초과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사업자에게는 집합금지(제한) 업종 여부 등만 추가 심사한 후 즉시 지급한다. 아울러 내일(3일)부터는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영하던 요일제도 해제되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설 연휴가 끝난 15일부터는 현장 방문 접수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지자체의 행정지도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무등록사업자, 영업허가 미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사업자는 엄격히 심사해 지원에서 제외한다. 실제 플러스지원금을 받은 금정구의 한 필라테스업 대표자는 “집합금지로 한 달 이상 영업을 못 해 고정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으로 급한 불을 껐다”라며 안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부산시 영세소상공인 긴급 민생지원금 신청과 비교하면 신청률이 높은 추세”라며 “지원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자께서는 오는 26일까지 꼭 신청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2-02
  • ‘신발도시 부산’을 위한 로컬브랜드 집중 육성!
    부산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부산시는 신발산업에 로컬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1 부산 브랜드 신발 육성사업(이하 ‘부산 브랜드’)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 브랜드’ 사업은 매년 신제품 개발의 정책적 유도로 신발 제조공정 전주기 지역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산 신발만의 브랜드 포지셔닝 구축을 위한 유망 신발 브랜드를 선정해 성장사다리식 지원으로 연내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 부산 로컬 브랜드 신발업체를 9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며 분야별로 스타트업 또는 소공 인기업의 창업형 4개사, 매출 50억 미만의 성장형 4개사, 매출 50억 이상의 성숙형 1개사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제품 개발 및 브랜딩 등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며 기업당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가점제를 개선해 역외기업이 부산으로 이전하는 경우 가점을 준다. 특히 올해는 부산 신발에 정품인증 레이블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한국 조폐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품인증 기술을 도입해 부산에서 개발하고 생산된 신발에 정품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으로 국내 또는 국외시장 진출 시 “Made in Busan” 제품임을 인증하고 위조품 방지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품인증 스티커에는 ‘made in Busan’이란 문구와 부산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0일 ㈜먼슬리 슈즈, 한국 조폐공사,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먼슬리 슈즈는 “베이크 솔”이란 로컬 신발 브랜드로 작년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며 진출 과정에서 위조품으로부터 보호받을 방법을 고민하다 부산시에 도움을 요청했고 조율 끝에 한국 조폐공사와 협력해 최초로 본 기술을 신발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작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부산 신발 정품인증 레이블 사업을 올해부터는 ‘부산 브랜드’ 사업에 정식으로 도입함으로써 “Made in Busan” 제품을 인증하고 위조품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조폐공사와 협력관계를 지속해 이 사업을 통해 개발·생산되는 제품에는 정품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2-01
  •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결성식 개최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결성식(사진 = 시제공) 부산시, 광주시, 경기도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당월 29일 광주시청에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로 선정된 ‘초연결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참여 지자체의 결성식을 개최했다.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는 참여 지자체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와 특성을 활용한 국가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하고 광주시 주관, 부산시, 경기도가 참여하여 지난해 12월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초광역권이 연결된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공동 활용, 제품 개발, 시장 진출까지 One-Stop 설루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헬스케어 유니콘 기업을 공동 육성하여 글로벌 수준 AI헬스케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시도별로 부산시는 풍부한 의료산업 인프라, 서부산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 중심으로 한 실증 거점 역할을 광주시는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 등을 연계한 데이터 거점 역할을 경기도는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모델을 활용한 연구개발(R&D) 거점 역할하며 삼각구도 형태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헬스케어 자료수집, 조사, 분석 등 사업기획/헬스케어 데이터 수집, 연구개발, 실증 지원/ 창업지원, 투자펀드 조성 등 AI기업 육성/AI모델 개발, 신사업 발굴 등 AI산업 조성/ 개인, 병∙의원 등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 대국민 홍보 등 참여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 했다. 부산시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혈당, 수치, 건강상태, 식습관 정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법까지 제시하는 ‘AI기반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과 AI 기능이 탑재된 보급형 고성능 안저촬영기로 데이터를 확보하여 이를 활용한 안과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 설루션을 제시하는 ‘AI기반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며 헬스케어 분야 AI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인공지능(AI)이 산업혁신의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한국판 뉴딜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광역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며, 우리시는 서부산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및 풍부한 의료산업 인프라를 강점으로 실증 및 응용연구를 추진하여 단독으로는 어려웠던 지역의 혁신 성장을 도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1-31
  • 경남도, 도내 중소기업 대상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비 80% 지원
    경남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경남도는 도내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00만 원 이내에서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비 80%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쟁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 중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이다. 해당 사업 참가비의 80%를 지원한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35개사에 1억 원으로, 업체당 1개 무역관 300만 원 이내이다. 선정된 업체는 해외무역관으로부터 시장조사, 에이전트, 바이어 발굴 등을 제공받는다. 신청기간은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가 지원하고 있는 해외 마케팅 사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1-30
  • 청소년환경아카데미 제1기 청소년 운영위원 모집
    청소년운영위원회포스터(사진= 도제공)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원장 왕충식)이 2021년 청소년 환경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할 제1기 경남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환경아카데미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시대 다양한 자치 활동과 토론 등을 통하여 청소년 운영위원이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강의와 토론·토의활동 등을 통해 환경교육 및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참여형 환경교육과정이다. 제1기 청소년 운영위원으로 선발되면 청소년 환경 교육 참여, 활동 과정에 대한 점검(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기획 프로그램 및 다양한 교류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고 운영위원 참여 실적에 따라 봉사시간 점수도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이며, 환경에 관심이 많은 도내 중·고등학생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운영위원의 활동기간은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희망자는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누리집(www.gyeongnam.go.kr/gnnature)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ysgod3517@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교육원은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하여 20명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내달 22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경남도환경 교육원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미래의 환경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1-28
  • 울산시, 조손가정 지원 강화
    울산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울산시는 조부모가 손자 손녀를 대리 양육하는 가정에 대해 대리양육 가정위탁 양육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6만 7000원 인상된 월 26만 7000원 지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리양육 가정위탁(조부모 가정 위탁)은 부모의 질병·가출·사망·학대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성장할 수 없는 아동을 조부모가 양육할 경우 구·군에 대리양육 가정위탁 보호를 신청하면 심사·결정 후 지원 및 사례관리를 한다. 올해 울산시 관내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은 120가구에 위탁아동은 146명가량이다. 올해 울산시 관내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은 120가구에 위탁아동은 146명으로 지원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양육보조금 26만 7000원(1인·월) 상해보험료 6만 8500원(아동 및 부양자 1인·년) 기초수급(1인·월) 생계급여 54만 8000원, 교육급여 초 28만 6000원, 중 37만 4000원, 고 44만 8000원 심리치료비(1인·월) 20만 원 학습보조비(1인·월) 초 10만 원, 중 12만 원, 고 15만 원 수련회비(1인·년) 초 10만 원, 중 15만 원, 고 20만 원 대학입학금(1인·1회) 최대 500만 원 자립정착금(1인·1회·18세 보호 종료 시) 500만 원 등이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 손자녀를 대리 양육할 경우 월 최대 141만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부모 위탁가정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아이 기르기 좋은 울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울산을 위해 앞으로도 아동보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부모가 이혼해 초등학생 때부터 조부모가 대리 양육하고 있는 위탁아동 ㄱ씨의 경우, 불편한 다리로 보행이 힘들어 심리적으로 힘들어했으나 기업체 후원을 연계한 놀이 심리치료 지원(2020년 40회), 자립지원 프로그램(자립캠프, 진로멘토와의 만남) 지원 등 지자체와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조부모의 지지로 안정을 찾았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01-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