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광주시,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속도 낸다

- 첫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각계 의견 수렴

사진_비엔날레전시관 위원회 개최.jpg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세계적인 수준의 위상에 걸맞은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총 사업비 1181억원을 투입해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건축 연면적 23500, 지상 3층 규모의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26년이다.

 

이 사업은 지난 5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82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속도를 내왔다.

 

이어 광주시는 올해 말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건축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이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랜드마크로서 성공적으로 건립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에 앞서 문화계, 건축계, 언론계, 학계, 시의회,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공원조성계획 변경용역착수보고회를 같이 진행하고,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과 관련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이 신축되면 국제 수준에 걸맞는 품격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미래형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으로서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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