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광주시, 유모차·휠체어 살균소독기 설치

- 5개 자치구 7카시트·장난감 등 무료 소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5개 자치구 주요 시설에 유모차·휠체어 살균 소독기 7대를 설치했다.

 

주요 설치장소는 동구 푸른마을 공동체 센터 1서구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 1남구 남구청 1층 민원실 내부 북구 반다비 체육센터 1층과 중흥도서관 1광산구 광산구보건소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1층 등이다.

 

이번 살균 소독기 설치는 시민 제안(시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설치된 살균 소독기는 각종 세균·바이러스·곰팡이를 살균하고, 아토피·비염 등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제거한다.

 

특히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유모차 및 휠체어 뿐 아니라 카시트·장난감·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종류의 대형용품을 소독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유모차·휠체어를 주기적으로 소독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 장애인, 노령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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