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강기정 시장 위기를 기회로, 시장부터 발로 뛰겠다

- 상공회의소, 호남 중소기업인 등 지역 경제인과 신년인사회

최우선 과제인 경제위기 극복 위한 돌파구 마련에 집중

- 강 시장 버팀목 예산, 투자·기업 유치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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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손 놓고 바라보지만은 않겠습니다. 시장부터 발로 뛰는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새해 첫 경제행보로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주요 경제 정책 방향을 밝히고 “4천 여명의 공직자는 기업이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 세일즈맨이고 기업의 홍보대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 참가차 출국에 앞서광주상공회의소와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잇따라 참석, 지역 경제인 9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강 시장은 2023년 고금리·고물가 및 글로벌 경기 위축 등 경제 한파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우선 과제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해외 판로 개척,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 현장 행보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우선적으로 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확대, 소상공인 대출이자 최고 4.5% 지원 등 위기 경제 버팀목 예산을 편성했다이에 더해 일자리정책이자 산업정책인 적극적인 창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성중인 7개 펀드에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더해 5000억 펀드를 만들고 창업페스티벌도 준비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광주를 만들겠다삼성과 함께하는 ‘C-LAP 아웃사이드 광주’, ‘스마트 팩토리사업등 광주 지역 기업에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등 대기업과 협력할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강 시장은 더 많은 투자 유치와 적극적인 기반 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메이드인 광주제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안고 광주의 8개 기업과 함께 CES 2023에 간다사실상 광주시의 첫 참여인 만큼 광주의 축적된 기술력을 마음껏 펼치고 광주 세일즈 총감독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시장은 지난 6개월 광주는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과 미래 자동차 산업이라는 두 바퀴를 장착했다인공지능(AI)영재고, 무등산 정상 개방, 정상궤도에 오른 도시철도2호선 2단계 사업, 복합쇼핑몰, 온종일 통합돌봄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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