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광주시, 송산근린공원서 나무심기 행사

- 공무원·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 참여목련 등 45681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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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내 나무 갖기의 하나로 29일 송산근린공원에서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78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적 이슈인 지구온난화, 황사, 사막화 방지 등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나무심기로 상징화하기 위해 공원 내 목련, 배롱, 수국, 철쭉 등 45681그루를 식재했다.

 

식목일은 나무를 많이 심고 아끼고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기념일이다. 유래는 조선 성종 때(149344) ·세자·문무백관이 친경(親耕·임금이 몸소 농사 짓던 일)한 날을 기원으로, 1910년 조선 말 순종이 45일 친경제를 거행하면서 직접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국장은 미세먼지와 폭염 등 재난수준의 환경에 대처하고 미래세대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광주를 물려주기 위해 나무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산불예방 등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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