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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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경제진흥원 과 공동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한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BEPA)은 지방자치화시대에 있어 부산의 상공인 ,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000년 재단법인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개소한 후 2008년 재단법인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명칭변경,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번 지원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국가과제 신규 추진에 앞서 사전기획 연구를 통해 타당성 검토, 아이템 발굴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5월에 공모, 4개 과제에 총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의료·헬스케어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한 제품 개발, 시스템 고도화,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 공모 예정이며, 4개 과제에 총 16천만 원을 지원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오는 224일부터 26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전시회에 참가하는 8개 기업에 온·오프라인 부스비,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일본 전시장의 오프라인과 국내기업들의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외에도 지난해 기업간담회에서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의료기기 GMP 및 품질관리자 온라인 교육을 신설하고, 기업 육성 협의회를 운영해 기업과의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변 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지원사업 신설, 기업을 비롯한 수요자 중심 정책 발굴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의료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의 체질 개선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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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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