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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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위기, 어떻게 기회로 만들 것인가?’ 포스터(사진= 도 제공)

 

경상남도가 22일 박주민 국회의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공동으로 대학의 위기, 어떻게 기회로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지역대학들은 대거 정원 미달사태를 겪었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심각한 수도권 쏠림현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대학 정원 대비 진학예상 학생 수가 더욱 급감해 전국적으로 매년 10만명, 동남권 지역에서도 매년 2만명 이상 정원이 미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토론회는 이같은 지역대학의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토론회 전 인사말을 통해 대학이 없으면 지역이 제대로 혁신하기 어렵고 발전도 불가능하다오늘 토론회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해나가는 방안을 찾고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평생교육체계를 빨리 도입해서 대학이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빨리 전환하지 않으면 대학의 위기 극복도 어렵다고 강조하고 지방정부도 해법을 함께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은진 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방안으로 먼저 발제에 나섰다.

 

이어 정세은 교수는 지역과 지역대학의 공동발전 방안, 그리고 신지현 한국IBM 사회공헌팀 부장은 IBM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P-TECH 모델을 지역대학 위기극복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의 고급인재를 육성하고자 경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로 이모빌리티, 지능로봇, 제조 ICT 등 미래유망산업 분야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남도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지역 내에서 육성하고 그 인재들이 지역에 남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대학들이 함께 경남형 공유대학 USG를 설립했고 LG전자, NHN 등 주요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의 소규모 대학들에 대해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결합하도록 유도해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거점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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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대학 위기를 기회로 만들 대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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