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 수상작 선정

- 대상에 열화상 AI기반 버스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

- 11개 우수작 선정국비 연구과제 기획 등 상업·실용화 후속 계획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의 결선심사를 지난달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33개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단 7인과 시민 심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심사가 이뤄졌다.

 

3시간에 걸친 PT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11건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제안한 전염성 질병 관제를 위한 열화상 AI기반 버스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정했다.

 

이 제안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발열대상자 검출 시 다수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방역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돼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 표창과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함께 국비지원사업 연구과제 후속 참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심사는 전문가의 현장심사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가 병행하여 이뤄졌는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중요영역이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결선심사에 참여해 디지털 중심 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메타버스(Metaverse) :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현실세계를 의미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안전산업은 향후 시장 확장에 크게 기대되는 유망한 산업으로 우리시가 강점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할 경우 국제적 경쟁우위도 확보할 수 있다안전 분야 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창업자들이 광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 결선심사 결과 붙임)

사진_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jpg

 

구 분

소 속

(제안자)

제 안 명

비 고

대 상

인트플로우() (전광명)

전염성 질병 관제를 위한 열화상 AI기반 버스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

신기술분야

최우수상

은혜림테크 (김정례)

버스전용 무인 코로나 방역소독기

신기술분야

최우수상

한국광기술원 (김영호)

도심 내 노후 상하수도관 누수 탐지 및 지반침하 예측 기술 개발

연구개발분야

우수상

비에스소프트 (장범석)

스마트 비상벨

신기술분야

우수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강현서)

통신재난-free 초고속 대용량 차세대 광무선 보안통신 기술 개발

연구개발분야

장려상

이솔테크 (송종운)

비대면 이동형 스마트 모듈러 의료병동 시스템

신기술분야

장려상

엘탑

(송광철)

고조파와 진동 Big-Signal 분석을 통한 관로누수탐지시스템

신기술분야

장려상

은성트래시스 (양국승)

Lidar를 활용한 AI기반 교통약자 배려 스마트 횡단보도

신기술분야

장려상

아이엠알 (박은하)

심야 점멸등 신호구간 보행자 사고예방 시스템

연구개발분야

장려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형준)

광기반 배전선로 사고전류 위치 추적시스템

연구개발분야

장려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계은)

신규시설물 구축시 주변 생활인프라 안전도 예측 서비스

연구개발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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