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5(금)
 

광주시, 재난 앞 인권도시 연대 주도한다

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폐막

- 46개 협력기관, 110여 개 도시 참여역대 최대 규모

- 인권도시간 연대와 협력 실천 강조포럼 선언문 채택

- 유네스코 포용 및 지속가능도시 국제연합 글로벌 운영위원회 의장 선출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 사전포럼을 시작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세계인권도시포럼이 104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46개 협력기관과 110여 개 도시 300여 명이 51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3000여 명이 포럼에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폐회식은 폐회사, 전체회의와 특별회의 등에서 논의된 결과에 대한 종합보고와 포럼 선언문 요약 발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행사 참가자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제11회 포럼 종합보고에서는 주요 회의를 주최·주관한 기관(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세계지방정부연합 등)의 담당자 8명이 각 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인권도시 운동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정부와 유엔 인권시스템간의 역할인권과 평등에 기반한 새로운 사회계약 정립 방안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선언문 발표에서는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광주인권정책자문관)이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조직된 폭력과 거대한 재난 앞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는 언제라도 위협받을 수 있으며, 서로가 연대하고 협력하는데 인권도시들이 앞장설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유엔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정부의 역할과 시민의 권리에 대한 새로운 담론이 활발하게 논의돼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광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기구 2년 연속 공동주최 및 UN 사무총장 최초 참여 청년프로그램 확대(번역 자원활동가, 서포터즈, 청년 토크 세션, 유네스코와 청년들의 대화) 주요 인권 이슈 논의(난민, 여성폭력, 식량권, 인권과 경제 등) 국내외 인권도시 연대 강화 및 논의 진행(한국인권도시협의회의, 도시에서 인권을 위한 지구헌장-의제, 해외인권정책회의 등)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포럼 기간에는 참여기관들의 확대에 따라 추가된 사전포럼과 국제인권교육 실시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된 BLC프로그램(아태지역 지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인권교육 프로그램),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권문화 확산시키기 위한 부대행사로 광주시에서 개최한 인권작품 공모전 전시회 등도 동시에 열렸다.

 

이 밖에도 해외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투어 프로그램 운영도 새롭게 시도됐다.

 

더불어 광주시는 이번 포럼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포용 및 지속가능도시 국제연합(ICCAR) 글로벌 운영위원회의(96개국 465개 도시)’를 통해 의장으로 선출되며, 국제적인 인권도시의 선두주자로서 다시 한 번 성과를 이뤘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으로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권 불평등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고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인권의 관점에서 국제사회가 행동에 나서길 바란다세계인권도시포럼은 지구적 차원의 인권문제를 이슈화하고 공동의 실천과제를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211010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폐회식 0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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