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주정차단속 CCTV, 범죄감시용으로 활용한다

- 22,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연결 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재난·범죄예방 활용, 시민안전망 구축

 

광주광역시는 자치구에서 불법주정차단속용으로만 이용되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정보를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하는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22일 오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5개 자치구 337곳에서 운영 중인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1054대를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해 재난과 범죄예방 등에도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서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제하는 CCTV 대수는 기존 7726대에서 1054대가 추가돼 총 8780대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시민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광주시는 동일 장소에 방범용 CCTV와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를 각각 설치하는 중복과 비효율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5개 자치구, LG유플러스, 이노뎁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중복 설치된 CCTV를 이전·재배치하는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35월 개소한 광주통합관제센터는 89명의 관제요원이 53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4498건의 사건사고 예방활동과 697건의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안전을 지키는 감시의 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연계사업으로 시민안전을 지키는 CCTV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졌다앞으로도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고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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