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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길…수출차량 첫 선적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길…수출차량 첫 선적 - 독일‧네덜란드 등 유럽으로…올해 54개국 총 1만1100대 수출 - 위탁생산 3년 만에…글로벌 자동차 위탁생산 기업 도약 기대 - 강기정 시장 “세계로 뻗어가는 캐스퍼…GGM 제2 도약 시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신수정 시의회 의장,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등 내빈들과 수출차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수출명 인스터, INSTER)’가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수출차 생산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3일 오후 2시 회사 출하장에서 ‘캐스퍼 전기차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윤몽현 GGM 대표이사,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GGM 수출 차량 경과보고, 윤몽현 대표의 인사말, 강기정 시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수출 성공 염원 메시지 부착 퍼포먼스, 차량 상차 순으로 진행됐다. GGM의 수출차 생산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 1개월 만이다. 캐스퍼 전기차는 차체, 도장, 조립 공정 등을 통해 양산되는 전기차로,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수출된다. 첫 수출 차량은 독일과 네덜란드로 떠나며, 이달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에 2600대를 수출한다. 또 11월 4400대, 12월 4100대 등 연말까지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54개국에 총 1만11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첫 수출차는 부식 방지를 위한 방청작업을 거쳐 28일 광양항에서 선적된다. 이번 캐스퍼 전기차 수출에 따라 GGM은 새로운 활로를 여는 동시에 친환경 생산 체제 전환으로 글로벌 자동차 위탁 생산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외 수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캐스퍼 전기차가 세계로 뻗어나감으로써 위기의 벽을 돌파하는 큰 불씨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제2 도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노사민정은 힘을 합쳐 광주형 상생 일자리인 GGM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의무를 가진 사람이다”며 “이를 위해 수출 확대, 인력 추가 채용, 다양한 차종 생산, 생산라인 증설 등에 최선을 다하고 노사상생협의체의 약속을 굳건히 지키며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GGM이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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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 광주시, 10월30⁓11월1일 광주과학기술원서 ‘아이콘광주 2024’ 개최 - 초거대 인공지능‧AI윤리 등 논의…인공지능 기술 현재‧미래 ‘한눈에’ - 최첨단 기술·혁신적 비즈니스 사례 공유…AI집적단지 홍보관 마련 광주시, 10월30⁓11월1일 광주과학기술원서 ‘아이콘광주 2024’ 개최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미래를 내다보는 세계적 인공지능(AI) 학술회의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제4회 아이콘(AICON) 광주 2024’를 개최한다. ‘아이콘(AICON) 광주 2024’는 광주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며, 세계적 인공지능 석학들과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기업인, 기관, 대학,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국내 대표적 인공지능 학술회의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특별강연, 6개의 주요 인공지능(AI) 세션, 인공지능 토론대회, 인공지능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 인공지능 기술 응용사례를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30일에는 티모시 파판드레우 미국 이머징 트랜스포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경영자(CEO)가 ‘AI의 미래’를,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AI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연다. 이어 크리스토퍼 데이즈 독일 디에이치엘(DHL) 부사장이 ‘AI 혁신 사례’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10월31일에는 ‘초거대 AI’를 주제로 한국·중국·일본의 대형언어모델(LLM) 시장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세션이 열린다. 야슈히로 카타기리 일본 인공지능연구센터(AIRC) 센터장, 리청 쉬안 중국 베이징 AI연구소(BAAI)의 수석연구원, 이문태 LG AI연구원 랩장이 각국의 대형언어모델(LLM) 기술 발전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AI 클러스터’ 세션에서는 캐나다·중국·일본의 인공지능협의체(클러스터)와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사례를 공유하며, 세계 인공지능산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AI 반도체 & 온디바이스’ 세션에서는 AMD, NVIDIA 등 세계 리더들이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의 발전 전망 등을 다룬다. ※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돼 데이터와 연산을 지원받았던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에서 벗어나 기기 자체에 탑재돼 직접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AI 비즈니스’, ‘AI 미래 포럼’, ‘AI 윤리’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신용식 SK텔레콤 부사장과 최재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산업현장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설명하며, 삭 세그훈토드 태국 AI 거버넌스 클리닉(AIGC) 선임 어드바이저가 태국 인공지능 발전 현황과 정부-기업 간 협업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AI 윤리’ 세션에서는 데이터 윤리 문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책임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이콘(AICON) 광주 2024’에서는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리는 ‘AI 토론대회’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비경쟁 방식으로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제를 토론하는 기회다. ‘인공지능 북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 석학인 장병탁 서울대학교 교수와 오순영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 하정우·배순민 작가가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적 자극과 함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 되는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 기간에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 인공지능집적단지 홍보관이 마련돼 인공지능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협력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국내외 연사들과 기술·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아이콘(AICON) 광주 2024’ 누리집(https://aicon2024.com)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적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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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번째 월요대화-광주 대표 산업 AI와 웹툰이 만나다! 웹툰이 인공지능 만나면 신박한 미래먹거리 된다
■ 41번째 월요대화-광주 대표 산업 AI와 웹툰이 만나다! 웹툰이 인공지능 만나면 신박한 미래먹거리 된다 - 강기정 시장, 웹툰‧쿤텐츠 전문가와 월요대화…특화 방안 논의 - 웹툰, AI‧XR 등 디지털콘텐츠 결합땐 생산·창작·효율성 극대화 - 연구개발‧비즈니스센터 등 협업공간 필요…단계적 육성책 절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광주 대표산업 인공지능(AI)과 웹툰이 만나다!’를 주제로 ‘41번째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월요대화는 문화콘텐츠산업 중 성장성과 확장성이 큰 웹툰에 광주 대표산업인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특화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시설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사관학교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인공지능 기반 문화산업 육성의 최적 도시이다. 또 광주시 문화콘텐츠산업 중 웹툰기업은 지난 2022년 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2년새 357% 급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이 주재한 이날 월요대화에는 임숙자 한국폴리텍대 AI융합학과 교수, 표준범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개발실장, 황중환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이사, 이재훈 ㈜공감미디어 대표, 김범윤 ㈜상단스튜디오 부사장, 김성진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박원희 ㈜이레컴퍼니 대표, 이재복 렙톤스튜디오 대표, 양예찬·백민주 GCC사관학교 웹툰 교육생,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웹툰과 인공지능산업이 만났을 때 가장 큰 장점은?’이라는 공통 질문에 ‘작가의 워라벨’, ‘새로운 기회’, ‘신박한 미래먹거리 산업’, ‘창의성 극대화, 생산성 효율화, 또 다른 작가의 탄생’, ‘지역정착, 청년고용률 상승’, ‘융합과 기회, 변화’ 등 다양한 답을 내놨다. 이재복 렙톤스튜디오 대표는 “웹툰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신생 업체는 인력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AI를 활용하면 웹툰에 다소 전문적이지 않더라도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며 “AI는 웹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한 사람들을 참여하게 만들고 문화적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도 웹툰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AI와 웹툰이 결합하면 웹툰 창작자들의 가장 큰 고충인 노동시간과 근무강도를 획기적으로 줄여 생산·창작·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양예찬 GCC사관학교 웹툰 교육생은 “웹툰에 AI기술을 접목하면 작품의 질이 크게 향상된다”며 “AI를 활용해 채색과 후보정 등 과정을 자동화하거나 단순노동이 들어가는 작업 과정을 개선하면 작가들은 더 많은 시간을 창의성에 집중할 수 있어 독자들은 품질 좋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광주시가 AI와 결합한 웹툰 사업을 빠르게 육성해 광주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훈 ㈜공감미디어 대표는 “AI와 웹툰이 만날 수 있는 도시는 GCC사관학교 등 인공지능기반시설 등을 갖춘 광주가 유일하다”며 “광주시가 IP산업의 뿌리인 웹툰을 다양한 콘텐츠와 융합‧육성한다면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IP :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참석자들은 AI와 웹툰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가 달라져야 할 점에 대해 ‘인공지능 디지털 문화콘텐츠 R&DB센터 건립’,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중심축) 구축’, ‘작가‧기업‧기관이 모일 수 있는 협업공간 마련’ 등을 제안했다. ※ R&DB : 연구개발사업(Research & Development Business)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는 “과거에는 웹툰‧게임‧애니메이션 기술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사용되었다면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모든 기술이 집적화됐다”며 “웹툰‧게임‧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문화콘텐츠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문화콘텐츠 R&DB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준범 지스트(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개발실장은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웹툰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나의 목표를 잡고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중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가 인공지능·문화도시를 꿈꾸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툰‧애니메이션 등 많은 문화산업이 활짝 피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며 “AI와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웹툰산업을 지원하고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 GCC사관학교 운영 등 5개 사업, 62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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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 구축한다
광주시,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 구축한다 - 사업비 450억원 투자 송암산단 등에 특화단지·R&D단지 조성 이탈리아 스텔란티스 자동차 재제조시설 주목…광주 도입 추진 - 강기정 시장 “송암산단에 1단계 추진후 2단계로 완성차 참여 검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조성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조성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조성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송암산단과 에너지밸리산단에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을 구축한다. 광주에 자동차 재제조가 도입되면 송암산단 모빌리티 도시재생사업과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220만평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연계, 동반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회, 광주의 날’ 둘째날인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재제조 순환경제허브 기술포럼’에서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허브’는 송암산단의 자동차정비업체와 모빌리티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자동차부품 재제조 특화단지’를 추진한다. 여기에 에너지밸리산단에 재제조 성능평가 및 인증 장비를 구축해 기업 지원을 하고, 재제조 기법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부지원의 선도사업으로 송암산단에 재제조 1단계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완성차 참여를 유도해 자동차부품 재제조 사업의 모델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산업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내년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약 450억원의 국비를 받아 송암산단에 수거·분해·분류·선별할 수 있는 플랫폼, 부품재제조 생산업체, 온·오프라인 판매 플랫폼 등 재제조부품 생산단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재제조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35개 창업, 직접 고용 170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미래차 전환에 따라 내연기관 경정비(카센터) 1000곳 가운데 50%인 500곳을 단계적으로 업종 전환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판매플랫폼을 통한 직거래로, 판매가격을 신품 대비 50% 수준으로 낮춰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덜어준다. 가격경쟁력에 따른 구매가 늘면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너지밸리산단에는 성능평가 연구개발(R&D)단지를 구축, 자동차부품 재제조 성능평가 지원과 제재조 기법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향후 완성차 업체로 참여가 확대되면 광주시는 자원소비 90% 감소, 고용 2.7배 증가, 경제효과가 높은 ‘자동차 생애주기 완성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동차산업에서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 허브’를 도입, 탄소중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광주시는 순환경제 허브 도입과 관련,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스텔란티스 자동차 재제조 시설을 주목했다.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및 재제조를 통해 ‘2038 탄소중립 실현’에 한발 다가서고 있어서다. 스텔란티스는 2038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약 600억원을 투자해 800만개 엔진, 기어박스 등의 재제조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3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유럽 등 주요국들은 탄소배출에 따른 환경문제와 자원고갈에 따른 자원순환을 위해 재제조를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산업법’ 등 재제조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같은 재제조산업 진입을 위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국회 정진욱의원실과 광주그린카진흥원이 함께 주최한 기술포럼에서는 탄소배출에 따른 환경문제와 자동차 내연기관 종료에 대비해 중고차 부품 수급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강홍윤 인하대학교 교수는 ‘재제조산업 동향 및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국내 재제조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이고, 업체 수는 1450여개로 자동차 부품이 약 80.8%를 차지해 가장 크다”며 “해외시장은 미국 51.7조원, 유럽 46.8조원으로 국내대비 약 50배이다. GDP 대비 미국 시장은 0.23%인데 우리나라는 0.05%에 불과해 앞으로 4배 이상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강 교수는 이어 “완성차인 벤츠는 통합재제조시스템을 갖추고 트럭, 밴, 승용차 등 3만7000종을 재제조 생산하고 있고 신품 대비 30%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재제조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공구매 확대, 보험특약 확대, 수출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특히 “자동차보험에서 재제조제품 사용에 대한 유인책이 없으므로 보험개발원과 협력해 사고차량 수리시 품질인증 재제조제품을 보험특약으로 확대할 경우 재제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기술포럼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이철규 위원장과 정진욱 국회의원, 이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장,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박임호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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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사회적경제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전국 최대 ‘사회적경제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 광주시, 12일∼14일 김대중센터서 121개 부스 상품·체험관 운영 - 우수기업 특별관·학술 부대행사 등 마련…홍보 이벤트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기업 78개, 전국 기업 15개, 정책홍보관 22개, 추석선물전, 상담관 등 전국 최대 규모인 1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 열리며, 환영사, 축사,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무대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추석선물 특별판매전, 학술행사, 부대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부산, 인천, 대구, 강원, 전북, 장흥, 제주 등 7개 지자체 우수기업 초청 특별관을 마련,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쁜손협동조합(가방‧수공예품), 씨튼장애인재활센터(파이‧베이커리), 디자인숨(홍보물품), 무지개공동회엠마우스산업(화장지), 엔아이디(인쇄출판) 등 78개의 광주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섬유향수, 친환경비누),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꽃새우, 보리새우), 대구 착한제품협동조합(홍게맛장소스), 강원 참좋은식품(오징어순대), 전북 임실샘고을영농조합(치즈, 유제품), 장흥 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김부각), 제주 금악협동조합(흑돼지소세지) 등 7개 지자체에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특산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학술행사는 12일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의 ‘사회적경제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국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의회의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연구’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광주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협의회 ‘사회연대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제안적 모색’,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2024 별별포럼 SE기업가 정신’, 광산구사회보장협의체 ‘지속가능 가회적일자리 협력과 합의’ 등이 열린다. 14일에는 조선대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원우회 ‘광주사회적경제 인재양성’ 등 다양한 포럼과 워크숍이 개최된다.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시민 아카데미 ‘가치톡톡 플러스’, 청소년 아이디어 발표대회, 청소년 사회적경제 골든벨,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ESG·마을기업 특별전시, 무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박람회 행사 기간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식품관에서는 물컵, 식기류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개인컵 소지자에게는 음료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기념품과 박람회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지급 등 풍성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사전 이벤트로 오는 11일까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https://gjsec.kr)을 통해 박람회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한 선착순 500명에게 박람회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현장에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통해 지역 상생 경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과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가치를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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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광주시민의 일상이 되다
인공지능(AI) 기술, 광주시민의 일상이 되다 - 광주시, 15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이용자 9월13일까지 모집 - 구강 검진‧잔디관리 로봇 등 다양…이용료 90% 바우처 지원 광주시는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료의 90% 상당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민 이용자를 26일부터 9월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의료‧보건‧복지, 안전‧방범‧방재, 문화‧관광‧스포츠, 고용‧근로, 비즈니스, 기타 분야 등 총 15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이다. 의료‧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아이클로의 ‘구강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원격 구강검진 솔루션’ ▲에이아이오디토리㈜의 ‘청력 장애 진단 지원 및 청능 재활 앱’ ▲㈜인더스의 ‘바이탈 및 치매체크 키오스크’ ▲제니스테크놀러지의 ‘자가검진용 인공지능 소변분석기’ ▲영앤의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및 진단 솔루션’ ▲디지털메딕㈜의 ‘노인용 인지훈련 및 정서 케어 솔루션’ ▲이노디테크㈜의 ‘인공지능 치아배열 최적화 및 치아교정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전‧방범‧방재 분야에서는 ▲그린에이아이 ‘자율주행 잔디관리 로봇’ ▲㈜세이프모션 ‘어린이집 행동분석 솔루션’이 제공된다. 문화‧관광‧스포츠 분야는 ▲㈜인디제이의 ‘사용자의 실시간 감정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트위그팜의 ‘동영상, 문서 등 콘텐츠의 현지화 번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고용‧근로 분야에서는 ▲㈜클라이온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대면 대화용 민원 지원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비즈니스 분야는 ▲㈜클로즈핏의 ‘온라인 가상피팅 패션 플랫폼’이 제공된다. 기타 분야에서는 ▲㈜아토모스의 ‘디지털 마케팅 성과관리 통합 솔루션’ ▲알레시오㈜의 ‘태아 입체초음파 이미지를 활용한 생후 50일 아기 모습 예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인공지능(AI) 바우처 누리집(http://www.aica-gj.kr/voucher)을 통해 1인당 1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서비스 등록기업이 연결(매칭)되면 이용권(이용료의 90%)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이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체감을 확대하고, 기업은 고객 확보,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4개의 광주 기업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돼 광주 시민 1300여명이 이용권(바우처)으로 서비스를 이용했다. 일상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매출 증대·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져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지난 4월 선정된 총 18개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6월 이용자 모집을 거쳐 현재 7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은 간편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일상 속에서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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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길…수출차량 첫 선적
-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길…수출차량 첫 선적 - 독일‧네덜란드 등 유럽으로…올해 54개국 총 1만1100대 수출 - 위탁생산 3년 만에…글로벌 자동차 위탁생산 기업 도약 기대 - 강기정 시장 “세계로 뻗어가는 캐스퍼…GGM 제2 도약 시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신수정 시의회 의장,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등 내빈들과 수출차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수출명 인스터, INSTER)’가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수출차 생산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3일 오후 2시 회사 출하장에서 ‘캐스퍼 전기차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윤몽현 GGM 대표이사,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GGM 수출 차량 경과보고, 윤몽현 대표의 인사말, 강기정 시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수출 성공 염원 메시지 부착 퍼포먼스, 차량 상차 순으로 진행됐다. GGM의 수출차 생산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 1개월 만이다. 캐스퍼 전기차는 차체, 도장, 조립 공정 등을 통해 양산되는 전기차로,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수출된다. 첫 수출 차량은 독일과 네덜란드로 떠나며, 이달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에 2600대를 수출한다. 또 11월 4400대, 12월 4100대 등 연말까지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54개국에 총 1만11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첫 수출차는 부식 방지를 위한 방청작업을 거쳐 28일 광양항에서 선적된다. 이번 캐스퍼 전기차 수출에 따라 GGM은 새로운 활로를 여는 동시에 친환경 생산 체제 전환으로 글로벌 자동차 위탁 생산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외 수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캐스퍼 전기차가 세계로 뻗어나감으로써 위기의 벽을 돌파하는 큰 불씨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제2 도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노사민정은 힘을 합쳐 광주형 상생 일자리인 GGM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의무를 가진 사람이다”며 “이를 위해 수출 확대, 인력 추가 채용, 다양한 차종 생산, 생산라인 증설 등에 최선을 다하고 노사상생협의체의 약속을 굳건히 지키며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GGM이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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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길…수출차량 첫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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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 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 광주시, 10월30⁓11월1일 광주과학기술원서 ‘아이콘광주 2024’ 개최 - 초거대 인공지능‧AI윤리 등 논의…인공지능 기술 현재‧미래 ‘한눈에’ - 최첨단 기술·혁신적 비즈니스 사례 공유…AI집적단지 홍보관 마련 광주시, 10월30⁓11월1일 광주과학기술원서 ‘아이콘광주 2024’ 개최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미래를 내다보는 세계적 인공지능(AI) 학술회의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제4회 아이콘(AICON) 광주 2024’를 개최한다. ‘아이콘(AICON) 광주 2024’는 광주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며, 세계적 인공지능 석학들과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기업인, 기관, 대학,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국내 대표적 인공지능 학술회의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특별강연, 6개의 주요 인공지능(AI) 세션, 인공지능 토론대회, 인공지능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 인공지능 기술 응용사례를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30일에는 티모시 파판드레우 미국 이머징 트랜스포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경영자(CEO)가 ‘AI의 미래’를,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AI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연다. 이어 크리스토퍼 데이즈 독일 디에이치엘(DHL) 부사장이 ‘AI 혁신 사례’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10월31일에는 ‘초거대 AI’를 주제로 한국·중국·일본의 대형언어모델(LLM) 시장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세션이 열린다. 야슈히로 카타기리 일본 인공지능연구센터(AIRC) 센터장, 리청 쉬안 중국 베이징 AI연구소(BAAI)의 수석연구원, 이문태 LG AI연구원 랩장이 각국의 대형언어모델(LLM) 기술 발전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AI 클러스터’ 세션에서는 캐나다·중국·일본의 인공지능협의체(클러스터)와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사례를 공유하며, 세계 인공지능산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AI 반도체 & 온디바이스’ 세션에서는 AMD, NVIDIA 등 세계 리더들이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의 발전 전망 등을 다룬다. ※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돼 데이터와 연산을 지원받았던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에서 벗어나 기기 자체에 탑재돼 직접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AI 비즈니스’, ‘AI 미래 포럼’, ‘AI 윤리’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신용식 SK텔레콤 부사장과 최재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산업현장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설명하며, 삭 세그훈토드 태국 AI 거버넌스 클리닉(AIGC) 선임 어드바이저가 태국 인공지능 발전 현황과 정부-기업 간 협업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AI 윤리’ 세션에서는 데이터 윤리 문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책임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이콘(AICON) 광주 2024’에서는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리는 ‘AI 토론대회’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비경쟁 방식으로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제를 토론하는 기회다. ‘인공지능 북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 석학인 장병탁 서울대학교 교수와 오순영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 하정우·배순민 작가가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적 자극과 함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 되는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 기간에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 인공지능집적단지 홍보관이 마련돼 인공지능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협력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국내외 연사들과 기술·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아이콘(AICON) 광주 2024’ 누리집(https://aicon2024.com)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적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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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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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번째 월요대화-광주 대표 산업 AI와 웹툰이 만나다! 웹툰이 인공지능 만나면 신박한 미래먹거리 된다
- ■ 41번째 월요대화-광주 대표 산업 AI와 웹툰이 만나다! 웹툰이 인공지능 만나면 신박한 미래먹거리 된다 - 강기정 시장, 웹툰‧쿤텐츠 전문가와 월요대화…특화 방안 논의 - 웹툰, AI‧XR 등 디지털콘텐츠 결합땐 생산·창작·효율성 극대화 - 연구개발‧비즈니스센터 등 협업공간 필요…단계적 육성책 절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광주 대표산업 인공지능(AI)과 웹툰이 만나다!’를 주제로 ‘41번째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월요대화는 문화콘텐츠산업 중 성장성과 확장성이 큰 웹툰에 광주 대표산업인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특화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시설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사관학교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인공지능 기반 문화산업 육성의 최적 도시이다. 또 광주시 문화콘텐츠산업 중 웹툰기업은 지난 2022년 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2년새 357% 급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이 주재한 이날 월요대화에는 임숙자 한국폴리텍대 AI융합학과 교수, 표준범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개발실장, 황중환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이사, 이재훈 ㈜공감미디어 대표, 김범윤 ㈜상단스튜디오 부사장, 김성진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박원희 ㈜이레컴퍼니 대표, 이재복 렙톤스튜디오 대표, 양예찬·백민주 GCC사관학교 웹툰 교육생,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웹툰과 인공지능산업이 만났을 때 가장 큰 장점은?’이라는 공통 질문에 ‘작가의 워라벨’, ‘새로운 기회’, ‘신박한 미래먹거리 산업’, ‘창의성 극대화, 생산성 효율화, 또 다른 작가의 탄생’, ‘지역정착, 청년고용률 상승’, ‘융합과 기회, 변화’ 등 다양한 답을 내놨다. 이재복 렙톤스튜디오 대표는 “웹툰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신생 업체는 인력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AI를 활용하면 웹툰에 다소 전문적이지 않더라도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며 “AI는 웹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한 사람들을 참여하게 만들고 문화적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도 웹툰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AI와 웹툰이 결합하면 웹툰 창작자들의 가장 큰 고충인 노동시간과 근무강도를 획기적으로 줄여 생산·창작·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양예찬 GCC사관학교 웹툰 교육생은 “웹툰에 AI기술을 접목하면 작품의 질이 크게 향상된다”며 “AI를 활용해 채색과 후보정 등 과정을 자동화하거나 단순노동이 들어가는 작업 과정을 개선하면 작가들은 더 많은 시간을 창의성에 집중할 수 있어 독자들은 품질 좋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광주시가 AI와 결합한 웹툰 사업을 빠르게 육성해 광주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훈 ㈜공감미디어 대표는 “AI와 웹툰이 만날 수 있는 도시는 GCC사관학교 등 인공지능기반시설 등을 갖춘 광주가 유일하다”며 “광주시가 IP산업의 뿌리인 웹툰을 다양한 콘텐츠와 융합‧육성한다면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IP :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참석자들은 AI와 웹툰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가 달라져야 할 점에 대해 ‘인공지능 디지털 문화콘텐츠 R&DB센터 건립’,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중심축) 구축’, ‘작가‧기업‧기관이 모일 수 있는 협업공간 마련’ 등을 제안했다. ※ R&DB : 연구개발사업(Research & Development Business)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는 “과거에는 웹툰‧게임‧애니메이션 기술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사용되었다면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모든 기술이 집적화됐다”며 “웹툰‧게임‧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문화콘텐츠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문화콘텐츠 R&DB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준범 지스트(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개발실장은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웹툰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나의 목표를 잡고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중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가 인공지능·문화도시를 꿈꾸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툰‧애니메이션 등 많은 문화산업이 활짝 피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며 “AI와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웹툰산업을 지원하고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 GCC사관학교 운영 등 5개 사업, 62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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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번째 월요대화-광주 대표 산업 AI와 웹툰이 만나다! 웹툰이 인공지능 만나면 신박한 미래먹거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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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 구축한다
- 광주시,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 구축한다 - 사업비 450억원 투자 송암산단 등에 특화단지·R&D단지 조성 이탈리아 스텔란티스 자동차 재제조시설 주목…광주 도입 추진 - 강기정 시장 “송암산단에 1단계 추진후 2단계로 완성차 참여 검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조성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조성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조성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송암산단과 에너지밸리산단에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을 구축한다. 광주에 자동차 재제조가 도입되면 송암산단 모빌리티 도시재생사업과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220만평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연계, 동반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회, 광주의 날’ 둘째날인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재제조 순환경제허브 기술포럼’에서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허브’는 송암산단의 자동차정비업체와 모빌리티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자동차부품 재제조 특화단지’를 추진한다. 여기에 에너지밸리산단에 재제조 성능평가 및 인증 장비를 구축해 기업 지원을 하고, 재제조 기법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부지원의 선도사업으로 송암산단에 재제조 1단계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완성차 참여를 유도해 자동차부품 재제조 사업의 모델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산업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내년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약 450억원의 국비를 받아 송암산단에 수거·분해·분류·선별할 수 있는 플랫폼, 부품재제조 생산업체, 온·오프라인 판매 플랫폼 등 재제조부품 생산단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재제조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35개 창업, 직접 고용 170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미래차 전환에 따라 내연기관 경정비(카센터) 1000곳 가운데 50%인 500곳을 단계적으로 업종 전환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판매플랫폼을 통한 직거래로, 판매가격을 신품 대비 50% 수준으로 낮춰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덜어준다. 가격경쟁력에 따른 구매가 늘면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너지밸리산단에는 성능평가 연구개발(R&D)단지를 구축, 자동차부품 재제조 성능평가 지원과 제재조 기법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향후 완성차 업체로 참여가 확대되면 광주시는 자원소비 90% 감소, 고용 2.7배 증가, 경제효과가 높은 ‘자동차 생애주기 완성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동차산업에서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 허브’를 도입, 탄소중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광주시는 순환경제 허브 도입과 관련,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스텔란티스 자동차 재제조 시설을 주목했다.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및 재제조를 통해 ‘2038 탄소중립 실현’에 한발 다가서고 있어서다. 스텔란티스는 2038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약 600억원을 투자해 800만개 엔진, 기어박스 등의 재제조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3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유럽 등 주요국들은 탄소배출에 따른 환경문제와 자원고갈에 따른 자원순환을 위해 재제조를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산업법’ 등 재제조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같은 재제조산업 진입을 위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국회 정진욱의원실과 광주그린카진흥원이 함께 주최한 기술포럼에서는 탄소배출에 따른 환경문제와 자동차 내연기관 종료에 대비해 중고차 부품 수급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강홍윤 인하대학교 교수는 ‘재제조산업 동향 및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국내 재제조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이고, 업체 수는 1450여개로 자동차 부품이 약 80.8%를 차지해 가장 크다”며 “해외시장은 미국 51.7조원, 유럽 46.8조원으로 국내대비 약 50배이다. GDP 대비 미국 시장은 0.23%인데 우리나라는 0.05%에 불과해 앞으로 4배 이상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강 교수는 이어 “완성차인 벤츠는 통합재제조시스템을 갖추고 트럭, 밴, 승용차 등 3만7000종을 재제조 생산하고 있고 신품 대비 30%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재제조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공구매 확대, 보험특약 확대, 수출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특히 “자동차보험에서 재제조제품 사용에 대한 유인책이 없으므로 보험개발원과 협력해 사고차량 수리시 품질인증 재제조제품을 보험특약으로 확대할 경우 재제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기술포럼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이철규 위원장과 정진욱 국회의원, 이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장,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박임호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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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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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사회적경제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 전국 최대 ‘사회적경제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 광주시, 12일∼14일 김대중센터서 121개 부스 상품·체험관 운영 - 우수기업 특별관·학술 부대행사 등 마련…홍보 이벤트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기업 78개, 전국 기업 15개, 정책홍보관 22개, 추석선물전, 상담관 등 전국 최대 규모인 1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 열리며, 환영사, 축사,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무대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추석선물 특별판매전, 학술행사, 부대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부산, 인천, 대구, 강원, 전북, 장흥, 제주 등 7개 지자체 우수기업 초청 특별관을 마련,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쁜손협동조합(가방‧수공예품), 씨튼장애인재활센터(파이‧베이커리), 디자인숨(홍보물품), 무지개공동회엠마우스산업(화장지), 엔아이디(인쇄출판) 등 78개의 광주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섬유향수, 친환경비누),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꽃새우, 보리새우), 대구 착한제품협동조합(홍게맛장소스), 강원 참좋은식품(오징어순대), 전북 임실샘고을영농조합(치즈, 유제품), 장흥 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김부각), 제주 금악협동조합(흑돼지소세지) 등 7개 지자체에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특산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학술행사는 12일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의 ‘사회적경제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국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의회의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연구’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광주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협의회 ‘사회연대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제안적 모색’,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2024 별별포럼 SE기업가 정신’, 광산구사회보장협의체 ‘지속가능 가회적일자리 협력과 합의’ 등이 열린다. 14일에는 조선대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원우회 ‘광주사회적경제 인재양성’ 등 다양한 포럼과 워크숍이 개최된다.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시민 아카데미 ‘가치톡톡 플러스’, 청소년 아이디어 발표대회, 청소년 사회적경제 골든벨,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ESG·마을기업 특별전시, 무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박람회 행사 기간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식품관에서는 물컵, 식기류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개인컵 소지자에게는 음료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기념품과 박람회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지급 등 풍성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사전 이벤트로 오는 11일까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https://gjsec.kr)을 통해 박람회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한 선착순 500명에게 박람회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현장에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통해 지역 상생 경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과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가치를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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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사회적경제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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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광주시민의 일상이 되다
- 인공지능(AI) 기술, 광주시민의 일상이 되다 - 광주시, 15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이용자 9월13일까지 모집 - 구강 검진‧잔디관리 로봇 등 다양…이용료 90% 바우처 지원 광주시는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료의 90% 상당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민 이용자를 26일부터 9월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의료‧보건‧복지, 안전‧방범‧방재, 문화‧관광‧스포츠, 고용‧근로, 비즈니스, 기타 분야 등 총 15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이다. 의료‧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아이클로의 ‘구강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원격 구강검진 솔루션’ ▲에이아이오디토리㈜의 ‘청력 장애 진단 지원 및 청능 재활 앱’ ▲㈜인더스의 ‘바이탈 및 치매체크 키오스크’ ▲제니스테크놀러지의 ‘자가검진용 인공지능 소변분석기’ ▲영앤의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및 진단 솔루션’ ▲디지털메딕㈜의 ‘노인용 인지훈련 및 정서 케어 솔루션’ ▲이노디테크㈜의 ‘인공지능 치아배열 최적화 및 치아교정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전‧방범‧방재 분야에서는 ▲그린에이아이 ‘자율주행 잔디관리 로봇’ ▲㈜세이프모션 ‘어린이집 행동분석 솔루션’이 제공된다. 문화‧관광‧스포츠 분야는 ▲㈜인디제이의 ‘사용자의 실시간 감정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트위그팜의 ‘동영상, 문서 등 콘텐츠의 현지화 번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고용‧근로 분야에서는 ▲㈜클라이온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대면 대화용 민원 지원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비즈니스 분야는 ▲㈜클로즈핏의 ‘온라인 가상피팅 패션 플랫폼’이 제공된다. 기타 분야에서는 ▲㈜아토모스의 ‘디지털 마케팅 성과관리 통합 솔루션’ ▲알레시오㈜의 ‘태아 입체초음파 이미지를 활용한 생후 50일 아기 모습 예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인공지능(AI) 바우처 누리집(http://www.aica-gj.kr/voucher)을 통해 1인당 1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서비스 등록기업이 연결(매칭)되면 이용권(이용료의 90%)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이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체감을 확대하고, 기업은 고객 확보,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4개의 광주 기업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돼 광주 시민 1300여명이 이용권(바우처)으로 서비스를 이용했다. 일상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매출 증대·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져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지난 4월 선정된 총 18개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6월 이용자 모집을 거쳐 현재 7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은 간편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일상 속에서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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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광주시민의 일상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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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235~244번째 업무협약 인공지능 유망기업 광주행 줄이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입지 확고
- ■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235~244번째 업무협약 인공지능 유망기업 광주행 줄이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입지 확고 - 팹리스·로봇·모빌리티·에너지 등 인공지능 기업 10개사와 업무협약 - AI 기술 개발·사업화 협력 통해 광주 AI 산업생태계 강화 기대 - 기업 대표들 “광주는 AI 핵심인프라 보유…기업 성장 계기될 것” - 강기정 시장 “AI 지역혁신거점으로 기업 성장 지원 최선 다할 것” 팹리스·로봇·모빌리티·에너지 등 인공지능(AI) 유망 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면서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그린에이아이, ㈜뉴럴디, ㈜마이렌, ㈜모아이, ㈜제이지파워넷, 카투㈜, 코코넛사일로㈜, 텐에이젼트㈜, ㈜티엠씨솔루션즈, ㈜헤리티지아이티 등 인공지능(AI) 유망기업 10개사와 235~244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문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클라이온 ㈜그린에이아이 하순태 대표이사, ㈜뉴럴디 곽지호 대표이사, ㈜마이렌 최은홍 대표이사, ㈜모아이 이동진 대표이사, ㈜제이지파워넷 모귀환 대표이사, 카투㈜ 박규현 대표이사, 코코넛사일로㈜ 강상구 선임매니저, 텐에이젼트㈜ 문승혁 대표이사, ㈜티엠씨솔루션즈 최지원 부대표, ㈜헤리티지아이티 박재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AI) 전문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AI)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는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우수한 인공지능(AI) 기반시설과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효과적인 실증사업이 가능해 기업성장의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광주를 택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의 가족이 된 기업들을 환영한다”며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 맞춤형 인재, 도시 전역에서 가능한 실증사업 등을 갖춘 지역AI혁신거점 광주는 기업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약기업인 ㈜그린에이아이는 멀티센싱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로봇 기반 잔디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창업 초기 기업이다. 단말형 인공지능(온디바이스 AI)을 기반으로 잔디 상태 식별기능이 탑재된 로봇을 통해 잔디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된 관리 방안을 고객에게 제안한다. 특히 잔디관리 시장이 큰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뉴럴디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발한 중요시설물의 자동진단 핵심기술을 가지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시설물 자동 인식·추적·촬영·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초고화질 실시간 영상처리, 초미세 초점 조절 기술 등 핵심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이동하며 각종 중요시설물을 자동진단하는 첨단기술로. 미국·캐나다·중동 등 세계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마이렌은 인공지능(AI) 실시간 모빌리티 안전 플랫폼 기업이다. 교통사고 발생 후 1초만에 자동으로 감지하고, 보험사 및 구조기관으로 신고하는 ‘세이프카’와 ‘사고났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독일 기업과 해외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024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안전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입체영상시스템 제조 및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기업이다. 지역 3번째 팹리스 유치기업으로, 대만의 UMC사와 일본의 후지쯔(Fujitsu)의 한국 디자인하우스 사업과 다수의 시스템온칩(SoC)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설계부터 사물인터넷(IoT)시스템 개발, 엣지(Edge) AI, 디지털트윈 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이지파워넷은 한국전력공사 협력사로 2018년 설립돼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디자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서비스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한 기술 선도형 기업이다. 안전불감증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에너지 효율 확보와 작업자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인 ‘버디시스템’을 개발했다. 카투㈜는 장기렌터카(리스) 영업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특수목적 차량 운영 이력 관리 플랫폼인 ‘차력쇼’를 개발하고 있으며, 장기렌터카 등 특수목적 차량의 이력 정보를 신뢰성 있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 지사 설립 후 지역 관계기관, 기업 등에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창의적 문화후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코넛사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물류 포워딩 플랫폼 기업이다.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하고 자동 요금산정과 실시간 위치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화물운송 서비스 솔루션 ‘코코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및 라오스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물류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텐에이젼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디테일 감지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아이비젼’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장비의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감지 대상이 매번 바뀌는 산업현장의 실시간 위험뿐만 아니라 무인매장, 백화점, 어린이집, 가정 등 다양한 곳에서 위험을 감지하는 영상 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엠씨솔루션즈는 인공지능(AI) 기반 태양광발전소 안전 진단과 화재 예지보전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현재 태양광, 수소, 플랜트, 산업단지 등 에너지 및 광융합복합 신산업 측정 및 진단 전문 장비 개발과 인공지능(AI) 기반 전문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향후 형성될 신규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헤리티지아이티는 비전(Vision) AI 기술 개발과 데이터 분석 최적화를 통해 공공안전과 재해재난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3분만에 안전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형 비디오 보안 감시(VSaaS) AI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I 이노베이션 아시아 2024’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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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235~244번째 업무협약 인공지능 유망기업 광주행 줄이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입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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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기술 한눈에…광주서 ‘빅스포 2024’ 연다
- 에너지 신기술 한눈에…광주서 ‘빅스포 2024’ 연다 - 광주시‧한전, 6⁓8일 김대중센터서…분산에너지 등 논의 - 광주비엔날레와 상호 할인 등 성공 개최 위한 전폭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에너지 신기술·신사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빅스포(BIXPO‧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2024’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빅스포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신기술 전시회, 국제학술회의, 국제발명특허대전,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히타치에너지, IBM 등 세계적 기업을 비롯해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150곳이 참여해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전시와 홍보이 된다. 또 세계적 이슈와 산·학·연 에너지 연구개발(R&D)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회의 40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빅스포 역사상 처음으로 ‘신기술 공개’ 행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에너지기술 선도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과 제품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동철 한전 사장, 요 콥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CE)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여해 기조연설, 비전 선포와 세리머니,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전반에 대한 지원과 함께 전시회 등 빅스포 전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광주비엔날레재단·한전과 협의를 통해 광주비엔날레 티켓 소지자는 빅스포 무료 입장이 가능토록 했으며, 빅스포 티켓 소지자도 광주비엔날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부스 방문자와 체험존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 광주시홍보관에서는 ‘에너지 지역생산 지역소비 선도도시’ 광주시의 추진전략을 알린다. 홍보관에서는 분산에너지 생산·소비·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증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 광주의 다양한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 광주시·광주과학기술원 공동주관으로 에너지혁신학술회의를 열어 최근 에너지산업 분야의 뜨거운 현안으로 떠오른 분산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거래에 대한 최신 기술과 사례, 광주시 차원의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빅스포 방문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 등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투자여건과 분양 안내, 기업 지원, 펀드투자 등 광주시 에너지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광주시홍보관과 체험관 이벤트를 마련한다. 광주시 열린홀 체험존에서 체험을 완료하고, 광주시 체험존을 방문하면 경품으로 휴대폰 충전기 등을 선착순 지급하고, 부스별 무료체험 후 솜사탕과 팝콘 등을 제공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를 방문한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며 “빅스포를 통해 광주가 이끌어가는 에너지정책을 널리 알리고, 에너지 최신기술 습득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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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기술 한눈에…광주서 ‘빅스포 2024’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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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길…수출차량 첫 선적
-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길…수출차량 첫 선적 - 독일‧네덜란드 등 유럽으로…올해 54개국 총 1만1100대 수출 - 위탁생산 3년 만에…글로벌 자동차 위탁생산 기업 도약 기대 - 강기정 시장 “세계로 뻗어가는 캐스퍼…GGM 제2 도약 시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신수정 시의회 의장,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등 내빈들과 수출차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수출명 인스터, INSTER)’가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수출차 생산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3일 오후 2시 회사 출하장에서 ‘캐스퍼 전기차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윤몽현 GGM 대표이사,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GGM 수출 차량 경과보고, 윤몽현 대표의 인사말, 강기정 시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수출 성공 염원 메시지 부착 퍼포먼스, 차량 상차 순으로 진행됐다. GGM의 수출차 생산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 1개월 만이다. 캐스퍼 전기차는 차체, 도장, 조립 공정 등을 통해 양산되는 전기차로,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수출된다. 첫 수출 차량은 독일과 네덜란드로 떠나며, 이달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에 2600대를 수출한다. 또 11월 4400대, 12월 4100대 등 연말까지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54개국에 총 1만11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첫 수출차는 부식 방지를 위한 방청작업을 거쳐 28일 광양항에서 선적된다. 이번 캐스퍼 전기차 수출에 따라 GGM은 새로운 활로를 여는 동시에 친환경 생산 체제 전환으로 글로벌 자동차 위탁 생산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외 수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캐스퍼 전기차가 세계로 뻗어나감으로써 위기의 벽을 돌파하는 큰 불씨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제2 도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노사민정은 힘을 합쳐 광주형 상생 일자리인 GGM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의무를 가진 사람이다”며 “이를 위해 수출 확대, 인력 추가 채용, 다양한 차종 생산, 생산라인 증설 등에 최선을 다하고 노사상생협의체의 약속을 굳건히 지키며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GGM이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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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길…수출차량 첫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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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 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 광주시, 10월30⁓11월1일 광주과학기술원서 ‘아이콘광주 2024’ 개최 - 초거대 인공지능‧AI윤리 등 논의…인공지능 기술 현재‧미래 ‘한눈에’ - 최첨단 기술·혁신적 비즈니스 사례 공유…AI집적단지 홍보관 마련 광주시, 10월30⁓11월1일 광주과학기술원서 ‘아이콘광주 2024’ 개최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미래를 내다보는 세계적 인공지능(AI) 학술회의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제4회 아이콘(AICON) 광주 2024’를 개최한다. ‘아이콘(AICON) 광주 2024’는 광주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며, 세계적 인공지능 석학들과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기업인, 기관, 대학,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국내 대표적 인공지능 학술회의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특별강연, 6개의 주요 인공지능(AI) 세션, 인공지능 토론대회, 인공지능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 인공지능 기술 응용사례를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30일에는 티모시 파판드레우 미국 이머징 트랜스포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경영자(CEO)가 ‘AI의 미래’를,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AI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연다. 이어 크리스토퍼 데이즈 독일 디에이치엘(DHL) 부사장이 ‘AI 혁신 사례’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10월31일에는 ‘초거대 AI’를 주제로 한국·중국·일본의 대형언어모델(LLM) 시장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세션이 열린다. 야슈히로 카타기리 일본 인공지능연구센터(AIRC) 센터장, 리청 쉬안 중국 베이징 AI연구소(BAAI)의 수석연구원, 이문태 LG AI연구원 랩장이 각국의 대형언어모델(LLM) 기술 발전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AI 클러스터’ 세션에서는 캐나다·중국·일본의 인공지능협의체(클러스터)와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사례를 공유하며, 세계 인공지능산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AI 반도체 & 온디바이스’ 세션에서는 AMD, NVIDIA 등 세계 리더들이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의 발전 전망 등을 다룬다. ※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돼 데이터와 연산을 지원받았던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에서 벗어나 기기 자체에 탑재돼 직접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AI 비즈니스’, ‘AI 미래 포럼’, ‘AI 윤리’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신용식 SK텔레콤 부사장과 최재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산업현장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설명하며, 삭 세그훈토드 태국 AI 거버넌스 클리닉(AIGC) 선임 어드바이저가 태국 인공지능 발전 현황과 정부-기업 간 협업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AI 윤리’ 세션에서는 데이터 윤리 문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책임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이콘(AICON) 광주 2024’에서는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리는 ‘AI 토론대회’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비경쟁 방식으로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제를 토론하는 기회다. ‘인공지능 북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 석학인 장병탁 서울대학교 교수와 오순영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 하정우·배순민 작가가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적 자극과 함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 되는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 기간에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 인공지능집적단지 홍보관이 마련돼 인공지능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협력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국내외 연사들과 기술·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아이콘(AICON) 광주 2024’ 누리집(https://aicon2024.com)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적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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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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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이스페어’ 3억6500만달러 수출상담
- ‘광주에이스페어’ 3억6500만달러 수출상담 - 수출 상담 1386건·양해각서 체결 27건 등 비즈니스 성과 광주기업 네온크리에이션, 325만달러 제작·투자계약 체결 관람객 3만6000명…광주, 문화콘텐츠 마켓·투자처로 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달 26~29일 나흘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24 광주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에 3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전 세계 콘텐츠기업들이 광주에이스페어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총 1386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3억6500만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는 27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수출상담건과 수출상담액이 각각 474건(52%), 1억3000만 달러(57%) 증가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IP의 변주와 다양한 콘텐츠의 탄생(Seeding IP, Digging Content)’을 주제로 세계 30개국가에서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일러스트 등 400개사 콘텐츠 기업(국내 359, 해외 41)이 503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광주시는 에이스페어를 통해 미래 문화콘텐츠 제작 중심지로서 K-콘텐츠 한류를 이끌어갈 마켓과 투자처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했다. 주요 수출 성과로는 광주 대표 애니메이션 기업인 ㈜네온크리에이션은 싱가포르 어거스트 미디어 홀딩스(August Media Holdings)와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디디 시즌2’에 대한 325만달러 규모의 공동제작·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튜디오 버튼은 육아방송과 ‘다이노맨’ IP활용 영상제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이번 에이스페어는 게임·웹툰·애니메이션 등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캐릭터·피규어·스티커 등 다양한 콘텐츠 상품도 대거 선보여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산업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HYBE)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소속 K팝 아티스트의 콘서트,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선보여 21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SK브로드밴드는 ‘트립인코리아 시즌4’, ‘이제뭐하지?’, ‘본관사수’ 등 3개의 신규 교양·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25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LG헬로비전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은 ‘태군노래자랑 시즌2’,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3’ 등을 출품, 17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기업으로 스튜디오버튼은 ‘다이노맨X광주FC’ 융복합 콘텐츠를,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인 ‘레인보우 버블젬’ IP와 관련 캐릭터 상품을 전시했다, 올해는 중국 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CICAF)와 베트남 텔레비전, 푸청 차이 타이완멀티미디어제작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광주 문화콘텐츠 업계와 교류를 논의했다. 콘텐츠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제4회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는 140여명이 참여, 콘텐츠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광주게임체험존에서는 지역 대표 게임기업인 지니소프트가 자체 제작한 ‘더스트더비’ 게임에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지역 e-스포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에이스페어는 콘텐츠 비즈니스와 대중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키며 광주가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서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K-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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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이스페어’ 3억6500만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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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번째 월요대화-광주 대표 산업 AI와 웹툰이 만나다! 웹툰이 인공지능 만나면 신박한 미래먹거리 된다
- ■ 41번째 월요대화-광주 대표 산업 AI와 웹툰이 만나다! 웹툰이 인공지능 만나면 신박한 미래먹거리 된다 - 강기정 시장, 웹툰‧쿤텐츠 전문가와 월요대화…특화 방안 논의 - 웹툰, AI‧XR 등 디지털콘텐츠 결합땐 생산·창작·효율성 극대화 - 연구개발‧비즈니스센터 등 협업공간 필요…단계적 육성책 절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광주 대표산업 인공지능(AI)과 웹툰이 만나다!’를 주제로 ‘41번째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월요대화는 문화콘텐츠산업 중 성장성과 확장성이 큰 웹툰에 광주 대표산업인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특화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시설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사관학교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인공지능 기반 문화산업 육성의 최적 도시이다. 또 광주시 문화콘텐츠산업 중 웹툰기업은 지난 2022년 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2년새 357% 급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이 주재한 이날 월요대화에는 임숙자 한국폴리텍대 AI융합학과 교수, 표준범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개발실장, 황중환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이사, 이재훈 ㈜공감미디어 대표, 김범윤 ㈜상단스튜디오 부사장, 김성진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박원희 ㈜이레컴퍼니 대표, 이재복 렙톤스튜디오 대표, 양예찬·백민주 GCC사관학교 웹툰 교육생,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웹툰과 인공지능산업이 만났을 때 가장 큰 장점은?’이라는 공통 질문에 ‘작가의 워라벨’, ‘새로운 기회’, ‘신박한 미래먹거리 산업’, ‘창의성 극대화, 생산성 효율화, 또 다른 작가의 탄생’, ‘지역정착, 청년고용률 상승’, ‘융합과 기회, 변화’ 등 다양한 답을 내놨다. 이재복 렙톤스튜디오 대표는 “웹툰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신생 업체는 인력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AI를 활용하면 웹툰에 다소 전문적이지 않더라도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며 “AI는 웹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한 사람들을 참여하게 만들고 문화적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도 웹툰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AI와 웹툰이 결합하면 웹툰 창작자들의 가장 큰 고충인 노동시간과 근무강도를 획기적으로 줄여 생산·창작·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양예찬 GCC사관학교 웹툰 교육생은 “웹툰에 AI기술을 접목하면 작품의 질이 크게 향상된다”며 “AI를 활용해 채색과 후보정 등 과정을 자동화하거나 단순노동이 들어가는 작업 과정을 개선하면 작가들은 더 많은 시간을 창의성에 집중할 수 있어 독자들은 품질 좋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광주시가 AI와 결합한 웹툰 사업을 빠르게 육성해 광주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훈 ㈜공감미디어 대표는 “AI와 웹툰이 만날 수 있는 도시는 GCC사관학교 등 인공지능기반시설 등을 갖춘 광주가 유일하다”며 “광주시가 IP산업의 뿌리인 웹툰을 다양한 콘텐츠와 융합‧육성한다면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IP :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참석자들은 AI와 웹툰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가 달라져야 할 점에 대해 ‘인공지능 디지털 문화콘텐츠 R&DB센터 건립’,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중심축) 구축’, ‘작가‧기업‧기관이 모일 수 있는 협업공간 마련’ 등을 제안했다. ※ R&DB : 연구개발사업(Research & Development Business)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는 “과거에는 웹툰‧게임‧애니메이션 기술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사용되었다면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모든 기술이 집적화됐다”며 “웹툰‧게임‧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문화콘텐츠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문화콘텐츠 R&DB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준범 지스트(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개발실장은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웹툰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나의 목표를 잡고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중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가 인공지능·문화도시를 꿈꾸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툰‧애니메이션 등 많은 문화산업이 활짝 피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며 “AI와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웹툰산업을 지원하고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 GCC사관학교 운영 등 5개 사업, 62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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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번째 월요대화-광주 대표 산업 AI와 웹툰이 만나다! 웹툰이 인공지능 만나면 신박한 미래먹거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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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 구축한다
- 광주시,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 구축한다 - 사업비 450억원 투자 송암산단 등에 특화단지·R&D단지 조성 이탈리아 스텔란티스 자동차 재제조시설 주목…광주 도입 추진 - 강기정 시장 “송암산단에 1단계 추진후 2단계로 완성차 참여 검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조성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조성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조성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송암산단과 에너지밸리산단에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을 구축한다. 광주에 자동차 재제조가 도입되면 송암산단 모빌리티 도시재생사업과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220만평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연계, 동반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회, 광주의 날’ 둘째날인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재제조 순환경제허브 기술포럼’에서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허브’는 송암산단의 자동차정비업체와 모빌리티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자동차부품 재제조 특화단지’를 추진한다. 여기에 에너지밸리산단에 재제조 성능평가 및 인증 장비를 구축해 기업 지원을 하고, 재제조 기법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부지원의 선도사업으로 송암산단에 재제조 1단계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완성차 참여를 유도해 자동차부품 재제조 사업의 모델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산업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내년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약 450억원의 국비를 받아 송암산단에 수거·분해·분류·선별할 수 있는 플랫폼, 부품재제조 생산업체, 온·오프라인 판매 플랫폼 등 재제조부품 생산단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재제조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35개 창업, 직접 고용 170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미래차 전환에 따라 내연기관 경정비(카센터) 1000곳 가운데 50%인 500곳을 단계적으로 업종 전환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판매플랫폼을 통한 직거래로, 판매가격을 신품 대비 50% 수준으로 낮춰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덜어준다. 가격경쟁력에 따른 구매가 늘면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너지밸리산단에는 성능평가 연구개발(R&D)단지를 구축, 자동차부품 재제조 성능평가 지원과 제재조 기법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향후 완성차 업체로 참여가 확대되면 광주시는 자원소비 90% 감소, 고용 2.7배 증가, 경제효과가 높은 ‘자동차 생애주기 완성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동차산업에서 ‘광주 자동차부품 순환경제 허브’를 도입, 탄소중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광주시는 순환경제 허브 도입과 관련,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스텔란티스 자동차 재제조 시설을 주목했다.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및 재제조를 통해 ‘2038 탄소중립 실현’에 한발 다가서고 있어서다. 스텔란티스는 2038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약 600억원을 투자해 800만개 엔진, 기어박스 등의 재제조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3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유럽 등 주요국들은 탄소배출에 따른 환경문제와 자원고갈에 따른 자원순환을 위해 재제조를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산업법’ 등 재제조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같은 재제조산업 진입을 위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허브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국회 정진욱의원실과 광주그린카진흥원이 함께 주최한 기술포럼에서는 탄소배출에 따른 환경문제와 자동차 내연기관 종료에 대비해 중고차 부품 수급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강홍윤 인하대학교 교수는 ‘재제조산업 동향 및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국내 재제조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이고, 업체 수는 1450여개로 자동차 부품이 약 80.8%를 차지해 가장 크다”며 “해외시장은 미국 51.7조원, 유럽 46.8조원으로 국내대비 약 50배이다. GDP 대비 미국 시장은 0.23%인데 우리나라는 0.05%에 불과해 앞으로 4배 이상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강 교수는 이어 “완성차인 벤츠는 통합재제조시스템을 갖추고 트럭, 밴, 승용차 등 3만7000종을 재제조 생산하고 있고 신품 대비 30%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재제조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공구매 확대, 보험특약 확대, 수출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특히 “자동차보험에서 재제조제품 사용에 대한 유인책이 없으므로 보험개발원과 협력해 사고차량 수리시 품질인증 재제조제품을 보험특약으로 확대할 경우 재제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기술포럼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이철규 위원장과 정진욱 국회의원, 이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장,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박임호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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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부품 재제조 기반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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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사회적경제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 전국 최대 ‘사회적경제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 광주시, 12일∼14일 김대중센터서 121개 부스 상품·체험관 운영 - 우수기업 특별관·학술 부대행사 등 마련…홍보 이벤트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기업 78개, 전국 기업 15개, 정책홍보관 22개, 추석선물전, 상담관 등 전국 최대 규모인 1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 열리며, 환영사, 축사,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무대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추석선물 특별판매전, 학술행사, 부대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부산, 인천, 대구, 강원, 전북, 장흥, 제주 등 7개 지자체 우수기업 초청 특별관을 마련,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쁜손협동조합(가방‧수공예품), 씨튼장애인재활센터(파이‧베이커리), 디자인숨(홍보물품), 무지개공동회엠마우스산업(화장지), 엔아이디(인쇄출판) 등 78개의 광주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섬유향수, 친환경비누),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꽃새우, 보리새우), 대구 착한제품협동조합(홍게맛장소스), 강원 참좋은식품(오징어순대), 전북 임실샘고을영농조합(치즈, 유제품), 장흥 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김부각), 제주 금악협동조합(흑돼지소세지) 등 7개 지자체에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특산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학술행사는 12일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의 ‘사회적경제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국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의회의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연구’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광주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협의회 ‘사회연대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제안적 모색’,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2024 별별포럼 SE기업가 정신’, 광산구사회보장협의체 ‘지속가능 가회적일자리 협력과 합의’ 등이 열린다. 14일에는 조선대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원우회 ‘광주사회적경제 인재양성’ 등 다양한 포럼과 워크숍이 개최된다.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시민 아카데미 ‘가치톡톡 플러스’, 청소년 아이디어 발표대회, 청소년 사회적경제 골든벨,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ESG·마을기업 특별전시, 무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박람회 행사 기간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식품관에서는 물컵, 식기류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개인컵 소지자에게는 음료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기념품과 박람회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지급 등 풍성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사전 이벤트로 오는 11일까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https://gjsec.kr)을 통해 박람회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한 선착순 500명에게 박람회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현장에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통해 지역 상생 경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과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가치를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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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사회적경제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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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형일자리 선도 인증기업 찾습니다”
- 광주시 “광주형일자리 선도 인증기업 찾습니다” - 9월 24일까지 지역 노사상생 중소기업 모집…11월 최종 선정 - 행‧재정 13종 혜택‧최대 1억 인증지원금…6년간 28개사 지원 (사진)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주)무등기업 휴게시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26일부터 9월24일까지 ‘2024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광주형일자리 인증은 광주지역 기업 중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개선)를 도입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실천 중인 노사상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광주형일자리 인증사업은 현재까지 총 28개사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이번 인증기업에 선정되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의 인증기간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신용보증료 할인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기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일하기 좋은 기업 홍보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13종의 행·재정적 혜택과 2000만원에서 1억원의 인증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형일자리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24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www.gjbizinfo.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www.gwangju.go.kr),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www.gjep.or.kr),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www.gjbizinfo.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062-960-265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은 10월부터 서류, 현장심사 등 광주형일자리 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컨설팅 희망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임금, 고용형태, 근무환경 등에 대한 분석 등 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광주형일자리 실천 로드맵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정비 등 노사상생 파트너로 자리잡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일하기 좋은 광주’의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광주형일자리를 위해 노사상생을 선도하는 으뜸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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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형일자리 선도 인증기업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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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광주시민의 일상이 되다
- 인공지능(AI) 기술, 광주시민의 일상이 되다 - 광주시, 15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이용자 9월13일까지 모집 - 구강 검진‧잔디관리 로봇 등 다양…이용료 90% 바우처 지원 광주시는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료의 90% 상당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민 이용자를 26일부터 9월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의료‧보건‧복지, 안전‧방범‧방재, 문화‧관광‧스포츠, 고용‧근로, 비즈니스, 기타 분야 등 총 15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이다. 의료‧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아이클로의 ‘구강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원격 구강검진 솔루션’ ▲에이아이오디토리㈜의 ‘청력 장애 진단 지원 및 청능 재활 앱’ ▲㈜인더스의 ‘바이탈 및 치매체크 키오스크’ ▲제니스테크놀러지의 ‘자가검진용 인공지능 소변분석기’ ▲영앤의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및 진단 솔루션’ ▲디지털메딕㈜의 ‘노인용 인지훈련 및 정서 케어 솔루션’ ▲이노디테크㈜의 ‘인공지능 치아배열 최적화 및 치아교정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전‧방범‧방재 분야에서는 ▲그린에이아이 ‘자율주행 잔디관리 로봇’ ▲㈜세이프모션 ‘어린이집 행동분석 솔루션’이 제공된다. 문화‧관광‧스포츠 분야는 ▲㈜인디제이의 ‘사용자의 실시간 감정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트위그팜의 ‘동영상, 문서 등 콘텐츠의 현지화 번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고용‧근로 분야에서는 ▲㈜클라이온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대면 대화용 민원 지원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비즈니스 분야는 ▲㈜클로즈핏의 ‘온라인 가상피팅 패션 플랫폼’이 제공된다. 기타 분야에서는 ▲㈜아토모스의 ‘디지털 마케팅 성과관리 통합 솔루션’ ▲알레시오㈜의 ‘태아 입체초음파 이미지를 활용한 생후 50일 아기 모습 예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인공지능(AI) 바우처 누리집(http://www.aica-gj.kr/voucher)을 통해 1인당 1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서비스 등록기업이 연결(매칭)되면 이용권(이용료의 90%)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이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체감을 확대하고, 기업은 고객 확보,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4개의 광주 기업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돼 광주 시민 1300여명이 이용권(바우처)으로 서비스를 이용했다. 일상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매출 증대·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져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지난 4월 선정된 총 18개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6월 이용자 모집을 거쳐 현재 7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은 간편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일상 속에서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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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광주시민의 일상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