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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부터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광주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공공부터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광주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 일회용품 줄이기 다짐…광역자원회수시설 홍보전시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청사 잔디광장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 자원순환의 날 :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 광주시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일회용 컵 없는 커피차 행사’를 열고 개인컵을 가져온 참여자에게 커피를 제공,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 자원순환이 이뤄지는 자원회수시설(소각)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이버폼 설문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0명에게 플라스틱 배출 없는 편의물품(어메니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시청 1층에서광역자원회수시설 홍보전시도 열고 있다.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발생한 여열을 활용해 냉난방과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로,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필수시설이면서 기회 시설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공공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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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 5인 이상 100인 미만 대상 소규모 사업장 50곳 모집 - 11월10일까지 선착순…위험요인 파악후 개선방안 지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받을 소규모 사업장 5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건설업 제외 업종)에 대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해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8월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보조사업자(수행기관)를 최종 선정했다. 컨설팅은 보조사업자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근로자와 함께 사업장별 핵심 위험공정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도와준다. 접수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확인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장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개별통지할 예정이고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예방에 취약한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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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광주시, 충남 논산 수해 긴급지원
    광주시, 충남 논산 수해 긴급지원 - 생필품 전달·자원봉사 등…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논산시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광주의 온정을 전했다.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은 구호물품과 함께 27일 오전 6시30분 시청 행정동 앞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자치행정과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피해복구 현장으로 출발했다. 광주시는 긴급 구호물품으로 빛여울수 3000병, 이온음료, 화장지, 라면 등 수해 복구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은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등 수해가 심각한 논산시에서 하우스 정비,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지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의 온정을 담았다”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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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3-07-27
  • 광주시, ‘가족 다양성’ 컷툰 공모 수상작 선정
    광주시, ‘가족 다양성’ 컷툰 공모 수상작 선정 - 대상에 ‘문을 열어요’ 작품 수상…가족 의미·소중함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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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충남소방,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남소방본부가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등에 각별한 주의를 5일 당부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 총 86건의 화재로, 사상자 4명(사망1, 부상3)과 4억 60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절반이 넘는 48건(55.8%)이 부주의로 밝혀졌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이 26건(30.2%)에 달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 단위로 주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연휴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계근무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전통시장과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다수가 운집하는 기차역과 터미널 등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자에 대해서는 코로나 19로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고 영상통화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챙긴다. 119 신고 건수 급증을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 5명을 추가로 보강 운영하는 등 재난상황 컨트롤타워 기능도 보강된다. 강종범 충남소방본부 화재 대책과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위해 충남소방은 더 높은 수준의 준비와 대응으로 함께 하겠다"며 "명절 기간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도록 도민과 귀성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을 찾은 귀성객들은 현재 도민에게만 제공되고 있는 충남소방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연휴기간 중 임산부 전담 119 구급서비스 이용과 카카오톡을 통한 응급의료상담 등이 가능하며, 국번 없이 119로 문의하면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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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2-05
  • 대전시, 유통업계 과대포장 점검 고삐 조인다.
    대전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막기 위해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관내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한국 환경공단의 합동점검과 자치구별 자체점검을 내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에 대해,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포장검사 명령을 내려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는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하의 포장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포장기준을 위반하면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모두 6건을 적발해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한 바 있다. 또한, 판매촉진을 위해 대량구매시 추가 묶음 제공 형태나 사은품이나 증정품 제공을 위해 함께 포장, 낱개로 판매되는 제품 3개 이하를 함께 포장하는 등 재포장에 대한 금지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되어 이에 대한 계도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용현 시 자원순환 과장은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는 스스로 과대포장을 줄이고, 시민들은 환경을 위해 자원의 ΄낭비 없는 삶΄를 추구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충청
    2021-02-01

실시간 충청 기사

  • 광주시, ‘2024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2024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유관기관‧민간단체 협치 호평 - 포상금 500만원 소상공인·골목경제 활성화 등에 보태기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 포상은 중앙부처를 비롯해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역지지체에서는 유일하게 광주시가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광주시는 올해 평동역에서 풍수해 및 도시철도 대형사고를 가정해 광산구, 교통공사와 합동으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드론, 구조장비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재난 대응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생동감있게 훈련을 실시해 시민들과 평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지침서(메뉴얼)를 훈련 기획‧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국민체험단 훈련 참관 및 평가, 불시·돌발메시지를 전달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기관·부서의 신속‧유기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기관장을 비롯한 훈련 참여자가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유관기관·민간단체의 적극 참여로 비상기구별 실전대응능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다. 광주시는 이번에 받은 포상금을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안전 지원, 어려운 이웃 돕기에 쓸 방침이다. 22개 상시훈련 부서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단체를 격려하고자 양동시장에서 치킨을 구매해 나누고, 겨울철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콘센트 화재 소화패치 등을 구입해 배부한다. 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나머지 포상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대와 재난 경각심이 일궈낸 시민‧유관기관의 협치의 성과”라며 “광주시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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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공공부터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광주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공공부터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광주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 일회용품 줄이기 다짐…광역자원회수시설 홍보전시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청사 잔디광장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 자원순환의 날 :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 광주시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일회용 컵 없는 커피차 행사’를 열고 개인컵을 가져온 참여자에게 커피를 제공,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 자원순환이 이뤄지는 자원회수시설(소각)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이버폼 설문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0명에게 플라스틱 배출 없는 편의물품(어메니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시청 1층에서광역자원회수시설 홍보전시도 열고 있다.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발생한 여열을 활용해 냉난방과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로,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필수시설이면서 기회 시설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공공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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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 5인 이상 100인 미만 대상 소규모 사업장 50곳 모집 - 11월10일까지 선착순…위험요인 파악후 개선방안 지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받을 소규모 사업장 5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건설업 제외 업종)에 대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해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8월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보조사업자(수행기관)를 최종 선정했다. 컨설팅은 보조사업자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근로자와 함께 사업장별 핵심 위험공정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도와준다. 접수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확인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장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개별통지할 예정이고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예방에 취약한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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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광주시, 충남 논산 수해 긴급지원
    광주시, 충남 논산 수해 긴급지원 - 생필품 전달·자원봉사 등…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논산시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광주의 온정을 전했다.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은 구호물품과 함께 27일 오전 6시30분 시청 행정동 앞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자치행정과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피해복구 현장으로 출발했다. 광주시는 긴급 구호물품으로 빛여울수 3000병, 이온음료, 화장지, 라면 등 수해 복구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은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등 수해가 심각한 논산시에서 하우스 정비,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지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의 온정을 담았다”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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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광주시, ‘가족 다양성’ 컷툰 공모 수상작 선정
    광주시, ‘가족 다양성’ 컷툰 공모 수상작 선정 - 대상에 ‘문을 열어요’ 작품 수상…가족 의미·소중함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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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충남소방,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남소방본부가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등에 각별한 주의를 5일 당부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 총 86건의 화재로, 사상자 4명(사망1, 부상3)과 4억 60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절반이 넘는 48건(55.8%)이 부주의로 밝혀졌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이 26건(30.2%)에 달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 단위로 주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연휴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계근무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전통시장과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다수가 운집하는 기차역과 터미널 등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자에 대해서는 코로나 19로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고 영상통화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챙긴다. 119 신고 건수 급증을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 5명을 추가로 보강 운영하는 등 재난상황 컨트롤타워 기능도 보강된다. 강종범 충남소방본부 화재 대책과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위해 충남소방은 더 높은 수준의 준비와 대응으로 함께 하겠다"며 "명절 기간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도록 도민과 귀성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을 찾은 귀성객들은 현재 도민에게만 제공되고 있는 충남소방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연휴기간 중 임산부 전담 119 구급서비스 이용과 카카오톡을 통한 응급의료상담 등이 가능하며, 국번 없이 119로 문의하면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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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2-05
  • 대전시, 유통업계 과대포장 점검 고삐 조인다.
    대전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막기 위해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관내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한국 환경공단의 합동점검과 자치구별 자체점검을 내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에 대해,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포장검사 명령을 내려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는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하의 포장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포장기준을 위반하면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모두 6건을 적발해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한 바 있다. 또한, 판매촉진을 위해 대량구매시 추가 묶음 제공 형태나 사은품이나 증정품 제공을 위해 함께 포장, 낱개로 판매되는 제품 3개 이하를 함께 포장하는 등 재포장에 대한 금지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되어 이에 대한 계도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용현 시 자원순환 과장은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는 스스로 과대포장을 줄이고, 시민들은 환경을 위해 자원의 ΄낭비 없는 삶΄를 추구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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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2-01
  • 대전시, 지역예술인에 재난지원 기초창작활동비 지급
    대전시청 전경(사진= 시 제공) 대전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재난지원 기초 창작활동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코로나 19 3차 대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대전형 핀셋 지원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 예술인 1인당 100만 원, 총 25억 원 규모의 기초 창작활동비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고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지역 예술인이며, 공공기관(사립학교 포함) 소속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대전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지원금은 본인명의의 통장에 지급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금 지급은 설 연휴 전까지 1차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접수순서에 따라 3월 초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지원이 코로나 장기화로 예술활동이 어려운 지역예술인의 생활안정과 창작활동 회복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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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1-27
  • 충북도, 올해 18억 투입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 권역별 전진 배치 운영
    충북도, 올해 18억 투입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 권역별 전진 배치 운영(2020년 증평 도안) 충북도는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를 3개 권역(북부, 중부, 남부)에 전진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한 ‘골든타임제’를 운영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으로 임차운영에 18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현장 영상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시군,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은 13건으로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620건 대비 2.1%를 차지했으며, 2019년 28건 대비 63% 감소했으며, 산불 감소는 산불감시원 취약지 집중배치,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영 등 신속한 대응에 따른 것으로 대형 산불 없이 산불피해 최소화를 이룬데 대해 작년 산림청으로부터 봄철 산불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 산림녹지과장은 신속한 산불현장 대응으로 산불 없는 충북도를 만들어 아름다운 자연과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충청
    2021-01-14
  • ‘바다 위 종합병원’ 병원선 건조 첫발
    병원선 충남501호 대체건조 기본 용역 착수 8일 충청남도가 본청 소회의실에서 건조된 지 20년이 된 ‘바다 위 종합병원’으로 알려졌던 ‘병원선 충남 501호’ 노후로 대체건조 기본 및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석필 저출산 보건복지 실장을 비롯한 보건, 병원선, 수산, 해운항만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개요 및 주요 내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선 충남 501호는 2001년 2월 건조돼 20년 간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도서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 6개 시군 31개 지역을 순회, 매년 3600여 주민의 건강을 지켰다. 이번 용역에 착수한 병원선은 최근 노후화가 이어지면서 안전 감항성 저하 등 매년 선박 수리비용이 증가, 대체 건조가 시급했다. 이에 도서지역의 낮은 수심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 워터제트 추진 기를 탑재하는 등 서해안에 적합한 병원선을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서주민이 원하는 물리치료실을 신설, 최신식 골밀도 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환경친화적인 선박장비가 설치된 병원선을 건조하는 계획이다. 노후 병원선이 계획대로 건조된다면 의료시설이 갖춰저 있지 않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병원선 건조를 위해 120여 억 원(설계비 제외)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용역을 맡은 극동 선박설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200톤급 병원선에 대한 기본 계획을 밝히고, 국내 최상급 건조설계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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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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