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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 기본요금 1000원 올라…시간·거리·할증요금은 현행유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확정했다.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한다. 앞서 광주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장기간 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4월 10일 업계, 시민, 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다른 시·도의 인상폭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다”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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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3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분야(수상ㆍ응급처치)지도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월) ~ 5월 19일(금)이 모집기간이었으며 5월 22일 첫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안전분야 자격과정(한국형 수영장 안전요원,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 안전관리사를 양성함으로 일자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격 취득 후 어린이 이용시설(테마파크, 키즈카페), 수영장 안전요원(체육시설 및 호텔), 행사장 안전요원, 안전교육기관 교육강사 출강 등 활용 가능하도록 안전분야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하려 교육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은, 교육 이후 교육생과 1:1 상담 진행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할 계획이며 교육받은 교육생 모두가 온 국민,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 구축'이라는 모토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활동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듦으로써 국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로 양성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홍보 및 후원 문의] 070-4337-3670 [후원 계좌] 농협 301-0191-9968-51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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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 경제창업실 직원·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명 참여 - 냉해 피해 복숭아 농가서 과일솎기·봉지씌우기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일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 : 5월1일~6월30일(농번기)/ 9월1일~10월31일(수확기)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민간기업·단체, 대학, 자원봉사자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또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체험과 농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근본적인 농촌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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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 ‘쯔쯔가무시병 동물 감염사례’ 발표…학술적 가치 인정 - 최가회 수의연구사 ‘포스터발표 최우수상’ 수상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가 ‘2023년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발표 대상’을 수상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안 수의연구사는 ‘동물원 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병 감염증례 최초 보고’를 주제로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 보고는 그동안 털진드기에 의해 주로 사람에서 발병됐던 쯔쯔가무시병이 동물에서 감염된 사례를 다뤘다. 쯔쯔가무시병은 가을철 털진드기에 의해 발병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동물감염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희귀 보고사례로 주목받았다. 최가회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수의연구사는 ‘광주지역 고양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 및 유전자 분석’으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발표는 사람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체가 고양이에서도 장염을 일으키는 사례를 제시했다. 이 역시 매우 희귀한 사례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7년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설립된 이후 수의학 분야는 물론 축산물 위생,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공중보건, 야생동물과 환경, 반려동물의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또 결과를 학술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수의학 발전에 앞장섰다. 윤병철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원과 연계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검사와 진단을 실시하고 동물사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인수공통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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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 ‘제한급수 대비 비상 소방용수 확보방안’ 주제…동부소방서 1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남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발굴하고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다. 대회에는 5개 소방서가 참여해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소방용수 부족으로 인한 대체 수원 및 방법을 찾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동부소방서는 ‘제한급수 대비 비상 소방용수 확보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빗물의 재이용과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동부소방서는 오는 8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중앙연구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여한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연구내용을 현장활동에 접목한다면 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소방용수를 확보, 빈틈없는 화재대응 태세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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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보탬되도록 최선”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보탬되도록 최선” - 광주시 도시계획과 김성준 주무관 기술사 2관왕 ‘화제’ - 건축시공기술사 취득 이어 제129회 건설안전기술사 합격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것이 자격 취득에 도움이 됐습니다.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김성준(시설6) 주무관이 최근 실시된 제129회 건설안전기술사에 최종 합격, 기술사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제128회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한 김 주무관은 이번 합격으로 2개 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건설안전기술사는 산업안전관리론, 산업심리 및 교육, 산업 및 건설안전관련 법규, 건설안전기술(건축, 토목) 등에 관해 1차 필기, 2차 면접을 거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건설안전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의 전문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험은 1차 시험(필기)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처럼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최근 3년간(2020~2022년) 1차 합격률은 4.45%에 불과했으며, 올해도 5.27%에 그쳤다. 김 주무관은 낮에는 업무에 열중하고 밤에는 잠을 줄여 공부를 하며 기술사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2022년 하반기까지 문화산업과에서 남구 송하동 첨단실감콘텐츠큐브(GCC) 조성사업 업무를 추진하며, 건설안전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도시계획과에서 근무하며 안전한 도시조성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지식을 얻고자 이번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다. 김 주무관은 2007년 임용된 후 자치구 재난안전관리과, 도시개발과, 광주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건축주택과, 문화산업과 등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그간의 업무비결과 자격증 등을 활용해 앞으로 업무 추진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끝> (참고사항) 건설안전기술사 합격률 - 2022년까지 배출된 기술사수 : 2,109명 (129회 배출 38명) - 최근 3년간 합격률(2020~22년) : 1차 필기 (응시 6,915명, 합격 308명, 4.45%) : 2차 면접 (응시 603명, 합격 313명, 51.91%) ※ 23년 제129회 1차 필기(응시 911명, 합격 48명, 5.27%) 2차 면적(응시 81명, 합격 38명, 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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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 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 기본요금 1000원 올라…시간·거리·할증요금은 현행유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확정했다.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한다. 앞서 광주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장기간 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4월 10일 업계, 시민, 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다른 시·도의 인상폭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다”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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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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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3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분야(수상ㆍ응급처치)지도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월) ~ 5월 19일(금)이 모집기간이었으며 5월 22일 첫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안전분야 자격과정(한국형 수영장 안전요원,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 안전관리사를 양성함으로 일자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격 취득 후 어린이 이용시설(테마파크, 키즈카페), 수영장 안전요원(체육시설 및 호텔), 행사장 안전요원, 안전교육기관 교육강사 출강 등 활용 가능하도록 안전분야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하려 교육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은, 교육 이후 교육생과 1:1 상담 진행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할 계획이며 교육받은 교육생 모두가 온 국민,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 구축'이라는 모토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활동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듦으로써 국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로 양성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홍보 및 후원 문의] 070-4337-3670 [후원 계좌] 농협 301-0191-9968-51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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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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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 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 경제창업실 직원·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명 참여 - 냉해 피해 복숭아 농가서 과일솎기·봉지씌우기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일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 : 5월1일~6월30일(농번기)/ 9월1일~10월31일(수확기)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민간기업·단체, 대학, 자원봉사자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또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체험과 농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근본적인 농촌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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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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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 ‘쯔쯔가무시병 동물 감염사례’ 발표…학술적 가치 인정 - 최가회 수의연구사 ‘포스터발표 최우수상’ 수상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가 ‘2023년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발표 대상’을 수상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안 수의연구사는 ‘동물원 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병 감염증례 최초 보고’를 주제로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 보고는 그동안 털진드기에 의해 주로 사람에서 발병됐던 쯔쯔가무시병이 동물에서 감염된 사례를 다뤘다. 쯔쯔가무시병은 가을철 털진드기에 의해 발병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동물감염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희귀 보고사례로 주목받았다. 최가회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수의연구사는 ‘광주지역 고양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 및 유전자 분석’으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발표는 사람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체가 고양이에서도 장염을 일으키는 사례를 제시했다. 이 역시 매우 희귀한 사례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7년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설립된 이후 수의학 분야는 물론 축산물 위생,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공중보건, 야생동물과 환경, 반려동물의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또 결과를 학술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수의학 발전에 앞장섰다. 윤병철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원과 연계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검사와 진단을 실시하고 동물사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인수공통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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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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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 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 ‘제한급수 대비 비상 소방용수 확보방안’ 주제…동부소방서 1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남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발굴하고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다. 대회에는 5개 소방서가 참여해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소방용수 부족으로 인한 대체 수원 및 방법을 찾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동부소방서는 ‘제한급수 대비 비상 소방용수 확보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빗물의 재이용과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동부소방서는 오는 8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중앙연구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여한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연구내용을 현장활동에 접목한다면 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소방용수를 확보, 빈틈없는 화재대응 태세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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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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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보탬되도록 최선”
-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보탬되도록 최선” - 광주시 도시계획과 김성준 주무관 기술사 2관왕 ‘화제’ - 건축시공기술사 취득 이어 제129회 건설안전기술사 합격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것이 자격 취득에 도움이 됐습니다.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김성준(시설6) 주무관이 최근 실시된 제129회 건설안전기술사에 최종 합격, 기술사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제128회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한 김 주무관은 이번 합격으로 2개 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건설안전기술사는 산업안전관리론, 산업심리 및 교육, 산업 및 건설안전관련 법규, 건설안전기술(건축, 토목) 등에 관해 1차 필기, 2차 면접을 거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건설안전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의 전문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험은 1차 시험(필기)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처럼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최근 3년간(2020~2022년) 1차 합격률은 4.45%에 불과했으며, 올해도 5.27%에 그쳤다. 김 주무관은 낮에는 업무에 열중하고 밤에는 잠을 줄여 공부를 하며 기술사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2022년 하반기까지 문화산업과에서 남구 송하동 첨단실감콘텐츠큐브(GCC) 조성사업 업무를 추진하며, 건설안전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도시계획과에서 근무하며 안전한 도시조성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지식을 얻고자 이번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다. 김 주무관은 2007년 임용된 후 자치구 재난안전관리과, 도시개발과, 광주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건축주택과, 문화산업과 등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그간의 업무비결과 자격증 등을 활용해 앞으로 업무 추진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끝> (참고사항) 건설안전기술사 합격률 - 2022년까지 배출된 기술사수 : 2,109명 (129회 배출 38명) - 최근 3년간 합격률(2020~22년) : 1차 필기 (응시 6,915명, 합격 308명, 4.45%) : 2차 면접 (응시 603명, 합격 313명, 51.91%) ※ 23년 제129회 1차 필기(응시 911명, 합격 48명, 5.27%) 2차 면적(응시 81명, 합격 38명, 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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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 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 기본요금 1000원 올라…시간·거리·할증요금은 현행유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확정했다.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한다. 앞서 광주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장기간 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4월 10일 업계, 시민, 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다른 시·도의 인상폭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다”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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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3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분야(수상ㆍ응급처치)지도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월) ~ 5월 19일(금)이 모집기간이었으며 5월 22일 첫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안전분야 자격과정(한국형 수영장 안전요원,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 안전관리사를 양성함으로 일자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격 취득 후 어린이 이용시설(테마파크, 키즈카페), 수영장 안전요원(체육시설 및 호텔), 행사장 안전요원, 안전교육기관 교육강사 출강 등 활용 가능하도록 안전분야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하려 교육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은, 교육 이후 교육생과 1:1 상담 진행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할 계획이며 교육받은 교육생 모두가 온 국민,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 구축'이라는 모토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활동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듦으로써 국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로 양성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홍보 및 후원 문의] 070-4337-3670 [후원 계좌] 농협 301-0191-9968-51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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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청년을 위한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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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마시고 줄이자”…광주시, 비만 관리 캠페인
- “걷고 마시고 줄이자”…광주시, 비만 관리 캠페인 - 자치구 보건소 등 9개 기관…음료 설탕 함유량 알기 등 체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서구 풍암동 롯데마트 월드컵점 앞에서 민·관 합동 비만예방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시교육청,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지역사회 9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즐겨먹는 음료의 설탕 함유량 알기 ▲정상 복부둘레와 내 복부둘레 알기 ▲건강생활실천 퀴즈 이벤트 ▲비만조끼 체험 ▲훌라후프 돌리기 등에 참여하며 비만 예방관리를 체험했다. 또 스킨폴드캘리퍼(뱃살·피하지방 측정기), 복부 측정용 줄자 등을 기념품으로 배포해 평소 자신의 체지방과 복부둘레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로 단순히 ‘체중이 얼마나 나가는가’보다 ‘체지방이 얼마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민의 비만율은 31.0%로 전년보다 0.6%p 감소했으며, 걷기실천율은 48.8%로 전년대비 5.4%p 증가,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한 사람의 분율을 나타내는 건강생활실천율은 36.5%로 전년보다 3.8%p 증가하는 등 광주시민의 건강행태와 비만율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비만 예방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비만의 정확한 의미와 건강하게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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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마시고 줄이자”…광주시, 비만 관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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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 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 경제창업실 직원·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명 참여 - 냉해 피해 복숭아 농가서 과일솎기·봉지씌우기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일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 : 5월1일~6월30일(농번기)/ 9월1일~10월31일(수확기)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민간기업·단체, 대학, 자원봉사자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또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체험과 농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근본적인 농촌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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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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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축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서 열린다
-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축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서 열린다 - 광주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애인체육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 - 제1회 대회 11월 광주서 개최…이스포츠 시너지효과 기대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이 31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과 함께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5월 31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1회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칭)’가 11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업무협약은 장애인 전문‧생활체육으로 이스포츠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최기관과 개최도시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내 홍보와 협력처 확보, 편의시설과 행정활동 지원(광주시) ▲대회 장소(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와 기자재 및 공간 활용, 인근 학교와 협력 지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회와 부대행사 진행, 선수단‧주요인사‧등급분류사 관리(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 행사기획 및 협력처 소통 지원(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각 참여기관의 대회 내 역할로 이뤄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장애인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시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였던 전국 장애인 대상의 이스포츠 대회 개최지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장애인 e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난 4월 전국 최초의 장애인 이스포츠 프로게임단인 ‘무등선수단’이 창단돼 5월 장애인 학생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또 2019년 제정된 광주시 이스포츠진흥조례에 ‘장애인 이스포츠 지원’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는 개정안이 현재 시의회 심의중이다. 광주시는 장애인 이스포츠 관련활동이 지역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 14일 지역 이스포츠 연고팀 탄생에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이스포츠대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규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스포츠를 통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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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축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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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
- 광주시, 여름철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 - 6월 1~21일 제조·유통·판매업소 90곳 대상 - 휴가철 캠핑용 식육·포장육·식육가공품 등 관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기온·습도가 높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5개 자치구와 함께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가 많은 휴가철 캠핑용 식육·포장육과 식육가공품, 아이스크림·우유 등 유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에 등록된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판매업 등 90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기계류 및 작업장 청결 유지 ▲보존·유통기준(냉장·냉동) 준수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재점검을 실시한다. 또 축산물의 변질, 미생물 오염 등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점검과 동시에 축산물을 수거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하고, 식품안전나라시스템 등록 등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온라인 쇼핑을 통한 축산물 구매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축산물유통단계별 냉장냉동식품 취급요령과 개정된 법령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철저한 업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물을 구입하면 신속히 냉장·냉동고에 보관해 변질된 축산물을 섭취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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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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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현장점검
- 강기정 시장,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현장점검 - 개장 첫날 주차환경‧진출입로 등 점검…코레일에 “시민편의 최우선” 당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후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을 찾아 주차환경, 진출입로 등 시민불편사항을 점검한 뒤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에 탑승해 광주역까지 이동하며 직원들과 철도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후 광산구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을 찾아 주차환경, 진출입로 등을 살펴보며 시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월31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 시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특히 주차빌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묻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들과 함께 주차 환경, 진출입로 등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코레일 측에 앞으로 한 달 간 시민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주차빌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송정역 신축 주차빌딩은 지상 6층7단·1580면 규모이다. 5월31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한 달 간 이용요금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한편, 강 시장은 주차빌딩 현장점검 이후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를 타고 ‘창업 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가 열리는 광주역까지 이동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 시민 편익을 위해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코레일 직영 등을 요청했다. 셔틀열차 운행과 관련해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과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셔틀열차는 광주역~극락강역~광주송정역 14㎞ 구간을 최단시간인 15분 만에 연결, 광주 북구와 동구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광주송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또 요금도 1000원으로 저렴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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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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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상상황때 시민행동요령 교육 강화
- 광주시, 비상상황때 시민행동요령 교육 강화 -국민재난안전포털·안전디딤돌 등 통해 대피장소 확인 - 나라사랑 튼튼안보 체험교육 실시로 대처요령 배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상대피시설 위치 확인방법과 비상상황 발생때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는 국가재난이나 비상상황에 대비해 총 585개소(동구 88, 서구 100, 남구 126, 북구 145, 광산구 126)의 비상대피시설을 확보, 소요대비 198%를 비상대피시설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광주시는 모든 시민이 지정된 비상대피시설에 대피가 가능하며, 비상대피시설에서 효율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대피시설별로 라디오, 건전지 등 비상시 필요한 용품 등을 확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비상대피시설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포털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시청과 각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은 지도를 통해 나와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조회할 수 있으며, 주거지역의 대피소가 검색되지 않을 경우 인근지역으로 재검색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할 경우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깔아 두면 비상대피소, 병원 등 시설 안내와 비상시 행동요령 등 다양한 안전상식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시청과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도 가까운 대피소를 안내하고 있다. 대부분 아파트 지하주차장 시설이 비상대피시설로 지정돼 있어 비상 상황때 아파트 거주민은 지하주차장으로 대피하고, 일반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은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대피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광주시는 비상시를 대비해 나라사랑 튼튼안보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민행동요령이나 대피소 위치확인 등 비상 상황때 대처요령 등을 교육해 안보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민방공대피훈련,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 각종 실제훈련때 방독면 착용실습, 심폐소생술 체험훈련 등을 실시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평상시 유비무한의 자세로 비상시를 대비한 시민행동요령 실천에 시민이 적극 동참해 주기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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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상상황때 시민행동요령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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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 ‘쯔쯔가무시병 동물 감염사례’ 발표…학술적 가치 인정 - 최가회 수의연구사 ‘포스터발표 최우수상’ 수상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가 ‘2023년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발표 대상’을 수상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안 수의연구사는 ‘동물원 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병 감염증례 최초 보고’를 주제로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 보고는 그동안 털진드기에 의해 주로 사람에서 발병됐던 쯔쯔가무시병이 동물에서 감염된 사례를 다뤘다. 쯔쯔가무시병은 가을철 털진드기에 의해 발병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동물감염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희귀 보고사례로 주목받았다. 최가회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수의연구사는 ‘광주지역 고양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 및 유전자 분석’으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발표는 사람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체가 고양이에서도 장염을 일으키는 사례를 제시했다. 이 역시 매우 희귀한 사례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7년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설립된 이후 수의학 분야는 물론 축산물 위생,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공중보건, 야생동물과 환경, 반려동물의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또 결과를 학술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수의학 발전에 앞장섰다. 윤병철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원과 연계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검사와 진단을 실시하고 동물사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인수공통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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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안아진 수의연구사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서 ‘구두발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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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 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 ‘제한급수 대비 비상 소방용수 확보방안’ 주제…동부소방서 1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남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발굴하고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다. 대회에는 5개 소방서가 참여해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소방용수 부족으로 인한 대체 수원 및 방법을 찾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동부소방서는 ‘제한급수 대비 비상 소방용수 확보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빗물의 재이용과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동부소방서는 오는 8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중앙연구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여한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연구내용을 현장활동에 접목한다면 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소방용수를 확보, 빈틈없는 화재대응 태세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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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