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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인공지능(AI) 우수인재 302명 배출
    광주시, 인공지능(AI) 우수인재 302명 배출 -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제4기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채용박람회도 - 산업현장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조기 취업·공모전 수상 등 성과 - 강기정 시장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시켜 인공지능산업 꽃피울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에 참석해 행사를 마친 뒤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우수인재 302명을 추가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업과 협업해 현장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교육생 역량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인공지능 기업 대표, 제4기 수료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관학교 성과 보고, 우수 프로젝트 공유, 우수 교육생 및 프로젝트팀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사피온코리아, 구글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광주일자리종합센터 등 30여개 기업과 취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열어 수료생들에게 현장 면접, 구인정보 제공, 상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국가 인공지능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기관이다. 4기 사관학교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총 1300시간에 걸친 인공지능(AI)교육,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실무역량을 기르기 위해 페르소나AI, 서림정보통신, 여보야 등 30여개 인공지능(AI) 기업과 함께 총 64건의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과 앱 개발이 이뤄져 교육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됐다. 이밖에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면접, 선후배 간 네트워킹 행사인 커넥팅데이, 기업 브릿지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 후에도 채용플랫폼을 활용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4기 교육생 중 14명이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했고, 자격증 취득률 55%, 10건의 공모전 수상 실적을 거뒀다.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교육생 4명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를 참관할 예정이다. IT 비전공자인 한 수료생은 “비전공자이지만 이곳 사관학교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본 이론은 물론이고 다양한 실무경험까지 쌓을 수 있었다”며 “사관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현장에서 발휘해 실력있는 인공지능(AI)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글로벌 미래먹거리 인공지능(AI)의 거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광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미래인 여러분이 있다면 대한민국 대표도시 광주가 글로벌 인공지능(AI)의 거점이 될 것이다”며 “광주시는 구글클라우드, 독일 지멘스, NHN 등과 함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고, 인공지능(AI)영재고 개교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산업경쟁력 확보에 가장 중요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시키고 인공지능 산업을 찬란히 꽃피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인공지능사관학교 5기 교육생을 2024년 1월부터 모집한다.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사전교육 이수, 최종테스트 등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 6월 입교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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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광주소방, ‘2023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전국 1위
    광주소방, ‘2023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전국 1위 - 다수인명피해 복합재난상황 대응 평가…응급의료소 운영 등 호평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3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위(시 단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단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선착 구급대의 임무 수행,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등 다수 사상자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다. 훈련은 지난 15일 북구 오룡동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주 북구와 보건소, 의료기관 등 11개 기관, 48명, 구급차 13대가 참여해 상황별 적합한 재난대응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선착 구급대의 명확한 임무 수행 및 현장안전 확보,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산 이송, 적극적인 유관기관 자원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성과는 구급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처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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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광주소방, 차량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광주소방, 차량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 구조대원 130여 명 참여…엔진룸 개폐장치 개방 등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광산구 평동119안전센터에서 차량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화재와 교통사고 발생 때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차량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과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유압장비, 에어백, 동력절단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차량 엔진룸 개방 ▲안전한 작업을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 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구조 등이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실전과 같은 차량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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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광주시, 355억원 규모 창업펀드 신규 결성
    광주시, 355억원 규모 창업펀드 신규 결성 - ‘시리즈 에이 1호’ 결성…초기 창업기업 발굴·투자 본격화 - 펀드운영사 ㈜티인베스트먼트와 투자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2025년까지 연차별 조성해 ‘5000억 펀드’ 차질없이 추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355억원 규모의 ‘창업성장사다리펀드 시리즈 에이(Series A) 1호’를 결성,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공약으로 5000억원 창업펀드 조성을 추진, 총 3259억원 규모의 펀드 7개를 조성했다. 또 앞으로 3년 간 10개의 펀드로 세분화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 에이(Series A) 1호’는 그 첫 번째 결성 펀드이다. 광주시는 ‘시리즈 에이 1호’에 이어 앞으로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기업당 투자 규모에 따라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오는 2025년까지 연차별로 조성한다. 예비부터 초기단계 기업에는 기업당 1억~5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시드(Seed) 펀드’ 5개(총 100억원), 초기 기업에는 10억~3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시리즈 에이(Series A) 펀드’ 3개(총 900억원), 도약 단계 기업에는 20억~5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시리즈 비(Series B) 펀드’ 2개(총 1000억원)로 구성된다. 이번 신규 펀드 결성을 계기로 광주시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펀드운용사인 ㈜티인베스트먼트의 김태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창업기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지역 유망 투자기업 발굴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이 담겼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수시 투자유치 발표(IR)와 컨설팅을 실시, 투자 대상 기업 발굴 및 연계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펀드운용사인 ㈜티인베스트먼트는 내년까지 광주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기업 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비롯한 민선 8기 5000억 펀드가 지역 기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금이 필요한 지역의 유망기업이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역의 창업 지원기관들이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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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광주시, 아시아 컬처타운‧광역수장고 건립 등 추진
    광주시, 아시아 컬처타운‧광역수장고 건립 등 추진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심의위 ‘2025 연차별 실시계획안’ 의결 - 창의문화복합플랫폼‧물역사체험관 등 신규‧계속 사업 61건 - 강기정 시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확고…전남 아우를 사업 발굴” 광주시가 2025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으로 개방형 광역수장고 건립, 아시아 컬처타운 조성 등 10건을 신규로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2025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시의원, 문화기획·관광·도시계획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해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구체화하는 개별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는 실행 전략이다. 실시계획의 범위는 국가 직접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을 제외하고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3개 분야이다. 광주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련 전문가와 현장활동가 등 30명이 참여하는 ‘2025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추진단’을 구성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 자치구·유관기관 등과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신규사업 10건과 계속사업 51건 등 총 61건의 사업에 대한 2025년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실시계획은 문체부의 ‘종합계획 3차 수정계획’의 틀 안에서 ‘일몰’을 앞둔 상황을 고려해 5대 문화권을 연계하고 광주시와 인근 지자체로 확산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수립했다. 2025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개방형 광역 수장고 건립 ▲아시아 커뮤니티 아트타운 ▲국제 시각미술문화도시 교류플랫폼 구축 ▲버추얼 콘텐츠 제작 지원 ▲아시아 콘텐츠 아이피(IP)스케일 업 지원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상품 개발 ▲아시아 컬처타운 조성 ▲충장 창의문화복합 플랫폼 콘텐츠 조성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 ▲생활속 미디어아트 환경 조성 ▲비엔날레관 신축 ▲비엔날레 시각 진흥 육성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센터 구축 운영 ▲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 사업 ▲아시아 도시간 문화교류 협력사업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04년 시작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그동안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만큼은 변하지 않았다”며 “광주를 넘어 전남까지 아우르는 아특 사업 등 앞으로 변화될 환경에 맞게 어떻게 사업을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 많은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결된 2025 연차별 실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로 제출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에 보고 후 내년 3월까지 승인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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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광주시-노조, 시립2요양병원 정상화 노력
    광주시-노조, 시립2요양병원 정상화 노력 - 현재 여건으론 위수탁 공모 어려워…대화 통해 상생방안 마련 정영화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14일 오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시립요양병원 운영 관련, 광주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조와 대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시립제2요양병원 관련 입장문’을 통해 “위탁 운영 중인 전남대병원에서 요청한 최종 통보 기한인 17일까지 노조와 함께 상생방안을 찾아 운영 종료라는 극단적 상황을 막고자 한다”며 “환자와 함께 고락을 같이한 직원들의 삶의 터전인 병원을 지키기 위한 노조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도 대승적 차원에서 상생방안을 찾아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립제2요양병원은 개설 때부터 10여년 간 전남대병원이 수탁 운영하다가 지난 7월31일 기한이 만료됐다. 광주시는 병원 수탁자를 공모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전남대병원과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계약을 체결, 현재 전남대병원이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수탁자를 공모해 1개 의료법인을 선정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고용 승계와 적자비용 보전을 이유로 위수탁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조례를 개정해 공익적 비용 지원 등 위탁 조건을 마련, 추가 공모를 추진했으나 신청 의료기관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동안 노조는 근로조건을 포함한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7월부터 50일간 파업을 진행해 환자의 전원 및 퇴원 조치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후 노조는 8월26일 임단협이 체결되지 않은 채 잠정 복귀해 현재 병원은 부분 휴업 상태로 운영 중이다. 시립제2요양병원은 건립 추진 당시인 2006년 광주시에는 요양병원이 7개소뿐이었지만, 현재는 62개소에 1만4438병상이 운영 중이다. 이는 65세 이상 1천명당 전국 1위, 병상 가동률은 67%로 수요 대비 과포화 상태이다. * 65세 이상 인구 1천명당 1위(병원:전국 0.16, 광주0.28/병상:전국 31.09, 광주 66.68) 또 사회복지시설 용도인 해당 부지 특성상 병원 운영이 종료되면 동일 장소에 의료기관을 다시 개설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광주시는 노동조합에 대승적 차원에서 상생 방안을 찾아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노조와 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병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조도 병원을 정상화하기 위한 상생방안 마련에 함께 하자”고 요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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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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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인공지능(AI) 우수인재 302명 배출
    광주시, 인공지능(AI) 우수인재 302명 배출 -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제4기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채용박람회도 - 산업현장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조기 취업·공모전 수상 등 성과 - 강기정 시장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시켜 인공지능산업 꽃피울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에 참석해 행사를 마친 뒤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우수인재 302명을 추가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업과 협업해 현장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교육생 역량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인공지능 기업 대표, 제4기 수료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관학교 성과 보고, 우수 프로젝트 공유, 우수 교육생 및 프로젝트팀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사피온코리아, 구글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광주일자리종합센터 등 30여개 기업과 취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열어 수료생들에게 현장 면접, 구인정보 제공, 상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국가 인공지능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기관이다. 4기 사관학교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총 1300시간에 걸친 인공지능(AI)교육,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실무역량을 기르기 위해 페르소나AI, 서림정보통신, 여보야 등 30여개 인공지능(AI) 기업과 함께 총 64건의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과 앱 개발이 이뤄져 교육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됐다. 이밖에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면접, 선후배 간 네트워킹 행사인 커넥팅데이, 기업 브릿지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 후에도 채용플랫폼을 활용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4기 교육생 중 14명이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했고, 자격증 취득률 55%, 10건의 공모전 수상 실적을 거뒀다.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교육생 4명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를 참관할 예정이다. IT 비전공자인 한 수료생은 “비전공자이지만 이곳 사관학교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본 이론은 물론이고 다양한 실무경험까지 쌓을 수 있었다”며 “사관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현장에서 발휘해 실력있는 인공지능(AI)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글로벌 미래먹거리 인공지능(AI)의 거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광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미래인 여러분이 있다면 대한민국 대표도시 광주가 글로벌 인공지능(AI)의 거점이 될 것이다”며 “광주시는 구글클라우드, 독일 지멘스, NHN 등과 함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고, 인공지능(AI)영재고 개교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산업경쟁력 확보에 가장 중요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시키고 인공지능 산업을 찬란히 꽃피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인공지능사관학교 5기 교육생을 2024년 1월부터 모집한다.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사전교육 이수, 최종테스트 등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 6월 입교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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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 54.45% 확정 시설별 차등 적용 개발이익 합리적 산출 평가 복합쇼핑몰 등 2025년 하반기 착공 목표 추진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 54.45% 확정 시설별 차등 적용 개발이익 합리적 산출 평가 복합쇼핑몰 등 2025년 하반기 착공 목표 추진 ➊ 공공기여란? ➋ 공공기여량은 전국이 동일하나? ❸ 공공기여비율 54.45%, 어떻게 나왔나? ❹ 공공기여금은 어디에 사용하는가? ❺ 향후 추진 계획은? 도시의 발달에 따라 도시계획도 변화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공공과 민간의 합의를 바탕으로 공공성을 담보해 개발을 실현하는 것이다. 도시계획이 바뀌면 그에 따른 토지가치도 변화하게 된다. 대체로 도시계획 변경 후 토지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지자체는 사업자에게 토지가치 상승분에 대한 일정부분의 공공기여를 요구하게 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달 29일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협상조정협의회 제11차 회의’를 열어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을 54.45%로 결정했다. 도시계획 변경에 따라 토지가치가 상승했으니, 그 상승분의 54.45%인 5899억원을 공공기여금으로 돌려달라는 것이다. 광주시는 왜 공공기여비율을 54.45%로 확정했을까? 이 기여금은 어디에 쓰이는 걸까? 또 복합쇼핑몰 건립 등 향후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은 어떻게 진행될까? 광주시의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살펴본다. ➊ 공공기여란? ‘공공기여’란 사업자가 토지를 개발할 때 토지 용도 변경 등 행위제한을 완화해 주는 대가로 계획 이득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돌려줘 공공사업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➋ 공공기여량은 전국이 동일하나? 아니다. 지자체에 따라 다르다. 광주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에서 ⓵용적률 증가에 연동된 산식을 통한 공공기여총량 산정 값 ⓶토지가치 상승분의 40~60%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의 공익적 측면을 정성적으로 판단해 산정한 값 중 ‘큰 값’으로 결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즉, ⓵과 ⓶ 가운데 공공기여총량이 높은 것으로 확정하도록 한 것이다. 특히 ⓶의 산정방식의 경우 광주시에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서울, 인천, 대구는 용적률 증가에 연동된 산식을 통해서만 공공기여 총량을 산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광주시는 왜 이렇게 복잡한 방식으로 공공기여량을 산정하는 걸까? 광주만의 특성이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광주는 민주‧평화‧평등‧공정‧인권 등의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민주인권평화도시다. 이 같은 가치의 확장이 공정과 평등이고, 이의 분배를 공공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자의 개발이익을 공공으로 더욱 확장해 고루 나누자는 취지인 것이다. ➌ 공공기여비율 54.45%, 어떻게 나왔나? 광주시 협상조정협의회는 토지가치 상승분(1조835억원)에 따른 공공기여비율을 54.45%, 공공기여액 5899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 토지가치 상승분 =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일 감정평가액(종후토지 감정평가) - 협상대상지 선정 전날 감정평가액(종전토지 감정평가) 광주시는 해당 부지 전체 토지에 일괄 적용하지 않고, 전략시설, 사업성 확보시설, 기반시설로 세분화해 그 개발이익 정도에 따른 각각의 비율을 산정했다. 전략시설은 토지가치 상승분의 40~45%, 사업성 확보시설은 60%, 기반시설은 40%를 적용했다. ▣ 총 공공기여량 5899억원 (토지가치 상승분 1조 835억원의 54.45%) - 전략시설 (복합쇼핑몰, 업무시설, 랜드마크[호텔]) 1102억원(40~45%) - 사업성 확보시설(상업시설, 주거복합시설) 4664억원(60%) - 기반시설(학교, 공공용지, 도로) 133억원(40%) 상업시설이나 아파트 신축 부지 등 사업성이 높은 시설은 토지가치 상승분의 최대치인 60%를 적용한 반면, 학교, 도로, 공공용지 등 기반기설은 상승분의 최소치인 40%를 적용한 것이다. 이는 시민의 이익은 최대화하고, 사업자도 공공기여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➍ 공공기여금은 어디에 사용하는가? 공공기여금은 ①공공시설(도로, 공원 등) ②기반시설(문화시설, 공공청사 등) ③공공에서 필요성이 인정되는 시설(공공주택, 기숙사, 공공임대산업시설 등)의 설치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10년 이상 장기미집행시설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모 있는 사업 등에 우선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사업 확정 전 사회적 합의 과정을 통해 공공기여금 활용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❺ 향후 추진 계획은? 광주시는 앞으로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자문를 거쳐 이달 내(12월)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내년 6월까지 사전협상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등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건축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은 가장 큰 이해관계가 걸린 공공기여비율이 결정된 만큼 이후 단계는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민편의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초해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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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 검사 신뢰도 입증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 검사 신뢰도 입증 - 식약처 ‘축산물 검사 숙련도 평가’서 전 항목 ‘양호’ 판정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국가기관이 지역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능력을 평가해 검사기관의 검사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 결과 정확한 검사 결과를 도출하면 양호로 판정되며, 주의 또는 미흡으로 판정되면 검사기관은 시정, 재평가 등 조치를 해야 한다. 올해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총 3개 항목으로 1차는 ‘치즈 중 보존료 정량 시험’, 2차는 ‘축산물 미생물 중 세균수 정량 시험’과 ‘계란 중 살충제 정량 시험’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전 항목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아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식육, 달걀, 우유 및 축산물가공품 등 모든 축산물에 대해 보존료, 항생제, 살충제 등의 잔류물질 검사와 식중독균, 세균수 같은 미생물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생산농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실시사업장, 도축작업장 등에 대한 위생감시도 매일 혹은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병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생산‧유통 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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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광주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적극 이용하세요”
    광주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적극 이용하세요” - 지방세 고충민원·납세자 권익보호 등 세무민원 해결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해결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권리·이익이 침해됐을 경우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해주는 제도다. 납세자보호관은 처분이 완료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처분 및 권리 침해된 고충민원은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 처분이 완료되기 전 사항으로 세무조사 등 과정에서 부당하게 권리가 침해되거나 현저히 예상되는 권리보호요청 민원은 7일 이내 처리 후 회신한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탈세정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지방세기본법 등에 따른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지방세에 대해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이용 안내 광주시 법무담당관실 613-2774, 동구청 법무감사관실 608-2362 서구청 감사담당관실 360-7299, 남구청 기획실 607-2131 북구청 감사담당관실 410-6902, 광산구청 민원법무과 960-8695 최진아 법무담당관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지방세 고충민원이 원만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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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광주소방, ‘2023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전국 1위
    광주소방, ‘2023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전국 1위 - 다수인명피해 복합재난상황 대응 평가…응급의료소 운영 등 호평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3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위(시 단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단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선착 구급대의 임무 수행,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등 다수 사상자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다. 훈련은 지난 15일 북구 오룡동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주 북구와 보건소, 의료기관 등 11개 기관, 48명, 구급차 13대가 참여해 상황별 적합한 재난대응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선착 구급대의 명확한 임무 수행 및 현장안전 확보,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산 이송, 적극적인 유관기관 자원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성과는 구급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처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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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강기정 광주시장, 청년 300명과 토크콘서트 “잘 먹고 잘 사는 기회도시 광주 만들어주세요”
    강기정 광주시장, 청년 300명과 토크콘서트 “잘 먹고 잘 사는 기회도시 광주 만들어주세요” - 28일 호남대서 청년정책 대화…복합쇼핑몰‧Y프로젝트‧창업 큰 관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특강을 마친 뒤 박상철 총장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광주시 청년정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광주청년들을 만나 “청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호남대학교 상하관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청년학생 300여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갭이어 등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해 진로 등 개인적인 고민들을 함께 나눴다. 청년들의 최고 관심사는 ‘잘 놀고, 잘 먹고, 잘 사는 광주시 정책’이었다. 재미없는 ‘노잼도시’가 아닌 ‘꿀잼도시’로 가기 위해 필요한 복합쇼핑몰, 체류형 관광 정책, 영산강 와이(Y)프로젝트, 창업 정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정책플랫폼과 청년이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는 청년위원회와 관련한 대화도 이어졌다. 강 시장은 “청년정책을 알려주는 문자알림서비스와 시정에 참여하고 자문할 수 있는 청년위원회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 개인에게도 사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년위 참여를 적극 권했다. ‘광주에 친구들이 놀러오는데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미래 광주시장이 되고 싶은 청년에게 한마디’ 등 학생들의 거침없는 질문과 강 시장의 솔직한 답변이 어우러져 콘서트는 화기애애했다. 강 시장은 고대 마한, 근대 양림, 현대 망월의 역사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소개하고, 청년들 또한 명소(핫플레이스)를 서로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들이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일할 기회, 누릴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겠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이 꿈꾸는 광주를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청년들의 상상력에 기반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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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광주시-신세계-금호, 유스퀘어 복합화 협약(MOU)
    광주시-신세계-금호, 유스퀘어 복합화 협약(MOU) - 신세계, 확장계획 이마트부지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변경 - 종합버스터미널 일대 광주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 - 지역인력 채용 등 상생방안 마련…편의성‧공공성 기반 지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27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세계 박주형 대표이사(왼쪽), 박세창 금호그룹 사장(오른쪽)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신세계, 금호그룹과 함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를 통한 광주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편의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초해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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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광주소방, 차량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광주소방, 차량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 구조대원 130여 명 참여…엔진룸 개폐장치 개방 등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광산구 평동119안전센터에서 차량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화재와 교통사고 발생 때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차량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과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유압장비, 에어백, 동력절단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차량 엔진룸 개방 ▲안전한 작업을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 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구조 등이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실전과 같은 차량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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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광주소방, 제12기 소방기술심의위원 9명 위촉
    광주소방, 제12기 소방기술심의위원 9명 위촉 - 임기 2년…내실 있는 소방기술 검토 등 활동 기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3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제12기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 9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당연직 1명(방호예방과장)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송영주 동신대학교 교수, 정두호 대진이앤씨㈜ 대표이사, 최영란 ㈜디아지엔지니어링 이사, 황태연 종합엔지니어링다인 이사로 4명이 연임됐고, 강현열 ㈜한국전설엔지니어링 상무, 김미선 엔지니어링그룹에이원 이사, 김재묵 ㈜선진이앤애프 이사, 황운용 초당대학교 교수 4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기술심의위원은 소방관련 대학교수와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민원처리 과정 전반에서 내실 있는 기술적 검토를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민원인의 권익에 상응하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방기술심의위원회는 관련 법률과 운영 규정에 따라 소방시설의 하자 유무를 판단하고, 연면적 10만㎡ 미만의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설계·시공·감리의 하자 유무, 화재안전기준 적용에 관한 검토 등을 심의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방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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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광주 시민권익위, 소통의 날 개최
    광주 시민권익위, 소통의 날 개최 - 정책권고 8건 제안 등 성과 공유…권익위 활성화방안 논의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23일 남구 어반브룩에서 권익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날’을 열고 2023년 성과를 공유하고 권익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민권익위원회가 올해 8건의 정책권고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제안 참여 확대 방안·회의 운영 방식 개선 등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올해 ▲공연장 조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무상급식 지원 ▲뽕뽕다리 시비(詩碑) 설치 ▲호남대 광산캠퍼스 22번 국도 신설 ▲광주 축구 전용구장 가변석 안전성 확보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진출입로 확장 ▲자원봉사 활성화 등 8건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촉구하고, 뽕뽕다리 시비 설치를 도시재생사업 스토리텔링 길 발굴 용역에 포함해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또 광주 축구 전용구장 가변석 안전성 확보와 관련해 구조안전진단 및 구조보강공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와 단계별 홍보 등의 해결책을 마련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2018년 7월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며 시민참여에 기반한 민주적인 시민소통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히 시민제안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행정 양측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시민과 행정 사이에서 시민의 권익을 증진하고 시민의 고충·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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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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