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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김민석 국무총리·우원식 국회의장 등과 함께 희생자 추모 - 광주시청사 등 조기 게양 광주지역에도 추모 분위기 확산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159명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관한 이태원참사 공식 추모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억식은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추모사, 추모공연, 공동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져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아울러 “광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으로부터 더 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지난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광주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추모공연, 시 낭송,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헌화 및 애도 시간 등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참사일인 10월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 조기 게양은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29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전체 공공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조기게양 시행을 안내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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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 지역 68개 업체 등 115개사 293개 부스서 최신 기술·제품 선봬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한다. ‘메디뷰티산업전’은 호남 유일의 의료·건강관리(헬스케어)·미용(뷰티)산업 종합 박람회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115개 업체가 참여해 293개 부스 규모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전시장은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세미나존’, ‘메디뷰티 스테이지’, ‘뷰티체험존’, ‘달빛동맹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중 핵심 전시 공간인 ‘의료뷰티산업 공동관’은 광의료, 병원중심 인공지능(AI), 생체재료, 고령친화, 정형외과, 치과, 치매, 마이크로 의료로봇, 화장품 등 9개 주제로 구성돼 지역 68개 기업과 함께 선진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세미나존’과 ‘메디뷰티 스테이지’에서는 전문성 높은 세미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의료바이오 산학협력 활성화 세미나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동향 및 개발 스킬업 ▲구강위생관리 세미나 ▲메이크업 시연(아티청담 함경식 대표) 등이다. 시민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기능성 화장품 체험 ▲체력왕 선발대회 ▲맞춤형 운동상담 ▲아로마·손톱 관리(네일아트) 체험 ▲건강 측정 및 온열마사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메디뷰티산업전 누리집(www.medibeautyfair.com)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62-611-2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산업전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와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측정, 아로마 세러피, 피부 진단, 손톱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PHOTONICS KOREA)’, ‘광주 네일엑스포(NAIL EXPO at Gwangju)’와 동시 개최돼 다양한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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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 소송‧계약해지 등 법률상담…금융‧주거 등 피해자 맞춤서비스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시청 1층에 마련, 오는 11월3일 개소한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주거·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꾀할 계획이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피해 관련 소송,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 지원(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상담), 주거 지원(공공임대주택 긴급 주거 지원, 피해자 월세·이사비 지원) 등 피해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시청 1층 민원봉사실 내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 상담(062-613-4875~4877)을 통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지원>사전예방>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전세사기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본격 강화한다. ‘안전계약상담(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해 예비 임차인들에게 주택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전세사기는 주거 약자를 노린 구조적 범죄로, 피해자 지원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가 회복과 예방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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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21개 응급의료기관 참여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10월 시범운영 - 응급실 병상·의료자원정보 등 실시간 공유 전원·치료 연계체계 강화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광주시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없애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와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시가 구축하고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의 기능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이해를 높여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해 떠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고, 응급실 미수용·수용곤란, 전원 어려움 등 지역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가 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구축 중인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21개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실 병상 현황과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환자 전원 요청 기능을 통해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10월 말까지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1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환자 이송과 전원이 원활해져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가 완화되고,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응급의료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플랫폼 고도화 및 종사자 교육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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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 지역기업·후원인 100명 후원금 1억1200만원 조성해 기부 - 장애인선수 격려금·육성 지원 등 체육발전 재원으로 활용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가 후원금 1억1200만원을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정선교 발전위원회 추진위원장(대명외식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는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간 후원 조직으로, 지역 기업과 일반 후원인 100명이 자발적으로 100만원씩 후원금을 모아 총 1억1200만원을 조성,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선수 경기력 향상 격려금 ▲꿈나무 장애학생 선수 및 사각지대 저소득 선수 육성 지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지도자 강화훈련비와 현지 격려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해에도 제1기 발전위원회로부터 후원금 1억800만원을 후원받는 등 발전위원회를 통해 매년 자체 후원금을 조성해 장애인체육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후원자 현판 부착, 감사 현판 전달,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후원자들을 예우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제2기 발전위원회 후원금이 광주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발전위원회와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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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 47개국 443명 7일간 열전…광주시청 김옥금 선수 금메달 획득 - 편의시설·저개발국가 ODA 연대 등 세계적 대회 운영능력 입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8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 컴파운드 오픈 금 은 동 개인 남 쿠마르 토만 (인도) 쿠마르 라케시 (인도) 맥퀸 네이선 (영국) 여 데비 시탈 (인도) 귀르디 오즈누르 (튀르키예) 그린햄 조디 (영국) 단체 (더블) 남 폴리시 케빈, 톰슨 벤 (미국) 바오 이루이, 장 이청 (중국) 해리스 제이미, 맥퀸 네이선(영국) 여 귀르디 오즈누르, 운 부스라 파트마 (튀르키예) 데비 시탈, 사리타 (인도) 파터슨 파인 비피, 스트레튼 제시카 (영국) 혼성 팀 쉬 에칭, 장 이청 (중국) 귀르디 오즈누르, 바바오글루 케난 (튀르키예) 데비 시탈, 쿠마르 토만 (인도) ???? 시각장애(VI1, VI2/3) 금 은 동 개인 1 미소스 크리스토스 (키프로스) 반홀레베케 루벤 (벨기에) 뉴베리 크레이그 (호주) 2/3 토마스 니콜라스 (영국) 뫼렌스 캐슬린 (벨기에) 부르수크 미하이 (루마니아) ???? 리커브 오픈 금 은 동 개인 남 트라비사니스테파노 (이탈리아) 지아파예프 안톤 (AIN) 넷시리 한뤼차이 (태국) 여 우 춘옌 (중국) 가오 쯔한 (중국) 왕 쉬에첸 (중국) 단체 (더블) 남 간 쥔, 자오 리쉬에 (중국) 이반 데니스, 이반 다비드 (슬로바키아) 김정훈, 이지훈 (대한민국) 여 부얀자르갈 오윤에르덴, 덴베렐 셀렝게 (몽골) 권하연, 이화숙 (대한민국) 왕 쉬에첸, 우 춘옌 (중국) 혼성 팀 덴베렐 셀렝게, 남질마아 뭉크바타르 (몽골) 미지노 엘리사베타 , 트라비사니 스테파노 (이탈리아) 우 춘옌, 자오 리쉬에 (중국) ???? 중증장애(W1) 금 은 동 개인 남 장 텐신 (중국) 타반스키 제이슨 (미국) 박홍조 (대한민국) 여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체코) 페르난데스 히메네즈 이사벨 (스페인) 브란틀로바 테레자 (체코) 단체 (더블) 남 리 판, 장 텐신 (중국) 아이딘 이기트 자넬, 뚜르크메노글루 니하트 (튀르키예) 김학선, 박홍조 (대한민국) 여 김옥금, 이은희 (대한민국) 첸 멍칸, 왕 리야 (중국) 브란틀로바 테레자,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체코) 혼성 팀 왕 리야, 장 텐신 (중국)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드라호닌스키 다비드 (체코) 김옥금, 박홍조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8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승전을끝으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승전은 9월 한달 동안 광주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총회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로 이어진 ‘3대 양궁 국제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광주시는 국제스포츠 중심도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총 47개국 443명의 선수들이 리커브, 컴파운드, W1(중증장애), VI(시각장애)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중국 선수단은 리커브 여자 오픈과 혼성 종목에서 연이어 세계신기록을경신하며 대회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1, 은1, 동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광주광역시청 소속 김옥금 선수가 W1 단체 금메달과 혼성 동메달을 따내며 광주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또 국내 시각장애인 선수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역사를 썼다.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장애인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할랄·비건 메뉴를 포함한 경기장 출장 뷔페를 운영하고, 휠체어 리프트 차량, 샤워 보조 의자, 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이동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경기장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확충하고, 휠체어 이동 편의를 위해 슈팅라인에 매트를 설치하는 등 선수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결승전 관람석 일부를 휠체어석으로 개편하고, 이동통로 확장, 경사로 및 몽골텐트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 관람객 편의도 높였다. 친환경 운영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과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을 통해 페루와 우간다 선수 2명에게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국제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 결승전이 열린 5·18민주광장은 광주의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선수단과 관람객은 전일빌딩 245, 5·18시계탑, 옛 도청 분수대 등을 방문하며 광주의 민주화 역사를 체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연이어성공 개최하며 광주의 국제스포츠 대회 운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시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정몽구배 양궁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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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김민석 국무총리·우원식 국회의장 등과 함께 희생자 추모 - 광주시청사 등 조기 게양 광주지역에도 추모 분위기 확산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159명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관한 이태원참사 공식 추모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억식은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추모사, 추모공연, 공동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져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아울러 “광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으로부터 더 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지난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광주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추모공연, 시 낭송,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헌화 및 애도 시간 등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참사일인 10월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 조기 게양은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29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전체 공공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조기게양 시행을 안내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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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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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 지역 68개 업체 등 115개사 293개 부스서 최신 기술·제품 선봬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한다. ‘메디뷰티산업전’은 호남 유일의 의료·건강관리(헬스케어)·미용(뷰티)산업 종합 박람회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115개 업체가 참여해 293개 부스 규모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전시장은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세미나존’, ‘메디뷰티 스테이지’, ‘뷰티체험존’, ‘달빛동맹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중 핵심 전시 공간인 ‘의료뷰티산업 공동관’은 광의료, 병원중심 인공지능(AI), 생체재료, 고령친화, 정형외과, 치과, 치매, 마이크로 의료로봇, 화장품 등 9개 주제로 구성돼 지역 68개 기업과 함께 선진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세미나존’과 ‘메디뷰티 스테이지’에서는 전문성 높은 세미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의료바이오 산학협력 활성화 세미나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동향 및 개발 스킬업 ▲구강위생관리 세미나 ▲메이크업 시연(아티청담 함경식 대표) 등이다. 시민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기능성 화장품 체험 ▲체력왕 선발대회 ▲맞춤형 운동상담 ▲아로마·손톱 관리(네일아트) 체험 ▲건강 측정 및 온열마사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메디뷰티산업전 누리집(www.medibeautyfair.com)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62-611-2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산업전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와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측정, 아로마 세러피, 피부 진단, 손톱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PHOTONICS KOREA)’, ‘광주 네일엑스포(NAIL EXPO at Gwangju)’와 동시 개최돼 다양한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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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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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 소송‧계약해지 등 법률상담…금융‧주거 등 피해자 맞춤서비스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시청 1층에 마련, 오는 11월3일 개소한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주거·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꾀할 계획이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피해 관련 소송,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 지원(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상담), 주거 지원(공공임대주택 긴급 주거 지원, 피해자 월세·이사비 지원) 등 피해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시청 1층 민원봉사실 내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 상담(062-613-4875~4877)을 통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지원>사전예방>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전세사기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본격 강화한다. ‘안전계약상담(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해 예비 임차인들에게 주택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전세사기는 주거 약자를 노린 구조적 범죄로, 피해자 지원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가 회복과 예방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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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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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21개 응급의료기관 참여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10월 시범운영 - 응급실 병상·의료자원정보 등 실시간 공유 전원·치료 연계체계 강화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광주시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없애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와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시가 구축하고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의 기능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이해를 높여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해 떠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고, 응급실 미수용·수용곤란, 전원 어려움 등 지역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가 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구축 중인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21개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실 병상 현황과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환자 전원 요청 기능을 통해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10월 말까지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1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환자 이송과 전원이 원활해져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가 완화되고,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응급의료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플랫폼 고도화 및 종사자 교육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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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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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 지역기업·후원인 100명 후원금 1억1200만원 조성해 기부 - 장애인선수 격려금·육성 지원 등 체육발전 재원으로 활용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가 후원금 1억1200만원을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정선교 발전위원회 추진위원장(대명외식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는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간 후원 조직으로, 지역 기업과 일반 후원인 100명이 자발적으로 100만원씩 후원금을 모아 총 1억1200만원을 조성,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선수 경기력 향상 격려금 ▲꿈나무 장애학생 선수 및 사각지대 저소득 선수 육성 지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지도자 강화훈련비와 현지 격려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해에도 제1기 발전위원회로부터 후원금 1억800만원을 후원받는 등 발전위원회를 통해 매년 자체 후원금을 조성해 장애인체육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후원자 현판 부착, 감사 현판 전달,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후원자들을 예우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제2기 발전위원회 후원금이 광주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발전위원회와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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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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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 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 47개국 443명 7일간 열전…광주시청 김옥금 선수 금메달 획득 - 편의시설·저개발국가 ODA 연대 등 세계적 대회 운영능력 입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8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 컴파운드 오픈 금 은 동 개인 남 쿠마르 토만 (인도) 쿠마르 라케시 (인도) 맥퀸 네이선 (영국) 여 데비 시탈 (인도) 귀르디 오즈누르 (튀르키예) 그린햄 조디 (영국) 단체 (더블) 남 폴리시 케빈, 톰슨 벤 (미국) 바오 이루이, 장 이청 (중국) 해리스 제이미, 맥퀸 네이선(영국) 여 귀르디 오즈누르, 운 부스라 파트마 (튀르키예) 데비 시탈, 사리타 (인도) 파터슨 파인 비피, 스트레튼 제시카 (영국) 혼성 팀 쉬 에칭, 장 이청 (중국) 귀르디 오즈누르, 바바오글루 케난 (튀르키예) 데비 시탈, 쿠마르 토만 (인도) ???? 시각장애(VI1, VI2/3) 금 은 동 개인 1 미소스 크리스토스 (키프로스) 반홀레베케 루벤 (벨기에) 뉴베리 크레이그 (호주) 2/3 토마스 니콜라스 (영국) 뫼렌스 캐슬린 (벨기에) 부르수크 미하이 (루마니아) ???? 리커브 오픈 금 은 동 개인 남 트라비사니스테파노 (이탈리아) 지아파예프 안톤 (AIN) 넷시리 한뤼차이 (태국) 여 우 춘옌 (중국) 가오 쯔한 (중국) 왕 쉬에첸 (중국) 단체 (더블) 남 간 쥔, 자오 리쉬에 (중국) 이반 데니스, 이반 다비드 (슬로바키아) 김정훈, 이지훈 (대한민국) 여 부얀자르갈 오윤에르덴, 덴베렐 셀렝게 (몽골) 권하연, 이화숙 (대한민국) 왕 쉬에첸, 우 춘옌 (중국) 혼성 팀 덴베렐 셀렝게, 남질마아 뭉크바타르 (몽골) 미지노 엘리사베타 , 트라비사니 스테파노 (이탈리아) 우 춘옌, 자오 리쉬에 (중국) ???? 중증장애(W1) 금 은 동 개인 남 장 텐신 (중국) 타반스키 제이슨 (미국) 박홍조 (대한민국) 여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체코) 페르난데스 히메네즈 이사벨 (스페인) 브란틀로바 테레자 (체코) 단체 (더블) 남 리 판, 장 텐신 (중국) 아이딘 이기트 자넬, 뚜르크메노글루 니하트 (튀르키예) 김학선, 박홍조 (대한민국) 여 김옥금, 이은희 (대한민국) 첸 멍칸, 왕 리야 (중국) 브란틀로바 테레자,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체코) 혼성 팀 왕 리야, 장 텐신 (중국)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드라호닌스키 다비드 (체코) 김옥금, 박홍조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8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승전을끝으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승전은 9월 한달 동안 광주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총회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로 이어진 ‘3대 양궁 국제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광주시는 국제스포츠 중심도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총 47개국 443명의 선수들이 리커브, 컴파운드, W1(중증장애), VI(시각장애)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중국 선수단은 리커브 여자 오픈과 혼성 종목에서 연이어 세계신기록을경신하며 대회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1, 은1, 동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광주광역시청 소속 김옥금 선수가 W1 단체 금메달과 혼성 동메달을 따내며 광주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또 국내 시각장애인 선수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역사를 썼다.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장애인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할랄·비건 메뉴를 포함한 경기장 출장 뷔페를 운영하고, 휠체어 리프트 차량, 샤워 보조 의자, 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이동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경기장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확충하고, 휠체어 이동 편의를 위해 슈팅라인에 매트를 설치하는 등 선수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결승전 관람석 일부를 휠체어석으로 개편하고, 이동통로 확장, 경사로 및 몽골텐트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 관람객 편의도 높였다. 친환경 운영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과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을 통해 페루와 우간다 선수 2명에게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국제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 결승전이 열린 5·18민주광장은 광주의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선수단과 관람객은 전일빌딩 245, 5·18시계탑, 옛 도청 분수대 등을 방문하며 광주의 민주화 역사를 체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연이어성공 개최하며 광주의 국제스포츠 대회 운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시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정몽구배 양궁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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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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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소비 실천…광주시, ‘하이, 푸릇마켓’ 개최
- 착한소비 실천…광주시, ‘하이, 푸릇마켓’ 개최 - 8일 시립수목원서…사회적경제 기업·기관 등 36곳 참여 - 사회적경제 제품·음식 한자리에…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8일 시립수목원서…사회적경제 기업·기관 등 36곳 참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8일 남구 양과동 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하이, 푸릇마켓 in 시립수목원’을 개최한다. ‘하이, 푸릇마켓’은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체험형 행사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광주광역자활센터·광주공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기업·기관 36곳이 참여해 ▲재생종이 친환경 수첩 ▲주물럭 비누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화분 만들기 ▲건강한 먹거리 시식 ▲‘푸어링 오브제’ 체험 등 35개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비눗방울·풍선아트 공연, 레크리에이션, 친환경 교구 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 현장 구매 합산 이벤트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www.gjse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영전략팀(062-531-6667~8)으로 하면 된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하이, 푸릇마켓’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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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소비 실천…광주시, ‘하이, 푸릇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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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공공비축미 2513t 매입 시작
- 광주시, 2025년 공공비축미 2513t 매입 시작 - 5일 동곡동 첫 수매 26일까지 순차 매입…쌀값 안정 기여 - 5일 동곡동 첫 수매 26일까지 순차 매입…쌀값 안정 기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부터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2513t을 매입한다. 이번 매입은 ▲건조벼 2060t ▲산물벼 238t이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실적에 따라 추가 물량이 배정된다. 매입은 5일부터 26일까지 21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이다.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40㎏포대 당 중간정산금 4만원이 우선 지급된다. 이후 12월 중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가격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남은 대금을 지급한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본인이 아닌 타인이 생산한 벼를 출하할 경우 당해연도 매입계약이 취소된다. 또 지정 매입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하는 경우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농가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품종관리를 당부했다. 공공비축미는 국민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비축·운용하는 것으로 비축물량 조절을 통해 시중 쌀값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특히 정부는 올해 급등하는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5만5000t을 산지유통업체에 대여 방식으로 공급했으며, 광주시는 이 중 약 222t을 지역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대여했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동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매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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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공공비축미 2513t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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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 김민석 국무총리·우원식 국회의장 등과 함께 희생자 추모 - 광주시청사 등 조기 게양 광주지역에도 추모 분위기 확산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서울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등 지역 공공기관도 이날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걸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 159명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관한 이태원참사 공식 추모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억식은 오전 10시29분 서울 전역에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추모사, 추모공연, 공동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져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아울러 “광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으로부터 더 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지난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광주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추모공연, 시 낭송,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헌화 및 애도 시간 등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참사일인 10월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 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 조기 게양은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29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전체 공공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조기게양 시행을 안내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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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참석 강기정 시장 “10·29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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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 지역 68개 업체 등 115개사 293개 부스서 최신 기술·제품 선봬 - 광주시, 의료·헬스케어·뷰티 박람회…11월1일까지 김대중센터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한다. ‘메디뷰티산업전’은 호남 유일의 의료·건강관리(헬스케어)·미용(뷰티)산업 종합 박람회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115개 업체가 참여해 293개 부스 규모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전시장은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세미나존’, ‘메디뷰티 스테이지’, ‘뷰티체험존’, ‘달빛동맹관’ 등으로 꾸며졌다. 이중 핵심 전시 공간인 ‘의료뷰티산업 공동관’은 광의료, 병원중심 인공지능(AI), 생체재료, 고령친화, 정형외과, 치과, 치매, 마이크로 의료로봇, 화장품 등 9개 주제로 구성돼 지역 68개 기업과 함께 선진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세미나존’과 ‘메디뷰티 스테이지’에서는 전문성 높은 세미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의료바이오 산학협력 활성화 세미나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동향 및 개발 스킬업 ▲구강위생관리 세미나 ▲메이크업 시연(아티청담 함경식 대표) 등이다. 시민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기능성 화장품 체험 ▲체력왕 선발대회 ▲맞춤형 운동상담 ▲아로마·손톱 관리(네일아트) 체험 ▲건강 측정 및 온열마사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메디뷰티산업전 누리집(www.medibeautyfair.com)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62-611-2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산업전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와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측정, 아로마 세러피, 피부 진단, 손톱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전은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PHOTONICS KOREA)’, ‘광주 네일엑스포(NAIL EXPO at Gwangju)’와 동시 개최돼 다양한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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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 ‘광주메디뷰티산업전’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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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 소송‧계약해지 등 법률상담…금융‧주거 등 피해자 맞춤서비스 - 11월3일 시청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통합대응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시청 1층에 마련, 오는 11월3일 개소한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주거·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꾀할 계획이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피해 관련 소송,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 지원(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상담), 주거 지원(공공임대주택 긴급 주거 지원, 피해자 월세·이사비 지원) 등 피해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시청 1층 민원봉사실 내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 상담(062-613-4875~4877)을 통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지원>사전예방>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전세사기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본격 강화한다. ‘안전계약상담(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해 예비 임차인들에게 주택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전세사기는 주거 약자를 노린 구조적 범죄로, 피해자 지원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가 회복과 예방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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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세사기 대응 종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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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 21개 응급의료기관 참여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10월 시범운영 - 응급실 병상·의료자원정보 등 실시간 공유 전원·치료 연계체계 강화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광주시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없애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와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시가 구축하고 있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의 기능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이해를 높여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해 떠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고, 응급실 미수용·수용곤란, 전원 어려움 등 지역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가 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구축 중인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21개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실 병상 현황과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환자 전원 요청 기능을 통해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10월 말까지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1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환자 이송과 전원이 원활해져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가 완화되고,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응급의료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플랫폼 고도화 및 종사자 교육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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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해소…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응급환자 이송 단축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 11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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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일빌딩 4층 시민사회 협치공간 활용
- 광주시, 전일빌딩 4층 시민사회 협치공간 활용 - 강기정 시장-시민사회 활동가 간담회…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논의 - 시민사회 소통할 수 있게 4층 공실 회의장 등 공유공간 확대 운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공유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공유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전일빌딩245 4층을 시민사회 협치공간으로 활용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 류봉식 광주진보연대 대표, 김효경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 오병윤 5·18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시민사회 공간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전일빌딩 4층을 시민사회 협치공간으로 운영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일빌딩245 4층 공간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회의장 등 공유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일빌딩245 4층 일부는 현재 광주NGO시민재단이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공실은 공유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강기정 시장과 시민사회 활동가들은 앞서 지난 2월 열린 ‘시민사회단체 토론회’에서도 시민사회 공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시민사회 활동가들은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이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공유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전일빌딩245는 광주의 시민활동 역사와 상징성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시민사회가 한데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데 있어 최적의 장소이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사회는 광주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함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주체이다”며 “광주시에서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은 “시민과 시민사회단체가 공유오피스 등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 광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추진, 시민 중심의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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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일빌딩 4층 시민사회 협치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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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 지역기업·후원인 100명 후원금 1억1200만원 조성해 기부 - 장애인선수 격려금·육성 지원 등 체육발전 재원으로 활용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가 후원금 1억1200만원을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정선교 발전위원회 추진위원장(대명외식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는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간 후원 조직으로, 지역 기업과 일반 후원인 100명이 자발적으로 100만원씩 후원금을 모아 총 1억1200만원을 조성,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선수 경기력 향상 격려금 ▲꿈나무 장애학생 선수 및 사각지대 저소득 선수 육성 지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지도자 강화훈련비와 현지 격려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해에도 제1기 발전위원회로부터 후원금 1억800만원을 후원받는 등 발전위원회를 통해 매년 자체 후원금을 조성해 장애인체육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후원자 현판 부착, 감사 현판 전달,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후원자들을 예우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제2기 발전위원회 후원금이 광주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발전위원회와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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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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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 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 47개국 443명 7일간 열전…광주시청 김옥금 선수 금메달 획득 - 편의시설·저개발국가 ODA 연대 등 세계적 대회 운영능력 입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8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 컴파운드 오픈 금 은 동 개인 남 쿠마르 토만 (인도) 쿠마르 라케시 (인도) 맥퀸 네이선 (영국) 여 데비 시탈 (인도) 귀르디 오즈누르 (튀르키예) 그린햄 조디 (영국) 단체 (더블) 남 폴리시 케빈, 톰슨 벤 (미국) 바오 이루이, 장 이청 (중국) 해리스 제이미, 맥퀸 네이선(영국) 여 귀르디 오즈누르, 운 부스라 파트마 (튀르키예) 데비 시탈, 사리타 (인도) 파터슨 파인 비피, 스트레튼 제시카 (영국) 혼성 팀 쉬 에칭, 장 이청 (중국) 귀르디 오즈누르, 바바오글루 케난 (튀르키예) 데비 시탈, 쿠마르 토만 (인도) ???? 시각장애(VI1, VI2/3) 금 은 동 개인 1 미소스 크리스토스 (키프로스) 반홀레베케 루벤 (벨기에) 뉴베리 크레이그 (호주) 2/3 토마스 니콜라스 (영국) 뫼렌스 캐슬린 (벨기에) 부르수크 미하이 (루마니아) ???? 리커브 오픈 금 은 동 개인 남 트라비사니스테파노 (이탈리아) 지아파예프 안톤 (AIN) 넷시리 한뤼차이 (태국) 여 우 춘옌 (중국) 가오 쯔한 (중국) 왕 쉬에첸 (중국) 단체 (더블) 남 간 쥔, 자오 리쉬에 (중국) 이반 데니스, 이반 다비드 (슬로바키아) 김정훈, 이지훈 (대한민국) 여 부얀자르갈 오윤에르덴, 덴베렐 셀렝게 (몽골) 권하연, 이화숙 (대한민국) 왕 쉬에첸, 우 춘옌 (중국) 혼성 팀 덴베렐 셀렝게, 남질마아 뭉크바타르 (몽골) 미지노 엘리사베타 , 트라비사니 스테파노 (이탈리아) 우 춘옌, 자오 리쉬에 (중국) ???? 중증장애(W1) 금 은 동 개인 남 장 텐신 (중국) 타반스키 제이슨 (미국) 박홍조 (대한민국) 여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체코) 페르난데스 히메네즈 이사벨 (스페인) 브란틀로바 테레자 (체코) 단체 (더블) 남 리 판, 장 텐신 (중국) 아이딘 이기트 자넬, 뚜르크메노글루 니하트 (튀르키예) 김학선, 박홍조 (대한민국) 여 김옥금, 이은희 (대한민국) 첸 멍칸, 왕 리야 (중국) 브란틀로바 테레자,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체코) 혼성 팀 왕 리야, 장 텐신 (중국)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드라호닌스키 다비드 (체코) 김옥금, 박홍조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8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승전을끝으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승전은 9월 한달 동안 광주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총회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로 이어진 ‘3대 양궁 국제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광주시는 국제스포츠 중심도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총 47개국 443명의 선수들이 리커브, 컴파운드, W1(중증장애), VI(시각장애)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중국 선수단은 리커브 여자 오픈과 혼성 종목에서 연이어 세계신기록을경신하며 대회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1, 은1, 동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광주광역시청 소속 김옥금 선수가 W1 단체 금메달과 혼성 동메달을 따내며 광주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또 국내 시각장애인 선수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역사를 썼다.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장애인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할랄·비건 메뉴를 포함한 경기장 출장 뷔페를 운영하고, 휠체어 리프트 차량, 샤워 보조 의자, 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이동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경기장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확충하고, 휠체어 이동 편의를 위해 슈팅라인에 매트를 설치하는 등 선수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결승전 관람석 일부를 휠체어석으로 개편하고, 이동통로 확장, 경사로 및 몽골텐트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 관람객 편의도 높였다. 친환경 운영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과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을 통해 페루와 우간다 선수 2명에게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국제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 결승전이 열린 5·18민주광장은 광주의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선수단과 관람객은 전일빌딩 245, 5·18시계탑, 옛 도청 분수대 등을 방문하며 광주의 민주화 역사를 체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연이어성공 개최하며 광주의 국제스포츠 대회 운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시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정몽구배 양궁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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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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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연다
- 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연다 - 10월 10⁓12일 김대중센터서 반려인·반려동물 함께 펫&캣쇼 - 반려동물 장애물경주·수의사 토크·뷰티교실 등 체험 행사도 - 10월 10~12일 김대중센터서 반려인·반려동물 함께 펫&캣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5 광주 펫크닉(pet+picnic)’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멍냥이 행복한 날!’을 주제로 ‘광주펫&캣쇼’, ‘플리마켓’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11일 공식행사에서는 재즈 공연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동물복지정책 유공 표창, 시민 참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반려동물 상식 오엑스(OX)퀴즈 ▲수의사 토크 ▲훈련사 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시범 ▲견사인볼트 ▲기다려!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반려동물 관련학과와 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행동지도, 뷰티 교실, 유기견·고양이 사진전 및 입양 홍보 등 의미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광주시 정책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복지정책 안내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문화 확산과 건강한 반려생활 조성, 반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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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