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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서 ‘온리원 빛가람’ 주제로 개최 - 공연·체험·마켓 등 프로그램 다채…지역 화합·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이틀간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행사에는 1만여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온리원(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째날인 18일에는 광주광역시립교향악단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개막식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빛가람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나주시립합창단, 전남도립국악단공연과 함께 빛가람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구난타·라인댄스·줄넘기 공연이펼쳐진다. 이어 ▲버블·벌룬 퍼포먼스 ▲어쿠스틱 밴드 ▲크로스오버 팝페라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초대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히트곡들을 열창한다. 끝으로 폐막식과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푸드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체험부스(비즈팔찌·비누·민속놀이 등), 반려동물 놀이터, 흑백사진관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전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미술작품 전시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빛가람 페스티벌은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라며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행사일정 구 분 시간(소요) 행 사 내 용 장 소 10.18. (토) 광주시립 교향악단 13:00~14:20 80′ • 클래식 공연(금관앙상블) 주무대 K-POP 댄스공연 14:20~15:20 60′ • 청소년 K-POP 댄스 공연 나주시소년 소녀합창단 15:20~16:00 40′ •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개막식 16:00~17:00 60′ • 개회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17:00~17:20 20′ • 내빈 행사장 라운딩 행사장 일원 동아리콘서트 17:20~19:00 100′ •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 주무대 빛가람합창단 19:00~19:30 30′ • 빛가람 합창단 공연 가수공연 19:30~20:00 30′ • 트로트 가수 “진이랑” • B-boy EDM 파티 “잭팟크루” 10.19. (일)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14:00~15:30 90′ •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공연 주무대 나주시립 합창단 15:30~16:10 40′ •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전남도립 국악단 16:10~16:50 40′ •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빛가람동 주민 공연 16:50~18:10 80′ • 빛가람동 주민 공연 - 라인댄스, 장구난타, 점핑줄넘기, 학부모봉사단 무대공연 18:10~18:40 30′ • 버블&벌룬 퍼포먼스 18:40~19:30 50‘ • 어쿠스틱 밴드 •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 공연 19:30~20:00 30‘ • 초대가수 “김장훈” 공연 폐막식 및 불꽃쇼 20:00~20:10 10‘ • 폐회선언 및 불꽃쇼 진행 상시 운영 체험부스 13:00~18:00 •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존 운영 행사장 일원 패밀리존 • 놀이바운스, 스포츠바운스 피크닉존 11:00~20:00 • 반려견 놀이터, 힐링공간 조성 상생마켓 • 광주‧나주 사회적경제기업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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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정미소에서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개관 작품 전시회 2025.10.1
???? 나주 작은미술관 전시 안내 안녕하세요. <개관 2주년 기념 기획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획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이 이어집니다. 참여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정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2025년 10월 1일 ~ 10월 31일 오프닝: 10월 1일(수) 오후 5시 전시장소: 나주 작은미술관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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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우정 다져
광주-대구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우정 다져 - 11일 5‧18민주광장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 관람 - 스포츠·예술·시민참여 캠페인 통해 교류와 공감대 확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와 대구 여성단체 간 ‘2025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11일 5·18광주민주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달빛동맹 교류행사의 하나로, 양 도시 여성단체가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여성정책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영숙 회장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이종선 회장, 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교류행사는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관람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의 개인전을 관람하며 현대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스포츠·예술·시민참여 캠페인을 아우르며, 양 도시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정책 사례를 나누는 동시에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며 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여성의 연대와 협력은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광주와 대구가 함께 미래 여성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단체는 지난 6월 대구에서 상반기 교류를 진행하는 등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여성단체 간 교류와 연대를 적극 지원하고, 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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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총광주, 예술영재육성 종합평가 ‘최고등급’
한예광주, 예술영재육성 종합평가 ‘최고등급’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 2023년⁓2025년 5월 평가…전국 경연대회 수상 238건 - 광주시 지원‧1대1 맞춤교육 성과…호남 예술교육 거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주관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과정 운영, 지역특화 프로그램, 교육시설, 학생·학부모 만족도 등 전반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지역캠퍼스(3곳) 중 광주캠퍼스만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광주캠퍼스는 수도권에 집중된 예술영재교육을 지역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광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협약을 체결해 개원한 호남권 국립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증축해 마련한 교육시설에서 음악·무용·전통예술·융합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시범 교육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 강사진 파견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선발된 예술 영재들을 무상 교육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규모 경연대회에서 238건의 수상을 기록했으며, 제2회 동아주니어 국악콩쿠르 해금 금상,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현악부 장원, 제34회 성정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분 동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6명, 이화여자대학 1명, 전남대학교 3명 등 수료생들의 국내 주요 예술대학 진학 성과도 눈에 띈다. 이는 광주캠퍼스의 전문 강사진과 1대 1 맞춤형 수업,우수한 교육시설,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낸 결실로 분석된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캠퍼스는 개원 이후 짧은 기간에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지역 예술영재교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영재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공식누리집( https://knigagj.karts.ac.kr/01_introduce/introduce_02.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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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핸드메이드페어 개최…전국 200여 공방 참여
광주시, 핸드메이드페어 개최…전국 200여 공방 참여 - 22∼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283개부스 운영 역대 최대 - 광주 대표 공예축제…전통‧생활 공예품 등 폭넓게 구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수공예산업 활성화와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제14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 약 200여 개의 공예공방, 협동조합, 대학 등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섬유공예, 한지, 도자, 금속, 목공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염색, 가죽잡화 등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공예품까지 폭넓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경기 등 타 지역 공예인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전국적인 공예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스타공예상품 전시관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 부스 ▲공예명품 특별전시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공예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예명품관에서는 광주지역 공예 명장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에서는 ‘한국의 천연염색 기술’을 주제로 전통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염색 작품들이 전시돼 공예의 깊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 입구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오핸즈(OHANDS) 브랜드상품 지정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의 전통과 현대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발전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과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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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지휘한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온다
바흐가 지휘한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온다 - 800년 역사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 우호도시 라이프치히와 인연 성사…광주에서 한국 순회공연 시작 - 800년 역사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 800년 역사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지휘했던 독일 ‘성 토마스 합창단’이 광주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호도시 독일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이 오는 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성 토마스 합창단은 2012년 광주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한 독일 라이프치히시에 소속된 소년합창단으로, 1212년 설립해 800년 이상의 역사를 지켜온 독일의 대표 합창단이다.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1700년대 단장이자 지휘자를 의미하는 토마스칸토르(Thomaskantor)로 재직하며 그의 마태수난곡·오라토리오·칸타타 대부분을 초연한 곳으로 유명하다. 합창단의 주요 레퍼토리는 바흐뿐만 아니라 그레고리오 성가,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의 합창곡을 아우른다. 매주 성 토마스 교회에서 예배 음악을 담당하며 매번 2500명 이상의 청중을 불러모은다. 20세기 들어 활발한 해외공연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라이프치히의 문화대사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와 라이프치히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인권·문화·예술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성 토마스 합창단의 사상 첫 광주공연은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성 토마스 합창단의 제18대 칸토르 안드레아스 라이즈의 취임 후 최초의 내한공연이다. 광주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부산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 통영국제음악당 등 국내 유명 공연장에서 한국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조현호 국제교류담당관은 “독일을 대표하는 민주·평화·예술의 도시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방문이 양 도시의 관계를 더욱 발전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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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 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서 ‘온리원 빛가람’ 주제로 개최 - 공연·체험·마켓 등 프로그램 다채…지역 화합·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이틀간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행사에는 1만여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온리원(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째날인 18일에는 광주광역시립교향악단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개막식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빛가람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나주시립합창단, 전남도립국악단공연과 함께 빛가람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구난타·라인댄스·줄넘기 공연이펼쳐진다. 이어 ▲버블·벌룬 퍼포먼스 ▲어쿠스틱 밴드 ▲크로스오버 팝페라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초대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히트곡들을 열창한다. 끝으로 폐막식과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푸드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체험부스(비즈팔찌·비누·민속놀이 등), 반려동물 놀이터, 흑백사진관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전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미술작품 전시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빛가람 페스티벌은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라며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행사일정 구 분 시간(소요) 행 사 내 용 장 소 10.18. (토) 광주시립 교향악단 13:00~14:20 80′ • 클래식 공연(금관앙상블) 주무대 K-POP 댄스공연 14:20~15:20 60′ • 청소년 K-POP 댄스 공연 나주시소년 소녀합창단 15:20~16:00 40′ •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개막식 16:00~17:00 60′ • 개회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17:00~17:20 20′ • 내빈 행사장 라운딩 행사장 일원 동아리콘서트 17:20~19:00 100′ •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 주무대 빛가람합창단 19:00~19:30 30′ • 빛가람 합창단 공연 가수공연 19:30~20:00 30′ • 트로트 가수 “진이랑” • B-boy EDM 파티 “잭팟크루” 10.19. (일)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14:00~15:30 90′ •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공연 주무대 나주시립 합창단 15:30~16:10 40′ •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전남도립 국악단 16:10~16:50 40′ •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빛가람동 주민 공연 16:50~18:10 80′ • 빛가람동 주민 공연 - 라인댄스, 장구난타, 점핑줄넘기, 학부모봉사단 무대공연 18:10~18:40 30′ • 버블&벌룬 퍼포먼스 18:40~19:30 50‘ • 어쿠스틱 밴드 •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 공연 19:30~20:00 30‘ • 초대가수 “김장훈” 공연 폐막식 및 불꽃쇼 20:00~20:10 10‘ • 폐회선언 및 불꽃쇼 진행 상시 운영 체험부스 13:00~18:00 •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존 운영 행사장 일원 패밀리존 • 놀이바운스, 스포츠바운스 피크닉존 11:00~20:00 • 반려견 놀이터, 힐링공간 조성 상생마켓 • 광주‧나주 사회적경제기업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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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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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정미소에서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개관 작품 전시회 2025.10.1
- ???? 나주 작은미술관 전시 안내 안녕하세요. <개관 2주년 기념 기획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획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이 이어집니다. 참여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정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2025년 10월 1일 ~ 10월 31일 오프닝: 10월 1일(수) 오후 5시 전시장소: 나주 작은미술관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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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정미소에서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개관 작품 전시회 20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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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우정 다져
- 광주-대구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우정 다져 - 11일 5‧18민주광장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 관람 - 스포츠·예술·시민참여 캠페인 통해 교류와 공감대 확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와 대구 여성단체 간 ‘2025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11일 5·18광주민주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달빛동맹 교류행사의 하나로, 양 도시 여성단체가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여성정책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영숙 회장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이종선 회장, 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교류행사는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관람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의 개인전을 관람하며 현대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스포츠·예술·시민참여 캠페인을 아우르며, 양 도시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정책 사례를 나누는 동시에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며 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여성의 연대와 협력은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광주와 대구가 함께 미래 여성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단체는 지난 6월 대구에서 상반기 교류를 진행하는 등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여성단체 간 교류와 연대를 적극 지원하고, 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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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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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총광주, 예술영재육성 종합평가 ‘최고등급’
- 한예광주, 예술영재육성 종합평가 ‘최고등급’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 2023년⁓2025년 5월 평가…전국 경연대회 수상 238건 - 광주시 지원‧1대1 맞춤교육 성과…호남 예술교육 거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주관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과정 운영, 지역특화 프로그램, 교육시설, 학생·학부모 만족도 등 전반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지역캠퍼스(3곳) 중 광주캠퍼스만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광주캠퍼스는 수도권에 집중된 예술영재교육을 지역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광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협약을 체결해 개원한 호남권 국립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증축해 마련한 교육시설에서 음악·무용·전통예술·융합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시범 교육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 강사진 파견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선발된 예술 영재들을 무상 교육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규모 경연대회에서 238건의 수상을 기록했으며, 제2회 동아주니어 국악콩쿠르 해금 금상,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현악부 장원, 제34회 성정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분 동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6명, 이화여자대학 1명, 전남대학교 3명 등 수료생들의 국내 주요 예술대학 진학 성과도 눈에 띈다. 이는 광주캠퍼스의 전문 강사진과 1대 1 맞춤형 수업,우수한 교육시설,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낸 결실로 분석된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캠퍼스는 개원 이후 짧은 기간에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지역 예술영재교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영재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공식누리집( https://knigagj.karts.ac.kr/01_introduce/introduce_02.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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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총광주, 예술영재육성 종합평가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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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핸드메이드페어 개최…전국 200여 공방 참여
- 광주시, 핸드메이드페어 개최…전국 200여 공방 참여 - 22∼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283개부스 운영 역대 최대 - 광주 대표 공예축제…전통‧생활 공예품 등 폭넓게 구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수공예산업 활성화와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제14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 약 200여 개의 공예공방, 협동조합, 대학 등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섬유공예, 한지, 도자, 금속, 목공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염색, 가죽잡화 등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공예품까지 폭넓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경기 등 타 지역 공예인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전국적인 공예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스타공예상품 전시관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 부스 ▲공예명품 특별전시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공예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예명품관에서는 광주지역 공예 명장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에서는 ‘한국의 천연염색 기술’을 주제로 전통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염색 작품들이 전시돼 공예의 깊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 입구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오핸즈(OHANDS) 브랜드상품 지정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의 전통과 현대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발전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과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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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핸드메이드페어 개최…전국 200여 공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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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지휘한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온다
- 바흐가 지휘한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온다 - 800년 역사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 우호도시 라이프치히와 인연 성사…광주에서 한국 순회공연 시작 - 800년 역사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 800년 역사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지휘했던 독일 ‘성 토마스 합창단’이 광주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호도시 독일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이 오는 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성 토마스 합창단은 2012년 광주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한 독일 라이프치히시에 소속된 소년합창단으로, 1212년 설립해 800년 이상의 역사를 지켜온 독일의 대표 합창단이다.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1700년대 단장이자 지휘자를 의미하는 토마스칸토르(Thomaskantor)로 재직하며 그의 마태수난곡·오라토리오·칸타타 대부분을 초연한 곳으로 유명하다. 합창단의 주요 레퍼토리는 바흐뿐만 아니라 그레고리오 성가,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의 합창곡을 아우른다. 매주 성 토마스 교회에서 예배 음악을 담당하며 매번 2500명 이상의 청중을 불러모은다. 20세기 들어 활발한 해외공연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라이프치히의 문화대사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와 라이프치히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인권·문화·예술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성 토마스 합창단의 사상 첫 광주공연은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성 토마스 합창단의 제18대 칸토르 안드레아스 라이즈의 취임 후 최초의 내한공연이다. 광주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부산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 통영국제음악당 등 국내 유명 공연장에서 한국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조현호 국제교류담당관은 “독일을 대표하는 민주·평화·예술의 도시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방문이 양 도시의 관계를 더욱 발전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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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지휘한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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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 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서 ‘온리원 빛가람’ 주제로 개최 - 공연·체험·마켓 등 프로그램 다채…지역 화합·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이틀간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행사에는 1만여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온리원(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째날인 18일에는 광주광역시립교향악단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개막식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빛가람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나주시립합창단, 전남도립국악단공연과 함께 빛가람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구난타·라인댄스·줄넘기 공연이펼쳐진다. 이어 ▲버블·벌룬 퍼포먼스 ▲어쿠스틱 밴드 ▲크로스오버 팝페라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초대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히트곡들을 열창한다. 끝으로 폐막식과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푸드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체험부스(비즈팔찌·비누·민속놀이 등), 반려동물 놀이터, 흑백사진관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전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미술작품 전시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빛가람 페스티벌은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라며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행사일정 구 분 시간(소요) 행 사 내 용 장 소 10.18. (토) 광주시립 교향악단 13:00~14:20 80′ • 클래식 공연(금관앙상블) 주무대 K-POP 댄스공연 14:20~15:20 60′ • 청소년 K-POP 댄스 공연 나주시소년 소녀합창단 15:20~16:00 40′ •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개막식 16:00~17:00 60′ • 개회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17:00~17:20 20′ • 내빈 행사장 라운딩 행사장 일원 동아리콘서트 17:20~19:00 100′ •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 주무대 빛가람합창단 19:00~19:30 30′ • 빛가람 합창단 공연 가수공연 19:30~20:00 30′ • 트로트 가수 “진이랑” • B-boy EDM 파티 “잭팟크루” 10.19. (일)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14:00~15:30 90′ •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공연 주무대 나주시립 합창단 15:30~16:10 40′ •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전남도립 국악단 16:10~16:50 40′ •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빛가람동 주민 공연 16:50~18:10 80′ • 빛가람동 주민 공연 - 라인댄스, 장구난타, 점핑줄넘기, 학부모봉사단 무대공연 18:10~18:40 30′ • 버블&벌룬 퍼포먼스 18:40~19:30 50‘ • 어쿠스틱 밴드 •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 공연 19:30~20:00 30‘ • 초대가수 “김장훈” 공연 폐막식 및 불꽃쇼 20:00~20:10 10‘ • 폐회선언 및 불꽃쇼 진행 상시 운영 체험부스 13:00~18:00 •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존 운영 행사장 일원 패밀리존 • 놀이바운스, 스포츠바운스 피크닉존 11:00~20:00 • 반려견 놀이터, 힐링공간 조성 상생마켓 • 광주‧나주 사회적경제기업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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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페스티벌’ 18⁓19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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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립도서관 ‘예술 놀이터’가 되다
- 광주 시립도서관 ‘예술 놀이터’가 되다 - 무등·사직·산수도서관, 강연·전시·체험 등 10월 문화행사 풍성 - 무등·사직·산수도서관, 강연·전시·체험 등 10월 문화행사 풍성 - 무등·사직·산수도서관, 강연·전시·체험 등 10월 문화행사 풍성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도서관, 예술 놀이터가 되다’ 행사를 운영한다. 무등도서관은 10월 한달 간 가을·책 주제 ‘민화 단체전’과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를 연다. 오는 24일 아트컬렉터 이소영(미술 에세이스트)의 ‘현대미술 클로즈업!’, 31일 예술감독 정재윤(aka 쥴리정)의 ‘문학 속 음악의 장면들’, 19일과 29일에는 ‘제로웨이스트 특강’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10월 한달 동안 전통문화 ‘조선 화원의 하루’ 원화 전시,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2일 이승연 작가의 ‘케이(K) 콘텐츠의 중심 한국 영화를 말하다’, 25일 ‘나만의 보자기 가방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13일부터 24일까지 ‘엄마는 좋다’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16일에는 빛과 무늬로 완성하는 자개거울 체험을, 23일에는 실용과 멋을 담은 냄비받침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연 및 체험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citylib.gwangju.go.kr/)을 참고하거나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062-613-7727), 사직도서관 (062-613-7779), 산수도서관(062-613-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10월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10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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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립도서관 ‘예술 놀이터’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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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정미소에서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개관 작품 전시회 2025.10.1
- ???? 나주 작은미술관 전시 안내 안녕하세요. <개관 2주년 기념 기획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획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이 이어집니다. 참여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정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2025년 10월 1일 ~ 10월 31일 오프닝: 10월 1일(수) 오후 5시 전시장소: 나주 작은미술관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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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정미소에서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개관 작품 전시회 20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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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우정 다져
- 광주-대구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우정 다져 - 11일 5‧18민주광장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 관람 - 스포츠·예술·시민참여 캠페인 통해 교류와 공감대 확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와 대구 여성단체 간 ‘2025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11일 5·18광주민주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달빛동맹 교류행사의 하나로, 양 도시 여성단체가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여성정책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영숙 회장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이종선 회장, 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교류행사는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관람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의 개인전을 관람하며 현대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스포츠·예술·시민참여 캠페인을 아우르며, 양 도시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정책 사례를 나누는 동시에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며 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여성의 연대와 협력은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광주와 대구가 함께 미래 여성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단체는 지난 6월 대구에서 상반기 교류를 진행하는 등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여성단체 간 교류와 연대를 적극 지원하고, 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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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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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총광주, 예술영재육성 종합평가 ‘최고등급’
- 한예광주, 예술영재육성 종합평가 ‘최고등급’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 2023년⁓2025년 5월 평가…전국 경연대회 수상 238건 - 광주시 지원‧1대1 맞춤교육 성과…호남 예술교육 거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주관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과정 운영, 지역특화 프로그램, 교육시설, 학생·학부모 만족도 등 전반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지역캠퍼스(3곳) 중 광주캠퍼스만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광주캠퍼스는 수도권에 집중된 예술영재교육을 지역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광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협약을 체결해 개원한 호남권 국립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증축해 마련한 교육시설에서 음악·무용·전통예술·융합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시범 교육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 강사진 파견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선발된 예술 영재들을 무상 교육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규모 경연대회에서 238건의 수상을 기록했으며, 제2회 동아주니어 국악콩쿠르 해금 금상,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현악부 장원, 제34회 성정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분 동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6명, 이화여자대학 1명, 전남대학교 3명 등 수료생들의 국내 주요 예술대학 진학 성과도 눈에 띈다. 이는 광주캠퍼스의 전문 강사진과 1대 1 맞춤형 수업,우수한 교육시설,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낸 결실로 분석된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캠퍼스는 개원 이후 짧은 기간에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지역 예술영재교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영재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공식누리집( https://knigagj.karts.ac.kr/01_introduce/introduce_02.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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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핸드메이드페어 개최…전국 200여 공방 참여
- 광주시, 핸드메이드페어 개최…전국 200여 공방 참여 - 22∼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283개부스 운영 역대 최대 - 광주 대표 공예축제…전통‧생활 공예품 등 폭넓게 구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수공예산업 활성화와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제14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 약 200여 개의 공예공방, 협동조합, 대학 등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섬유공예, 한지, 도자, 금속, 목공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염색, 가죽잡화 등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공예품까지 폭넓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경기 등 타 지역 공예인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전국적인 공예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스타공예상품 전시관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 부스 ▲공예명품 특별전시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공예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예명품관에서는 광주지역 공예 명장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에서는 ‘한국의 천연염색 기술’을 주제로 전통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염색 작품들이 전시돼 공예의 깊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 입구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오핸즈(OHANDS) 브랜드상품 지정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의 전통과 현대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발전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과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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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지휘한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온다
- 바흐가 지휘한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온다 - 800년 역사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 우호도시 라이프치히와 인연 성사…광주에서 한국 순회공연 시작 - 800년 역사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 800년 역사 독일 대표 소년합창단…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서 공연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지휘했던 독일 ‘성 토마스 합창단’이 광주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호도시 독일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이 오는 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성 토마스 합창단은 2012년 광주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한 독일 라이프치히시에 소속된 소년합창단으로, 1212년 설립해 800년 이상의 역사를 지켜온 독일의 대표 합창단이다.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1700년대 단장이자 지휘자를 의미하는 토마스칸토르(Thomaskantor)로 재직하며 그의 마태수난곡·오라토리오·칸타타 대부분을 초연한 곳으로 유명하다. 합창단의 주요 레퍼토리는 바흐뿐만 아니라 그레고리오 성가,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의 합창곡을 아우른다. 매주 성 토마스 교회에서 예배 음악을 담당하며 매번 2500명 이상의 청중을 불러모은다. 20세기 들어 활발한 해외공연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라이프치히의 문화대사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와 라이프치히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인권·문화·예술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성 토마스 합창단의 사상 첫 광주공연은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성 토마스 합창단의 제18대 칸토르 안드레아스 라이즈의 취임 후 최초의 내한공연이다. 광주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부산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 통영국제음악당 등 국내 유명 공연장에서 한국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조현호 국제교류담당관은 “독일을 대표하는 민주·평화·예술의 도시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방문이 양 도시의 관계를 더욱 발전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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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지휘한 ‘성 토마스 합창단’ 광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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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복 80주년 보훈‧역사기억 사업 추진
- 광주시, 광복 80주년 보훈‧역사기억 사업 추진 - 옛 방직공장 부지 역사문화공원에 일제강제동원시민역사관 조성 - 고 이금주 회장의 일본정부 상대 투쟁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 상무시민공원에 국가 위해 희생‧헌신 기리는 ‘참전기념탑’ 건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정신 선양과 역사 기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표적 사업은 ▲일제강제동원 시민역사관 조성 ▲고(故) 이금주 회장(태평양전쟁 희생자 광주유족회장)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참전기념탑 건립 예정부지 지정 등이다. 광주시는 먼저 일제 강제동원 대일항쟁 정신 계승을 위해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역사문화공원에 ‘(가칭)일제강제동원시민역사관’을 조성한다. 시민역사관에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대모’ 고 이금주 회장이 남긴 기록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민역사관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일제 강제동원의 부당성과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다시는 아픈 과거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열린 학습·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역사관이 들어서는 역사문화공원은 1930년대 전방‧일신방직의 전신인 종연방적 전남공장의 제2보일러실로 광주지역에 현존하는 유일의 일제강점기 산업시설이다. 일본 방직업체가 운영한 종연방적 전남공장은 방적기 3만5000추, 직기 1440대, 종업원 3000명의 국내 최대 규모였다. 여순사건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공장 시설 대부분 파괴됐으며, 현재 남아 있는 시설물은 발전소와 보일러실 1‧2, 고가수조 등 4개뿐이다. 광주시는 또 고 이금주 태평양전쟁 희생자 광주유족회장이 평생을 바쳐 일본정부를 상대로 투쟁하며 남긴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한다. 이금주 회장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증언‧동원자 명부, 일본정부에 제기한 소송 원본, 영상물 등 강제동원 피해실태와 일제의 만행을 수록한 국내외 자료 1670점을 남겼다. 특히 태평양전쟁 희생자 광주유족회 활동사진과 영상, 일본정부를 상대로 한 1000인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 1273명의 소장도 포함돼 있다. 이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에서도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 2023~2024년 수천 점의 자료를 이관받아 전산화 작업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 기록물의 국제적 등재를 통해 광주의 항일정신과 역사적 정체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앞서 지난달 17일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김정호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안종철 한국현대사회연구소 연구원(전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장),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을 만나 ‘일제강제동원시민역사관 조성’과 ‘고 이금주 회장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역사 기억 사업’의 의의와 추진 전략, 국내외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광주가 역사정의 실현과 보훈문화 확산의 중심지가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일제강제동원 시민역사관’과 ‘고 임금주 회장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 사업’을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기념탑’을 건립한다. 부지는 서구 치평동 1162번지 상무시민공원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참전기념탑 규모와 소요 예산을 확정하고, 기본·실시 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참전기념탑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더 높이고, 지원은 더 두텁게 하겠다”며 “일제강제동원시민역사관 조성, 고 이금주 회장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참전기념탑 건립을 추진해 후세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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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복 80주년 보훈‧역사기억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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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왜 황토샤워할까? 물범 복달임은? “동물도 더위와 싸운다” 우치동물원의 여름나기
- 코끼리는 왜 황토샤워할까? 물범 복달임은? “동물도 더위와 싸운다” 우치동물원의 여름나기 - 동물별 맞춤형 건강관리·행동풍부화 활동 등 폭염 대응 공유 - 수의사‧사육사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거점동물원 역할 강화 코끼리는 왜 황토 샤워를 즐길까? 물범의 복달임 메뉴는? 호랑이‧사자‧곰 등 맹수류의 포식 본능을 깨우는 먹이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우치동물원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코끼리·물범·원숭이·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나기 장면을 공개했다. 우치동물원은 장기간 이어진 무더위에 대비해 ▲종별 특성에 맞춘 영양제 및 특별식 제공 ▲행동풍부화 활동 강화 ▲얼음 및 샤워를 통한 체온 조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동물복지 실천 활동을 현장에서 공유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철 특별관리 모습이 선보였다. 아시아코끼리 ‘봉이’(1998년생)와 ‘우리’(2010년생) 모녀에게는 과일을 얼린 대형 얼음 간식이 제공돼 코끼리들이 얼음을 부수며 먹거나 샤워를 즐기는 장면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봉이는 어린 시절 라오스에서의 코끼리 타기 훈련으로 생긴 사고후유 정신장애(트라우마)로 인해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코끼리로, 우치동물원은 많은 양의 영양식과 함께 황토 샤워를 통해 햇빛 차단과 피부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물범 ‘몰랑이’ 가족에게는 고열량 장어와 비타민 B1 보충을 위한 전용 영양제가 함께 제공되고 있다. 특히 장어는 활어 형태로 제공돼 활동성을 높이고 사냥 본능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더위에 민감한 코아티와 라쿤을 위해 사육사들이 미스트 샤워기를 직접 설치했다. 시원한 안개는 체온을 낮추는 동시에 자연환경과 유사한 자극을 제공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맹수류인 호랑이, 곰, 사자, 재규어 등에게는 생간을 통째로 제공해 수분과 미량영양소를 보충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포식행동을 유도하고 있으며, 원숭이류에게는 다양한 열대과일과 특별 제작한 얼음 간식을 통해 영양 보충과 행동풍부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 낙타는 냉수 샤워를 병행한 긍정 강화 훈련을 받고 있으며, 곰은 얼음 간식과 냉수목욕을 통해 체온 조절을 돕고 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행사는 폭염에 대응하는 동물복지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 동물원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치동물원은 지난 6월30일 환경부로부터 ‘제2호 국가거점동물원’으로 지정돼 제주도를 포함한 호남권 동물원의 동물 질병관리, 복지 개선, 교육 및 종 보전 등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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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왜 황토샤워할까? 물범 복달임은? “동물도 더위와 싸운다” 우치동물원의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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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8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당부
- 광주시, 8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당부 - 물놀이사고 8월에 집중 발생…하천·계곡서 사고 잦아 - 구명조끼 착용‧지정구역 이용 등 안전수칙 철저 준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에서의 물놀이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8월은 계곡·하천·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와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전국 물놀이사고 통계(출처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총 112명의 사망자 중 54명(48%)이 8월에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도 초순과 중순에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사고 장소는 하천이 33%로 가장 많았고, 계곡 30%, 해수욕장 22%, 갯벌 및 해변 13%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안전구역 내 활동, 어린이 보호자 동행을 기본 원칙으로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 발생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조가 필요할 경우 무리하게 물속에 들어가지 말고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활용해 구조해야 한다. 광주시는 또 시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정된 구역과 안전시설이 갖춰진 장소 이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기상 변화 대비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 현장점검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이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하며, 관련 부서‧유관기관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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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8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