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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광주 자동차 생산량 56만6000대 역대 2번째…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작년 광주 자동차 생산량 56만6000대 역대 2번째…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 기아 오토랜드 광주 51만3000대·GGM 5만3000대 생산 - 스포티지·셀토스·캐스퍼EV 등 지역 주력 생산차종 선전 - GGM, 캐스터 64국 수출 확대…올 5만6800대 생산계획 - 광주시, 미래차 부품 제조 고도화‧실증 등 맞춤형 지원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해 56만6000대를 생산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는 내수경기 침체로 국내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51만3000대(내수 18만1000대, 수출 33만2000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5만3000대(내수 4만3000대, 수출 1만대) 등 총 56만6000대를 생산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던 2023년도 생산대수 58만6000대보다 1만9000대(3.3%) 줄었든 것이다. 이는 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부품계열사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생산·수출 대수는 ▲스포티지(21만610대·13만5367대) ▲셀토스(15만9965대·9만7011대) ▲봉고트럭(7만9310대·3만9428대) ▲쏘울(5만9937대·5만9937대) ▲버스/군수(3960대·374대) 등 총 51만3000대를 생산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캐스퍼(생산 5만3029대·수출 1만596대)를 생산했다. 올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 부담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생산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시는 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 중인 캐스퍼(EV)는 수출지역이 6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전년도 생산량에 비해 3800대(7%)가 증가한 5만68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도 올해 신차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광주지역 완성차 제조공장에서 일정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매출액도 개선, 신규 일자리도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완성차 제조공장의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부품업체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차 핵심부품 제조 고도화 장비를 신규로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제품 제작, 전기차(EV) 부품 개발, 시험·평가·인증 등 맞춤형 정책 지원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등 미래차 시대로 급격히 변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광주의 자동차 기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며 “올해도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더 따뜻한 민생경제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 및 수출현황(별첨 : 사진) 참고 자료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 및 수출현황 □ 광주지역 연간자동차 생산량 ○ ’22년 522,479대→ ’23년 586,100대→’24년 566,811대 (역대 두번째 최고 생산량) →’24년도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량은 ’23년 대비 3.3%(19,289대) 감소(내수경기 침체로 국내 판매량 감소(7.1%↓), 국내 부품사(현대트렌시스) 파업 영향 등) □ 기아 오토랜드 광주 (’24.12월말 기준 / 단위: 대) 구분 자동차 전기차 2022 2023 2024 2022 2023 2024 수출 수출 수출 수출 수출 수출 기아 광주 합계 472,479 304,314 541,100 353,132 513,782 332,117 20,223 3578 17,755 2,824 5,512 64 1분기 100,810 60,747 138,680 90,088 139,660 92,851 4,478 841 6,752 763 3,351 64 2분기 118,960 77,710 141,110 90,767 142,053 92,193 5,631 1,044 6,404 1,318 1,321 0 3분기 121,878 76,065 129,160 84,020 115,024 74,320 5,207 877 3,654 623 237 0 4분기 130,831 89,792 132,150 88,257 117,045 72,753 4,907 816 945 120 603 0 ○ 기아 오토랜드 광주 생산·수출량: ① 스포티지(210,610대/135,367대), ② 셀토스(159,965대/97,011대), ③ 봉고트럭(79,310대/39,428대), ④ 쏘울 (59,937대/59,937대), ⑤ 버스/군수(3,960대/374대) 등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24.12말.기준 / 단위: 대) 구분 자동차 전기차 2022 2023 2024 2022 2023 2024 수출 수출 수출 수출 수출 수출 G G M 합계 50,000 45,000 53,029 10,596 21,796 10,596 1분기 10,587 12,500 11,662 2분기 12,430 12,200 12,055 3분기 12,814 12,000 13,700 8,965 0 4분기 14,169 8,300 15,612 10,596 12,831 1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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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 강기정 광주시장, 미국 ‘드림위크 2025’ 개막식서 온라인 기조연설 강기정 시장, ‘민주도시 광주의 경험’ 세계와 공유
    ■ 강기정 광주시장, 미국 ‘드림위크 2025’ 개막식서 온라인 기조연설 강기정 시장, ‘민주도시 광주의 경험’세계와 공유 - ‘12·3 계엄‧내란사태’이후 굳건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정 소개 - 자매도시 샌안토니오 개최 ‘드림위크 2025’ 개막식서 온라인 연설 - 마틴 루터 킹 목사 강조한 관용·평등·다양성 가치 나누는 행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에서 열린 ‘드림위크 2025’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미국 시민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강조한 관용·평등·다양성 등 가치를 계승하고 정의·환경·교육·기술 등 전 세계 문제에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인 ‘드림위크 2025’에서 강 시장은 ‘민주도시 광주의 경험’에 대해 기조연설 했다. 강 시장은 당초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기로 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미국 출장이 취소되면서 온라인으로 대신하게 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현지시간 10일) 열린 개막식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보내준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시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12·3 계엄‧내란 사태’ 이후 대한민국이 창의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굳건하게 민주주의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강 시장은 “2024년 12월 3일 밤, 계엄이 선포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계엄군보다 빠르게 국회로 달려와 맨몸으로 장갑차와 계엄군을 막아섰다. 또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간 190명의 국회의원은 단 2시간 만에 계엄 해제를 의결했다”고 계엄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강 시장은 또 대통령 탄핵과 내란세력의 처벌을 요구하며 추운 겨울 매일매일 거리로 나오는 시민들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응원봉에 K-POP 음악까지 함께하는 마치 축제와 같은 시위현장부터 은박담요를 두른 채 거리에서 밤을 새우며 시위현장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모습까지 상세히 알렸다. 또 이름조차 모르는 서로를 위해 주변 식당과 카페에 음식과 커피를 선결제해 두고, 몸을 녹일 난방차를 보내주는 현상을 말했다. 강 시장은 이 놀라운 힘은 과거 광주의 경험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980년 5월 광주에서는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었고, 수백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철저히 고립됐던 광주시민들의 선택은 특별했다. 낮에는 주먹밥과 피를 나누었고, 밤이면 광장에 모여 안부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또 “1980년 광주는 대한민국에 ‘절대 공동체’라는 이데아를 보여주었고, ‘국가는 결코 국민을 향해 총을 들어서는 안 된다’라는 교훈을 남겼다”며 “과거의 광주가 현재의 대한민국을 도왔다. 실제로 광주의 횃불은 응원봉으로, 주먹밥은 선결제와 난방차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1980년 고립되고 외로웠던 광주가 세계 속의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민주주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이웃들 덕분”이라며 “대한민국이 창의적이고 평화로운 민주주의 혁명을 성공시켜 한국 민주주의의 해피엔딩을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응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미국 현지에서 강 시장의 기조연설을 지켜본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시장은 “대한민국과 광주가 겪고 있는 계엄령 관련 최근 정치적 혼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민주주의의 보루이자 세계적으로 알려진 평화의 도시 광주시민들이 보여준 연대와 단결은 영감이 된다”고 말했다.니렌버그 시장은 이어 “우리는 동맹의 근간이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샌안토니오와 광주의 관계, 양국의 동맹, 그리고 대한민국과의 파트너십으로 이는 특정 대통령이나 정부를 초월해 민주주의, 법치주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회라는 우리의 공통된 가치”라고 강조했다.니렌버그 시장은 “강 시장이 기조연설자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광주와 대한민국의 강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보내주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드림위크 2025’를 주최한 쇼카레 낙포디아 드림보이스 대표는 “개막식에 강 시장의 연설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빛의 혁명은 강렬하고 영감을 주는 움직임이다. 광주의 민주정신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행사에서도 광주의 지속적인 참여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드림위크’는 매년 1월 샌안토니오 전역에서 약 2주동안 열리는 축제다. 샌안토니오와 그 주변 지역의 정계, 재계,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미국의 시민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강조한 관용·평등·다양성 등의 가치를 계승하고 전 세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올해는 ‘우리는 이웃입니다’를 주제로, 10일부터 26일까지 강연·전시·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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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강원도-원주지방환경청-양구군-한국자산관리공사 흙탕물 발생 저감 MOU 체결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 양구군(군수 조인묵)그리고 한국 자산관리공사(이사 홍영)가 양구군 해안면의 흙탕물 발생 저감을 위하여 상호협력 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각 기관들은 양구군 해안면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 발생을 저감 하기 위하여 하천변 국유지에 식생 벨트를(완충식생대) 조성하는 등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각 기관은 예산확보, 행정력 지원, 민원 대응 및 사업시행 등 역할을 분담하기로 협의하였다. ※ (협약 체결) 코로나 19 방역관리 강화에 따른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흙탕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천변에 식생 벨트를 조성하고, 산림복원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만대 지구’의 하천변 국유지를 기획재정부로부터 관리전환받아 식생 벨트 조성 등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강원도와 양구는 협약이행 관련 행정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고, 양구군은 식생 벨트 조성을 위한 군유지 제공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한국 자산관리공사는 국유지에 식생 벨트 조성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천변 국유지 확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만대 지구’는 흙탕물 발생 문제로 인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07년~)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08년~`20년까지 ‘만대 지구’ 흙탕물 저감사업에 535억 원, 337개 시설을 설치·지원하였으나 최근까지도 흙탕물이 지속되고 있어 흙탕물 발생원 저감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만대 지구 내 발생원 중 하나인 ‘임대 국유지 내 고랭지 농업’으로 발생하는 흙탕물 관리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한국 자산관리공사에 농사 휴식년제, 하천 인근 국유지 식생대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그 결과, 작년도에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간 공감대를 도출하여 금회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 체결 기관은 향후 ‘만대 지구’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개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등 활동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현재 ‘만대 지구’는 개정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국유지 매각 및 임대가 추진되고 있다 박용식 녹색 국장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은 관계기관이 흙탕물 발생 저감이라는 공통 목표점을 도출한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흙탕물 저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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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군사시설 보호구역 3.94㎢ 해제 및 완화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청 제공) 국방부는 금일 당정협의회 보고를 거쳐 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3.94㎢에 대한 해제 및 완화를 발표했다. 제한 보호구역 3,337,207㎡를 해제하고, 통제보호구역 517,774㎡를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으며, 해제와는 별도로 보호구역 중 84,374㎡에 대한 개발 등 협의업무를 지자체에 위탁하기로 하였다. 주로 취락지 및 도심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 평화지역 군 중심으로 화천군 상서면 노동리, 인제군 북면 원통리,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토성면 청간리 일대 등이 포함되어 해제되어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화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으로, 향후 軍 협의 없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 지역은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동송읍 이길리 등으로 향후 軍 협의 하에 건축 등 재산권 행사가 일부 가능하게 되었다. 협의업무 위탁구역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가 포함되어 건축 등 개발 시 軍과 사전 협의하는 업무의 권한을 지자체(군)에서 위임받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는 군사규제 개선과제를 매년 발굴하여 현지 군부대, 합참 및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해제 가능한 보호구역 면적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앞으로도 주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건의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지사는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동해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안 군 경계철책 조기 철거’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DMZ 전망대 민통선 출입 간소화’, 포함되지 않은 ‘군사규제 미수용 과제 개선’에 대하여도 별도로 건의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기업유치 부지, 평화관광 활성화, 취락지역 등을 중심으로 군사규제 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화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현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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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강원도의 전통예술, 세계무대로 향하다!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BTS 등으로 더욱 잘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문화는 이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져 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에서는 2020년도부터 숲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캐나다와 산림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보교류를 시작하였으며, 2020년 말부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세계에 울려 퍼진 “정선아리랑”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전통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를 시작하였다. 그간 재단에서는 캐나다의 동포 방송인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도 문화예술인들의 세계 무대의 진출을 돕기 위해 캐나다의 4대 방송 플랫폼인 ‘SHAW TV와 ROGERS OMNI TV’에 한국어와 영어자막으로 제작한 10분 내외의 다큐 형식 주간 미니 시리즈(채널 4 SHAW TV )와 5분 내외의 문화 뉴스 코너(채널 8 OMNI TV)를 각 방송국의 다문화 채널에서 정규 편성하여 매주 방영하기로 캐나다 방송 프로그램 공급 업체‘red+blue’KNTV와 협의하였다. Shaw TV에서‘글로벌 감자 C 찾기’ 타이틀로‘정선군립예술단의 정선아리랑’ 편을 방영하였다.‘정선아리랑’을 시작으로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한국 전통예술단 아울(원주), 예술단 농음(횡성), 모던 국악밴드 클랜타몽(춘천)’등의 4개 시리즈가 두 개의 방송국에서 총 8회(재방 포함 20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존재하는 캐나다 밴쿠버를 해외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 지속적인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해외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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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1-01-08
  • 강원도 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 문화관광 자원화사업 공모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강원도는 이번 달 20일까지 도내 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 문화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문화기반시설 운영이 악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지원하는 한편,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온․오프라인 관람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전시․기획, 실감 콘텐츠 개발, 홍보 지원, 관광 연계 프로그램”등 4개 분야의 공모를 진행한다. 전시·기획 분야에서는 각 지역의 박물관·미술관이 고유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물 또는 유명 예술작품 전시 등을 통해 관광객의 관람을 유도하고, 실감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는 ICT 기술과 접목,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전시안내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 전시안내 서비스 개발 등 관람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분야에서는 박물관‧미술관 홍보물 및 홍보영상 제작, 홈페이지 구축,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한 대외 홍보 및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연계 분야에서는 주요 권역별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전시, 교육과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관광객 및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문화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2021.1.20. 까지 시·군을 통해 접수를 받아 2월 중 전문가 심사, 3월 중 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 공고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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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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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광주 자동차 생산량 56만6000대 역대 2번째…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 기아 오토랜드 광주 51만3000대·GGM 5만3000대 생산 - 스포티지·셀토스·캐스퍼EV 등 지역 주력 생산차종 선전 - GGM, 캐스터 64국 수출 확대…올 5만6800대 생산계획 - 광주시, 미래차 부품 제조 고도화‧실증 등 맞춤형 지원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해 56만6000대를 생산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는 내수경기 침체로 국내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51만3000대(내수 18만1000대, 수출 33만2000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5만3000대(내수 4만3000대, 수출 1만대) 등 총 56만6000대를 생산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던 2023년도 생산대수 58만6000대보다 1만9000대(3.3%) 줄었든 것이다. 이는 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부품계열사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생산·수출 대수는 ▲스포티지(21만610대·13만5367대) ▲셀토스(15만9965대·9만7011대) ▲봉고트럭(7만9310대·3만9428대) ▲쏘울(5만9937대·5만9937대) ▲버스/군수(3960대·374대) 등 총 51만3000대를 생산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캐스퍼(생산 5만3029대·수출 1만596대)를 생산했다. 올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 부담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생산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시는 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 중인 캐스퍼(EV)는 수출지역이 6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전년도 생산량에 비해 3800대(7%)가 증가한 5만68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도 올해 신차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광주지역 완성차 제조공장에서 일정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매출액도 개선, 신규 일자리도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완성차 제조공장의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부품업체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차 핵심부품 제조 고도화 장비를 신규로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제품 제작, 전기차(EV) 부품 개발, 시험·평가·인증 등 맞춤형 정책 지원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등 미래차 시대로 급격히 변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광주의 자동차 기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며 “올해도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더 따뜻한 민생경제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 및 수출현황(별첨 : 사진) 참고 자료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 및 수출현황 □ 광주지역 연간자동차 생산량 ○ ’22년 522,479대→ ’23년 586,100대→’24년 566,811대 (역대 두번째 최고 생산량) →’24년도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량은 ’23년 대비 3.3%(19,289대) 감소(내수경기 침체로 국내 판매량 감소(7.1%↓), 국내 부품사(현대트렌시스) 파업 영향 등) □ 기아 오토랜드 광주 (’24.12월말 기준 / 단위: 대) 구분 자동차 전기차 2022 2023 2024 2022 2023 2024 수출 수출 수출 수출 수출 수출 기아 광주 합계 472,479 304,314 541,100 353,132 513,782 332,117 20,223 3578 17,755 2,824 5,512 64 1분기 100,810 60,747 138,680 90,088 139,660 92,851 4,478 841 6,752 763 3,351 64 2분기 118,960 77,710 141,110 90,767 142,053 92,193 5,631 1,044 6,404 1,318 1,321 0 3분기 121,878 76,065 129,160 84,020 115,024 74,320 5,207 877 3,654 623 237 0 4분기 130,831 89,792 132,150 88,257 117,045 72,753 4,907 816 945 120 603 0 ○ 기아 오토랜드 광주 생산·수출량: ① 스포티지(210,610대/135,367대), ② 셀토스(159,965대/97,011대), ③ 봉고트럭(79,310대/39,428대), ④ 쏘울 (59,937대/59,937대), ⑤ 버스/군수(3,960대/374대) 등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24.12말.기준 / 단위: 대) 구분 자동차 전기차 2022 2023 2024 2022 2023 2024 수출 수출 수출 수출 수출 수출 G G M 합계 50,000 45,000 53,029 10,596 21,796 10,596 1분기 10,587 12,500 11,662 2분기 12,430 12,200 12,055 3분기 12,814 12,000 13,700 8,965 0 4분기 14,169 8,300 15,612 10,596 12,831 1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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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 강기정 광주시장, 미국 ‘드림위크 2025’ 개막식서 온라인 기조연설 강기정 시장, ‘민주도시 광주의 경험’ 세계와 공유
    ■ 강기정 광주시장, 미국 ‘드림위크 2025’ 개막식서 온라인 기조연설 강기정 시장, ‘민주도시 광주의 경험’세계와 공유 - ‘12·3 계엄‧내란사태’이후 굳건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정 소개 - 자매도시 샌안토니오 개최 ‘드림위크 2025’ 개막식서 온라인 연설 - 마틴 루터 킹 목사 강조한 관용·평등·다양성 가치 나누는 행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에서 열린 ‘드림위크 2025’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미국 시민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강조한 관용·평등·다양성 등 가치를 계승하고 정의·환경·교육·기술 등 전 세계 문제에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인 ‘드림위크 2025’에서 강 시장은 ‘민주도시 광주의 경험’에 대해 기조연설 했다. 강 시장은 당초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기로 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미국 출장이 취소되면서 온라인으로 대신하게 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현지시간 10일) 열린 개막식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보내준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시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12·3 계엄‧내란 사태’ 이후 대한민국이 창의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굳건하게 민주주의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강 시장은 “2024년 12월 3일 밤, 계엄이 선포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계엄군보다 빠르게 국회로 달려와 맨몸으로 장갑차와 계엄군을 막아섰다. 또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간 190명의 국회의원은 단 2시간 만에 계엄 해제를 의결했다”고 계엄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강 시장은 또 대통령 탄핵과 내란세력의 처벌을 요구하며 추운 겨울 매일매일 거리로 나오는 시민들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응원봉에 K-POP 음악까지 함께하는 마치 축제와 같은 시위현장부터 은박담요를 두른 채 거리에서 밤을 새우며 시위현장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모습까지 상세히 알렸다. 또 이름조차 모르는 서로를 위해 주변 식당과 카페에 음식과 커피를 선결제해 두고, 몸을 녹일 난방차를 보내주는 현상을 말했다. 강 시장은 이 놀라운 힘은 과거 광주의 경험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980년 5월 광주에서는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었고, 수백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철저히 고립됐던 광주시민들의 선택은 특별했다. 낮에는 주먹밥과 피를 나누었고, 밤이면 광장에 모여 안부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또 “1980년 광주는 대한민국에 ‘절대 공동체’라는 이데아를 보여주었고, ‘국가는 결코 국민을 향해 총을 들어서는 안 된다’라는 교훈을 남겼다”며 “과거의 광주가 현재의 대한민국을 도왔다. 실제로 광주의 횃불은 응원봉으로, 주먹밥은 선결제와 난방차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1980년 고립되고 외로웠던 광주가 세계 속의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민주주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이웃들 덕분”이라며 “대한민국이 창의적이고 평화로운 민주주의 혁명을 성공시켜 한국 민주주의의 해피엔딩을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응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미국 현지에서 강 시장의 기조연설을 지켜본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시장은 “대한민국과 광주가 겪고 있는 계엄령 관련 최근 정치적 혼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민주주의의 보루이자 세계적으로 알려진 평화의 도시 광주시민들이 보여준 연대와 단결은 영감이 된다”고 말했다.니렌버그 시장은 이어 “우리는 동맹의 근간이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샌안토니오와 광주의 관계, 양국의 동맹, 그리고 대한민국과의 파트너십으로 이는 특정 대통령이나 정부를 초월해 민주주의, 법치주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회라는 우리의 공통된 가치”라고 강조했다.니렌버그 시장은 “강 시장이 기조연설자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광주와 대한민국의 강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보내주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드림위크 2025’를 주최한 쇼카레 낙포디아 드림보이스 대표는 “개막식에 강 시장의 연설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빛의 혁명은 강렬하고 영감을 주는 움직임이다. 광주의 민주정신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행사에서도 광주의 지속적인 참여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드림위크’는 매년 1월 샌안토니오 전역에서 약 2주동안 열리는 축제다. 샌안토니오와 그 주변 지역의 정계, 재계,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미국의 시민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강조한 관용·평등·다양성 등의 가치를 계승하고 전 세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올해는 ‘우리는 이웃입니다’를 주제로, 10일부터 26일까지 강연·전시·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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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주의하세요”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주의하세요” - 올해 두달새 신고건수 150건…전년보다 3배 증가 - 광주시, 고령층 등 감염취약계층 주의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항생제 내성균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15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2월) 55건보다 17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과 자치구에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속균종(2급감염병)으로, 2021년 기준 법정감염병(코로나19 감염증 제외) 중 신고건수가 가장 많은 감염병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신고 건수는 2017년 81건이었으나, 2019년 182건, 2022년 485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70세 이상의 비중이 전체의 70%를 넘어 고령층의 주의가 요구된다. ※ 연도별 발생건수 : 2017년 81건, 2018년 132건, 2019년 182건, 2020년 381건, 2021년 343건, 2022년 485건 70세 이상 비율 : 2020년 69%, 2021년 71%, 2022년 72%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 증가 원인은 2017년 전수감시로 전환된 이후 의료기관의 인식 향상,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증가,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2차 세균 감염예방을 위한 항생제 처방의 증가 등으로 추정된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은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나 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다.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내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인공호흡장치, 도뇨관을 사용하고 있거나 외과적 상처가 있는 중환자는 감염위험이 높아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가 중요하다. 광주시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표본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2022년 14곳에서 2023년 25곳으로 확대해 항생제 내성균 4종(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 메타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 다제내성녹농균,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종합병원급 13곳, 중소·요양병원 10곳이 참여하는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며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을 위한 교육과 자문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관리에 취약한 중소·요양병원 간 1 대 1 매칭을 통해 자원이 부족한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를 기술 지원하고 있다. 임진석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의료 관련 감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선제적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를 통한 균주 확인, 격리, 접촉자 검사 등 적극적인 감염관리가 중요하다”며 “의료기관과 협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참고자료> CRE 감염증 개요 정 의 카바페넴계 항생제(ertapenem, meropenem, doripenem, imipenem)에 최소 한 가지 이상 내성인 장내세균속균종에 의한 감염질환 방역이력 및 발생현황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2010년 12월 법정감염병(지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표본감시체계로 운영되어 오다 2017년 6월 3일부터 제3군감염병(전수감시체계)으로 전환 ∙2020년 1월 1일 감염병예방법 개정(분류체계 개편)에 따라 제2급감염병으로 변경 ∙2020 이후 카바페넴장내세균속균종(CRE) 중 카바페넴분해효소를 생성하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PE)이 약 60% 이상 차지 병원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감염경로 ∙CRE 감염증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와의 직・간접 접촉, 오염된 기구나 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 가능 감염 위험요인 ∙인공호흡장치, 중심정맥관, 도뇨관을 사용하고 있거나, 외과적 상처가 있는 중환자는 감염위험이 높음 주요증상 및 임상경과 ∙주로 요로감염을 일으키며 위장관염, 폐렴 및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 유발 ∙카바페넴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 여러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움 진단을 위한 검사 기준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장내세균속균종 중 카바페넴계 항생제 내성 판정 기준에 부합하는 균 *단, Proteus spp., Morganella morganii, Providenciaspp.는 imipenem에 대해 카바페넴계 항생제 내성 판정기준을 적용하지 않음 치 료 ∙대부분은 단순 보균상태로 이는 치료의 대상이 아니며, CRE로 인해 감염증을 나타내는 경우가 항생제 치료 대상임 ∙CRE가 감염증의 원인균으로 판단되면,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바탕으로 감염 전문가와 상의하여 치료 예방 및 관리 ∙원내 감염관리 전담팀 구성 및 표준화된 감염관리 지침 마련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감염전파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의 표준주의 및 접촉주의 준수 ∙의료기구의 소독/멸균을 철저히 시행하며 침습적 시술시 무균술 준수 ∙의료기관에서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이 분리되는지 감시하고, 분리되는 경우에는 환자 격리, 접촉주의, 철저한 개인보호구 사용, 접촉자 검사 등 감염관리를 통해 확산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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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신년맞이 국립5·18민주묘지 합동 참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신년을 맞아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구청장, 시 간부 등과 함께 합동 참배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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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1-03
  • 강원도-원주지방환경청-양구군-한국자산관리공사 흙탕물 발생 저감 MOU 체결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 양구군(군수 조인묵)그리고 한국 자산관리공사(이사 홍영)가 양구군 해안면의 흙탕물 발생 저감을 위하여 상호협력 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각 기관들은 양구군 해안면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 발생을 저감 하기 위하여 하천변 국유지에 식생 벨트를(완충식생대) 조성하는 등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각 기관은 예산확보, 행정력 지원, 민원 대응 및 사업시행 등 역할을 분담하기로 협의하였다. ※ (협약 체결) 코로나 19 방역관리 강화에 따른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흙탕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천변에 식생 벨트를 조성하고, 산림복원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만대 지구’의 하천변 국유지를 기획재정부로부터 관리전환받아 식생 벨트 조성 등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강원도와 양구는 협약이행 관련 행정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고, 양구군은 식생 벨트 조성을 위한 군유지 제공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한국 자산관리공사는 국유지에 식생 벨트 조성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천변 국유지 확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만대 지구’는 흙탕물 발생 문제로 인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07년~)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08년~`20년까지 ‘만대 지구’ 흙탕물 저감사업에 535억 원, 337개 시설을 설치·지원하였으나 최근까지도 흙탕물이 지속되고 있어 흙탕물 발생원 저감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만대 지구 내 발생원 중 하나인 ‘임대 국유지 내 고랭지 농업’으로 발생하는 흙탕물 관리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한국 자산관리공사에 농사 휴식년제, 하천 인근 국유지 식생대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그 결과, 작년도에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간 공감대를 도출하여 금회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 체결 기관은 향후 ‘만대 지구’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개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등 활동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현재 ‘만대 지구’는 개정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국유지 매각 및 임대가 추진되고 있다 박용식 녹색 국장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은 관계기관이 흙탕물 발생 저감이라는 공통 목표점을 도출한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흙탕물 저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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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1-02-01
  • 군사시설 보호구역 3.94㎢ 해제 및 완화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청 제공) 국방부는 금일 당정협의회 보고를 거쳐 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3.94㎢에 대한 해제 및 완화를 발표했다. 제한 보호구역 3,337,207㎡를 해제하고, 통제보호구역 517,774㎡를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으며, 해제와는 별도로 보호구역 중 84,374㎡에 대한 개발 등 협의업무를 지자체에 위탁하기로 하였다. 주로 취락지 및 도심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 평화지역 군 중심으로 화천군 상서면 노동리, 인제군 북면 원통리,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토성면 청간리 일대 등이 포함되어 해제되어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화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으로, 향후 軍 협의 없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 지역은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동송읍 이길리 등으로 향후 軍 협의 하에 건축 등 재산권 행사가 일부 가능하게 되었다. 협의업무 위탁구역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가 포함되어 건축 등 개발 시 軍과 사전 협의하는 업무의 권한을 지자체(군)에서 위임받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는 군사규제 개선과제를 매년 발굴하여 현지 군부대, 합참 및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해제 가능한 보호구역 면적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앞으로도 주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건의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지사는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동해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안 군 경계철책 조기 철거’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DMZ 전망대 민통선 출입 간소화’, 포함되지 않은 ‘군사규제 미수용 과제 개선’에 대하여도 별도로 건의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기업유치 부지, 평화관광 활성화, 취락지역 등을 중심으로 군사규제 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화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현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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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1-01-14
  • 강원도의 전통예술, 세계무대로 향하다!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BTS 등으로 더욱 잘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문화는 이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져 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에서는 2020년도부터 숲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캐나다와 산림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보교류를 시작하였으며, 2020년 말부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세계에 울려 퍼진 “정선아리랑”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전통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를 시작하였다. 그간 재단에서는 캐나다의 동포 방송인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도 문화예술인들의 세계 무대의 진출을 돕기 위해 캐나다의 4대 방송 플랫폼인 ‘SHAW TV와 ROGERS OMNI TV’에 한국어와 영어자막으로 제작한 10분 내외의 다큐 형식 주간 미니 시리즈(채널 4 SHAW TV )와 5분 내외의 문화 뉴스 코너(채널 8 OMNI TV)를 각 방송국의 다문화 채널에서 정규 편성하여 매주 방영하기로 캐나다 방송 프로그램 공급 업체‘red+blue’KNTV와 협의하였다. Shaw TV에서‘글로벌 감자 C 찾기’ 타이틀로‘정선군립예술단의 정선아리랑’ 편을 방영하였다.‘정선아리랑’을 시작으로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한국 전통예술단 아울(원주), 예술단 농음(횡성), 모던 국악밴드 클랜타몽(춘천)’등의 4개 시리즈가 두 개의 방송국에서 총 8회(재방 포함 20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존재하는 캐나다 밴쿠버를 해외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 지속적인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해외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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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강원도 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 문화관광 자원화사업 공모
    강원도청 전경(사진= 도 제공) 강원도는 이번 달 20일까지 도내 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 문화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문화기반시설 운영이 악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지원하는 한편,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온․오프라인 관람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전시․기획, 실감 콘텐츠 개발, 홍보 지원, 관광 연계 프로그램”등 4개 분야의 공모를 진행한다. 전시·기획 분야에서는 각 지역의 박물관·미술관이 고유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물 또는 유명 예술작품 전시 등을 통해 관광객의 관람을 유도하고, 실감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는 ICT 기술과 접목,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전시안내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 전시안내 서비스 개발 등 관람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분야에서는 박물관‧미술관 홍보물 및 홍보영상 제작, 홈페이지 구축,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한 대외 홍보 및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연계 분야에서는 주요 권역별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전시, 교육과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관광객 및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문화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2021.1.20. 까지 시·군을 통해 접수를 받아 2월 중 전문가 심사, 3월 중 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 공고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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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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