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광주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수선수·후원 기업인 격려

- 6위 달성 및 데플림픽 금메달 획득

- 김광진 부시장 강인한 도전 정신에 뜨거운 박수

221104 전국장애인체전 등 우수선수 후원기업인 격려간담회 057.jpg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시 대표선수, 지도자, 후원자와 제24회 카시아스 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볼링대회 금메달리스트 등을 초청해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김천천 선수(39회장애인체전육상-원반던지기 한국신기록)와 김지혜 선수(42회장애인체전육상-원반, , 포환던지기 한국신기록 3관왕)는 남매로, 6남매 중 3명이 유전으로 인한 선천성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육상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에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또한,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영춘 선수는 당초 탁구선수였지만 우연한 기회에 볼링을 접하고 선수가 돼 이번 대회에서 3관왕(3, 1)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천지장례문화원 김시환 회장은 전국장애인체전 후원업체를 대표해 어려운 여건에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늘 응원하고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선수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장애인체전과 데플림픽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주시는 22개 종목, 선수 및 관계자 총 406명이 참가해 113647(51, 69, 80)으로 전국 6위를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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