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광주시, 도심 복합개발 일본서 배운다

-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 1821일 도쿄요코하마 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jpg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도심 복합개발 현지시찰을 통한 광주시 도시계획 청사진 마련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한다.

 

광주시 대표단은 일본의 대표적 도시계획 성공지역 시찰을 통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공간 조성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부지 개발 등 광주의 도시재생 방향을 벤치마킹한다.

 

대표단은 도쿄의 아리아케 가든 미드타운 야에스 아자부다이 힐스 롯본기 힐스 등을 둘러보고, 요코하마에서는 미나토미라이 지구를 방문한다.

 

특히 아자부다이 힐스와 롯본기 힐스 시찰을 통해 도심 속 작은 도시라는 콤펙트시티 콘셉트와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인 ‘15분 도시구현, 고밀도지역 개발로 소홀할 수 있는 녹지공간 확보 등을 배운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지구에서는 보행자 존중의 걷고 싶은 길에 대한 구상과 광천사거리 일대 교통체증 해결 방안 등 도로계획 등을 살펴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사전협상을 완료한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 및 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일본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며 광주의 변화가 단순한 복합쇼핑몰 건설이 아닌 시민의 일상생활과 지속가능도시, 문화와 관광이 살아있는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촘촘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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