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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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기초시설 지도점검
    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기초시설 지도점검 - 13일 제1,2하수처리장 대상…기구류 관리상태 등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관할구역의 환경 관련 기관의 검사요원에 대해 훈련에 관한 사항과 관련 기관의 검사업무에 대한 기술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광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의해 실시되며, 점검 대상은 제1, 2하수처리장이다. 점검 내용은 시험실 운영과 사용되는 분석장비의 정도·교정검사 및 사용 시약, 기구류의 관리상태 등이다. 또 측정분석 시 필요한 공정시험방법의 최신본 유지, 기기분석조건, 시험항목 전처리 방법의 정확성, 국제단위계 시험결과 표기 적정성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 관련시설의 실험실을 점검해 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실험 결과값의 정밀도, 정확도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년에 한 차례 관내 환경관련 시설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지도·점검에서는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바로 시정 조치하고, 부적합내용은 지도 권고해 수질분석 능력 및 시험실 안전에 관한 사항을 개선시킨 바 있다. 서광엽 산업폐수과장은 “환경 관련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정밀·정확한 시험실을 유지하고, 잘 처리된 하수가 재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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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자치경찰 100일,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자치경찰 100일,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 위원회 10회 개최 38개 안건 심의·의결…제도 기반 마련‧맞춤형 시책 발굴 ‘성과’ - 시민 목소리 반영한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추진계획’ 마련 - 8일, 맞춤형 치안서비스와 현장지원에 중점 둔 내년 예산안 심의·의결 - 메타버스 활용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신설 등 신규사업 추진 ‘광주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1일 전면 시행에 들어간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출범 100일을 맞은 8일까지 총 10회 회의를 열어 38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경찰권의 민주적 통제와 주민 의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공급을 위해 도입된 자치경찰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 관련 기관‧단체를 만나 소통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발굴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첫번째 시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의결하고, 광주경찰청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단속과 시설 개선,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9월말 현재 4만여 건의 법규위반 단속과 보호구역 내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지주식 표지 이설 157건, 운전자 시인성 강화를 위한 노면표시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위원회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책으로 연결했다. 대표 시책으로는 최근 배달문화 확산으로 증가한 이륜차의 난폭운전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추진계획(9.8.의결)’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한 유흥시설 특별단속(7.14.의결)’, 2학기 전면 등교에 대비한 ‘학교 폭력 예방대책 수립 업무 지휘(8.11.의결)’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시책을 고민하고 적시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겼다. 8일에는 전면 시행 100일을 맞아 10차 정기회를 열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이 담긴 내년도 예산안과 신규·역점 시책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의 시행과 일선 현장에 대한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교육의 몰입도와 효과성을 높이는 사업과 최근 증가하는 불법촬영 예방 등을 위한 성범죄 예방 VR 활용 교육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신규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키로 했다. 센터가 설치되면 주취자 대응에 소요되는 경찰력을 긴급 사건·사고 대응에 활용할 수 있게 돼 치안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시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시민경찰학교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만나 자치경찰제도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김태봉 위원장은 “시행 100일을 맞은 자치경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들의 합당한 요구를 치안 서비스로 연결해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인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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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광주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광주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 이용섭 시장, 직원들에게 홍보물 나눠주며 청렴 강조 광주광역시는 8일 오전 시청 1층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이해충돌방지법 홍보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용섭 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청렴광주 홍보물과 2021년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리플릿을 배부했다. 광주시는 올해를 청렴도 1등급 달성의 해로 정하고, 각종 민원인 등 직무 관련자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렴알림문자를 1만3615건 발송하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청렴 해피콜’을 4687건 실시했다. 또 청렴기동반은 100여 곳의 현장을 찾아가 불편사항 청취 및 해소를 하는 등 공직자들의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는 청렴 캠페인, 갑질 없는 직장 만들기 간부공무원 솔선 참여 선언식, 국민권익위원회 초청 청렴특강,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실시, 온라인 퀴즈대회 청렴골든벨 추진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가치인 청렴 광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부터 부정부패 근절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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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광주 AI유망기업들 실리콘밸리 진출 도전
    광주 AI유망기업들 실리콘밸리 진출 도전 - ㈜호그린에어 등 6개사 참여…투자유치단 출정식 개최 - 광주시 지원 프로그램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준비 - 실리콘밸리 기업과 판매권 계약, 파트너십 체결 등 성과 기대 광주지역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 진출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AI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관내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지역 내 유망기업 20개사를 선발하고 전문 투자유치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8월31일 개최된 실리콘밸리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 우수 인공지능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에 참여할 6개 기업을 선발했다. 투자유치단은 ㈜호그린에어, ㈜인트플로우, ㈜애자일소다, ㈜리틀원, ㈜남도금형, ㈜인디제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10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 기업은 그동안 해외네트워킹 전략과 투자유치(IR) 역량강화교육, IR 피치덱, 글로벌 VC와 직접 연계한 멘토링 등의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투자유치 실현을 위한 준비작업을 해왔다. 실리콘밸리 현지에서는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사전 매칭된 실리콘밸리 투자자 및 현지기업과 미팅을 진행한다. 이중 인공지능을 탑재한 장시간 체공 다목적 자율비행 드론 전문기업 ㈜호그린에어는 2019년에 맺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드론 전문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단독 판매권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실리콘밸리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테크노파크는 이 기간에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실리콘밸리 KOTRA 무역관과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리틀원 이병규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내 기술로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로 투자유치단에 참여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하게 우리 기술을 설명하고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광주에 와서 창업해 성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창업생계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혁신기업들이 함께 하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실현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며 “이번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이 광주 발전의 든든한 성장축이 되고 글로벌 시장의 문을 활짝 열어 지역의 수많은 기업들의 선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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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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