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전체기사보기

  • 광주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 들어선다
    광주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 들어선다 - 매그나텍, 에너지밸리산단에 200억 투자 공장 착공 - 8월 말부터 리튬인산철 파우치셀 파일럿 시범 생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8일 오전 에너지밸리산단에서 열린 ㈜매그나텍 광주1공장 건립 착공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착공식 퍼포먼스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에너지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 셀을 생산하는 ㈜매그나텍 광주1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탄 광샤오(Tan Guangshao) 리릭로봇(Lyric Robot, 중국) 대표 등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매그나텍은 광주시와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차전지용 음극재와 전고체전지의 기술 개발과 생산에 힘을 쏟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광주1공장에는 리튬이온전지의 단점을 보완해 전지의 안전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리튬인산철(LFP) 파우치셀 파일럿 1라인을 구축, 시범 생산할 예정이다. ※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 양극에 인산철을 적용해 고안정성, 저가격화를 이룬 이차전지 오는 8월 말 광주1공장이 준공되면 광주기업에서 생산하고 사용하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시가 우리나라 대표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이차전지 유망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이동형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이들 기업이 광주에서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끝>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4-02-28
  • 광주-대구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 강기정 시장 “원팀으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광주-대구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 강기정 시장 “원팀으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 달빛동맹 위원 위촉…달빛산업동맹 전담팀 구성 공동과제 발굴 - 달빛철도 조기 건설‧신산업벨트 조성‧산업문화교류 확대 강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8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구 지역 문화, 체육, 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교차 수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8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광주·대구 지역 문화, 체육, 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교차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1800만 영호남인 화합과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달빛동맹 협력사업 중심인 문화·체육·교통·여성 등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8명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혜경 21세기여성정치연합 대구지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 위원 28명(광주, 대구 각각 14명/ 당연직 3·위촉직11명) 이날 출범식에서는 양 시장이 위촉직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교차 수여했고, 달빛동맹 추진 경과와 후속조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기존 달빛동맹 사업인 문화 및 체육교류, 달빛동맹특별관(식품·뿌리· 의료·로봇 등) 운영 등을 공동 협력하고 달빛철도 조기건설, 신산업벨트 조성, 지역인재육성, 2038광주·대구아시안게임 유치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 : 35개(대구-광주간 달빛철도 건설, 군공항 이전, 청년위원회 교류,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 교류, 시립예술단 교류공연 등) 위원회는 또 양 시 기조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달빛산업동맹 전담팀(TF)을 구성해 공동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와 대구시,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는 지난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 발전 도모를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달빛산업동맹 전담팀은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동맹의 실질 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가 대구-광주 양 거점도시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해달라”며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산업동맹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남부거대경제권 중심축이 될 달빛동맹 발전위원회가 새롭게 출발한다.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달빛동맹으로 나아가겠다”며 “광주와 대구는 원팀으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하늘길(군공항), 철길(달빛철도)을 풀어냈고 이제는 남부거대경제권이라는 산업동맹의 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대구시는 영호남 공동번영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2·28과 광주 5·18기념식 교차 참석, 여성·문화·예술·청년단체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기점으로 지난해 4월 공항특별법 동시 제정, 올해 1월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등 1800만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을 속도감 있게 해결했다. 양 시는 달빛철도로 물류·수송의 관문을 연 만큼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해 동서화합과 공동번영,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항하는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8
  • 강기정 시장 “대구2·28-광주5·18, 민주도시 대한민국 중심돼야”
    강기정 시장 “대구2·28-광주5·18, 민주도시 대한민국 중심돼야” - 광주시 대표단,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참배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2‧28 찬가를 제창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 2·28민주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강 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성장하는 큰 힘이었다”며 “독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정신과 뜻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도시가 잘 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구2·28과 광주5·18 정신은 맞닿아 있다. 이 정신이 오늘날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날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렸으며 한덕수 국무총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2·28민주운동 유공자 및 유족,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를 주제로,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는 1960년 2·28 당시 민주운동의 시작을 알린 결의문 문구를 인용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운동으로,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강 시장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5·18행사위원회, 공무원 등 광주시대표단 40여명과 함께 대구 두류공원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영호남 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기 위해 대구 달구벌의 ‘달’과 광주 빛고을의 ‘빛’을 합친 달빛동맹을 맺어 지난 10여년 간 이어오고 있으며, 5·18민주화운동과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시장 등 대표단이 교차 참석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의 동질감은 현재 가장 모범적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원천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518번 시내버스를,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등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두 도시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기리고 있다. 광주의 228번 시내버스는 4·19기념관~5·18민주화운동기록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민주화운동과 관련 역사적 장소들을 경유한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8
  • 광주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지원 - 올해 3억원 투입 기업당 최대 300만원…3월부터 신청 광주시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악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 확보를 위해 3월부터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연쇄 도산 방지 및 경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보험제도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매출채권보험 보험계약 대상 업종 기업이며, 기본적으로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준다. 여기에 광주시가 올해 3억원을 투입해 할인된 매출채권보험료에서 50%, 기업당 최대 연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신한은행이 20% 추가 지원해 기업은 최대 7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부터 신용보증기금 광주신용보험센터(062-607-9261)로 하면 된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으로 외상거래에 대한 위험과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8
  • ‘실력 광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실력 광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 교육혁신‧인재양성‧정주생태계 구축에 최대 100억원 투자 -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인공지능‧미래차 인재육성 주력 - 강기정 시장 “광주만의 미래인재 양성 사다리 완성 기대” 이정선 교육감 “교육을 통한 광주발전 기대, 협력체제 강화”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1차 선정 지자체는 광주시를 포함해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등 총 31건이다. 시범지역 운영은 2026년까지 3년 간이며, 이후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 교육발전특구 지정 : 1유형 20건(21개 기초지자체), 2유형 6건(6개 광역시), 3유형 5건(5개 광역 22개 기초지자체)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도, 94개 기초지자체 등 총 40건이 신청했다. 교육부는 ▲특구 지정의 합목적성(20점) ▲사업계획의 우수성(40점) ▲연계·협업의 적절성(20점)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관리의 체계성(10점) 등을 서면‧대면 평가하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늘봄학교 확대 등 교육개혁 과제 반영과 지역 특화산업 중심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지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과 연계한 대학, 공공기관 등 32개 기관과 지·산·학 협치(거버넌스) 구축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 2월 19일 비공개로 진행된 대면 심사에서도 지역대학과 연계한 공동교육 과정, 취·창업 지원,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늘봄학교 진행 상황을 중심으로 강조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공동 전담팀을 꾸려 매주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공청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학, 공공기관 등 각계 여론을 수렴해 중점 과제를 발굴했다. 광주시와 교육청은 앞으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광주형 인공지능(A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 강화 ▲돌봄 확대 및 지역 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13개 전략사업에 대해 교육부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와 연계한 가칭 광주형 마이스터고 운영과 자율형 공립고 2.0 활성화를 위해 자율형 공립고를 5개 학교까지 늘리고 대학과 협력해 인기학과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80%까지 단계별로 확대한다. 정부의 놀봄학교 정착을 위해 올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내 늘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돌봄정책과 연계해 ‘초등학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확대 시행’, ‘달빛 어린이 병원 추가지정’, ‘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 서비스’ 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 지역 미래 전략 산업인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미래 수요가 확대될 관광산업 등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직업계 고등학생 등에게도 취업과각종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월 중에는 32개 협약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환영한다”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광주가 잘하고 있는 통합돌봄, 인공지능(AI) 및 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연계해 광주만의 인재양성 사다리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 10시 출근제’와 ‘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 서비스’ 제도에 대해 전국 확산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가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광주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들과 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끝>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4-02-28
  • 창업기업-투자사-유관기관 100여곳 사전교류 광주시 ‘제1회 파트너십 매칭데이’ 큰 호응
    창업기업-투자사-유관기관 100여곳 사전교류 광주시 ‘제1회 파트너십 매칭데이’ 큰 호응 - 11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 앞서 추진…기술 시연‧투자 상담 - 사전교류행사 매월 정례화…신사업 발굴 등 실질 투자유치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해주는 ‘제1회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열리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사전에 교류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창업기업 50개사와 투자사 25개사, 창업 유관기관 등 100여곳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혁신벤처펀드 운용사인 SK증권의 이두연 본부장이 투자사 운용펀드를 소개하고 투자 트렌드 강연을 진행했다. 또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최지영 본부장이 지역스타트업 생태계 성장과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해 강연, 지역 창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역 우수 창업기업 기술 발표, 창업 품목(아이템)에 대해 기술 구현 시연 등이 펼쳐졌으며,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1대 1 만남의 장을 통해 신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가 보는 투자 관점 등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이 창업기업 신사업 발굴, 해외 진출, 투자유치 지원 및 국내·외 창업생태계 연계 강화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창업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 간 사전 교류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열고, 글로벌 대기업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협업을 진행한다.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 컨설팅 및 창업유관기관 설명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사전 교류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광주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문화를 확산해 창업성공률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7
  • 광주시-지역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
    광주시-지역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 - 고용노동부 공모에 광주대·조선이공대 선정…5년간 국비 20억 확보 광주시가 지역대학과 손잡고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가 재정 지원을 한 광주대학교,조선이공대학교가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최종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컨설팅), 일자리 매칭 등 종합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지자체·대학의 대표적 지역 협력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0억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아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대학교는 앞으로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공간 등을 확충하고,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 또 청년의 통합적 경력설계를 위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조선이공대학교는 산업현장 및 학과 수요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진로·취창업 지원 특강, 멘토링과 더불어 직무체험‧현장실습 등 일경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정책설명회 등으로 청년고용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된 전남대·조선대·호남대(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광주여대(일반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은 대학 내 진로·취업지원 기능을 연계 통합하는 등 취업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교과 운영,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과 진로지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 사업에 2개 대학이 새로 선정돼 총 6개 대학 학생들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청년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7
  • 광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광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 사업비 93억 투입…배출가스 4·5등급 차량, 건설기계 등 3187대 - 3월4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서 접수…4월초 선정결과 발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월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 신청을 받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보조금은 총 93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1914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184대, 도로용 3종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89대 등 총 318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계절관리 기간에 적발된 5등급 노후경유차는 9월30일까지 조기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조치 때 과태료가 면제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이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차량이며, 굴삭기와 지게차는 2004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으로 제작돼 등록된 건설기계가 대상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4등급 경유차량의 경우 저감장치 부착여부와 관계없이 전차량을 조기폐차 지원 대상으로 한다. 정부·지자체의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등으로 구조 변경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배출가스 등급은 콜센터 1833-7435, 062-114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유지 ▲자동차 정기검사 관능검사 적합 판정 ▲조기 폐차 지원 대상으로 통보받은 후 차량 상태 점검 때 정상가동 판정된 차량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5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최대 3000만원,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원, 3.5t 이상은 최대 78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건설기계는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4월초 선정해 광주시 누리집에 게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https://www.gwangju.go.kr/ contentsView.do?pageId=www791)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지원신청서 접수, 민원상담, 지원대상차량 선정, 보조금 지급청구서 등 제반사항을 환경부 규정에 따라 수행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을 감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관심을 갖고 조기폐차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교통/관광
    2024-02-27
  • 광주 산정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광주 산정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 국토부, 광산구 산정동 일원 3.49㎢ 2774필지…3월2일부터 3년간 재연장 광주광역시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 지정현황(‘24.2.현재) 연번 대상지역 면적 (㎢) 지정권자 지정기간 계 8.23 1 광산구 산정동, 장수동 일원 - 신규 공공주택지구 예정지역 3.49 국토교통부장관 재지정 ’24.3.2.~’27.3.1.(3년간) 2 광산구 송정․월전․장록․송촌동 일원 - 광주송정역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예정지역 0.56 광주광역시장 재지정 ’22.9.7.~’25.9.6.(3년간) 3 서구 마륵동, 치평동 일원 -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 예정지역 0.34 광주광역시장 신규지정 ’21.1.1.~’25.12.31.(5년간) 4 광산구 오운·덕림·도덕·동호·삼거· 지평동 일원 -개발제한구역,계획.보전.생산관리, 자연녹지,제1,2종일반주거,준공업지역 3.38 광주광역시장 신규지정 ’23. 3. 15. ~ ’28. 3. 14. (5년간) 5 북구 월출동, 용전동 일원 - 자연녹지, 제1종 일반주거지역 0.46 광주광역시장 신규지정 ’23. 5. 15. ~ ’26. 5. 14. (3년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산정동 일대 3.49㎢ 2774필지가 3월2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토지의 투기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중앙 또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광주 산정동 일대는 앞서 국토교통부가 2021년 3월2일부터 2023년 3월1일(2년)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했으며, 지난해 1년간 재지정 후이번 2차 재지정에 따라 2024년 3월2일부터 2027년 3월1일(3년) 재연장됐다. 해당 구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면적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를 초과해 거래하면 계약 전 해당 자치단체(광산구)의 토지거래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명할 수 있다. 명령 불이행 때 토지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해마다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투기성 거래를 사전 차단해 지가 급등 등을 방지하겠다”며 “앞으로도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광주광역시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 지정현황(별첨 : 도면 이미지)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7
  •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청년구직자 924명 몰려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청년구직자 924명 몰려 한국전력거래소·광주교통공사 등 295개 드림터 참여 - 광주시, 27일 430명 최종 선정…3월4일부터 공통교육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 만남의 날’에 청년 구직자 924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만남의 날’에 청년구직자 924명과 295개 드림터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드림 만남의 날’은 청년의 구직활동 의지를 북돋고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드림터(참여 사업장)와 구직 청년의 일경험 상담을 연결해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교통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수상한 에코피스㈜, ㈜인디제이 등 창업기업, 한국알프스㈜, ㈜금호기공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 경제기업 등 295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330개 부스에서는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해 상담과 함께 면접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구직자들 중 430명이 15기 참여자로 선정된다. 이들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드림터에서 일경험을 시작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및 광주시 누리집에 각각 게시될 예정이다. ※ 광주청년정책플랫폼 : http://www.gwangju.go.kr/youth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 : http://www.gjyouthdream.com 광주시는 15기 드림청년을 위해 3월 4~6일 공통교육을 진행한다. 공통교육은 일경험 시작 전 드림터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직무의 기초적 이해, 노무 및 직장문화에 대한 기초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일경험 기간에는 ‘드림매니저’(전담 매니저)들이 참여 청년과 사업장에 대해 상시 점검과 상담을 진행해 청년의 일 적응을 돕고 직무와 복무상황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일경험이 잔심부름이나 단순 보조직무 수행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실질적 진로탐색 기회가 되도록 지원한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2017년부터 해마다 추진하며 6300여명의 광주청년에게 직무적성 탐색과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청년들이 광주에서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4-02-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