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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로점용 데이터 통합해 효율성 강화
- 광주시, 도로점용 데이터 통합해 효율성 강화 - 최신 공간정보 활용해 불법점용 단속·시민안전 확보 - 행정 데이터 관리 혁신으로 투명성·세원 확보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치구별로 분산 관리하던 도로점용 현황 데이터를 통합해 일원화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행정 효율을 크게 높였다. 광주시는 기존 공간정보관리시스템에 ‘도로점용 관리기능’을 새로 개발, 자치구에서 개별적으로 엑셀파일 형식으로 관리하던 도로점용 허가 대장을 공간정보관리시스템으로 통합했다. ‘도로점용 관리기능’은 항공사진과 로드뷰 등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 광주 전역의 도로점용 현황을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도로점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도로 기반 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10월부터 도로점용 관리기능이 추가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도시 관리가 가능해졌다. 광주시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서류 기반 데이터 관리 방식을 시각적 데이터 관리로 전환함으로써시민의 안전한 보도환경 조성은 물론 기존에 누락됐던 불법 도로점용 지역을 발굴해 숨은 세원 확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호 토지정보과장은 “도로점용 관리기능 개발로 행정데이터 관리가 한층 체계화돼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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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로점용 데이터 통합해 효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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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도시 광주’에 세계 석학·혁신기업 모인다
- ‘AI 중심도시 광주’에 세계 석학·혁신기업 모인다 - 광주시, 15⁓16일 김대중센터서 ‘AICON 광주 2025’ 개최 - ‘인공지능전환(AX) 물결 광주에서’ 주제로 열띤 강연‧토론 - AI반도체·헬스케어 등 최신기술 공유…AI혁신 연계 전시회 - AI기업 10개사와 MOU…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전략 논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오는 15~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 인공지능(AI) 학술대회인 ‘글로벌 AI 컨퍼런스(AICON) 광주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AICON 광주 2025’는 산업·도시·시민 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전환(AX)의 물결이 광주에서 시작된다는 의미의 ‘The AX 웨이브(Wave), 광주(Gwangju)’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두의 AI’ 실현과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은 광주의 인공지능 미래 비전을 담은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강기정 광주시장 환영사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개회사 ▲AI 작곡과 피아노 협연 공연 등이 이어진다. 광주시와 인공지능기업 10개사는 15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퍼런스의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은 국내·외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가 ‘국내 AI산업 육성 정책과 현황’을,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개념을 학문적으로 최초 정립한 세계적 명문대학 런던정치경제대학(LSE) 유영진 교수가 ‘생태계로서의 AI’에 대해 기조강연한다. 특별강연에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과 중국 인공지능 분야의 명문대학인 북경우전대학교 차오 위안위안 교수, 레오 지앙 싱가포르 그라운드(Ground) 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중국·싱가포르의 인공지능(AI) 정책과 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특별좌담회에서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X 실증밸리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세션Ⅰ~Ⅵ 토론회에서는 AI 혁신기업과 반도체,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등이 반도체 팹리스(설계)·모빌리티·문화콘텐츠·디지털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AI 비즈니스 모델 및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컨퍼런스와 연계해 15일부터 17일까지 AI혁신기술 전시회인 ‘AI 테크플러스(TECH+) 2025’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AI 반도체 ▲컴퓨팅 ▲클라우드 ▲드론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인공지능 혁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AI 혁신이 모든 분야에서 물결처럼 확산되고 있는 시대에 이번 학술회의는 ‘광주의 길’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역량을 결집해 AX 실증밸리 조성과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반드시 성과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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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도시 광주’에 세계 석학·혁신기업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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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부품 ‘외국인기능인력 비자’ 시범운영
- 광주시, 자동차부품 ‘외국인기능인력 비자’ 시범운영 - 법무부, 금형‧성형‧용접분야 취업비자(E7-3) 도입…2년간 시범사업 - 1차년도 광주 40명 배정…안정적 인력공급·산업구조전환 기반 마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동차부품제조 분야 외국인 기능인력 도입을 위한 취업비자(E7-3)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금형·성형·용접 분야에 외국인 기능인력을 시범적으로 도입,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경북‧충북‧충남 4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운영된다. 1차년도인 2025년에는 전체 100명 중 광주에 40명이 배정되고, 2차년도 배정 규모는 1차년도 성과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E7-3 비자는 국내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법무부장관이 지정한 특정 직종에서 종사할 수 있는 일반기능인력 취업비자로, 5년 이상 근무하면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그동안 E7-3 비자는 조선업, 항공기, 동물사육사, 양식기술자 등 일부 산업에만 적용됐으나 자동차부품제조를 위한 금형‧성형‧용접 분야는 도입되지 않았다. 최근 자동차 제조업 분야 인력난이 심화함에 따라 비수도권 30인 이상 300인 미만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됐다. 사업 전담기관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며, 광주시는 지난 9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16개사 122명의 인력 신청을 받았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외국인 인력의 기량검증을 실시한 뒤, 수요기업에 총 40명을 배치해 올해 안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자동차 부품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불법체류 방지와 조기 정착을 위해 국내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부품 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인력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E7-3 비자 시범사업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전환점”이라며 “광주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기업과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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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부품 ‘외국인기능인력 비자’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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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민신문고 중단에 ‘온라인 민원창구’ 운영
- 광주시, 국민신문고 중단에 ‘온라인 민원창구’ 운영 - 주요 민원서비스 창구 ‘광주신문고’ 구축…13일부터 가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신문고’를 구축,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와 안전신문고 등 주요 민원 시스템이 전면 중단되자, 광주시는 즉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및 민원창구에서 우편 및 방문 접수 체계를 가동했다. 접수된 민원은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하게 대처하고 있다. 광주시가 마련한 ‘광주신문고’는 광주시 누리집 내 전용 메뉴를 통해 운영되며, 국민신문고·안전신문고·일반 민원·공무원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한곳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국민신문고 복구에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광주시는 자체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황인채 시민소통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자체 온라인 민원접수 창구를 신속히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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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민신문고 중단에 ‘온라인 민원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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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성인가요방송제작센터’개국
- ‘호남 성인가요방송제작센터’개국 익산 무왕로 150평 오픈 김훈, 배금성, 양원식, 전철, 진국이 등 개국 출연 지난 9월 21일, 호남 성인가요방송제작센터(익산시 무왕로 1586/ 센터장 가수 가희/ 대표 가인가일)는 호남의 문화예술 방송제작 등을 위한 TM5 방송센터를 오픈했다.(이하 TM5) TM5는 개국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훈, 배금성, 양원식, 전철, 진국이 등 전국에서 모인 가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M5 개국을 축하했다. TM5는 가수 가희가 진행하는 ▲전국가요쇼 ▲탑파이브뮤직 “가희와 토크쇼” ▲단체 동아리 스테이지 ▲금강방송과 송출 런칭한 “가희의 전국 스타가요쇼” ▲문화예술인 생생 인터뷰 ▲특별 문화행사 생중계 ▲TM5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음악 가요대상제 개최 ▲지역 리더들과의 문화예술 인터뷰쇼<지리인쇼> 등을 편성하여 유투브와 금강방송으로 송출한다. 카메라 4대, 300인치 LED, 무빙 9대, 빔10대 등으로 제작된 무대에서 연출할 많은 가수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호남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 영상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센터장 가수 가희는 “저의 오랜 세월의 음악 세계를 통해 TM5 방송센터가 전북도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과 정보, 다양한 문화 영상 등의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 지역 기성 가수들의 실력을 키우기는 계기와 신인 가수의 적극 발굴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래 잘하는 일반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인들과의 인터뷰 쇼를 통해 문화예술 TM5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국 쇼에 출연한 가수 김훈(대표곡 “오라리오”)씨는 “TM5 방송센터가 호남지역에 유일한 예술방송으로서 예술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장 가희씨가 가수로서 KBS 도전꿈의 무대에서 3승을 이룬 것처럼 TM5 센터가 예술인들을 키우고 세워가는데 쉼이 없기를 바란다”말했다. 한편, TM5 대표 가인가일은 서울과 미국에서 실용음악 대학교수, 통기타 가수로 활동하다 건강상 이유로 고향으로 내려와 “인생의 마지막 흔적을 방송센터로 남기고 싶어 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 가인가일은 MBC, KBS 등에서 다큐, MBN 특종세상 등에 출연했으며, MBN 보이스퀸의 음악을 제작하기도 했다. 가인가일은 익산 재생사업 일환으로 익산 CM송을 3곡이나 발표하기도 했으며, 부안노래 “부안愛 마실歌” 등 약 300여곡의 저작권 등록을 하기도 한 아티스트이다. TM5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 인기스타들과 함께하는 금강방송 런칭 송출 “가희의 전국스타가요쇼”, 셋째주는 지역 가수들과 함께하는 “가희의 스타가요 토크쇼”를 매주 셋째주 수요일은 일반인들의 놀이터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작, 유투브 카카오TV 네이버TV 등에 동시 송출한다.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무왕로 1586 대표전화: 1688-4678 --------------------------------------------------------------------- 첨부파일: 가희 사진 1매/ 센터 내부 사진 1매/ 출연 사진 3매 문의: 010-491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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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성인가요방송제작센터’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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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립도서관 ‘예술 놀이터’가 되다
- 광주 시립도서관 ‘예술 놀이터’가 되다 - 무등·사직·산수도서관, 강연·전시·체험 등 10월 문화행사 풍성 - 무등·사직·산수도서관, 강연·전시·체험 등 10월 문화행사 풍성 - 무등·사직·산수도서관, 강연·전시·체험 등 10월 문화행사 풍성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도서관, 예술 놀이터가 되다’ 행사를 운영한다. 무등도서관은 10월 한달 간 가을·책 주제 ‘민화 단체전’과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를 연다. 오는 24일 아트컬렉터 이소영(미술 에세이스트)의 ‘현대미술 클로즈업!’, 31일 예술감독 정재윤(aka 쥴리정)의 ‘문학 속 음악의 장면들’, 19일과 29일에는 ‘제로웨이스트 특강’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10월 한달 동안 전통문화 ‘조선 화원의 하루’ 원화 전시,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2일 이승연 작가의 ‘케이(K) 콘텐츠의 중심 한국 영화를 말하다’, 25일 ‘나만의 보자기 가방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13일부터 24일까지 ‘엄마는 좋다’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16일에는 빛과 무늬로 완성하는 자개거울 체험을, 23일에는 실용과 멋을 담은 냄비받침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연 및 체험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citylib.gwangju.go.kr/)을 참고하거나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062-613-7727), 사직도서관 (062-613-7779), 산수도서관(062-613-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10월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10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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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립도서관 ‘예술 놀이터’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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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정미소에서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개관 작품 전시회 2025.10.1
- ???? 나주 작은미술관 전시 안내 안녕하세요. <개관 2주년 기념 기획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획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이 이어집니다. 참여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정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2025년 10월 1일 ~ 10월 31일 오프닝: 10월 1일(수) 오후 5시 전시장소: 나주 작은미술관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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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정미소에서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개관 작품 전시회 20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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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 지역기업·후원인 100명 후원금 1억1200만원 조성해 기부 - 장애인선수 격려금·육성 지원 등 체육발전 재원으로 활용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 100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선교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가 후원금 1억1200만원을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득 수석부회장, 정선교 발전위원회 추진위원장(대명외식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2기 발전위원회는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간 후원 조직으로, 지역 기업과 일반 후원인 100명이 자발적으로 100만원씩 후원금을 모아 총 1억1200만원을 조성,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선수 경기력 향상 격려금 ▲꿈나무 장애학생 선수 및 사각지대 저소득 선수 육성 지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지도자 강화훈련비와 현지 격려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해에도 제1기 발전위원회로부터 후원금 1억800만원을 후원받는 등 발전위원회를 통해 매년 자체 후원금을 조성해 장애인체육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후원자 현판 부착, 감사 현판 전달,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후원자들을 예우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제2기 발전위원회 후원금이 광주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발전위원회와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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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 후원금 1억1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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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 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 47개국 443명 7일간 열전…광주시청 김옥금 선수 금메달 획득 - 편의시설·저개발국가 ODA 연대 등 세계적 대회 운영능력 입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8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 컴파운드 오픈 금 은 동 개인 남 쿠마르 토만 (인도) 쿠마르 라케시 (인도) 맥퀸 네이선 (영국) 여 데비 시탈 (인도) 귀르디 오즈누르 (튀르키예) 그린햄 조디 (영국) 단체 (더블) 남 폴리시 케빈, 톰슨 벤 (미국) 바오 이루이, 장 이청 (중국) 해리스 제이미, 맥퀸 네이선(영국) 여 귀르디 오즈누르, 운 부스라 파트마 (튀르키예) 데비 시탈, 사리타 (인도) 파터슨 파인 비피, 스트레튼 제시카 (영국) 혼성 팀 쉬 에칭, 장 이청 (중국) 귀르디 오즈누르, 바바오글루 케난 (튀르키예) 데비 시탈, 쿠마르 토만 (인도) ???? 시각장애(VI1, VI2/3) 금 은 동 개인 1 미소스 크리스토스 (키프로스) 반홀레베케 루벤 (벨기에) 뉴베리 크레이그 (호주) 2/3 토마스 니콜라스 (영국) 뫼렌스 캐슬린 (벨기에) 부르수크 미하이 (루마니아) ???? 리커브 오픈 금 은 동 개인 남 트라비사니스테파노 (이탈리아) 지아파예프 안톤 (AIN) 넷시리 한뤼차이 (태국) 여 우 춘옌 (중국) 가오 쯔한 (중국) 왕 쉬에첸 (중국) 단체 (더블) 남 간 쥔, 자오 리쉬에 (중국) 이반 데니스, 이반 다비드 (슬로바키아) 김정훈, 이지훈 (대한민국) 여 부얀자르갈 오윤에르덴, 덴베렐 셀렝게 (몽골) 권하연, 이화숙 (대한민국) 왕 쉬에첸, 우 춘옌 (중국) 혼성 팀 덴베렐 셀렝게, 남질마아 뭉크바타르 (몽골) 미지노 엘리사베타 , 트라비사니 스테파노 (이탈리아) 우 춘옌, 자오 리쉬에 (중국) ???? 중증장애(W1) 금 은 동 개인 남 장 텐신 (중국) 타반스키 제이슨 (미국) 박홍조 (대한민국) 여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체코) 페르난데스 히메네즈 이사벨 (스페인) 브란틀로바 테레자 (체코) 단체 (더블) 남 리 판, 장 텐신 (중국) 아이딘 이기트 자넬, 뚜르크메노글루 니하트 (튀르키예) 김학선, 박홍조 (대한민국) 여 김옥금, 이은희 (대한민국) 첸 멍칸, 왕 리야 (중국) 브란틀로바 테레자,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체코) 혼성 팀 왕 리야, 장 텐신 (중국) 풀타르 무실로바 사르카, 드라호닌스키 다비드 (체코) 김옥금, 박홍조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8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승전을끝으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승전은 9월 한달 동안 광주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총회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로 이어진 ‘3대 양궁 국제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광주시는 국제스포츠 중심도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총 47개국 443명의 선수들이 리커브, 컴파운드, W1(중증장애), VI(시각장애)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중국 선수단은 리커브 여자 오픈과 혼성 종목에서 연이어 세계신기록을경신하며 대회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1, 은1, 동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광주광역시청 소속 김옥금 선수가 W1 단체 금메달과 혼성 동메달을 따내며 광주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또 국내 시각장애인 선수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역사를 썼다.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장애인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할랄·비건 메뉴를 포함한 경기장 출장 뷔페를 운영하고, 휠체어 리프트 차량, 샤워 보조 의자, 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이동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경기장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확충하고, 휠체어 이동 편의를 위해 슈팅라인에 매트를 설치하는 등 선수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결승전 관람석 일부를 휠체어석으로 개편하고, 이동통로 확장, 경사로 및 몽골텐트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 관람객 편의도 높였다. 친환경 운영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과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을 통해 페루와 우간다 선수 2명에게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국제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 결승전이 열린 5·18민주광장은 광주의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선수단과 관람객은 전일빌딩 245, 5·18시계탑, 옛 도청 분수대 등을 방문하며 광주의 민주화 역사를 체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연이어성공 개최하며 광주의 국제스포츠 대회 운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시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정몽구배 양궁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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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도전 겨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폐막 광주시, 포용·평화 알리며 ‘국제스포츠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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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연다
- 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연다 - 10월 10⁓12일 김대중센터서 반려인·반려동물 함께 펫&캣쇼 - 반려동물 장애물경주·수의사 토크·뷰티교실 등 체험 행사도 - 10월 10~12일 김대중센터서 반려인·반려동물 함께 펫&캣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5 광주 펫크닉(pet+picnic)’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멍냥이 행복한 날!’을 주제로 ‘광주펫&캣쇼’, ‘플리마켓’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11일 공식행사에서는 재즈 공연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동물복지정책 유공 표창, 시민 참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반려동물 상식 오엑스(OX)퀴즈 ▲수의사 토크 ▲훈련사 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시범 ▲견사인볼트 ▲기다려!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반려동물 관련학과와 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행동지도, 뷰티 교실, 유기견·고양이 사진전 및 입양 홍보 등 의미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광주시 정책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복지정책 안내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문화 확산과 건강한 반려생활 조성, 반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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