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광주 지역책임의료기관에 광주기독병원

-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매년 48000만원 지원

- 공공의료 전담부서 신설·필수의료 허브 역할 수행

- 광주시, 전남대병원과 필수의료 연계·협력체계 구축

230925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방문_GJI27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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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3 광주기독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업무협약_GJI9389.JPG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에서 광주기독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질병이든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했다. 공모를 통해 전국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주에서는 광주기독병원이 유일하다. 선정된 기관은 매년 48000만원의 국시비를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광주기독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의 역할을 한다. 특히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며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연계조정 등 필수의료 허브 역할을 한다.

 

또 병원에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사회, 보건소, 119 구급대 등과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관리, 취약계층 돌봄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은 광주 의료체계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광주기독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는 한편 두 기관이 필수의료 연계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광주기독병원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과 더불어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공공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고 의료전달체계가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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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책임의료기관에 ‘광주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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