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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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
    가을철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 광주시, 10월11∼29일, 지정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 실시 광주광역시는 가을철을 맞아 10월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 병원 93개소에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의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이 기간에는 집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기존 2만원 내외의 접종비 대신 5000원만 지불하고 예방 접종을 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 봄철에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가을철에도 4200두 분량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정 동물 병원에 공급했다. 접종 가능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boardList.do?boardId=BD_0000000022&pageId=www788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만큼, 반려견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보강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동물등록제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제 의무등록 대상이다. 대상동물에 대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으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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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1-09-30
  • 광주시, 하반기 음식물자원화시설 정기보수
    광주시, 하반기 음식물자원화시설 정기보수 - 10월12일부터 김장철 대비 사전 점검‧노후설비 교체 등 - 공공‧민간시설 분산 처리…보수 기간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최소화 당부 광주광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김장철을 대비해 오는 10월12일부터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 하반기 정기보수를 시행한다. 제1음식물자원화시설(150t/일)은 10월12일부터 21일까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300t/일)은 11월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다.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은 부패도가 높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특성상 설비가 빨리 노후돼 주기적으로 보수를 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 기간에는 소모성 부품과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사전예방 점검과 법정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정기보수 기간에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보수를 하지 않는 공공시설에서 평상시 용량의 20% 늘려 처리하고 민간시설 2곳에 분산 처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일 최대 300t을 처리하는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은 광주지역 가정(소형음식점 포함) 발생량의 59%를 처리해 분산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수기간 ▲필요한 만큼 장보기 ▲먹을 만큼 조리하기 ▲물기 제거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 쇠붙이, 철판 등 이물질이 유입되고 비닐봉투에 묶어 배출한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해 시설 고장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물질과 봉투를 제거해 배출하는 등 배출 방법도 준수해야 한다. 송진남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광주지역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도 대비 2058t이 감소했다”며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실시하는 정기보수 기간에도 감량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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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광주시, 장록습지 생물다양성 탐사캠프 개최
    광주시, 장록습지 생물다양성 탐사캠프 개최 - 10월9일, 탐사챌린지·전문가 현장탐사·온라인 토의 등 진행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도심 속 첫 국가습지로 지정된 장록습지에서 ‘제1회 2021 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다음달 9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생물다양성탐사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생태전문가와 함께 일정한 지역을 관찰하고 탐사해 생물분류군별 서식목록을 작성하는 과학 참여활동이다. 장록습지에 깃든 생명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지키기 위해 전문가군 40명과 학생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5개 분류군별로 팀을 구성했다. 이번 탐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문가들이 5개 분야 생물종분류군(식물,곤충,조류,어류,양서·파충·포유류)별로 장록습지 일대를 현장조사하고, 온라인공간에서 참가자들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8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탐사)를 활용한 탐방사진을 첨부하거나 궁금한 점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당일인 10월9일에는 전문가가 2차에 걸쳐 탐사활동을 하고, 이후 온라인(ZOOM)에서 5개 분류군별로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이야기마당과 생물종목록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 탐사활동 : 1차(10:30~12:00), 2차(13:00~14:30) * 온라인방 : 이야기마당(14:30~15:30), 생물종목록발표(15:30~16:00) 자세한 사항은 (사)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홈페이지, 유튜브 및 전화(062-223-3279)로 확인 가능하다. ※ 홈페이지 : https://cafe.daum.net/forestguide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8pePBD_Kho_ahRiN9sggBg 조사된 생물종 목록은 장록습지 보존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며, 지속적인 시민참여형 모니터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록습지는 영산강과 생태적 통로를 형성하며 주변경관이 우수하고 습지원형이 잘 보존된 하천습지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도심 내 첫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박재우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습지는 보존만으로도 탄소흡수와 기후조절,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동시 기여가 가능하다”며 “이번 탐사캠프를 통해 미래세대가 습지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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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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