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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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참여단체 모집
    광주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참여단체 모집 - 8개 팀 선정…청년공동체 활동에 연 100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2월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동체의 지역 공익 활동과 네트워크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법인 또는 단체이며,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구성하면 된다. 신청 당시에는 법인 또는 단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선발된 이후 사업비 지급 전까지 법인을 설립하거나 해당 공동체명의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지원규모는 직접활동비로 800만원의 과업 수행비가 지급되며 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 간 연결망(네트워크) 형성, 온라인 홍보 활동 등 200만원은 간접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년정책플랫폼(gwangju.go.kr/youth/) 및 광주시 홈페이지(gwangju.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교류와 협력으로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한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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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광주시, 신임 시립미술관장 김준기 선임
    광주시, 신임 시립미술관장 김준기 선임 -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지역미술 발전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립미술관장(개방형 4호 지방서기관)에 김준기 한국큐레이터협회 회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시립미술관장의 임기는 2년이며, 미술문화 진흥을 위한 기획‧전시 관련 국내외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등 미술관 운영을 총괄한다. 김준기 신임 관장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 사비나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부산비엔날레 전시기획팀장,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제주도립미술관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역임하는 등 20여 년 동안 전시기획자‧미술평론가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김 신임 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등 뛰어난 역량을 갖췄다”며 “수준 높은 다양한 기획전과 중외공원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 등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미술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신임 시립미술관장 프로필 □ 성 명 : 김 준 기 □ 생년월일 : 1968. 06. 12.(54세) □ 학 력 ○ 홍익대학교 박사(미술학) (’18. 02.) ○ 홍익대학교 석사(예술학) (’02. 02.) ○ 홍익대학교 학사(예술학과) (’95. 02.) □ 주요경력 ○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20.05.15.~’22.05.14.) ○ 제주도립미술관 관장(’16.08.16.~’18.08.15.) ○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10.06.01.~’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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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광주시, 야생동물 보호 노력 빛났다
    광주시, 야생동물 보호 노력 빛났다 - 작년 도심 속 야생동물 754마리 구조…수달‧팔색조 등 희귀동물도 - 야생동물구조센터 개소 4년만에 130종 2061마리 구조‧치료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22년 한 해 동안 천연기념물 팔색조 등 총 754마리를 구조 치료했다. 특히 이 중 252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성과를 냈다. 치료돌봄 후 방생된 252마리 중에는 지난 5월 도심권 큰 나무치기 등 수목정비로 둥지를 잃은 어린 쇠백로 62마리가 포함돼 있다. 어린 쇠백로는 센터 직원들의 돌봄에 의해 건강하게 성장, 적기에 자연 품으로 돌려보내졌다. 또 구조된 개체 가운데는 수리부엉이(2마리), 팔색조(3마리), 원앙(8마리), 황조롱이(18마리), 소쩍새(7마리), 새호리기(1마리) 등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종 야생동물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구조 원인별 사례를 보면 야생동물 번식 기간 중(3월~8월) 어미 동물을 잃어 미아로 구조된 경우가 346마리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또 건물 투명유리창 등 충돌에 의한 경우가 134마리(18%)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교통사고, 주택침입 등 다양한 사연으로 구조됐다. 구조 사례 중에는 건물 유리창이나 방음벽 등에 의한 조류 충돌 경우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안타까웠다. 센터는 이와 관련 대책으로 유리창에 5×10㎝ 간격으로 8㎜ 이상의 점을 찍는 조류 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등 예방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광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2019년 개소 이후 4년 만에 130종 2061마리의 다양한 부상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으며, 이 중 681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그동안 구조한 동물로는 수달, 하늘다람쥐, 팔색조, 수리부엉이, 삵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20종 269마리가 포함돼, 광주지역의 생물 다양성이 풍부함을 보여주고 있다. 야생동물 구조‧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대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건강-보건환경연구원-검사‧조사정보)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welfare/boardList.do?boardId=BD_0221000000&pageId=welfare144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올해도 더 많은 동물들을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변에서 부상당하거나 미아가 된 동물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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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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