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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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사회안전망 더 촘촘해진다
    광주 사회안전망 더 촘촘해진다 - 5개 자치구·LH 등 CCTV 483대 이관…범죄예방용 통합관제 - 2023년 CCTV 627대 이관 계획…사회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광주지역 범죄예방용 CCTV가 확충돼 사회안전망이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2년 5개 자치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방범용 CCTV 총 483대를 이관 받아 범죄예방용 CCTV로 통합관제하고 있다. 이관 받은 CCTV는 자치구가 범죄취약구역 등에 설치한 403대(서구 65대, 남구 177대, 북구 72대, 광산구 89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22대(빛그린국가산업단지), 중흥3구역 주택재개발조합 15대 등이다. 광주시는 현장조사 등 CCTV 설치 설계 단계부터 자치구와 사전협의를 하고, 시설물 관리 전환을 위해 카메라,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이관 절차를 마무리했다. 2023에는 자치구의 CCTV 이관 계획에 따라 올해보다 144대 더 늘어난 627대가 이관될 예정이어서 시민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통합관제를 실시, 현재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차량번호인식용 등 5개 자치구에 분포된 CCTV 9600여 대를 전문 관제원 89명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 등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활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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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광주시 명장에 박현, 안강훈 기술인 선정
    광주시 명장에 박현, 안강훈 기술인 선정 - 금형 분야 박현 태경㈜ 대표, 전자기기 분야 안강훈 ㈜샤론테크 부장 - 인증서·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1천만원 지급 - 강기정 시장 “숙련기술인이 미래 발전 이끌어…제도적 뒷받침할 것”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박현 태경㈜ 대표와 안강훈 ㈜샤론테크 부장을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30일 오후 시청에서 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금형 직종의 박현 명장은 금형제작기능장, 기계가공기능장, 금형부품 가공기술과 프레스 금형 조립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경㈜을 창업해 매출 160억원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2018~2019년 광주시 고용우수기업 인증, 2022년 고용노동부 ‘기능한국인’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자기기 직종의 안강훈 명장은 ㈜샤론테크 창립 직원으로 입사해 에너지저장장치(ESS, BMS)에 대한 특화된 설계능력을 보유, 다층설계 기술시연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지역의 중소기업, 고등학교 진로 지도 등 숙련기술 전수 활동에 적극 참여해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2017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인’과 2019년 광주시 ‘기술장’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 명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인를 선정해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명장 공모에 8개 분야 8개 직종, 8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면접 심사, 대한민국 명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5년간 분할 지급한다. 또 명장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설치된 ‘명장의 전당’에 명장 인물부조를 등재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고 수준의 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향상에 공헌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 곳곳의 숙련기술인이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을 만들고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간다. 앞으로도 자기의 색깔을 갖는 명장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명장은 2013년 6개 분야 공예명장으로 시작해 2019년 37개 분야 광주시 명장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2명의 명장을 포함해 총 22명의 명장을 배출했으며 4명의 광주시 명장(한복 정인순, 차량·철도 유재용, 건축 임종철, 화훼장식 남영숙)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돼 기술인 광주의 명성을 드높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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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광주시, 방음터널 10곳 긴급 안전점검 실시
    광주시, 방음터널 10곳 긴급 안전점검 실시 - 터널형 방음시설 10곳…구조 안정성·화재 위험요소 점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터널형 방음시설 등 방음터널 10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 방음터널 내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터널 이용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유사시설에 대해 긴급히 실시하게 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방음벽 손상 및 결빙 유지관리 상태 ▲화재 대비 소화 장비 설치 적정성 ▲경보설비 및 피난대피설비 작동 여부 ▲터널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시와 관리기관,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각 방음터널별 점검해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방음터널은 폴리메타크릴산 메틸(PMMA) 재질을 사용한 것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광주시는 화재 취약 소재로 시공한 터널형 방음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은 방음터널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으로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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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광주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집 발간
    광주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집 발간 - 가족휴가·자기계발 지원 등…가족친화인증 기업 등 25개사 아이디어 담아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실천 사례를 엮은 ‘2022 광주광역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집’을 발간했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사례집이다. 이번 사례집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직장문화를 만들기 등 가족친화경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발간됐다. 사례집에는 광주시 가족친화인증 기업과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25개의 중소기업의 활동상을 담았다.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각 회사 대표의 자신감 있는 철학과 함께 가족친화경영제도로 변화된 직원들의 일상생활 등이 담겨 있다. 정시퇴근을 통한 가족친화의 날,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휴가 지원, 가족초청행사, 자기 계발 지원 등 각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자기계발, 1인가족 지원 등 MZ세대에 맞춘 맞춤형 문화생활 지원과 가족스포츠 관람, 자녀들의 회사탐방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가족친화제도의 시도도 볼 수 있다. 사례집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 문의 :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4.)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족 공동체의 개념을 경영에 도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족친화경영은 반드시 도입해야 할 경영전략이다”며 “실천사례집이 지역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도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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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광주, 내년 문화체육분야 국비 역대 최대
    광주, 내년 문화체육분야 국비 역대 최대 - 93건 1729억 규모, 전년 대비 5.2% 증가…아특회계 최초 500억원대 - 비엔날레 AI라키비움·아시아캐릭터랜드 등 민선8기 주력사업 본격 가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해 민선8기 주력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2023년도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544억원보다 185억원 증액된 1729억원(93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지자체) 사업은 지난해 444억원보다 70억원이 늘어난 51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초 500억원을 돌파했다. 광주EBS 아시아캐릭터랜드 구축, 디지털아트 컬처랩 운영, 아시아문화기술실증센터 운영 등 7건의 신규사업과 30건의 계속사업비가 포함됐다. 이같은 성과는 정부예산안 최대치 반영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 등 광주시의 시기별‧단계별 집중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확보된 예산을 보면, 1995년 출범 후 세계 5대 비엔날레로 도약한 광주비엔날레 작품을 아카이빙하고 상설 전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라키비움 데이터베이스 구축비 15억원이 확보됐다. 아울러, 광주EBS아시아캐릭터랜드 조성비 58억원을 확보했다. 인지도가 높은 EBS 캐릭터들과 5G실감콘텐츠 등 문화콘텐츠산업 기술을 결합해 최첨단 놀이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육을 접목한 가족형 문화체험공간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꿀잼도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지맵(GMAP)의 디지털아트 컬처랩 구축·운영비 30억원이 반영돼 유네스코 창의도시간 교류를 통한 콘텐츠 창‧제작과 인공지능(AI)와의 융복합 콘텐츠 개발 등 미디어아트를 매개로 지맵(GMAP)을 미디어아트 교류 거점공간으로 조성해 갈 계획이다. 올해 개관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의 첨단실감 콘텐츠 장비를 활용해 문화콘텐츠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첨단 문화기술 실증센터 구축 사업비 6억원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계속사업으로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조성 사업비 26억원, 첨단실감콘텐츠 인력양성 통합플랫폼 40억원, 비엔날레전시관 건립비 7억4000만원 등 계속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돼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관광분야에서는 월봉서원 문화예술체험복합관 건립사업비 40억원, 예술관광중심도시 육성사업비 18억원, 서창향토문화마을 7억5000만원, 문화전당 마실길 한바퀴 3억4000만원 등 활력도시 광주를 위한 인프라 구축예산이 반영됐다. 체육분야에서도 광주월드컵 경기장 육상트랙 개보수 6억9000만원, 서구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19억원 등이 반영더돼 일상에서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 복지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민선8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도약을 위해 요청한 문화예술분야 사업이 대부분 반영됐다”며 “‘시민이 있는 문화중심 기회도시 광주’를 가시화하는 동력을 확보한 만큼 국비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 문화예술체육분야 주요사업 정부안 반영 현황 사 업 명 총사업비 2023년도 비 고 1. 광주EBS 아시아캐릭터랜드 조성 운영(신규) 148 (296) 58 2. 디지털 아트컬처랩 구축 운영(신규) 60 (120) 30 3. 아시아 설화‧신화 킬러콘텐츠 개발(신규) 200 (400) 20 4. 광주 비엔날레 AI라키비움 구축(신규) 50 (100) 15 5. 아시아 예술 융복합 창작센터 조성(신규) 70 (140) 7 6. 아시아문화기술실증센터 운영기반 구축(신규) 116 (232) 6 7. 수완 문화예술융복합센터 건립(신규) 200 (600) 8 8.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계속) 578 (1,181) 7.45 9. 문화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계속) 653 (1,171) 40 10. 아시아 이스포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운영(계속) 81 (162) 5.5 11. 아시아 이스포츠 산업교육 플랫폼 조성(계속) 49 (98) 4.5 12. 광주 첨단실감콘텐츠 인력양성 통합 플랫폼(계속) 50 (100) 40 13. 월봉서원 문화예술체험복합관 건립(계속) 55 (110) 38 14. 아시아 예술관광중심도시 조성(계속) 73 (146) 18 15. 광주월드컵경기장 육상트랙 개보수(신규) 6.9 (23) 6.9 16. 서구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계속) 40 (8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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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2-12-28
  • 광주소방, ‘남부소방서 대촌119안전센터’ 개청
    광주소방, ‘남부소방서 대촌119안전센터’ 개청 - 에너지밸리산단·원거리 자연마을 각종 재난 신속 대응 기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7일 남구 대촌동에서 ‘남부소방서 대촌119안전센터’ 개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대촌119안전센터 건립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와 원거리 자연마을에 대한 신속한 재난 대응을 도모하고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청사는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완공됐다. 건물은 연면적 997.61㎡,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차고, 감염관리실, 방화복 세탁실, 2층에는 심신안정실, 대기실, 3층에는 의용소방대실, 체력단련실, 통신실 등으로 구성됐다. 대촌119안전센터는 소방인력 25명, 차량 4대(펌프차 2, 구급차 1, 생활안전차 1)가 배치돼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촌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정자 남부소방서장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활성화 등으로 소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대촌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거리 지역 출동 공백 해소는 물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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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광주소방,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현장 안전점검
    광주소방,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현장 안전점검 - 김대중컨벤션센터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 별첨 : 사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3일 대형화재 취약시설로써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해 현장지도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법이 정한 소방시설을 갖춰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 중 재난상황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이력·소방시설·건물 구조 등을 고려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55곳을 선정해 관리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현장 지도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현장 안전관리 행정지도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시설 내 소화기·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운영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와 자율점검 생활화를 강조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중점 지도해 나가겠다”며 “내실 있는 화재 안전조사와 관계인 소방교육·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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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광주시, 물 절약 실천 확산 ‘효과’
    광주시, 물 절약 실천 확산 ‘효과’ - 월 1만t 이상 사용 다량급수처 30곳 수돗물 절수 동참 - 절수형 수전헤드·초절수형 변기 교체 등 수도시설 개선 - 생산공정, 수압 3.5 → 2.1로 40% 낮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수돗물을 월 1만톤 이상 사용하는 병원, 공장 등 다량급수처 30곳을 대상으로 ‘수돗물 20% 절약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절수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광주시는 수돗물 20%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옥내 수압을 낮추고 절수형 수도시설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돗물 아껴쓰기 실천에 나섰다. 학교·병원 등에서는 청사 외벽에 대형 플래카드를 걸고, 수돗물 절약 안내방송과 직원교육을 통해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절수형 수전헤드와 초절수형 변기로 교체, 화장실 세면대 수압조절, 양변기 저수조 물병 넣기 등으로 절수를 유도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간접 냉각수를 재사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역세척 주기를 완화하고 세척물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세척수의 수압을 기존 3.5에서 2.1로 낮춰 수돗물 낭비요인을 최대 40%까지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체에서는 지하수 취수량을 20%까지 늘려 수돗물의 대체 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에서 수돗물을 절감하면 최대 13%까지 요금을 감면해 주는 ‘광주광역시 수도급수조례’를 개정해 올해 11월 사용분부터 내년 6월 사용분까지 전년 동월 대비 수돗물 절감률 10%까지는 100% 감면하고, 10% 초과에서 40%이하 절감량에 대해서는 10%의 요금을 추가 감면해 줄 계획이다. 또한, 자치구는 수돗물 사용을 자제하고 지하수를 적극 사용토록 하기 위해 현행 지하수 사용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변경하고, 소요되는 기간도 2개월에서 7일로 대폭 단축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이정삼 본부장은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 돼 물 절약을 홍보하고 실천한 결과, 수돗물 생산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연말까지 생활 속 물 절약 20% 목표를 달성하면 내년 6월 장마철까지 제한급수 없이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관심과 수도 계량기 밸브 수압 저감 등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1월14일 다량급수처 30개소의 시설담당 부서장과 긴급회의를 열고‘수돗물 20% 절약’ 계획을 수립해 실천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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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광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주관 시·도 성과평가 특광역시 1위 -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와 공공서비스 연계한 사회적 책임돌봄 실현 등 ‘호평’ - 2016~2022년까지 7년 연속 우수상 수상 쾌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2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도 성과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와 자치구,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적극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업 모니터링과 제공 기관 컨설팅, 현장점검 등 민관 협력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 수요와 공급 여건 등을 고려해 지자체가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170억원을 투입해 아동재활(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장애인 사회참여 지원(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신체 건강관리(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심리운동프로그램), 가족역량강화 등 21개 사업에 350개 제공기관에서 16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만5000여 명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광주시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와 공공서비스를 연계한 사회적 책임 돌봄 실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및 컨설팅 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대상 현황 조사, 일자리 우수 제공인력 선정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인 서비스 발굴·연계와 품질관리 노력이 사회서비스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굴된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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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워크숍 개최
    광주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워크숍 개최 - 14일, 유공자 시상·운영성과 발표·정책제안 역량제고 특강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시청 무등홀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워크숍’을 열고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9명) 시상, 5개 자치구별 운영 성과와 향후 활동 방향 발표, 참여단의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강연을 맡은 유병철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수석연구원은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정책 제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제 인식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접근법들을 소개해 참여단의 정책제안 의욕을 북돋웠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제안이 발굴되고 참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1월 제9기 참여단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공모로 선발된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현재 94명이 활동 중이며, 생활 속 작은 개선과제 1791건을 제안해 67건이 정책으로 채택됐다. 환경정화, 경로당 배식봉사, 거동 불편자 도시락 배달봉사, 광주와 대구 간 철도의 출발점이 될 서대구역 개통식 온라인 참여, 지속가능발전정책 논의 등 다양한 정책참여 활동을 했다. 행정안전부와 광주시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제9기 참여단을 내년 1월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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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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