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전체기사보기

  • 광주시, 하남산단 대기질 개선사업 참여사업장 모집
    광주시, 하남산단 대기질 개선사업 참여사업장 모집 - 25일∼8월8일 접수…2023년까지 90억원 투입 -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기술·재정적 지원 광주광역시는 하남산단 주변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개선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광역단위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25일부터 8월8일까지 모집한다. 하남산업단지는 1983년 조성된 노후 산단으로, 주변에 인구 1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주거구역이 공존하는 도심 내 산업단지로 변모했다. 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미세먼지와 악취를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 등이 배출되는 도금, 도장, 인쇄업종 등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돼 있어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은 하남산업단지 내에 입지하고 있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1~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이면서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뿐 아니라 부대시설(후드, 덕트, 송풍기 등)과 악취방지 조치시설(바이오커튼, 밀폐시설, 분무시설)을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장이다. 광주시는 이들 사업장에 2023년까지 90억원을 투입해 기술·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입자상물질 방지시설 최대 2억7000만원, 가스상물질 방지시설 최대 5억6000만원, 공동 방지시설 7억2000만원, 부대시설 및 악취관련시설 9000만원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적용, 현장여건 등으로 단가가 상승하는 경우, 심사를 통해 지원비율을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하며, 방지시설 운영상태를 상시 확인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도 추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8월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시청 기후환경정책과)으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예산범위 내에서 서류검토, 현장조사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10월 중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관련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기후환경정책과(062-613-4157)로 문의하면 된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더불어 코로나19 등으로 재정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하남산단 주변의 미세먼지 등 대기질 및 악취를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20
  • 광주시, ‘우주발사체 성공과 향후 기술 및 산업전망 기술포럼’개최
    광주시, ‘우주발사체 성공과 향후 기술 및 산업전망 기술포럼’개최 - 21일, 누리호에 실린 조선대 연구팀 개발 ‘큐브위성’ 연구 공유 광주광역시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우주발사체 성공과 향후 기술 및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조선대학교와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회 주관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 발사를 기념하고 누리호에 실린 조선대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스텝큐브-2’의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큐브위성 개발을 주도한 조선대를 비롯해 중대형위성 및 초소형 위성분야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나라스페이스, 카이로스페이스가 주제발표를 한 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오현웅 조선대 교수는‘지역을 넘어 우주로 향한 도전’ ▲이정규 나라스페이스 박사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의 위성개발 현황’ ▲신경우 카이로스페이스 대표는 ‘큐브위성 영상기술 기업사례’ ▲조상제 한화시스템 상무는 ‘산업체 수요 우주전문인재 육성 방안’ ▲황홍연 LIG넥스원 박사는 ‘국내 우주 전문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사)한국과총의 최용국 회장이 좌장을 맡고 강현욱 전남대 교수, 김재수 조선대 교수, 양승학 호남대 교수, 이병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 이순형 박사, 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특히, 큐브위성 개발을 이끈 오현웅 조선대 교수는 호남지역이 우주로 향하는 고흥우주발사장과 광주의 우수한 산학연 여건을 적극 활용해 호남형 우주산업의 발굴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큐브위성을 개발하면서 부품의 50%를 국산화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기술개발 확대를 통한 관련 산업 육성의 필요성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에 광주지역 대학인 조선대 연구팀이 큰 역할을 해 자랑스럽다”며 “광주는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에 산학연이 집적단지를 이루고 있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련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18
  • 광주시, 공공 CCTV 확충·서비스 고도화 추진
    광주시, 공공 CCTV 확충·서비스 고도화 추진 - 올해 166대 추가 설치, 비상벨 위치 LED안내판 설치 등 광주광역시는 올해 공공 CCTV를 양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7월 현재 9125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166대를 추가 설치한다. 또 CCTV 기둥에 비상벨을 설치해 시민들이 비상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비상벨 위치 LED 안내표시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의 야간 보행 시 비상벨의 위치를 인식시켜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함께 범죄 등 긴급한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상벨 위치 LED 안내 사업은 2021년 시민참여예산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올해 60여 개소를 시범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관내 CCTV를 종합 관제하고 있는 광주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능형 관제시스템과 89명의 전문관제사 등이 광주시 전 지역을 연중무휴 관제하고 있으며, 지방경찰청, 119종합상황실, 재난상황실 등과 원스톱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5대 강력 범죄 등 범인 검거에 대한 정보제공 719건, 비상벨을 통한 응급환자의 구조요청, 주취자의 소란·노숙 등 사건·사고 예방 4785건 등 CCTV가 시민안전의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광주시내 CCTV 설치 대수는 9125대로 면적 1㎢당 18.2대로, 6대 광역시 평균 14.4대보다 26%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으로 CCTV를 확충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CCTV가 시민안전을 든든히 지키는 시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18
  • 광주시, 수도권 인공지능 유망기업과 투자협약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컨소시엄과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마케팅 랩 구축’ 협약 - 김광진 부시장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통해 적극 뒷받침 할 것”
    광주시, 수도권 인공지능 유망기업과 투자협약 - 15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등 5개 기업과 108억원 투자협약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컨소시엄과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마케팅 랩 구축’ 협약 - 김광진 부시장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통해 적극 뒷받침 할 것”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등 5개 기업과 10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한건호 부사장, ㈜펜타토닉 박관선 대표이사, ㈜비엔에스글로벌 백성식 대표이사, ㈜엘젠 김남현 대표이사, ㈜에이아이비즈 이송학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협약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글로벌 업무처리 아웃소싱(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인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가장 큰 해외 법인으로, 2001년 서울에 설립한 이후 컨택센터, 이커머스, 교육컨설팅, 챗봇 등 기업 비즈니스의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이다. 지난 2월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바로 사업에 착수하고 ‘광주 인공지능(AI) 컨택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광주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신규 투자계획으로 ‘인공지능형 컨택센터’와 ‘스마트 키오스크’ 연계 플랫폼 모델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펜타토닉은 인공지능 컨택센터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엔에스글로벌은 제1금융권과 정부 투자기관의 전산실 운영 및 유지보수 분야에 23년 경력을 지닌 전문기업이다. ㈜엘젠은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기반 솔루션․패키지․서비스 등 고객응대 전문기업으로 2016년에 대구시 민원 상담로봇 ‘뚜봇’을 내놓은 선두기업이다. ㈜에이아이비즈는 인공지능 스마트 키오스크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수다방 모델’을 구축해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 제공,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협약 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중심이 되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참여 기업들의 전문분야별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광주에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마케팅 랩(AI Data Driven Marketing Lab)’을 구축하고 총 108억원을 투자해 지역 일자리 14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투자협약 기업의 투자 실행과 관련된 제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령과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광주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컨소시엄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마케팅 랩(AI Data Driven Marketing Lab)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한건호 부사장은 협약식에서 “광주시는 ‘인공지능 스마트 키오스크’에 대한 테스트 베드로서 최적화된 기반을 갖고 있다”며 “인공지능 도시로서 광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사업화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에 투자협약을 한 5개 기업 모두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 기업이다”며 “광주시가 성공을 꿈꾸는 많은 기업인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고, 투자협약이 후회없는 선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2-07-18
  • 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 대상자 모집
    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 대상자 모집 - 선착순 48명…여름 농산물 활용한 생활요리과정 등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특색있는 레시피를 발굴해 제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제철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48명(과정당 24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신청한 후 메일 또는 팩스로 관련 서류(농지원부, 경영체등록증 등)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8월9일부터 9월8일까지로 여름 농산물(오이, 가지, 복숭아,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식탁 위 제철 농산물, 생활요리과정 ▲제철의 달콤함, 디저트과정 등 총 2개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이 직접 작성한 레시피 아이디어를 활용해 ‘제철 농산물 레시피’ 수첩을 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촌자원팀(062-613-52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가공 기술력이 향상돼 농식품 산업 주체로서 전문성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 욕구가 충족되도록 색다른 가공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2-07-14
  • 시 보건환경연구원,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교실 운영
    시 보건환경연구원,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교실 운영 - 18∼22일 보건·환경·동물교실 등 분야별 40명씩 모집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폭넓게 이해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8월9일부터 11일까지 서구 유촌동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 환경, 동물 분야의 실생활용 과학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보건교실의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올바른 화장품 사용하기’ ▲환경교실의 ‘간이정수기 만들기, 물벼룩 실험교실’ ▲동물교실의 ‘야생동물 알아보기, 수달 모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분야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단, 학생 1인당 1개의 교실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교실별 교육날짜에 오전(10~12시), 오후(2시30분~4시30분) 중 신청한 시간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교육일자 : 보건교실(8월9일), 환경교실(8월10일), 동물교실(8월11일) 김용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다양한 실생활 밀착형 과학체험교실을 제공해 과학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겠다”며 “이번 과학교실이 어린이들 스스로의 탐구심과 창의력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14
  • 광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608억원 부과
    광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608억원 부과 - 8월1일까지, 지방세입계좌·가상계좌·위택스앱 등으로 납부 가능 - ‘착한임대인’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10~75%, 최대 200만원 감면 광주광역시는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65만9507건, 1608억원을 부과했다. ※ 동구 146억원, 서구 370억원, 남구 211억원, 북구 385억원, 광산구 496억원 부과 건수와 부과액은 지난해 64만9307건, 1522억원보다 각각 1.57%(1만200건), 5.63%(85억6900만원)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주택가격 상승, 대규모 아파트 신축, 건축물 증가 등 과세 물건 증가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7월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8월1일까지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상이면 7월과 9월 연세액의 1/2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하향 조정됐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고, 전자납부 또는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납부 방법으로는 ‘스마트위택스’(지방세 신고⸱납부⸱조회 시스템)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1899-3888)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이체로 납부하면 거래은행 업무시간 외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1일) 기준 소유자가 소상공인에게 올해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월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한 건축물로,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라도 평균 임대료 인하율이 10% 이상이면 3개월로 환산해 감면 대상이 된다. 임대료 인하율 만큼 세액의 10%부터 75%까지 재산세를 감면하며, 3개월 초과 시 월 5%를 가산해 최고 2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김영희 시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편익 행정을 펼치는데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재산세 부과 안내 : 동구(062-608-2983,4), 서구(062-360-7282), 남구(062-607-3121), 북구(062-410-8142), 광산구(062-960-8125)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2-07-14
  • 강기정 시장, 코로나19 재유행 대책 특별지시
    강기정 시장, 코로나19 재유행 대책 특별지시 - 관련 부서로부터 재확산 상황 보고받고 피해 최소화 대책마련 지시 - “고위험군 관리, 위중증 진행 차단 목표로 대응 패러다임 전환” 강조 - 예방접종 제고, 감염 취약층 의료대응, 원스톱 의료기관 확충 등 주문 예방접종, 수시환기, 손씻기 등 시민들 생활속 방역수칙 준수 당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여름철 재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제고, 감염 취약층 대책 등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관련 부서로부터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전담병상 현황, 의료대응 체계, 감염 취약계층의 방역상황, 예방접종 현황 등 광주시 코로나19의 전반적인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 시장은 “통제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위험군 관리와 위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목표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날 ▲4차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 ▲감염 취약계층 선제적 의료 대응 및 감염 취약시설 관리 강화 ▲빠른 검사와 치료를 위한 원스톱 의료기관 확충 등 의료 편의성 제고 ▲방역 대응인력 및 시설 점검 강화 ▲구급대-응급실-입원병동-시·구보건소 핫라인 상시 가동 ▲전문인력 양성 등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광주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발생률이 지난 6월28일 8.9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전국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광주시도 6월30일 기준 9.6명, 7월3일 10.9명, 7월6일 14명, 7월10일 20.6명, 7월13일 30.3명으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에 감염된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여름 휴가철 유동인구 증가 ▲3밀(밀접, 밀폐, 밀집) 환경에서의 실내활동 증가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효과감소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11일 의약단체장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간담회를 개최해 재유행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했으며, 13일부터는 자치구 보건소 및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시작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시작했다. 강기정 시장은 “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시작됐지만, 우리 시가 방역의 컨트롤타워가 돼 시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예방접종 완료 함께 수시 환기, 상시 마스크 착용, 자주 손씻기 등 생활 속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2-07-14
  • 광주시,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광주시,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 초등학생 대상 19일∼8월25일 접수…인색 개선 등 주제 광주광역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앞두고 ‘2022년 광주광역시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치매극복 주간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대학교병원이 주최하며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19일부터 8월25일까지 열린다. 특히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에 대한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응원, 치매예방 실천을 주제로 8절 도화지에 채색 재료 제한 없이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14일에 광주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광주시는 출품작 중 ▲최우수상 고학년, 저학년 각 1명씩(상품권 20만원) ▲우수상 고학년, 저학년 각 2명씩(상품권 10만원) ▲장려상 고학년, 저학년 각 3명씩(상품권 5만원), 노력상 각 10명씩 3만원 상품권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은 9월28일 개최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공모작품 제출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광역치매센터 교육홍보팀(062-226-218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14
  • 우크라이나서 귀환한 고려인 동포 긴급 지원
    우크라이나서 귀환한 고려인 동포 긴급 지원 - 광주시·지역 공공기관 협력…2100만원 상당 광주정착 지원품 전달 광주광역시와 광주지역 공공기관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 귀환한 고려인 동포들의 광주 정착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공공기관과 협력해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쌀, 수건 등 침구류, 주방용품과 1300만원 상당의 생활정착키트 등 총 2100여 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마련하고,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국내귀환 고려인 동포 국내생활 정착지원 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대학교병원, 한국농어촌공사,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전력거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관계자가 참석해 (사)고려인마을 공동대표에게 금품을 전달하고 고향을 떠나 광주에 정착할 고려인 동포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지원품은 전남대병원이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에게 의료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생필품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파악하고,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한 공공기관에 긴급 요청해 전남대병원, 광주도시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전력거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이 현금과 현물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와 광주시가 민·관·공 협업 플랫폼으로 2019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의회를 비롯해 50여 개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467명의 고려인 동포가 입국했다. 현재 270여 명이 루마니아, 폴란드, 독일, 헝가리, 몰도바 등에서 입국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의 입국을 위해 시민들이 후원금을 모아 항공권을 보내고 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