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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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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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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 4개 기관 공동선언…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등 종합 홍보 - 통합입장권 30% 할인·연계 관광코스 개발·KTX상품 판매도 함께 - 강기정 시장 “소중한 축적자산 광주비엔날레, 축제‧포용 장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내빈들과 지도 퍼즐 채우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미술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편의 지원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종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 대표 미술축제와 키아프, 프리즈 등 대형 아트페어, 국공립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 할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관광코스 개발, 도보 미술여행 상품 판매, 럭셔리 관광 팸투어 등을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통합입장권을 정액 3만4000원에서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통합입장권을 소지하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미술관의 유료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등 입장권 연계 KTX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 예술의전당(10∼15%), 리움(20%), 코리아나미술관(20∼25%), 일민미술관(22%), 수원시립미술관(5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20%), 전남도립미술관(무료) 등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종합 홍보한다.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보유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린다. 해외에도 재외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전문미술잡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축제의 장이고, 축제는 사회통합의 장이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이 미술을 매개로 어우러진다”며 “우리 광주의 소중한 축적 자산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서울, 부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포함되는 2024년 8월부터 10월 사이에 열리는 국·공·사립기관의 전시, 아트페어, 미술 관련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으로지원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 국민의 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대표 미술축제로서 내국인·외국인의 미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도와 항공 등 교통 인프라와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하나.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공동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미술 행사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관간·국민 대상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202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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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 개설…15일부터 사전접수, 11월까지 무료 운영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가 나무나 식물에 대한 생태적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광주시립수목원은 연령과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수목원에 누가 살까요?를, 일반인과 가족 대상으로 ▲수목원의 사계 ▲나무와 함께 걸어요 등을 개설한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숲이 토닥토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전화 또는 현장방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동조합메아리숲생태연구소(062-375-1729),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 양묘화훼팀(062-613-7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와 협업해 ‘환경 칼레이도사이클’ 등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토·일·공휴일 1일 2회 운영하고 있다. 서명하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광주시민 누구나 숲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외면받던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훼손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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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 복지·의료분야 업무보고…통합돌봄 시즌2·필수의료 강화 -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진료…중증치매·정신질환 공공기관 확대 강기정 시장 “기술·사람·마을 거점 연결해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 회복”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시즌2는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필수의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응급·소아·정신·분만·감염병 진료를 제공받는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새로운 관계 만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는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돌봄위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자 마을 중심 거점형 활동을 추진한다.동구에서는 달방촌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서구는 빈곤 1인 가구를 위한 ‘쌍촌케어 돌봄교실’, 남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북구는 단독주택 1인 가구를 위한 ‘마을 건강마음돌봄’, 광산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마을밥카페’,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를 운영한다.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광주+돌봄 서비스는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범위를 기준중위소득 85%에서 90%로, 긴급돌봄은 100%에서 120%로 확대한다. 일시재가는 시간당 1만6600원에서 2만원, 식사 지원은 끼니당 8000원에서 9000원, 안전생활환경은 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단가를 인상한다. ◇ 인공지능(AI) 활용, 민간 협업으로 고독사 위기징후 관리 인공지능(AI) 보이스봇 통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움직임센서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이상징후를 확인,고독사를 예방 관리한다. 의무방문 대상자에 고독사위험군을 포함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거점형 마을공동체 돌봄을 추진해 마을에서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여 나간다. ※ 고독사위험군 : 1인가구 대상으로 ❶∼❹번 중 2∼3가지 유형 복합대상자 - ❶질병, 우울증, 알콜중독, 중증장애인 등 ❷경제적빈곤, 가족관계단절, 실직자, 신용불량자, 사회활동단절 등 ❸모텔, 여관, 쪽방,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❹전기·수도·가스 미사용 및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또 전기·상수도·도시가스 검침원, 택배기사, 집배원 등 방문형 서비스 종사자와 민간 협업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사업으로는 한전과 협업(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해 지능형 원격검침장치(AMI)를 통해 1인가구의 사용패턴을분석, 평상시와 다른 비정상 징후가 확인되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려주고 전화나 방문을 통해 돌봄대상자를 관리한다. 쪽빛(쪽방)상담소 운영을 통해 비주거시설 거주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및 주거·자립지원을 도와준다. 광주시는 이밖에 고독사위험군을 사전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모바일안심돌봄서비스 운영 ▲위기 의심가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실시 등 고독사 예방을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립대병원-민간병원 연계 필수의료 강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응급의료센터와 필수 의료인력 등을 점검하고, 실제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이송 지침과 부적정 수용거부 방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 24시간 조현병,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경찰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응급 입원을 진행한다.내년에는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핵심기관인 권역정신응급의료지원센터를 상급종합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임산부 진료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해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산모에 태아당 산후조리비 이용료 50만원을 지원한다.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발생 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등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전국 최초로 지정된 호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공사 입찰공고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신종 감염병 유행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음압격리치료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13개 추가 확충한다. ◇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시립제1요양병원은 중증치매 환자의 중점 치료를 위한 치매전담병동 83병상을 지속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무료간병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립정신병원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안정화를 위해 격리‧폐쇄병동 38병상을 추가해 기존 202병상에서 240병상으로 확충한다. 또 보건소의 1차진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하고, 현장 중심의 방문진료 강화, 돌봄사업 참여 확대 등 예방중심으로 역할을 전환할 계획이다.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와 연계‧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확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됐다”며 “올해는 기술(AI·ICT), 사람, 마을 거점을 연결해 단절된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시즌2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및 업무보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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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광주문학관-교육연수원, 문학교육 업무협약
    광주문학관-교육연수원, 문학교육 업무협약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우수강사 인력풀 공유 등 광주문학관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23일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광주문학 발전 및 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의 문학 자원을 공동 발굴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교직원 대상 문학 교육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를 위한 우수 강사 인력풀 공유와 전문강사 지원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광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주문학관은 광주문학을 빛낸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발자취를 소개하는 대표적 문학명소로, 문학창작교실,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 문학놀이터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연수원은 교육을 통해 교육·학예에 관한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의 국가관, 교직관 확립과 능력 배양, 평생교육 실시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평생교육문화의 확산을 위한 협력과 교육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업사업으로 3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인 ‘광주문학관과 함께하는 지금 시대의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지역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창작․독서교육이 지엽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학과 현장을 연결하는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문학과 교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광주지역 국어과 교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역문학과 광주문학관을 활용한 교원 대상 문학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교직원․학생 대상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문학 발전과 문학을 통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학진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문적·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문학 창작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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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실시간 문화 기사

  • 2026년 세계 섬박람회 성공기원축제 제1회 여수오동도전국가요제 (사단법인) KSF한국가수연합회장 총회장 정동진
    2026년 세계 섬박람회 성공기원축제 제1회 여수오동도전국가요제 사단법인) KSF한국가수연합회장 총회장 정동진은 2022년7월30일 13시부터~17시까지 여수시민회관에서 제1회 여수 오동도 전국가요제를 위하여 참가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 세계4대미항 낭만과 청춘이 살아 숨쉬는 도시 여수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본 선- 장소 : 여수시민회관 대강당무대 일시:2022.08.14(일) 오후 1시~5시 주최.주관 : (사단법인) KSF한국가수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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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2022 광주시민예술인재 아카데미 7일 개강
    2022 광주시민예술인재 아카데미 7일 개강 - 10월까지 역량 강화 실습·이론·교류 등 총 19강 진행 - 최정상 예술인 강사 참여…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기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2022 광주시민예술인재 아카데미 ‘코레오-광주’가 7일 개강한다. ‘코레오-광주’는 18세 이상 30세 이하 무용을 전공하는 청년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청년 무용인의 취업 및 진로 탐색을 위해 실습과정 13강, 이론과정 4강, 교류과정 2강으로 총 19강이 진행된다. 특히 실습과정에는 국내 최정상 무용수인 김정학(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역임), 김평호(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박수경(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박수영(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안무자), 류영수(전주대사습청 관장) 강사가 참여해 전통 작품인 강선영류 태평무, 김평호류 남도소고춤, 이매방류 살풀춤, 춘앵전, 선입무 등을 교육한다. 또 젊고 감각적인 창작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소연(댄스컴퍼니 더 붓 단원), 김현우(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 전성재(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정민근(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지도단원), 함희원(LD무용단 단원) 강사가 창작 작품 안무 실습을 맡는다. 이와 함께 김현재(광주시립극단 안무감독), 박정옥(박정옥 현대댄스컴퍼니 대표), 선유라(댄스컴퍼니 Sun&Friends 대표) 강사는 무브먼트 특강을 통해 다양한 신체 움직임과 감정을 춤으로 표현해내는 실습 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지안(상명대학교 스포츠무용학부 교수), 서영(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교수), 이숙영(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교수), 하상용(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이 이론과정을 맡아 공연기획, 커뮤니케이션, 예술 스타트업, NCS 특강, 무용교육기획에 대해 집중 강연한다. 강좌를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좌는 회차당 50명 내외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오-광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레오-광주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choreo-gj 광주시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작품 실습과 전문가와의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청년 예술인의 역량이 강화되고, 취·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문화활동과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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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6
  •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 상하수도·물환경 분야 전문가…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 등 성과 - 시민 안전과 건강 위해 상하수도·물관리 분야 전문성 심화할 것 광주광역시는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지방부이사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126회 기술사 시험에서 상하수도기술사와 수질관리기술사에 동시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의 설계, 시공, 시험·분석, 감리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는 상하수도 분야 최고등급의 기술자격이다. 수질관리기술사 또한 물관리, 상하수도, 재이용수 등 수질관리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평가하는 물 분야 최고 권위의 기술자격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97년 지방고등고시 환경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5년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광주 북구청 환경청소과장,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장, 환경정책과장, 환경생태국장 등을 맡아 하천 등 수질개선과 하수도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과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실무에 접목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민과 시스템 개선 노력을 통해 상하수도와 물 환경 분야에 대해 체득한 경험과 안목, 가족·동료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2개의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하수도, 물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심화시켜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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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광주시, 관광업계 현장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운영 사업자 공모
    광주시, 관광업계 현장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운영 사업자 공모 - 6월7일까지 접수, 지원사업 수행 단체·사업자 선정 관광업계·특수목적관광 관련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광주광역시는 지역 관광업계의 자생력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업계 현장 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운영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광주관광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건의를 반영해 추진됐다. 관광업계 현장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은 ‘비즈니스 역량강화 과정’과 ‘광주관광 이해 과정’ 등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역량강화 과정’은 관광업계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세무·회계·경영·법률 교육과 디지털 마케팅·비즈니스 모델 발굴 내용이 담긴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광주관광 이해 과정’은 관광업계 종사자와 예술, 생태, 의료 등 특수목적관광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광주 관광여건과 현황, 관광콘텐츠, 관광정책, 관광산업 트렌드 등 광주 관광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보조사업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장(지점 포함) 주소지가 광주시에 소재하고 활동 중이며, 최근 5년 이내 관광 인력육성 관련 실적(관내·외)을 보유한 관광사업자, 관광사업자단체, 관광활성화 관련 사업 수행 단체 등이다. 신청서는 6월7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우편 접수처 : (61945)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6층 관광진흥과 ※ 이메일 : kgg950@korea.kr ※ 문의 : 광주광역시 관광진흥과 관광산업팀(062-613-3643)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관광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선정된 보조사업자가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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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5월 광주의 뜨거운 함성, 뮤지컬 ‘광주’ 개막
    5월 광주의 뜨거운 함성, 뮤지컬 ‘광주’ 개막 - 서울공연 이어 14∼1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공연 -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 수상 광주광역시는 뮤지컬 ‘광주’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총 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광주’는 지난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총 23회 공연을 통해 매회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감동의 무대를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창작뮤지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주)가 주관, 라이브(주)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과 그들이 일궈낸 민주주의의 희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월의 추모곡이자 민주화 운동의 상징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광주시는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대표 문화콘텐츠를 제작‧보급해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제작해 2020년 초연 무대를 올렸다. 초연, 재연을 통해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작품부문 대상, 창작부문 극본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른데 이어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삼연에 들어가며 관객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게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서사를 수정하고 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고, 음악도 신곡을 추가하고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섬세하게 수정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 이지훈, 조휘를 비롯해 신성민, 문진아, 김나영, 김아영, 김은숙 등 35명 배우들이 출연해 13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5월 광주의 뜨거운 함성을 담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광주의 숭고한 가치가 많은 분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주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뮤지컬 ‘광주’가 광주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는 대표 민주주의 콘텐츠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뮤지컬 <광주> 광주공연 개요◀ 공 연 명 뮤지컬 <광주> 공 연 장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기간 2022. 05. 14. (토) ~ 2022. 05. 15. (일) 공연시간 토요일 14시, 18시 30분 / 일요일 14시. 18시 30분(총 4회) 러닝타임 165분 (인터미션 20분)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VIP석 110,000원 /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출연진 윤이건 役 박한수 役 정화인 役 문수경 役 허인구 役 오활사제 役 이기백 役 거리천사 役 김창석 役 장삼년 役 오용수 役 광주 시민 役 외 계엄군 役 외 이지훈, 조휘 신성민 문진아, 김나영 효은, 최지혜 박시원, 권동호 이동준 주민진, 장민수 김아영, 김은숙 김태문 원우준(문성일) 문남권, 이봉준 김보현, 강하나, 송상훈, 신진경, 민정아 이예지, 서은지, 김동현, 신은호, 임상희 박시호, 전우태, 임동섭, 이재혁, 현익창, 안준혁, 김한결 창작진 총괄프로듀서 책임프로듀서 극작 극작/연출 작곡 예술감독 음악감독 편곡 안무 무대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영상 디자인 소품 디자인 의상 디자인 분장 디자인 ‘임을 위한 행진곡’ 원작 강병원 고강민 안필단 고선웅 최우정 유희성 이성준 이성준, 강택구 신선호 김종석 백시원 권지휘 이원호, 김혜민 권민희 최인숙 김유선 김종률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주 관 광주문화재단, 라이브㈜ 제 작 광주문화재단, 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 홍보/마케팅 쇼온컴퍼니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예매 클립서비스㈜ 1577-3363 ▶뮤지컬 <광주> 시놉시스◀ 독재자가 죽자 들불야햑의 윤이건과 황사음악사의 정화인을 비롯한 광주 시민들은 곧 민주의 봄이 올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쿠테타를 일으킨 JT는 또 다른 독재를 시작할 욕망으로 모종의 시나리오를 짠다. 바로 광주 시민을 폭도로 몰아 진압하고, 정권 찬탈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것! 이를 위해 민간인으로 위장한 특수 군인인 일명 ‘편의대’를 광주로 투입한다. 불시에 계엄령이 확대되고 주요 민주인사들이 붙잡혀가자 광주 시민들은 혼란에 빠진다. 급기야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이 시작되자 윤이건과 정화인은 문수경, 이기백과 함께 시민들을 한데 모아 맞서 싸운다. 특히 윤이건은 노동 운동을 하다가 앞서 죽은 동지 순이와의 맹세를 지키고자 사력을 다하고, 정화인은 가족이 붙잡혀간 청솔부인회 회원들을 다독이고 이끌어 항쟁의 최전선으로 뛰어든다. 한편, 편의대에 갓 하사로 부임한 광주 출신 박윤철은 ‘박한수’라는 작전명을 부여받고 십 년만에 고향 땅 광주를 밟는다. 시민들 틈에 섞여 작전을 수행하던 박한수는 고향 친구 문수경을 만나 야학교로 들어가게 된다. 어느 날 야학생 오용수가 계엄군의 급습에 죽는 걸 눈앞에서 목격한 그는 자신의 임무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혼란에 빠지는데… 1980년 5월,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온몸을 던졌던 광주 시민들. 과연 그들의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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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어린이날 새싹잔치 운영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어린이날 새싹잔치 운영 - 5월5일, 전래동화 인형극·고무신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 선봬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5월5일 하루동안 어린이날에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박물관은 ‘전래동화 효자 호랑이, 용감한 호랑이’ 인형극을 2차례 공연하며, 벽사(辟邪. 나쁜 것을 물리침)를 상징하는 호랑이 그림을 고무신과 도자기에 그려보는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또 고리 던지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062-613-5362)으로 하면 된다. 〇 행 사 명 : < 어린이날 새싹잔치 > 〇 행사일정 : 2022. 5. 5.(목) 오전 10시~오후 5시 〇 행사 세부일정표 시 간 공예 체험 인형극 공연 비 고 11:00~11:30 고무신 공예 체험 ※ 고무신 공예 및 도자기 종 공예체험 (총 6회) : 소액 재료비 (각 3,000원, 수강생 부담) - 회당 수강생 20인 한정 ※ 10:00~17:00 민속놀이 체험 -고리 던지기, 투호 던지기, 굴렁쇠굴리기, 제기차기 등 11:30~12:00 도자기 종 공예 체험 12:00~13:30 점심 시간 및 행사 준비 13:30~14:00 효자 호랑이 인형극 14:00~14:30 고무신 공예 체험 14:30~15:00 도자기 종 공예 체험 15:00~15:30 용감한 호랑이 인형극 15:30~16:00 고무신 공예 체험 16:00~16:30 도자기 종 공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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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광주시, 2022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공모
    광주시, 2022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공모 - 16명 내외,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 청년층 도시재생 참여 활성화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청년층의 도시재생 참여를 활성화하고 도시재생 현장의 추진성과 홍보를 위해 ‘2022 광주광역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를 5월2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 모집 인원은 16명 내외이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휴)학중인 대학(원)생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간이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기자단, 영상홍보단 등 4개 팀을 편성해 광주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며, 서포터즈 역량강화 및 월별 정례회의, 발대식,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우수활동 인증서와 소정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5월27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서포터즈들이 도시재생 성과를 대학생의 시각에서 보다 생생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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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광주시, ‘2022년 꿈드림청소년단’ 8명 위촉
    광주시, ‘2022년 꿈드림청소년단’ 8명 위촉 - 12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정책제안·권리옹호 활동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2년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과 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은 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추천받아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임기는 올해 12월31일까지다. 이들은 광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 제안과 권리옹호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청소년 정책연대를 통해 토론회에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간담회와 참여하고, 광주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민경 꿈드림청소년단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이 더 나은 세상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로, 2016년 청소년증 캠페인, 2017년 18세 선거권 캠페인, 2018년 교육감 후보 초청 청소년 토론회, 정부출범 1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등에 참가했다. 2019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젝트 오미자청을 주관하고, 2020년에는 전국17개 시·도 꿈드림청소년단 우수 활동 분야의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국회의원 최혜영의원실을 포함해 40여 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동참하는 ‘학업중단 표현 사용하지 않기’ 비대면 캠페인 등을 펼쳤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2022년 꿈드림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광주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도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 센터와 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작업장, 세상배움카드(교통카드) 지원,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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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광주시, ‘시민사이버학습센터’ 전면 개편
    광주시, ‘시민사이버학습센터’ 전면 개편 - 자격증, 외국어, 인문·교양 등 350여 개 강좌 - 10분 이내 핵심 브리핑 강좌 1700여 개 제공 - 최신 학습 트렌드 반영, 비대면 평생학습 강화 광주광역시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인 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 ‘광주시사점’을 디지털, 재테크 등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전면 개편했다. 정규 강좌로는 자격증, 외국어, 정보화, 취업, 인문·교양 등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350여 개의 최신 강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공인중개사, 세무회계,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 준비 강좌와 자녀교육, 건강, 재테크 등 인문·교양 강좌와 함께 보컬 트레이닝, 피트니스, 목공 등 이색 강좌도 제공된다. 테마 강좌로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강좌, 광주형 테드(TED) 강좌, 법정 의무교육 등이 제공되며, 유명 유튜버들과 제휴한 흥미로운 유튜브 러닝도 준비돼 있다. 또한, 10분 이내 핵심 브리핑 중심의 마이크로 러닝 강좌에는 리더십, 인문역사, 최신 이슈 및 트렌드 등 1700여 개가 탑재돼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다. 광주시 또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광주시사점)’ 배너로 접속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학습할 수 있다. ※ 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광주시사점): https://gie.hunet.co.kr/Home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학습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청소년과(062-613-1641) 또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062-600-5224)로 문의하면 된다. 유근종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비대면 시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사점’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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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광주시, 사직공원 야외 상설공연장 조성 추진
    광주시, 사직공원 야외 상설공연장 조성 추진 - 4월중 설계 공모, 12월 설계 완료 계획 - 옛 공원 지형 활용 700석 규모 친환경 다목적 공연시설 조성 광주광역시는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사직공원 야외 상설공연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직공원 내 과거 수영장 부지 지형과 형태를 최대한 활용해 객석을 친환경적인 잔디광장 형태로 조성하고,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직공원 야외 상설공연장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사직공원 옛 수영장부지에 무대 555㎡, 객석 700석 규모로 2023년 착공해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오는 4월 설계공모 후 6월말 설계 당선작을 확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하반기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공연장 내부는 공연무대 200㎡, 부속공간 235㎡ 등 구성되며, 객석은 기존 스탠드 관람석 약 450 석, 잔디광장 약 250석 등 총 700석 규모다. 사직공원 야외 상설공연장이 조성되면 양림동 등 기존 지역을 활성화하고,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시민들에게는 음악축제 개최 등 다양한 공연예술 장소로 제공하는 등 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독창적인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양림동 통키타 거리 인근에 상설공연장 부설주차장 13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해 행사기간을 제외하고는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는 물론, 인근 통키타 거리 방문객 등을 위한 주차장으로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장 진출입 편의를 위해 기존 진출입로 2곳을 정비하고, 진출입로 1곳도 새로 개설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사직공원 상설공연장이 조성되면 남구 양림동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연장이 예정대로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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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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