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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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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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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 4개 기관 공동선언…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등 종합 홍보 - 통합입장권 30% 할인·연계 관광코스 개발·KTX상품 판매도 함께 - 강기정 시장 “소중한 축적자산 광주비엔날레, 축제‧포용 장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내빈들과 지도 퍼즐 채우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미술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편의 지원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종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 대표 미술축제와 키아프, 프리즈 등 대형 아트페어, 국공립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 할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관광코스 개발, 도보 미술여행 상품 판매, 럭셔리 관광 팸투어 등을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통합입장권을 정액 3만4000원에서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통합입장권을 소지하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미술관의 유료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등 입장권 연계 KTX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 예술의전당(10∼15%), 리움(20%), 코리아나미술관(20∼25%), 일민미술관(22%), 수원시립미술관(5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20%), 전남도립미술관(무료) 등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종합 홍보한다.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보유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린다. 해외에도 재외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전문미술잡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축제의 장이고, 축제는 사회통합의 장이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이 미술을 매개로 어우러진다”며 “우리 광주의 소중한 축적 자산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서울, 부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포함되는 2024년 8월부터 10월 사이에 열리는 국·공·사립기관의 전시, 아트페어, 미술 관련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으로지원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 국민의 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대표 미술축제로서 내국인·외국인의 미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도와 항공 등 교통 인프라와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하나.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공동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미술 행사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관간·국민 대상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202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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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 개설…15일부터 사전접수, 11월까지 무료 운영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가 나무나 식물에 대한 생태적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광주시립수목원은 연령과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수목원에 누가 살까요?를, 일반인과 가족 대상으로 ▲수목원의 사계 ▲나무와 함께 걸어요 등을 개설한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숲이 토닥토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전화 또는 현장방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동조합메아리숲생태연구소(062-375-1729),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 양묘화훼팀(062-613-7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와 협업해 ‘환경 칼레이도사이클’ 등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토·일·공휴일 1일 2회 운영하고 있다. 서명하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광주시민 누구나 숲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외면받던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훼손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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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 복지·의료분야 업무보고…통합돌봄 시즌2·필수의료 강화 -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진료…중증치매·정신질환 공공기관 확대 강기정 시장 “기술·사람·마을 거점 연결해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 회복”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시즌2는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필수의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응급·소아·정신·분만·감염병 진료를 제공받는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새로운 관계 만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는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돌봄위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자 마을 중심 거점형 활동을 추진한다.동구에서는 달방촌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서구는 빈곤 1인 가구를 위한 ‘쌍촌케어 돌봄교실’, 남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북구는 단독주택 1인 가구를 위한 ‘마을 건강마음돌봄’, 광산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마을밥카페’,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를 운영한다.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광주+돌봄 서비스는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범위를 기준중위소득 85%에서 90%로, 긴급돌봄은 100%에서 120%로 확대한다. 일시재가는 시간당 1만6600원에서 2만원, 식사 지원은 끼니당 8000원에서 9000원, 안전생활환경은 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단가를 인상한다. ◇ 인공지능(AI) 활용, 민간 협업으로 고독사 위기징후 관리 인공지능(AI) 보이스봇 통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움직임센서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이상징후를 확인,고독사를 예방 관리한다. 의무방문 대상자에 고독사위험군을 포함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거점형 마을공동체 돌봄을 추진해 마을에서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여 나간다. ※ 고독사위험군 : 1인가구 대상으로 ❶∼❹번 중 2∼3가지 유형 복합대상자 - ❶질병, 우울증, 알콜중독, 중증장애인 등 ❷경제적빈곤, 가족관계단절, 실직자, 신용불량자, 사회활동단절 등 ❸모텔, 여관, 쪽방,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❹전기·수도·가스 미사용 및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또 전기·상수도·도시가스 검침원, 택배기사, 집배원 등 방문형 서비스 종사자와 민간 협업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사업으로는 한전과 협업(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해 지능형 원격검침장치(AMI)를 통해 1인가구의 사용패턴을분석, 평상시와 다른 비정상 징후가 확인되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려주고 전화나 방문을 통해 돌봄대상자를 관리한다. 쪽빛(쪽방)상담소 운영을 통해 비주거시설 거주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및 주거·자립지원을 도와준다. 광주시는 이밖에 고독사위험군을 사전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모바일안심돌봄서비스 운영 ▲위기 의심가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실시 등 고독사 예방을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립대병원-민간병원 연계 필수의료 강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응급의료센터와 필수 의료인력 등을 점검하고, 실제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이송 지침과 부적정 수용거부 방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 24시간 조현병,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경찰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응급 입원을 진행한다.내년에는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핵심기관인 권역정신응급의료지원센터를 상급종합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임산부 진료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해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산모에 태아당 산후조리비 이용료 50만원을 지원한다.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발생 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등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전국 최초로 지정된 호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공사 입찰공고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신종 감염병 유행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음압격리치료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13개 추가 확충한다. ◇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시립제1요양병원은 중증치매 환자의 중점 치료를 위한 치매전담병동 83병상을 지속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무료간병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립정신병원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안정화를 위해 격리‧폐쇄병동 38병상을 추가해 기존 202병상에서 240병상으로 확충한다. 또 보건소의 1차진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하고, 현장 중심의 방문진료 강화, 돌봄사업 참여 확대 등 예방중심으로 역할을 전환할 계획이다.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와 연계‧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확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됐다”며 “올해는 기술(AI·ICT), 사람, 마을 거점을 연결해 단절된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시즌2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및 업무보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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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광주문학관-교육연수원, 문학교육 업무협약
    광주문학관-교육연수원, 문학교육 업무협약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우수강사 인력풀 공유 등 광주문학관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23일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광주문학 발전 및 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의 문학 자원을 공동 발굴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교직원 대상 문학 교육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를 위한 우수 강사 인력풀 공유와 전문강사 지원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광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주문학관은 광주문학을 빛낸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발자취를 소개하는 대표적 문학명소로, 문학창작교실,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 문학놀이터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연수원은 교육을 통해 교육·학예에 관한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의 국가관, 교직관 확립과 능력 배양, 평생교육 실시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평생교육문화의 확산을 위한 협력과 교육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업사업으로 3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인 ‘광주문학관과 함께하는 지금 시대의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지역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창작․독서교육이 지엽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학과 현장을 연결하는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문학과 교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광주지역 국어과 교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역문학과 광주문학관을 활용한 교원 대상 문학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교직원․학생 대상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문학 발전과 문학을 통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학진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문적·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문학 창작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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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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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스퍼’와 함께 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캐스퍼’와 함께 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 광주시, 25일 GGM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 공연 실시 - 밸리댄스, 가요, 재즈, 전통연회, 클래식, 국악 등 다채 광주형 일자리 첫 결실 ‘캐스퍼’ 홍보…전시차량 관람 가능 광주 대표 거리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실인 ‘캐스퍼’를 만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차장에서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9회차 분산형 공연을 실시한다. 캐스퍼는 광주형일자리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출시한 신차로 지난 15일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캐스퍼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소유 차량 ‘드라이브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세계이집트밸리연맹 광주지부의 ‘밸리댄스’, SOOF·오세주·노웨얼·온밴드의 ‘대중가요’, 페이머스의 ‘재즈’,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의 ‘전통연희’, 그나데 첼로 콰르뎃의 ‘클래식’, 플로티의 ‘모던팝’, 한국국악협회 광주지회의 ‘국악’ 등 10개 지역 예술단체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미스트롯 출연 트로트 가수 ‘지원이’의 초청공연도 펼쳐진다. 또 ‘캐스퍼’ 홍보존이 페스티벌 근처에 마련돼 관람객들이 드라이브인으로 전시 차량을 직접 볼 수 있다.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 내 인원은 4명 이하로 제한된다. 관람 신청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062-670-7967)로 가능하다.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홈페이지 : www.fringefestival.kr 또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TV’를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 프린지페스티벌은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5개구를 순회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인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동원한 비대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매회 유튜브 조회수도 2000여회를 넘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매주 열리는 분산형 프린지페스티벌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캐스퍼와 함께 하는 프린지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전국 최초의 노사 상생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시에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장형 프린지페스티벌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5·18민주광장, 전일빌딩245 옥상, 아시아문화전당 계단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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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1
  • 광주시, 중국 푸젠성에 한국 추석문화 홍보
    광주시, 중국 푸젠성에 한국 추석문화 홍보 - 추석 맞아 양동시장,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에서 홍보영상 촬영 전통시장, 음식, 차례 문화 등 소개…중국 중추절 연휴 기간 방영 광주광역시는 재한푸젠성동향총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한국의 추석문화 및 차례문화를 중국 푸젠성에 홍보한다. 시는 지난 15~16일 양동시장,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무등산보리밥거리 등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명절 전통시장 모습, 추석명절음식, 한국의 차례(茶禮)문화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촬영·제작했다. 홍보 영상은 중국 중추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 오후 6시(중국 현지시간 기준)에 푸젠성방송국, 푸젠성향촌진흥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중국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푸젠성(총 인구 3900만여명)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 영상으로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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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1-09-18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추진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추진 - 의향광주 상징, 무등산 분청사기, 광주사람 관련 자료 중점 구입 - 내달 18~29일 서류접수, 법인 및 개인소장자 참여 가능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역사자원의 저변 확대와 양질의 전시 콘텐츠 확보를 위해 2021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다음달 18일부터 29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한 서류 접수를 실시하며, 문화재 매매 법인을 비롯해 관련 유물을 소장한 개인도 참여 가능하다. 구입 대상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질이 우수한 자료로 한정하며, 출처가 불문명하거나 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 있는 자료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유물공개구입’을 검색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gjhfm/ 올해 박물관은 ▲의향광주를 상징할 수 있는 광주역사자료 ▲광주 무등산 분청사기 관련 자료 ▲광주사람 관련자료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의향광주를 상징할 수 있는 광주역사자료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를 관통하는 광주를 시공간 범위로 한정한다.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 자료, 동학농민운동, 한말의병운동,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나라의 위기 상황에 의로움으로 맞섰던 광주역사에 관련한 자료가 모두 해당하고, 광복 이후 4·19혁명을 비롯한 5·18광주민주화운동 자료 또한 수집 대상이다. 분청사기 전시실 활성화를 위한 광주 무등산 분청사기 관련자료도 집중 구입한다. 고려 말엽부터 조선후기까지 무등산 일대에서 생산된 청자, 분청사기, 백자를 비롯한 제작 도구 등을 구입하고, 충효동 지역 관련 문헌자료, 광주의 자기소(磁器所)와 공납(貢納)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또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주를 일군 평범한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이 담긴 자료도 수집한다. 향토기업의 창업자, 노동자 관련 자료를 비롯해 문화·예술·금융·언론 등 등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광주의 일상을 증언할 수 있는 자료를 찾는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유물을 통해 이전 세대와 현 세대를 이어준다”며 “광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자료들이 유물로 선별돼 다음 세대들에게 우리가 사랑하지 마지않는 광주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2020년 박물관 구입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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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8
  • 광주시, 여성가족친화마을 정책포럼 개최
    광주시, 여성가족친화마을 정책포럼 개최 - ‘성평등 마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주제 발표 및 토론 - 여성가족친화마을 10주년 맞아 향후 발전방안 모색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여성가족재단 북카페 은새암에서 여성가족친화마을 10주년을 맞이해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광역 모델로 선정된 광주시는 10년여 간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현재까지의 여성가족친화마을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성평등 마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장연주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해 여성가족친화마을 활동가, 컨설턴트, 시·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발표는 노채영 광주여성가족재단 경영기획실장의 ‘여성가족친화마을 10년 성과와 과제’, 오미란 농림축산식품부 여성정책팀장의 ‘여성가족친화마을 돌봄사업 현황과 향후 방향’, 김영주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마을공동체팀장의 ‘광주 마을공동체 흐름과 방향 속의 성평등 마을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정은숙 제주여민회 정책위원장의 ‘제주 성평등마을 조성 사례’와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여성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광주 여성가족친화마을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제주 성평등 마을 사례는 2019년부터 성평등마을을 지정해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규약부터 고쳐나가며 일상에서부터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을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여성가족친화마을이 여성친화도시 사업 주체를 발굴·육성하고 일상생활의 성평등을 고민하고 실천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공감하고 마을의 성평등 활동력을 지속·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광주 여성가족친화마을은 광역모델과 특화단계를 구분해 성평등, 돌봄, 경제, 안전, 대표성, 그린뉴딜 6개 분야에 16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고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광주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여성가족친화마을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주도의 공동체 활성화와 따뜻하고 안전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친화마을에 대한 컨설팅 및 네트워킹, 역량강화교육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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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광주문화예술회관, 폭행 단원 직위해제키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폭행 단원 직위해제키로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7월초 광주시립발레단 내 단원간 폭력사건 가해자를 직위해제키로 했다. 문화예술회관은 규정에 따라 형사사건, 상해사건 사건의 엄중함과 예술단원간의 명예실추가 있어 가해자를 즉시 직위해제 한다고 10일 밝혔다.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은 “유사 사건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들어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회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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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생활/여성
    2021-09-10
  • 광주시 등 6개 기관, ‘물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등 6개 기관, ‘물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체결 - 9일, 전남대…지역 물산업 경쟁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도모 - 광주·전남지역 물관리 기술개발 거점 마련, 지역특화 물산업 육성 광주광역시는 9일 전남대학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전남대학교와 물환경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전남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지역의 물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 인력과 경험 협력 등 체계적인 지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광주·전남 물산업 실증센터 구축, 기관별 보유 인프라 활용, 교육 및 연구,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적 지원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가속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물시장에 대비해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업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주 시 환경생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물산업 실증센터를 조성할 기반을 마련하고, 협약기관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도로 지원해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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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 영상콘텐츠 공모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 영상콘텐츠 공모 - 9일~30일 ‘2021 소통 콘텐츠 공모전’ 접수 - 매력적인 도시 광주 만드는 아이디어 영상으로 표현 - 27개 작품 선정…총상금 3천만원 및 광주시장상 등 수여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회가 선정한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에 ‘No잼? Know잼 광주! 알수록 재미있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 부문을 포함한 전국민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가 ‘노잼’ 도시에서 벗어나 ‘꿀잼 도시 광주’로 거듭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및 접수처 : www.소통콘텐츠.kr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27건을 선정하고, 27건에 대한 소셜네트워크(SNS) 등 온라인국민참여 평가 후 오는 11월 비대면 공개 경연을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순위를 결정한다. - 일반부문 : 10건(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4) - 청소년‧어린이부문 : 17건(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입선 10) 일반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청소년‧어린이부문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는 등 상훈에 따라 상금과 상장을 차등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 공식 SNS 채널 등 시 대표 홍보매체에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전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에서는 관련 기업·공공기관 등의 마케팅·홍보 책임자로 구성된 전문심사단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평가를 위한 시민 청중심사단을 위촉해 심사할 계획이다. 시민 청중심사단은 예선심사 종료 후 11월 초 100명 이내로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광주시 소통 콘텐츠 공모전은 ㈜제일기획, ㈜CJ ENM,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광고 및 콘텐츠 분야 최고 수준의 기업·공공기관이 후원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용만 시 대변인은 “광주가 노잼 도시를 탈피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찾아오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광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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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에 남승진씨 임명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에 남승진씨 임명 - 동아보건대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역임 도시재생·마을공동체 분야 전문성 및 오랜 실무경험 갖춰 광주광역시는 (사)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제3대 대표이사로 남승진 전 동아보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남 대표이사는 6일 오전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센터 이사장인 김종효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곧바로 제3대 대표이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남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치바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동아보건대학교 건축과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광주건축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북구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광주시공동체시민회의 위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 공공디자인심의위원 등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전문성과 능력, 오랜 실무경험 등을 갖췄다. 시는 제1대, 2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안평환 대표의 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도시재생센터의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총 7명(시 2, 시의회 2, 이사회 2)으로 구성했고, 지난 7월28일부터 8월11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총 5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후보자를 도시재생센터 이사회에 추천했다. 도시재생센터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되는 절차로 이루어지며 지난 3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제3대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지난 4년간 축적된 광역센터의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새롭게 혁신하고 풍요롭고 여유가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마을공동체로 도약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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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2021 제9회 보성 세계차엑스포_아름다운 보성 콘서트
    2021 제9회 보성 세계차엑스포 온라인 방송입니다. 2021. 9. 3(금) ~ 5(일)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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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1-09-03
  • 광주시, ‘가족 다양성’ 컷툰 공모 수상작 선정
    광주시, ‘가족 다양성’ 컷툰 공모 수상작 선정 - 대상에 ‘문을 열어요’ 작품 수상…가족 의미·소중함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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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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