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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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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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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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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 10개년 기본계획’ 확정 - 2033년까지 3조6431억원 투입 11개 분야 128개 세부사업 추진 - 온실가스배출량 2030년까지 45%로 낮춰…국가보다 5%P 감축 - 친환경차 전환‧그린리모델링 속도…민간건축물 녹색설계 의무화 - 비규제 중소기업 12개사 온실가스배출 감축 동참…전국 첫 사례 - 강기정 시장 “재정‧행정 등 지자체장 실천의지가 중요…전력 다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기후위기 대응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원회 운영실적 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2033년까지 3조643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배출 감축 목표 2030년 40%보다 강화된 것으로, 광주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의지와 정책 방향을 확고히 했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3조6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수송 ▲산업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전환 ▲녹색성장 ▲정의로운 전환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11개 부문 1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7개 부문 96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모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신축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 적용 확대, 기존 건물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사용 효율화 향상 등 3개 분야에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송 부문은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목표로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버스전용차로 운영 강화, 자전거도로 정비,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19개 사업을 시행한다. 산업 부문은 지역산업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첨단산단과 첨단3지구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알이(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 RE100 : 사용 전력 100% 재생 에너지 대체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기업탄소액션’ 자발적 감축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할 계획이다. ※ 광주기업탄소액션 : 비규제 중소‧중견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모의 거래 폐기물 및 농축산 부문에서는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해 19개 사업을 진행하고, 농축산 저탄소 생산・소비를 위해 시설하우스 온실가스 감축시설 지원 등 14개 사업을 반영했다. 또 흡수원 부문은 공원, 산림, 습지 등 녹지공간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생태숲 조성 및 관리 등6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환 부문은 그린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전력 수요 효율화 등16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에서는 평동산단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보급 확산 등을 추진하고, 민간에서는 시민햇빛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사회로의 이행기반 강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녹색성장 부문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해 미래차 산업도시 조성, 녹색산업 육성 등 7개 사업을 시행한다. 정의로운 전환 부문은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위기 업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해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탄소중립 미래기술 지원, 인재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부문은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모든 시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 16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기본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광주시만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행방안을 담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시민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을 마련했하고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이 목표다. 건물·수송·에너지 등에서 정부의 방향에 맞춰 얼마나 앞당길 수 있는가가 중요하기에 취임 이후 곧바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지시했다”며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정 투입과 행정의 열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시장이 중심이 돼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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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0곳 조사…관정·물탱크 청소·소독 철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식품용수로 사용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8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3곳, 일반음식점 9곳 등 모두 20곳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조사 대상 시설을 직접 찾아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때는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물탱크 등을 봉인하고, 소독‧청소,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한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봄·겨울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병원체이다. 오염된 지하수로 씻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굴·조개 등 해산물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와 직·간접 접촉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2일 잠복기를 지나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심한 탈수 증상과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수 사용 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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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 4개 기관 공동선언…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등 종합 홍보 - 통합입장권 30% 할인·연계 관광코스 개발·KTX상품 판매도 함께 - 강기정 시장 “소중한 축적자산 광주비엔날레, 축제‧포용 장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내빈들과 지도 퍼즐 채우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미술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편의 지원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종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 대표 미술축제와 키아프, 프리즈 등 대형 아트페어, 국공립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 할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관광코스 개발, 도보 미술여행 상품 판매, 럭셔리 관광 팸투어 등을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통합입장권을 정액 3만4000원에서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통합입장권을 소지하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미술관의 유료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등 입장권 연계 KTX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 예술의전당(10∼15%), 리움(20%), 코리아나미술관(20∼25%), 일민미술관(22%), 수원시립미술관(5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20%), 전남도립미술관(무료) 등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종합 홍보한다.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보유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린다. 해외에도 재외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전문미술잡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축제의 장이고, 축제는 사회통합의 장이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이 미술을 매개로 어우러진다”며 “우리 광주의 소중한 축적 자산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서울, 부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포함되는 2024년 8월부터 10월 사이에 열리는 국·공·사립기관의 전시, 아트페어, 미술 관련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으로지원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 국민의 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대표 미술축제로서 내국인·외국인의 미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도와 항공 등 교통 인프라와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하나.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공동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미술 행사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관간·국민 대상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202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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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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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모든 어버이의 깊은 헌신‧은혜에 감사
    세상 모든 어버이의 깊은 헌신‧은혜에 감사 -광주시, ‘어버이날’ 기념행사…국무총리상에 조기만씨 등 17명 유공 표창 - 강기정 시장 “끊임없는 소통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실행”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후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후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후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어버이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의 유공자로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한 효심으로 봉양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남구 조기만 씨(60·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류리 씨(39·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15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기정 시장은 “뜻깊은 날 세상의 모든 어버이의 깊은 헌신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이 기쁨과 행복으로 넘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는 노인일자리를 한 개도 줄이지 않고 지켰고, ‘통합돌봄’이라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며 “앞으로도 효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돌봄 영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은 광주시는 ‘내★일과 존엄한 삶이 있는 건강활력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일자리와 경제활동 지원 ▲문화여가와 사회참여 활성화 ▲스마트 돌봄복지 강화 ▲보건·요양서비스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인복지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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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광주서 엠폭스 확진자 첫 발생…국내감염 추정
    광주서 엠폭스 확진자 첫 발생…국내감염 추정 - 광주시·보건소·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시체계 강화·역학조사 - 항문생식기 통증·피부발진 등 의심증상 땐 의료기관 진료 당부 ※ 별첨 : 엠폭스 질병개요 및 안내문 국내 엠폭스 감염환자 발생 10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8일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이 있는 내국인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의심환자로 신고됐으며, 지난 5일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의 최초 증상일은 4월 30일이며,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현재 전담병상에 격리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광주시는 지난 5일 의심환자 확진판정과 동시에 거주지 소재 보건소,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긴급회의를 열고 고위험군 접촉자 분류, 역학조사 진행 방향, 감시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는 이동동선,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파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4월 13일 엠폭스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된 이후 ‘광주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엠폭스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지난 4월 24일 광주시·보건소·감염병관리지원단을 대상으로 엠폭스 현장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엠폭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담병상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5월 4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누적환자는 54명(국내 추정 48건, 해외유입관련 6건)이며, 8일 현재 광주에서는 총 14건의 의심신고가 있었다. 이중 의사환자로 분류된 4건 중 1건이 양성 판정됐다. 엠폭스 임상증상은 주로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생식기발진, 근육통 등이다. 감염경로는 주로 확진환자의 발진 부위를 직접 만지거나 성접촉을 통한 밀접접촉, 확진자의 침구류·식기 등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임진석 건강정책과장은 “엠폭스는 제한적인 감염경로(피부, 성접촉 등)를 통해 전파가 이뤄져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광주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만큼 의심증상이 있는 대상자는 질병청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진료 및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료기관에서는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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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책 읽는 놀이터, 광주시청 시민광장 오세요
    책 읽는 놀이터, 광주시청 시민광장 오세요 - 광주시립도서관·시교육청, 13일 ‘제11회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광주광역시립도서관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시청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축제 ‘제11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등 42개 기관이 참여해 ‘모두가 그린(Gree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날은 ▲지역 도서관과 독서단체들이 책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7개의 독서체험부스 ▲어린이들이 넓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놀이터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독서쉼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시청 곳곳에서 책 향기 가득한 알차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잔디 광장에 우뚝 선 5m의 대형 조형물 ‘책 읽는 오매나’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오후 1시 환경운동가이자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 작가 강연 ▲오후 2시30분 ‘엉덩이학교’ 김태호 동화작가 강연 ▲오후 4시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왜 우니?’ 소복이 동화작가 강연 등이 열린다. 이 밖에 곳곳에서 마술공연과 풍선쇼도 펼쳐진다. 모든 행사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wangju.kr)에서확인할 수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4년 만의 대면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시청광장을 찾아 탁 트인 잔디밭에서 책과 함께 즐거움과 여유가 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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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광주 대기 측정대행업체 검사능력 평가
    광주 대기 측정대행업체 검사능력 평가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9곳 대상 굴뚝먼지 시료채취 8개 항목 검증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지역 9개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대기분야 숙련도 평가는 대기배출사업장의 위탁을 받아 주기적으로 대기오염물질 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기아자동차 광주1공장 배출구 현장에서 진행된다. 굴뚝먼지 시료채취 평가는 준비사항, 채취장치 구성,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산정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적합, 80점 미만이면 부적합 업체로 분류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광주지역 10개 측정대행업체가 참여해 9개 업체 적합, 1개 업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광엽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광주지역 측정대행업체의 대기오염물질 측정과 검사 과정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미흡한 부분은 기술지원 등으로 업체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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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광주시, 시설거주 장애인 홀로서기 본격 지원
    광주시, 시설거주 장애인 홀로서기 본격 지원 - 주택 확보…안전·의료 등 개인별 주거유지 서비스 제공 - 올해 20명 자립지원 목표…2026년까지 80명 지원계획 “오랫동안 시설에서 생활해 혼자 사는 것이 무서웠는데, 센터가 자립을 할 수 있게 용기와 도움을 줬어요.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시설거주 장애인으로 최근 자립에 성공한 최모 씨(34·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시설거주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자립체계 구축 등 탈시설 자립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탈시설 자립생활 보장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매년 20명씩 오는 2026년까지 80명의 장애인 자립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3월31일부터 5월3일까지 시설거주 장애인 5명이 시설을 벗어나 주택에 거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광주시는 민관합동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현재까지 15명의 자립자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먼저 5명이 자립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촘촘한 자립생활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는 개인별지원계획 적정성 심의를 거쳐 안전, 일자리 참여, 의료, 문화·여가, 인권 보장 등 개인별 주거유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또 자립에 있어 가장 기본요소인 지원주택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LH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도시공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공모를 통해 시작한 사업으로, 광주시를 포함해 10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시범사업 수행기관은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자립조사원이 현재까지 18개 장애인거주시설 53명의 장애인에 대해 자립 준비 및 서비스 필요도를 조사했으며, 이후에도 시설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욕구를 확인할 예정이다. 유현섭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자립 후 안전 문제나 지역사회 부적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립장애인 종단연구 및 안전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양질의 주거유지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보건복지부, LH, 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주택 확보, 복지서비스 제공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보건복지부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과 광주시 ‘2차 탈시설 자립생활 보장 5개년 계획’을 통해 매년 20명씩 오는 2026년까지 80명의 장애인 자립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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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한 달 돌봄 위기 가정에 든든한 안전망 역할 ‘톡톡’
    ■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한 달 돌봄 위기 가정에 든든한 안전망 역할 ‘톡톡’ - 4월 한 달 간 2309건 접수, 3422건 통합 서비스 연계 -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의무방문 등 4734건 현장 찾아 - 돌봄 틈새·사각지대 발굴 활발…고독사·자살 예방 효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4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이 시행 한 달 만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돌봄 영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출발했다. 기존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되 돌봄 틈새에는 ‘광주+(플러스)돌봄’인 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편의·일시보호 등 7대 서비스를, 갑작스런 위기상황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신청은 4월 한 달간 2309건이 접수됐으며, 3422건의 서비스가 의뢰됐다. 휴일 등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115명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셈이다. 특히 신청자의 42.8%(988명)는 돌봄콜(1660-2642)을 이용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전화 한 통이면 집으로 찾아가는 단일 신청 창구’의 실효성이 입증됐다. 현장방문을 통한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97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323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별 처지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 한 달 동안 4734건의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현장방문은 시민 신청(2309건)과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돼 신청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 선제적 의무방문(2425건)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신청하지 않아도 찾아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살피고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의무방문이 시민 신청 건을 웃돌 정도로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대거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방문 결과, 혼자 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데 돌볼 가족이 없고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어려워 광주다움 통합돌봄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은 2820명에 달했다. 돌봄 대상의 대부분이 노인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장년(417명), 청년(29명), 아동(35명)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다양한 시민이 서비스를 받았다. 이중 수급자나 차상위 등 기존 제도권 저소득층이 56.9%(1478명)였으며, 기존 복지서비스 지원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았던 중위소득 85% 이하 시민도 1134명으로 집계됐다. 본인 부담으로 이용하는 시민은 58명이었다. 이처럼 경제적 형편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돌봄시스템을 지향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보편적 접근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 지원 사례로는 기존 돌봄을 받고 있지만 틈새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시민이 51.4%(1449명)였으며, 기존 돌봄제도를 이용한 경험이 없는 돌봄 사각지대의 시민은 48.6%(1371명)였다.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식사나 집안정리 등을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되살려 자살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의료적 필요가 아닌 돌봐줄 사람이 없어 입원하는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고, 상담 과정에서 치매 증상을 발견해 가족에게 알리는 등 가족조차 인지하지 못한 위기상황에 조기 개입하는 성과도 있었다. 통합돌봄 서비스 개시에 앞서 광주시는 공무원과 민간 담당자 교육 78회, 홍보활동 3457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 시민의 다양한 삶을 담아내는 복지사업으로, 시행 초기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제기될 수 있는 만큼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지체 없이 개선하기 위해 ‘시-자치구-공공기관 실무회의’를 격주로 개최하고 있다. 10일 열리는 8차 회의에서는 경찰청 및 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범죄피해 시민의 회복과 일상복귀를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스템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위기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나 돌봄콜(1660-2642)로 신청하면 된다. <끝> ※ 별첨 : 사진 및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개월 결산자료(통합돌봄 서비스 사례 붙임) ※ 통합돌봄 서비스 사례 # 광산구 신흥동행정복지센터 김혜진, 양수형 주무관은 오늘도 의무방문을 위해 일찌감치 사무실을 나선다. 어제 만났던 A씨 사례가 마음에 걸려 ‘신청하지 않아도 먼저 찾아가 돌봄이 필요한지 살피는 의무방문’ 활동에 더욱 애정이 생겼다. A씨는 몇 번이고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었다. 집에 안 계시겠거니 하고 돌아설 찰나 빼꼼히 열린 문 틈으로 기력이 없어 겨우 서 계시는 A씨가 보였다. 알고 보니 최근 집에서 낙상해 움직이기 어렵고, 간질과 우울증이 있어 평상시에도 혼자 의식을 잃을 때가 많다고 하신다. 종일 집안에서 혼자 지내니 고립감이 많이 느껴졌는데, 동에서 공무원이 찾아와 어려움이 없는지 물어주니 고맙다고 눈물을 글썽이신다.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집안 일이나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신 것으로 보여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신설된 ‘가사지원’과 ‘AI안부확인’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돌봄 계획을 수립했다. # 남구 사직동행정복지센터 오지수, 윤세리 주무관은 24세 청년 B씨를 만나 고단한 그의 삶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B씨는 지난해 3월 배달일을 하다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팔을 어깨까지 절단하고 다리에는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다. 계부에게 가정폭력을 당해 가출한 이후 생계를 위해 광주에 왔다가 사고를 당한 B씨는 주위에 도와줄 사람 하나 없이 혼자 어렵게 생활하던 중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신청하게 됐다. 팔이 없어 식사준비가 어려운 B씨의 상황에 맞춰 우선 식사지원을 연계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도 심각한 상황이라 판단되어 기초수급자 신청을 지원했다. # 북구 신안동행정복지센터 고은영 주무관은 돌봄콜로 신청을 받고 4명의 자녀를 혼자 키우는 한부모 가정에게 절실히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신청인 C씨의 둘째 자녀는 혈액암으로 한 달에 두 번, 한 번에 일주일씩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혼자서 아이의 간병도 해야 하는 터라 집에 남은 아이들이 늘 걱정이다. 기존돌봄인 아이돌봄 서비스가 있지만 식사지원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입원 치료로 집을 비우는 동안에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가사와 식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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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광주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여부 일제점검
    광주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여부 일제점검 - 시 주요 사업장·공중이용시설 등 안전보건 의무사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청 주요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현장점검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시청 각 주요 개별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 준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재해 발생시 관계 법령상 의무이행사항 등 전반적인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대상은 광주시 본청·보건환경연구원·소방안전본부·상수도사업본부·시립도서관·시립미술관·문화예술회관·푸른도시사업소·농업기술센터 등 9개 개별사업장과 현업 업무종사자가 근무하는 23개 부서, 종합건설본부 등 공중이용시설(중대시민재해 대상) 관리부서 18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와 함께 진행되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태와 직접적인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부서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자문 등을 실시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보건 확보의무 미이행 부서(기관 등)는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개선사항 및 조치계획 등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시청 사업장 근로자와 시민들의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 점검 및 이행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 우수기업 선정·지원 등을 통해 광주시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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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광주시 무인공유자전거 ‘타랑께’ 시스템 개선
    광주시 무인공유자전거 ‘타랑께’ 시스템 개선 - 회원가입·로그인 간소화…간편결제 추가도 -내년부터 타랑께 운영 규모·구간 단계적 확대 광주시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가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기능을 개선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기존 타랑께 앱 및 홈페이지의 사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던 ‘타랑께 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이 완료돼 개선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필수로 입력해야 할 정보가 많아 불편했던 타랑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동안 아이디(ID), 비밀번호, 전자우편 주소, 거주지 주소 등 필수로 입력해야 했던 회원가입 절차는 휴대전화 인증 및 생년월일, 성별 입력만으로 가능하게 됐다. 본인 확인 로그인 방식 역시 간편해졌다. 기존 타랑께 앱 접속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 외에도 휴대전화 본인확인 문자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결제방식도 편리해져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카드결제 이외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추가했다. 카드결제때 최초 입력한 카드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돼 매번 번거롭게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도 해소했다. 한편 광주시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는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상무지구, 동천동, 광천동 일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앱 또는 홈페이지(https://tarangge.gwangju.go.kr/)를 통해 회원가입과 이용권을 결제한 뒤,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시스템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타랑께 앱이 이용량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시민이 타랑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타랑께의 운영 규모와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타랑께가 시민의 발이 되어줄 녹색교통수단으로 정착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개선 전후 대조표 구 분 기 존 개 선 후 회원가입 ○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성별, 전자우편 주소, 거주지 주소를 입력해야 가입 완료 ○휴대전화 본인확인 문자 인증 후 생년월일, 성별 입력만으로 가입 완료 로그인 ○ 아이디, 비밀번호 입력 ○ 휴대전화 본인확인 문자 인증만으로 로그인 가능 이용권 결제 ○ 한정된 결제 방식 -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 간편결제 방식 추가 -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 카드결제 시 매번 카드정보 입력 필요 ○ 카드정보 자동저장 기능 도입 - 이전에 입력한 카드정보를 기억하여바로 결제 진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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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광주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광주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 9월까지 비상근무…집단감염 발생 집중 감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는 기온상승, 장마 등으로 미생물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세균성이질, 장관감염증(노로바이러스·살모넬라균·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외식과 야외활동의 증가로 집단발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 집단발생 현황 : 2019년 14건, 2020년 6건, 2021년 10건, 2022년 12건, 2023년 4월 현재 7건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집단감염 발생 때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임진석 감염병관리과장은 “2인 이상 설사·구토 등 유사한 증상의 환자가 집단발생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 붙임 :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7대 예방수칙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7대 예방수칙 ▶ ○ 올바른 손씻기6단계 생활화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껍질 벗겨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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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 -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안전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안전체험과 어린이 인형연극을 시작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소방안전퀴즈, 버블쇼, 풍선아트 등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야외 주차장에서는 이동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체험관 실내·외에 ‘나도 소방관’, ‘소방관과 함께’, ‘안전네컷’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담고, 타로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관을 방문한 가족과 어린이를 위해 체험관 스티커와 교통사고 예방 용품 등 많은 선물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날 행사 관련 체험과 관람은 무료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어린이날 뜻깉은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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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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