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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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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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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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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 10개년 기본계획’ 확정 - 2033년까지 3조6431억원 투입 11개 분야 128개 세부사업 추진 - 온실가스배출량 2030년까지 45%로 낮춰…국가보다 5%P 감축 - 친환경차 전환‧그린리모델링 속도…민간건축물 녹색설계 의무화 - 비규제 중소기업 12개사 온실가스배출 감축 동참…전국 첫 사례 - 강기정 시장 “재정‧행정 등 지자체장 실천의지가 중요…전력 다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기후위기 대응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원회 운영실적 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2033년까지 3조643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배출 감축 목표 2030년 40%보다 강화된 것으로, 광주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의지와 정책 방향을 확고히 했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3조6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수송 ▲산업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전환 ▲녹색성장 ▲정의로운 전환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11개 부문 1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7개 부문 96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모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신축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 적용 확대, 기존 건물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사용 효율화 향상 등 3개 분야에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송 부문은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목표로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버스전용차로 운영 강화, 자전거도로 정비,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19개 사업을 시행한다. 산업 부문은 지역산업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첨단산단과 첨단3지구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알이(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 RE100 : 사용 전력 100% 재생 에너지 대체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기업탄소액션’ 자발적 감축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할 계획이다. ※ 광주기업탄소액션 : 비규제 중소‧중견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모의 거래 폐기물 및 농축산 부문에서는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해 19개 사업을 진행하고, 농축산 저탄소 생산・소비를 위해 시설하우스 온실가스 감축시설 지원 등 14개 사업을 반영했다. 또 흡수원 부문은 공원, 산림, 습지 등 녹지공간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생태숲 조성 및 관리 등6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환 부문은 그린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전력 수요 효율화 등16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에서는 평동산단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보급 확산 등을 추진하고, 민간에서는 시민햇빛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사회로의 이행기반 강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녹색성장 부문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해 미래차 산업도시 조성, 녹색산업 육성 등 7개 사업을 시행한다. 정의로운 전환 부문은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위기 업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해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탄소중립 미래기술 지원, 인재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부문은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모든 시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 16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기본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광주시만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행방안을 담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시민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을 마련했하고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이 목표다. 건물·수송·에너지 등에서 정부의 방향에 맞춰 얼마나 앞당길 수 있는가가 중요하기에 취임 이후 곧바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지시했다”며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정 투입과 행정의 열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시장이 중심이 돼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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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0곳 조사…관정·물탱크 청소·소독 철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식품용수로 사용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8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3곳, 일반음식점 9곳 등 모두 20곳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조사 대상 시설을 직접 찾아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때는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물탱크 등을 봉인하고, 소독‧청소,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한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봄·겨울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병원체이다. 오염된 지하수로 씻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굴·조개 등 해산물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와 직·간접 접촉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2일 잠복기를 지나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심한 탈수 증상과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수 사용 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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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 4개 기관 공동선언…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등 종합 홍보 - 통합입장권 30% 할인·연계 관광코스 개발·KTX상품 판매도 함께 - 강기정 시장 “소중한 축적자산 광주비엔날레, 축제‧포용 장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내빈들과 지도 퍼즐 채우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미술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편의 지원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종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 대표 미술축제와 키아프, 프리즈 등 대형 아트페어, 국공립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 할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관광코스 개발, 도보 미술여행 상품 판매, 럭셔리 관광 팸투어 등을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통합입장권을 정액 3만4000원에서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통합입장권을 소지하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미술관의 유료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등 입장권 연계 KTX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 예술의전당(10∼15%), 리움(20%), 코리아나미술관(20∼25%), 일민미술관(22%), 수원시립미술관(5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20%), 전남도립미술관(무료) 등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종합 홍보한다.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보유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린다. 해외에도 재외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전문미술잡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축제의 장이고, 축제는 사회통합의 장이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이 미술을 매개로 어우러진다”며 “우리 광주의 소중한 축적 자산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서울, 부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포함되는 2024년 8월부터 10월 사이에 열리는 국·공·사립기관의 전시, 아트페어, 미술 관련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으로지원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 국민의 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대표 미술축제로서 내국인·외국인의 미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도와 항공 등 교통 인프라와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하나.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공동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미술 행사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관간·국민 대상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202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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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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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확대
    광주시,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확대 - 1인당 1회 한해 응시료 최대 20만원…예산 소진까지 선착순 지원 - 국가공인자격증 추가…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증 등 총 647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은 구직청년이 취업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어학·능력시험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2193명의 응시료를 지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원대상 자격시험 종류를 확대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 가능한 자격시험은 어학·능력시험 6종(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 텝스(TEPS), 지텔프(G-TELP),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심화)), 국가기술자격증 545종, 국가공인자격증 96종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재학생 가능)으로, 2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광주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시험 응시료를 1인당 1회에 한해 2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선착순 지원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종료된다. 신청은 사업 시행기관인 ‘광주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시험 응시 사실과 미취업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센터 누리집(www.gjyouthcenter.kr)과 광주청년정책플랫폼(www.gwangju.go.kr/youth)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많은 실비가 지출된 시험 위주로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구직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해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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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광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역대 최대 규모 푼다
    광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역대 최대 규모 푼다 - 광주신보·은행권, 지원협약…작년보다 100억 증가 1500억 규모 - 대출한도 업체당 3000만원→5000만원, 시행시기 1개월 앞당겨 - 강기정 시장 “민생 안정 최우선…지역 소상공인 버팀목 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 8개 기관과 함께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에 처음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현주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대표,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김남곤 우리은행 광주전남영업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부행장, 카카오뱅크 이병수 개인사업자캠프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기관은 출연금 및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광주시와 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광주시와 은행이 107억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에게 상반기 1000억원, 하반기 500억원 등 총 1500억원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최대 대출한도를 업체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사업 시행 시기를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긴 2월로 조정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또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총 51억원을 투입,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이자 3~4%를 지원한다. 신용평점 중·저신용자에 대해서는 1%를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대상은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전 업종이다. 대출조건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신용점수 350점 이상의 소상공인은 이날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단기코픽스+1.60~1.70% 또는 CD금리(91일)+1.60~1.70%이며, 보증수수료는 연 0.7%다. 특례보증 운영 기간은 시행일인 8일부터 한도 소진 때까지이다. 특례보증 희망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gjsinbo.or.kr)을 통해 상담예약을 한 후 예약 날짜에 해당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광주은행 영업점에서는 예약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5977명에 달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5426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작은 버팀목이 되고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한다”며 “출연금을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의 손을 맞잡아준 은행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광주북구법인을 통한 ‘미소금융’(창업, 운영, 시설개선 자금 등) 이용자와 신용회복위회 ‘빛고을론’ 이용자에게 1년간 이자 전액(3.5~4.5%)을 지원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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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헌혈은 생명 살리는 고귀한 일”…광주시, 헌혈 동참
    “헌혈은 생명 살리는 고귀한 일”…광주시, 헌혈 동참 - 광주전남 사랑의 헌혈 캠페인…생명나눔 문화 확산 앞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시청 행정동 앞에서 열린 2024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공직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2024 광주전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수급 및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공직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많은 분들이 피를 통해 생명을 되찾고 있다. 어려운 시기지만 피를 기부해 한 생명을 구하는 광주시민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헌혈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또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증(발급 후 2년 혜택)이 발급된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본청 및 산하 공직자, 시의회,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간(2021~2023) 총 285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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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시민공청회 연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시민공청회 연다 - 2월 1일 시청 무등홀서 전문가 토론·시민의견 청취 -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 감축·2045년 탄소중립 목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월 1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국가기본계획, 지역특성・여건 등을 고려해 오는 2033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이행과제를 담은 ‘광주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 전문가 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토론에는 김항집 광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들과 계획(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과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안)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환·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산업·흡수원 7개 부문 추진과제와 대응기반 강화를 위한 녹색성장, 교육・소통, 인력양성, 이행기반/협력 4개 부문의 추진과제를 반영했다. 광주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후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심의, 환경부 제출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광주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이 실행력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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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첨단기술로 새 단장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첨단기술로 새 단장 - 101억 투입 전송망 이원화·속도 5배 상향 등 개선 - 노후시스템 교체·인공지능 영상자료 실증 연구실 구축 ※ 사진(관제센터 내부) 광주 CCTV통합관제센터가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현대식 내부환경을 갖춰 새롭게 운영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에 걸쳐 CCTV통합관제센터의 전송망 구성과 내부 환경을 현대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광주 CCTV통합관제센터는 10여년간 운영되면서 시스템이 노후화했다. 이번 새 단장은 지난해 10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회선사업자로 선정된 LGU플러스 투자로 추진됐다. 특히 101억원을 투입해 ▲시스템 교체와 보강(26억원) ▲관제실 환경공사(25억원) ▲현장설비 교체(32억원) ▲영상자료 실증시스템 구축(18억원) 등이 이뤄졌다. 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전송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송망을 이원화하고 전송장비 교체, 전송속도를 5배로 상향했다. 관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제실 리모델링 ▲시스템실 통합이전 ▲노후시스템 교체 ▲영상열람실 확장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영상체험관을 1층 별도 공간으로 마련해 가상현실(VR)과 무인정보단말기(Kiosk)를 추가하는 등 실감도를 높였다. 인공지능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연구기관의 영상자료 실증 연구실도 구축했다. 영상정보 보호를 위한 영상반출시스템과 접속기록시스템 등은 가동에 들어갔으며, 선명한 영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심에 설치된 노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421대 교체, 498대 보강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구간이 완료된 전송망은 2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 후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광주시는 CCTV통합관제센터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2031년 2월까지 7년간 전송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새 단장을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예방 기능이 강화돼 시민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첨단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안심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CCTV통합관제센터는 3798개소 1만534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범인검거 730건, 사건‧사고 예방활동 5307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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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광주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광주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 종합계획 수립…센터·놀이터 등 지원시설 건립 - 맹견사육허가제 도입·반려동물산업문화제 개최 광주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반려동물 공공기반 복지시설 조성 등 동물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3~2027 반려동물 친화도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광주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 정책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반려동물복지팀을 신설했다. 또 오는 2028년까지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놀이터, 공공동물장묘시설 등 반려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지역 반려동물 누적 등록건수는 2019년 4만4322마리, 2020년 5만239마리, 2021년 6만4251마리, 2022년 7만2129마리, 2023년 7만9205마리 등 최근 5년 사이에 2배 가량 증가했다. 유기동물도 2015년 1703마리에서 지난해 3043마리로 2배 가량 급증했다. 이에 따라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동물보호소 인근 악취·소음 불편 민원, 인력·예산 부족 등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시는 부족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월 광역동물보호센터를 준공하고 유기동물 구조·보호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자치구에서 구조해 바로 광주시동물보호센터로 보호·입양했던 체계를, 자치구 구조 후 자치구 동물보호센터(2개소, 북구·광산구)에서 10일간 보호한 뒤 광주시동물보호센터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할 때 중성화수술, 예방 접종 등 입양초기 의료비(마리당 25만원)를 지원하고, 유기동물 입양 시민에게는 1년 동안 펫보험 가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반려동물 소유자·영업자에 대한 관리책임을 강화한다.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맹견(도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아메리칸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을 사육하려면 기질평가위원회의 기질평가를 거쳐야 하는 ‘맹견사육허가제’를 도입한다. 반려동물 허가영업장(동물생산·수입·판매·장묘업) 점검은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 기존 반려동물 자랑대회·경연·체험 중심이었던 ‘반려동물한마당’ 행사를 ‘반려동물산업문화제’로 운영한다. 반려동물산업문화제는 광주관광공사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광주펫쇼’와 연계해 광주관광 및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할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은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놀이터, 동물화장장을 포함한 내용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7월 시작된 타당성 연구용역을 오는 3월까지 마무리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에 따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가구가 늘고 있고, 정책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복지기반시설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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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650억 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650억 지원 - 동행지원협약자금 1000억·대유 협력업체 특별자금 150억 포함 - 올해 상반기 1950억원…업체당 3억원·우대기업 5억원 이내 - 대출조건 2년 거치 일시상환…영업손실기업에 1% 추가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금리, 경기둔화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도 경영안정자금으로 265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2500억원보다 150억원이 늘어난 2650억원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동행지원협약자금 1000억원과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별자금 150억원이 포함된다. 광주시는 지난 29일 IBK기업은행과 동행지원자금 업무협약을 체결,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광주시에서는 2%의 이차보전,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보증수수료 지원을 받게 되며, 보증수수료를 지원받은 업체는 IBK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아울러 광주시는 지난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며 발생한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고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협력업체를 지원대상으로 하는 특별자금 150억원을 포함했다. 2024년도 경영안정자금 2650억원 중 상반기 지원규모는 195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체와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른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3억원 한도이고,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 등 우대기업은 5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대출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하고, 우대기업은 1%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는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해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에 이자 1%를 추가지원하고, 우대기업에 해당하며 영업손실이 발생한 기업의 경우 최대 4%의 이차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자금 신청기간은 30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기금융자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한 후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온라인접수처(기금융자관리시스템) : http://14.48.175.123 ※ 광주시누리집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신청기업은 온라인 서류 접수 및 심사 이후 광주은행을 비롯한 13개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 13개 은행 : 광주, 국민, 산업, 스탠다드차타드(SC), 하나, 우리, 신한, 기업, 부산, 농협(중앙회),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한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2004년부터 매년 2000억원 규모로 지원됐으며,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2200억원, 2023년에는 3고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2500억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대유위니아 사태로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150억원을 추가 확대했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대유위니아 사태를 비롯해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했다”며 “자금 조달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붙임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조례」 별표 1 지식서비스업체(제6조제1항제5호가목 관련) 해당업종 한국표준산업분류번호 ○서적, 잡지 및 기타 인쇄물 출판업 581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 불건전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제외 5821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5911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관련 서비스업 5912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59201 ○전기 통신업 612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62 ○정보서비스업 63 ○연구개발업 70 ○광고 대행업 7131 ○옥외 및 전시 광고업 71391 ○경영 컨설팅업 71531 ○제품 디자인업 73202 ○시각 디자인업 73203 ○패션, 섬유류 및 기타 전문 디자인업 73209 ○사업 및 무형 재산권 중개업 73903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73909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업 741 ○보안 시스템 서비스업 7532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업 7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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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광주시,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광주시,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 자치구·소방서·전문가 참여…소방설비 작동여부 등 - 1월 말까지 요양병원·노후 아파트 등 68개소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소방서, 자치구, 전기·가스 등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합동 안전점검반은 이날 광산구 상그릴라 요양병원을 찾아 ▲화재시 비상 방송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피난안전매뉴얼 숙지 상태 ▲전기·가스 시설 정기점검 여부 및 유지보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피난 동선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최근 전통시장 등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합동점검은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말까지 전통시장, 노후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대형마트, 공영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평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훈련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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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광주시,자원회수시설 입지 재공모 7곳 신청
    광주시,자원회수시설 입지 재공모 7곳 신청 - 서구1, 남구‧북구‧광산 각2곳…입지선정 절차 추진 - 응모요건·입지여건·후보지 평가 거쳐 최종입지 확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원회수시설(소각) 입지 후보지를 재공모한 결과,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총 7곳이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치구별로는서구1, 남구 2, 북구 2, 광산구 2곳이 신청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60일간 재공모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해 4월 1차 공모때 신청한 입지후보지 6개소 모두 응모요건이 충족되지 않아(거주세대 동의서 미제출) 입지선정위원회가 ‘부적합’ 의결하면서 재추진하게 됐다. 광주시는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입지선정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2월1일 입지후보지에 대한 타당성조사계획을 수립‧공고하고 ▲응모요건 파악 ▲입지여건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 모든 과정은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최재완 광주대 교수)에서 주관하며, 타당성조사 과정과 결과를 시보 등에 공고하고 20일 이상 지역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타당성조사 결과, 열람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입지를 결정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사업구상 용역을 통해 자원회수시설 규모(650t/일)를 확정하고, 광주온을 통한 설문조사 등 대시민 홍보와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시설 알리기에 주력했다. 국내 선진지로 평가받는 하남(유니온파크), 천안(한들문화센터), 아산(환경과학공원)과 덴마크(아마게르바케) 사례 등을 소개, 자원회수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주민친화시설로 조성할 수 있는 점을 공유했다. 지난해 4월 1차공모(6개소)에 이어 이번 재공모에서는 7곳이 신청했고, 이중 지난 공모에서 탈락후 재신청한 곳은 2곳으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비선호 이미지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최종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법적으로 지원하는 편익시설과 광주시 차원의 특별지원까지 1000억원 이상 지원을 하겠다는 광주시의 약속도 지역민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박윤원 자원순환과장은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입지 선정을 포함한 모든 절차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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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 65세 이상 고령층 등 대상 2월 8일까지 집중 접종기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가족·친지와의 만남이 잦은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중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예방접종 완료군(2차접종)의 경우 미접종군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낮게 나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 진행 예방 효과성을 확인했다. ※ 중증화율 및 치명률 : 델타 우세화 시기 6분의 1,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3분의 1 현재 접종하고 있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HK.3, JN.1)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백신 보유 여부 확인한 후 당일 접종 가능하다. 사전 예약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접종기관 확인 :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접종 희망자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렵다면 지난해 12월 도입된 유전자 재조합 백신 ‘노바백스’로 접종이 가능하다. ※ 유전자 재조합 백신 : B형감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접종 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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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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