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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 안녕하세요” 광주시, 이웃 살핌으로 고독사 예방력 키운다
    “똑똑, 안녕하세요” 광주시, 이웃 살핌으로 고독사 예방력 키운다 - 시민참여 ‘이웃지기단’ 등 참여 ‘고독사 예방정책 보고회’ - 한전·해양에너지와 고독사 위기상황 대응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민관협력과 인공지능(AI) 등 기술력 활용 돌봄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후 위험군 돌봄서비스 연계 - 강기정 시장 “누구도 외롭지 않게 이웃 살피겠다는 마음 모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김동철 한전전력공사사장과 고독사 예방활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와 고독사 예방활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지역사회 힘을 모아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 예방력을 키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한전, 해양에너지와 함께 고독사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한다. 또 공인중개업소·편의점 등 주민밀착형 동네상점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나서는 한편 시민이 참여하는 ‘이웃지기단’이 고립 이웃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고독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광주 전역의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위험도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 위험군에 대한 안부살핌과 돌봄서비스를 촘촘히 연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5개 자치구 이웃지기단, 통장단, 고독사예방 전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한국전력공사, 해양에너지와 고독사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고독사 위험징후 감지 활동을 펼친다. 고독사 고위험군의 전기 사용량을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림 문자를 발송, 위급상황 대처를 돕는다. 해양에너지는 고객센터 상담원들이 고독사 위험시민과 1대 1로 매칭,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건다.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때 적절한 도움을 요청한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 전역의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위험도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고독사의 76.6%가 40~60대에서 발생한 것에 주목해 중장년 세대에 집중 조사를 할 예정이다. 여기에 원룸 밀집 지역의 공인중개사, 집주인, 편의점 등과 신고 체계를 구축,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네를 잘 알고 있는 2400명의 통장이 참여해 고립 위기가구도 찾는다. 통장들은 집 앞에 우편물, 전단지 등이 쌓여 있거나 심한 악취가 나는 가구를 점검하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신고한다. 광주시는 또 광주다움통합돌봄으로 수상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국제도시혁신상 상금(2700만원 상당)을 고독사 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2022)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고독사의 75.5%가 주택과 원룸에서 발생해 이 지역의 예방 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룸에는 실제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사례도 많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같은 발굴·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되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부살핌과 돌봄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할 방침이다. 고립이웃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이웃지기’ 시민들을 연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보이스봇 안부 전화와 움직임센서를 활용, 위험상황을 제때 파악하고, 긴급출동하는 안심 체계를 운영한다. ※ 이웃지기단 : 고독사 위험시민과 짝이 되어 주기적으로 직접 안부를 살피는 시민활동가. 이날 정책보고회에서 이웃지기 시민들은 고립이웃을 도운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모았다. 한 이웃지기 시민은 “저희가 찾아뵀을 때 어떤 어르신은 고맙다고 해주시지만 어떤 어르신은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꾸준히 방문하니 어르신도 마음의 문을 열었다. 지금은 오히려 저희를 기다려주신다”며 “돌봄을 통해 제 마음도 함께 따뜻해진다.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듣고, 공감으로 다가가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마을에서 가족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활동이 널리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 고립을 막고 새로운 관계망을 연결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 공간도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시작돼 보편적 돌봄의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2년 차를 맞아 마을중심 거점활동으로 관계돌봄에 나섰다. 동구 대인동 쪽방촌에 공유식당을 갖춘 들랑날랑센터가 문을 연 것을 비롯해 서구 돌봄교실, 남구 느린학습자 마을돌봄, 북구 우리동네 건강마음돌봄, 광산구 마을밥카페와 건강관리소 등 공동체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무2동, 중흥1동 등 8곳에서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신규 전입자에게 마을정보 알려주기, 1인가구 우유배달 등 돌봄활동을 펼치는 마을돌봄의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누구도 외롭지 않게 이웃을 살피겠다는 마음들이 모였다. 고독사는 개인이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병폐이다”며 “고독사 예방의 첫 번째는 고독사 위험군을 찾는 것이고, 그 다음은 사람의 힘과 기술의 힘으로 잘 지원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없는 광주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독사 위험 등 어려움이 있을 경우 가족·이웃·본인 등 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 돌봄콜(1660-2642·이웃사이)이나 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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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44년 전 광주 외로웠지만, 오늘 광주는 친구가 많다” 강기정 시장, 여야 원내대표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전해
    “44년 전 광주 외로웠지만, 오늘 광주는 친구가 많다” 강기정 시장, 여야 원내대표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전해 - 진상조사위 종합보고서 후속조치 협력·기념행사 참석 등 요청 -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원년, 22대 국회 큰걸음 내디뎌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4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친전을 전달하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 종합보고서 국회 보고 후 후속조치 협력 ▲‘비움과 성찰’의 5·18기념행사 적극 동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먼저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이 또다시 중요한 변곡점에 섰다”며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년여 활동을 마무리하고 종합보고서 채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6월 말 종합보고서를 국회에 보고하면, 국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5‧18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올해 5·18 44주년의 화두는 ‘비움과 성찰’이다. 오랜 세월 우리 안에 쌓인 갈등, 독점, 미움을 털어내는 시간인 만큼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슬로건을 택했다”며 “5월17일 민주평화대행진과 5·18전야제, 그리고 5·18기념식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광주시가 올해를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의 원년으로 삼았다”며 “44년 전 광주는 고립되어 외롭게 싸웠지만, 오늘 광주는 오월을 기억하고 알리는 친구가 참 많다.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22대 국회의 과제로 삼고 큰 걸음을 내딛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강기정 시장이 5‧18 진상 규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특히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됐고,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데다 여당의 공약인 만큼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 발전을 위해 해주신 말씀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5·18 당일 광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료, 5·18주간 중소기업 나눔세일 등을 진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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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광주시, ‘복지등기’로 자립준비청년 찾아간다
    광주시, ‘복지등기’로 자립준비청년 찾아간다 - 시-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전남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지원사업 정보 제공·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망 구축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성장·자립·동행’이라는 3가지 방향에 맞춰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이 광주에 주소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지원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해당 주소지 실거주 여부 ▲집 주변 생활환경(안전‧위생) ▲경제적 상태 와 건강 상태 등에 대한 거주자와 질의·응답(관찰)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자립지원전담기관에 회신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하게 된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전국의 기초지자체와 우정사업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나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6만8324가구 배달, 1만6561가구(24.2%) 복지혜택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한발 먼저 찾아가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제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지방우정청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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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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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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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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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호남 기사

  • 강기정 시장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강기정 시장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 13일 광주테크노파크 업무보고…산학연관 협력체계 주문 - 산업 경쟁력 강화·창업 생태계 조성 등 주요현안 논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광주 첨단국가산단에 위치한 (재)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민선 8기 시정 정책 방향에 따른 광주테크노파크 주요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지역산업 혁신과 기업 성장 지원의 산실’을 목표로 “미래 혁신성장 산업 추진, 기업 성장 거버넌스 플랫폼, 미래지속 성장가능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광주 미래자동차국가산단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특화단지 구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지역혁신 거버넌스 협력기능 강화 ▲글로벌 창업성공도시 조성 ▲5000억 창업혁신펀드 조성 ▲중소기업 디지털 대전환 성장지원 방안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보고를 받은 강 시장은 그동안 약화된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 강화, 성공률이 높은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등을 주문했다. 특히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속도를 높이자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테크노파크는 시 산업정책의 대부분을 기획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광주의 뿌리산업을 자리잡게 하는데 역할이 컸다”며 “이제 테크노파크가 기업과 함께 발맞춰 더욱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특히 지역산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모델을 만들어 달라”며 “기업 성장 생태계 중에서도 창업 생태계를 어떻게 잘 만들 것인지 의욕을 가지고 광주시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업무보고가 끝난 뒤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위치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의료산업지원센터’의 기업지원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현안 업무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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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광주청년들, 일경험 사업에 도전하세요
    광주청년들, 일경험 사업에 도전하세요 - 14∼16일 시청 1층서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만남의날 행사 - 5개 유형 350여 개 사업장·광주 청년 470여 명 일자리 매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일경험을 쌓을 13기 드림청년 470여 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광주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5개월간 양질의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1월 한 달 동안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5개 유형의 드림터(참여 사업장)를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350여 개의 드림터를 선정했다. 행사기간 동안 시청 1층 시민홀 공간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 선정된 사업장과 직접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터 부스 114개와 유형별 면접을 볼 수 있는 이음터 부스 12개, 안내 부스와 접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16일 오전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http://www.gjyouthdream.com)에 온라인 사전 접수를 한 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중 본인이 희망하는 날 방문해 상담과 유형별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면접까지 본 청년은 16일 밤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시작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대한 안내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3개 이상 드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 청년에게는 상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실시한다. 13기 드림청년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광주청년 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 http://www.gjyouthdream.com ※ 광주청년정책플랫폼 : https://www.gwangju.go.kr/you 선발된 청년들은 3월 2일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진행하며, 직무 관련 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광주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 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신청을 할 때 광주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이 관련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일경험을 쌓고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동안 46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5200여 명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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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광주시, 영유아 가정 난방비 지원한다
    광주시, 영유아 가정 난방비 지원한다 - 13일 관련 개정 조례 공포…전국 최초 사례 - 2017년 1월1일 이후 출생 가정 대상 20만원씩 지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전국 최초로 영유아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례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 부양가구당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13일 관련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 마련에 힘을 보탰다. 난방비 지원 대상은 2023년 2월1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2017년 1월1일~2023년 2월28일 출생자) 부양 가구다. ※ 영유아 :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영유아보육법) 광주시는 누락된 가구 없이 한시라도 빨리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와 긴급회의를 열어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별도로 신청을 받지 않고 기존에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 계좌로 일괄 지급하기로 했으며, 시급성을 감안해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자치구에 교부했다. 난방비는 오는 23일 자치구를 통해 각 가정의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갓 출생한 신생아 등 아동수당 계좌가 없는 가정에 대해서는 관할 행복복지센터에서 3월15일까지 접수를 받아 3월 말에 지급한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모든 가정이 경제적 부담이 크겠지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시의회와 자치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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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광주시, 13일 새벽 4시부터 수돗물 완전 정상 공급
    광주시, 13일 새벽 4시부터 수돗물 완전 정상 공급 - 단수피해 남‧광산구 일부 2만8000여세대…민원 317건 접수 - 정수장 유출밸브 노후화 따른 베어링·축 이탈이 사고원인 추정 - 단수조치 없이 사고 수습하려다 실패해 단수 안내문자 늦어져 - 정수시설 전수조사 등 후속 조치 만전…피해보상 접수도 - 강기정 시장 “물절약 동참 시민 마음 허탈케해 안타까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새벽 4시부터 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으로 단수가 초래된 남구와 광산구 일부지역(2만8000여 세대)에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단수 세대는 당초 예상했던 5만5000세대에서 크게 줄어든 2만8000여 세대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는 1994년 설치된 시설로, 가동 이후 이상 발생이 없었지만 시설 노후에 따른 베어링 및 축 이탈로 잠김 현상이 발생한 기계적 결함으로 추정된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고장난 유출밸브 기어박스를 분해 후 역방향으로 강제 회전시켜 100% 개방하는 방식으로 12일 오후 6시20분께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새벽 3시30분께 정수시설의 이상 사실을 확인했으며, 유출밸브 고장으로 추정돼 양수작업 이후 밸브 개방을 시도했다. 하지만 개방에 실패했고, 영산강유역환경청‧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와 함께 밸브 절단 후 용접 봉합하는 방식으로 오후 6시20분께 긴급복구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상수도사업본부는 “배수지 수위를 점검한 결과, 오후 1시까지 물공급이 가능한 상황으로 파악돼 오전 11시까지는 유출밸브 수동개방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 단수 없이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다. 하지만 복구가 지연되면서 단수 안내문자를 오전 11시40분께 공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수 없이 복구하려다 실패하면서 단수 안내문자가 늦어졌다는 설명이다. 유출밸브 수동개방 지연으로 12일 오후 1시부로 서구·남구·광산구 및 북구 일부 지역의 단수 안내가 문자로 발송됐다. 다만, 덕남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용연정수장에서 10만㎥ 가량 추가 생산해 공급하면서 단수 피해 규모는 크게 줄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안내문자 내용과는 달리 단수 지역이 남구와 광산구 일부지역으로 축소됐고, 피해 가구도 당초 5만5000여 세대로 예상했지만 실제 2만8000여 세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새벽 2시 기준으로 접수된 이번 사고 관련 민원은 총 317건이다. 단수민원이 309건, 흐린물 출수 민원이 8건 접수됐다. 비상급수 요청 민원에 대비해 비상용 병물(빛여울수 1.8ℓ) 1980상자와 일반생수 1344상자를 구입해 각 동주민센터에 공급했다. 기업 등의 물공급 요청에는 소방차 등 급수차 22대를 활용해 공장 등 대형사업장에 비상공급을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및 흐린물 발생 세대에 대해 피해상황을 접수받아 보상 절차를 시행키로 하고, 구체적 보상 방안은 수돗물 수질사고 관련 보상심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 사고와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인적·물적 피해 등에 대해서 접수 필요 이번 사고로 누출된 물의 양은 총 5만7000㎥으로 추산된다. 이 중 덕남정수장에서 유출된 양은 3만7000㎥이며, 송·배수관 이토작업(흐린물 흘려보내기)으로 2만㎥이 추가 사용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오전 6시45분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2회의 현장지휘와 실시간 전화점검을 하고, 비상급수대책 마련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등 단수사고 조기 수습에 동분서주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약 300여 명)도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강 시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물절약에 동참해 준 시민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허탈하게 만들어 너무 안타깝다”며 “이번 사고로 인한 단수와 흐린물 출수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장 시설물 전수조사, 특히 정수장 내 관로‧통신‧전선‧약품라인 등 지하매설물 조사를 통해 시설 개선에 나서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상하수도 행정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 붙임 : 상수도사업본부 대응경과 및 피해현황 보고 붙 임 상수도사업본부 대응경과 및 피해현황 보고 □ 사고개요  일 시 : 2023. 2. 12.(일) 03:30 – 통신 에러 신호 확인  위 치 : 덕남정수장(광주 남구 덕남1길 27)  사고내용 : 정수지 후단 유출밸브 고장으로 인한 배수지 수돗물 공급 불가  사고원인 : 시설 노후화에 따른 베어링 및 축 이탈로 인해밸브잠김 발생  단수현황 구 분 단수지역 단수시간 비 고 당 초 ('23. 2. 12. 14:00) 서구, 남구, 광산구 및 북구 일부(월출·대촌·오룡·신용동) 14:00 ~ 22:00 (8시간) 변 경 ('23. 2. 12. 18:30) 광산구 및 남구 일부 (5만5천세대 → 2만8천세대) 14:00 ~ 24:00 (10시간) 용연정수장에서 수돗물 공급 ※ 17:40 경 유출밸브 수동개방 완료하여 18:20부터 송수관로 통수 시작 □ 대응경과  (03:30) 상황실전광판에 정수지 유출량 0㎥/일로 나타나 통신오류로 판단  (04:00) 배수지 유입량 0㎥/일로확인(상황실)  (04:50~14:10) 덕남정수장 단계별 착수량 감산(26→0㎥/일)  (06:00) 유출밸브 고장 추정되어 밸브실 양수작업  (08:10) 유출밸브 개방실패 확인 및 밸브 해체 협의  (09:00) 용연정수장 생산량 증가(덕남계통에 공급 증대)  (09:30)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해체 및 개방 착수 - 밸브조정을 시도하였으나 기계고장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음 - 영산강유역환경청 및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와 함께 밸브 개방 및 용접 협의  (18:20)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수동개방 및 긴급복구 완료 - 수동개방이 100% 완료됨에 따라 용접고정 실시하였으며, 이토작업 및 수질검사 실시 후 수돗물공급예정으로 광산구 및 남구 일부(소촌·송정·덕남 배수지계통)은 여전히 단수 불가피  (18:20)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통수 및 흐린물 이토 □ 피해현황  누출물량 : 총 57천㎥(유출량 37천㎥ + 송·배수관 이토량 20천㎥)  민원접수 현황(2023. 2. 14. 02:00 기준) 구분 접수내용 접수(건) 처리(건) 미처리(건) 비고 합 계 317 273 44 1 단수 관련 민원 309 267 42 2 흐린물 출수 8 6 2 ※ 아파트 흐린물 출수 민원은 1건(쌍촌동 주공아파트) 접수되어 비상물병 100box(600병) 지원 완료 □ 향후계획  긴급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강화  정수장 시설물 전수조사 실시 - 정수장 내 관로, 통신, 전선, 약품라인 등 지하매설물 조사 및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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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광주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생 모집
    광주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생 모집 - 시농업기술센터, 22일까지 5명…3월부터 10회 선배 농업인과 영농현장 실습 - 청년농업인과 선배농업인, 멘티-멘토로 영농현장 실습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이 영농 재배 현장에서 실습하는 ‘2023년 청년농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 참가자 5명을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단계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선배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멘토·멘티로 구성해 진행한다. 청년농업인은 선배 농업인의 농장에서 육묘부터 시기별 주요 영농작업을 실습하게 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청년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등록이 돼 있거나, 올해 희망 작목을 재배할 계획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 참조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www.gwangju.go.kr/agri/) 문의 : 인력육성팀(062-613-5272)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농업인이 현장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영농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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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1
  • 광주시, 고위험군 등 코로나19 추가접종 총력
    광주시, 고위험군 등 코로나19 추가접종 총력 - 60세 이상 위중증·사망 집중···재감염, 1회 감염 시 치명률보다 1.72배 높아 - 13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 대상 백신 당일 접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코로나 위중증 환자의 88%, 사망자의 93%가 60세 이상으로,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은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나 외부 변이 유입으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10일 0시 기준 60세 이상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8.1%로 전국 평균 접종률인 35.1%보다 다소 높지만, 정부 집중 접종기간 목표인 50%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60대 접종률은 26.5%로 70대 49.7%, 80대 55.3%에 비해 현저히 낮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지난 1월 2주차 20%대를 넘어섰고,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2가 백신 접종을 통한 재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재감염은 첫 감염보다 증상이 미약하고 위중증·사망 위험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60세 이상 2회 감염자의 치명률은 0.43%로 1회 감염 시 치명률(0.25%)보다 1.72배 높았다. 2가 백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과 이로 인한 입원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이상사례 신고율도 기존 백신의 10분의 1 이하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21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전담공무원제를 시행하고, 보건소 방문접종, 공동주택‧경로당 등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월 말까지 지속 독려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코로나19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또, 영유아(6개월~4세),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고자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실시한다.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은 지난 1월30일부터 접수 중이며, 2월20일부터 예약 일자에 접종을 시작한다. 2월13일부터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 20곳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진석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이 완화됐지만, 고령자에게는 여전히 위험하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중증 및 사망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면역력을 가장 쉽고 안전하게 얻을 수 있는 백신 접종인 만큼 건강취약계층, 특히 60세 이상은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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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1
  • 광주시·자치구·보건환경연구원·교육청 식품 안전성 확보 위해 힘 모은다
    광주시·자치구·보건환경연구원·교육청 식품 안전성 확보 위해 힘 모은다 - 상시 감시체계 구축, 식품안전 기초자료 등 공유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광주시교육청,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상시 식품 안전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교류는 ▲유통식품 점검·수거기관인 광주시와 자치구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수거기관인 시교육청 ▲시험·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융합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시교육청이 참여해 학생 건강을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 수거검사도 면밀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2023년 유통 식품 검사 계획 및 전년도 검사 현황 분석 ▲학교급식 식재료 및 조리기구 검사 방향 ▲유통식품 수거·검사 시 주의·협조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논의한다. 또 시민 실생활에 맞춘 ‘다양한 세척 방법에서의 잔류농약 제거 효과’ 등 4편의 연구사업 추진 결과와 ‘식품 안전’ 기초 자료를 공유했다. 조배식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기관 간 상호 융합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정보교류를 진행했다”며 “각 분야에서 최상의 행정이 펼쳐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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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1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에 이경주 씨 임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에 이경주 씨 임명 - 10일 임명장 수여…정보통신기술·문화산업 정책 전문성 갖춰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장 수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대 원장으로 이경주 씨를 임명했다. 이경주 신임 원장은 11일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 원장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 ㈜브이아이티시스템 대표이사,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기술사업화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광주 문화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문화콘텐츠산업육성사업 개선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경주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와 문화콘텐츠산업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 수 있도록 탄탄한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프로필 및 사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대 원장 프로필 성 명 이 경 주(李京柱) 생년월일 1967. 02. 01(만 55세) 출 생 지 전남 장흥군 학력 - 전남고등학교 졸업(’84.2) -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학사(’85.3 ~ ’91.2) - 미국 Adelphi 대학교(뉴욕) 경영학 석사(MBA) (’92.1 ~ ’94.1) -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 박사(’01.3 ~ ’05.2) 주요 경력 - 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17.6 ~ ’22.3) - ㈜브이아이티시스템(연구소기업) 대표이사(’16.3 ~ ’17.3)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기술사업화전략실장(’16.3 ~ ’17.2) -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초빙교수(’05.4 ~ ’10.3) - NH농협증권(舊 동아증권) 대리(애널리스트)(’94.7 ~ ’97.4) 연구 활동 - 문화콘텐츠산업육성사업 개선 및 경쟁력제고방안 수립(연구책임, ’19.12) -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연구참여, ‘17.11) - 광주광역시 문화산업 중장기계획 수립(연구참여, ‘15.11) 기타 경력 - 광주광역시장 표창(첨단실감콘텐츠사업 예타사업 통과 공헌 등 2회) - 아시아문화원 이사(’20.2~’22.2)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책임운영기관 평가자문위원(’19.1~현재)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22.3~현재) - 광주광역시 문화산업진흥위원회 위원(’14.10~18.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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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1
  • 5·18기록관-한신대학교, 5·18기록물 DB 공유
    5·18기록관-한신대학교, 5·18기록물 DB 공유 -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기록관 통합DB 구축에 협력 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한신대학교의 5·18 관련 기록물을 제공받아 활용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9일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상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관련된 사업 개발 상호협력 ▲보유한 연구정보 및 자료(기록물) 상호 열람·제공 협조 ▲민주주의 공감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지원 협조 및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시설 이용 및 지원과 함께 상호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신대학교의 5·18민주와운동 관련 문서를 기록관 통합DB에서도 찾아볼수 있게 된다. 5·18기록관은 2021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여러 기관에 산재된 5·18 관련 기록물을 한곳에 모아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5·18기록물 통합DB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해 개교 83주년을 맞은 한신대학교는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12월에는 연구·학술·교육사업을 위한 ‘정의·평화·생명 5·18연구센터’를 신설했다. 교내에는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항전지인 (옛)전남도청을 수호하다 희생된 류동운 열사의 추모비가 마련돼 있다. 류 열사는 광주진흥고를 졸업한 후 한신대에 입학해 1980년 5월27일 최후의 항전에서 희생됐다. 홍인화 5·18기록관장은 “‘5·18기록물 통합DB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며 “5·18민주화운동의 가치 확산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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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1
  • 광주시 산단 오·폐수 처리비 감면 …행안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광주시 산단 오·폐수 처리비 감면 …행안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 관련 조례 개정…입주기업 부담 경감 - 공공페수처리장 건설‧운영으로 오‧폐수 말끔히 처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폐수처리비를 감면한 시책이 행정안전부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분기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사례 454건을 심사해 광주시 등 7곳을 선정했다. 그동안 산업단지 입주 초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낮은 가동률에 따른 높은 오‧폐수처리비가 입주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인근 공공하수처리구역에 위치한 기업의 오‧폐수처리비와도 형평에 맞지 않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평동3차산단, 빛그린산단, 도시첨단‧에너지밸리산단 등 3개 신설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오‧폐수 처리 비용을 감면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공공폐수처리시설 오‧폐수처리 비용을 하수도 요금단가 수준으로낮추기 위해 부서 간 협업하고, 관련법을 검토해 ‘광주광역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를 개정했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입지에따른 폐수처리 부담 형평성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광주시의 규제혁신 시책은 지난해 12월 ‘전국시‧도경제협의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고,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한편,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영산강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단 기반시설이다. 산단 폐수배출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자체 폐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한 후 공공폐수처리장으로 보내지고, 이곳에서 오수와 법적 수질기준 이내로 말끔히 처리해 하천 등으로 방류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평동3차산단(사업비 120억원, 550톤/일), 빛그린산단(사업비 163억원, 2000톤/일), 에너지밸리산단(사업비 161억원, 1000톤/일) 등 3개 산단에서 운영되고 있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국장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영산강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참고 : 오‧폐수 처리 사용료 ■ 공공하수처리구역 사용료 : 업종별 390∼1,650원/톤(하수도 요금) - 구역 : 광주시 대부분에 해당(주거‧상가 지역, 기존 산단 등 기타) - 근거 : 「광주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 공공폐수처리구역 사용료 : 월별 운영비 원인자 부담 3,000∼6,000원/톤 - 구역(3곳) : 평동3차산단, 빛그린국가산단, 도시첨단‧에너지밸리산단 - 근거 : 「광주광역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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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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