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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전국 17개 시·도 155곳 평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2년도(2021년도 실적)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수기관 2개소(시 1, 도 1) 중 광주시가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목표 달성률 ▲고용유지율 ▲구직등록 건수 ▲사후관리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고객민족도 조사 등 23개 항목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곳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에는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 새일센터는 고용유지율, 사후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안타까운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기회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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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감시
    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감시 - 12월부터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상황·대응요령 문자 서비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 11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측정한 자료는 인터넷과 모바일 앱에 매시간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약 2600여 개 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신속히 알려주며, 문자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신청 바로가기(분야별 정보 - 환경 - 대기질 정보 SMS 신청 배너) : https://www.gwangju.go.kr/reserve/smsApply.do?pageId=reserve11 ※ 전화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종합상황실(062-613-7620)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폐나 혈관에 침투해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관지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겨울철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히 시민에게 전파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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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강기정 시장 “이스포츠, 꿀잼도시 광주의 대표상품으로”
    강기정 시장 “이스포츠, 꿀잼도시 광주의 대표상품으로” - 월요대화 아홉 번째 이야기 ‘이스포츠 활성화’ 주제 -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 등 참여 “게임아닌 스포츠로 접근” 인프라 구축 및 인재양성,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등 다양한 이야기 오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20세대가 열광하는 이스포츠(e-sports)야말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대표 상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들을 초청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주제로 월요대화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월요대화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및 인재양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완공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은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 연습실(Space G)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G.G.W.P) 대표인 호남대학교 이주휘 학생과 전남대학교 강예람 학생이 참석해 1020 세대가 바라보는 이스포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이주휘 G.G.W.P 동아리 호남대 대표는 “게임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없다”며 “게이머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길을 잘 다듬어 달라”고 말했다. 강예람 G.G.W.P 동아리 전남대 대표는 “우리 동아리나 소규모 개발자들이 인디게임을 많이 만들지만 홍보 등의 문제로 플레이할 사람이 없다. 요리를 했는데 먹을 사람이 없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만든 게임으로 대학리그를 열고 게임개발자나 프로게이머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게임에서의 올바른 태도를 교육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삼하 숭실대 교수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를 만들어갈 것인지 시정철학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며 “이스포츠는 단순 게임이 아니라 젊은 세대를 위한 스포츠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중·고·대학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커나가는 구조가 축구·농구와 같은 전통스포츠처럼 체계화돼있지 않아 제도권 밖에서 성장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한다”며 “제도권 안에서 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디지털시민의식을 가르치는 이스포츠 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이스포츠를 바라보는 청년 세대의 시각을 배우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스포츠 정책에 대해 더욱 관심 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 강예람, 이주휘 대표, 최삼하 숭실대학교 교수, 이재균 한국이스프츠협회 국장, 윤해성 루나 C&A 대표, 임정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융합본부장, 안대윤 진주시 문화예술과 주무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 김성훈 시 문화산업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12월5일에는 제조업‧산업계 분야를 주제로 열 번째 월요대화를 열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일본 센다이시와 베트남 응에안성 등 자매도시를 초청해 글로벌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12월15일에는 철권 종목의 살아있는 전설인 ‘무릎’ 배재민 선수 등이 참여하는 이스포츠 특별전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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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송년 특별공연 즐겨요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송년 특별공연 즐겨요 - 12월 한 달간 매주 수∼일요일 ‘광주국악상설공연’ 운영 - 시립예술단·지역 예술단체 참여…민속악·국악가요 등 선봬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2월에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퓨전 국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12월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공연에 명인, 명창, 명무가 참여하는 송년 특집 공연이 준비됐다. 먼저 2일에는 타악그룹 ‘얼쑤’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국악 고유의 마당 문화의 장점을 살려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관객과 소통하며 한바탕 어우러진다. 또 음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통고유의 놀이와 연주로 사람과 사람의 벽을 허무는 공동체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3일에는 ‘예락’의 창작음악극 ‘조선수군재건 난세의 영웅’이 펼쳐진다. ‘난세의 영웅’은 1597년 3월,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쳤던 세계 4대 해전 명량해전의 한 달 전, 수군재건에 나섰던 이순신의 실제 일화를 바탕으로 열흘간의 보성지역 일정을 그려내는 가·무·악 음악극으로 호남지역에서의 이순신 장군 행적을 재조명하고자 창작됐다. 10일에는 ‘소리화’가 창극 ‘춘향전’을 준비했다. 소리화의 춘향전은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가·무·악을 재미있고 신명 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국악의 멋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과 퓨전을 넘나들며 색다른 춘향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22일에는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MERRY! 클쓰 마쓰’ 공연을 선사한다. 1부는 전통국악 공연으로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등 다양한 전통국악공연을, 2부에서는 퓨전국악 공연을 펼친다. 특히 2부 공연에서는 JTBC 풍류대장 세미파이널 진출자 임재현과 그의 프로젝트밴드인 산귀남 밴드가 협업으로 공연한다. 이 밖에도 12월 한 달간 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국악을 주제로 특색 있는 공연과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명품국악공연을 준비해 관객을 만난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프라인 공연과 병행해 유튜브 온라인 공연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국악방송TV(kt올레tv 251번, LG U+ 189번, LG헬로비전 273번, SK브로드밴드 케이블 229번, 딜라이브 235번, 아름방송 161번, 서경방송 144번)를 통해 월·화요일 오전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문의하면 된다. <끝> ▶광주 국악상설공연 일정표(12월중)◀ ※ 공연일정 및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 자 단 체 내 용 비고 12월1일(목) 앙상블 련 [Good bye 2022] 민속악, 판소리, 창작판소리, 창작무용, 국악가요 등 명무:오만종 명인:최상진, 강길원 12월2일(금) 타악그룹 얼쑤 [얼쑤~~송년한마당] 부포놀음, 버꾸춤, 화선무, 판소리 흥부가중 박타령 등 명창:김동준 명인:김양희 12월3일(토) 예락 [조선수군재건 창작음악극 ‘난세의 영웅’] 유튜브 12월4일(일)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 [명인명창] 이매방류 살풀이춤, 수궁가, 경기시나위 등 12월7일(수) 도채비 [전통을 비비다 콘서트] 기악합주, 전통무용, 팔도민요, 진도아리랑등 12월 8일(목) 풍물세상 굿패마루 [송년 한마당 ‘무등골 명인전5’] 사물놀이, 쌍채북놀이, 판소리 적벽가 등 명인 : 박병주, 명무: 박선욱, 명창: 윤종호 12월9일(금)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 [송년국악한마당 ‘빛고을 명인전’] 전통 악,가,무 명인 : 김광복, 나영선 명무: 김해진 12월10일(토) 소리화 [창극 ‘춘향 그 후...’] 창극 ‘춘향전’ 유튜브 12월11일(일)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 [명인·명창·명무 뎐] 25현가야금3중주, 명인산조,등 명인 : 김상연, 이형환 명창: 왕기철 명무 : 김해진 명수: 박시양 12월14일(수) 국악그룹 各人各色 [모던x풍류 13마당 : 방수미명창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마당] 퓨전국악, 판굿, 한국무용, 퓨전마당극 등 12월15일(목) 루트머지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송년 한마당] 전통국악, 퓨전국악, 타악,전통무용, 창작국악 등 12월16일(금) 예락 [명인·명창·명무와 함께하는 예락풍류] 전통 및 퓨전 국악 12월17일(토) 도드리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송년한마당] 국악관현악, 판소리, 무용, 국악가요, 모듬북 협주곡 등 유튜브 12월18일(일) 소리화 [명인명창전] 민요, 사물놀이, 무용, 잡가 등 12월21일(수) 풍물세상 굿패마루 [무등산의 四季] 전통국악 등 12월22일(목)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 [MERRY! 클쓰 마쓰] 전통국악 악가무, 퓨전국악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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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강기정 시장 “포르투갈 브라가와 미디어아트 넘어 문화 교류 강화”
    강기정 시장 “포르투갈 브라가와 미디어아트 넘어 문화 교류 강화”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포르투갈 브라가 시장과 화상회의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 결합 등 다각도 협력 방안 모색키로 - 리카르도 리오 시장 “문화도시, 민주주의 등 광주와 공통점 많아…협력 확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광역시와 포르투갈 브라가(Braga)시가 교류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포르투갈 브라가 리카르도 리오(Ricardo Rio) 시장과 24일 오후 시청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해온 것을 넘어 문화 분야에서 다각도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강 시장은 “광주는 2014년, 브라가는 2017년 각각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며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시민의 삶을 연결해 행복한 삶을 만들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공통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다”며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광주와 브라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시장은 “202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개최지로 브라가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미디어아트 교류를 넘어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리카르도 리오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의 리더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며 “브라가는 2000년이 넘는 유럽의 오래된 역사 도시고 30대 이하가 도시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가는 2022년 유럽 민주주의 수도로 지정됐고 현재는 2027년 유럽 문화수도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광주와 공통점이 많다”며 “2024년 브라가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 이상의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이 함께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로 열심히 응원하자”고 밝히자 리카르도 리오 시장도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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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22-11-26
  •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 24일, 수행기관 종사자·관계 공무원 등 참여 - 유공자 표창·수행기관 우수사례 공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 유튜브 중계 바로가기 : https://youtu.be/IXk0zVvhtrk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한 어르신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4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광주시가 새로 제작한 ‘성희롱 예방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사례로는 참빛요양원의 어르신 염색체험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영양관리 사례 등을 소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건강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9개 수행기관, 950여 명의 종사자가 어르신 1만3000여 명에게 안부를 묻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도왔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화재, 가스, 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수행기관 14명의 종사자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60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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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국·중국 기업 투자유치 나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국·중국 기업 투자유치 나서 -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험 참가…한중 기업인 대상 투자환경 홍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 참가해 중국과 한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등이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사업을 모색하는 많은 기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중심의 자동차 및 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특히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완성차 기업인 GGM과 연관된 자동차 연구개발(R&D) 인프라,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한전과의 연계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진철 청장은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인해 중국과의 비즈니스 교역이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의 발전가능성은 매우 높고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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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광주시, 가뭄극복 위한 정부 지원 건의
    광주시, 가뭄극복 위한 정부 지원 건의 - 강기정 시장, 한화진 환경부장관 동복댐 현장 방문 - 주암댐 원수 분할공급,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사업 국비 지원 건의 - 강 시장 “시민 물 절약 실천만으로는 한계, 정부도 위기 극복에 함께 해 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가뭄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구복규 화순군수 등은 22일 오후 동복댐 현장을 방문해 상수도 생산 현황, 광주시 물 수요 관리 강화 대책, 비상대체 수원 개발 등 동복댐 현황을 청취했다. 먼저 강 시장은 동복댐과 주암댐의 취수원간 불균형 해소 및 시민들의 절수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분할공급을 제안했다. 20만㎥/일 이상 생산해야 되는 동복댐 용연정수장 특성을 고려해 덕남정수장에 공급되는 주암댐 원수 일부(30만㎥/ 중 10만㎥/일)를 용연정수장에 추가 공급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용연정수장에 주암댐 원수를 추가 공급할 경우 동복댐 일 취수량을 줄여 고갈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가능일수 차이가 있는 동복댐(동·북부 공급)과 주암댐(서·남·광산구)간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또는 2022년 이상가뭄에 따른 수도시설간 비상 연계관로사업으로 총 사업비 95억원 중 67억원(70%)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광주시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암대 원수 분할공급과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사업 국비 지원을 통해 가뭄 위기를 극복하는데 정부에서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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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강기정 시장 “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사회 전반에 온기를”
    강기정 시장 “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사회 전반에 온기를”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정책소풍’…스마트공장 지속 지원 등 논의 중소기업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 및 광주 창업 비전 등 공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하남산단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중소기업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 방안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제조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이나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 지역 106개 기업 등 전국 3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가 목표다. 삼성전자 이상훈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중소기업의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삼성전자와 내년부터 C-Lab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며 “미래 산업을 선점하는데 앞서서 기존에 있는 광주 기업을 지원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지원 구축 사업은 사회 전반에 상생의 온기를 불어넣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광주시도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2023년부터 삼성전자와 광주지역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 광주’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1년간 사무공간을 제공 받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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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광주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광주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 안전관리 업무 이행 우수한 일반음식점 등 19곳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19곳을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같은 기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다. 선정된 19곳에는 ▲올해 신규 선정된 12곳(일반음식점 6, 휴게음식점 5, 스크린골프 1) ▲2년전 선정됐다가 관할 소방서의 현장 확인과 우수업소 요건 재확인을 통해 안전한 다중이용업소로 다시 인정받은 7곳(일반음식점 2, 휴게음식점 4, 영화상영관 1)이 포함됐다. 이들 영업장에는 11월9일부터 2년간 입구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표지가 부여된다. 또한, 2년간 관할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광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영업주들의 모범적인 자율안전관리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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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연예 검색결과

  •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 탁월한 지휘실력‧음악적 역량 검증받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원서접수자 8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치고 면접에 응시한 3명 중 최고득점자 박승희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박 지휘자는 전문적, 대중적, 세계적 국악관현악단 운영과 수평적 리더십, 투명한 조직 관리를 내세우며 지휘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위촉일인 2023년 4월17일부터 2025년 4월16일까지 2년이다. 강기정 시장은 “신임 지휘자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예향 광주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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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04-17
  • 광양 천년 동백축제 :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성대하게 마무리
    광양처년동백축제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장소: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산35-1 https://blog.naver.com/gwangyangsi/223054596456
    • 연예
    • 음악
    2023-03-29
  •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 광주 전통문화관, 현장중심 공연·체험 확대 - 무형문화재 전승,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통문화관은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강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 공연 등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강화 ▲이용자 다양화 ▲문화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주말에 무등산을 찾는 시민, 내외국인이 증가하면서 ‘토요상설공연’과 함께 절기를 주제로 공연·전시·체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무등풍류 뎐’이 월 1회에서 매주 토요일로 개최횟수를 대폭 확대한다. 상반기 준공을 앞둔 전통누각 희경루에서는 전통문화공연,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통문화예술 향유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향교, 지맵(GMAP) 등 인근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꾀한다. 청소년 등 젊은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다양화도 모색한다. 전통문화예술강좌에 ‘청소년 강좌’를 신설해 무형문화재 등 전문가와 함께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초·중·고등학생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를 특별기획해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맥을 이어나가는 토대를 구축한다. 사회적 소수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청각·시각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통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소멸 위기에 있는 무형문화재 보전·전승을 강화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과 함께 기·예능 보유자의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지난해 1명에서 2~3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승자료를 구축하고, 콘텐츠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해 전통문화 대중화를 유도한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 전통문화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체험·강좌를 제공하는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이다”며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따라 시민참여형 공연과 체험 등을 확대하고, 상반기 준공하는 희경루에서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꿀잼 도시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관련 사진 별첨) 붙임 2023년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일 시 내 용 비 용 비 고 토요상설공연 토요일 오후3시 (매주) 전통공연예술 분야 주차별 주제형 공연 (판소리ㆍ산조, 국악창작, 연희무용, 무형문화재 등) 무료 무등풍류 뎐 토요일 12시 (매주) 절기 주제 상설 전시와 한복체험ㆍ민속놀이체험 (세시풍속 체험 / 무형문화재 해설과 전래동화 구연) 무료 개최일 확대 금요일 (월 1회) 전문예술인 대상 판소리 완창 및 산조 한바탕 무대 (청소년 강좌 신설<상․하반기>) 무료 신설 전통문화예술강좌 상·하반기, 특별,강좌 (1~12월) 전통음악(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 탱화 / 민화 등 유료, 26강좌 (10만원/15주) 전통문화예술체험 일반체험 (상시신청) 전통공연, 국악기, 전통음식, 민속놀이, 전통공예, 다례, 한복 및 예절체험 유료 기획체험 취약계층별 맞춤형 전통문화예술 체험기획ㆍ운영 (장애 유형별 프로그림 신설) 무료 신설 특별기획프로그램 11월 중 지역 문화 토대 구축 위한 무등산 천제 운영 무료 5월 ~ 11월 초ㆍ중ㆍ고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신설 무등울림축제 5월 말 전통문화관 일대(무등산권 문화자원 활용) + 희경루 일대(무형문화재 활성화) = 이원화 행사 무료 장소 확대 6월 중순 단오 주제 한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희경루 진행 무료 신설 6월 ~ 7월 국악 분야별 5개 단체의 전국국악대제전 무료 - 무형문화재 기록화 3월 ~ 12월 광주市 무형문화재 기ㆍ예능 전승 보전 위한 자료집 및 영상물 발간(1명 → 2~3명 확대)) 무료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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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2. 25(토) 오후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필 팝스 오케스트라는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단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22년 3월 창단하여 전남 권 도.시.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문화 예술인의 교류와 참여를 통해 전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가곡, 팝송,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공연은 희망찬 새해의 기대를 담아 준비한 <순천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로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의 힘으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음악이 주는 긍정과 나눔으로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남 필 팝스오케스트라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계속해서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연주회로 보답하고 성장해 나가는 전문 예술 단체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연주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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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 15개종목 선수들 10일 입단식…안정적 경제활동으로 훈련 전념 기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 지정과 선수관리 등의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14명의 장애인스포츠 선수 일자리를 조성한데 이어 이번 한전KPS에 20명을 채용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전KPS는 기존 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에 이어 이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를 잇따라 채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이에스지(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한전KPS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며 “광주지역에 보다 많은 장애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고용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붙임 : 한전KPS 선수 명단)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0-10
  •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 광주광역시청 소속…아시안게임 근대5종 2연패 금자탑 - 강 시장 “국민에게 가슴벅찬 희망 줘…성공신화 기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개인전 2연패!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준 전웅태 선수 축하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근대5종에서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28·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웅태는 24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08점으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아시아 정상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여러모로 힘들고 지친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가슴벅찬 희망을 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아시안게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이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은 전웅태 선수 고생 많았다”며 “앞으로 켜켜이 축적해나갈 전웅태 선수의 성공신화를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한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수영·승마·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해야 하는 종목으로, 그동안 유럽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전웅태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전웅태는 수영으로 운동에 입문해 중학교 입학 직전 전웅태의 달리기 실력을 알아본 코치의 제안으로 근대5종으로 종목을 바꿔 유소년 시절부터 선수로 활약했다. 전웅태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어깨가 무거웠다. 올림픽 근대5종 대한민국 최초 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수식어가 부담감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담이 클수록 이를 털어내려고 더욱 열심히 땀 흘리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새벽에는 레이저런(육상+사격), 오전에는 수영, 오후에는 펜싱과 승마, 저녁에는 보강웨이트를 반복했다. 전웅태 선수는 “훈련할 때마다 ‘금메달은 나의 것, 나는 될 놈’이라고 되뇌며 마음을 다잡는다”며 “훈련이 힘들 땐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믿음으로 버틴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14개 종목에 23명 광주시 소속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광주가 응원하겠다”고 격려카드를 보냈다. <끝> ※ 별첨 : 이미지(붙임 :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 최근 2년) 붙 임 근대5종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2022~2023) 연 도 대 회 명 참가개요 입상성적 비 고 1위 2위 3위 합 계 6회 3회 1회 2022 소 계 4개 대회 4회 1회 0회 제3차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 4. 18. ~ 4. 22. 강원 홍천/경북 문경 개인1 ․ 개인(2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5. 5. ~ 5. 17. 불가리아 알베나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월드컵대회 결승 6. 23. ~ 6. 26. 터키 앙카라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7. 24. ~ 7. 31.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단체2 ․ 남자릴레이(1위 전웅태) ․ 혼성릴레이(1위 전웅태) 2023 소 계 4개 대회 2회 2회 1회 2023년 근대5종 제2차 월드컵대회 4. 8 ~ 16. 튀르키예 앙카라 개인1 ․ 개인 (2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4. 17. ~ 5. 2. 헝가리 부다페스트 개인1 ․ 개인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월드컵 결승 대회 5. 30. ~ 6. 4. 튀르키예 앙카라 단체1 ․ 혼성계주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8. 21. ~ 28. 영국 바쓰 단체1 단체1 ․ 혼성계주 (2위 전웅태) ․ 남자계주 (3위 전웅태)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9-25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차기 개최도시 광주 홍보 세계적 양궁 스타‧탄탄한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소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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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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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2-22
  •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 대시민 보고회 열어 추진상황‧경제효과 등 공유…시민 의견수렴도 - 광주시민‧시민단체‧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후 2시 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체육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추진상황 보고, 공동유치 기반 조사 및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결과 보고, 시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이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기반조사 및 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시안게임 소요 예산은 1조817억원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른 광주지역의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조4000억원, 부가가치유발 6834억원, 취업유발 인원 1만6000명으로 예측했다. 관광수익도 약 6159억~7735억원으로 추정했다. 경제성 분석 결과도 비용대비 편익 비율(B/C)이 1.10으로 1보다 커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했다. 또 광주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인식조사를 한 결과, 72%가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공동유치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국가와 지역경제 기여,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꼽았다. 반면 반대하는 시민들은 재정 부담과 일상 불편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전국 1000가구를 방문, 대면조사한 결과에서도 60.2%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이보다 높은 74.5%로 국민은 아시안게임 성공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아시안게임 유치가 생활체육 활성화(61.1%)와 스포츠 발전(71.2%)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면 경기를 관람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13.6%가 ‘직접 관람’을, 60.3%는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5월 국회에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준비위원회 출범, 공동유치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및 100만 달빛서명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또 홍보대사인 안산 선수의 포스터를 제작해 SNS 등에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관련 광주시의회 동의, 대한체육회에 국제종합대회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및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는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 실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깊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대회 성공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 스포츠
    2023-01-26

지역뉴스 검색결과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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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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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문화가산책
    2024-05-02
  • 광주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 16곳 적발
    광주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 16곳 적발 - 민생침해 우려사업장 72곳 점검…중대위반 11곳 19명 검찰 송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에 시민의 생활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민생침해 우려 사업장을 점검, 16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 민생침해 우려사업장 7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대기 중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A건축물축조공사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로, B사업장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불법 설치, C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등 총 16곳이 적발됐다. 광주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처분하도록 통보하고, 중대 위반 사항이 드러난 11곳에 대해서는 광주시 사회재난과에서 자체 수사해 1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유근종 사회재난과장은 “생활권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4-05-02
  •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 보고회’…12개 사업 성과 제고 모색 - 영산강·광주천·송정역에 활력 ‘5대 신활력벨트’ 조성 본격화 - 신활력행정협의체 원스톱 행정 지원…복합쇼핑몰 가시화 광주시가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과 복합쇼핑몰 사업 등을 본궤도에 올리면서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향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의 실현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주재로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신활력 중점과제’41개 사업 중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도시재생사업&광주폴리 ▲전통시장 등 상권 활력 확산 ▲4계절 대표축제 및 5·18 광주대표 시그니처 축제화 등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12개를 선정, 과제별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성과 제고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5대 신활력벨트 본격화 광주시는 영산강·광주천·송정역 등 지역별 거점 공간에 집중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먼저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는 올해 설계비와 기본계획 용역비 58억원을 투입, 7개 선도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378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시민이 영산강·황룡강을 중심으로 쾌적한 강에서 여가와 레저활동을 즐기고 외지인이 방문해 소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일 재개한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와 연계 운영된다. ‘광주송정역 활력벨트’는 광주송정역 역사를 두 배로 확중하는 증축사업과 광주송정역-투자선도지구를 잇는 4차로 확장공사를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호남권 최대 창업벨트를 구상하고 있는 ‘광주역 창업벨트’는 오는 2027년까지 44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올해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 거점시설이 준공되면 창업·벤처기업 입주와 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효천역 디지콘텐츠벨트’는 광주CGI센터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GCC사관학교 운영,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인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를 구축해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는 등 신활력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본격화…원스톱 통합행정 지원 ‘꿀잼도시 광주’로 탈바꿈시킬 광주복합쇼핑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차질없는 복합쇼핑몰 개점을 위해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원스톱 통합행정 처리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교통·문화·기반시설 개선 등 국비지원 논리를 마련해 국비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옛 전방·일방부지에 세워지는 ‘더 현대 광주’는 관광·문화·여가·쇼핑 등 일·생활·주거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복합문화몰로 올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마무리하고, 건축·교통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착공, 2027년말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한 관광·레저·휴양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는 협약에 따라 토지비 중도금 납부, 기본계획(MP)수립 등 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30년 1차 개장, 2033년 관광단지 최종 준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또 광주신세계는 금호고속과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복합시설인 ‘광주신세계 아트앤 컬처파크(가칭)’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신세계백화점 3배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갤러리, 대형 서점, 옥상공원, 펫파크 등 미래형 프리미형 백화점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도시재생사업 및 광주폴리로 도심활력 강화 광주시는 쇠퇴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도시활력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광주폴리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브랜드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양동 오천마을, 남구 양림동 등 도시재생사업 13곳이 준공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등으로 쇠락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또, 광주만의 특색있는 도심속 문화관광자원인 광주폴리로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진행 중인 ‘광주 폴리 5차’는 순환폴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소재로 신규 폴리작품을 설치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폴리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4계절 대표축제 및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 광주시는 사계절 축제가 있는 ‘페스타시티 광주’로 도시에 활력을 더한다. 광주비엔날레와 5·18 등 광주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으로 꼽히는 자산을 활용한 시그니처 축제로 육성, 사람이 넘쳐나고 즐거움이 가득한 활력있는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광주가 복합쇼핑몰, 5대 신활력벨트, 축제의 도시 등 활력 넘치는 도시로 속도감 있게 변하고 있다”며 “재미와 활력 있는 꿀잼도시로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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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 개설…15일부터 사전접수, 11월까지 무료 운영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가 나무나 식물에 대한 생태적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광주시립수목원은 연령과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수목원에 누가 살까요?를, 일반인과 가족 대상으로 ▲수목원의 사계 ▲나무와 함께 걸어요 등을 개설한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숲이 토닥토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전화 또는 현장방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동조합메아리숲생태연구소(062-375-1729),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 양묘화훼팀(062-613-7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와 협업해 ‘환경 칼레이도사이클’ 등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토·일·공휴일 1일 2회 운영하고 있다. 서명하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광주시민 누구나 숲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외면받던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훼손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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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건설현장 안전, 우리가 지킨다”
    “건설현장 안전, 우리가 지킨다” - 광주시 안전보건지킴이, 12월까지 산업현장 점검 - 지역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 홍보도 광주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취약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안전보건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14일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산업안전분야의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12월까지 ▲광주시·자치구 발주공사 및 민간공사 현장 지도·점검 ▲제조업 등 산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다발 원인인 추락예방 안전조치 확인 등 현장 수칙을 중점 점검한다. 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불시 순회 점검과 연계해 개선조치 불량 현장 개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광주지역 산재 취약 사업장을 발굴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점검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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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 복지·의료분야 업무보고…통합돌봄 시즌2·필수의료 강화 -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진료…중증치매·정신질환 공공기관 확대 강기정 시장 “기술·사람·마을 거점 연결해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 회복”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시즌2는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필수의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응급·소아·정신·분만·감염병 진료를 제공받는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새로운 관계 만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는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돌봄위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자 마을 중심 거점형 활동을 추진한다.동구에서는 달방촌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서구는 빈곤 1인 가구를 위한 ‘쌍촌케어 돌봄교실’, 남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북구는 단독주택 1인 가구를 위한 ‘마을 건강마음돌봄’, 광산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마을밥카페’,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를 운영한다.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광주+돌봄 서비스는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범위를 기준중위소득 85%에서 90%로, 긴급돌봄은 100%에서 120%로 확대한다. 일시재가는 시간당 1만6600원에서 2만원, 식사 지원은 끼니당 8000원에서 9000원, 안전생활환경은 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단가를 인상한다. ◇ 인공지능(AI) 활용, 민간 협업으로 고독사 위기징후 관리 인공지능(AI) 보이스봇 통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움직임센서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이상징후를 확인,고독사를 예방 관리한다. 의무방문 대상자에 고독사위험군을 포함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거점형 마을공동체 돌봄을 추진해 마을에서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여 나간다. ※ 고독사위험군 : 1인가구 대상으로 ❶∼❹번 중 2∼3가지 유형 복합대상자 - ❶질병, 우울증, 알콜중독, 중증장애인 등 ❷경제적빈곤, 가족관계단절, 실직자, 신용불량자, 사회활동단절 등 ❸모텔, 여관, 쪽방,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❹전기·수도·가스 미사용 및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또 전기·상수도·도시가스 검침원, 택배기사, 집배원 등 방문형 서비스 종사자와 민간 협업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사업으로는 한전과 협업(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해 지능형 원격검침장치(AMI)를 통해 1인가구의 사용패턴을분석, 평상시와 다른 비정상 징후가 확인되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려주고 전화나 방문을 통해 돌봄대상자를 관리한다. 쪽빛(쪽방)상담소 운영을 통해 비주거시설 거주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및 주거·자립지원을 도와준다. 광주시는 이밖에 고독사위험군을 사전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모바일안심돌봄서비스 운영 ▲위기 의심가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실시 등 고독사 예방을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립대병원-민간병원 연계 필수의료 강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응급의료센터와 필수 의료인력 등을 점검하고, 실제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이송 지침과 부적정 수용거부 방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 24시간 조현병,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경찰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응급 입원을 진행한다.내년에는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핵심기관인 권역정신응급의료지원센터를 상급종합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임산부 진료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해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산모에 태아당 산후조리비 이용료 50만원을 지원한다.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발생 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등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전국 최초로 지정된 호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공사 입찰공고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신종 감염병 유행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음압격리치료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13개 추가 확충한다. ◇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시립제1요양병원은 중증치매 환자의 중점 치료를 위한 치매전담병동 83병상을 지속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무료간병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립정신병원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안정화를 위해 격리‧폐쇄병동 38병상을 추가해 기존 202병상에서 240병상으로 확충한다. 또 보건소의 1차진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하고, 현장 중심의 방문진료 강화, 돌봄사업 참여 확대 등 예방중심으로 역할을 전환할 계획이다.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와 연계‧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확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됐다”며 “올해는 기술(AI·ICT), 사람, 마을 거점을 연결해 단절된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시즌2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및 업무보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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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광주시, 올해 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광주시, 올해 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 상반기 8·9급 등 97명, 하반기 7급·연구사 등 8명 채용 예정 - 세계양궁대회 준비·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행정수요 반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105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지며, 상반기에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에는 6개 직렬 7급, 연구사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1명 ▲기술직군 62명 ▲연구사 2명이며, 직급별로 ▲7급 2명 ▲8급 5명 ▲9급 96명 ▲연구사 2명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세계국제양궁대회 준비, 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규모를 결정했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24명(일반 19, 장애인 2,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일반 9, 저소득층 1) ▲사서 2명 ▲공업 18명(일반 15, 장애인 3) ▲녹지 1명 ▲수의 2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3명 ▲의료기술 2명 ▲간호 5명 ▲환경 3명 ▲시설 14명(일반 13, 장애인 1) ▲시설관리 7명 ▲운전 3명(일반 2, 지방의회 1) ▲연구직 2명 ▲고졸구분 2명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 기술계 고졸자 2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선발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시험실 배정, 확대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채용시험의 응시연령 하향 조정(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전산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폐지 ▲가산점 등록기간 변경 ▲응시수수료 면제대상 확대(장애인연금 수급자, 2명 이상 미성년 자녀 양육자) 등이 변경됐다.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은 전국 동시에 시행되며, 1차 8·9급 시험일은 6월 22일, 2차 7급 등 시험일은 11월2일이다. 최종합격자는 8월과 12월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모바일 광주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공고문 열람 방법 PC :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boardList.do?boardId=BD_0000000025&pageId=www806) → 시정소식 → 시험/인사정보 → 우리시공무원 모바일 :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iOS 앱스토어에서 ‘모바일광주’ 검색 후 설치 김대원 인사정책관은 “이번 공무원 채용계획은 행정수요와 퇴직 예상 인원,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규모를 결정했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사회에 들어와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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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 65세 이상 고령층 등 대상 2월 8일까지 집중 접종기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가족·친지와의 만남이 잦은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중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예방접종 완료군(2차접종)의 경우 미접종군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낮게 나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 진행 예방 효과성을 확인했다. ※ 중증화율 및 치명률 : 델타 우세화 시기 6분의 1,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3분의 1 현재 접종하고 있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HK.3, JN.1)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백신 보유 여부 확인한 후 당일 접종 가능하다. 사전 예약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접종기관 확인 :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접종 희망자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렵다면 지난해 12월 도입된 유전자 재조합 백신 ‘노바백스’로 접종이 가능하다. ※ 유전자 재조합 백신 : B형감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접종 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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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광주시, 31일 시청서 ‘설 장보기’ 연다
    광주시, 31일 시청서 ‘설 장보기’ 연다 - 양동시장 등 11개 전통시장 참여…제수용품·간식 판매 -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 2월 2∼8일 5개 전통시장서 수산대전 온누리상품권 최대 환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양동시장·1913송정역시장·남광주시장 등 11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일·김치·한과·떡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16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세한 판매품목과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지급한다. 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존에서는 투호·딱지치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리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팽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대인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봉선시장, 월곡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기간 내, 1인 최대 2만원)해주는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우수한 전통시장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먹거리로 풍성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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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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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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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 보고회’…12개 사업 성과 제고 모색 - 영산강·광주천·송정역에 활력 ‘5대 신활력벨트’ 조성 본격화 - 신활력행정협의체 원스톱 행정 지원…복합쇼핑몰 가시화 광주시가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과 복합쇼핑몰 사업 등을 본궤도에 올리면서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향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의 실현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주재로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신활력 중점과제’41개 사업 중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도시재생사업&광주폴리 ▲전통시장 등 상권 활력 확산 ▲4계절 대표축제 및 5·18 광주대표 시그니처 축제화 등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12개를 선정, 과제별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성과 제고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5대 신활력벨트 본격화 광주시는 영산강·광주천·송정역 등 지역별 거점 공간에 집중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먼저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는 올해 설계비와 기본계획 용역비 58억원을 투입, 7개 선도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378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시민이 영산강·황룡강을 중심으로 쾌적한 강에서 여가와 레저활동을 즐기고 외지인이 방문해 소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일 재개한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와 연계 운영된다. ‘광주송정역 활력벨트’는 광주송정역 역사를 두 배로 확중하는 증축사업과 광주송정역-투자선도지구를 잇는 4차로 확장공사를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호남권 최대 창업벨트를 구상하고 있는 ‘광주역 창업벨트’는 오는 2027년까지 44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올해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 거점시설이 준공되면 창업·벤처기업 입주와 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효천역 디지콘텐츠벨트’는 광주CGI센터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GCC사관학교 운영,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인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를 구축해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는 등 신활력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본격화…원스톱 통합행정 지원 ‘꿀잼도시 광주’로 탈바꿈시킬 광주복합쇼핑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차질없는 복합쇼핑몰 개점을 위해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원스톱 통합행정 처리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교통·문화·기반시설 개선 등 국비지원 논리를 마련해 국비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옛 전방·일방부지에 세워지는 ‘더 현대 광주’는 관광·문화·여가·쇼핑 등 일·생활·주거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복합문화몰로 올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마무리하고, 건축·교통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착공, 2027년말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한 관광·레저·휴양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는 협약에 따라 토지비 중도금 납부, 기본계획(MP)수립 등 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30년 1차 개장, 2033년 관광단지 최종 준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또 광주신세계는 금호고속과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복합시설인 ‘광주신세계 아트앤 컬처파크(가칭)’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신세계백화점 3배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갤러리, 대형 서점, 옥상공원, 펫파크 등 미래형 프리미형 백화점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도시재생사업 및 광주폴리로 도심활력 강화 광주시는 쇠퇴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도시활력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광주폴리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브랜드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양동 오천마을, 남구 양림동 등 도시재생사업 13곳이 준공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등으로 쇠락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또, 광주만의 특색있는 도심속 문화관광자원인 광주폴리로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진행 중인 ‘광주 폴리 5차’는 순환폴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소재로 신규 폴리작품을 설치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폴리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4계절 대표축제 및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 광주시는 사계절 축제가 있는 ‘페스타시티 광주’로 도시에 활력을 더한다. 광주비엔날레와 5·18 등 광주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으로 꼽히는 자산을 활용한 시그니처 축제로 육성, 사람이 넘쳐나고 즐거움이 가득한 활력있는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광주가 복합쇼핑몰, 5대 신활력벨트, 축제의 도시 등 활력 넘치는 도시로 속도감 있게 변하고 있다”며 “재미와 활력 있는 꿀잼도시로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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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 개설…15일부터 사전접수, 11월까지 무료 운영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가 나무나 식물에 대한 생태적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광주시립수목원은 연령과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수목원에 누가 살까요?를, 일반인과 가족 대상으로 ▲수목원의 사계 ▲나무와 함께 걸어요 등을 개설한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숲이 토닥토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전화 또는 현장방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동조합메아리숲생태연구소(062-375-1729),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 양묘화훼팀(062-613-7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와 협업해 ‘환경 칼레이도사이클’ 등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토·일·공휴일 1일 2회 운영하고 있다. 서명하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광주시민 누구나 숲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외면받던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훼손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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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건설현장 안전, 우리가 지킨다”
    “건설현장 안전, 우리가 지킨다” - 광주시 안전보건지킴이, 12월까지 산업현장 점검 - 지역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 홍보도 광주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취약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안전보건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14일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산업안전분야의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12월까지 ▲광주시·자치구 발주공사 및 민간공사 현장 지도·점검 ▲제조업 등 산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다발 원인인 추락예방 안전조치 확인 등 현장 수칙을 중점 점검한다. 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불시 순회 점검과 연계해 개선조치 불량 현장 개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광주지역 산재 취약 사업장을 발굴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점검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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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 복지·의료분야 업무보고…통합돌봄 시즌2·필수의료 강화 -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진료…중증치매·정신질환 공공기관 확대 강기정 시장 “기술·사람·마을 거점 연결해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 회복”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시즌2는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필수의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응급·소아·정신·분만·감염병 진료를 제공받는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새로운 관계 만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는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돌봄위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자 마을 중심 거점형 활동을 추진한다.동구에서는 달방촌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서구는 빈곤 1인 가구를 위한 ‘쌍촌케어 돌봄교실’, 남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북구는 단독주택 1인 가구를 위한 ‘마을 건강마음돌봄’, 광산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마을밥카페’,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를 운영한다.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광주+돌봄 서비스는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범위를 기준중위소득 85%에서 90%로, 긴급돌봄은 100%에서 120%로 확대한다. 일시재가는 시간당 1만6600원에서 2만원, 식사 지원은 끼니당 8000원에서 9000원, 안전생활환경은 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단가를 인상한다. ◇ 인공지능(AI) 활용, 민간 협업으로 고독사 위기징후 관리 인공지능(AI) 보이스봇 통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움직임센서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이상징후를 확인,고독사를 예방 관리한다. 의무방문 대상자에 고독사위험군을 포함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거점형 마을공동체 돌봄을 추진해 마을에서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여 나간다. ※ 고독사위험군 : 1인가구 대상으로 ❶∼❹번 중 2∼3가지 유형 복합대상자 - ❶질병, 우울증, 알콜중독, 중증장애인 등 ❷경제적빈곤, 가족관계단절, 실직자, 신용불량자, 사회활동단절 등 ❸모텔, 여관, 쪽방,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❹전기·수도·가스 미사용 및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또 전기·상수도·도시가스 검침원, 택배기사, 집배원 등 방문형 서비스 종사자와 민간 협업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사업으로는 한전과 협업(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해 지능형 원격검침장치(AMI)를 통해 1인가구의 사용패턴을분석, 평상시와 다른 비정상 징후가 확인되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려주고 전화나 방문을 통해 돌봄대상자를 관리한다. 쪽빛(쪽방)상담소 운영을 통해 비주거시설 거주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및 주거·자립지원을 도와준다. 광주시는 이밖에 고독사위험군을 사전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모바일안심돌봄서비스 운영 ▲위기 의심가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실시 등 고독사 예방을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립대병원-민간병원 연계 필수의료 강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응급의료센터와 필수 의료인력 등을 점검하고, 실제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이송 지침과 부적정 수용거부 방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 24시간 조현병,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경찰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응급 입원을 진행한다.내년에는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핵심기관인 권역정신응급의료지원센터를 상급종합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임산부 진료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해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산모에 태아당 산후조리비 이용료 50만원을 지원한다.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발생 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등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전국 최초로 지정된 호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공사 입찰공고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신종 감염병 유행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음압격리치료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13개 추가 확충한다. ◇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시립제1요양병원은 중증치매 환자의 중점 치료를 위한 치매전담병동 83병상을 지속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무료간병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립정신병원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안정화를 위해 격리‧폐쇄병동 38병상을 추가해 기존 202병상에서 240병상으로 확충한다. 또 보건소의 1차진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하고, 현장 중심의 방문진료 강화, 돌봄사업 참여 확대 등 예방중심으로 역할을 전환할 계획이다.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와 연계‧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확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됐다”며 “올해는 기술(AI·ICT), 사람, 마을 거점을 연결해 단절된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시즌2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및 업무보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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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광주시, 올해 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광주시, 올해 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 상반기 8·9급 등 97명, 하반기 7급·연구사 등 8명 채용 예정 - 세계양궁대회 준비·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행정수요 반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105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지며, 상반기에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에는 6개 직렬 7급, 연구사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1명 ▲기술직군 62명 ▲연구사 2명이며, 직급별로 ▲7급 2명 ▲8급 5명 ▲9급 96명 ▲연구사 2명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세계국제양궁대회 준비, 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규모를 결정했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24명(일반 19, 장애인 2,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일반 9, 저소득층 1) ▲사서 2명 ▲공업 18명(일반 15, 장애인 3) ▲녹지 1명 ▲수의 2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3명 ▲의료기술 2명 ▲간호 5명 ▲환경 3명 ▲시설 14명(일반 13, 장애인 1) ▲시설관리 7명 ▲운전 3명(일반 2, 지방의회 1) ▲연구직 2명 ▲고졸구분 2명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 기술계 고졸자 2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선발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시험실 배정, 확대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채용시험의 응시연령 하향 조정(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전산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폐지 ▲가산점 등록기간 변경 ▲응시수수료 면제대상 확대(장애인연금 수급자, 2명 이상 미성년 자녀 양육자) 등이 변경됐다.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은 전국 동시에 시행되며, 1차 8·9급 시험일은 6월 22일, 2차 7급 등 시험일은 11월2일이다. 최종합격자는 8월과 12월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모바일 광주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공고문 열람 방법 PC :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boardList.do?boardId=BD_0000000025&pageId=www806) → 시정소식 → 시험/인사정보 → 우리시공무원 모바일 :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iOS 앱스토어에서 ‘모바일광주’ 검색 후 설치 김대원 인사정책관은 “이번 공무원 채용계획은 행정수요와 퇴직 예상 인원,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규모를 결정했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사회에 들어와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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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 65세 이상 고령층 등 대상 2월 8일까지 집중 접종기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가족·친지와의 만남이 잦은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중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예방접종 완료군(2차접종)의 경우 미접종군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낮게 나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 진행 예방 효과성을 확인했다. ※ 중증화율 및 치명률 : 델타 우세화 시기 6분의 1,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3분의 1 현재 접종하고 있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HK.3, JN.1)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백신 보유 여부 확인한 후 당일 접종 가능하다. 사전 예약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접종기관 확인 :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접종 희망자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렵다면 지난해 12월 도입된 유전자 재조합 백신 ‘노바백스’로 접종이 가능하다. ※ 유전자 재조합 백신 : B형감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접종 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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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광주시, 31일 시청서 ‘설 장보기’ 연다
    광주시, 31일 시청서 ‘설 장보기’ 연다 - 양동시장 등 11개 전통시장 참여…제수용품·간식 판매 -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 2월 2∼8일 5개 전통시장서 수산대전 온누리상품권 최대 환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양동시장·1913송정역시장·남광주시장 등 11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일·김치·한과·떡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16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세한 판매품목과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지급한다. 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존에서는 투호·딱지치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리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팽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대인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봉선시장, 월곡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기간 내, 1인 최대 2만원)해주는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우수한 전통시장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먹거리로 풍성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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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광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135곳 추가 개통
    광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135곳 추가 개통 - 도서관·버스 등 공공시설 3078개소 운영…시민 정보접근성 향상 기대 광주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의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크게 늘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서관, 청소년수련원, 공연장, 미술관, 체육시설 등 135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지난해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시민 누구나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2월 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된다. 광주시는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국비예산을 확보해 지역 전체 시내버스, 버스승강장, 교통시설물, 공원, 관공서, 관광지 등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설치했다. 이번에 추가 개통함에 따라 무료 공공와이파이 시설은 총 3078개소가 됐다. 또 광주시는 지난해 4월 광주에서 운행하는 전체 시내버스의 공공 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종전보다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로 개선돼 달리는 버스에서도 다양한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무선네트워크 이름으로 ‘Public Wifi Free’, 버스는 ‘PublicWifi@Bus_Free_0000’으로 접속한 후 사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장현정 회계과장은 “공공와이파이 사용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이 인터넷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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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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