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광주시, 문화재돌봄사업 주관단체 공모

- 지역문화재 208곳 상시점검 등 2025년까지 수행1110일까지 접수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2024년 문화재 돌봄사업주관 단체를 공모한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광주지역 국가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등 총 208개소에 대해 상시점검(모니터링)과 일상관리, 경미한 수리를 통해 사전에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는 문화재관리 체계사업이다.

 

광주시는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소유자·관리자가 없거나 노령화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문화재, 관리사각 지대에 있는 비지정문화재 등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또 문화재 주변과 관람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신장시키는 것은 물론 문화재 분야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수행기간은 20241월부터 202512월까지 2년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027)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둔 공공기관과 비영리법인, 산학협력단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기타 증빙서류 등을 갖춰 오는 1110일까지 시청 문화유산자원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www.gwangju.go.kr) 공고란(고시·공고)을 참조하거나 문화유산자원과(062-613-3491)로 문의하면 된다. <>

 

붙임 : 참고자료

 

(문화재 돌봄사업)

- 문화재에 대한 주기적인 사전점검(모니터링)과 일상관리, 경미한수리 활동을 통해 사전에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정비 부담을 줄이며 보수 주기도 연장시키는 상시 · 예방적인 문화재관리 체계임.

- 2009년 문화재보호기금법 제정을 계기로 2010년 처음으로 5개 시·도에서 시범 시행한이후 사업의 효용성이 인정되면서 2013년부터 전국 17개 시·도로 전면 확대

* 상시점검(모니터링) : 문화재와 보존환경 상태를 보존과학적 방법·장비로 측정·관찰 기록

* 일상관리 : 실내외·주변 청소, 배수로 정비, 예초, 수목·넝쿨 정리, 소화기 점검 등

* 경미수리 : 창호, 벽체, 기단, 마루, 기와 등 경미한 탈락·훼손 수리, 이엉잇기, 목공·충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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