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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시장, 청년 300명과 토크콘서트 “잘 먹고 잘 사는 기회도시 광주 만들어주세요”
    강기정 광주시장, 청년 300명과 토크콘서트 “잘 먹고 잘 사는 기회도시 광주 만들어주세요” - 28일 호남대서 청년정책 대화…복합쇼핑몰‧Y프로젝트‧창업 큰 관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특강을 마친 뒤 박상철 총장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광주시 청년정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광주청년들을 만나 “청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호남대학교 상하관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청년학생 300여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갭이어 등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해 진로 등 개인적인 고민들을 함께 나눴다. 청년들의 최고 관심사는 ‘잘 놀고, 잘 먹고, 잘 사는 광주시 정책’이었다. 재미없는 ‘노잼도시’가 아닌 ‘꿀잼도시’로 가기 위해 필요한 복합쇼핑몰, 체류형 관광 정책, 영산강 와이(Y)프로젝트, 창업 정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정책플랫폼과 청년이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는 청년위원회와 관련한 대화도 이어졌다. 강 시장은 “청년정책을 알려주는 문자알림서비스와 시정에 참여하고 자문할 수 있는 청년위원회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 개인에게도 사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년위 참여를 적극 권했다. ‘광주에 친구들이 놀러오는데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미래 광주시장이 되고 싶은 청년에게 한마디’ 등 학생들의 거침없는 질문과 강 시장의 솔직한 답변이 어우러져 콘서트는 화기애애했다. 강 시장은 고대 마한, 근대 양림, 현대 망월의 역사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소개하고, 청년들 또한 명소(핫플레이스)를 서로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들이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일할 기회, 누릴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겠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이 꿈꾸는 광주를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청년들의 상상력에 기반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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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5‧18기록관, ‘세계의 기억, 세 개의 기록’ 학술대회
    5‧18기록관, ‘세계의 기억, 세 개의 기록’학술대회 - 5·18기록물 세계유산 등재 12주년 기념…11월30일∼12월1일 기록관 7층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1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남대 5·18연구소, 광주여성가족재단, 5·18기념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의 기억, 세 개의 기록’을 주제로 5‧18 이후 기억투쟁 기록과 오월여성 기록, 5‧18 공공기록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5‧18 이후 기억투쟁 기록’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의 진행으로 ▲강한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의 ‘5‧18의 수도(修道)-5‧18 기억하기와 기록하기에 관한 단상들’ ▲전용호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전문위원의 ‘5·18피해자단체 및 연대조직 형성과 변화 과정의 재조명’ 등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고, 김올튼·김지영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참여해 토론이 이어진다. ‘오월 여성 기록’은 박강배 광주문화재단 전문위원의 사회로 ▲정미경 광주여성가족재단 팀장의 ‘젠더 관점으로 바라본 공공역사의 실천과 전망’ ▲이춘희 전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팀장의 ‘오월 여성을 다시 기억하여 기록하다’에 대한 발제에 이어 이영진(강원대 인류학과)·이정선(조선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5‧18 공공기록’은 ▲유경남 5‧18국제연구원 부장의 ‘기록의 공공성과 열병’ ▲김태현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5·18아카이브의 공공성과 기관 비평’에 대한 발제에 이어 윤지현 백기완노나메기재단 기록물보존관리위원과 이정연 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가 토론한다. 사회는 이동일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이 맡는다. 12월1일 열리는 네트워크 회의에는 국회도서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김근태기념도서관, 4‧16기억저장소, 4‧16민주시민교육원,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마민주공원,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등 전국 각지 시대별 민주주의와 인권 기록물을 소장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기록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추후 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홍인화 5·18기록관장은 “5‧18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세계가 5‧18을 함께 기억하기로 약속했다”며 “세계가 함께 기억해야 할 5‧18이 어떤 기록을 통해 어떻게 기억될 것인지는 지금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마음으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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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광주시-신세계-금호, 유스퀘어 복합화 협약(MOU)
    광주시-신세계-금호, 유스퀘어 복합화 협약(MOU) - 신세계, 확장계획 이마트부지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변경 - 종합버스터미널 일대 광주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 - 지역인력 채용 등 상생방안 마련…편의성‧공공성 기반 지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27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세계 박주형 대표이사(왼쪽), 박세창 금호그룹 사장(오른쪽)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신세계, 금호그룹과 함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를 통한 광주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편의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초해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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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광주소방, 차량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광주소방, 차량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 구조대원 130여 명 참여…엔진룸 개폐장치 개방 등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광산구 평동119안전센터에서 차량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화재와 교통사고 발생 때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차량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과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유압장비, 에어백, 동력절단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차량 엔진룸 개방 ▲안전한 작업을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 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구조 등이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실전과 같은 차량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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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광주시,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 가속화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본격 가동
    광주시,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 가속화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본격 가동 24일 빛그린산단서 개관식…국내 유일 친환경차 관련 인증센터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연계 지역 부품업체 시간·비용 절감 기대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 친환경 자동차 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빛그린산단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차량 충돌시험 참관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빛그린산단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빛그린산단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빛그린산단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차량 충돌시험 참관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광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를 개소하면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연계한 미래차 산업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빛그린산단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빈 국회의원,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맡아 운영한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지난 2019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95억 시비 199억 등 총 394억원의 예산을 투입, 배터리·충격·충돌·화재 등 시험동 건물 4개동과 시험장비 26종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충격시험동에 충격·충돌 안전성평가 장비 등 8종을 새롭게 도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배터리 시험의 경우 강화된 국제기준에 맞춘 진동·충격·낙하·연소시험 등 12개 항목 시험이 가능한 곳은 광주 인증센터가 유일하다. 광주인증센터가 자동차안전연구원 화성 본원보다 20% 정도 많이 실시해 우리나라 배터리 시험의 주 역할을 맡고 있다.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와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의 연계를 통한 자동차 안전에 대한 인증업무를 빛그린산단 내에서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관련 부품기업의 시간·비용 절감을 통한 빛그린산단 활성화와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또 자동차 수요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자동차(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친환경자동차 관련 인증 수요가 더욱 늘어나는 등 인증센터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2025년 하반기 배터리 안전성 강화에 따른 ‘배터리 사전인증제’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인증기관으로써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센터 개관으로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 미래차전환에 따른 친환경자동차(전기차) 증가 속도에 맞춰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차 부품 인증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다. 센터와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 그린카진흥원이 있는 이곳은 광주의 인증과 실증의 보금자리이자 미래 먹거리 중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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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광주소방, 제12기 소방기술심의위원 9명 위촉
    광주소방, 제12기 소방기술심의위원 9명 위촉 - 임기 2년…내실 있는 소방기술 검토 등 활동 기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3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제12기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 9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당연직 1명(방호예방과장)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송영주 동신대학교 교수, 정두호 대진이앤씨㈜ 대표이사, 최영란 ㈜디아지엔지니어링 이사, 황태연 종합엔지니어링다인 이사로 4명이 연임됐고, 강현열 ㈜한국전설엔지니어링 상무, 김미선 엔지니어링그룹에이원 이사, 김재묵 ㈜선진이앤애프 이사, 황운용 초당대학교 교수 4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기술심의위원은 소방관련 대학교수와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민원처리 과정 전반에서 내실 있는 기술적 검토를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민원인의 권익에 상응하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방기술심의위원회는 관련 법률과 운영 규정에 따라 소방시설의 하자 유무를 판단하고, 연면적 10만㎡ 미만의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설계·시공·감리의 하자 유무, 화재안전기준 적용에 관한 검토 등을 심의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방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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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광주 시민권익위, 소통의 날 개최
    광주 시민권익위, 소통의 날 개최 - 정책권고 8건 제안 등 성과 공유…권익위 활성화방안 논의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23일 남구 어반브룩에서 권익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날’을 열고 2023년 성과를 공유하고 권익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민권익위원회가 올해 8건의 정책권고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제안 참여 확대 방안·회의 운영 방식 개선 등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올해 ▲공연장 조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무상급식 지원 ▲뽕뽕다리 시비(詩碑) 설치 ▲호남대 광산캠퍼스 22번 국도 신설 ▲광주 축구 전용구장 가변석 안전성 확보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진출입로 확장 ▲자원봉사 활성화 등 8건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촉구하고, 뽕뽕다리 시비 설치를 도시재생사업 스토리텔링 길 발굴 용역에 포함해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또 광주 축구 전용구장 가변석 안전성 확보와 관련해 구조안전진단 및 구조보강공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와 단계별 홍보 등의 해결책을 마련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2018년 7월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며 시민참여에 기반한 민주적인 시민소통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히 시민제안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행정 양측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시민과 행정 사이에서 시민의 권익을 증진하고 시민의 고충·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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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광주시, 창업기업 혁신기술 실증 박차
    광주시, 창업기업 혁신기술 실증 박차 - 제2회 창업기업제품 실증경진대회서 8개기업 혁신제품 선봬 - ㈜아이테크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로 대상 수상 첨단공원·선운지구 친수공원 등 광주 곳곳서 실증 추진 광주시가 실증을 필요로 하는 창업기업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1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제2회 창업기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에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제품을 선보인 ㈜아이테크를 선정했다. 대상기업인 ㈜아이테크는 실증지원금 1억1000만원과 함께 추가 실증비용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최우수상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인명구조함 자동관리 시스템’의 ㈜휴텍산업 ▲‘추락방지 하수맨홀’의 ㈜호남스마트코리아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플라즈마 기반의 사물인터넷(IoT)형 하수관로 악취제거장치’의 ㈜삼도환경 ▲‘태양광 집열 시스템’의 ㈜금철이노베이션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외부전문가와 50여명의 시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 모두 5개의 우수기업을 가려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10월 창업기업제품 실증경진대회 공모에 지원한 총 62개 기업 가운데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평가를 통해 8개 기업을 선정했다. 8개 기업은 전문가 심사와 원가산출평가 등을 통해 실증지원금을 확정하고,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추가 지원금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창업기업의 제품들은 12월부터 3개월 동안 광주 곳곳에서 실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광산구와 북구지역 버스정류장 7개소에는 ‘버스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가 설치된다. 버스탑승객이 정류장 부스에 설치된 버튼을 통해 탑승할 버스를 선택하면, 버스 운전석과 정류장 부스 전광판에 표시돼 버스 운전자는 정류장 진입 전 탑승객 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 버스 무정차 통과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야간에 정류장 탑승자 확인이 가능하다. 첨단공원과 수완호수공원에는 인명구조함 장비함의 훼손 또는 내용물 분실 시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원격지에서 구조장비의 실제 비치 상황파악이 가능한 ‘인명구조함 자동관리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선운지구 친수공원에 ‘추락방지 하수맨홀’ 실증을 추진한다. 태풍이나 홍수 때 도로의 맨홀 뚜껑이 이탈해 발생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제품이다. 서구 화정동 하수관로에는 ‘플라즈마 기반의 하수관로 악취제거장치’가 설치되며, 난방과 온수가 많이 필요한 미혼모 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집열 시스템’으로 열에너지 절감량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밖에 광산구 공영주차장 5개소에서는 다른 기종의 시스템 연동을 통한 ‘사전 정산 모바일 앱 서비스’ 실증을 진행하며, 시청사 내에는 실내 공기질 예측과 식물상태를 분석하는 ‘실내 벽면녹화시스템’을 설치하고, 지역 저수지에 수질·악취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8월 우수기술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창업기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개최, 현재 10개 기업들이 광주 곳곳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시는 창업기업들이 사업화 과정에서 고민하는 실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도시 곳곳을 실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창업기업 제품도 도시 곳곳에서 제품을 검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기술이 적용된 실증제품들이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편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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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광주소방, 화재피해 시민에게 생활안정자금 지원
    광주소방, 화재피해 시민에게 생활안정자금 지원 - 화재피해주민지언 심의위, 3가구 지원 의결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2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화재피해주민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 심의위원회’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을 심의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외부인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날 심의는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서구 화정동 아파트 등 3개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화재피해주민 지원조례’에서 정한 생활안정자금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결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 3개 세대에 각각 500만원 이하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또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노인·장애인·아동이 속한 가구에게만 지원되던 생활안정자금을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심의했다. 김종률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지원되는 생활안정자금이 화재 피해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심의로 화재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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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광주소방, 무등산서 ‘산악안전의 날’ 캠페인
    광주소방, 무등산서 ‘산악안전의 날’캠페인 - 소방공무원·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 등 합동 산불예방 홍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일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산불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산악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 광주재향소방동우회 등 80여명이 참여해 무등산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등산객 안전산행 지도, 등산로 긴급구조 위치표지판 및 구급함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2016년 10월 출범한 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는 해설사와 자원활동가, 시민으로 구성돼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주로 안전산행 지도, 산불예방 캠페인, 119구조대 도착 전 응급처치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기”라며 “119시민산악봉사대와 함께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 신속한 산악사고 대응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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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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