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전체기사보기

  • ■ 강기정 광주시장, 5·18민주화운동교육관서 정책소풍 “폭넓은 오월정신 실현…시민 열린 공간으로”
    ■ 강기정 광주시장, 5·18민주화운동교육관서 정책소풍 “폭넓은 오월정신 실현…시민 열린 공간으로” - 5월정신 전국화‧세계화 요람…민주시민 교육기관 발돋움 모색 - 덴마크·남아프리카공화국 5·18현장교육 등 국제프로그램 운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정책소풍’에 참석해 5·18 당시 진압 작전에 동원된 탱크, 장갑차, 헬기 등 출동기종을 살펴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정책소풍’에 참석해 교육관 옥상에서 5·18자유공원 등 주변시설을 살펴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정책소풍’에 참석해 5‧18교육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정책소풍’에 참석해 5‧18교육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오월정신의 전국화‧세계화 요람인 5‧18민주화운동교육관을 방문, “5·18교육관은 민주·인권·평화, 나눔과 연대의 정신에 기반한 5·18 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돼야 한다”며 “넓은 의미의 오월정신 실현시키는 공간, 노인‧청년‧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정책소풍 현장으로 광주시가 직영하고 있는 5·18교육관을 찾아, 교육관 운영 현황과 올해 새롭게 추진할 교육프로그램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5·18교육관 시설 점검과 5·18기록물 보존시설 건축 예정 부지 등을 둘러봤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정석희 5·18민주과장,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등이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올해는 ‘나·들의 5·18의 원년’으로 가기 위한 준비의 해가 돼야 한다”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교육관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재미와 머무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각기 다른 5·18의 기억과 경험을 공존하고 있는 평범한 개인인 ‘나’가 모여 공동체를 구성하므로 5·18이 어느 개인, 단체의 것일 수 없다는 뜻에서의 ‘나-들’의 5·18정신을 말하고 행정·정치에서의 제도적 뒷받침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 같은 나-들의 5·18, 성찰과 비움의 5·18로 나아가기 위해 5·18교육관은 모든 세대에게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5‧18교육관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 오월교육 네트워크 구성, 교사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연계 교육방안을 보고했다. 오는 3월 덴마크,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5·18정신의 숭고한 가치와 의미를 국제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 또 5·18 경험세대와 미경험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세대갈등을 극복하고 미래가치의 실현을 도모할 청년소통·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숙박시설을 개선하고, 주말‧야간에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이용시간 연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5·18기념재단 등과 5·18교육네트워크를 구성해 5·18교육관을 중심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2
  •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제품 TV홈쇼핑 입점 지원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제품 TV홈쇼핑 입점 지원 - 3월 8일까지 모집…방송·온오프라인 홍보 등 판로확대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홈앤쇼핑)입점을 지원한다.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소비재 생산(제조)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5개 기업은 홈앤쇼핑을 통해 1회 50분 동안 방송 제작비용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홈앤쇼핑 방송기획자(MD)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정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방송일정 등은 별도 협의한다. 선정업체 중 선별해 국내 주요 소비재 전시회 참여, 해외판로 개척 지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지원, 홈앤쇼핑 우수상품전시관 제품홍보, 일사천리 아카데미 교육 등 판로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희망기업은 광주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이외에도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하는 기회”라며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19
  • 광주시, 지역 중소기업에 구조고도화자금 지원
    광주시, 지역 중소기업에 구조고도화자금 지원 - 고금리 위기 대응 300억원 규모…금리 2.12% 적용 - 영업손실기업 금리 추가 인하…금융지원 대폭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경기 둔화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12%의 저리로 300억원 규모의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10억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은 3억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명품강소기업,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은 지원 한도의 10% 범위 이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12%의 저리를 적용했으며, 올해도 고금리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2.12%의 저리를 적용한다. 아울러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 대해 금리 0.5%포인트를 추가 인하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자금 신청기간은 19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기금융자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온라인접수처(기금융자관리시스템) : http://14.48.175.123 ※ 광주시누리집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신청기업은 온라인 서류접수와 심사 이후 광주은행을 비롯한 8개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 8개 은행 : 광주, 국민, 기업, 농협(중앙회), 산업, 신한, 우리, 하나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지난 1월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이어 중소기업의 생산·서비스 기반 고도화를 위해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며 “고금리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2-19
  •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 복지·의료분야 업무보고…통합돌봄 시즌2·필수의료 강화 -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진료…중증치매·정신질환 공공기관 확대 강기정 시장 “기술·사람·마을 거점 연결해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 회복”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시즌2는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필수의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응급·소아·정신·분만·감염병 진료를 제공받는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새로운 관계 만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는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돌봄위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자 마을 중심 거점형 활동을 추진한다.동구에서는 달방촌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서구는 빈곤 1인 가구를 위한 ‘쌍촌케어 돌봄교실’, 남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북구는 단독주택 1인 가구를 위한 ‘마을 건강마음돌봄’, 광산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마을밥카페’,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를 운영한다.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광주+돌봄 서비스는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범위를 기준중위소득 85%에서 90%로, 긴급돌봄은 100%에서 120%로 확대한다. 일시재가는 시간당 1만6600원에서 2만원, 식사 지원은 끼니당 8000원에서 9000원, 안전생활환경은 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단가를 인상한다. ◇ 인공지능(AI) 활용, 민간 협업으로 고독사 위기징후 관리 인공지능(AI) 보이스봇 통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움직임센서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이상징후를 확인,고독사를 예방 관리한다. 의무방문 대상자에 고독사위험군을 포함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거점형 마을공동체 돌봄을 추진해 마을에서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여 나간다. ※ 고독사위험군 : 1인가구 대상으로 ❶∼❹번 중 2∼3가지 유형 복합대상자 - ❶질병, 우울증, 알콜중독, 중증장애인 등 ❷경제적빈곤, 가족관계단절, 실직자, 신용불량자, 사회활동단절 등 ❸모텔, 여관, 쪽방,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❹전기·수도·가스 미사용 및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또 전기·상수도·도시가스 검침원, 택배기사, 집배원 등 방문형 서비스 종사자와 민간 협업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사업으로는 한전과 협업(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해 지능형 원격검침장치(AMI)를 통해 1인가구의 사용패턴을분석, 평상시와 다른 비정상 징후가 확인되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려주고 전화나 방문을 통해 돌봄대상자를 관리한다. 쪽빛(쪽방)상담소 운영을 통해 비주거시설 거주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및 주거·자립지원을 도와준다. 광주시는 이밖에 고독사위험군을 사전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모바일안심돌봄서비스 운영 ▲위기 의심가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실시 등 고독사 예방을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립대병원-민간병원 연계 필수의료 강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응급의료센터와 필수 의료인력 등을 점검하고, 실제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이송 지침과 부적정 수용거부 방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 24시간 조현병,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경찰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응급 입원을 진행한다.내년에는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핵심기관인 권역정신응급의료지원센터를 상급종합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임산부 진료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해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산모에 태아당 산후조리비 이용료 50만원을 지원한다.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발생 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등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전국 최초로 지정된 호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공사 입찰공고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신종 감염병 유행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음압격리치료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13개 추가 확충한다. ◇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시립제1요양병원은 중증치매 환자의 중점 치료를 위한 치매전담병동 83병상을 지속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무료간병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립정신병원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안정화를 위해 격리‧폐쇄병동 38병상을 추가해 기존 202병상에서 240병상으로 확충한다. 또 보건소의 1차진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하고, 현장 중심의 방문진료 강화, 돌봄사업 참여 확대 등 예방중심으로 역할을 전환할 계획이다.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와 연계‧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확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됐다”며 “올해는 기술(AI·ICT), 사람, 마을 거점을 연결해 단절된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시즌2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및 업무보고 자료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4-02-15
  • 광주시, 올해 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광주시, 올해 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 상반기 8·9급 등 97명, 하반기 7급·연구사 등 8명 채용 예정 - 세계양궁대회 준비·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행정수요 반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105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지며, 상반기에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에는 6개 직렬 7급, 연구사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1명 ▲기술직군 62명 ▲연구사 2명이며, 직급별로 ▲7급 2명 ▲8급 5명 ▲9급 96명 ▲연구사 2명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세계국제양궁대회 준비, 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규모를 결정했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24명(일반 19, 장애인 2,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일반 9, 저소득층 1) ▲사서 2명 ▲공업 18명(일반 15, 장애인 3) ▲녹지 1명 ▲수의 2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3명 ▲의료기술 2명 ▲간호 5명 ▲환경 3명 ▲시설 14명(일반 13, 장애인 1) ▲시설관리 7명 ▲운전 3명(일반 2, 지방의회 1) ▲연구직 2명 ▲고졸구분 2명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 기술계 고졸자 2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선발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시험실 배정, 확대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채용시험의 응시연령 하향 조정(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전산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폐지 ▲가산점 등록기간 변경 ▲응시수수료 면제대상 확대(장애인연금 수급자, 2명 이상 미성년 자녀 양육자) 등이 변경됐다.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은 전국 동시에 시행되며, 1차 8·9급 시험일은 6월 22일, 2차 7급 등 시험일은 11월2일이다. 최종합격자는 8월과 12월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모바일 광주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공고문 열람 방법 PC :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boardList.do?boardId=BD_0000000025&pageId=www806) → 시정소식 → 시험/인사정보 → 우리시공무원 모바일 :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iOS 앱스토어에서 ‘모바일광주’ 검색 후 설치 김대원 인사정책관은 “이번 공무원 채용계획은 행정수요와 퇴직 예상 인원,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규모를 결정했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사회에 들어와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15
  • 광주시, 데이터행정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데이터행정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주관…전년도 대비 평가등급 2계단 상승 - 데이터분석팀 신설…시정현안 데이터 분석후 정책 활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데이터·융합·실증행정’을 시정혁신 과제로 선정,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의 혁신을 강조하고 적극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광주시는 공동활용데이터 활성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정책활용, 데이터활용역량 문화 향상 등 여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동활용데이터 활성화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년도 대비 평가등급이 2계단 상승했다. 광주시는 지난 1년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시정 구현을 위해 분석 전담조직인 데이터 분석팀을 신설해 데이터 전문요원을 채용 배치하고, 전국 최초로 시청 내부에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를 개소하는 등 관련 조직을 구성했다. 또, 부서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전 직원이 누구나 쉽게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맵’을 구축해 데이터 활용 칸막이를 해소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제20회 광주충장축제에서 ‘실시간 인파관리서비스’로 대규모 인파운집 예상지역 지정과 실시간 인파를 예측해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지원했다. 여기에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광주시 생애주기별 1인가구 분포 테마지도를 도출, 고독사 예방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탑승을 고려한 저상버스 이용현황을 분석, 우선교체대상을 도출하는 등 11건의 시정 현안에 대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에 활용했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지역 데이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데이터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활용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맞춤형 데이터분석을 위해 시민체감 밀접분야인 복지·교통·관광·경제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중점분석을 실시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일상화로 시정 전반의 경쟁력과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14
  • 광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선정…국비 27억 확보
    광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선정…국비 27억 확보 - 광주대·전남대·광주경총과 협약…구직청년 6550명 취·창업맞춤서비스 - 청년일자리 거점공간 2곳 운영·지역기업 입사 초기청년 적응 지원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신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6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39세의 광주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단념을 사전에 예방하고 취업을 돕는 ‘청년일자리스테이션’과 지역기업에 입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직장 적응지원’ 등 총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점공간 2개소를 운영, 실업 초기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해 노동시장으로 유도한다. 이곳에서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경력 재설계, 취업 전 준비(워밍업), 취·창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직장 적응지원’은 입사 초기 청년의 장기 재직을 위해 직장 내 청년친화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은 지역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재직 중인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세대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갑질예방 등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직장 적응지원은 지역기업에 입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교육, 기본 오피스교육,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광주대 산학협력단과 전남대 산학협력단, 광주경영자총협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확보한 국비 26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36억4000만원을 투입, 총 6550명의 청년에게 맞춤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기업을 연결하고, 광주에 많은 청년들이 남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청년성장프로젝트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14
  • 광주시 “광주청년 일경험 상담하세요”
    광주시 “광주청년 일경험 상담하세요” - 19∼21일 시청서 드림만남의 날…20일까지 참여청년 모집 - 295개 사업장서 직무적성 탐색…청년정책 홍보부스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9∼21일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드림만남의 날’은 청년의 구직활동 의지를 북돋고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드림터(참여 사업장)와 구직청년의 일경험 상담을 연결해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청년창업기업, 중소‧중견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295개 드림터가 참여하며, 이들 드림터는 330개 부스에서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해 상담한다. 또 광주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드림터 상담일정과 일경험 제공 직무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http://www.gjyouthdre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하게 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167만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63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역량을 쌓았다. 광주시는 일경험에 참여할 제15기 드림청년 43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0일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드림만남의 날’에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고, 21일 밤 9시까지 누리집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과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3월 4일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매칭된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하게 된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광주시는 2017년부터 청년들이 일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관심 있는 직무에서 실제 일경험을 하며 직무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14
  • 광주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 설치 지원
    광주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 설치 지원 - 의무설치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비 90% 지원…27일까지 접수 - 올해 17억 투입…“유해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 기대… 적극 참여를” 광주시가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지원, 대기질 향상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세먼지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물인터넷(IoT)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올해 17억 원을 투입,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설치비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 ※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시설·방지시설의 전류· 압력·수소이온농도·온도 등 운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법정 의무설치 기한이 임박한 5종 신규 사업장, 기존 사업장, 4종 신규 사업장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 4종 사업장 : 대기오염물질발생량의 합계가 연간 2t 이상 10t 미만인 사업장 5종 사업장 : 대기오염물질발생량의 합계가 연간 2t 미만인 사업장 지난 2022년 5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2022년 5월3일 이후 가동개시 신고한 시설이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종은 올해 6월까지, 개정 전 설치된 기존 사업장(4~5종)은 2025년 6월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착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7일까지 광주시 환경보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완료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 순위를 결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3월 말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설치비용 부담 완화와 유해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447개 사업장에 27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법정 의무 설치 기한이 임박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설치비를 지원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13
  • 광주시, 월산근린공원에 탐방로·생태쉼터 추가 조성
    광주시, 월산근린공원에 탐방로·생태쉼터 추가 조성 -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4회째 선정…총 44억 투입 - 생태체험‧동식물서식처 등 마련…원당산 생태축 등 11곳 복원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 월산근린공원에 탐방로·생태쉼터 등 시민 생태체험 공간을 확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남구 월산근린공원이 최종 선정돼 도심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한다. 생태계복원사업은 대규모 공사로 자연환경 또는 생태계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12월까지 남구 백운동 176-2번지 일대 8800㎡에 국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생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동식물 서식처를 제공하고 탐방로‧생태쉼터 등 지역민을 위한 생태체험 및 학습마당을 설치해 생태계 건전성을 향상시킨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016년~2017년 국비 35억원, 2022년 국비 4억3000만원 등 총 39억3000만원을 들여 월산근린공원 8만1627㎡에 대해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경작 등으로 훼손이 심각했던 월산근린공원은 그동안 낙엽관목, 상록관목 등을 식재하고, 곤충호텔‧원두막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생태체험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광주시는 2013년부터 광산구 원당산 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11개 지역(26만7361㎡)에 국비 94억원을 들여 도심 내 훼손·방치된 유휴공간을 복원, 지역민과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도심 내 훼손·방치된 지역을 발굴해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여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