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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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아이 임신 준비 건강검진비 신청하세요”
    “첫 아이 임신 준비 건강검진비 신청하세요” - 광주시, 예비부모 330쌍에 임신검진비 최대 30만원 지원 - 5개 협력병원서 검진…1기 200쌍 20∼27일 온라인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 330쌍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광주시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임신 지원 정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으로, 첫 아이를 원하는 예비부모에게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6쌍 늘어난 330쌍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0쌍을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7월 중에 130쌍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다. 단, 기존 지원받은 부부는 제외된다. 신청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부부 중 광주 거주 1인이 신청 가능)하며, 혼인과 거주 기간의 평가항목을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3월20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6월30일까지 광주지역 5개 협약병원에서 부부 모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협약병원(5곳) : 시엘병원(서구), 미래와희망(서구), 프레메디(서구), 에덴병원(북구), 박지현산부인과(광산구) 광주시는 2021년부터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을 추진, 총 574쌍을 지원했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예비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과 출산에 미치는 질병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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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관광객 유치하면 인센티브 드려요
    관광객 유치하면 인센티브 드려요 - 광주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업체 대상 차량·숙박비 지원 - 체류형 관광 유도…우수 모객 여행사 추가 인센티브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코로나19 조치 완화 등으로 인한 광주관광의 변화를 반영하고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등 다양한 연계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사이며, 방문 인원, 광주의 주요 행사·축제를 포함한 관광지·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은 차량비와 숙박비 등 2개로 나눠 이뤄진다. 차량비의 경우 차량상품을 4인~14인 이하 이용 땐 1박에 1인당 3만원을, 15인 이상이 1박을 이용하면 60만원의 차량비를 지원한다. 철도·항공상품은 2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하면 당일 1인당 1만원, 1박일 경우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숙박비는 1박에 1인당 2만원을, 2박 이상일 경우 1인당 4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체류형 관광이 이뤄지도록 유도한다. ※ 당일 : 관광지 2곳 이상+광주지역 자유식 1식 이상 숙박 : 관광지 3곳 이상+광주지역 자유식 3식 이상+광주지역 1박 이상 숙박 2박 이상 시 관광지 1곳 이상+광주지역 자유식 1식 이상 추가 특히 관내업체가 4인 이상 14인 이하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차량비를 최대 1인당 5만원(1박)을, 15인 이상이면 숙박비 80만원을 지급하는 등 차등 지원한다. 타 시·도민 또는 외국인 4인 이상이 광주를 관광하는 경우만 적용되며, 당일 또는 1박 이상 숙박해야 한다. 무안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보상금도 지원한다. 150석 이상 전세기의 탑승률이 56% 이상일 경우 체류비를 300만~500만원까지 지급하며, 55% 이하이거나 150석 미만 전세기는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무안공항 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차량비·숙박비 지원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이 밖에 관광객 유치보상금과는 별도로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100만원을, 1000명 이상(내·외국인 포함)을 유치하면 300만원을 주는 ‘우수 모객 여행사 추가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한다. 단, 관광객 유치보상금 선 지급 후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불가하다. 유치지원금이 지원되는 관광 프로그램에는 광주비엔날레,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2023년 관광객 유치보상금의 정확한 지원 내용과 신청절차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배 시 관광도시과장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충장축제(버스커즈월드컵), 푸드페스타, 세계김치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타지인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이 찾고싶은 매력적인 광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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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광주시, 백운광장 인근 상수도관 파손 비상복구
    광주시, 백운광장 인근 상수도관 파손 비상복구 - 도시철도 공사중 발생…남구 일부 지역 흐린물 출수 우려 - 상수도사업본부 비상근무체계 가동…복구 총력‧안전문자 발송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됨에 따라 긴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께 남구 백운동 백운광장 인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남구청~양림휴먼시아) 토목공사를 시행하던 중 50㎜ 분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 터파기작업 중 굴착장비가 상수도관을 파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누수 발생 시점부터 비상관로 개방 및 수계조절을 통해 단수없이 복구를 하고 있으며, 오후 4시께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사완료 이후에도 수압변화 등으로 인해 주월동과 진월동 일부지역 2800여 세대에 이물질(흐린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안내문자를 송출하고,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는 다량 수용가(아파트 등)는 직접 전화해 유입밸브를 차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흐린물 출수 가능성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 또, 흐린물 출수민원이 발생한 수용가에 대해 비상물병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흐린물이 일시적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충분히 수돗물을 흘려보낸 뒤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 별첨 : 흐린물출수 예상지역 (남구 주월동 및 진월동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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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 ㈜피티지, 광주에 안착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 ㈜피티지, 광주에 안착 - 평동산단에 1만2천여㎡ 규모 공장 준공…인휠모터 생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인 ㈜피티지가 평동산단에 1만2566㎡(38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피티지 공대원 대표를 비롯해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영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남국방벤처센터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피티지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으로, 2004년 광주테크노파크에 초기산업분야 발광다이오드(LED) 광기술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이어 2011년 잠수함 모터를 개발해 방산 군수산업에 뛰어들고, 국방부 납품과 인도네시아 수출 등 지역 대표 전기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540억원에 달한다. 이번 평동산단 공장 설립으로 ㈜피티지는 미래차 시제품 제작, 인휠모터, 인버터제어기 제조 등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을 광주에서 생산하게 된다. 또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기에 미래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인휠모터(바퀴에서 직접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휠에 장착되는 모터)를 개발, 주요 완성차기업에 납품한다. ㈜피티지는 지난해 쿠팡에 물류자동주행로봇 2500대의 인휠모터를 2027년까지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피티지는 앞으로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첨단 신기술이 융합된 ‘목적기반차량’을 제작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피티지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며 “광주시도 ㈜피티지가 미래차 부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광주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대명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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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월요대화 17번째 ‘도시외교’ 이야기 강기정 시장 “도시외교 목표는 포용도시 광주”
    월요대화 17번째 ‘도시외교’ 이야기 강기정 시장 “도시외교 목표는 포용도시 광주” -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광주 교류사업 진단‧발전방안 논의 - 민주인권‧문화예술‧기후환경 등 ‘광주 경험’ 세계로 통할 것 - 참석자들 “포용도시 지표 개발‧민간교류 강화‧ODA 활용” 제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시청에서 17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시 국제교류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맞댔다. 이날 대화에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전봉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장, 민인철 광주전남연구원 창의문화관광연구실장 등 전문가와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선철 국제관계대사, 황철호 정책보좌관,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황철호 정책보좌관이 ‘도시외교 전략을 위한 현황’을 주제로 전통외교에서 공공외교로의 외교 패러다임 변화, 광주 도시외교 진단, 인천시‧서울시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황 보좌관은 광주 도시외교 특화전략으로 민주인권‧문화예술‧기후환경이라는 광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강화와 민간 협업 및 다층 거버넌스 확립 등 다양한 도시외교 행위자 발굴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의 장점을 활용한 도시외교 ▲국제교류 소통창구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광주 도시외교의 지향점 ‘포용도시’ ▲대학생 등 도시 간 인적교류 활성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장은 “인권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펴나갈 때 도시브랜드의 파괴력은 커진다. 광주 골목골목마다 포용도시 냄새가 난다면 광주를 찾아 배우려는 사람이 늘어날뿐만 아니라 통상·문화·관광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포용도시’ 지표 개발 등을 제안했다.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은 “국내외 정치 여건 등과는 별개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민간 차원의 문화‧인적 교류는 지속돼야 한다”며 “한‧중 관계가 어렵더라도 광주시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소프트파워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시외교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답을 찾아갈 것”이라며 “도시외교의 목표는 광주를 포용도시로 만드는 것으로, 민·관·학이 경험을 충분히 모아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찬란하게 꽃피우자”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현재 국제교류활성화기본계획(’23~’27)을 수립 중이다. 올해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교류도시를 다각화하고, 분야도 문화‧체육‧산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민주인권, 인공지능(AI), 기후위기 대응 등 광주만의 장점을 활용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 정부부처 제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이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2월20일에는 경제 분야에 대해 18번째 월요대화를 열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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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광주시, 민원서비스 최우수…전국 시도 1위
    광주시, 민원서비스 최우수…전국 시도 1위 -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 전국 306개 기관 평가 - 사회적약자 배려창구 운영·광주복지플랫폼 등 호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전국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9월부터 1년간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민원처리 신속도 및 만족도 평가 ▲고충민원 처리 노력도 등 19개 평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민원행정 비전을 ‘시민중심,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구현’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전략을 혁신적으로 실천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원실을 방문하는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마련해 대기시간 없이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기관에서 제공하던 3000여 종의 복지정보를 통합하고, 한눈에 복지서비스를 확인·신청할 수 있는 ‘광주복지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시민 편의 증대와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는 등 민원행정제도 개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고충민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행정옴부즈만위원회를 운영하고, 주기적으로 관리 점검함으로써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국민권익위로부터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장기간 반복되는 미해결 고충민원을 대상으로 행정옴부즈만위원회 주재로 시민·관련 기관·공무원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열어 민원인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 입장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불합리한 민원행정제도를 개선해 나간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개요 - 대상기간 : ’21. 9월 ’22. 8월 (1년간) - 대상기관 : 306개 기관(중앙46, 교육청17, 광역17, 기초226) - 평가수행 : 행정안전부·권익위원회 주관, 외부전문기관(한국능률협회 컨설팅) * 행안부와 권익위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소관분야를 평가하고 행안부가 취합·조정 - 평가내용 : 민원행정체계, 민원(법정·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실태 및 민원만족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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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강기정 시장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강기정 시장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 13일 광주테크노파크 업무보고…산학연관 협력체계 주문 - 산업 경쟁력 강화·창업 생태계 조성 등 주요현안 논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광주 첨단국가산단에 위치한 (재)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민선 8기 시정 정책 방향에 따른 광주테크노파크 주요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지역산업 혁신과 기업 성장 지원의 산실’을 목표로 “미래 혁신성장 산업 추진, 기업 성장 거버넌스 플랫폼, 미래지속 성장가능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광주 미래자동차국가산단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특화단지 구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지역혁신 거버넌스 협력기능 강화 ▲글로벌 창업성공도시 조성 ▲5000억 창업혁신펀드 조성 ▲중소기업 디지털 대전환 성장지원 방안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보고를 받은 강 시장은 그동안 약화된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 강화, 성공률이 높은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등을 주문했다. 특히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속도를 높이자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테크노파크는 시 산업정책의 대부분을 기획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광주의 뿌리산업을 자리잡게 하는데 역할이 컸다”며 “이제 테크노파크가 기업과 함께 발맞춰 더욱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특히 지역산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모델을 만들어 달라”며 “기업 성장 생태계 중에서도 창업 생태계를 어떻게 잘 만들 것인지 의욕을 가지고 광주시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업무보고가 끝난 뒤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위치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의료산업지원센터’의 기업지원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현안 업무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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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광주청년들, 일경험 사업에 도전하세요
    광주청년들, 일경험 사업에 도전하세요 - 14∼16일 시청 1층서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만남의날 행사 - 5개 유형 350여 개 사업장·광주 청년 470여 명 일자리 매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일경험을 쌓을 13기 드림청년 470여 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광주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5개월간 양질의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1월 한 달 동안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5개 유형의 드림터(참여 사업장)를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350여 개의 드림터를 선정했다. 행사기간 동안 시청 1층 시민홀 공간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 선정된 사업장과 직접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터 부스 114개와 유형별 면접을 볼 수 있는 이음터 부스 12개, 안내 부스와 접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16일 오전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http://www.gjyouthdream.com)에 온라인 사전 접수를 한 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중 본인이 희망하는 날 방문해 상담과 유형별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면접까지 본 청년은 16일 밤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시작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대한 안내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3개 이상 드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 청년에게는 상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실시한다. 13기 드림청년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광주청년 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 http://www.gjyouthdream.com ※ 광주청년정책플랫폼 : https://www.gwangju.go.kr/you 선발된 청년들은 3월 2일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진행하며, 직무 관련 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광주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 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신청을 할 때 광주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이 관련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일경험을 쌓고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동안 46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5200여 명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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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광주시, 영유아 가정 난방비 지원한다
    광주시, 영유아 가정 난방비 지원한다 - 13일 관련 개정 조례 공포…전국 최초 사례 - 2017년 1월1일 이후 출생 가정 대상 20만원씩 지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전국 최초로 영유아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례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 부양가구당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13일 관련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 마련에 힘을 보탰다. 난방비 지원 대상은 2023년 2월1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2017년 1월1일~2023년 2월28일 출생자) 부양 가구다. ※ 영유아 :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영유아보육법) 광주시는 누락된 가구 없이 한시라도 빨리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와 긴급회의를 열어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별도로 신청을 받지 않고 기존에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 계좌로 일괄 지급하기로 했으며, 시급성을 감안해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자치구에 교부했다. 난방비는 오는 23일 자치구를 통해 각 가정의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갓 출생한 신생아 등 아동수당 계좌가 없는 가정에 대해서는 관할 행복복지센터에서 3월15일까지 접수를 받아 3월 말에 지급한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모든 가정이 경제적 부담이 크겠지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시의회와 자치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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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광주시, 13일 새벽 4시부터 수돗물 완전 정상 공급
    광주시, 13일 새벽 4시부터 수돗물 완전 정상 공급 - 단수피해 남‧광산구 일부 2만8000여세대…민원 317건 접수 - 정수장 유출밸브 노후화 따른 베어링·축 이탈이 사고원인 추정 - 단수조치 없이 사고 수습하려다 실패해 단수 안내문자 늦어져 - 정수시설 전수조사 등 후속 조치 만전…피해보상 접수도 - 강기정 시장 “물절약 동참 시민 마음 허탈케해 안타까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새벽 4시부터 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으로 단수가 초래된 남구와 광산구 일부지역(2만8000여 세대)에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단수 세대는 당초 예상했던 5만5000세대에서 크게 줄어든 2만8000여 세대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는 1994년 설치된 시설로, 가동 이후 이상 발생이 없었지만 시설 노후에 따른 베어링 및 축 이탈로 잠김 현상이 발생한 기계적 결함으로 추정된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고장난 유출밸브 기어박스를 분해 후 역방향으로 강제 회전시켜 100% 개방하는 방식으로 12일 오후 6시20분께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새벽 3시30분께 정수시설의 이상 사실을 확인했으며, 유출밸브 고장으로 추정돼 양수작업 이후 밸브 개방을 시도했다. 하지만 개방에 실패했고, 영산강유역환경청‧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와 함께 밸브 절단 후 용접 봉합하는 방식으로 오후 6시20분께 긴급복구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상수도사업본부는 “배수지 수위를 점검한 결과, 오후 1시까지 물공급이 가능한 상황으로 파악돼 오전 11시까지는 유출밸브 수동개방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 단수 없이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다. 하지만 복구가 지연되면서 단수 안내문자를 오전 11시40분께 공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수 없이 복구하려다 실패하면서 단수 안내문자가 늦어졌다는 설명이다. 유출밸브 수동개방 지연으로 12일 오후 1시부로 서구·남구·광산구 및 북구 일부 지역의 단수 안내가 문자로 발송됐다. 다만, 덕남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용연정수장에서 10만㎥ 가량 추가 생산해 공급하면서 단수 피해 규모는 크게 줄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안내문자 내용과는 달리 단수 지역이 남구와 광산구 일부지역으로 축소됐고, 피해 가구도 당초 5만5000여 세대로 예상했지만 실제 2만8000여 세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새벽 2시 기준으로 접수된 이번 사고 관련 민원은 총 317건이다. 단수민원이 309건, 흐린물 출수 민원이 8건 접수됐다. 비상급수 요청 민원에 대비해 비상용 병물(빛여울수 1.8ℓ) 1980상자와 일반생수 1344상자를 구입해 각 동주민센터에 공급했다. 기업 등의 물공급 요청에는 소방차 등 급수차 22대를 활용해 공장 등 대형사업장에 비상공급을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및 흐린물 발생 세대에 대해 피해상황을 접수받아 보상 절차를 시행키로 하고, 구체적 보상 방안은 수돗물 수질사고 관련 보상심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 사고와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인적·물적 피해 등에 대해서 접수 필요 이번 사고로 누출된 물의 양은 총 5만7000㎥으로 추산된다. 이 중 덕남정수장에서 유출된 양은 3만7000㎥이며, 송·배수관 이토작업(흐린물 흘려보내기)으로 2만㎥이 추가 사용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오전 6시45분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2회의 현장지휘와 실시간 전화점검을 하고, 비상급수대책 마련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등 단수사고 조기 수습에 동분서주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약 300여 명)도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강 시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물절약에 동참해 준 시민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허탈하게 만들어 너무 안타깝다”며 “이번 사고로 인한 단수와 흐린물 출수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장 시설물 전수조사, 특히 정수장 내 관로‧통신‧전선‧약품라인 등 지하매설물 조사를 통해 시설 개선에 나서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상하수도 행정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 붙임 : 상수도사업본부 대응경과 및 피해현황 보고 붙 임 상수도사업본부 대응경과 및 피해현황 보고 □ 사고개요  일 시 : 2023. 2. 12.(일) 03:30 – 통신 에러 신호 확인  위 치 : 덕남정수장(광주 남구 덕남1길 27)  사고내용 : 정수지 후단 유출밸브 고장으로 인한 배수지 수돗물 공급 불가  사고원인 : 시설 노후화에 따른 베어링 및 축 이탈로 인해밸브잠김 발생  단수현황 구 분 단수지역 단수시간 비 고 당 초 ('23. 2. 12. 14:00) 서구, 남구, 광산구 및 북구 일부(월출·대촌·오룡·신용동) 14:00 ~ 22:00 (8시간) 변 경 ('23. 2. 12. 18:30) 광산구 및 남구 일부 (5만5천세대 → 2만8천세대) 14:00 ~ 24:00 (10시간) 용연정수장에서 수돗물 공급 ※ 17:40 경 유출밸브 수동개방 완료하여 18:20부터 송수관로 통수 시작 □ 대응경과  (03:30) 상황실전광판에 정수지 유출량 0㎥/일로 나타나 통신오류로 판단  (04:00) 배수지 유입량 0㎥/일로확인(상황실)  (04:50~14:10) 덕남정수장 단계별 착수량 감산(26→0㎥/일)  (06:00) 유출밸브 고장 추정되어 밸브실 양수작업  (08:10) 유출밸브 개방실패 확인 및 밸브 해체 협의  (09:00) 용연정수장 생산량 증가(덕남계통에 공급 증대)  (09:30)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해체 및 개방 착수 - 밸브조정을 시도하였으나 기계고장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음 - 영산강유역환경청 및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와 함께 밸브 개방 및 용접 협의  (18:20)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수동개방 및 긴급복구 완료 - 수동개방이 100% 완료됨에 따라 용접고정 실시하였으며, 이토작업 및 수질검사 실시 후 수돗물공급예정으로 광산구 및 남구 일부(소촌·송정·덕남 배수지계통)은 여전히 단수 불가피  (18:20)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통수 및 흐린물 이토 □ 피해현황  누출물량 : 총 57천㎥(유출량 37천㎥ + 송·배수관 이토량 20천㎥)  민원접수 현황(2023. 2. 14. 02:00 기준) 구분 접수내용 접수(건) 처리(건) 미처리(건) 비고 합 계 317 273 44 1 단수 관련 민원 309 267 42 2 흐린물 출수 8 6 2 ※ 아파트 흐린물 출수 민원은 1건(쌍촌동 주공아파트) 접수되어 비상물병 100box(600병) 지원 완료 □ 향후계획  긴급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강화  정수장 시설물 전수조사 실시 - 정수장 내 관로, 통신, 전선, 약품라인 등 지하매설물 조사 및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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