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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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예방법·소방시설법 분법으로 안전관리 강화”
    “화재예방법·소방시설법 분법으로 안전관리 강화” - 시 소방안전본부, 관련 법률 제·개정 따라 현장 적용 - 화재예방안전진단 신설, 성능위주설계 대상 확대 등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으로 제·개정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법 시행으로 복잡했던 기존 법이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분야로 나눠져 법률 내용을 국민이 더욱 익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새로 제정된 화재예방법은 ▲화재예방안전진단 신설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소방훈련·교육 강화 등 예방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화재예방안전진단은 특별관리시설물 중 공항(연면적 1000㎡ 이상), 공동구, 철도시설·항만(연면적 5000㎡ 이상) 등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위험성을 평가해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또 기존 시장, 목조건물 밀집 지역에 적용된 ‘화재경계지구’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변경했다. ‘소방특별조사’ 명칭은 이해하기 쉽게 ‘화재안전조사’로 변경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 대상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연면적 1만5000㎡ 이상 등 일정규모 이상에 대해서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특급(30층 이상 또는 10만㎡ 이상) 및 1급(1만5000㎡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을 제한해 화재예방업무 소홀을 방지하고 소방분야의 전문적인 업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소방시설법의 주요 개정 내용은 ▲성능위주설계 대상 확대 ▲자체점검 결과 조치 강화 ▲최초점검제도 도입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확대 등이다. 화재에 취약한 대규모 창고시설과 터널을 성능위주설계 대상에 추가해 건축물 등의 재료, 공간, 화재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학적 방법으로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고 화재안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설계한다.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불량사항이 있으면 이행계획을 세우며, 불량사항이 조치되면 그 결과를 10일 이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신축 건물의 경우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시행되던 자체점검이 60일 이내 점검으로 강화돼 내부 인테리어 변경으로 인한 장기간 불량 소방시설 방치 사례를 줄일 수 있게 됐다. 건설현장에 설치해야 하는 임시 소방시설은 기존 4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에서 3종(가스누설경보기, 방화포, 비상조명등)이 추가돼 총 7종으로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은 현행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로 2024년 12월1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이 밖에 법령 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 분법으로 새로운 제도들이 도입되고 화재안전관리가 강화됐다”며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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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시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분야 숙련도 평가 ‘양호’
    시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분야 숙련도 평가 ‘양호’ - 2022년도 축산물 검사 전 항목…정확·신뢰성 확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능력을 평가하고 검사기관의 검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 결과 기준 적합 시 양호로 판정되며 이외 기준 부적합으로 주의 또는 미흡으로 판정된 경우 검사기관은 시정 및 재평가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올해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총 4개 항목으로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1차 버터 중 산화방지제 정량 시험, 2차 축산물 식육 중 항균제 및 식육 중 대장균군 정량 시험과 식중독균 정성시험이다. 이번 검사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이 ‘양호’ 판정을 받아 검사 기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식육, 달걀, 우유 및 축산물가공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항생제와 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같은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신뢰성 있는 검사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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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가뭄대책 및 물 절약 실천 설문결과 ‘시민 97%가 인식’
    가뭄대책 및 물 절약 실천 설문결과 ‘시민 97%가 인식’ -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 첫 온라인 설문조사에 2277명 참여 - 12월부터 ‘시민 정책참여단’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본격 운영 광주시민 97%는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빨랫감 모아 한 번에 세탁하기’ 등을 우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지역의 최악 가뭄으로 동복댐 등 상수원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자 광주시가 시민인식 제고와 홍보강화를 위해 실시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 첫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주시 시민정책참여단 1만9406명을 대상으로 ‘가뭄대책 및 물 절약 실천’에 대한 ‘광주 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범 실시했다. 설문 항목은 가뭄상황 인식 정도, 물 절약 실천 방안, 가뭄대책 중 가장 시급한 대책 등이었다. 조사 결과, 가뭄상황 인식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2277명 중 97.7%인 2226명이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잘 알고 있다’가 66%(1519명),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응답이 31%(707명)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모르고 있다’는 응답은 1%(35명)였다. 물 절약 실천 방안 중 시민이 가장 우선 참여하는 방안에는 ‘빨랫감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기’가 37%로 가장 많이 답했고, 다음으로 ‘가정 내 수도밸브 수압저감’ 25%,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22%, ‘양치컵 사용’ 15% 등의 순이었다. 또 가장 시급한 가뭄대책으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55%), ‘물 절약 캠페인 및 홍보’(23%), ‘제한 급수’(16%), ‘한시적 수도요금 인상’(3%) 순으로 응답했다. 가뭄 대책 및 물 절약 방안에 대한 주관식 질문에는 ‘수도 사용량 줄어든 세대와 업소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학교에서 물 절약 실천교육’, ‘물 절약 실천 우수 구·동 수도요금 인하 등 특별혜택’ 등 물 절약 캠페인의 동참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제한 급수 병행 검토’, ‘수도요금 인상’, ‘물 사용량 많은 대중시설 한시적 이용 제한’ 등 시민들은 행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절약 정책 추진에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파악해 시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 8일부터 시민정책참여단 2만여 명을 모집했으며, 앞으로도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 정책참여단은 만 14세 이상 광주시민 및 거주자로, 설문조사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구별·성별·연령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성수 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앞으로 시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시의성 있게 수렴하여 반영하기 위해 12월부터 온라인 설문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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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반도체특화단지, RE100 실현 가능한 광주·전남이 최적”
    “반도체특화단지, RE100 실현 가능한 광주·전남이 최적” - 2일 국회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광주·전남 공동토론회 개최 - RE100 실현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부지 및 용수 등 강점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 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위 소속 지역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 시의회, 전남도, 도의회,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 육성 전략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은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RE100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전방산업 수요 ▲즉시 공급가능한 부지 및 용수·물류망 등 인프라를 꼽았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RE100을 선언한 가운데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광주·전남이야말로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 에너지,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등 전방산업 수요에 기반한 시스템반도체산업 초기 동력 확보와 정주여건 지속 개선 및 산·학·연 혁신 네트워크 확충 등을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와 전남도는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AI(인공지능)기반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특화단지 조성’을 내걸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지역 강점을 내세워 반도체특화단지를 유치·조성해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패널 토론회에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창한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김형준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해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광주·전남은 토론회 내용을 적극 반영해 다음달 예정된 산업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신청 공모 심사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간 협력해 추진하는 곳은 우리 광주전남이 유일하다”며 “우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광주·전남이 선도해 나가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의 근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재생에너지와 용수, 인력공급 등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좋은 여건을 갖춘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함께 지역의 반도체산업 기반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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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광주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 확대 한다
    광주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 확대 한다 - 12월1일부터 시청 등 13개 기관 공공시설물 34곳 활용 - 휴게공간 공유·냉난방기 가동…일부 시설 주말·휴일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 산하 직속기관, 사업소, 공사·공단, 출연기관, 지하철 역사 등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이하 ‘공공쉼터’)를 12월1일부터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는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배달·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으로 업무 특성상 수시로 이동하면서 오랜 시간 야외에 머무르며 일할 수밖에 없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2018년 상무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 ‘달빛쉼터’를 열고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30분까지 쉼터영화제, 생활법률상담, 찾아가는 이동천막 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쉼터가 단 한 곳 뿐이고 건물 8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대폭 확대했다. 광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공간 확대 및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있는 공공기관을 공공쉼터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쉼터는 시청,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13개 기관 총 34곳이다. 특히 각 공공시설물의 휴게실, 로비 등에 마련된 휴게공간을 공유해 이동노동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를 가동하고 탁자, 의자, 정수기 등도 제공한다. 특히 광주도시철도공사의 남광주역, 양동시장역, 농성역 등 10개 지하철 역사, 도시공사의 전일빌딩 245 등 6곳,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의 공공쉼터는 각 기관의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운영한다. 김용만 시 노동정책관은 “공공쉼터는 집배원, 배달·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강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영하를 오르내리는 기온, 강풍, 강설 등으로 일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동노동자들이 몸과 마음을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쉼터는 ‘시청·공공기관 공간 개방 및 공유자원 활용 개선’과 공공기관의 지역상생발전 사회적책임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 희망 기관은 광주시 노동정책관실(062-613-1382)로 신청하면 된다. <끝> 붙임 이동노동자 공공쉼터 운영장소(총 34곳) 기관명 공공쉼터 위치 문의전화 상세주소(도로명)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대화방 옆 613-1382 서구 내방로 111(치평동) 광주공무원교육원 본관동 1층 휴게실 613-7012 광산구 소촌로152번길 53-27(소촌동) 광주농업기술센터 1층 카페 이랑 613-5262 광산구 평동로 639-22(용곡동) 광주시립무등도서관 지하2층 휴게실 613-7723 북구 면앙로 130(우산동) 광주도시공사 빛고을고객센터 1층 600-6796 서구 시청로 26(치평동) 상무골프연습장 1층 로비 374-7082 서구 상무누리로 90(치평동) 광주실내빙상장 휴게실 380-6880 서구 금화로 278(풍암동) 전일빌딩245 1층 로비 070-7707-9740 동구 금남로 245 진곡화물공영차고지 962-6668 광산구 손재로 327(하남동) 평동화물공영차고지 941-6662 광산구 평동산단9번로 145(연산동) 광주도시철도공사 본사 1층 로비 공유쉼터 604-8065 서구 상무대로 760(마륵동) 남광주역 무더위쉼터 604-8167 동구 제봉로 지하 1(학동) 양동시장역 무더위쉼터 604-8167 서구 경열로 지하 152(양동) 농성역 무더위쉼터 604-8167 서구 상무대로 지하 1123(농성동) 화정역 무더위쉼터 604-8167 서구 상무대로 지하 1041(화정동) 쌍촌역 무더위쉼터 604-8167 서구 상무대로 지하 983(쌍촌동) 운천역 무더위쉼터 604-8167 서구 상무대로 지하 883(쌍촌동) 상무역 무더위쉼터 604-8167 서구 상무대로 지하 777(마륵동) 송정공원역 무더위쉼터 604-8167 광산구 상무대로 지하 314-99(송정동) 도산역 무더위쉼터 604-8167 광산구 상무대로 지하 125-99(도산동) 평동역 무더위쉼터 604-8167 광산구 평동로 870(월전동) 광주환경공단 본부 1층 사랑방 603-5213 서구 천변우하로 79(치평동) 제1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4층 603-5504 서구 천변우하로 79(치평동) 위생처리장 앞 휴게실 603-5582 서구 천변우하로 79(치평동) 슬러지자원화시설 1층 로비 603-5563 서구 천변우하로 79(치평동) 하천사업소 탕비실 603-5304 서구 천변우하로 79(치평동) 제2하수처리장 2층 탕비실 603-5405 광산구 송대길 770(유계동)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시민문화복합공간 611-2162 서구 상무누리로 30(치평동)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1층 구내식당 앞 602-7702 북구 첨단과기로 333(대촌동) 경제고용진흥원 1층 도서관 960-2617 광산구 하남산단8번로 177(도천동) GFN광주영어방송 영어방송 3층 휴게실 460-0934 남구 사직길 17(양림동)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층 로비 609-0350 북구 첨단과기로 339(대촌동)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CGI센터 1층 610-2947 남구 송암로 60(송하동) 광주영상복합문화관 1층 350-9340 동구 제봉로 96(서석동) ※ 달빛쉼터 : 서구 상무중앙로 101(치평동 차스타워 8층), 광주노동센터(364-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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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광주시,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전국 17개 시·도 155곳 평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2년도(2021년도 실적)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수기관 2개소(시 1, 도 1) 중 광주시가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목표 달성률 ▲고용유지율 ▲구직등록 건수 ▲사후관리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고객민족도 조사 등 23개 항목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곳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에는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 새일센터는 고용유지율, 사후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안타까운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기회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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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광주전략회의 첫 개최…“뿌리부터 튼튼한 인공지능 인재 키운다”
    광주전략회의 첫 개최…“뿌리부터 튼튼한 인공지능 인재 키운다” - 광주시·시의회·교육청이 함께하는 최고 정책논의 플랫폼 가동 - 초중등 인공지능(AI) 인재양성 강화·영재학교 설립 등 논의 - 주요 현안 신속 결정·유기적 협력 통한 추진력 확보 기대 - 강기정 시장 “교육·입법·행정 협력해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제1회 광주전략회의를 열고 뿌리부터 튼튼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광주전략회의’는 시정 주요 결정권자인 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이 참여하는 정책논의 플랫폼으로, 회의 주제에 따라 국회의원, 해당분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한다. 광주시는 광주전략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11월29일 오후 남구 송하동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제1회 광주전략회의를 열고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뿌리인 초중등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인공지능(AI) 영재학교 유치·설립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재 양성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유기적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4차산업 핵심 인재양성 정책이 고등교육에 집중돼 있었던 만큼 체계적인 초중등 교육과정을 만들어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인공지능(AI) 교육 시간을 최대한 늘리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흥미에 기반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인공지능(AI)영재고와 인공지능(AI)마이스터고 설립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실무협의체(가칭)를 꾸려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협력하기로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광주에 인공지능(AI) 영재고를 설립해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광주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초중등 기초 교육과정부터 인공지능(AI) 교육을 탄탄히 다져야만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며 “광주전략회의는 교육기관과 입법, 행정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구체적인 내용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를 이어가자”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형배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교육감, 박철신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 박선주 광주교대 인공지능(AI)융합교육센터장, 박광렬 광주교대 에듀테크소프트랩단장.조인현 NHN아카데미 팀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차승세 정무특보,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초중등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34개교, 인공지능(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3개교, 광주 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에 인공지능(AI)과를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는 인공지능(AI) 분야 창의융합형교원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고등 인재와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융합대학 지원, 광주 인공지능(AI)사관학교, 인공지능(AI) 직무전환 교육, 인공지능(AI) 대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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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감시
    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감시 - 12월부터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상황·대응요령 문자 서비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 11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측정한 자료는 인터넷과 모바일 앱에 매시간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약 2600여 개 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신속히 알려주며, 문자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신청 바로가기(분야별 정보 - 환경 - 대기질 정보 SMS 신청 배너) : https://www.gwangju.go.kr/reserve/smsApply.do?pageId=reserve11 ※ 전화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종합상황실(062-613-7620)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폐나 혈관에 침투해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관지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겨울철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히 시민에게 전파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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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광주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광주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대비…내년 3월까지 특별점검 - 지하역사, 실내주차장 등 인구밀집 다중이용시설 219개소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를 관리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지하역사, 실내주차장, 의료기관,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19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내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공기청정기 등) 설치 및 가동 여부 확인,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실내오염물질농도 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또 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실내유해물질인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등 오염도검사도 병행한다. 이정신 시 대기보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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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강기정 시장 “이스포츠, 꿀잼도시 광주의 대표상품으로”
    강기정 시장 “이스포츠, 꿀잼도시 광주의 대표상품으로” - 월요대화 아홉 번째 이야기 ‘이스포츠 활성화’ 주제 -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 등 참여 “게임아닌 스포츠로 접근” 인프라 구축 및 인재양성,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등 다양한 이야기 오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20세대가 열광하는 이스포츠(e-sports)야말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대표 상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들을 초청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주제로 월요대화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월요대화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및 인재양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완공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은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 연습실(Space G)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G.G.W.P) 대표인 호남대학교 이주휘 학생과 전남대학교 강예람 학생이 참석해 1020 세대가 바라보는 이스포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이주휘 G.G.W.P 동아리 호남대 대표는 “게임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없다”며 “게이머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길을 잘 다듬어 달라”고 말했다. 강예람 G.G.W.P 동아리 전남대 대표는 “우리 동아리나 소규모 개발자들이 인디게임을 많이 만들지만 홍보 등의 문제로 플레이할 사람이 없다. 요리를 했는데 먹을 사람이 없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만든 게임으로 대학리그를 열고 게임개발자나 프로게이머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게임에서의 올바른 태도를 교육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삼하 숭실대 교수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를 만들어갈 것인지 시정철학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며 “이스포츠는 단순 게임이 아니라 젊은 세대를 위한 스포츠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중·고·대학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커나가는 구조가 축구·농구와 같은 전통스포츠처럼 체계화돼있지 않아 제도권 밖에서 성장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한다”며 “제도권 안에서 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디지털시민의식을 가르치는 이스포츠 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이스포츠를 바라보는 청년 세대의 시각을 배우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스포츠 정책에 대해 더욱 관심 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 강예람, 이주휘 대표, 최삼하 숭실대학교 교수, 이재균 한국이스프츠협회 국장, 윤해성 루나 C&A 대표, 임정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융합본부장, 안대윤 진주시 문화예술과 주무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 김성훈 시 문화산업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12월5일에는 제조업‧산업계 분야를 주제로 열 번째 월요대화를 열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일본 센다이시와 베트남 응에안성 등 자매도시를 초청해 글로벌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12월15일에는 철권 종목의 살아있는 전설인 ‘무릎’ 배재민 선수 등이 참여하는 이스포츠 특별전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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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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