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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소방, 119청소년 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개최
    광주소방, 119청소년 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개최 - 중·고등학생 11개 팀 참여…시 대표 전국대회 출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2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제15회 광주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20년까지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규모의 대회로, 2년 만에 대면행사를 치르게 됐다. 경연은 중학생 및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11개 팀(중학교 4·고등학교 7)이 참여했으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이중 심사위원으로부터 창의성 및 활용성 부문에서 최고점을 얻은 ‘조대여고 119청소년단’팀이 대상을, ‘동그라미 B’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안전에 관한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안전에 관한 많은 관심과 긍정적 습관을 지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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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e스포츠 대학 최강자는?…전국 결선 광주서 열린다
    e스포츠 대학 최강자는?…전국 결선 광주서 열린다 - 27~28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 지역 본선 우승팀인 전국 24개 대학 참여 - 롤·피파·하스스톤 등 3종목 최강자 가려 올해 최고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이 오는 27~28일 양일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스포츠 대학리그’는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기반 확보와 대학생 대상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마련한 대회다. 올해 전국 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종목은 하스스톤, FIFA온라인4(EA SPORTS™ FIFA ONLINE 4),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선정됐다. 종목별 우승팀에는 우승 트로피 및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아울러 하스스톤 종목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즈 투어 시드권이 추가로 주어지고, FIFA온라인4 종목 입상자에게는 넥슨캐시가 지급된다. ‘2022 e스포츠 대학리그’는 광주·부산·대전 등 지난 6월부터 지역 본선을 치렀으며 전국 9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전국 결선에는 지역 본선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24개 대학 대표가 진출했다.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열전을 펼칠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은 온라인 시청과 무료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온라인 방송은 협회와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공식채널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협회·광주이스포츠경기장 공식채널(twitch.tv/kespa, twitch.tv/gj_esports), 유튜브(youtube.com/kespa, youtube.com/c/광주이스포츠경기장) 아프리카TV(afreeca.com/kespa) 네이버 e스포츠(game.naver.com/esports) 대회 1일차인 27일에는 FIFA온라인4의 4강(14:00)부터 방송되며 하스스톤 4강전(16:15), LoL 4강전(18:30)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 방문하면 방송이 송출되는 주경기장 경기 외에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게임도 관람할 수 있다. 대회 2일차인 28일에는 FIFA온라인4 결승전(14:00), 하스스톤 결승전(16:15), LoL 결승전(18:30) 및 시상식이 열린다. <끝> 종목 지역 대학명 리그오브레전드 수도권 경희대(우승), 오산대(준우승) 호남제주권 전남과학대(우승), 조선이공대(준우승) 충청강원권 한국교통대(우승), 충남대(준우승) 영남권 수성대(우승), 포항공대(준우승) FIFA 온라인 4 수도권 서울시립대(우승), 단국대(준우승) 호남제주권 조선대(우승), 원광대(준우승) 충청강원권 백석문화대(우승), 상지대학교(준우승) 영남권 경상국립대(우승), 영진전문대(준우승) 하스스톤 수도권 서울대(우승), 성균관대(준우승) 호남제주권 전북대(우승), 전주대(준우승) 충청강원권 호서대(우승), 순천향대(준우승) 영남권 인제대(우승), 계명대(준우승) 2022 이스포츠대학리그 권역별 결선진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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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광주시, 활력 넘치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첫발
    광주시, 활력 넘치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첫발 - 민선 8기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도약 위한 유관기관 회의 개최 고유 콘텐츠 개발 및 스토리텔링·MICE 산업 육성 방안 등 논의 광주광역시가 활력 넘치는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익사이팅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발을 뗐다. 광주시는 2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65일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도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시 협업부서·자치구·국립아시아문화전당·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광주관광재단·광주문화재단·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지역 전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창의적 발상을 통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만의 고유 관광콘텐츠 및 기반 확충 ▲MICE 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객 편의 정책 ▲특색 있는 지역인프라 관광 명소화 ▲다채로운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 등에 중점을 두고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와 동구는 오는 10월 우리 지역 축제 중 인지도가 높은 추억의 충장축제의 세계화를 통한 관광객 증대를 위해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올해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병행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적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광주시 전부서와 유관기관의 관광 마인드 제고 및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관광전략을 수립하고 시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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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광주시, 코로나19 소아전담 병상 22개 확충키로
    광주시, 코로나19 소아전담 병상 22개 확충키로 -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방안 논의 - 응급실 당직의사 핫라인·24시간 진료체계 등 구축 광주광역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응급실이 과밀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환자 핫라인 체계를 구축하고 야간·휴일 소아환자 급증에 따라 소아전담병상 22개를 확충키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5개 자치구 보건소, 6개 병원 응급의료센터,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수용성 제고, 응급 이송체계 효율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일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1차 의료기관에서 2~3차 의료기관 응급실 전원 필요시 1차 의료기관 의사가 수용 가능한 2~3차 의료기관 확인 후 이송토록 하는 의료기관 간 전원체계 구축 ▲위중증환자 이송 시 119, 응급의료기관 당직의사 간 핫라인 운영 ▲권역센터의 집중화·과밀화 해소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의 간이격리구역 설치 등 코로나19 환자 적극 수용 치료(중앙정부 건의 및 시범 운영 후 확대) ▲전남대병원에 소아전담 중증병상 2개, 기독병원에 소아전담 중등증병상 20개 등 코로나19 소아 전담 병상 지정을 통해 야간·휴일 등 취약시간대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등 신속한 응급이송체계 유지와 선제적 대응전략을 시행키로 했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수시 협의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 지원 건의 등을 통해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경감하고 지역 응급 의료체계를 개선하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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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추석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추석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 - 차량기지·본선 6개 공구 등 7곳 대상 - 사전 안전점검, 현장순찰,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유덕동 차량기지와 본선(시청~광주역) 6개 공구 등 7곳에 대해 3일간(26일, 29~30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외부인의 건설현장 내 출입 차단을 위한 대책,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교통처리대책 및 이행 실태, 건설장비 등의 연휴기간 안전조치계획,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에 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긴급 안전조치 후 소관부서를 통해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전까지 건설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건설현장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찰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일시 중지되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공사 관련 안전사고나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공사 구간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김재식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추석 대비 특별안전대책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연휴기간에 건설공사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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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광주시, 고려인동포 건강한 여름나기 돕는다
    광주시, 고려인동포 건강한 여름나기 돕는다 -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동포에 기부물품 전달 광주광역시는 전쟁으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동포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12일 오후 광산구 고려인마을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윤여철 시 국제관계대사, 이미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시지회장, 이왕수 정인건설 대표이사, 이천영·신조야 (사)고려인마을 공동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시는 ‘민생경제 대책-무더위 지원’ 정책에 따라 기업과 사회단체를 통해 기부 받은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정창균 시 국제평화협력과장은 “전쟁을 피해 우리나라로 이주해 왔으나 생계유지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동포들의 이주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인동포의 사회 및 지역적응을 위한 다양한 부분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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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광주시, 인공지능으로 미래 의료시대 연다
    광주시, 인공지능으로 미래 의료시대 연다 - 정부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 전국 최초 도시 전역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 국비 298억원 확보…데이터 활용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과 결합한 미래 의료를 선보인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이하 K-Health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98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협력해 K-Health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 전역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시민에게 인공지능(AI)과 융합한 선진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병원 응급의료 통합체계를 마련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앞장선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5개 보건소와 50여 개소 병의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지능(AI) 공공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병의원 의료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진단서비스를 제공해 인공지능(AI) 융합의료서비스 기틀을 다져왔다. 또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헬스케어실증센터를 개소해 시설방문자들에게 자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료앱’을 출시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병의원 건강검진·처방기록 등 자신의 의료정보를 열람·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AI) 공공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확대·고도화한 이번 K-Health사업은 도시 전역 병의원(430개소 이상)의 의료데이터를 한데 모으는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한층 더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시민에게 인공지능(AI) 진단지원서비스, 인공지능(AI)앰뷸런스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정확한 질병 진단 서비스와 개인별 건강관리 해결책을 처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의 상태와 병원 현황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신속한 이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인공지능(AI)진단지원서비스: 인공지능(AI) 진단 소프트웨어를 활용, 의사의 질병진단을 보조해주는 서비스 ※ 인공지능(AI)앰뷸런스: 응급환자 이송 시 환자상태와 병원 현황을 인공지능(AI)로 분석하여 최적병원으로 신속한 후송 지원 사업 참여 병의원이 확대됨(2021년 시범사업 50개소→430개소 이상)에 따라 시민의료앱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앱을 통해 시민들은 자신이 방문한 병의원 진료·의료영상·건강정보 등 의료정보들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이 정보들을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관리 상담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민들의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체계까지 별도로 마련해 자가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시민 체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개인 동의를 받은 의료데이터는 비식별화 등의 절차를 거쳐 접근이 제한된 오픈랩(Open Lab)을 통해 기업·연구소 등에 제공된다. 기업·연구소는 제공받은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의료기기 및 소프트웨어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지역의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와 의료데이터 선순환에 따른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조 시 인공지능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단일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으로 시민·병의원·기업에서 선진 의료 서비스와 데이터 활용 체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의 성공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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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광주시,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광주시,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 12일, 기념부스 운영·헌화·영화상영 등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 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림의 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 기념부스를 마련해 헌화행사, ‘지금, 기억해야 하는 이유’ 전시, ‘나의 마음은 지지않았다’ 영화상영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제10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심각해지는 역사부정에 맞서 ‘지금, 우리가 함께 일본군성노예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피해자의 아픈 역사와 용기를 기억해 나가고 역사의 진실을 더 정확하고 깊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시민 모두가 기림의 날을 통해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더 깊이 공감하고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일에 대해 위로와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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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광주시, 광주 쌀 소비확대 캠페인 개최
    광주시, 광주 쌀 소비확대 캠페인 개최 - 지역 쌀 소비촉진 위해 농협광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 - 농협광주지역본부, 지역 취약계층에 1천만원 상당 지역 쌀 기탁 - 지역쌀 소비촉진 캠페인 시청1층 시민숲서 판매행사 진행 광주광역시는 지역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16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광주 쌀 소비확대 캠페인’을 개최한다. 양 기관은 45년 만에 최대로 하락한 쌀값과 지속적인 쌀 소비감소 추세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쌀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이날 지역 쌀 소비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지역 쌀 소비촉진 판매행사로 시중 소비자가보다 2000~5000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역 쌀을 구매자에게는 ‘빛찬들’ 쌀 1㎏ 소포장을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한다. 행사 당일까지 택배 주문을 한 경우, 택배비 일부를 지원(본인부담 2000원, 지원 2500원)한다. 농협광주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쌀 소비와 사회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농협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쌀 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 희망을 전달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역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농협,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광주광역시 지역쌀 소비촉진행사 판매가 광주광역시 지역쌀 소비촉진행사 판매가격(안) ■ (행사)판매가격(안) 구분 빛찬들 무등산 궁답쌀 7분도미 5분도(현미) 이미지 중량 20kg 20kg 20kg 3.7kg 2.8kg 소비자가격 52,000원 48,000원 45,000원 13,000원 12,000원 행사가격 48,000원 45,000원 40,000원 12,000원 10,000원 ※ 빛찬들 10kg(행사가격 : 25,000원), 빛찬들 4kg(행사가격 : 11,000원) ■ 소비촉진행사 참여 고객 사은품(증정품) : 빛찬들 햇쌀 1kg - 캠핑 또는 여행시 활용하기 좋은 소포장(1kg) 쌀 무료 증정(3,200원) ■ 행사당일까지 택배주문 시 택배비 지원 : 4,500원(지원 2,500 본인부담 2,000) - 단, 제주도, 산간지역 등은 추가금액(3,500원)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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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 개최
    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 개최 - 자치구와 합동…실시간 감시체계 등 현장중심 대응책 논의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시 협업부서, 자치구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특보 예상 시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한 발 앞선 상황판단회의 개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 가동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둔치주차장·하천(도로)·지하차도 등에 대한 현장출입 통제 사전안내 등 현장 중심 대응책을 논의했다. 더불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공무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8월 말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침수우려지역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3월10일~5월14일) 재해우려지역에 전체에 대한 자체점검과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25일간(6월28일~7월22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위험요소를 철저하게 점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6월부터 기상정보의 신속한 전파와 공유, 원활한 협업을 위해 광주지방기상청과 상호기관 방문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해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 6월부터는 기상청으로부터 예보경험이 풍부한 방재기상지원관을 파견 받아 기상정보 해석과 단기·중기 상세 예보 등 선제적인 재난상황 대응 지원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시와 광주지방기상청은 전국 최초로 ‘기상관련 자연재난 협업대응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6월 초에 유관기관과 관계부서에 배포했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별 재난담당자가 기상정보 활용방법을 미리 알고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강타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현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광주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침수우려 도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통제 등이 있을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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