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광주시, ‘복지등기’로 자립준비청년 찾아간다
    광주시, ‘복지등기’로 자립준비청년 찾아간다 - 시-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전남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지원사업 정보 제공·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망 구축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성장·자립·동행’이라는 3가지 방향에 맞춰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이 광주에 주소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지원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해당 주소지 실거주 여부 ▲집 주변 생활환경(안전‧위생) ▲경제적 상태 와 건강 상태 등에 대한 거주자와 질의·응답(관찰)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자립지원전담기관에 회신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하게 된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전국의 기초지자체와 우정사업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나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6만8324가구 배달, 1만6561가구(24.2%) 복지혜택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한발 먼저 찾아가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제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지방우정청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4-05-09
  •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교통/관광
    2024-05-02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4-05-02
  •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 10개년 기본계획’ 확정 - 2033년까지 3조6431억원 투입 11개 분야 128개 세부사업 추진 - 온실가스배출량 2030년까지 45%로 낮춰…국가보다 5%P 감축 - 친환경차 전환‧그린리모델링 속도…민간건축물 녹색설계 의무화 - 비규제 중소기업 12개사 온실가스배출 감축 동참…전국 첫 사례 - 강기정 시장 “재정‧행정 등 지자체장 실천의지가 중요…전력 다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기후위기 대응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원회 운영실적 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2033년까지 3조643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배출 감축 목표 2030년 40%보다 강화된 것으로, 광주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의지와 정책 방향을 확고히 했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3조6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수송 ▲산업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전환 ▲녹색성장 ▲정의로운 전환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11개 부문 1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7개 부문 96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모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신축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 적용 확대, 기존 건물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사용 효율화 향상 등 3개 분야에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송 부문은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목표로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버스전용차로 운영 강화, 자전거도로 정비,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19개 사업을 시행한다. 산업 부문은 지역산업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첨단산단과 첨단3지구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알이(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 RE100 : 사용 전력 100% 재생 에너지 대체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기업탄소액션’ 자발적 감축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할 계획이다. ※ 광주기업탄소액션 : 비규제 중소‧중견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모의 거래 폐기물 및 농축산 부문에서는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해 19개 사업을 진행하고, 농축산 저탄소 생산・소비를 위해 시설하우스 온실가스 감축시설 지원 등 14개 사업을 반영했다. 또 흡수원 부문은 공원, 산림, 습지 등 녹지공간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생태숲 조성 및 관리 등6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환 부문은 그린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전력 수요 효율화 등16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에서는 평동산단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보급 확산 등을 추진하고, 민간에서는 시민햇빛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사회로의 이행기반 강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녹색성장 부문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해 미래차 산업도시 조성, 녹색산업 육성 등 7개 사업을 시행한다. 정의로운 전환 부문은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위기 업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해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탄소중립 미래기술 지원, 인재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부문은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모든 시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 16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기본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광주시만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행방안을 담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시민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을 마련했하고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이 목표다. 건물·수송·에너지 등에서 정부의 방향에 맞춰 얼마나 앞당길 수 있는가가 중요하기에 취임 이후 곧바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지시했다”며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정 투입과 행정의 열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시장이 중심이 돼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23
  •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0곳 조사…관정·물탱크 청소·소독 철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식품용수로 사용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8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3곳, 일반음식점 9곳 등 모두 20곳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조사 대상 시설을 직접 찾아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때는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물탱크 등을 봉인하고, 소독‧청소,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한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봄·겨울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병원체이다. 오염된 지하수로 씻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굴·조개 등 해산물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와 직·간접 접촉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2일 잠복기를 지나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심한 탈수 증상과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수 사용 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23

실시간 뉴스 기사

  • “치유농업으로 마음건강 챙기세요”
    “치유농업으로 마음건강 챙기세요” - 시 농업기술센터, 생생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선착순 모집 텃밭 가꾸기, 허브식물 체험, 말린 허브·꽃 이용 액자 만들기 등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음건강 프로젝트 ‘생생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만13~19세), 청장년(만20~60세), 중노년(만61세 이상) 사회복지시설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1월5일까지 대상기관별로 6주에 걸쳐 ▲작물 씨앗을 찾고 직접 텃밭을 만드는 ‘소확행, 반려 텃밭 이야기’ ▲오감으로 체험하는 허브식물 ‘나를 닮은 향기’ ▲말린 허브·꽃을 이용한 추억액자 만들기 ‘우행시, 추억 담기’ 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농업·도시농업-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nancmj9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시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agri/boardView.do?pageId=agri28&boardId=BD_0000000242&seq=300&movePage=1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활용한 감각, 감성 체험으로 심리 건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치유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체계적인 치유농업 육성과 맞춤형 모델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9-10
  •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 이용섭 시장, ㈜멘퍼스 찾아 현장간담회 갖고 애로 청취 업체,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위한 지속적 관심 요청 이 시장 “사회적기업 경쟁력 갖춰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 두 번째 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인 (주)멘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지역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멘퍼스는 사무용 가구 및 피트니스 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청년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멘퍼스 종사자 및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섭 시장은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사 조석 대표는 “현재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수는 증가 추세지만 지원이 종료되는 5년 후 자립해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이 적다”면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존 사회적기업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점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과도 많이 닮았다”며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멘퍼스의 공장동 생산시설 라인을 방문해 근무자의 작업환경을 살펴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끝>
    • 뉴스
    2021-09-10
  • 박미정 의원 보도자료 관련 해명자료
    박미정 의원 보도자료 관련 해명자료 <2021.9.10. 박미정 의원 보도자료 관련 > ○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지원 3개년 계획의 사업예산 미비에 따라 어르신 돌봄 담당자들의 사기하락 및 서비스 질적 저하 우려 ○ 중앙정부 장기요양서비스 질 보장 방안보다 더 후퇴된 처우개선안임 □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지원 3개년 계획의 사업예산 미비’에 대해 ○ 이번 2021~2023년(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에 포함된 44억원의 예산은 계획수립 당시 추정 가능한 예산만 반영한 것으로 ○ 내년에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인증제 운영, 대체인력 지원 사업 그리고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은 소요사업비가 구체적으로 파악되는 시행단계에서 충분히 확보해 장기요양요원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 참고로, 2018~2020년(3개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수립 당시 계획서 상의 예산이 85억이었으나, 3년간의 시행과정 동안 최종 224억원이 확보되어 추진된 바 있음 □ ‘중앙정부 장기요양서비스 질 보장 방안보다 더 후퇴된 처우개선안임’에 대해 ○ 2021~2023년(3개년)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19년 요양보호사 57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및 처우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처우개선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자문회의 및 간담회 실시,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그해 11월 연구결과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음 ○ 연구용역 결과 제언된 4개 전략 처우개선 계획(안), 2020년 11월 토론회 결과 및 정부와 서울시 등 처우개선 방향을 참고하고「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명시된 장기요양지원센터, 인증제 운영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사업까지 반영하여 ’23년까지의 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이 수립됨 ○ 지원계획에는 ▲좋은돌봄 기반조성 ▲근로환경 개선 ▲건강권 보호 ▲돌봄요원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을 담음 ◇ 좋은돌봄 기반조성 ① 장기요양지원센터 설치(신규) ② 광주형 좋은돌봄 인증제 운영(신규) ③ 재무회계시스템 모니터링 구축 ④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운영 지원 ◇ 근로환경 개선 ① 표준노동권리 보장 지원(신규) ② 이용자 교육자료 제작·보급(신규) ③ 대체인력 지원방안 연구(신규) ④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 지급 ◇ 건강권 보호 ①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신규) ② 심리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신규) ③ 건강관리 가이드라인 제작·보급(신규) ④ 감염병 발생시 지원체계 구축 ◇ 돌봄요원 역량강화 ①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②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③ 장기요양요원 합동워크숍 ④ 장기요양기관 직무교육 지원(연계) ○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원계획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광주시 장기요양요원들에게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 되도록 노력해 갈 것임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1-09-10
  • 광주문화예술회관, 폭행 단원 직위해제키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폭행 단원 직위해제키로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7월초 광주시립발레단 내 단원간 폭력사건 가해자를 직위해제키로 했다. 문화예술회관은 규정에 따라 형사사건, 상해사건 사건의 엄중함과 예술단원간의 명예실추가 있어 가해자를 즉시 직위해제 한다고 10일 밝혔다.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은 “유사 사건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들어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회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1-09-10
  • 광주시 등 6개 기관, ‘물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등 6개 기관, ‘물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체결 - 9일, 전남대…지역 물산업 경쟁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도모 - 광주·전남지역 물관리 기술개발 거점 마련, 지역특화 물산업 육성 광주광역시는 9일 전남대학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전남대학교와 물환경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전남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지역의 물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 인력과 경험 협력 등 체계적인 지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광주·전남 물산업 실증센터 구축, 기관별 보유 인프라 활용, 교육 및 연구,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적 지원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가속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물시장에 대비해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업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주 시 환경생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물산업 실증센터를 조성할 기반을 마련하고, 협약기관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도로 지원해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1-09-09
  • 이용섭 시장, 음식문화거리 찾아 상인 애로 청취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 첫 번째 현장 점검 -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 참여 상인들과 간담회 개최 의견 나눠 - 예술인·상인 협업지원 확대, 골목형상점가 등록요건 완화 등 건의 - 이 시장 “지역자원 활용한 문화·예술·관광 통해 상권활성화 모색”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동구 대인동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음식문화거리 방문은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의 첫 번째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인동 음식문화거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술담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상가 50개소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골목경제 공동체 네트워크 역량 강화, 지속적인 소비 수요 및 고객 확보를 위한 지역특화 골목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장은 이날 3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광주식당, 수제화 상가 광명제화 등 사업장 5곳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전 야구선수 김병현씨의 햄버거 가게에 들러 광주공공배달앱을 소개하고 가맹점 가입신청을 안내하는 등 광주공공배달앱 홍보에도 주력했다. 또한,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인, 임대·임차인, 마을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된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제2의 예술의거리 지정 및 지역예술인과 상인 협업 지원사업 확대, 골목형 상점가 등록요건 완화 등을 요청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대인동 중심 시가지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관광 및 골목상권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13차에 걸친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을 펼쳐 107만 2660명(개소) 시민·업체 등에 2704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주 14차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222억8천만원), 사회복지·아동시설 방역물품 지원(21억7000만원), 장애인등 위기계층 생계안정 자금(106억7000만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6개 사업 351억원의 지원을 발표했다. <끝> 예술담길 프로젝트 사업개요 <예술담길 프로젝트 사업개요> 참 고 예술담길 프로젝트 사업개요  - 사업명칭 : 대인동 음식문화거리, 예술담길 프로젝트 - 사업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 194번길 일원 - 사업면적 : 21,222㎡ - 사 업 비 : 8억원(국비 4억, 시비 2억, 구비 2억) - 사업기간 : 2021년 8월 ~ 2022. 6월 - 사업목적 :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골목경제공동체 네트워크 역량강화 지속적인 소비 수요 및 고객 확보를 위한 지역특화 골목 조성 - 주요사업내용 비전 대인동 음식문화거리, 예술담길 프로젝트 목표 상생 자생 창생 ▼ ▼ ▼ 전략 예술담길 상생협력 예술담길 회복지원 예술담길 경쟁력강화 ▼ ▼ ▼ 세부 내용 - 골목상생공동체 ∘ 골목경제공동체육성 ∘ 상생협약확대 ∘ 마을기업육성 - 소호 멘토링 스쿨 ∘ 경영역량강화교육 ∘ 디지털기기교육 ∘ 온라인 홍보마케팅 - 거버넌스 네트워킹 ∘ 민-관 협력 ∘ 상권-기업 협력 ∘ 상권-상권 상생 - 스마트 골목조성 ∘ 스마트오더 ∘ 디지털메뉴판 ∘ 스마트 샤이니지 - 안전안심골목조성 ∘ 스마트가로등 ∘ 스마트안심보행로 ∘ 화재예방시스템구축 - 안심백신센터조성 ∘ 방역백신센터 ∘ 상가웰컴센터운영 ∘ 광주공공배달앱 연계 - 예술담길 골목조성 ∘ 거리미술관 ∘ 예술담길 아트테리어 ∘ 스토어갤러리 - 예술담길 문화산책 ∘ 퇴근길 콘서트 ∘ 예술아트시장194 ∘ 예술담길 문화마실 - 디자인테마로 조성 ∘ 디자인 도로 벽화 ∘ 디자인 조명 설치 ∘ 스마트 아트 벤치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1-09-09
  • 9월 9일(목) 18시 기준 확진자 15명 발생 (지역감염 15)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서면브리핑 2021. 9. 9.(목) 18:00 ◆ 9월 9일(목) 18시 기준 확진자 15명 발생 (지역감염 15) 기 발표 10명 / 신규발표 5명 (광주 4378~4382) 구분 환자번호 거주지 감염경로 검사기관 격리시설 비고 (접촉자) 1 광주4368 광주 광산구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2 2 광주4369 광주 북구 경기 광주 3215 관련 민간수탁기관 빛고을전남대병원 격리 중 증상발현 3 광주4370 광주 서구 조사중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1 4 광주4371 광주 광산구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1 5 광주4372 광주 광산구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민간수탁기관 헤아림요양병원 6 광주4373 광주 광산구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 접촉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2 7 광주4374 광주 광산구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1 8 광주4375 광주 광산구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1 격리 중 증상발현 9 광주4376 광주 북구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1 격리 중 증상발현 10 광주4377 광주 북구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1 격리 중 증상발현 11 광주4378 광주 광산구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1 12 광주4379 광주 광산구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1 13 광주4380 광주 광산구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보훈병원 14 광주4381 광주 광산구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민간수탁기관 광주생활치료센터1 15 광주4382 광주 동구 조사중 보건환경연구원 배정중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1-09-09
  •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추진 맞손 - 광주광역시-지역 산후조리원
    광주광역시-지역 산후조리원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추진 맞손 - 광주시, 지역 산후조리원과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산후조리의 공공성 확대·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 등에 협력키로 - 김종효 부시장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에 힘 보태달라” 광주광역시와 지역 산후조리원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의 출생 지원정책 일환인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김옥선 더블유산후조리원 간호실장, 김혜자 모아산후조리원 원장, 동종선 미즈피아산후조리원 원장, 박경아 빛고을산후조리원 간호과장, 박윤희 에덴병원산후조리원 간호부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할 주요 내용은 ▲산모·신생아를 위한 공적서비스 기반 구축 및 산후조리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협력 증진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대시민 홍보 ▲통합정보 플랫폼 ‘광주아이키움’ 공유‧활용 등 상호 업무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협약기관은 향후 산후조리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종합안내서 제공, 정책홍보영상 상영 등 정보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접점에서 홍보하는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실현을 위해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산모, 신생아와 직접 관련된 지역 산후조리원과의 협약으로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더불어 광주시의 민선 7기 핵심 정책인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시리즈’를 발표하고 만남·결혼·임신·출생·육아돌봄·일생활 균형 등 6단계에 걸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는 생애주기 ‘출생’ 단계의 대표 지원사업으로 전문 간호인력인 해피아이맘 건강간호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에 대해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피아이맘 건강간호사는 광주대에서 104시간의 이론과 산부인과·산후조리원 등에서 18시간 실습교육 과정을 마친 간호사 또는 조산사로 출산 후 120일 이내에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유방울혈, 수유마사지, 모유수유를 전문적으로 돕고 신생아 수면을 관리하는 등 1대1 맞춤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는 차별화됐다. 에덴병원산후조리원 박윤희 간호부장은 “산후조리원 또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저출산 문제를 광주의 생존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모든 산모들이 광주시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아이키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우리 광주에 저출산 문제 해결이라는 또 하나의 시대적 소명이 주어졌다”며 “광주시 출산장려 정책의 확산을 통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끝>
    • 뉴스
    2021-09-09
  • 광주혁신추진위, 미래혁신특별위원회 운영
    광주혁신추진위, 미래혁신특별위원회 운영 - 도시계획‧산업‧환경‧인구‧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 구성 - 미래 광주 준비하는 혁신안 제시…출범 3주년 맞는 11월 발표 예정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주정민, 이하 ‘광주혁신위’)는 미래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해 8일 첫 회의를 열고 ‘광주의 미래혁신 비전’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혁신추진위원회는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 권고·제안한 정책과제를 종합 정리하고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위드 코로나 등 대변혁의 시기에 미래 광주를 준비하는 혁신안을 제시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특별위원회’를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2018년 11월 혁신추진위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혁신특별위원회, 복지혁신특별위원회, 문화예술특별위원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청렴문화개선특별위원회에 이어 여섯 번째 구성된 특별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정민 전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광주의 미래혁신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범위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시민의 삶에서부터 광주의 미래까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실무회의를 열고 이를 통해 마련된 미래 혁신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문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미래혁신(안)’은 광주혁신위 전체회의의 재논의를 거쳐 광주혁신위 출범 3주년을 맞는 11월중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정민 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안을 제시해 광주가 시대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1-09-08
  •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 영상콘텐츠 공모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 영상콘텐츠 공모 - 9일~30일 ‘2021 소통 콘텐츠 공모전’ 접수 - 매력적인 도시 광주 만드는 아이디어 영상으로 표현 - 27개 작품 선정…총상금 3천만원 및 광주시장상 등 수여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회가 선정한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에 ‘No잼? Know잼 광주! 알수록 재미있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 부문을 포함한 전국민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가 ‘노잼’ 도시에서 벗어나 ‘꿀잼 도시 광주’로 거듭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및 접수처 : www.소통콘텐츠.kr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27건을 선정하고, 27건에 대한 소셜네트워크(SNS) 등 온라인국민참여 평가 후 오는 11월 비대면 공개 경연을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순위를 결정한다. - 일반부문 : 10건(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4) - 청소년‧어린이부문 : 17건(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입선 10) 일반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청소년‧어린이부문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는 등 상훈에 따라 상금과 상장을 차등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 공식 SNS 채널 등 시 대표 홍보매체에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전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에서는 관련 기업·공공기관 등의 마케팅·홍보 책임자로 구성된 전문심사단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평가를 위한 시민 청중심사단을 위촉해 심사할 계획이다. 시민 청중심사단은 예선심사 종료 후 11월 초 100명 이내로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광주시 소통 콘텐츠 공모전은 ㈜제일기획, ㈜CJ ENM,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광고 및 콘텐츠 분야 최고 수준의 기업·공공기관이 후원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용만 시 대변인은 “광주가 노잼 도시를 탈피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찾아오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광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1-09-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