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똑똑, 안녕하세요” 광주시, 이웃 살핌으로 고독사 예방력 키운다
    “똑똑, 안녕하세요” 광주시, 이웃 살핌으로 고독사 예방력 키운다 - 시민참여 ‘이웃지기단’ 등 참여 ‘고독사 예방정책 보고회’ - 한전·해양에너지와 고독사 위기상황 대응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민관협력과 인공지능(AI) 등 기술력 활용 돌봄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후 위험군 돌봄서비스 연계 - 강기정 시장 “누구도 외롭지 않게 이웃 살피겠다는 마음 모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김동철 한전전력공사사장과 고독사 예방활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와 고독사 예방활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지역사회 힘을 모아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 예방력을 키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한전, 해양에너지와 함께 고독사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한다. 또 공인중개업소·편의점 등 주민밀착형 동네상점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나서는 한편 시민이 참여하는 ‘이웃지기단’이 고립 이웃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고독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광주 전역의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위험도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 위험군에 대한 안부살핌과 돌봄서비스를 촘촘히 연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5개 자치구 이웃지기단, 통장단, 고독사예방 전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한국전력공사, 해양에너지와 고독사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고독사 위험징후 감지 활동을 펼친다. 고독사 고위험군의 전기 사용량을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림 문자를 발송, 위급상황 대처를 돕는다. 해양에너지는 고객센터 상담원들이 고독사 위험시민과 1대 1로 매칭,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건다.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때 적절한 도움을 요청한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 전역의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위험도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고독사의 76.6%가 40~60대에서 발생한 것에 주목해 중장년 세대에 집중 조사를 할 예정이다. 여기에 원룸 밀집 지역의 공인중개사, 집주인, 편의점 등과 신고 체계를 구축,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네를 잘 알고 있는 2400명의 통장이 참여해 고립 위기가구도 찾는다. 통장들은 집 앞에 우편물, 전단지 등이 쌓여 있거나 심한 악취가 나는 가구를 점검하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신고한다. 광주시는 또 광주다움통합돌봄으로 수상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국제도시혁신상 상금(2700만원 상당)을 고독사 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2022)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고독사의 75.5%가 주택과 원룸에서 발생해 이 지역의 예방 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룸에는 실제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사례도 많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같은 발굴·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되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부살핌과 돌봄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할 방침이다. 고립이웃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이웃지기’ 시민들을 연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보이스봇 안부 전화와 움직임센서를 활용, 위험상황을 제때 파악하고, 긴급출동하는 안심 체계를 운영한다. ※ 이웃지기단 : 고독사 위험시민과 짝이 되어 주기적으로 직접 안부를 살피는 시민활동가. 이날 정책보고회에서 이웃지기 시민들은 고립이웃을 도운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모았다. 한 이웃지기 시민은 “저희가 찾아뵀을 때 어떤 어르신은 고맙다고 해주시지만 어떤 어르신은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꾸준히 방문하니 어르신도 마음의 문을 열었다. 지금은 오히려 저희를 기다려주신다”며 “돌봄을 통해 제 마음도 함께 따뜻해진다.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듣고, 공감으로 다가가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마을에서 가족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활동이 널리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 고립을 막고 새로운 관계망을 연결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 공간도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시작돼 보편적 돌봄의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2년 차를 맞아 마을중심 거점활동으로 관계돌봄에 나섰다. 동구 대인동 쪽방촌에 공유식당을 갖춘 들랑날랑센터가 문을 연 것을 비롯해 서구 돌봄교실, 남구 느린학습자 마을돌봄, 북구 우리동네 건강마음돌봄, 광산구 마을밥카페와 건강관리소 등 공동체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무2동, 중흥1동 등 8곳에서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신규 전입자에게 마을정보 알려주기, 1인가구 우유배달 등 돌봄활동을 펼치는 마을돌봄의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누구도 외롭지 않게 이웃을 살피겠다는 마음들이 모였다. 고독사는 개인이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병폐이다”며 “고독사 예방의 첫 번째는 고독사 위험군을 찾는 것이고, 그 다음은 사람의 힘과 기술의 힘으로 잘 지원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없는 광주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독사 위험 등 어려움이 있을 경우 가족·이웃·본인 등 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 돌봄콜(1660-2642·이웃사이)이나 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끝>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4-05-14
  • “44년 전 광주 외로웠지만, 오늘 광주는 친구가 많다” 강기정 시장, 여야 원내대표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전해
    “44년 전 광주 외로웠지만, 오늘 광주는 친구가 많다” 강기정 시장, 여야 원내대표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전해 - 진상조사위 종합보고서 후속조치 협력·기념행사 참석 등 요청 -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원년, 22대 국회 큰걸음 내디뎌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4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친전을 전달하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 종합보고서 국회 보고 후 후속조치 협력 ▲‘비움과 성찰’의 5·18기념행사 적극 동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먼저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이 또다시 중요한 변곡점에 섰다”며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년여 활동을 마무리하고 종합보고서 채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6월 말 종합보고서를 국회에 보고하면, 국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5‧18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올해 5·18 44주년의 화두는 ‘비움과 성찰’이다. 오랜 세월 우리 안에 쌓인 갈등, 독점, 미움을 털어내는 시간인 만큼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슬로건을 택했다”며 “5월17일 민주평화대행진과 5·18전야제, 그리고 5·18기념식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광주시가 올해를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의 원년으로 삼았다”며 “44년 전 광주는 고립되어 외롭게 싸웠지만, 오늘 광주는 오월을 기억하고 알리는 친구가 참 많다.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22대 국회의 과제로 삼고 큰 걸음을 내딛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강기정 시장이 5‧18 진상 규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특히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됐고,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데다 여당의 공약인 만큼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 발전을 위해 해주신 말씀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5·18 당일 광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료, 5·18주간 중소기업 나눔세일 등을 진행한다. <끝>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2024-05-14
  • 광주시, ‘복지등기’로 자립준비청년 찾아간다
    광주시, ‘복지등기’로 자립준비청년 찾아간다 - 시-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전남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지원사업 정보 제공·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망 구축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성장·자립·동행’이라는 3가지 방향에 맞춰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이 광주에 주소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지원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해당 주소지 실거주 여부 ▲집 주변 생활환경(안전‧위생) ▲경제적 상태 와 건강 상태 등에 대한 거주자와 질의·응답(관찰)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자립지원전담기관에 회신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하게 된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전국의 기초지자체와 우정사업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나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6만8324가구 배달, 1만6561가구(24.2%) 복지혜택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한발 먼저 찾아가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제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지방우정청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4-05-09
  •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교통/관광
    2024-05-02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4-05-02

실시간 뉴스 기사

  • 강기정 광주시장,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요청에 윤재옥 원내대표 “정부‧국회 설득하겠다” 약속
    강기정 광주시장,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요청에 윤재옥 원내대표 “정부‧국회 설득하겠다” 약속 - 강 시장, 22일 국회서 여야 원내대표 만나 당부 광주‧대구시 각계각층 특별법 제정 성명 잇따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전 서울 국회를 방문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전 서울 국회를 방문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찾아 달빛철도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이번 회기(제412회 임시회)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꼭 통과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이번 회기에 특별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당론으로 채택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이번 회기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영‧호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지난 3일과 10일 입장을 내고 “국회는 총선 정국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지역여론도 확산하고 있다. 광주시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달빛철도는 동서 간 벽을 허물고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산물로 남부경제권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앞서 광주지역 대표적 경제단체인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지난 16일 각각 성명을 내 동서 장벽을 허물고 국가균형발전의 신모델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1월11일)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1월9일),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1월4일)도 각각 성명을 냈다. 한편, 달빛철도 특별법은 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건설 사업으로, 지난해 8월 헌정 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해 발의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무력화한다는 억지 논리에 막혀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무산됐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제21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로 예상되는 오는 2월1일 본회의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끝>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2024-01-22
  • 광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광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고용노동부 공모…구직단념청년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직기회 제공 - 2월부터 참여자 모집…참여수당 등 최대 350만원 지급 광주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8억37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사업비 9억1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북구와 광산구도 함께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광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에는 166명이 이수했고 이중 65명이 취업과 직업훈련, 일경험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대상은 19~39세로 계속된 취업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취약청년을 포함해 180명이다. 프로그램은 구직청년이 장기적으로 구직과 구직훈련, 취업교육을 포기하는 니트(NEET)청년에서 벗어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5주 단기인 ‘도전’과 15주, 25주 중장기인 ‘도전+’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전’, ‘도전+’ 과정 모두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고, ‘도전+’ 과정은 지역맞춤형, 외부 연계활동, 자율활동 등 심화된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된다. ‘도전’ 과정은 참여수당 50만원이 지급되며 ‘도전+’ 과정은 참여수당과 이수 및 취업 인센티브를 더해 15주 과정은 최대 220만원, 25주 과정은 최대 35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이수 후 취업하면 인센티브를 신규 지급하고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취업제도와 연계해 구직활동과 취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워크넷 구직 등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가 포기하지 않고 노동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과 직업훈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2월부터 사업별 참여자 모집 및 사업에 대한 안내가 공고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과 사업 수행기관인 ‘광주청년센터’ 공식 누리집(www.gjyouth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어려운 재정상황에서도 국비를 확보해 지원함으로써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들이 광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4-01-22
  • 광주시,자원회수시설선진지 천안·아산 견학
    광주시,자원회수시설선진지 천안·아산 견학 - 입지선정위원들, 입지·편의시설·사회환경적 여건 등 꼼꼼히 살펴 - 29일 재공모 마감 앞두고 최적입지 선정 위한 이해도 높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재공모를 앞두고 입지선정위원회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로 꼽히는 천안·아산지역 자원회수시설을 17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오는 29일 재공모 마감 이후 입지선정위원들이 타당성 조사와후보지 평가‧심의를 위해 다른지역 시설 입지와 사회적‧환경적 여건 등 선진시설을 직접 경험해 입지 선정을 위한 이해도를 높이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토를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는 하루 200t 규모 소각시설을 설치하면서 굴뚝을 활용한 전망대 그린타워와 넓은 부지에 환경과학공원을 조성해 주민친화형 모델로 인정받고 있으며, 연간 80만~90만명이 찾는 지역명소로 꼽히고 있다. 또,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소각열은 건강센터, 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과 마을에서 운영하는 세탁공장에 공급하고, 인근 산단에 스팀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천안시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570t 규모의 1, 2호기를 운영 중이며, 상‧하반기 약 2주간 실시하는 정기 보수기간에도 안정적 대응이 가능하다. 소각열은 주변시설에 자체 열원으로 사용하고, 인근 공장에 스팀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소각시설과 500여m 떨어진 별도의 장소에 수영장·찜질방·헬스장·목욕탕 등 편의시설을 갖춘 한들문화센터를 설치, 시민 접근성과 여가활동을충족시키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입지선정 위원들은 현장에서 소각시설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입지관련 주민요구사항과 주변지역 지원, 소각열 활용방안, 수거 이동성을 묻는 등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입지선정위원장인 최재완 교수(광주대)는 “자원회수시설은 도시의 환경적 역량을강화하는 기반시설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적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를 재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3개소가 접수됐다.<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17
  • 광주시, ‘CES 2024’ 광주공동관 운영 성과
    광주시, ‘CES 2024’ 광주공동관 운영 성과 - 관람객 5400여명 다녀가…지역기업 13곳 4000만달러 수출상담 -㈜인디제이·㈜뉴작·㈜벤텍프런티어·㈜마이렌 4곳 업무협약 체결 -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기술혁신·글로벌 진출 역량 보여줘 광주시가 지역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한 ‘CES 2024’에서 541건 400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디제이, ㈜뉴작, ㈜벤텍프런티어, ㈜마이렌 등 4개사가 8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며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지역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총 2개 전시공간을 동시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서 혁신기술을 뽐냈다. 특히 전시기간 광주관을 찾은 방문객은 5400명에 달할 정도로 광주지역 기업과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 결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41건, 4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또 ㈜인디제이, ㈜뉴작, ㈜벤텍프런티어, ㈜마이렌 등 4개사가 8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참가기업 가운데 6개 업체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 시장에서 혁신기술을 인정받았다. 참가기업들 역시 수출 증대 등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는 “올해 CES에 첫 참가하며 혁신상 수상도 값진 성과인데,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져 다양한 만남과 교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CES의 경험과 기회를 잘 살려 더 많은 결실들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CES 2024’는 150여개국 4000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이뤄졌고, 인공지능(AI) 기술 보유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였다. 인공지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 신제품‧기술을 공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 CES 첫 참여에 이어 올해 전시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 결과가 성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지역기업을 살리고 키우기 위해 기업과 광주시가 원팀이 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도시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기술들이 융합하듯 광주시도 행정을 융합해 지역 기업을 키우고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대학생 외국어 프리젠터’를 배치해 기업을 위해 원팀이 돼 움직였다. 기업과 대학생을 매칭해 제품 홍보와 미래 기술 동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17
  • 광주소방, 기아 오토랜드 화재예방 현장지도
    광주소방, 기아 오토랜드 화재예방 현장지도 -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 현장 방문 철저한 자율안전관리 당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7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 등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화재 발생때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 내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계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를 확인하며 공장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자율점검 생활화를 당부했다. 특히 시설 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자체소방대 상시 훈련과 관할 소방서와 주기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한 신속한 화재 초기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 공장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할뿐만 아니라 화재 때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자율점검 생활화로 화재 없는 안전한 직장 만들기와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17
  • 재난안전 민간협치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전체회의
    재난안전 민간협치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전체회의 - 안전분야 성과 공유·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주관으로 17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전체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역 40개 재난안전 민간 및 공공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은 2018년 관 주도의 시민 안전문화 확산의 한계를 인식하고 민간단체 주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재난안전 민간협치 단체이다. 단체들은 상호 협력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명임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과 고미숙 대한간호협회 광주간호사회 사무처장이 안전문화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안전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해 광주시는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활동을 통해 광주지역 보행자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반별로 22개 단체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 안전광주’ 캠페인을 펼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민간단체 주도로 재난 예방에서부터 재난 대비·대응·복구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단체로서 5년 넘게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시민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17
  • 광주시, 도심 복합개발 일본서 배운다
    광주시, 도심 복합개발 일본서 배운다 -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 18∼21일 도쿄‧요코하마 출장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도심 복합개발 현지시찰을 통한 광주시 도시계획 청사진 마련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한다. 광주시 대표단은 일본의 대표적 도시계획 성공지역 시찰을 통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공간 조성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부지 개발 등 광주의 도시재생 방향을 벤치마킹한다. 대표단은 도쿄의 ▲아리아케 가든 ▲미드타운 야에스 ▲아자부다이 힐스 ▲롯본기 힐스 등을 둘러보고, 요코하마에서는 ▲미나토미라이 지구를 방문한다. 특히 아자부다이 힐스와 롯본기 힐스 시찰을 통해 ‘도심 속 작은 도시’라는 콤펙트시티 콘셉트와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인 ‘15분 도시’ 구현, 고밀도지역 개발로 소홀할 수 있는 녹지공간 확보 등을 배운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지구에서는 보행자 존중의 ‘걷고 싶은 길’에 대한 구상과 광천사거리 일대 교통체증 해결 방안 등 도로계획 등을 살펴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사전협상을 완료한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 및 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일본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며 “광주의 변화가 단순한 복합쇼핑몰 건설이 아닌 시민의 일상생활과 지속가능도시, 문화와 관광이 살아있는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촘촘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4-01-17
  • ‘광주를 빌려드립니다’ 강기정 시장, 창업기업 도심 실증현장을 가다
    ‘광주를 빌려드립니다’ 강기정 시장, 창업기업 도심 실증현장을 가다 - 실증현장서 ‘정책소풍’…첨단 쌍암제 ‘자율주행 수상보트’ 등 직접 체험 도심 곳곳 테스트베드화…기업 애로사항·시민반응 등 현장 청취 강기정 시장 “실증 기회도시 광주, 기술 가진 창업기업 스펙 보증” 새해 민생경제 행보에 집중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번에는 광주 도심 곳곳의 창업기업 실증 현장으로 달려갔다. 강 시장은 새해벽두부터 연일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의 일정을 소화한데 이어 17일 첨단 쌍암제 등 창업기업제품 실증 현장에서 ‘정책소풍’을 열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상용화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게 광주 도심을 실증공간으로 내어주고 실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는 트랙레코드인 ‘기업의 스펙’을 쌓는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강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실증을 하고 있고 16개 기업이 준비 중이다. 올해는 44개의 기업을 추가로 모집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창업기업제품 실증현장을 찾아 혁신기술이 도심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살펴보고, 창업기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광산구에 위치한 실증 현장 등 5곳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실증 현장에서 창업기업제품의 기술력, 시민반응 등을 꼼꼼히 보고 기업은 물론 시민의 삶에 도움될 수 있는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먼저 강 시장은 첨단 쌍암제를 찾아 이날 시민 체험을 시작한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를 직접 체험하고, ‘저수지 수질 및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명구조함 자동관리 시스템’ 등을 살폈다. 강 시장은 이후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증 중인 ‘스트레스 샤워실’ 제품과 신창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실증 중인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현장을 점검했다.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제품을 실증 중인 이창주 대표는 “광주시 기업실증 정책 덕분에 개발한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실증을 하면서 승객, 버스기사 설문 등을 진행해 기술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실증 데이터를 쌓고 판로개척을 통해 기업은 성장한다.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안전·환경·교통 등 광주 곳곳의 창업기업제품 실증 현장을 살펴봤다. 창업기업을 위해 광주시가 할 수 있는 일은 도심 곳곳을 실증의 현장으로 바꿔,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스펙을 보증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증 기회도시 광주’를 통해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들이 성공하고, 이 성공은 시민들의 내일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광주시는 지난해 ‘실증도시팀’을 신설, 혁신기술 기업 실증 관련 일원화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기업실증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기업 혁신기술 안정성 및 성능테스트를 위한 공공부문 실증장소 등 지원 ▲기업 실증관련 시·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 추진 ▲혁신기술 실증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테스트베드 광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자치구, 교육청, 공사·공단,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 24개 기관과 실증도시 광주 선언 및 테스트베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업기업 제품 실증경진대회, 제품실증 및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민선 8기 광주시가 추진 중인 ‘정책소풍’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장 주재 직접 소통 창구다. 복지, 안전, 문화, 예술, 환경, 산업, 창업 등 주제를 망라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정책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끝> ㈜휴텍산업 ‘저수지 수질 및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수질과 악취 등 환경문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저수지 수질관리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쌓고 있음. 정책소풍 ㈜휴텍산업 인명구조함 ㈜에코엔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 수상 레저 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질 정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이날부터 시민 체험을 시작함. ㈜아이테크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탑승객이 정류장 부스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첨단40번 버스 운전석과 정류장 부스 상단에 설치된 전광판에 표시돼 탑승객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버스 무정차 통과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야간에 정류장 탑승자 확인이 가능. ㈜에스디테크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명구조함 자동관리 시스템’ 기존의 인명구조함 중 상당수가 훼손 또는 방치되거나 내용물이 분실돼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인명구조 활동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원격지에서 인명구조함 구조장비의 실제 비치 상황 파악이 가능. ㈜메가웍스 ‘스트레스 샤워실’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진단과 완화를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광주시 청사 1층에도 실증 공간이 마련돼있음.
    • 뉴스
    • 사회
    • 교통/관광
    2024-01-17
  • 신세계프라퍼티, 토지매매계약금 납부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순조
    신세계프라퍼티, 토지매매계약금 납부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순조 - 116억 협약이행보증금·토지계약금 86억원 납부…협약 성실 이행 - 90일 내 현지법인 설립·설계용역 착수…2025년 하반기 첫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민간 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86억원을 납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지난 8일 개발사업 협약이행보증으로 1단계 116억원을 담보할 수 있는 보증증권을 제출했으며, 지난해 말(12월22일) 광주도시공사와 체결한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90일 내 현지법인 설립과 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후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개발사업은 기본계획(MP) 수립 및 실시설계, 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사전 준비 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한다. 1단계(도로·하천 등 기반시설)와 2단계(스타필드와 콘도)는 2030년, 3단계(레지던스와 부대시설)는 2033년 완료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복합쇼핑몰 3종세트’ 가운데 어등산관광단지가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어등산관광단지는 호남권을 아우르는 관광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스테이케이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관광·휴양·문화·레저와 쇼핑이 어우러진 서남권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로서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16
  • 광주시, 자동차 특화 국민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실증도시 모델 구축
    광주시, 자동차 특화 국민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실증도시 모델 구축 - 업무협약 체결…융합인재 양성, 창업·연구소 설립 -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활용 산업융합 기술개발‧실증 협력 - 강기정 시장 “인공지능(AI) 실증도시로 기업 생태계 만들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민대 정승렬 총장과 초거대 AI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기업과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실증도시 모델’을 구축한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실증센터 등 인공지능 핵심 기반시설을 갖춘 광주시는 수도권 소재 자동차 특화대학인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민대학교와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국민대 정승렬 총장, 신성환 미래자동차사업단장, 박준석 차세대통신사업단장과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광주시에 초거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소 설립 ▲지역주도 인공지능 모빌리티 융합인재 양성 ▲인공지능 산업융합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인공지능 모빌리티 특화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 ▲인공지능 산업융합 기반시설(인프라) 공동활용 및 실증지원 등 초거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국민대와 새로운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만들고 인공지능 집적단지의 데이터센터, 실증장비 등 기반시설을 활용해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대는 올해 상반기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연구소를 광주에 설립할 계획이다. 초실감 미디어콘텐츠 등을 지원하는 초거대 인공지능 운영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과 특화 창업 지원 등에 나선다. 자동차융합대학과 자동차산업대학원, 국내 유일의 자동차 중심 전문대학원인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을 개설·운영 중인 국민대는 무인차량, 지능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을 갖추고 있으며 산학협력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첨단 연구개발(R&D) 분야를 선점한 광주시와 모빌리티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의 강점을 가진 국민대학교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좋은 귀감이 되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 긴밀한 협력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췄고 2단계 집적화 사업에 돌입하면 광주는 명실상부 인공지능 기업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다”며 “국민대가 손 잡아준 만큼 속도는 빨라질 것이다. 새로운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실증도시’라는 대한민국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말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집적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집적단지의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하는 인공지능(AI)실증도시로, 지역과 지역기업에 인공지능을 입히는 2단계 사업을 6000억원 규모의 예타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 말 국내 유일 인공지능 집적단지 준공을 마치고 2025년부터 2단계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끝>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4-01-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