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교통/관광
    2024-05-02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4-05-02
  •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 10개년 기본계획’ 확정 - 2033년까지 3조6431억원 투입 11개 분야 128개 세부사업 추진 - 온실가스배출량 2030년까지 45%로 낮춰…국가보다 5%P 감축 - 친환경차 전환‧그린리모델링 속도…민간건축물 녹색설계 의무화 - 비규제 중소기업 12개사 온실가스배출 감축 동참…전국 첫 사례 - 강기정 시장 “재정‧행정 등 지자체장 실천의지가 중요…전력 다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기후위기 대응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원회 운영실적 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2033년까지 3조643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배출 감축 목표 2030년 40%보다 강화된 것으로, 광주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의지와 정책 방향을 확고히 했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3조6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수송 ▲산업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전환 ▲녹색성장 ▲정의로운 전환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11개 부문 1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7개 부문 96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모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신축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 적용 확대, 기존 건물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사용 효율화 향상 등 3개 분야에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송 부문은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목표로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버스전용차로 운영 강화, 자전거도로 정비,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19개 사업을 시행한다. 산업 부문은 지역산업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첨단산단과 첨단3지구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알이(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 RE100 : 사용 전력 100% 재생 에너지 대체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기업탄소액션’ 자발적 감축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할 계획이다. ※ 광주기업탄소액션 : 비규제 중소‧중견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모의 거래 폐기물 및 농축산 부문에서는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해 19개 사업을 진행하고, 농축산 저탄소 생산・소비를 위해 시설하우스 온실가스 감축시설 지원 등 14개 사업을 반영했다. 또 흡수원 부문은 공원, 산림, 습지 등 녹지공간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생태숲 조성 및 관리 등6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환 부문은 그린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전력 수요 효율화 등16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에서는 평동산단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보급 확산 등을 추진하고, 민간에서는 시민햇빛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사회로의 이행기반 강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녹색성장 부문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해 미래차 산업도시 조성, 녹색산업 육성 등 7개 사업을 시행한다. 정의로운 전환 부문은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위기 업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해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탄소중립 미래기술 지원, 인재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부문은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모든 시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 16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기본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광주시만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행방안을 담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시민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을 마련했하고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이 목표다. 건물·수송·에너지 등에서 정부의 방향에 맞춰 얼마나 앞당길 수 있는가가 중요하기에 취임 이후 곧바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지시했다”며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정 투입과 행정의 열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시장이 중심이 돼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23
  •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0곳 조사…관정·물탱크 청소·소독 철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식품용수로 사용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8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3곳, 일반음식점 9곳 등 모두 20곳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조사 대상 시설을 직접 찾아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때는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물탱크 등을 봉인하고, 소독‧청소,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한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봄·겨울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병원체이다. 오염된 지하수로 씻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굴·조개 등 해산물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와 직·간접 접촉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2일 잠복기를 지나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심한 탈수 증상과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수 사용 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23
  •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 4개 기관 공동선언…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등 종합 홍보 - 통합입장권 30% 할인·연계 관광코스 개발·KTX상품 판매도 함께 - 강기정 시장 “소중한 축적자산 광주비엔날레, 축제‧포용 장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내빈들과 지도 퍼즐 채우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미술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편의 지원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종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 대표 미술축제와 키아프, 프리즈 등 대형 아트페어, 국공립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 할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관광코스 개발, 도보 미술여행 상품 판매, 럭셔리 관광 팸투어 등을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통합입장권을 정액 3만4000원에서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통합입장권을 소지하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미술관의 유료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등 입장권 연계 KTX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 예술의전당(10∼15%), 리움(20%), 코리아나미술관(20∼25%), 일민미술관(22%), 수원시립미술관(5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20%), 전남도립미술관(무료) 등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종합 홍보한다.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보유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린다. 해외에도 재외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전문미술잡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축제의 장이고, 축제는 사회통합의 장이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이 미술을 매개로 어우러진다”며 “우리 광주의 소중한 축적 자산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서울, 부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포함되는 2024년 8월부터 10월 사이에 열리는 국·공·사립기관의 전시, 아트페어, 미술 관련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으로지원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 국민의 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대표 미술축제로서 내국인·외국인의 미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도와 항공 등 교통 인프라와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하나.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공동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미술 행사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관간·국민 대상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2024년 4월 22일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4-04-23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광주시, 목적기반차(PBV) 생태계 조성 박차
    광주시, 목적기반차(PBV) 생태계 조성 박차 - 산업부 ‘수요기반 협력사 밸류체인 고도화 및 자립화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 국비 168억5천만원 확보…부품협력사 공동협업센터 건립, 공용장비 등 인프라 구축 - 기 구축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장비 166종 연계 활용 - PBV 시제작 및 시험평가 등 수혜기업 6월 공모 예정 광주광역시는 미래차 전환, 완성차-부품업체 간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목적기반자동차(PBV) 산업의 자립적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 목적기반자동차(PBV·Purpose Built Vehicle) : 탑승객 맞춤형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근거리 화물운송 등 친환경 이동 솔루션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수요기반 협력사 밸류체인 고도화 및 자립화 패키지’에 선정돼 168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주관 기관으로 2026년까지 총 289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목적기반자동차산업의 사업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미래자동차 생태계 확장으로 목적기반자동차(PBV)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객 맞춤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제조 판매하는 수직적 공급망은 모빌리티 서비스형 전기차 기반 수평적 공급망으로 현재 변화하고 있다. 이런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 속에 목적기반자동차(PBV)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부터는 다양한 형태와 차급의 전용 목적기반자동차(PBV)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빛그린산단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내 구축 예정인 부품협력사 온·오프라인 공동협업센터에서 목적기반자동차(PBV) 부품과 시작차 제작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목적기반자동차(PBV) 관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역 내 목적기반자동차(PBV) 고유 모델을 발굴하고, 부품 공용화를 추진해 신제품·신기술 중심의 목적기반자동차(PBV) 전문기업을 육성해 미래자동차 신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부품협력사의 지속성장 동력원 확보와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 관련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내에 구축된 환경신뢰성 장비, 전자파적합성시험 장비 등 총 166종의 최첨단 장비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종합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 맞춤형 종합 지원은 다양한 목적기반자동차(PBV) 설계를 위한 공용 플랫폼 활용, 목적기반자동차(PBV) 부품의 공용화 확대 및 독자기술 확보, 목적기반자동차(PBV) 시작차 제작, 개발 부품의 시험평가 및 개발된 목적기반자동차(PBV)의 인증 대응 지원 등으로 세분화해 기업의 수요에 맞춰 수행될 예정으로 오는 6월 수혜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목적기반자동차(PBV)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부품산업의 친환경자동차 전환과 지속성장 가능한 자동차산업의 기반 마련될 것이다"며 "목적기반자동차(PBV) 차량과 핵심부품 전문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2-05-24
  • 광주시, 자원순환마을 5곳 선정
    광주시, 자원순환마을 5곳 선정 - 자원순환 교육·거점공간 운영 등…마을단위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 실시한 ‘2022년 광주형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를 통해 자연순환마을 5곳을 선정했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마을공동체 쓰레기 모니터링, 주민 자원순환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과 체험, 쓰레기 줄이기·재사용·재활용 실천, 자원순환 거점공간 운영 등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3개 마을을 선정·지원하고 올해는 신규 마을 3곳, 2단계 마을 2곳을 선정해 총 5개 마을로 확대했다. ※ 1단계 마을: 주민 역량강화 및 인식개선(학습, 견학, 캠페인), 마을 쓰레기 모니터링 등 2단계 마을: 1단계 마을 활동, 자원순환 거점공간 운영, 자원순환활동 확산 모델 정립 선정된 5개 마을은 동구 소태동 백조아파트(한울타리), 서구 치평동주민자치회, 남구 진월동 고운하이플러스 1차(나나원정대), 북구 양산동 인양유치원, 광산구 우산동 두루두루마을관리소다. 우산동 두루두루마을관리소와 치평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단계 마을에 재선정됐다. 지난해 우산동두루두루마을관리소는 주민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활용품 분리배출·수거·유가보상을 위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치평동주민자치회는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및 활동, 우유팩·투명페트병 집중수거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치평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서구 5개 단체와 ‘고품질 자원재활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우유팩·투명페트병 등 고품질 자원 집중 수거·보관·처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협약단체 : 광주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센터, 희망자원, 클로버봉사단,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자원순환협의체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 지역의 인적·물적·사회적 자원을 연결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순환마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2-05-24
  •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신청하세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 신청하세요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 가족 25명 대상 지원 - 전문 컨설턴트 참여…주방공간 냉장고, 수납장 등 정리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이 모두 함께 살림하는 맞살림 문화 확산를 위해 찾아가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은 주방 공간에서 냉장고, 수납장, 씽크대를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정리하며, 아내 혼자만의 참여가 아닌 남편 혹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살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는 주방정리를 위한 사전 상담, 2차 현장진행, 마지막으로 사후 컨설팅을 통해 소감을 공유하고 정리상황과 가족실천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광주시 거주 직장맘으로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일반사업장 근무자, 특수고용직,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육아휴직자,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기간제근무자 등이면 가능하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공무직 포함), 대기업 근무자,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정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참여하면 되며,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행비는 무료이며 현장 정리에 필요한 간단한 물품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된다. 현장 정리 과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물품은 아름다운 재단에 개인기부 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및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진행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92)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788&boardId=BD_0000000022&seq=13646&movePage=1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woman/boardView.do?pageId=woman56&boardId=BD_0000000164&seq=1652&movePage=1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맞살림 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문화가 됐다”며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정리컨설팅으로 직장맘등 맞벌이 부부의 가사 고충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5-24
  • 광주시, 청년 일자리창출·고용촉진 정책 마련한다
    광주시, 청년 일자리창출·고용촉진 정책 마련한다 - 25일 ‘2022년 청년일자리위원회’…청년일자리 정책 제안 등 - 학계·언론·시민단체·청년활동가 등 전문가 15명 구성·운영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2022년 청년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청년일자리 신규 창출, 미취업자의 고용촉진 및 취업지원에 관한 추진계획의 심의, 청년의 사회참여·근로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청년지원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 조례’ 제5조에 근거해 지난해 4월 출범했으며, 청년일자리에 경험과 실력이 풍부한 학계, 언론, 시민단체, 지역기업, 청년활동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의 2022년도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심의와 함께 기업이 원하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청년일자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올해 ▲취업역량 강화 ▲맞춤형일자리 ▲청년창업지원 ▲지역정착도모 ▲유관기관협력 등 5대 분야 57개 사업에 713억원을 투자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911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실시, 직접일자리 제공 등 청년친화 취·창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강창욱 ㈜국제 전문이사는 ‘청년 직업교육의 혁신성과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취업시장의 현실과 실태를 제시하고, 청년 취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직업교육 방법, 직업훈련의 사회적 역할과 성과 등에 대해 강연한다. 탁아림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연구원은 ‘광주지역 인력·훈련 수요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기업의 인력채용 수요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청년의 직업능력 개발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직업교육 공급 방안을 제안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일자리 발굴, 청년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 신설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2-05-24
  • 광주소방,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모집
    광주소방,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모집 - 6월까지 신청…2년간 소방특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6월30일까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내 다중이용업소 중 우수업소 요건을 갖춘 영업장으로, 관할 소방서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업소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것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2020년에 선정된 13개 업소에 대해서도 인정요건 재확인을 통해 충족 시 인증을 갱신할 예정이다. 올해 우수업소는 신청 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 및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11월9일 선정·공표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표창 수여,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안전본부 이남수 방호예방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안전관리 우수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5-24
  •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상하수도‧수질관리 기술사 동시 합격 - 상하수도·물환경 분야 전문가…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 등 성과 - 시민 안전과 건강 위해 상하수도·물관리 분야 전문성 심화할 것 광주광역시는 이정삼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지방부이사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126회 기술사 시험에서 상하수도기술사와 수질관리기술사에 동시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의 설계, 시공, 시험·분석, 감리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는 상하수도 분야 최고등급의 기술자격이다. 수질관리기술사 또한 물관리, 상하수도, 재이용수 등 수질관리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평가하는 물 분야 최고 권위의 기술자격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97년 지방고등고시 환경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5년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광주 북구청 환경청소과장,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장, 환경정책과장, 환경생태국장 등을 맡아 하천 등 수질개선과 하수도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수질원격관리시스템 개발과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실무에 접목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민과 시스템 개선 노력을 통해 상하수도와 물 환경 분야에 대해 체득한 경험과 안목, 가족·동료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2개의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하수도, 물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심화시켜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5-24
  • 광주시, 관광업계 현장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운영 사업자 공모
    광주시, 관광업계 현장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운영 사업자 공모 - 6월7일까지 접수, 지원사업 수행 단체·사업자 선정 관광업계·특수목적관광 관련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광주광역시는 지역 관광업계의 자생력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업계 현장 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운영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광주관광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건의를 반영해 추진됐다. 관광업계 현장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은 ‘비즈니스 역량강화 과정’과 ‘광주관광 이해 과정’ 등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역량강화 과정’은 관광업계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세무·회계·경영·법률 교육과 디지털 마케팅·비즈니스 모델 발굴 내용이 담긴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광주관광 이해 과정’은 관광업계 종사자와 예술, 생태, 의료 등 특수목적관광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광주 관광여건과 현황, 관광콘텐츠, 관광정책, 관광산업 트렌드 등 광주 관광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보조사업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장(지점 포함) 주소지가 광주시에 소재하고 활동 중이며, 최근 5년 이내 관광 인력육성 관련 실적(관내·외)을 보유한 관광사업자, 관광사업자단체, 관광활성화 관련 사업 수행 단체 등이다. 신청서는 6월7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우편 접수처 : (61945)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6층 관광진흥과 ※ 이메일 : kgg950@korea.kr ※ 문의 : 광주광역시 관광진흥과 관광산업팀(062-613-3643)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관광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선정된 보조사업자가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5-24
  • 화요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화요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2022년 5월24일, 중회의실) ???? 이번 주에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5.27.~28.)가 실시됩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관위와 긴밀히 협조하여 투표소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시 인구의 84%인 120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합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로서 시민 1명이 보통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어 보다 철저한 투표 안내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선거인 수 1,206,886명(인구수 대비 선거인 비율 83.96%) ❍ 당장 이번 주 금, 토요일에 관내 97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사전투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선관위와 긴밀히 협의해주십시오. ❍ 아울러 선거운동 기간 중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선거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주기 바랍니다. ???? 2023년도 국비 반영활동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 민선 7기에서 여러분이 적극 노력해준 덕분에 2018년 국비 1조원 시대에서 금년에 국비 3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 지금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때입니다. 저는 그동안 적시성 있는 행정을 강조했는데, 5월말은 각 부처의 예산안이 마련되는 시기입니다. 각 부처 예산안에 우리시 현안사업이 포함되지 않으면 이후 기재부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반영시키는데 어려움이 큽니다. 부처 예산안에 우리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 민선 7기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 제 임기가 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이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제가 직원 여러분들의 박수 받으면서 퇴임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해주길 부탁드립니다. ❍ 특히 민선 7기 중에 꼭 해결해야 하거나 종결지어야 할 일들이 있다면 임기 마지막 날까지 제게 주어진 책무를 다할 터이니 조금이라도 미안해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보고해주기 바랍니다. <끝> ※ 별첨 : 사진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5-24
  • 광주시, 출산맘나눔가게 2호점 개소
    광주시, 출산맘나눔가게 2호점 개소 - 25일부터 운영…육아용품 기부·교환·무료 나눔 등 - 시민 접근성 향상, 공유 문화 확산 등 기여 기대 광주광역시는 ‘광주 출산맘나눔가게 2호점’이 25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광주 출산맘나눔가게’는 출산·육아용품의 기부·교환·무료 나눔을 통해 육아용품 구입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맘과 육아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육아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사용 연령이 지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들을 기부하고 상호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해 가거나 무료로 나눔 받을 수 있다. 2018년 5월 개소한 후 2021년 2월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 지하로 이전한 1호점의 경우 지난해 월 평균 300여 명이 방문해 기부 4700여 건, 교환 3600여 건, 무료 나눔 7000여 건이 이뤄지는 등 시민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 이를 통해 지역의 따뜻한 지역 공동체 사회 조성에도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2호점은 4년 만에 추가로 문을 여는 것으로 광산구 송정동(광산로 62)에 둥지를 튼다. 광주시는 2호점이 시민의 거리상 접근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이용 편리성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공유 문화 확산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아이들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부모들이 현실적으로 출산·육아용품을 모두 새로 구매한다는 것은 비용적 측면에서 비효율적이고, 경제적 부담도 크다”며 “이번 2호점 개소로 기부 및 무료 나눔이 지역에 더욱 확산되고 광주시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5-24
  • 광주혁신추진위,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권고
    광주혁신추진위,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권고 - 소상공인 성장단계별(창업-성장-폐업‧재도전) 지원 및 디지털 역량 강화 -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 확대, 물리적심리적 장애물 없는 교통환경 조성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석주, 이하 ‘혁신추진위’)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권고안을 확정해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권고는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소비 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현실에 맞는 골목상권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여전히 대중교통 접근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유통‧소비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노력 등 3대 분야 11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 광주시가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수행하며 성장단계별(창업-성장-폐업‧재도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 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전문분야 컨설팅을 활성화한다. - 디지털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온라인 진출을 위한 판로를 다각화하며 광주시 공공배달앱(위메프오) 활성화를 위한 이색 홍보‧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계획’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수립하고, 골목상권 상인 조직화와 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 2.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수단 도입 확대 및 이동편의 개선 ▲물리적 장애없는 교통환경 조성 ▲인식개선 및 소통정책 강화 등 3대 분야 13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 저상버스 도입목표 달성, 중증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충족, 특별교통수단 배차시스템과 야간 운행시스템을 개선한다. -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세부기준을 제시하고 무장애 버스 정류장 설치에 교통약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도시철도 1·2호선 모든 역사에 1역사 1동선 실현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시각장애인의 시내버스 접근성 보장을 위한 시스템 마련 등 물리적 장애물이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인식개선 교육, 대중교통 모니터링단에 교통약자 참여 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 교통약자 의견 수렴을 위한 상설 창구 마련 등 교통약자가 마음 놓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한다.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장석주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교통약자가 장애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시에 권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2-05-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