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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스타강사 김경일 교수 초청 무료 특별강연
    광주시, 스타강사 김경일 교수 초청 무료 특별강연 -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일상 속 여행의 중요성’ 주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스타강사 김경일 교수 초청 여행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행복을 위한 일상 속 여행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누리는 여행의 의미와 가치, 행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 광주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엮어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강기정 시장이 ‘광주 여행토크쇼’에 참여해 김 교수와 함께 ▲미식 광주 ▲생태 광주 ▲익사이팅 광주 등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경일 교수는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음악지각인자학회 회장,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tvN ‘어쩌다어른’, ‘책읽어드립니다’, ‘알쓸범잡’,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등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며 이름을 알렸다. 강연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는 관광도시 광주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광주관광을 이해하고 여행 도시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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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09-20
  • 광주무등도서관 “어려운 고서 쉽게 번역해요”
    광주무등도서관 “어려운 고서 쉽게 번역해요” - 1층에 번역지원 무인단말기 설치 운영…전자통신연구원 개발 무료제공 광주무등도서관에 가면 어려운 한자로 돼있는 고서를 손쉽게 번역, 이해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수행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개방형 한문고서 번역지원 기술’을 광주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개방형 한문고서 번역지원 기술’은 무등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메인 화면에서 번역할 고서를 선택한 후 한문고서의 원문 이미지를 확인하면 텍스트 변환을 통한 한자 번역과 원문 해석을 볼 수 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소장 한문고서(지리지)뿐만 아니라 전국 12개 도서관의 고서 40여점을 공유·열람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만여권의 향토자료와 고서를 수집·보존하고 있는 시립도서관은 모재집·호남절의록 등 89책의 향토 고서원본을 디지털화해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citylib.gwangju.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지역 기록문화유산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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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09-20
  • 광주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광주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 10월 1∼14일 지정 동물병원…접종비 75% 저렴한 5000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지역에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단,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접종이 안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광주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광견병 백신 4350두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0여 곳에 공급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개를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염된 개나 고양이가 사람을 물거나 할퀴면 사람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이후 광견병 발생 보고가 없었지만 너구리 등 야생동물과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반려견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1회 보강 접종해야 한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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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9-20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분야 10년 연속 ‘만족’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분야 10년 연속 ‘만족’ - 국립환경과학원 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 숙련도 평가서 ‘우수’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3년 실내공기질, 환경유해인자 등 생활환경 2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10년 연속 ‘만족’ 평가를 받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실내공기질 분야 7개 항목, 환경유해인자 분야 6개 항목 등 13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공신력을 확인했다.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관련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분석과 검사결과의 정확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도관리 평가 중 하나이다. 검사기관이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1회에 한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서도 부적합을 받으면 검사업무를 할 수 없어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서광엽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매년 실시하는 생활환경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능력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꾸준히 인정받았다”며 “우수한 환경 측정분석능력을 바탕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중금속 등 다양한 환경오염물질에 적극 대처해 시민들에게 안전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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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9-19
  • 광주시, 빗물받이 점검해 도로침수 막는다
    광주시, 빗물받이 점검해 도로침수 막는다 - 집중호우 대비 21일까지 침수취약지역 37곳 정비 - 시민안전관찰단과 공동점검…“5분 안전점검, 가정·공동체 지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안전관찰단과 함께 가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 3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3 광주안전대진단’의 하나로,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21일까지 ▲침수취약지역 도로 빗물받이 파손 안전 신고 ▲빗물받이 주변 퇴적 또는 적치물 제거 ▲도로 빗물받이 식별스티커 부착 등 점검을 시행한다. 도로 침수는 대부분 낙엽이나 고무판 덮개 등 빗물받이가 막혀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지 않아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도로 빗물받이 주변 퇴적물을 제거한다. 또 지대가 낮은 교차로, 상가 밀집지역 등 지형 여건으로 빗물받이 식별이 어려운 400여 곳에 빗물받이 식별스티커를 인근 도로 경계석에 부착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때 누구나 빗물받이 위치를 쉽게 식별하고 신속하게 퇴적물 등을 제거해 도로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추석명절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에게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점검 실천 홍보도 실시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매월 5분 동안의 안전 점검 실천이 안전한 가정과 직장, 나아가서 광주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뿌리”라며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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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23-09-19
  • 세계 인권 전문가, 10월 광주로 모인다
    세계 인권 전문가, 10월 광주로 모인다 - 10월 4∼7일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장하준 교수 기조연설 도시 빈곤‧불평등 대응 머리맞대…인도네시아 대표단 대거 참석 - 주제회의서 주거‧여성‧이주민‧청년 문제 등 실태와 대안 논의 세계 인권 전문가들이 10월 광주로 모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세계 인권도시포럼’(이하 광주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Human Rights Cities Responding To Poverty And Inequalities)’이다. 첫째 날 개회식은 나다 알 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부대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경제석학으로 불리는 장하준 런던대학교 교수가 온라인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미경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 겸 은평구청장, 카롤리나 즈드로도브스카 폴란드 바르샤바 부시장, 비키 펠트하우스 독일 라히프치히 부시장, 수마스트로 인도네시아 싱카왕 시장, 모르텐 샤에름 스웨덴 라울발렌베리연구소장이 참여해 각 도시의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주요 정책을 공유한다. 둘째 날인 5일 전체회의에서는 올리비에 드 슈터(Olivier De Schutter, 벨기에) 유엔 인권이사회 극빈인권특별보고관이 기조발제를 한다. 올리비에 드 슈터 극빈인권특별보고관은 발제를 통해 최근 전 세계의 어려움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 리자나 콘스탄자 칠레 산안토니오 시장, 호세 쿠에스타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자, 아티야 워리스 UN 외채 및 인권에 관한 독립전문가, 조문영 연세대학교 교수, 오드리 가리노 프랑스 마르세유 부시장 등이 빈곤이 도시에 미치는 영향과 주요 요인을 확인하고 인권을 바탕으로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경로를 모색한다. 5일과 6일에는 지역 시민사회가 주관하는 주제회의도 열린다. 주거권에서는 광주 동구와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현황과 대안을 논의한다. 여성 회의에서는 광주 여성예술인 소득불평등 문제를 살펴보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사노동의 젠더불평등 해소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주민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는 지역 이주민의 건강실태와 지원정책 및 한계에 대해, 청년회의에서는 다차원적인 청년의 빈곤실태와 대응방안, 청년부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올해는 잘레스와리 프라모다와르다니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국방안보인권수석, 싱카왕(Singkawang) 시장 등 인도네시아 도시대표단과 인권단체가 대거 광주를 찾는다. 인도네시아는 광주포럼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인권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광수 인권평화과장은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회의는 시민의 삶과 연관된 인권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자리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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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강기정 시장 “청년‧초등생 늘어 희망…활력 동구 지원”
    강기정 시장 “청년‧초등생 늘어 희망…활력 동구 지원” - 동구서 자치구 소통의날…도시재생·구청 부설주차장 등 건의 - 지산IC·복합쇼핑몰 순항 등 주민 궁금증 해소‧시정 비전 밝혀 - 5개 자치구 순회 1140여명과 대화…강 시장 “직접소통 지속”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동구청에서 ‘자치구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이 기쁘고 즐거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동구 주민 300여명과 시·구정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동구는 원도심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즉석에서 쏟아진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강 시장은 또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안전성을 확보한 지산나들목(IC) 진출입로 추진 ▲순항 중인 복합쇼핑몰 ▲57년 만에 열리는 무등산 정상개방 등 시정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동구민이 요청한 정책 수립 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강 시장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홍기월·박미정·김용임 시의원,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과 이지애 부의장, 김현숙·문선화·노진성·박종균·박현정 구의원, 김명기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배용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광주시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광주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인공지능 헬스케어 복합센터 조성 ▲동구청 부설주차장 건립 ▲전남대학교병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추진 ▲노후 교량시설 보수보강 지원 등을 요청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찾고 싶은 동구를 만들겠다”며 “소통의 자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가 되도록 동구가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동구는 출생률이 높아지고 청년과 초등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일대를 찾는 유동인구까지 감안한다면 더욱 희망적이다”며 “시정 최대 목표는 시민이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운데 있다. 원도심 활성화 등 활력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자치구 소통의 날’은 자치구별 현안에 따라 시기와 장소를 협의해 광산구(4월24일), 서구(5월26일), 북구(6월2일), 남구(9월12일), 동구(9월18일) 순으로 개최됐다. 자치구 소통의 날은 시장과 구청장, 주민이 한데 모여 시·구정 현안을 이야기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시와 구의 정책적 협력 및 상생 방안을 이야기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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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9-19
  • 광주시립도서관서 ‘문화의 달’ 즐겨요
    광주시립도서관서 ‘문화의 달’ 즐겨요 - 10월 작가 강연·시 낭송·마술쇼 등 문화행사 다채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예술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무등도서관은 ▲10월15일 ‘기후미식’ 이의철 작가 강연(성인) ▲10월18일 초보자를 위한 식물관리 이론 및 실습 ‘나만의 초록 힐링 정원 만들기’(성인) ▲10월22일 ‘웜아트 : 섬유질클레이 체험’(어린이) 등을 준비했다. 사직도서관은 ▲10월7일 웃음 통통 마술쇼와 함께하는 인형극(가족) ▲10월 15일 ‘왜 띄어 써야 돼?’의 박규빈 작가와 만남(가족) ▲10월22일 폐기도서의 변신, 북트리(어린이) ▲10월29일 페이퍼플라워 만들기(성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수도서관은 ▲10월7일 양말목 키링 만들기 ‘땅속 마을의 수상한 이웃’(어린이) ▲10월21일 녹색 지구 만들기-환경 시 낭송 ▲10월28일 스칸디아모스 리스 만들기(성인) 등을 마련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책만 읽고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일상 속 문화예술을 누리는 공간”이라며 “도서관에서 마련한 문화예술 행사 참여로 시민의 삶에 향기를 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별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등도서관(062-613-7727), 사직도서관(062-613-7779), 산수도서관(062-613-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 붙임 : 시립도서관 문화의 달 행사 개요 <무등도서관> 구분 행 사 명 일 시 장 소 대상 비고 강연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다 <기후미식> 이의철 작가 강연 - 10. 15.(일) 10:30~12:30 소회의실(1층) 청소년‧성인 30명 사전접수 체험 나만의 초록 힐링 정원 만들기 10. 18.(수) 19:00~21:00 소회의실(1층) 성인 15명 〃 웜아트 : 섬유질클레이 10. 29.(일) 10:00~12:00 소회의실(1층) 어린이 15명 〃 전시 중국 광저우도서관 기증작품 전시 10. 4.(수)~10.31.(화) 1층 로비 시민 누구나 기타 AR로 떠나는 시간여행 - 교통수단 역사 AR활동지 배부- 10. 1.(일) ~10.27.(금) 어린이실 어린이실 이 용 자 도서 두 배 대출 10. 4., 10. 25.(수) 종합자료실 어린이실 도서대출자 <사직도서관> 구분 행 사 명 일 시 장 소 대상 비고 강연 박규빈 작가와의 만남 - 그림책으로 만나는 알쏭달쏭 문법 10. 15.(일) 14:00~16:00 다목적실(3층) 어린이 및 가족50명 사전접수 공연 웃음 통통 마술쇼와 함께하는 인형극 10. 7.(토) 11:00~12:00 다목적실(3층) 어린이 및 가족50명 〃 체험 폐가도서의 변신, 북트리 10. 22.(일) 10:00~12:00 다목적실(3층) 어린이 15명 〃 해바라기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10. 29.(일) 10:00~12:00 다목적실(3층) 성인 15명 〃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 누구세요, 나비가 되고 싶어 10. 1.(일)~10.27.(금) 1층 로비 시민 누구나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 - 탐정의 발자국 10. 1.(일) ~10.27.(금) 종합자료실 시민 누구나 <노작 홍사용 문학관> 연계 시문학 도서 전시 10. 1.(일) ~10.27.(금) 종합자료실 시민 누구나 기타 도서 두 배 대출 10. 11., 10. 25.(수) 종합자료실 어린이실 도서대출자 <산수도서관> 구분 행 사 명 일 시 장 소 대상 비고 강연 녹색 지구 만들기 - 환경 시 낭송 - 10. 21.(토) 14:00 ~ 16:00 다목적실(5층) 성인 15명 사전접수 체험 양말목 키링고리 만들기 ‘땅속 마을의 수상한 이웃’ 10. 7.(토) 15:00 ~ 17:00 다목적실(5층) 어린이 15명 (초등 1~3) 〃 스칸디아모스 리스만들기 - 원예활동 - 10. 28.(토) 14:00 ~ 16:00 사회교육실1(5층) 성인 15명 〃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나의 오두막」 10. 1.(일) ~ 31.(화) 로비(1층) 시민 누구나 친환경 도서 전시 -환경 관련 인기대출 도서- 10. 1.(일) ~ 31.(화) 어린이실(1층), 종합자료실(2층) 시민 누구나 기타 도서 두 배 대출 10. 18, 25.(수) 종합자료실 어린이실 시민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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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 5인 이상 100인 미만 대상 소규모 사업장 50곳 모집 - 11월10일까지 선착순…위험요인 파악후 개선방안 지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받을 소규모 사업장 5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건설업 제외 업종)에 대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해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8월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보조사업자(수행기관)를 최종 선정했다. 컨설팅은 보조사업자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근로자와 함께 사업장별 핵심 위험공정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도와준다. 접수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확인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장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개별통지할 예정이고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예방에 취약한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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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광주시 “추석연휴,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광주시 “추석연휴,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 성묘‧벌초때 벌쏘임·예초기사고 유의…요령 숙지해야 - 장거리 운행전 차량점검…차간거리·안전띠 착용 등 주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때 벌쏘임‧예초기 사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쏘임사고는 지난해 전국에서 6935건, 광주지역에서 131건이 발생했고, 7~9월 82.2%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 광주지역 벌쏘임 사고 현황 : 2020년 68건, 2021년 108건, 2022년 131건 벌쏘임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성묘‧벌초땐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 계열의 모자와 긴 옷을 착용하고, 향이 강한 화장품, 향수,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 벌이 쏘며 공격할 때는 웅크리거나 엎드리지 말고 무조건 그 자리에서 20m 떨어진 곳으로 머리를 보호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뱀, 진드기 등 각종 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행 등 야외활동때 사고예방을 위해 긴 소매와 발목을 덮는 옷, 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예초기 사용 때는 안면보호대,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등을 착용해야 한다. 작업하는 15m 이내에 사람 접근을 금지하고 칼날 이물질은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후 제거해야 한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서 최근 3년간(2019~2021년) 추석연휴 교통사고 빅테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주지역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27건, 연휴기간에는 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 광주지역 추석연휴 교통사고 발생 현황 : 2020년 63건, 2021년 94건, 2022년 52건 올 추석명절은 연휴기간이 길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에 따라 차량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장거리 운행 전에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량 증가로 차량이 정체되면서 추돌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족 단위 이동으로 어린이 및 뒷좌석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고,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 운전해야 한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추석연휴기간 성묘‧벌초 등으로 야외활동이 잦은 만큼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야외활동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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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연예 검색결과

  •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 탁월한 지휘실력‧음악적 역량 검증받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원서접수자 8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치고 면접에 응시한 3명 중 최고득점자 박승희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박 지휘자는 전문적, 대중적, 세계적 국악관현악단 운영과 수평적 리더십, 투명한 조직 관리를 내세우며 지휘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위촉일인 2023년 4월17일부터 2025년 4월16일까지 2년이다. 강기정 시장은 “신임 지휘자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예향 광주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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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3-04-17
  • 광양 천년 동백축제 :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성대하게 마무리
    광양처년동백축제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장소: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산35-1 https://blog.naver.com/gwangyangsi/22305459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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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3-03-29
  •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 광주 전통문화관, 현장중심 공연·체험 확대 - 무형문화재 전승,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통문화관은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강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 공연 등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강화 ▲이용자 다양화 ▲문화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주말에 무등산을 찾는 시민, 내외국인이 증가하면서 ‘토요상설공연’과 함께 절기를 주제로 공연·전시·체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무등풍류 뎐’이 월 1회에서 매주 토요일로 개최횟수를 대폭 확대한다. 상반기 준공을 앞둔 전통누각 희경루에서는 전통문화공연,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통문화예술 향유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향교, 지맵(GMAP) 등 인근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꾀한다. 청소년 등 젊은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다양화도 모색한다. 전통문화예술강좌에 ‘청소년 강좌’를 신설해 무형문화재 등 전문가와 함께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초·중·고등학생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를 특별기획해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맥을 이어나가는 토대를 구축한다. 사회적 소수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청각·시각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통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소멸 위기에 있는 무형문화재 보전·전승을 강화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과 함께 기·예능 보유자의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지난해 1명에서 2~3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승자료를 구축하고, 콘텐츠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해 전통문화 대중화를 유도한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 전통문화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체험·강좌를 제공하는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이다”며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따라 시민참여형 공연과 체험 등을 확대하고, 상반기 준공하는 희경루에서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꿀잼 도시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관련 사진 별첨) 붙임 2023년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일 시 내 용 비 용 비 고 토요상설공연 토요일 오후3시 (매주) 전통공연예술 분야 주차별 주제형 공연 (판소리ㆍ산조, 국악창작, 연희무용, 무형문화재 등) 무료 무등풍류 뎐 토요일 12시 (매주) 절기 주제 상설 전시와 한복체험ㆍ민속놀이체험 (세시풍속 체험 / 무형문화재 해설과 전래동화 구연) 무료 개최일 확대 금요일 (월 1회) 전문예술인 대상 판소리 완창 및 산조 한바탕 무대 (청소년 강좌 신설<상․하반기>) 무료 신설 전통문화예술강좌 상·하반기, 특별,강좌 (1~12월) 전통음악(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 탱화 / 민화 등 유료, 26강좌 (10만원/15주) 전통문화예술체험 일반체험 (상시신청) 전통공연, 국악기, 전통음식, 민속놀이, 전통공예, 다례, 한복 및 예절체험 유료 기획체험 취약계층별 맞춤형 전통문화예술 체험기획ㆍ운영 (장애 유형별 프로그림 신설) 무료 신설 특별기획프로그램 11월 중 지역 문화 토대 구축 위한 무등산 천제 운영 무료 5월 ~ 11월 초ㆍ중ㆍ고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신설 무등울림축제 5월 말 전통문화관 일대(무등산권 문화자원 활용) + 희경루 일대(무형문화재 활성화) = 이원화 행사 무료 장소 확대 6월 중순 단오 주제 한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희경루 진행 무료 신설 6월 ~ 7월 국악 분야별 5개 단체의 전국국악대제전 무료 - 무형문화재 기록화 3월 ~ 12월 광주市 무형문화재 기ㆍ예능 전승 보전 위한 자료집 및 영상물 발간(1명 → 2~3명 확대)) 무료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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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2. 25(토) 오후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필 팝스 오케스트라는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단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22년 3월 창단하여 전남 권 도.시.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문화 예술인의 교류와 참여를 통해 전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가곡, 팝송,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공연은 희망찬 새해의 기대를 담아 준비한 <순천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로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의 힘으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음악이 주는 긍정과 나눔으로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남 필 팝스오케스트라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계속해서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연주회로 보답하고 성장해 나가는 전문 예술 단체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연주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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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 15개종목 선수들 10일 입단식…안정적 경제활동으로 훈련 전념 기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 지정과 선수관리 등의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14명의 장애인스포츠 선수 일자리를 조성한데 이어 이번 한전KPS에 20명을 채용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전KPS는 기존 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에 이어 이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를 잇따라 채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이에스지(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한전KPS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며 “광주지역에 보다 많은 장애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고용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붙임 : 한전KPS 선수 명단)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0-10
  •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 광주광역시청 소속…아시안게임 근대5종 2연패 금자탑 - 강 시장 “국민에게 가슴벅찬 희망 줘…성공신화 기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개인전 2연패!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준 전웅태 선수 축하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근대5종에서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28·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웅태는 24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08점으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아시아 정상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여러모로 힘들고 지친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가슴벅찬 희망을 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아시안게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이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은 전웅태 선수 고생 많았다”며 “앞으로 켜켜이 축적해나갈 전웅태 선수의 성공신화를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한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수영·승마·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해야 하는 종목으로, 그동안 유럽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전웅태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전웅태는 수영으로 운동에 입문해 중학교 입학 직전 전웅태의 달리기 실력을 알아본 코치의 제안으로 근대5종으로 종목을 바꿔 유소년 시절부터 선수로 활약했다. 전웅태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어깨가 무거웠다. 올림픽 근대5종 대한민국 최초 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수식어가 부담감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담이 클수록 이를 털어내려고 더욱 열심히 땀 흘리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새벽에는 레이저런(육상+사격), 오전에는 수영, 오후에는 펜싱과 승마, 저녁에는 보강웨이트를 반복했다. 전웅태 선수는 “훈련할 때마다 ‘금메달은 나의 것, 나는 될 놈’이라고 되뇌며 마음을 다잡는다”며 “훈련이 힘들 땐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믿음으로 버틴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14개 종목에 23명 광주시 소속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광주가 응원하겠다”고 격려카드를 보냈다. <끝> ※ 별첨 : 이미지(붙임 :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 최근 2년) 붙 임 근대5종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2022~2023) 연 도 대 회 명 참가개요 입상성적 비 고 1위 2위 3위 합 계 6회 3회 1회 2022 소 계 4개 대회 4회 1회 0회 제3차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 4. 18. ~ 4. 22. 강원 홍천/경북 문경 개인1 ․ 개인(2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5. 5. ~ 5. 17. 불가리아 알베나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월드컵대회 결승 6. 23. ~ 6. 26. 터키 앙카라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7. 24. ~ 7. 31.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단체2 ․ 남자릴레이(1위 전웅태) ․ 혼성릴레이(1위 전웅태) 2023 소 계 4개 대회 2회 2회 1회 2023년 근대5종 제2차 월드컵대회 4. 8 ~ 16. 튀르키예 앙카라 개인1 ․ 개인 (2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4. 17. ~ 5. 2. 헝가리 부다페스트 개인1 ․ 개인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월드컵 결승 대회 5. 30. ~ 6. 4. 튀르키예 앙카라 단체1 ․ 혼성계주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8. 21. ~ 28. 영국 바쓰 단체1 단체1 ․ 혼성계주 (2위 전웅태) ․ 남자계주 (3위 전웅태)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9-25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차기 개최도시 광주 홍보 세계적 양궁 스타‧탄탄한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소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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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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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2-22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2-22
  •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 대시민 보고회 열어 추진상황‧경제효과 등 공유…시민 의견수렴도 - 광주시민‧시민단체‧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후 2시 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체육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추진상황 보고, 공동유치 기반 조사 및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결과 보고, 시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이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기반조사 및 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시안게임 소요 예산은 1조817억원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른 광주지역의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조4000억원, 부가가치유발 6834억원, 취업유발 인원 1만6000명으로 예측했다. 관광수익도 약 6159억~7735억원으로 추정했다. 경제성 분석 결과도 비용대비 편익 비율(B/C)이 1.10으로 1보다 커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했다. 또 광주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인식조사를 한 결과, 72%가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공동유치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국가와 지역경제 기여,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꼽았다. 반면 반대하는 시민들은 재정 부담과 일상 불편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전국 1000가구를 방문, 대면조사한 결과에서도 60.2%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이보다 높은 74.5%로 국민은 아시안게임 성공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아시안게임 유치가 생활체육 활성화(61.1%)와 스포츠 발전(71.2%)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면 경기를 관람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13.6%가 ‘직접 관람’을, 60.3%는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5월 국회에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준비위원회 출범, 공동유치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및 100만 달빛서명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또 홍보대사인 안산 선수의 포스터를 제작해 SNS 등에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관련 광주시의회 동의, 대한체육회에 국제종합대회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및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는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 실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깊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대회 성공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 스포츠
    2023-01-26

지역뉴스 검색결과

  • 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 13∼14일 민·관 합동점검…주요 산단·하천 주변지역 대상 -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3~14일 이틀간 환경전문가‧시민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환경오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지도·점검 활동을 공개해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속 대상은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하천 주변 지역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관리 및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산단 내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절삭유를 사용하는 금속제품 가공업체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용성절삭유를 사용하는 일체형 기계, 시설(밀링기, 선반, 연삭기 등)은 대부분 기계에 주입 후 계속 순환·보충해 사용하다 지정 폐기물 처리한다. 이 때문에 폐수배출시설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광유류를 포함한 순환조의 용량 합계가 0.1㎥ 이상일 경우 폐수배출시설에 해당돼 페수배출시설 신고 후 운영해야 한다. 광주시는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해 집중 점검한 뒤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시설 관리 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나병춘 환경보전과장은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와 점검 과정을 공개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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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광주시, 임방울국악상에 모보경·김승호 씨 선정
    광주시, 임방울국악상에 모보경·김승호 씨 선정 - 판소리 등 국악발전 기여 공로…본상 1천만·특별상 500만원 지원 특별상_김승호 본상_모보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보인 국악인을 발굴·시상하는 ‘임방울국악상???? 본상 수상자로 모보경(59세·전북) 씨를 선정했다. 또 국악 장래가 유망한 45세 이하 국악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42세·광주) 수상자로는 김승호 씨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패가 수여되며, 2024년 문화예술창작지원금으로 본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원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열린다. 본상 수상자인 모보경 명창은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서울국악예고를 졸업하고 198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이후 2000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 부문 대통령상 수상, 2009·2012·2021 국립극장 6시간 판소리 완창 공연 등 국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폈다. 1998년 전북도립국악원에서 정정렬제 춘향가를 가르치기 시작해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별상 수상자인 김승호 씨는 지역 대표 대금 연주가다. 광주예고와 전남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전남도립국악단‧광주시립창극단 등에서 활동했다. 국내외 초청 공연, 축제 공연, 광주상설공연 50여 회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제33회 춘향국악대전‧제15회 임방울국악제 기악부 대상 등 다수의 전국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현재 김승호국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출신인 국창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국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국악인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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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광주소방,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광주소방,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 취약시설 안전조사·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사용과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에 매년 184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연평균 15.4명으로 나타났다. 또 연평균 12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50.1%)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22.9%), 기계적 요인(10.5%)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로는 담배꽁초(32.1%), 불씨·불꽃·화원 방치(12.3%), 쓰레기 소각(12.1%), 음식물 조리(11.9%) 순이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 같은 겨울철 화재 피해 특성을 반영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를 목표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6대 전략 2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전통시장·물류창고·요양병원 등 화재취약 대상물에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인 화재예방 간담회를 통해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노인·장애인·청소년·외국인 거주시설에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화재대피 훈련,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화재취약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겨울철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때 행동요령과 피난시설 사용법을 교육하고 옥상 대피로 확보, 안내표지 부착 등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홍보영상,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안전문화를 조성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3-11-02
  • 광주시,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위원 공모
    광주시,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위원 공모 - 9명 선정…상품권 발행·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조정 등 활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위원 9명을 공개모집한다.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는 ‘광주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조례’에 따라 상품권 발행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운영대행사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공공기관에서 추천하는 사람 등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 기관·단체별 안배 및 성비 균형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위촉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희망자는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해 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광주시 경제정책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ai12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에 관심 있고, 적극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와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3-11-02
  •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78건 인정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78건 인정 -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결과…우선매수권 등 지원 가능 - 20·30대 청년층, 보증금 1억 이하 소규모 주택서 주로 발생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78명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결과 총 78건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일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10월말 현재까지 총 132건의 전세사기피해 신청을 받았고, 이에 대한 피해사실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세사기 신청건 132건 가운데 78건은 국토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에서 피해자로 결정됐다. 이들에게는 경·공매 절차 지원, 우선 매수권 부여, 조세채권 안분, 신용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복지 지원요청 등 다양한 정부 지원대책을 받을 수 있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은 22건이다. 보증금 반환가능 6건, 미반환 의도없음 4건, 다수피해 발생없음 3건, 계약종료 미도래 8건, 기타 1건 등의 사유로 피해자 결정 심의에서 부결됐다. 나머지 신청건 가운데 국토부 심의중 9건, 광주시 조사중 22건, 신청취하 1건 등이다. 광주시에 신청 접수된 주된 피해지역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이 밀집해 있는 광산구로 91건(69%)이 집중됐으며, 20, 30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인 청년층이 전체 피해자 중 108건(82%)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또 피해금액은 1억원 이하 89건(67%), 1억~2억원 이하 38건(29%)으로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해 피해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극복하고 빠른 시일내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지원대책별 소관기관 참고 각 지원대책 별 소관기관 구분 지원사항 소관기관 기존주택 매수 희망자 우선매수권 행사 · (경매) 관할 지방법원에 ‘우선매수신고서’ 제출(매각기일전) * 신고서 양식은 관할 지방법원에 비치 ·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관할 취급부점에 ‘우선매수신청서’ 제출(매각기일전) 구입자금 대출 · 5개은행(우리·국민·하나·농협·신한은행) 전국지점 지방세 감면 · 피해주택 소재지 기초자치단체 세무담당부서에 신청 계속 거주 희망자 우선매수권 양도(LH매입)를 통해 공공임대 거주 · 해당지역 관할 LH 지역본부 주택매입부에 신청 저리 대환대출 · 5개은행(우리·국민·하나·농협·신한은행) 전국지점 신규 전세 희망자 저리 전세대출 · 5개은행(우리·국민·하나·농협·신한은행) 전국지점 최우선변제금 미지급자 무이자 전세대출 · 5개은행(우리·국민·하나·농협·신한은행) 전국지점 긴급 주거지원 · 전세피해지원센터(4개소) 및 광역지자체(17개 시도)에서 신청 접수 공통지원 경공매 대행서비스 · (인터넷접수)HUG 안심전세포털(http://www.khug.or.kr/jeonse) * 안심전세포털의 HUG 경공매 원스톱 지원 및 안내 창구 참고 · (대면접수) 경·공매지원센터(서울), 전세피해지원센터(4개소), HUG지사(9개소) 경·공매 유예 중지 · (경매) 관할 지방법원에 ‘경매유예 등 신청서’ 제출(매각기일전) * 신고서 양식은 관할 지방법원에 비치 · (공매) 피해주택을 압류한 관할 세무서 또는 지방자치단체에‘매각 유예·정지 신청서’ 제출(매각기일전) 조세채권 안분 · (국세) 임대인 주소지 관할 세무서 · (지방세) 피해주택 소재지 관할 기초자치단체 세무담당부서 * 조세채권 안분 신청양식은 전세사기특별법 시행규칙(7.2시행)별지 참고 * 국세 및 지방세 안분신청서를 각각 세무서 및 지자체에 제출 필요 긴급복지 지원요청 · 주민등록표 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시군구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저소득층 신용대출 · 미소금융 지점 (기업·은행재단, 지역법인) - 지원대상 확인서류(기초수급자 확인서 등) 지참하여 전국 166개 미소금융 재단·법인*에 신청 *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https://kinfa.or.kr), 통합콜센터((☎1397)에서 확인 가능 분할상환· 신용정보 등록유예 (대위변제) 전세대출 취급은행에 신청 (분할상환·신용정보 등록유예) 보증기관(한국주택금융공사,서울보증보험 등) 관할 지사에서 분할상환·신용정보 등록 유예 신청 법률지원 (소송대리, 사망임대인 심판청구지원) · (경·공매지원센터) ☎1588-1663 · (전세피해지원센터) ☎1533-8119, 02-6917-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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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광주시, ‘함께해요! 마음산책!’ 자살예방 걷기
    광주시, ‘함께해요! 마음산책!’ 자살예방 걷기 - 7·8·16일 자치구별 행사 개최…생명존중 사회적 분위기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생명사랑 걷기캠페인’을 벌인다. 광주시, 광주자살예방센터, 3개 자치구(남구, 북구,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함께해요! 마음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살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예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한다. 자치구별 행사일정은 ▲남구 7일 오전 10~12시 푸른길공원 ▲북구 8일 오후 2~4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산구 16일 오후 2~4시 운남동 근린공원 등이다. 행사는 자살예방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및 근력강화 운동법 안내, 코스 걷기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신청 및 사전접수 : 광주자살예방센터(062-600-1902),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62-676-8236),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062-267-5510),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062-941-8567) 광주시는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지역 안전망 구축 ▲자살고위험군 발굴 ▲자살 다빈도장소 환경개선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운영(1577-0199)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 ▲자살유족 통합지원사업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 관련 자살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등 범사회적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혜자 건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상대적 박탈감, 정신건강문제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하면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고,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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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광주문학상에 서용좌·이돈배·서연정씨 선정
    광주문학상에 서용좌·이돈배·서연정씨 선정 -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시인 문학정신 이어”…1000만원씩 창작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10월 26일) 광주 문화예술상 문학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수상자에 서용좌·이돈배·서연정씨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2024년 문화예술창작지원금 1000만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되며, 시상식은 이달중 개최될 예정이다. 문학상은 광주 출신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 박용철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용좌 소설가(전남대학교 독문학과 명예교수)는 2002년 한국작가교수회 신인상으로 등단, 그동안 장편소설 ‘숨’, ‘흐릿한 하늘의 해’, ‘표현형’ 등의 단행본을 출판했으며 제33회 펜문학상, 펜문학활동상, 제8회 이화문학상을 수상했다. 김현승문학상 수상자에는 이돈배 송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전남 함평 출신인 이돈배 명예교수는 2010년 계간 ‘문예시대’에 시, 2012년 ‘문학미디어’에 평론으로 등단해 ‘황새의 눈’, ‘궁수가 쏘아 내린 소금화살’ 등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한국현대시작품상, 영랑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정소파문학상 수상자에는 서연정 시인이 이름을 올렸다. 서연정 시인은 광주 출신으로 1997년 중앙일보 지상시조백일장 연말장원,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 당선으로 등단해 ‘먼 길’, ‘문과 벽의 시간들’ 등 시조집을 발간했으며 대산창작기금, 오늘의시조시인회의 젊은시조시인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시가 주최하는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은 시, 소설 등 문학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0년 제정됐으며 2022년부터 광주시에서 시상하고 있다. <끝> 붙임 문화예술상(문학상)수상자 선정 결과 연번 분야 사진 성명 소속 및 직위 주요 경력 1 박용철 문학상 서용좌 소설가, 전남대학교 독문학과 명예교수 ㆍ한국작가교수회 신인상으로 소설 등단(2002) ㆍ전)국제펜광주지역위원회 회장 ㆍ전)한국작가교수회 회장 ㆍ제33회 펜문학상(2017) 2 김현승 문학상 이돈배 송원대학교 명예교수 ㆍ현)광주문인협회 이사 ㆍ현)한국문학비평학회 이사 ㆍ한국현대시작품상 수상(2019) ㆍ영랑문학(평론) 대상(2018) 3 정소파 문학상 서연정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회장 ㆍ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ㆍ가람시조문학상 수상(2023) ㆍ전)한국시조시인협회 상임자문위원 ㆍ전)오늘의시조시인회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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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에 지방세 유예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에 지방세 유예 - 최대 1년 기한연장·징수유예 등…신청안내문 발송 광주시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지역 협력업체에 대해 지방세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대유위니아 그룹의 계열사 지역협력업체들을 위해 지방세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신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원내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세목에 대해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부과 예정이거나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한다.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이다. 신청 대상과 방법은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법정관리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했거나 부도 또는 도산위기 등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협력업체이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유위니아 계열사 중 광주지역에 공장을 둔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위니아 등 3곳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고, 대유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납품대금 미회수 등 지역 협력업체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인섭 세정과장은 “대유위니아 계열사 법정관리로 피해를 입은 지역 협력업체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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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광주시-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관광단지 본격 협상
    광주시-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관광단지 본격 협상 - 신세계프라퍼티, 숲‧빛‧별‧삶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제시 - 60일 간 협상 후 연내 협약…2025년 말 착공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 강기정 시장 “편익성·수익성·신속성 원칙…시민 염원 담아 명품 개발” 지난 18년 간 답보 상태였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도시공사는 10월31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계획 일부를 공개하고, 60일 간의 협상에 착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제3자 공모지침에 따라 최초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해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에 대해 신세계 측의 적극적 사업 이행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콘셉트는 ‘숲·빛·별·삶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관광단지 조성’이다. ‘숲&힐링’, ‘빛&여가’, ‘별&체험’, ‘삶&머무름’의 4가지 테마를 설정하고, 유원지 부지 내 6개의 공간 구성을 통해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를 완성한다는 구성이다. 먼저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상가시설지구는 공모지침에서 11만6000㎡ 이하로 제한함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최초 제안한 14만3951㎡ 대비 20% 축소한 11만5800㎡를 제출했다. 숙박시설지구는 콘도 270객실 의무 설치와 레지던스 780실을 계획했다. 휴양·오락·공공편익시설은 최초 제안한 15만1695㎡ 대비 20% 확대한 18만191㎡를 제시, 공모지침의 18만㎡ 이상 조건을 충족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특히 사업 협약이행보증금의 모수가 되는 총사업비를 1조2493억원으로 산정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에서 토지와 상가를 제외한 10%에 해당하는 635억원이 협약이행보증금으로 계획됐다. 토지보상비는 감정평가에서 제시한 856억원을 웃도는 860억원으로 산정했다. 상생 측면에서는 유원지 부지 내 ‘별꿈도서관’을 건립해 기부채납한다. 또 지역 상권 및 관광 기반시설(인프라)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 지역상권 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속가능한 상생방안을 적극 실천해 지역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공모지침에 근거한 사업이행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쟁점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올해 내 사업협약 체결 및 민간개발자 선정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해 9월 강기정 시장의 복합쇼핑몰 추진방향에 대한 대시민 발표로 추진됐다.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유원지 개발을 제안하면서 제3자 공모방식으로 구체화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8년간 해묵은 과제로 남아 있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익성, 투자자 수익성, 행정 신속성의 3대 원칙 아래 협상을 진행, 연내 사전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143만 광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황폐화된 어등산을 관광·휴양·문화·레저‧쇼핑이 가능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단지, 신활력 명품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끝> ※ 별첨 : 조감도 ≪신세계프라퍼티 개발 컨셉 및 공간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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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광주소방,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광주소방,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 겨울철 앞두고 화재예방‧안전문화 확산 활동…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빈번한 화재발생에 대비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76회째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추진한다. 또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과 광주소방 사진전을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등에 순회 전시하고,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해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한다. 초등학생 누구나 화재예방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개 작품은 소방청 주관 전국 심사에 광주 대표로 출품한다. 우수작품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포함해 연중 소방안전 주요 행사 전시, 온라인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소방안전본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관할 소방서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률 방호예방과장은 “겨울철에 앞서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불조심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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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최선 다한 광주선수단 자랑스러워”
    강기정 시장“최선 다한 광주선수단 자랑스러워” -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광주시 소속선수단·임원에 축하메시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뜨겁게 빛낸 태극전사들! 스포츠 도시 광주의 저력을 보여준 우리 광주 선수들 정말 장하고 또 장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열전을 펼친 22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 9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우리 모두는 여러분 덕분에 큰 기쁨과 행복을 온전히 누렸다”며 “특히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많은 용기를 전해줘 고맙다. 언제나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응원했다. 또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최종 성적은 선수마다 다들 다르겠지만, 그게 뭐 어떻습니까. 모든 선수들이 큰 산을 하나 넘어 더욱 커지고 성장했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함께 땀 흘리며 선수들을 이끈 코치진 등 임원진들에게도 축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강 시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이끌고, 스포츠도시 광주의 힘을 보여줘 정말 고맙다”며 “기분 좋은 귀국길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응원했다. 광주를 빛낸 광주시 선수단은 아시안게임에서 금 6, 은 5, 동 4, 총 1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종합 3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한국선수단 첫 2관왕(개인, 단체 금메달)에 올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펜싱 여자단체전 강영미(광주 서구청)는 21년 만에 값진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사이클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전국체전 광주대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이빙의 이재경(광주시체육회)의 활약도 눈이 부셨다. 싱크로나이즈 10m 플랫폼과 3m 스프링보드에서 각각 은메달을 딴 데 이어 3m 스프링보드 동메달 등 총 3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하름(광주시 체육회)은 아시안게임 첫 출전에 동메달을, 카누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전국체전 광주대표)은 은메달을 따냈다. 남자 400m 계주팀의 김국영(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고승환(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은 37년 만에 한국 신기록 타이를 세우며 동메달을 따냈다. 여기에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노승석 코치도 힘을 보탰다. 양궁 리커브 여자단체전 최미선(광주은행), 안산(광주여대)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해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을 이뤄냈다. 이어 안산은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임시현과 맞붙어 은메달을 따냈다. 대회 마지막 날 야구 최지민, 최원준(KIA 타이거즈)과 축구 정호연(광주FC)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강기정 시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14개 종목 23명의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 응원의 격려 카드를 보냈다. 또 아시안게임 기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광주시민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고 자랑스럽고 고맙다, 돌아오는 날까지 다치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해서 만나자”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끝> 1. 메달 획득 선수 축하메시지(17건) 2. 임원 및 선수단 축전(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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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광주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폐막… ‘지속가능한 인류사회 위한 전 지구적 연대의 장’
    광주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폐막… ‘지속가능한 인류사회 위한 전 지구적 연대의 장’ - 포럼 선언문 채택…빈곤과 불평등 대응 국제적 실천과제 제시 - 지구적 차원 인권문제 이슈화 등 인권도시 광주 역할 재확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권 관련 국제기구, 국내외 도시대표, 인권 전문가와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7일 폐막했다.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전체회의와 주제회의, 특별회의에서 논의 된 결과 보고와 포럼 선언문 낭독,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 시상,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선언문에는 빈곤과 불평등의 구조화에 따라 다양한 인구집단이 겪고 있는 인권문제를 당사자주의에 입각해 각 주체들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고, 시민참여에 기반한 광범위한 주체들의 협력과 연대 및 사회 정의를 위한 네트워크의 힘을 활용해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 시상식에서는 불평등에 대응하는 청소년들의 액션을 주제로 지혜학교 학생들로 구성 된 ‘담벼락’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올해 11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글로벌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폐회사에서 “우리는 불평등, 빈곤 등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의 원인이 도시에 있고 그 해결책도 도시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를 위해 전 지구적 연대와 인권도시 운동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포럼을 통해 재확인 했다”며 “앞으로도 광주는 지구적 차원의 인권문제를 이슈화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 실천과제를 꾸준히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포럼 각 회의별 논의 내용은 향후 홈페이지 및 발간되는 결과보고서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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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결선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결선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7일 저녁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결선'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7일 저녁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결선'에 참석해 브라질 출신의 듀오 리비아&프레드(Livia and Fred)에게 골든 버스킹상을 수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7일 저녁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결선'에 참석해 임택 동구청장(왼쪽 첫번째)과 함께 브라질 출신의 듀오 리비아&프레드(Livia and Fred)에게 골든 버스킹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이 지난 7일 저녁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결선'에 참석해 임택 동구청장(오른쪽)과 함께 세네갈 출신의 마리아 시가(Mariaa Siga)에게 실버 버스킹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7일 오후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결선'에 참석해 시상을 마친 뒤 임택 동구청장, 국내·외 뮤지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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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회복력 도시’ 광주, 1회용품 확 줄인다
    ‘회복력 도시’광주, 1회용품 확 줄인다 - 광주시, 11월 1회용품 사용제한계도 종료에 맞춰 시책 강화 -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본격 추진…매장방문·대시민 홍보도 - 다회용기 사용하면 식음료 할인·배달앱 포인트 지급 등 혜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1월 ‘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 확대 시행을 앞두고 ‘1회용품 줄여가게’, ‘용기내 행사’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강화한다. 지난해 11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 비닐이 추가되며 21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또 1회용 봉투·쇼핑백, 응원용품의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 금지로 준수사항이 강화됐다.확대⸱강화된 제도는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11월 24일자로 1회용품 사용 적발 때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시는 계도기간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자치구와 함께 대상업소 2600여곳에 대해 지도점검(8월말 기준)하고 외식업 등 관련협회에 협조공문 발송(2360건), 1회용품 모니터링단2500여 매장 방문, 영산강유역환경청등 유관기관과 함께 홍보캠페인(6회) 등을 펼쳤다. 광주시는 ‘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 확대 시행을 앞두고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여가게’ 신청을 받았다. 1회용품을 매장 내에서 보이지 않게 비치하고, 1회용품 사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주문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자발적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180여 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매장은 자원순환실천 플랫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1회용컵, 배달용기를 줄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공공배달앱과 연계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KIA 타이거즈와 친환경야구장 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일반티셔츠 8만5000벌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의 투명페트병 1만5000㎏을 별도 배출했으며(1벌당 175g·8월 말 기준), 친환경 종이 응원봉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식음료 매장 할인을 계속해 관람객 인식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배달앱(위메프오)과 ‘용기내 행사’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다회용기 배달 및 포장가능매장 160여곳을 발굴, 위메프오에서 다회용기, 개인용기로 배달주문하거나 포장하는 시민에게 배달앱 점수(포인트)로 주문금액의 10%, 최대 3000원을 지급(예산 소진 때까지)한다. 광주시는 또 다회용컵 대여사업을 자치구(총 60여 개소)까지 확산해 13만여개의 다회용컵을 사용, 온실가스 배출량 6.6t(6630㎏ 1개당 51g) 감축 효과를 거뒀다. 지난 9월 문을 연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에서는 접시와 그릇, 컵, 수저 등 9개 품목을 20여개 행사에 무상 대여(예정)했다. 광주시는 하반기에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시청 직원대상 1회용 장례용품 배부를 중단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자치구와 공공기관까지 확대한다. 또 자치구·1회용품 모니터링단 등과 함께 확대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집중 홍보 및 현장 계도활동도 펼친다. 내년에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등을 연계한 개인용기 사용자 인센티브 지급, 배달앱 연계 다회용기 서비스 운영 등 다회용기 활성화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밖에 자원순환협의체, 자치구와 함께 마을 공동체 거점공간 안에 분리배출을 돕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등을 통해 시민 대상 1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정신 자원순환과장은 “광주시의 하루 폐합성수지류 발생량은 141t(2020년 기준)에 달한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 모두를 위해 1회용품 줄이기에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1회용품 사용제한 안내문(캠페인 사진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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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임택 동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등과 공연을 감상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임택 동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시민 등과 추억토크를 나누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추억토크를 나누며 준비한 구슬 주머니를 들어보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임택 동구청장, 등과 추억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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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광주시,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 개최
    광주시,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 개최 - 7일 서구 영산강 극락친수공원…안전문화 확산 기여 - 심폐소생술·재난안전체험·교통안전체험 등 부스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구 영산강 극락친수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안전연합, 안전생활실천연합, 해양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호남대(응급구조학과), 광주대(간호학과), 대한적십자사 등 11개 안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홍보에 나선다. 체험부스 주요내용은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기본소생술 체험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재난안전체험 ▲가스·교통안전체험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체험 ▲안전신문고 앱 사용 홍보 등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순회행사로 열리는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과 연계해 열리며, 세 번째 행사는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안전사고는 생활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가 시민의 재난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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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예술의 거리에 예술품 경매 보러오세요”
    “예술의 거리에 예술품 경매 보러오세요” - 광주시, 6일부터 시즌3 행사…미술체험·기획전시 등 다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부터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충장축제와 연계한 ‘예술의 거리 시즌3 행사’를 시작한다. 예술의 거리 축제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아트궁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 개막했다. ‘예술의 거리 시즌3’은 내곁의 예술쌤, 궁동 마스터클래스, 신진·중견 작가 협업 전시, 입주작가 주제 기획전시, 예술품 경매, 공공미술 설치, 야외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술품 경매’는 충장축제 기간인 6~8일 오후 2시부터 궁동 예술의 거리 ‘bhc 27번가’에서 열린다. 6일과 7일에는 골동품 경매가 이뤄지며 ‘아트궁동’ 아트마켓의 하나로 정일품, 중앙당, 고전방, 준갤러리, 가나화랑 등 궁동 상점들이 참여한다. 8일에는 그림 경매와 함께 20만~30만원대 소품 정가 판매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진·중견 작가 협업 전시는 ‘공존(Art-work-ing)’을 주제로 20~26일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며, 입주작가 주제 기획전은 ‘Reflecting, 이곳으로부터’를 주제로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은암미술관에서 마련된다. 시즌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내곁의 예술쌤’은 쿠킹호일 석판화,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으로 그림 그리기, 알코올 잉크 아트, 아크릴 푸어링 등 다양한 기법의 수업을 운영한다. 궁동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가죽 카드지갑, 은 비즈 액세서리, 원석 매듭 팔찌 등 공예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밖에 탕후루 만들기, 와플 데코, 가을 보습 에센스 만들기 등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예술의 거리 시즌3은 제20회 충장축제와 연계해 보다 많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작품 경매를 진행하니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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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라운드테이블 토론’ 들어보니… “빈곤‧불평등 대응, 도시정부 정책‧역할 중요”
    ■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라운드테이블 토론’ 들어보니… “빈곤‧불평등 대응, 도시정부 정책‧역할 중요” - 강기정 광주시장, 구체 전략으로 ‘회복력 도시’ 제안 - 인권 기반 인니 싱카왕 관용정책·콜롬비아 메데진 교통정책 등 소개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도시’의 다각적인 노력과 지방정부의 특화된 정책 및 지속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를 주제로 지난 4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인권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었다. 라운드테이블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수마스트로 인도네시아 싱카왕 시장, 카롤리나 즈드로도브스카 폴란드 바르샤바 부시장, 김미경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서울 은평구청장), 비키 펠트하우스 독일 라이프치히 부시장, 모르텐 샤에름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장이 참석,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강기정 광주시장은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회복력 도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강 시장은 도시화로 인해 새로운 빈곤과 불평등이 만들어지고, 기후위기에서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가 극명하게 보이는 곳은 사회적 약자의 공간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빈곤을 종식시키고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포괄적 성장’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회복력 도시’를 제안했다. 물질 중심의 성장에서 탈피해 경제·사회구조에서 발생하는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의료·교육 등의 격차를 줄여나가 생활수준을 확장시키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인 ‘포괄적 성장’을 통해 경제·사회·환경적 충격들을 유연하게 흡수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도시인 ‘회복력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광주는 고통과 용기, 두 가지 모두의 경험을 통해서 학습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는 2018년 역사상 최고 폭염, 2022년 최장 가뭄, 2020년과 2023년 유례없는 최악의 폭우까지, 일상화된 기후위기 고통을 겪으면서 시민들과 함께 이겨낸 용기를 경험한 도시”라며 회복력 도시를 위한 3대 전략인 ▲사람과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역산업과 경제의 회복을 위한 ‘신경제지도’ ▲도시공간과 기후회복을 위해 ‘걷고 싶은 길, 광주 재생에너지100(RE100)’을 소개했다. 강 시장은 이어 “빈곤과 불평등에 맞서는 인권도시는 공동체와 도시의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책임있는 자들이, 포기하지 말고 다시 회복의 길을 열 수 있도록 보다 책임있는 약속과 실질적인 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연대와 협력 방안 강화를 제안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해 열린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기후위기에 맞서는 인권도시의 철학은 기후 정의”라며 “기후위기를 단순히 재난대응이라는 도구적 관점이 아닌, 기후위기가 불러온 위험으로부터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전환의 관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동의 이행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김미경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은 “지방자치단체는 정부의 지원이 닿지 않는 곳에 특화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더디지만 계속해서 노력하면 쉽게 꺾이지 않는 위대한 변화와 세계인권도시를 향한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청장인 김 회장은 은평구가 추진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취약계층 집단별 맞춤형 돌봄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 수마스트로 인도네시아 싱카왕시장은 싱카왕시만의 ‘관용’이 경제발전, 빈곤퇴치, 인권 집행에 어떻게 기여했는 지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수마스트로 시장은 “싱카왕은 17대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다양성으로 유명한 도시이자, 이 다양성은 단순히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포용하고 기념하는 것”이라며 “교육, 의료, 사회경제활동 등 공공서비스에 있어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주민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격차를 줄이고 경제성장의 혜택을 보다 공평하게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정책이 싱카왕시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관용적인 도시로 꼽게 됐다”고 말했다. 모르텐 샤에름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장은 “세계 빈곤 종식을 위해 큰 진전을 이루려면 도시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자체는 도시의 빈곤구조, 차별, 학교 중퇴율, 노숙과 같은 문제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고 데이터가 만들어지면 여기에 재정과 인적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동수단(모빌리티)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통해 교육·일·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포용도시 구현으로 13년 만에 빈곤 수준을 36%에서 14%로 낮춘 콜롬비아 메데진, 대중교통 시스템에 취약한 인구의 이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버스·트램 등 인권 기반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인 스웨덴 룬드 사례를 소개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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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광주시, 데이터의 힘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광주시, 데이터의 힘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에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 시범적용 -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지역상권 영향 분석…과학적 정책결정 광주시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로 대규모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에 호남권 최초로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다.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는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특정지역에서 이동하는 인구를 데이터로 집계해 특정시점마다 사용자에게 제공, 시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데이터기반 행정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데이터 활용을 확대한 결과물이다. 광주시는 동구와 협의를 통해 충장로와 금남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을 설정하고, 충장축제 참여 인원의 실시간 통신인구 데이터를 활용한다. 인파관리 모니터링은 민간데이터 구매 사업자로부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웹서비스 계정을 제공받아 축제 안전관리 담당자가 접속, 통신데이터로부터 추출한 시각화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인구혼잡도와 인구변동 추이를 알 수 있으며, 유동인구의 특정한 상황을 상시 식별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광주시는 그동안 축제현장에 안전관리 배치인력만으로 특이상황을 확인, 전달했던 부분을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를 통해 유동인구 규모를 한눈에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미리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동구와 협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장축제 전·후 카드결제 데이터와 유동인구 데이터 등으로 충장축제가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데이터를 시민안전 영역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주시 정책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시민체감형 데이터 활용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 예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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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서 배우자” 공공소아의료체계 벤치마킹 잇따라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서 배우자” 공공소아의료체계 벤치마킹 잇따라 - 광주시 연 12억원 과감한 지원 결정…밤 12시까지 진료 가능 - 평일 평균 37명‧주말휴일 117명 방문…보호자 만족도 높아 - 강 시장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어린이 안심의료체계 구축”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손에 잡히는 변화, 첫 번째 프로젝트’인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소아청소년 공공의료의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이끌었고, 달빛어린이병원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에 전국 지자체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기독병원과 함께 평일 및 휴일 밤 12시(24시)까지 경증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9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광주지역에는 늦은 밤(21시 이후)과 휴일(18시 이후)에 운영하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없어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을 이용하며 장시간 대기와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은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아동병원 오픈런 현상’으로 이어지는 등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악순환이 반복됐다. 광주시는 해법으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내놓았다. 소아청소년과 부속시설 및 장비를 이용한 야간·휴일 소아청소년 전문진료와 응급실 연계 진료를 통해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위기를 맞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광주시의 기대는 개원 한 달이 되지 않아 ‘손에 잡히는 성과’로 나타났다. 9월1일 이후 지금까지 광주시민은 물론 전남 등 타지역 환자를 포함해 평일 평균 37명, 주말·휴일 평균 117명의 환자가 이용했고, 소아환자와 동행한 보호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특히 광주기독병원의 영향을 받은 또 다른 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동참, 심야약국 운영 등 상생협력에도 시사점을 남기고 있다. 이같은 성공은 광주시의 과감한 지원에서 찾을 수 있다. 소아의료체계의 붕괴는 낮은 수가와 그에 따른 전문의 기피에서 찾을 수 있다.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탓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광주시는 연 12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결정했다. 광주시는 협약을 맺은 광주기독병원에 2025년까지 2년4개월간 총 약 29억원(2023년 4억7800만원, 2024년 11억7000만원, 2025년 1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의 대부분은 야간진료를 하는 의료진의 인건비 보조비용이다. 여기에 사업 취지에 공감한 광주기독병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더해졌다. 광주시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타 지자체의 ‘달빛어린이병원’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광주를 제외한 전국의 45개 ‘달빛어린이병원’(보건복지부 지정)이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진료한다. 밤 6시 이후에는 사실상 소아환자의 경우 어린이병원에 갈 수 없게 된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광주시는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차이점이다. 손에 잡히는 성과는 보건복지부와 타 지자체의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핵심은 예산의 과감한 투자를 통한 소아의료체계의 정립이다. 중증·응급 소아진료 강화, 병원간 협력 지원, 소아의료 공백 완화, 미래 소아진료 전문인력 확보방안 등 실행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개소당 2억원(국비 1억원) 지원과 야간‧휴일 진료 보상 강화 등이 담겼다. 타 시도 및 시군구에서도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에 대한 관심과 벤치마킹이 한창이다.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지자체 7곳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의 성과를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린이 안심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광주기독병원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시는 앞으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와 병원 간 협력 지원, 지역 소아의료 공백 완화 등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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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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