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6(금)
 

7월 정례조회 광장으로 나온 행정

강기정 시장 소통공감협업행정, 광주 바꾼다

- 대표 사례로 당직근무열린청사시민사회단체 토론회 등 제시

- 협업행정, 신뢰만족도 높여시민행복 추구, 공직 궁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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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참석해 ‘광장으로 나온 행정’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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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참석해 장명화 공공보건의료과 의약관리팀장에게 ‘전국 최초 연중무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적극행정으로 훈장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지난 2년 광주의 변화를 이끈 동력은 소통과 공감, 협업 행정에 있었다면서 이는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광주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이자 실천이었다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장으로 나온 행정을 주제로 ‘7월 정례조회를 열어 직원들과 소통했다.

 

강 시장은 소통공감 행정의 대표적 사례로 광역시 최초 당직근무 폐지를 들었다.

 

강 시장은 취임 이후 비효율적 당직근무의 개선을 고민했다. 담당부서 등은 행안부 지침 때문에 어렵다고 했지만, 직원들과 소통 과정에서 새로운 방안을 도출했다오랜시간 시행됐던 당직제를 재난상황실로 통합하고, 전담인력과 인공지능(AI)이 대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행정의 변화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당직제 폐지 외에도 열린청사 김치축제 시민의날 시민사회단체 토론회 등 소통·공감행정 사례를 제시하며, 광주 행정의 변화와 소통·공감의 중요성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강 시장은 특히 협업 행정을 강조하며 중앙공원 1지구, 전방·일신방직 도시계획 등 개발 과정을 공개해 사회갈등을 해소한 사례를 제시했다.

강 시장은 정보 공유를 통한 칸막이 없는 협업행정은 시민들로부터 행정의 신뢰와 정책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고, 내부적으로는 협업행정을 이뤄 주요 사업들을 성공으로 이끌어가자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공직자의 존재 이유는 시민 행복 추구에 있다시민 행복 추구라는 목적에 매진한다면 승진이라는 부산물은 저절로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는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시행공로로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한 장명화 의약관리팀장과 공공보건의료과 직원들을 축하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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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정례조회 ‘광장으로 나온 행정’ 강기정 시장 “소통‧공감‧협업행정, 광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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