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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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 도청 제공)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기술기반 창업지원 분야 18개 사업에 약 146억 원을 투자한다.

기술기반 창업이란 정보통신, 과학기술, 교육서비스 등 지식이 집약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으로, 최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창업시설’, ‘민간주도 창업 생태계 조성’, ‘창업기업성장 맞춤형 지원’ 3개 분야 18개 사업에 약 1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예산 139억 원 보다 7억여 원이 증가한 규모다.

우선 창업시설분야로 창업 허브(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지(Station-G),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랩, 창업보육센터, 시제품 제작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권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 창업지원 등 8개 사업에 613,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민간주도 창업 생태계 조성은 경기 스타트업 공정 앰엔 에이, 기술이전 창업지원, 민간투자형 기술창업지원,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스타트업 플랫폼 연계형 기술창업 지원 5개 사업에 543,000만여 원을 투자한다.

창업기업성장 맞춤형 지원에는 경기도 창업 플랫폼, 새로운 창업 공모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재도전 사업자 지원,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5개 사업이 포함, 303,0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편성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등은 물론, 공공 창업 인프라와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기술기반 창업 분야 지원사업의 공모기간 및 참여방법 등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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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경기도, 올해 기술기반 창업 18개 사업 146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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