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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적극 이용하세요”
    광주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적극 이용하세요” - 지방세 고충민원·납세자 권익보호 등 세무민원 해결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해결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권리·이익이 침해됐을 경우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해주는 제도다. 납세자보호관은 처분이 완료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처분 및 권리 침해된 고충민원은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 처분이 완료되기 전 사항으로 세무조사 등 과정에서 부당하게 권리가 침해되거나 현저히 예상되는 권리보호요청 민원은 7일 이내 처리 후 회신한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탈세정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지방세기본법 등에 따른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지방세에 대해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이용 안내 광주시 법무담당관실 613-2774, 동구청 법무감사관실 608-2362 서구청 감사담당관실 360-7299, 남구청 기획실 607-2131 북구청 감사담당관실 410-6902, 광산구청 민원법무과 960-8695 최진아 법무담당관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지방세 고충민원이 원만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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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광주소방, ‘2023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전국 1위
    광주소방, ‘2023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전국 1위 - 다수인명피해 복합재난상황 대응 평가…응급의료소 운영 등 호평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3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위(시 단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단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선착 구급대의 임무 수행,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등 다수 사상자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다. 훈련은 지난 15일 북구 오룡동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주 북구와 보건소, 의료기관 등 11개 기관, 48명, 구급차 13대가 참여해 상황별 적합한 재난대응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선착 구급대의 명확한 임무 수행 및 현장안전 확보,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산 이송, 적극적인 유관기관 자원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성과는 구급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처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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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마한소국 형성기부터 후백제 수도까지… 광주시, ‘2000년 호남 거점도시 형성과정’ 학술회의
    마한소국 형성기부터 후백제 수도까지… 광주시, ‘2000년 호남 거점도시 형성과정’ 학술회의 - 11월30∼12월1일 시청 무등홀…광주‧전남 역사문화권 공동개발 전략 모색 2000여 년 전 마한소국 형성기부터 통일신라시대 호남지역 치소인 무진주 설치에 이어 후백제의 첫 수도가 되기까지…. 광주의 도시 형성과정을 살피는 학술회의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월 30일~12월1일 이틀간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 무진주의 형성과 변천’, ‘후백제의 왕도, 광주’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광주가 호남 대표 거점도시로 자리잡게 된 과정과 위상을 새로운 연구와 고고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자 및 시민에게 홍보하고 정책 개발을 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박물관, 순천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와 공동기획 됐다. 학술회의 첫째날인 30일에는 ‘광주 무진주의 형성과 변천’을 주제로 통일신라 무진주의 치소인 ‘무진도독성’의 설치과정에서 형성된 현재 충장로‧금남로 일원의 광주도심 구조를 조망하고, 이에 따른 격자도로망, 사찰, 우물, 방어산성 등 고대도시 기반시설(인프라)을 검토한다. 12월1일 둘째날에는 ‘후백제의 왕도, 광주’를 주제로 견훤이 무진주를 장악한 후 후백제 건국을 선포하는 과정과 영산강‧황룡강 수계를 따라 형성된 후백제 관련 연구성과를 통해 ‘역사문화권정비특별법’의 후백제역사문화권에 대한 광주‧전남 공동개발 전략을 모색한다. 한편 광주시는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유산 전담부서인 ‘문화유산자원과’를 신설했다. 또 기존 시립민속박물관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해 연구·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을 개관하는 등 역사문화유산을 통한 광주만의 정체성 확립과 역사문화자원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마한유산 기초조사,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통해 광주만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정비특별법’의 역사문화권역 중 마한문화권, 후백제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는 등 정책개발을 위한 기반마련에 가시적 성과를 얻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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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광주시, 문화예술 보조‧지원사업 빨라진다
    광주시, 문화예술 보조‧지원사업 빨라진다 - 지역문화단체와 지원사업 개선 특별팀 구성…개선안 마련 - 광주문화재단과 협의해 통합공모 시기‧심사방식 등 조정 - 문화예술인 연간계획 수립 용이…작품 질·시민만족도 제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 보조‧지원사업 개선안’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광주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시연합회(광주예총),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청년문화허브 등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보조‧지원사업 개선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총 8회에 걸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마련한 개선안의 핵심은 ▲광주시와 문화재단의 통합공모가 중복되지 않도록 상호 시기 조정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 통합공모 심사 방식 개선 등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의 통합공모 시기가 중복되면서 일부 문화예술단체는 사업 참여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등 혼선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두 기관의 공모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지난 23일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 시행을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2024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오는 12월 중순 실시한다. 두 기관의 공모일정 조정으로 문화예술인이 미리 연간 사업을 계획하는 등 연중 예술활동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해져 작품의 질 제고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 광주시는 통합공모 심사 방식도 개선한다. 문화예술분야 보조‧지원사업 개선 특별팀은 면접 심사 때 사업에 대해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 사업계획서 발표 위주의 기존 면접 심사 방식을 인터뷰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고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행정기관과 예술인이 ‘팔길이 원칙’을 서로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광주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발전적인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길이 원칙’은 ‘팔길이만큼 거리를 둔다’는 의미로, 예술활동에서 행정기관이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문화예술 지원사업 개선안은 초기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예술 현장과 행정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점진적 향상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예술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1년 민관협치를 통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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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강기정 광주시장, 청년 300명과 토크콘서트 “잘 먹고 잘 사는 기회도시 광주 만들어주세요”
    강기정 광주시장, 청년 300명과 토크콘서트 “잘 먹고 잘 사는 기회도시 광주 만들어주세요” - 28일 호남대서 청년정책 대화…복합쇼핑몰‧Y프로젝트‧창업 큰 관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특강을 마친 뒤 박상철 총장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광주시 청년정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광주청년들을 만나 “청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호남대학교 상하관에서 ‘변화하는 광주, 청년을 위한 기회와 약속’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청년학생 300여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갭이어 등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해 진로 등 개인적인 고민들을 함께 나눴다. 청년들의 최고 관심사는 ‘잘 놀고, 잘 먹고, 잘 사는 광주시 정책’이었다. 재미없는 ‘노잼도시’가 아닌 ‘꿀잼도시’로 가기 위해 필요한 복합쇼핑몰, 체류형 관광 정책, 영산강 와이(Y)프로젝트, 창업 정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정책플랫폼과 청년이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는 청년위원회와 관련한 대화도 이어졌다. 강 시장은 “청년정책을 알려주는 문자알림서비스와 시정에 참여하고 자문할 수 있는 청년위원회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 개인에게도 사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년위 참여를 적극 권했다. ‘광주에 친구들이 놀러오는데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미래 광주시장이 되고 싶은 청년에게 한마디’ 등 학생들의 거침없는 질문과 강 시장의 솔직한 답변이 어우러져 콘서트는 화기애애했다. 강 시장은 고대 마한, 근대 양림, 현대 망월의 역사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소개하고, 청년들 또한 명소(핫플레이스)를 서로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들이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일할 기회, 누릴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겠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이 꿈꾸는 광주를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청년들의 상상력에 기반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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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5‧18기록관, ‘세계의 기억, 세 개의 기록’ 학술대회
    5‧18기록관, ‘세계의 기억, 세 개의 기록’학술대회 - 5·18기록물 세계유산 등재 12주년 기념…11월30일∼12월1일 기록관 7층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1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남대 5·18연구소, 광주여성가족재단, 5·18기념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의 기억, 세 개의 기록’을 주제로 5‧18 이후 기억투쟁 기록과 오월여성 기록, 5‧18 공공기록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5‧18 이후 기억투쟁 기록’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의 진행으로 ▲강한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의 ‘5‧18의 수도(修道)-5‧18 기억하기와 기록하기에 관한 단상들’ ▲전용호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전문위원의 ‘5·18피해자단체 및 연대조직 형성과 변화 과정의 재조명’ 등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고, 김올튼·김지영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참여해 토론이 이어진다. ‘오월 여성 기록’은 박강배 광주문화재단 전문위원의 사회로 ▲정미경 광주여성가족재단 팀장의 ‘젠더 관점으로 바라본 공공역사의 실천과 전망’ ▲이춘희 전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팀장의 ‘오월 여성을 다시 기억하여 기록하다’에 대한 발제에 이어 이영진(강원대 인류학과)·이정선(조선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5‧18 공공기록’은 ▲유경남 5‧18국제연구원 부장의 ‘기록의 공공성과 열병’ ▲김태현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5·18아카이브의 공공성과 기관 비평’에 대한 발제에 이어 윤지현 백기완노나메기재단 기록물보존관리위원과 이정연 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가 토론한다. 사회는 이동일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이 맡는다. 12월1일 열리는 네트워크 회의에는 국회도서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김근태기념도서관, 4‧16기억저장소, 4‧16민주시민교육원,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마민주공원,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등 전국 각지 시대별 민주주의와 인권 기록물을 소장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기록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추후 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홍인화 5·18기록관장은 “5‧18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세계가 5‧18을 함께 기억하기로 약속했다”며 “세계가 함께 기억해야 할 5‧18이 어떤 기록을 통해 어떻게 기억될 것인지는 지금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마음으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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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광주시-신세계-금호, 유스퀘어 복합화 협약(MOU)
    광주시-신세계-금호, 유스퀘어 복합화 협약(MOU) - 신세계, 확장계획 이마트부지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변경 - 종합버스터미널 일대 광주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 - 지역인력 채용 등 상생방안 마련…편의성‧공공성 기반 지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27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세계 박주형 대표이사(왼쪽), 박세창 금호그룹 사장(오른쪽)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신세계, 금호그룹과 함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를 통한 광주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편의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초해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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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광주소방, 차량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광주소방, 차량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 구조대원 130여 명 참여…엔진룸 개폐장치 개방 등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광산구 평동119안전센터에서 차량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화재와 교통사고 발생 때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차량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과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유압장비, 에어백, 동력절단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차량 엔진룸 개방 ▲안전한 작업을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 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구조 등이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실전과 같은 차량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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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광주시,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 가속화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본격 가동
    광주시,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 가속화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본격 가동 24일 빛그린산단서 개관식…국내 유일 친환경차 관련 인증센터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연계 지역 부품업체 시간·비용 절감 기대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 친환경 자동차 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빛그린산단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차량 충돌시험 참관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빛그린산단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빛그린산단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빛그린산단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차량 충돌시험 참관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광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를 개소하면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연계한 미래차 산업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빛그린산단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빈 국회의원,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맡아 운영한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지난 2019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95억 시비 199억 등 총 394억원의 예산을 투입, 배터리·충격·충돌·화재 등 시험동 건물 4개동과 시험장비 26종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충격시험동에 충격·충돌 안전성평가 장비 등 8종을 새롭게 도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배터리 시험의 경우 강화된 국제기준에 맞춘 진동·충격·낙하·연소시험 등 12개 항목 시험이 가능한 곳은 광주 인증센터가 유일하다. 광주인증센터가 자동차안전연구원 화성 본원보다 20% 정도 많이 실시해 우리나라 배터리 시험의 주 역할을 맡고 있다.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와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의 연계를 통한 자동차 안전에 대한 인증업무를 빛그린산단 내에서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관련 부품기업의 시간·비용 절감을 통한 빛그린산단 활성화와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또 자동차 수요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자동차(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친환경자동차 관련 인증 수요가 더욱 늘어나는 등 인증센터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2025년 하반기 배터리 안전성 강화에 따른 ‘배터리 사전인증제’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인증기관으로써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센터 개관으로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 미래차전환에 따른 친환경자동차(전기차) 증가 속도에 맞춰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차 부품 인증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다. 센터와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 그린카진흥원이 있는 이곳은 광주의 인증과 실증의 보금자리이자 미래 먹거리 중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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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광주소방, 제12기 소방기술심의위원 9명 위촉
    광주소방, 제12기 소방기술심의위원 9명 위촉 - 임기 2년…내실 있는 소방기술 검토 등 활동 기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3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제12기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 9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당연직 1명(방호예방과장)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송영주 동신대학교 교수, 정두호 대진이앤씨㈜ 대표이사, 최영란 ㈜디아지엔지니어링 이사, 황태연 종합엔지니어링다인 이사로 4명이 연임됐고, 강현열 ㈜한국전설엔지니어링 상무, 김미선 엔지니어링그룹에이원 이사, 김재묵 ㈜선진이앤애프 이사, 황운용 초당대학교 교수 4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기술심의위원은 소방관련 대학교수와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민원처리 과정 전반에서 내실 있는 기술적 검토를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민원인의 권익에 상응하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방기술심의위원회는 관련 법률과 운영 규정에 따라 소방시설의 하자 유무를 판단하고, 연면적 10만㎡ 미만의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설계·시공·감리의 하자 유무, 화재안전기준 적용에 관한 검토 등을 심의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방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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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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